제21회 서대문구의회(임시회)(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 제1호
-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
일시 1993년10월29일(금) 오전10시38분
장소 서대문구의회소회의실
의사일정
1. 제22회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
2. '93추계의원세미나개최협의의건('93정기회대비)
심사된안건
1. 제22회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
2. '93추계의원세미나개최협의의건('93정기회대비)
(10시38분 개의)
○위원장 정일출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회 서대문구의회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제21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맞이하여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바쁘신데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이렇게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상정하여 다루게 될 안건은 제22회 제22회서대문구의회임시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 외 1건으로 위원님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부탁말씀 드리며 이 회의가 진지한 가운데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제22회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
(10시39분)
○위원장 정일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22회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협의의건을 상정합니다.
제22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면서 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선위원 일정이 잘 짜여진 것 같습니다.
의사일정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정일출 임재선위원께서 의사일정을 살펴보고 잘 짜여졌지 않느냐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김원주위원.
○김원주위원 동의합니다.
○위원장 정일출 다른 위원…
○최용완의원 삼청입니다.
○위원장 정일출 그러면 이 안은 전원 일치로 가결하는 쪽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제22회 임시회기는 11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7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나누어 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면 전원일치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93추계의원세미나개최협의의건('93정기회대비)
(10시41분)
○위원장 정일출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93추계의원세미나개최협의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93년 행정사무감사 및 94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실무교육 세미나 건으로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면서 일시와 장소 등을 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주위원 김원주위원입니다.
○위원장 정일출 김원중위원 말씀하세요.
○김원주위원 지금 배부해 준 유인물에 보면 날짜와 장소가 되어 있고 의제까지 얘기가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장소가 두군데로 돼 있는데, 서대문구의회 의사당과 경기도 양평, 그러면 양자택일을 하자는 얘깁니까, 아니면 장소를 여기서 잠정적으로 결정한 다음에 이 둘중에서 고르라는 겁니까?
○위원장 정일출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해마다 가장 중요한 정기회의를 앞두고 예산 또는 감사 다루는 기법에 대해서 우리 의원들이 보다 질적으로 양적으로 지식을 갖춰야 되지 않느냐는 의미에서 이런 좋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지금 현재 정기회의를 앞두고 여러 날짜를 따져봤을 때 11월 15일에서 11월 20일 사이입니다.
이 사이에 세미나를 갖지 않으면 어렵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11월 15일부터 11월 20일 사이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날짜를 정해 주셔야 됩니다.
또 지금 김원주위원께서 지적했던 것처럼 서대문구의회 의사당과 경기도 양평 두곳을 선정해 놨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어느 한 곳을 오늘 여러 위원께서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선위원 임재선위원입니다.
○위원장 정일출 임재선위원 말씀해 주시지요.
○임재선위원 이번 12월중 정기회의 행정사무감사라든가 예산편성 심의라든가 여러 가지를 대비해서 교육하는 것을 저도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다만 지난번에 우리가 같이 제주도로 세미나를 갔다왔고 해서 이번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이렇게 가졌으면 하는 것을 저는 전부터 주장을 해왔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건 어떤 세미나라기 보다도 어떤 연수에 가까운, 그래서 아주 강도있는 어떤 토론회라든가 앞으로의 전략 이런 것을 포함해서, 그런 뜻을 담아서 한 건데 이것이 발전이 돼 가지고 전체, 전원이 가는 걸로 발전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전체 가는 문제도 장단점이 있고 또 상임위원회별로 가는 것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임위원회별로 해서 그것도 심도있는 대안을 가지고 나오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해서, 같은 세미나라고 한다면 일정이라든가 이런 것은 상관이 없지만 장소라든가 또 어떤 대상을 꼭 전체라기 보다도 상임위원회별로 할 수 있는 이런 방안을 한번 검토해 보고 싶지 않느냐 해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서로 의견을 같이 나눠주셔 가지고…
○위원장 정일출 지금 임재선위원께서 이번 세미나는 보다 심도있는 의회 의원들이 계기를 마련하자 해서 상임위원회별로 가면 어떻겠느냐는 그런 안이 나왔습니다.
다른 위원…
전재환위원 말씀하세요.
○전재환위원 전재환위원입니다.
우리 도시건설위원회도 도시건설 분야의, 전문분야의 교수를 초빙해서 세미나를 하는 것이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저 역시도 상임위원회별로 세미나를 한다면 제대로 우리한테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정일출 전재환위원께서도 상임위원회별로 가자는 이런 안을 같이 내놓으신 것 같습니다.
다른 위원, 박정래위원 말씀해 주세요.
○박정래위원 박정래위원입니다.
저는 그 의견을 달리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예산이 얼마 안되는데 두갈래로 갈라지면 교수초빙도 두사람을 해야 되고 또 장소도 두 군데를 해야 되고 또 비용도 한꺼번에 하는 것과 분리해서 하는 것은 차이가 나리라 생각이 됩니다.
제 개인의사를 전달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굳이 갈라서 해가지고 좋을게 있느냐, 또 28명뿐인데 50명이나 되고 많으면 모르겠는데, 상임위원이 몇 명 되지도 않고 또 그렇다고 해서 28명 다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여기보면 제주도로 몇 사람이 빠져서 약 20명 선이었는데 이번에도 상임위원회별로 하면 약 10명이나 이렇게 나올텐데 말이에요.
그 액수가지고 인원도 아직 결정이 안된 상태에서, 제 생각에는 우선 기간하고 장소를 결정한 후에 이 문제를 거론하는게 좋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일출 줄여서 말씀을 드리면 박정래위원께서는 여러 가지 장소라든가 또는 비용 또는 의회의 의원들의 화합적인 차원에서, 쉽게 얘기해서 전체적으로 가는 대신 먼저 날짜와 장소를 정하자 이런 말씀이시죠?
○박정래위원 그래가지고 나중에 거기 가서도, 세미나 한 후에라도 총무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다시 모여가지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있고 하니까 한번 의논해 봅시다.
○임재선위원 그러면 한 10분간 정회를 해가지고 우리가 서로 할 수 있는…
○위원장 정일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0시48분 정회)
(11시22분 속개)
○위원장 정일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시간에 이번 행정감사 또는 예산심의 세미나에 대해서 많은 얘기가 나왔습니다.
최종적으로 김원주위원께서 정리해서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주위원 김원주위원입니다.
93년도 추계 의원 세미나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세미나를 갖기로 하고 기간은 각 상임위원회의 실정에 맞게 11월 15일부터 11월 18일 내에 각 상임위원회에서 결정해서, 의회운영위원회에 통보해야 됩니까? 사무국에 통보를 해야 됩니까? 통보는.
○박정래위원 사무국에 통보해야죠.
○김원주위원 사무국에 통보를 해 주시기로 하고 이번 추계 의원 세미나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하기로 동의합니다.
○위원장 정일출 지금 김원주위원님이 15일부터 18일 사이에 장소와 날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출발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여기에 다른 위원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 없으면 김원주위원께서 제안한 이번 세미나 연수계획은 11월 15일부터 18일 사이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기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금일의 회의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산회)
○출석위원
○출장전문위원
- 전문위원 한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