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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997년11월25일(화) 10시00분
장소 서대문구의회제1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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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일정
1. 위원장.간사선임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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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된안건
1. 위원장.간사선임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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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직무대행 전성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6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정기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서대문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 2항의 규정에 의하여 연장자인 본인이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여러 위원님 앞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이의가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에 의하여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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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원장.간사선임의건      
○위원장직무대행 전성장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간사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서대문구의회 위원회조례 제8조 1항에 근거 위원장을 호선하고자 합니다.
   선임방법은 관례에 따라서 구두호천을 받아서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이의 있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박덕균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박덕균위원   예, 박덕균 위원입니다.
   임기 마지막 예결위원회 소집같은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특별위원장이나 간사 또는 상임위원장을 했던 분 또는 앞으로 그런 직위에 대해서 의무를 가지고 하시려고 하는 분들이 몇 분 계시는 것 같은데 같은 위원들 입장에서 서로 호천하는 분위기가 거북할 것 같아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해서 다수가 나올때는 1, 2위를 해서 다시 결선투표를 하는 방법이 어떨까 해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전성장   다른 의견 계십니까?
   김정현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김정현위원   박덕균 위원에 대한 이의제기하겠습니다.
   김정현 위원입니다.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같은 동료위원으로서 또 위원장을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한 서너 분 되는 모양인데 구두호천해서 이게 타지역의 누가 보더라도 사실 명분이 안 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두호천을 해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본 위원은 듭니다. 외부에서 보더라도 그렇게 며칠간 위원장하는 건데, 우리가 비밀투표에 의해서 두번, 세번씩 거쳐서 나오면 시간만 낭비될 뿐이고, 호천을 해가지고 서로가 상의해서 머리를 맞대서 예산 편성에 적절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전성장   또 다른 위원님 말씀하실 의견 없으십니까?
   예, 최광진 위원님 말씀하세요.
○최광진위원   예, 두 분 위원님께서 다 좋은 말씀하셨습니다.
   본위원 생각은 지금 아까 말씀하신 김정현 위원님도 말씀도 참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지금 누가 누구를 양보해라 내가 하겠다, 네가 해라 그런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꼭 그러한 자리때문에 하는 것보다도 지금 분위기상 비밀투표로 해가지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위원을 호천하고 어느 위원을 그만둬라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아닌것 같아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해서 최다 득표자에 한해서 위원장을 하는 것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전성장   또 다른 위원 없으십니까?
   김영일 위원님.
○김영일위원   저한테 말씀의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한 말씀만 소신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7년 동안 의정생활을 하면서 사실 위원장 한 번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간 4년간 경험도 있고 마음이 있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성배 위원께서 위원장을 하시겠다고 해서 저도 참 막막합니다마는 조금 전에 우리 박덕균 위원, 최광진 위원 말씀대로 비밀투표로 해서 많이 나온 분 두 분을 압축을 해서 하는 걸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전성장   지금 두분 위원님께서는 무기명 투표를 말씀하셨구요, 우리 김정현 위원님께서는 너무 외부에서 보기에 외관상 좋지 않지 않느냐 그래서 의향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 서로가 합의를 해서 구두호천식으로 미끄럽게 하자 그런 안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분위기를 봐서 과연 구두호천이냐 무기명투표를 할 것이냐 두 가지 방법을 놓고 결정해야 될 단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위원장이 결정하기에는 여러 위원님들의 뜻에 따라서 무기명투표로 안을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러 위원님께서 무기명투표에 이의가 없으셔서 투표방법의 한해서는 무기명투표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전성장   직원들께서 투표용지 좀 배부해 주시죠.
   잠시 정회를 할까요?
       (「네」하는 위원 있음)
       (「그냥해요」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를 하지 않고 그냥 계속 진행을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께서 투표방법에 대해서 여러분들 많이 해 보셨겠습니다마는 오늘은 간편하게 지금 어느 지역구 순서를 떠나서 여러 위원님들 앉은 배열 순서대로 호명을 해서 투표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이의가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그렇게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 위원 호명)
   잠깐 기다리세요, 투표후에 다수자가 결정이 되면 과반수 미만될 경우에만 결선투표 1, 2차를 거쳐서 우리 해온 예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러 위원님들 투표 다 하셨죠?
       (「네」하는 위원 있음)
   여러 위원님들 다 아시는 바와 같이 감표위원을 선임해야 되는데 감표위원이 절차상에 너무 복잡해서 위원장이 혼자 개표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투표는 열두 분께서 투표를 해주셨습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종철 위원이 4표, 정혜연 위원 3표, 이성배 위원 3표, 김영일 위원 2표 그래서 과반수에 미달되었기에 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전성장   속개를 선포합니다.
   2차 투표를 선언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 위원 호명)
   열두 분 위원께서 투표를 다 했습니다. 개표를 하고자 합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열두 분의 투표결과 이성배 위원 6표, 김종철 위원 4표, 정혜연 위원 2표로 나타났습니다. 과반수가 되지 못했기에 7표가 돼야 되기 때문에 결선투표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용지 나눠주세요.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성배 위원 6표, 김종철 위원 4표, 정혜연 위원 2표 결선 투표에 있어서는 6표를 얻은 이성배 위원과 4표를 얻은 김종철 위원 두 분에 한해서 투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직무대행 : 위원 호명)
   열두 분의 위원님께서 투표를 다 해주셨기에 개표를 하겠습니다.
   열두 분이 투표를 다 마치셔서 개표를 해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결선투표의 결과 이성배 위원이 7표, 김종철 위원이 5표로 이성배 위원이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끝까지 회의진행에 협조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98년도 예산에 대해서 선임된 위원장께서는 면밀히 검토하셔서 '97년도 예산 다루는 과정에서, 예를 한 가지 들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차량품위유지비는 삭감이 되고, 방역소독에 대한 그런 경비는 통과를 시켜
○최광진위원   지금 시간이 그 이야기하실 시간이 아니니까 다음 회의시간에 하는 것으로 하고, 지금 우리 시민건설위원회 회의를 해야 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전성장   바쁘신 위원님께서는 가셔도 됩니다. 그래서 그런 관계로 인해가지고 외부에서 굉장히 비웃었던 그런 사례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위원장으로서 품위를 꼭 유지해주실 것을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임시위원장으로서 많은 협조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님 나오셔서 교대해 주십시오.
       (전성장 위원장직무대행, 이성배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이성배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또 선배님들을 대우 못 해드린 것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도 간사로서 한 3년 가까이 전반기, 후반기 하다보니까 이번 마지막 예결위원장을 한번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던 게 아무튼 우리 두 선배님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저를 또 앞세워 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간사를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간사 선임은 구두호천에 의하여 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구두호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성장위원   박덕균 위원을 간사로 선임합니다.
○위원장 이성배   전성장 위원님으로부터 박덕균 위원님을 간사로 추천이 들어왔습니다.
   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추천이 없으시면 박덕균 위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간사로 선임되신 박덕균 위원님 간단한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사 박덕균   임기내에 예산심의가 마지막인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뜻에 따라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배   우리 박덕균 위원님 열심히 저하고 같이 우리 위원님들 모시고 하기로 인사말씀을 드렸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부터 4일간 운영되겠습니다. 바쁜 정기회 일정이지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제56회 서대문구의회 정기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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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13인

•    이성배   박덕균   송영우
•    김동덕   정현철   전성장
•    김종철   김정현   정혜연
•    김영일   최광진   조재구
•    강석준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   이상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