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서대문구의회(임시회)
도시가스시설안전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 제3호
-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
일시 1999년7월29일(목) 14시00분
장소 서대문구의회제2회의실
의사일정
1. 업무보고청취의건
심사된안건
1. 업무보고청취의건
(10시32분 개회)
○위원장 최광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3차 도시가스시설안전대책특별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도시가스시설안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고 하계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집행부와 의회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자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다 아시는 바와 같이 도시가스는 이제 우리 생활과 분리해서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매우 중요한 삶의 에너지입니다. 반면에 시설관리에 있어서 한치의 소홀함도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위험한 물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특위활동에 앞서 집행부로부터 소관부서인 지역경제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내용과 같이 운영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기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의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청취의건
(10시33분)
○위원장 최광진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소관부서인 지역경제과장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김진태 지역경제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연일 구정발전과 구민복지 증진을 위하여 애쓰시는 최광진 도시가스시설안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리면서 도시가스일반업무추진현황에 대해서 지역경제과장이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ｏ 업무보고(지역경제과)
(부록에 실음)
이상 간단히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광진 지역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와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문복 위원.
○이문복위원 이문복입니다.
이번 우리 도시가스시설안전대책특별위원회가 설립된 취지는 아마 주무과장이 너무 잘 아실 겁니다.
저는 두 가지로 해석합니다.
첫째는 아직까지도 우리 구가 도시가스 보급율에 미흡한 부분을 더 확대해야 되겠다는 점검과 또 하나는 그 시설돼 있는 곳에 안전도가 얼마나 돼 있느냐 하는 두 가지 목적을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현재에 여기 기술돼 있는 도시가스 사용 신청을 보면 여기에 있는 이 신청은 공급연장이 100m당 25가구 이상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건 도시가스기금법, 가스기금 운영을 할 때 최초에, 당시에 요건 입니다, 이게. 그때에 지원하고 이 정도돼야만 그 가스회사에서 이걸 한다, 현재 과장께서는 우리 구에 연탄때는 데를 알고 계십니까? 몇 %가 되는지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제가 연탄사용 가구를 알고 있습니다.
○이문복위원 있지요? 왜냐하면 동절기에 연탄적하장이 있지요, 아직도 우리 구에 그런 게 있습니다.
그럼 지금 과장께서 말씀하시는 아주 서민층을 위해서 나머지 20% 정도를 보급해야 된다는 얘깁니다. 그랬을 시에 과연 100m 기준해서 25가구가 돼야 사용신청이 된다고 했는데 과연 그렇게 되겠습니까? 지금 자투리, 자투리가 있는데 그럼 이 사람들은 혜택을 못 보는 겁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지금 지적을 잘 해 주셨고 또 지금 그 민원이 매일 두세 건씩 있습니다. 있는데 이게 관내 대상계량기가 25개라야 설치가 되는 그런 기준이 있기 때문에
○이문복위원 글쎄 그 기준을, 이건 우리 구가 최초에 보급될 당시 이게 7년 전입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이게 원래는 30가구였다가요 '98년 7월 1일자로 해 가지고서 5가구가 축소가
○이문복위원 글쎄 제가 보기에는 7년 전 제가 초대 때 도시가스를 설치했는데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이건 저희 구하고 도시가스하고 맺은 공급규정이 아니고 시하고 서울도시가스, 도시가스 그러니까 회사하고 맺은 공급 규정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에서도 지금 사실상 20% 남은 게 지금 25가구가 나올 수 없다, 100m당.
○이문복위원 그럼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그러니까 특별한 대책을 세워주지 않으면 자치구에서 민원때문에 방법이 없다 그래서 서울도시가스하고 협조를 해 가지고 어떻게 개인사업자만 생각하지 말고 또 공익을 생각해서 좀 더 어려운 사람이라든지 이런 사람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장의 확인서라든지 여러가지 융자라든지 이런 걸 확대해 가지고 이분들에 대해서 도시가스를 놓을 수 있게 그러한 규정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가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서 얘기도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금방 시정이 안 돼서 지금 지적해 주신 그런 여러가지 문제를 공식문제로 해서 시에 전달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문복위원 왜 그러냐면요 지금 우리 구가 상환 미도래액이 7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 우리 잔액이 12억 8,000입니다, 약 20억이 됩니다.
이 20억에 대한 도시가스기금을 다시 재정준비 하겠다고 했어요. 그럼 이걸 뭐에 쓸 겁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이건 어려운 영세가구가 도시가스를 신청할 때 융자를 해 주려고 그렇게
○이문복위원 바로 그거지요. 그래서 지금 100중에 90이 달성돼도 10이 소외계층입니다.
이런 것이 '99년에 제정한다 그러면 이거 빨리 하셔야 됩니다. 왜냐, 그래야만 혜택을 보는 것이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도시가스회사들 하고도 이런 앞에 얘기한 100m당 25가구를 "야, 너도 조사해 봐도 이제 새로 짓는 아파트 아니면, 새로 짓는 다세대 아니면 나올 수가 없는 일을 왜 하고 서 우기고 있느냐." 해서 우리 구에, 자치구에서만이라도 극동이나 서울가스를 불러서 이걸 협의를 해야 됩니다. 우리 관내에는 이렇게 해야 된다.
해서 이 기금을, 20억이나 되는 이 기금을 빨리 활용을 해서 전주민이 어떤 생활복지에 안정을 기할 수 있는 그런 말씀을 제가 전하면서 향후 우리가 실사를 나가봐야 알겠습니다만 실사하면서 전체적인 기 시설된 안전에 대한 것은 향후 현장검사로써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광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오환인 위원님.
○오환인위원 오환인 위원입니다.
지난번 때도 도시가스 문제로 상당히 우리 김진태 과장하고 상당한 노심초사한 부분도 있습니다.
지금 이문복 위원께서도 질의하셨지만 공급관 연장이 100m당 25가구 이상, 이 조항은 실상은 우리 구나 주민들에 해당하는 사항이 아니고 그 도시가스 시설, 건설업자들의 채산성 관계로 정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다고 보면 수치상으로 지금 99년도에 78%가 보급이 됐다고 나와 있는데 우리 지역이라든가 서대문구 전체 지역을 보면 꼭 필요로 하는 데, 가령 진짜 기름도 제대로 들고 올라갈 수 없는 데 아니면 연탄도 배달하기가 상당히 힘든 데 그런 데만 유독 가스보급이 안 됐어요.
그래서 진짜 장비가 안 들어가서, 못 들어가 가지고 배관공사를 못해서 정말로 우리 지역에도 그런 민원이 여러 건이 저한테 접수가 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사항을 우리 담당과장께서는 직시하셔 가지고 이걸 이번에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셔 가지고 우리 도시가스위원회 활동기간 중에 개선했으면 해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지금 우리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법정 정기검사를 한다 했어요. 비파괴검사를 하는데 지금 실상은 공사 신청해서 최종 수용가가 가스 쓸 때까지는 엄청난 기일이 걸립니다. 심지어, 일반 가정관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겠지만 적어도 대량 사용업소, 가령 목욕탕이라든가 큰 빌딩같은 경우에는 도로굴착을 해가지고 완전히 복구공사를 한 다음에 다시 또 한달 이따가 다시 또 굴착공사를 해요. 그래서 주민의 교통장애라든가 민원 야기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주무과장께서도 지난번에 저하고도 많은 고민을 하셨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에 획기적으로 우리가 조치사항을 강구해가지고 주무부처에다가 요구를 해가지고 시정조치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주문이 많습니다.
지금 우리 도시가스사업기금이 있지 않습니까? 지난번에 기금관계로 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주택보급률은 78%라고 했는데 실상은 일반 주민의 가령 목욕탕같은 업소 있지 않아요? 다량의 에너지 소비 업체같은 경우에 실상은 지금 여러가지 측면에서 자금운용이 영세합니다. 그래가지고 이번 차제에 이 기금을 그런 업소에다가도 융자를 해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가지고 가령 조례를 바꾼다면 바꿔가지고 실질적으로 우리 서대문구 자체가 쾌적한 대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시는 방법이 있나에 대해서, 그 세 가지 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오환인 위원님께서 여러가지 좋은 지적을 하셨습니다.
도시가스 관계는 지금 아주 어려운, 20%가 넘었기 때문에 민원이 많고 또 거기에 때한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선 지금 먼저는 작년도에 기금이 폐지가 됐습니다만 나머지 미상환금을 가지고 다음 회기까지 조례를 만들어서 지금 말씀하시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이런 식으로 제정을 하도록 구의회에 올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조례가 안이 거의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그때 여러가지 심의를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지금까지 100m당 계량기 25가구의 관계는 계속 노력을 해서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문복위원 이것은 적극적으로 해야지 완화도 아니예요. 왜냐 없는 것은 25가구 하 면 뭐하느냐 이거예요. 100m에 25가구가 없는데 이것은 자꾸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그래서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자치구에서는 어떤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급규정을 바꿔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시가 전체적으로 여러가지로 생각해서 해야 될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여기서 노력은 해보겠지만 이것을 확실히 바꿀 수 있다 이렇게는 말씀을 드리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니까 하여튼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공사할 때 시일이 많이 걸린다는 그런 말씀인데 그 관계도 최대한 단축하도록 하겠고 이것이 어떠한 도시가스는 공급은 대부분이 여러 가구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관계가 창출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기간이 좀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가능하면 저희들이 여러가지 주민들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해서 빨리 공사가 진척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광진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태중 위원님.
○최태중위원 도시가스 일반현황에 중부지역 관리소가 극동도시가스회사 소관이죠? 충정로, 천연동.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네, 그렇습니다.
○최태중위원 그러면 다른 데는 서울도시가스 소관으로 지역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네.
○최태중위원 그리고 두번째 시공회사, 서대문 관내 업체 시공회사, 지금 현재 과장께서는 아실 는지 모르겠지만 부도난 업체가 많아가지고 도시가스 자체내에서 지금 등록업체가 내가 현황을 보니까 지금 공사도 못 하고 서울도시가스에서 그 부도난 업체를 다른 데다가 오다를 다시 주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것을 우리가 자료 제출을, 다음에 우리 회의하기 전에 부도 업체나 부실업체 현황을, 견실한 업체나 그것을 등록 업체를 정확히 파악해서 주시고.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태중위원 그리고 11페이지에 보면 정압시설에 홍제1동 산 42-1에 청구아파트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것은 하시다가 좀 실수한 것 같으니까 이것좀 확실히 확인해 주시고, 정압시설 현장을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청구아파트가 정압시설이 있습니다.
○최태중위원 아니 홍제1동에 청구아파트가 없다니까요.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네, 알겠습니다.
○최태중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광진 또 다른 위원, 김대봉 위원님.
○김대봉위원 김대봉 위원입니다.
현재 도시가스 민원은 몇 건이나 들어와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민원은 지금 한 10여 건 들어와 있습니다.
제가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확실히 말씀 못 드리겠는데 10여 건 있는데 이것은 대부분 집단민원이 주로 많습니다. 5∼6가구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지역
○김대봉위원 그러면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글쎄요. 그래서 저희가 민원을 받아가지고 지금 이러이러한 사항이니까 최대한도로 해서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달라 이런 식으로 해서 서울도시가스하고 계속 협의를 하고 있는데 그것이 지금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실 고민이 많습니다.
○김대봉위원 그러면 아직 어떤 처리대책은 안 서있는 거네요.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처리대책은 저희는 민원민들과 서울도시가스에 있는 회사하고 매치를 시켜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의 기회를 주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번 설명회를 개최를 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가 많기 때문에 저희가 설명을 한다고 해도 서로 통하는 것이 적습니다. 그래서 서로간에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하도록 동사무소라든가 또는 노인정이라든가 이런 데 같이 모여가지고 그런 여러가지를 협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대봉위원 그러면 지역경제과에서 혹시 도시가스로 인하여 너무 낡고 노후됐다거나 또 그 밖에 특수한 사정으로 위험장소라든지 그런 데를 어디 파헤쳐 놓은 데 그런 데가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그 관계는 이것이 무슨 가스냄새가 난다든가 이렇게 되면 저희한테 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또 서울도시가스에 연락을 해가지고 즉시 조치하고 있습니다. 몇 건이 됩니다.
○김대봉위원 그러니까 따로 특별한 위험장소는 없다 이거죠?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지금 현재 파악된 특별한 위험장소는 없습니다.
○김대봉위원 그리고 5페이지 맨밑에 타시설물과 0.3m이상 간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그랬는데 0.3m면 30㎝아닙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그렇죠.
○김대봉위원 30㎝면 한 뼘이 약간 지나는 것인데 너무 간격이 좁다는 생각 안 듭니까? 좀 멀리 떨어뜨려야 되는데.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이건요 0.3m 이상 간격을 유지할 것, 배관을 지하에 매설하는 경우에는 배관의 외면과 상수도관, 하수도관거, 통신케이블 등 타 시설물과는 0.3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할 것 이렇게 됐는데 이게 그러니까 0.3m면 30㎝인데 이건 기술적으로 다 안전관리 기술적인 측면을 다 고려해서 이건 한 것이기 때문에 이건 안전하다고 하겠습니다. 이걸 유지하기가 사실상 힘들어서 문제가 됩니다.
○김대봉위원 서울시 지침입니까? 0.3m가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이것은 도시가스사업 시행규칙 제17조에 근거로 해서 만든 규정이 되겠습니다.
○김대봉위원 하수도 매설공사라든지 전화선 매설공사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이건 이렇게 됩니다. 저희가 보면 공사할 때 통신기계도 들어가고 상하수도관도 들어가고 여러가지 도시가스관도 들어가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30cm 간격을 유지해야 된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상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호관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30㎝ 유지하면 참 좋지요. 설혹 나중에 어떤 하수도라든지 상수도 터졌을 때 공사하기도 좋고 그런데 사실상 우리나라 여건으로 봐서 상당히 어려운 경우도 많고 그런데
○김대봉위원 붙여서 매설하는 경우도 많다 이거 아닙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그러니까 그런 경우에는 보호관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호관으로 할 경우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김대봉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드리냐면 타공사, 하수도를 매립시킨다든지 아니면 전화선, 전기선을 지하로 많이 하는데 그때 그런 공사하다가 가스관 건드려 가지고 가스가 새는 경우가 많거든요. 큰 사고난 경우도 많고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김대봉위원 그렇기 때문에 30㎝는 너무 좁은 것 같은데 더 떨어트려 놓을 생각은 없는가 하고 또한 그러한 사고가 난 적이 있는가.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그건요 이걸로 해 가지고서 특별히 문제가 난 건 없습니다. 문제가 난 건 없고 다른 지역에서 이런 경우도 있는데 저희가 가능하면 30㎝ 이상으로 돼 있기 때문에 떼면 뗄수록 좋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지하매설물이 한 곳에 모을 때는 여러가지 제한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어렵습니다. 하여튼 뗄수록 좋습니다.
○위원장 최광진 그 사안에 대해서는 과장께서 더해라 덜해라 할 그러한 건 없는 거지요? 도시가스법 시행령에 그렇게 돼 있다 이런 말씀이시고, 또 다른 위원 계십니까? 한한열 위원.
○한한열위원 한한열입니다.
지금현재 유인물을 보면 도시가스주식회사에서 구청에 다가 공사를 하겠다고 신고를 하면 승인하고 이렇게 돼 있는데 구청과 도시가스주식회사와의 관계가 어떤 건지 그걸 설명해 주시고요 우리가 조사특위를 해서 어떠한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어떠한 조치를 할 수가 있고, 구청에서. 얼마나 권한이 있는지, 제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 그걸 설명해 주세요.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우선 도시가스특별위원회에서 어떠한 문제점이 있어 가지고 그것을 대책을 세울 수 있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안전관계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있을 때는 즉시 시정하도록 이렇게 하고 그것을 시정해야 됩니다.
물론 서울도시가스하고 극동도시가스는 직접적으로 지도 감독을 시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그 방법은 저희가 시에다 이렇게 문제점이 있으면 즉시 시정하도록 이렇게 저희가 공문으로 올리는 경우도 있고 또 안전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면 직접적으로 해서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 감독관계는 저희가 공사승인, 신고를 받아주고 있고 저희 구는 그런 공사시공이라든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 부실이 있다 그러면 저희가 지도 감독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말하자면 여러가지 안전관계에 대해서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우리가 주민보호 차원에서 충분히 그런 건의는 할 수가 있습니다.
○한한열위원 막연하게 지금 지도 감독한다 이래 가지고 제재가 되겠어요? 강력한 제재방법이 있어야지 우리가 문제점을 발견해도 그냥 통보하는 걸로 끝난다, 보고하는 걸로 끝난다 그러면 별 의미가 없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저희가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극동도시가스라든가 서울도시가스에서는 지도 감독권한이 시에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적으로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그걸 이해해 주시고 단지 같은 자치단체기 때문에 저희가 시에 그런 여러가지 문제점을 우리가 보고한다든가 통고를 하면 조치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한한열위원 그런데 우리가 신고받고 우리가 승인해 주면 그 권한도 시에서 우리가 위임을 받아서 해야지 구청의 얘기를 듣지. 그러니까 도시가스주식회사에서 구청 알기를 우습게 알고 안 듣는 거예요, 말을.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조금 전에 말씀드린 공급규정 같은 것은 시하고 하기 때문에 저희하고는 그런 문제가 있어요. 시를 더 많이 상대하려고 하는 그런
○위원장 최광진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다들 구민의 안전에 대해서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과장께 질의한 것 같습니다. 또 우리 도시가스 수요자가 우리 구관내에 도시가스 수요자가 신청을 했는데 허가된 지역있잖아요. 허가된 지역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암반이 나왔다거나 시공상에 어려움이 많아 가지고 보류된 지역 같은 거 이런 거 많지요?
○지역경제과장 김진태 예, 있습니다.
○위원장 최광진 그런 것은 앞으로 어떻게 지도를 할 것이며 조금 전에 우리 이문복 위원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100m를 25개 구좌를 신설하는 것은 서울시장의 방침입니다. 그런데도 지금현재 우리는 자치시대, 주민의 자치시대가 돼 있기 때문에 우리 서대문구청장도 우리 서대문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제반사항에 대해서 행사할 수 있는 그런 권한 이런 게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과장께서는 물론 지금 여기서 얘기로는 안 되겠습니다만 앞으로 우리 구청에서도 그러한 사안들을 강력하게 데쉬를 해 가지고 5구좌든 10구좌든 나름대로 우리 구청에서 행사할 수 있는 강력한 과장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 구청 나름대로 지역정서에 맞는 그러한 도시가스 시설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런 복안을 앞으로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동료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도시가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애를 쓰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금번 우리 세부일정 수립, 일시 또 현장활동 방향, 운영방향을 여기서 토론해야겠습니다만 지금 시기적으로 우리 공무원들 휴가철입니다. 또 날씨관계도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오늘은 보고를 듣는 걸로 해서 종결을 하고 적절한 시기에 다시 우리 위원회를 소집해서 현장활동 운영반을 편성하고 그러한 제반사항을 다시 회부토록 하는 것으로 오늘 회의를 마칠까 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70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3차 도시가스시설안전대책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0분 산회)
○출석위원 7인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 이정완
○출석공무원
- 지역경제과장 김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