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서대문구의회(임시회)(폐회중)
의사당건립추진위원회회의록
- 제1호
-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
일시 1997년2월17일(월)11시00분
장소 서대문구의회제2회의실
의사일정
1. 구의회신청사대상부지확보의건
심사된안건
1. 구의회신청사대상부지확보의건
(11시08분 개의)
○위원장 강석준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9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사당건립추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년 `97년도 의사당건립추진위원회가 처음 시작되는 오늘입니다. 이렇게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에 여러 위원님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오늘 의사일정은 나누어 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 구의회신청사대상부지확보의건
(11시09분)
○위원장 강석준 의사일정 제1항 구의회신청사대상부지확보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오늘 구청에서 구의회신청사대상부지확보의건에 대하여 간부회의가 있었습니다. 회의내용은 의정계장으로부터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
국장님이 회의 갔다오셨으니까 직접 국장님이 오셔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무국장 류시원 사무국장입니다.
오늘 구청에서 부구청장 주재로 관례관회의가 있었습니다. 의사당 건립문제 때문에. 각 국장이하 재무과장, 총무과장, 건축과장, 공원녹지과장, 지적과장, 관계되는 국장들이 전부 모여서 이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했습니다. 검토를 했는데 우선 총무과에서 이 부지가 의사당으로서 건축이 가능한지 하는 것을 일단 가설계를 했습니다. 해봤더니 일단 건축은 가능합니다. 건축은 가능한데 건축의 외관상이라든지 효율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조금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검토를 했습니다. 했는데 우선 저희가 청사를 쓰고 있는게 한 344평정도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청사를 현재 연말에 우리들이 구입해 달라고 의결한 대지에다가 건축을 할 경우에는 최대 면적이 한 1,010평 정도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건물 모양은 일반 상가빌딩같은 그런 정도밖에는 안 나옵니다. 지하 1층, 지상4층 이렇게 나오는데 건물 모양은 아주 안 좋습니다. 그런데 총무과에서 여러군데 우리와 비슷한 의회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을 쭉 알아봤더니 다른데는 외형이 상당히 아름답게 돼있습니다. 이게 의회청사구나 하고 알 정도로 외형적으로 아담하게 돼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외형은 나올 수 없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각 부서에서 의견들을 냈는데 건축과에서는 어떤 의견이 나왔느냐 하면 건축은 가능하지만 대지 폭이 좁아가지고 약 20m 내지 30m밖에 안 되기 때문에 대지 폭이 좁아가지고 도로사전제한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4층 정도밖에는 지을 수가 없다, 그리고 부설주차장도 54대밖에 안 되기 때문에 주차면적이 상당히 좁다, 그 다음에 건폐율이 보통 30% 내지 35% 정도 적용을 하는데 이럴 경우에 대지면적이 상당히 좁다 이렇게 돼 있고 도시정비과라든지 다른 과에서는, 지적과라든지 공원녹지과에서는 건축을 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구청에서 회의를 한 결과는 건물은 지을 수 있지만 외형도 문제가 있고 진입도로 부분도 문제가 있고 주차면적도 좁아가지고 그렇게도 지어야 되느냐 하는 판단을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모양입니다.
그래서 구청에서는 어떻게 결론을 내렸느냐 하면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다, 우리가 구청에서 매입을 하려고 보니까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다는 걸 의회에다가 통보해 주는 선에서 일단 우리한테 통보해 주는 걸로 그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걸 오늘은 사겠다 안 사겠다하는 그런 결론이 아니고 건축을 하려고 보니까 이런 문제점이 있으니까 일단 의회에다가 통보를 해 봐서 의회에서 어떤 의견이 올 것인지 거기에 따라서 처리를 하자 이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정혜연위원 여기 평면도가 있는데요, 이 평면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사무국장 류시원 이 평면도는요, 이게 만일에 여기에 건물을 짓는다 그러면 현상공모를 해야 됩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최선의 방법으로 아주 효율적으로 모양좋게 미적으로 검토를 하는 부분을 우리가 채택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 현상공모를 해야 되는 거고요, 여기 도면 나와있는 건 건축이 가능한가 아닌가 최대한 뽑았을 때 얼마 나올 수 있는가 하는 걸 판단하기 위해서 나온 거기 때문에 여기는 참고자료로 봐 주십시오.
그리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사항중에 최대면적을 1,010평으로 말씀드렸는데요, 이건 대지면적이 그렇고요, 건평으로 따졌을 때는 1,877평, 전체면적으로 1,877평, 최대면적으로 뽑았을 때.
그러면 이게 저희들이 쓰고 있는 344평이니까 배 정도 쓴다고 하더라도 700평정도 쓴다고 하더라도 1,000평정도는 구에서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
○이성배위원 괜찮은 것 같은데 모양 때문에 그런거 아니예요?
○사무국장 류시원 땅이 20m내지 30m고 기다랗게 돼서 그런데 제가 어떤 걸 위에다가 제시하고 왔는가 하면 잘 안 보이시겠지만 기다랗습니다. 이 뒤부분이 공원이기 때문에 구에서 수용을 해야 됩니다.
일단 수용을 해 가지고 이렇게 잘라가지고 여기 예를 들면 800평이라 그러면 공원면적에 상관없이 잘라가지고 의회에 쓸 수 있는 부분을 부지를 반듯하게 하고 나머지 부분은 공원으로 줘버리는 걸로 이걸다 합해 가지고 의사당부지로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을 300평 정도 잡아가지고 하면 되지 않겠느냐 이걸 판단해 달라고, 검토해 달라고 제가 주문을 해놓고 왔습니다.
만약에 이 땅도 매입을 하고 이건 공원이니까 우리가 수용을 해 가지고 여기까지 구부지로 확보를 하면 이걸 전부 합필을 해가지고 필요한 부분 같은 면적을 잘라내 가지고 하면 제대로 되지 않겠느냐, 이건 법적으로 검토할 부분이기 때문에 검토해 달라했는데 공원면적의 증감이 없으면 쉽지 않겠느냐 이렇게 구에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을 겁니다.
○정혜연위원 그리고 진입로 때문에 문제가 있었는데 진입로는 어떻습니까?
들어가는 입구가 좁다고 하던데요.
○사무국장 류시원 우선 이쪽에 체육회관 올라가는 쪽에 다세대 건물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조금 문제가 있는데요. 이쪽도 반대편도 뒤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진입로는 여건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성배위원 천상 공원부지로 돼 있는 걸 바꾸는 방법밖에 없잖아요.
○위원장 강석준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시면 거수하셔서 하시기 바랍니다.
오환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환인위원 오환인 위원입니다.
지난 우리 의회에서 연말 때 여러 가지 부지를 여러군데 물색하다가 홍은동 산26-152 이 자리를 일단은 타당성을 조사를 하고 이 시간까지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위원이 알기로는 의회청사를 짓는다 하면 여러 가지 어느 위원은 풍수지리까지 참고로 해야된다는 말씀이 계셨고 해서 외관이라든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검토를 해서 백년대계를 내다봐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무국장께서 말씀하신 공원용지하고 합필을 해 가지고 대지모양을 갖춰서 우리 의회를 제대로 지을 수 없다면 연말에 우리가 시간에 쫓기다시피 그렇게 쫓기는 식으로 하지 말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제가 알기로 부지가 여러군데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기술적으로 용도변경이라든가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좋은 대지가.
그래서 사무국장께서 말씀하신 공원용지를 바로잡아가지고 우리 대지를 똑바로 잡아서 청사를 제대로 짓지 못할 바에야 다시 한번 재검토를 해봄직 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석준 그래서 제가 먼저 회의때도 얘기를 했지만 구청 뒤산에 거기를 해서 가설계를 이번에 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 아파트도 못짓게 하고 의사당을 짓게 하면 많은 민원관계로 해서 말썽이 날 것 같아서 취소를 하고 또 연희동 산을 갖다가 하려고 했더니 공원녹지로 신청이 들어와서 거기가 주민들이 절대 반대를 하고 나서고 해서 안 된다고 그래가지고 구청옆에 빌딩 지은 걸 하니까 거기가 적합지 않다고 해서 또 못하고 그 뒤에 200평 나온 게 있는데 그것도 너무 작아서 안 된다 그러고 구청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서 논골이나 홍은2동 안으로 들어가서 할 수가 없고 그래서 마침 이번에 구민회관 밑에 아파트 부지를 다 터를 닦아놓고 그래서 사정사정해서 몇 번 해가지고 거기 감정가에 의해서 해 준다고 해서, 거기 땅 시가가 제가 거기 살고 있지만 저 꼭대기 가서도 평당 500만원이하짜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300만원꼴이면 참 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그쪽을 선정을 해서 먼저 통과를 시켜놨으니까, 짓는데 그렇게 길게 나오니까 의사당으로서는 면모가 안 갖춰진다고 하는데 그건 설계하는 도중에서 맞추고 그 뒤에 공원녹지를 갖다가 접촉을 해서 그걸 하려고 하는데 그것을 하더라도 공원녹지를 푸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현재 있는 것이라도 해서 해보고 또 공원녹지를 또 풀어서 합병을 해서 할 수 있는지 그것을 구청에서 한다고 해도 상당히 시일이 걸릴 것 같아요. 그런 관계를 여러분들이 아쉬운대로 집고넘어갔으면 해서 이렇게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안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배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석준 예.
○이성배위원 지금 의회가 제 생각에는 저희들도 지금 이걸 구청에서 가설계를 해서 내놓았으니까 저희 추진위원회에서도 어디 좋은 설계사무소에다가 가설계를 맡겨서 아까 우리 오위원님 말씀대로 우리 청사는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잘 지어야만이 다른 위원들도 위원생활하는데 좋게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 또 구청은 구청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으니까 우리 나름대로 설계사무실을 정해서 다음에 공모해서 하더라도 임시가설계를 한 번 떠서 구청하고 종합적으로 맞추면서 공원문제는 차후문제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까 위원장 말씀대로 공원을 우리가 주고받고 바꿀려면 기간이 상당히 많이 걸릴 것 같고 하니까 우리 나름대로 우리 위원장님하고 우리 위원회에서 가설계를 한 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가지고 구청하고 맞춰서 계획을 짜야지 오늘 이 자리에서 뭐 구청에서 이 안만 가지고 왔는데 회의가 결말이 안날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은 그렇게 해서 구청하고 맞춰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석준 예, 이석문 위원님.
○이석문위원 이석문 위원입니다.
지난 연말에 청사부지 문제로 해가지고 몇 번 회의를 거듭한 결과 거기서 소위원회 구성이 되었지요? 간사님을 소위원장으로 해서 소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현지답사를 하고 거기에 대한 충분한 것을 알아보자 해가지고 소위원회가 구성됐으니까 우리가 금년들어서 이런 모임을 처음 가지니까 그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나가셨던 간사님 여기 계시니까 간사님의 설명을 한 번 듣고 그리고나서 그 다음에 다시 논의를 하는게 순서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야지 그 소위원회 구성해서 그 분들이 나가서 현지답사 해보고 다 저거한 것을 우리가 여기서 무시하고 우리끼리 다시 논의를 한다면 얘기가 뒤바뀐 것 같은 생각이 됩니다. 본위원의 생각으로는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나가셨던 분의 얘기를 한 번 들어보고 그 다음에 다시 논의를 하는 걸로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석준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소위원회에서 현지를 답사하고 거기에 대한 설계를 최광진 위원님이 가설계를 해서 홍성덕 위원이랑 같이 설계사무실 아는데 가서 가설계를 해서 의사당부지라면 상당히 적합하다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아마 회의에 참석을 안하셔서 얘기를 못들으셨는데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석문위원 그때 소위원장이 누구였어요?
○위원장 강석준 김종철 위원님.
○김종섭위원 김종섭 위원입니다.
타당성 여부를 가지고 최광진 위원하고 많이 논의를 했습니다. 현장도 가보고 그 여건도 보고 그래서 물론 땅은 잘 못생긴거는 어떤 거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우리도 동감을 했지만 여건상으로 봤을 때 문화체육관이 바로 주위에 있고 구청이 맞은편에 있고 해서 정말 적합한 의사당부지는 되겠다 해서, 거기에 가보면 그런 판단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거기가 상당히 중앙지이고 우리 서대문을 봤을때는, 그래서 주위여건으로 봤을 때 청사로서는 조금 미약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거의 2만평의 평수가 나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평수를 줄이더라도 1층을 전부 지하를 주차장으로 활용해도 1만 4-5,000평이 나오기 때문에 절대로 거기에는 하자가 없다, 거기 가보시면 그런 대책이 나옵니다. 그래서 의사당부지로서는 상당히 적합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관에서도, 우리 구청측에서도 상당히 좋은 반응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공시지가로 살수 있는 서대문 땅이 거의 없습니다. 유일하고 거기가 나와있기 때문에 정말 중앙지라는 것, 서대문에서는 중심지역이고 문화체육관, 또 구청인근에 있다는 데서 아주 좋은 위치라고 소위원회에서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활용만 하면 우리 문화체육관을 활용해서 의사당으로써는 충분하다고 저는 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석준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석문 위원님.
○이석문위원 조금전에 김종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1만 4,000평, 2만여평 한 것은 약간 착오가 있으셨던 것 아니예요?
○김종섭위원 1만 8,000여평이 나옵니다. 건축면적이?
(「1,800」하는 위원 있음)
정정하겠습니다. 1,800평이 나옵니다.
○이석문위원 속기사 정정해주시고, 지금 김종섭 위원님 의견을 들어보니까요, 소위원회에서 심도있게 검토를 하고 여러 가지 다각적인 면에서 했는데 또 구청에서도 아까 사무국장 보고말씀하신 것처럼 이정도로만 100%라는 건 몰라도 7,80%는 타당성이 있다고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전년도에 저희가 사실 아까 위원장 말씀하신대로 몇군데 후보지를 갖다가 우리가 둘러봤지 않습니까? 농협건물도 둘러봤고, 한양아파트단지도 둘러봤고 또 구청뒤 있는데도 둘러봤고 또 연희동 중국인학교 옆에 있는 것도 둘러봤는데 구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그리고 우리 의회가, 의원들이 활동하기 위한, 집행부와의 활동거리가 상당히 유대관계가 있는 걸로 이렇게 판단을 해서 했으니까 본위원의 생각으로는 지금 또다시 새로운 후보지를 찾는다면 금년이 또 어떻게 넘어갈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청사를 짓고서 현재 의원님들이 들어갈지 안들어갈지는 몰라도 우리 2기에서 청사부지 확보해서 그래도 의회청사를 하나 지었다고 해서 서대문의 역사에 남는 일이고 하니까 본위원의 생각으로는 소위원회 위원님들이 지난번에 봤지만 우리 전체 여기 모이신 위원님들이 오늘이라도 현지답사를 한 번 해보고나서 오후에 소개를 해 가지고 결정을 짓는게 어떻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님께서 의원님들의 양해를 구해서 안가보신 분도 계시고 하니까 현장을 한 번 답습하고 와서 회의를 속개해가지고 결론을 짓는게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강석준 예, 이석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현재 위원님들께서는 한두번씩은 다 갔다오신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또 제가 몇 번 모시고 갔다오고 그래서 별다른 이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혜연위원 위원장!
○위원장 강석준 예, 정혜연 위원님.
○정혜연위원 정혜연 위원입니다.
먼저번에 소위원회에서 대충 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위원회가 갔다오고 나서 정밀조사를 한 내용을 아직 저는 모르고 있습니다. 요즘에 위원회를 했다는데 저도 참석을 했습니다. 했는데 이것을 갖다가 더 통일성있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여러 가지 어떤 계획이라든가 많은 개요가 나와 있는데 우선 평당 얼마에 구입하기로 되어 있으면 또한 구청에서 가설계 내지는 내용을 충분히 만들어서 다시 의회로 통보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통보가 오면 우리가 그것을 가지고 다시 검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구에서 해가지고 오는 것도 우리가 리스트를 잡아야 되고 또 조금전에 이성배 위원께서 말씀하신 우리 자체에서도 또하나 만들어 놔야 됩니다, 거기만 하는 게 아니라. 거기도 만들고 두 개를 만들어서 타당성 여부를 결정짓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되고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사실상 현지에 가서 봤지만 충분한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야 요건가보다"하고 땅은 봤지만 얻어서 어디까지이고 어느 땅은 어떤 분포로 되어있고 어떻게 되어 있다는 내용은 전혀 모릅니다. 그러니까 오늘 지금 우리 이석문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일단 가서 다시 그 땅을 보고, 부지를 보고 그 설명을 정확하게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가지이고 어디서 어디까지이다.
그래서 이것을 정확하게 좀 듣고 그 다음에 전자에 말씀드렸던, 사무국장께서 말씀하신 그 위에 녹지가 있는데 공유지가 있는데 그것도 합필을 하면 가능하게 잘 이루어진다는 그 부분도 어디인지, 그래서 그런 부분도 가능성 여부를 구청에서 조사를 해서 우리 의회로 통보를 해준다고 했으니까 그것도 전부 종합을 합시다. 해서 다음 우리 회의에서 또 어느정도의 결말을 짓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오늘은 이정도로 현지답사하고 와서 결론짓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잠깐」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강석준 이 위원님.
○이석문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이 회의가 아주 오래간 만에 하니까 중구난방으로 나가는 것 같은데 여러분 위원님들 앞에 보면 회의자료 깔아준데 보면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12월 23일 의사당건립추진위원회소위원회 회의에서 사전조사 결과 매입이 적당하다고 전원 찬성으로 의사당건립위원회 회부키로 의결해가지고 24일 의사당건립추진특별위원회에 부쳐가지고 바로 그날 47회 제 7차 본회의에서 의사당건립부지로 구에서 확보토록 우리가 본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입니다.
○위원장 강석준 네 맞습니다.
○이석문위윈 회의를 하는 것을 보니까 뭔가를 지금 처음부터 다시 가는 것 같아서 제가 주지시켜 드리는 것인데, 일단 본회의에서 그것이 타당성이 있다고 해서 매입하기로 본회의 의결사항이니까 그 점을 좀 참작해서 회의를 진행시켜 주셨으면 좋겠어요.
○위원장 강석준 오환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환인위원 오환인 위원입니다.
저도, 본위원도 이석문 위원님 말씀과 동감인데 너무 회의를 오랜만에 열다보니까 회의자료를 채 파악을 못했습니다. 지난번에 `96년 12월 24일 본회의에서 확보토록 의결된 사항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번복은 안 되고요, 아까 사무국장께서 보고하셨다시피 그 뒤에 공원용지가 있습니다. 일단은 이 대지를 우리가 확보를 하고 차후 공원용지 조성이 도면 그 조정되는 상황에 따라서 그림을 한 번 그려보고요, 일단 우리 청사추진위원회에서는 일단 이 사항은 접어두고 넘어가시는 것으로 하시지요.
○위원장 강석준 예. 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래서 먼저 다 통과가 됐기 때문에 이 번에는 설계하는 과정에서 우선 구청에서 한 게 아까 이성배 위원 얘기했듯이 우리 위원님들 측에서 다시 선정해서 다시 한번 설계를 빼봤으면 하는데 여러분들 의견이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면,
○이석문위원 다시 말하면 의사당부지매입건에 대해서 여기서 논의를 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본회의 의결사항이기 때문에 그건 벌써 부지매입에 대해서 본회의에서 의결이 된겁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고 아까 사무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타당성에 대해서 거기만 다시 우리가 심도있게 논의를 해보면 되죠.
○위원장 강석준 내일 모레 본회의가 있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미리 이것을 한 번 다뤄서 본회의에서 다시 한 번 이 과정을 다뤘으면 해서,
○정혜연위원 위원장, 저 뭡니까, 한 10분간 정회 합시다.
○이석문위원 예, 맞아요. 하도 오랜만에 열리니까 중복이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위원장 강석준 그러면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1시39분 정회)
(11시48분 속개)
○위원장 강석준 속개를 선포합니다.
구의회신청사대상부지확보의 건은 지난 제47회 정기회 본회의에서 구청에서 부지확보를 하도록 이미 의결한 것입니다. 거기에 자꾸 재론하실 필요가 없고, 우리 의회청사 확보는 미래지향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검토하고 재계약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우리 의사당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적극적으로 좀더 깊이있는 연구검토가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 보고한 바와 같이 금일 17일 구간부회의에서 의결한 의견이 통보되면 즉시 우리 추진위원님들과 다시 회의를 속개하도록 결정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회의를 마치고 제49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사당건립추진위원회 산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50분 산회)
○출석위원 6인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 한중현
○출석공무원
- 사무국장 류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