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서대문구의회(임시회)(폐회중)

시민건설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

일 시 1998년7월9일(목) 11시21분
장 소 서대문구의회제2회의실

의사일정
1. 간사선임의건

(11시21분 개의)

○위원장 이진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1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시민건설위원회를 개의합니다.
   본회의장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부족한 저에게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고개숙여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자리가 무슨 연연한 자리가 아니라 여러분들을 보필하라는 자리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불편하심이 없도록 열과 성을 다해서 보필하여 드릴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약속을 드립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의정활동에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으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간사선임의 건을 상정하게 되니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의회 심부름꾼으로 좋은 분을 선임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에 의하여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간사선임의건

(11시23분)

○위원장 이진수   의사일정 제1항 간사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서대문구의회 위원회조례 제11조 1항에 의하면 간사는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선임방법은 구두호천에 의한 방법과 무기명투표로 선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선출방법에 대하여 좋은 의견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철위원   위원장, 시간을 간략하게 하기 위해서 구두호천으로 하는 것을 동의합니다.
○위원장 이진수   동의합니까?
       (「동의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간사선임은 구두호천에 의한 방법으로 선임토록 하겠습니다. 선임방법을 구두호천에 의하여 선임하자는 의견이 있는데 동의하셨습니다.
   동의가 있으므로 선임방법을 구두호천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면 간사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문복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이문복위원   지금 위원장께서는 간사선임의 방법에서 말씀하다시피 구두호천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구두호천의 위원을, 간사를 추천합니다.
   이 자리에는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3선 의원이 가장 우리 의회에서 많은 위원회입니다. 또 그 다음에 2선, 나머지 초선이 두 분이 계십니다. 그 초선 중에서 김화형 위원님하고 최태중 위원님이 초선입니다. 하기 때문에 저는 두 분 중에서 최태중 위원을 간사로서, 심부름을 할 수 있는 간사로서 우리 위원회 간사로서 추천합니다.
   이상입니다.
       (「동의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전성장위원   위원장, 전성장 위원입니다.
   지금 이문복 위원께서 추천을 하셨고 지금 위원장이 홍제권이기 때문에 이쪽 북아현권에도 간사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 위원은 사료됩니다. 너무나 그쪽에 두 분이 계시면 안 되니까 저희 북아현권에 두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위원님들 어떻게 동의하십니까?
○최광진위원   그렇게 얘기하지 마시고 추천하세요. 누구라고 딱 추천하세요.
○전성장위원   아까 이문복 위원이 얘기한 대로 최태중 위원을 추천했고 저는 김화형 위원을, 북아현권이니까 그쪽에 하나 두자는 얘기예요, 김화형 위원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이진수   다른 분은 추천하신 분 없습니까?
○김영일위원   김영일 위원입니다.
   두 위원께서 추천하셨기 때문에 추천된 위원들 본인의 의사를 물어서 결정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진수   김화형 위원 말씀하세요.
○김화형위원   김화형 위원입니다. 제가 포기하고 최태중 위원을 선임합니다.
○위원장 이진수   전성장 위원님 어떻게 양해해 주시겠어요?
○전성장위원   본인이 포기했는데 물을 이유도 없잖아요. 아니 아까 이문복 위원께서 하신 얘기에 대해서 이해합니다. 하나 지금 모든 것이 의회라는 것은, 위원회라는 것은 우리는 개인적이 아닙니다. 분명히 여기는 우리는 서대문의 40만 대표기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했던 얘기들이 여기서 똑같이 나온다고 보면 맞지 않는 얘기지요. 그러나 그런 것들이 지금현재 노출되고 있다는 얘깁니다. 그러니까 분명히 어떤 그런 지역의 안배를 둬 가지고 하는 것이, 저는 공정입장에서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두 분 중에 누가 한 분이 양해를 하셨기 때문에 이미 최태중 위원은 간사로 확정된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진수   그러면 김화형 위원님께서 사양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문복 위원님께서 추천하신 최태중 위원님을 간사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1시30분)

   간사로 선임되신 최태중 위원님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태중위원   최태중입니다. 의회 들어온 지 이틀이 돼 가지고 얼떨결에 시민건설위원회에 들어와 가지고 간사가 뭔지도 모르고 얼떨떨 합니다. 보니까 3선 의원님도 계시고 선배의원님도 많습니다.
   서대문구의회가 발전하는데 제가 심부름을 열심히 하고 우리 시민건설위원회 제가 막내로서 어르신네를 모시고 다른 위원회보다 매끄럽고 화기애애하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밑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진수   시민건설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최광진위원   위원장님 잠깐, 죄송합니다. 여기 여러 위원님들 이미 우리가 하고자 했던 거 또 생각했던 게 자기의사와 동떨어지게 또 아니면 자기가 생각했던 대로 우리 의장단이 구성되고 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그러나 이건 어느 개인의 영리보다는 우리 서대문구 전체를 생각하고 또 내가 해야 되는데 내가 안 됐으니까 이런 생각도 저버리시고 앞으로 우리가 2년 아니면 4년 우리 서대문구민을 위해서 또 우리 적게는 우리 서대문구 운영에 모든 것을 위해서 오늘 이 시간 이후로는 다들 저버리시고 우리가 하나된 모임체로써 움직여 주시는데 대해 이 사람 헌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위원님들 오늘 이 시간 이후에도 깨끗하게 훌훌 털어버리고 서로 화합의 장으로 열어가 주시면 같은 의원 한 사람으로서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진수   최광진 위원 좋은 말씀주셨습니다. 이 자리에 앉은 위원장도 최광진 위원님의 말씀에 동의하면서 진심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면 시민건설위원회 위원여러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제61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시민건설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2분 산회)

○출석위원 10인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한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