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서대문구의회(임시회)(폐회중)
서대문구재해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 제3호
-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
일 시 2001년3월12일(월) 10시00분
장 소 서대문구의회제2회의실
의사일정
1. 부서별업무현황보고청취의건
심사된안건
1. 부서별업무현황보고청취의건
(10시05분 개회)
○위원장 조재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2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재해대책특별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지난 3월 4일 홍제동 참사 사고시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귀중한 목숨을 받쳐 살신성인하신 여섯 분의 소방관님께 삼가 이 자리를 빌어서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비록 그분들은 가셨지만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이념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들불처럼 빛나서 공직을 하는 저희들에게 성찰과 많은 지도력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삼가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오늘부터 3일 부서별로 재해와 관련된 업무현황을 청취하겠습니다.
불과 1주일 전에 홍제1동의 다가구주택 화재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졌고 이러한 참담한 안타까운 사건이 우리 관내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사건을 보면서 재해나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예고없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장마 등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유비무환을 실천코자 폐회중에도 재해대책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보다 크신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감히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여러 위원님들에게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에 의하여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부서별업무현황보고청취의건
(10시07분)
○위원장 조재구 의사일정 제1항 부서별업무현황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
○최용완위원 위원장님, 신상발언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재구 네.
○최용완위원 지금 위원장께서 간사님을 통해서 얼마 전에 우리 서대문 홍제동에서 있었던 소방관님들의 살신성인 정신과 여러분들이 순직하였음을 고지하셨습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는 이러한 것을 예방활동을 위해서 재난 재해관리대책위원회를 이렇게 만들어서 그런 것을 조사하고 활동하기에 앞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우리 서대문구민뿐만이 아니라 전국민의 아픔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숭고한 정신을 생각하고 앞으로 일단 진행할 것은 우리가 그런 순직하신 분들을 위해서 이런 특별위원회에서 개인적인 생각에서 명복을 비는 회의를 하는 것이 어떤가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조재구 지금 우리 존경하는 최용완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높은 뜻에 대해서 다시 한번 위원장으로서 공감드립니다. 그러나 저희들 회의진행상에 그러한 전례는 없겠습니다만 숭고한 정신을 받든다는 뜻에서 우리 다 같이 묵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어나 주십시오.
(일동 묵념)
그러면 먼저 감사담당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부성철 감사담당관 나오셔서 업무현황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부성철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부성철입니다.
존경하는 조재구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께 2001년도 재난관리대책 종합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저희가 작성한 유인물을 1페이지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고)
ｏ 감사담당관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재난대책 종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재구 부성철 감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최용완 위원님.
○최용완위원 우리 감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우리 감사담당관에서는 총괄적으로 이런 재난재해를 총괄하는 그런 부서지요?
○감사담당관 부성철 그렇습니다.
○최용완위원 그런데 총괄하시면서 재난상황 관리에 따른 연락체계도 다시 얘기해서 대처능력이랄까 비상연락체계도가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이 부분은 다시 말씀드려서 저희 지역에서 1년에 몇 건의 재난들이 있었는데 그때에 물론 야간에 주간보다도 야간에는 상황실 운영해서 운영하신다고 보고를 하셨는데 그때에 거기에 있는 관계 공무원들이 상황 대처능력이 부족하다는 걸 지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우리 1,300여 전 직원들이 상황근무를 직제별로 맡아서 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을 좀 전체적으로 모인다든지 부서별로 한다든지 해서 교육이 강화돼야겠다, 이런 것은 왜냐하면 어떤 재난이나 재해가 있을 때는 시간이 급할 때가 있거든요. 이것이 다 했을 때 사고처리 하는 건, 사후처리를 잘한다는 건 별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런데 사전에 그런 것이 있을 때 예방을 잘한다는 것이 최선,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의 목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으로 봤을 때 총괄적으로 우리 각 부서에서는 물론 지휘체계가 되겠지만 우리 감사담당관께서는 그런 부분을 좀 유념하셔서 전체적으로 전 공무원에게 이런 사항을 깊이 인식시킬 필요가 있고 교육은 유비무환 정신에 의해서 재차 반복이 돼도 이것은 부족한 게 아니다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부성철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재구 다른 위원님 질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현황 보고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이어서 토목하수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윤무지 토목하수과장 나오셔서 현황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토목하수과장 윤무지입니다.
감기 기운이 있어서 목소리가 조금 이상해도 양해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토목하수과장 윤무지입니다.
존경하는 조재구 재해특별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2001년도 방재 특히 풍수해 대책분야에 대해서 보고드리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내렸는가 하면 하루 최고 23㎝ 이상 눈이 내린 날이 있었습니다. 우리 토목하수과 직원들은 일치단결해서 주야 교대근무로 철저하게 재난작업에 임하여 별 다른 사고나 피해없이 겨울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의원님들의 격려와 지도편달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다가 올 하절기 방재대책 즉 풍수해 대책분야에 대해서 그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고)
ｏ 토목하수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재구 토목하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한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한열위원 한한열 위원입니다. 토목하수과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3페이지 하수도 준설해 가지고 퇴적관거 등 준설량 2,500㎥, 연장 16,000m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이 계획에 대해서 사실 항상 비가 오기 전에 우기 전에 해야 되는데 비가 다 온 다음에 이게 모래가 쌓이고 막히고 그럴 때 하기 위해서 그런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관내 준설량에 대해서 월별 일자별로 계획을 세워서 사실 우기 전에 해야 되거든요. 그런 종합적인 계획이 월별로 일정별로 수립이 돼 있는지 그걸 답변해 주십시오.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감사합니다. 답변 올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준설은 우리 기동반 인부로 직영으로 바로 해당이 되면 3월부터 직영반 준설이 한 가지 되고 민간에게 용역을 줘 가지고 하는 방향과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주로 지금은 시대의 추이에 따라서 민간용역으로 방향을 바꿔서 작년말에 의원님들께서 3억 5천을 준설예산을 통과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긴급 제일 먼저 설계를 해서 며칠 안으로 입찰이 되겠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월별, 1년을 계획해서 월별 징수계획이 나와있었습니다만 여기에 구체적으로 명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한한열 위원님께서 필요하시다면 저희들이 서면으로 제출을 하겠습니다.
○한한열위원 지금 민간계약을 해서 한다고 했는데요 이게 사실 몇 년전에 그냥 각 구청마다 민간계약한 업자 때문에 신문에 보도되고 난리가 났었거든요. 하수도준설 하지도 않고 한 것처럼 해서 예산을 전부 빼서 쓰고 물론 우리 구청에는 그런 일이 없을 걸로 믿고 감독을 잘 해 줄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사실 공무원들을 믿는데 지금 하수과가 막힌 것도 기계로 자동적으로 점검이 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렇다면 그 민간인한테 모든 걸 전부 맡길 게 아니라 최소한도 점검하는 거 막혔나 안 막혔나 하는 정도는 기계로 점검을 해서 막힌 것만 그 사람들한테, 민간인들한테 물량을 확정을 해서 계약을 하면 예산도 절감되고 그럴 것 같은데 우리 토목하수과장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아주 건설적이고 훌륭한 말씀입니다. 저희들이 1월과 2월에 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토목하수과 직원과 외근직원 합쳐가지고 CCTV라고 있습니다. 그 장비를 임대를 해 가지고 취약지역 조사를 했습니다. 물론 제가 보고드린 게 다 100% 다 정확히 여기서 맞다고 보고는 드릴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최대한도 가장 종합성있게 과학적으로 조사했다고 저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료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입찰공고를 했습니다.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조재구 김정현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김정현위원 토목하수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수동식의 준설기가 몇 대나 있지요?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재래식 준설기는 4개조가 있습니다. 최소한도 1조에 2명씩은 있어야만 최소인원이 되는데 지금 저희들 잘 아시다시피 상용인부도 구조조정으로 인해서 인원이 줄어들면 추가채용이 안 되기 때문에 저희 하수를 관리하는 인원은 13명입니다. 평상시 민원을 나가면서 4개조로 8명이 필요한데 2개조는 항시 가동하고 있습니다.
○김정현위원 조금 전에 한한열 위원께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하수도 준설작업은 장마전에 해야만이 필요한 사항이고 지금현재 반사경을 가지고 이 보도를 뜯지 않고 어느 부분이 막혔다 하는 것이 양재건설에서 기계가 다량으로 많이 나오는 모양이던데.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지금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CCTV로 돼 가지고 밖에서 모니터로 보면서 속을 훤하게 촬영할 수 있는 기계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서울에 많습니다. 도입된 지가 10년이 넘었습니다. 여러 회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현위원 그러면 도로를 파지 않고 어느 부분이 막혔다 그걸 기계를 갖다가 집어넣으면 도로를 파지 않고도 뚫을 수가 있습니까?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우리가 뚫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김정현위원 그 기계를 한 번 뚫어놓으면 몇 년이나 갑니까?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저희들이 막힌 것을 뚫는다는 건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만 모래나 쓰레기가 퇴적해 가지고 있는 것은 그냥 치워내면 다음에 많은 비가 와서 토사가 내리면 또 쌓입니다만 위원님 말씀이 그런 뜻이 아니고 무슨 장애물 이런 게 막혔을 때는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김정현위원 그런데 비용이 상당히 반사경 가지고 하면 비용이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지금 저희들이 많은 비교분석을 하고 있고 또 시 하수계획과에서 비교분석을 합니다만 초창기는 그런 방법이 비용이 비쌌습니다. 소위 말하는 노하우에 대한 기술료가 있기 때문에 비쌌는데 지금은 저희들이 개착으로 해서 파고 다시 복구하는 방법이나 그러한 방법들이 큰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많이 위원님 말씀하신 그 방향으로 방향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김정현위원 돈이 적게 들고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하는 노력을 해 보십시오.
○위원장 조재구 최용완 위원님.
○최용완위원 최용완 위원입니다.
우리 토목하수과장께서는 아주 열정적으로 일을 하시는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홍은동 문화체육회관 뒤편으로 가좌배수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계시죠?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예. 얘기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최용완위원 현장 가보시지 않으셨습니까?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공원녹지과장이 가보시고 해서 저는 그 선상에 있지 않습니다.
○최용완위원 저는 토목하수과에서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왜그러냐하면 저희가 지난 9일날 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보면 지금 8월까지 토목공사를 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주로 배수지 공사니까 파내고 하는 공사가 주를 이루게 되는데 거기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물론 그래서 발주는 서울시수도사업소에서 발주를 하고있지만 그러나 이것은 우리 관내의 문제이기 때문에 몇 가지 사항을 다녀오시지 않으셨다 했는데 방문하셔서 문제점을 협의해서 보완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몇 가지 지적하고자 합니다. 토목공사를 하면서 가장 먼저 선행될 것이 안전망 설치입니다. 모든 공사를 하기 전에는. 안전망 설치를 하여야함에도 불구하고 안전망 없이 공사하는 현장을 봤습니다. 그 이유인즉 나무를 이식시키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바로 공사가 도로하고 인접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차량이 많이 통행되는 지역이고 또 거기에서 공사로 인해서 나오는 흙이라든지 돌이라든지 이런 것이 엄청나게 실어나를텐데 도로가 굉장히 협소합니다. 거기가 아침 작업일정 7시부터 6시까지 시간계획으로 되어있는데 출퇴근시간은 거기가 엄청나게 많은 지역이라서 그래서 바로 그 옆으로 공원, 백련산하고 인접해서 약수터로 해서 배수로가 되어있죠? 거기도 좁으니까 복개를 해서 쓰는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바로 우리 도로하고도 인접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을 해주시고 안전망을 설치했는지 확인해주시고 그렇게 하고 지금 우기하고 겹쳐서 토목공사가 진행이 되는데 물론 그 밑에가 바로 학교입니다. 물론 소음이나 공해 이런 것은 환경과에서 다루게 되겠지만 그런 제반문제, 또 토사나 그런 것들이 우기에 쓸려내리는 이런 안전대책은 사전에 강구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현장을 일련의 몇 가지 우려되고 지적한 사항을, 이것은 토목하수과장님이 이것은 발주처가 다르다고 해서 우리 관내에서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우리 구 관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업은 기관이 서로 발주청이 다르다고 해가지고 우리 구에서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거기에 따른 모든 관심을 가지고 예방하는데 당연한 업무이고 책무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지금 토목과장으로서 각종 업무를 하기 위해서 과가 있고 국이 있는겁니다. 최용완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니까 가서 관찰을 하겠습니다만 참고적으로 7페이지를 봐주십시오. 7페이지에 보면 토목하수과장은 자연재해만 취급하게 돼있습니다. 태풍, 홍수, 호우, 폭설, 폭풍 등 자연재해대책법에 관한 것만 토목하수과에서 취급하고 재난관리법이라고 하면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화생방사고, 환경오염 사고 등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뭘 해가지고 사고가 났을 때는 엄격히 토목하수과는 선상에 있지 않습니다. 감사담당관에 재난관리계가 있고, 공원녹지과가 있고, 환경위생과가 있고 제가 회피하고자 하는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저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조치를 할 수 있게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한 노력하겠습니다.
○최용완위원 그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두 번째 또 한가지 질의할게요. 이것도 환경특위를 다니면서 지적했던 사항인데 산에 계곡물이 흐르다보면 항상 있는 것이 침사지가 있습니다. 침사지 관리가 물론 위의 부분은 공원녹지과에서 도로가 패여가지고 땅속으로 침수되는 것이 있고 그 침사지 현장 밑에 내려와서 보면 거기에는 많은 물이 흐르는데 그 지역이 보니까 준설이라든지 퇴적물 제거는 사전에 이루어져야 되는 거지, 터지고 난 다음에 하는 공사는 아니거든요? 현 상황은 퇴적물이라든지 오물 이런 것으로 상당히 쌓여져 있어요. 겨울에 낙엽 떨어지고 눈 많이 오고 그래서 그 침사지가 아주 불결하게 되어있습니다. 여기 사전에 침사지 관리를 퇴적물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주시고, 지금 우리 침사지를 얼마나 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될 것 같아서 자세히 안 드렸습니다만 7페이지 다음 장에 보시면 2001년 방재사업계획이 있습니다. 여기에 관내 침사지 등 하수도 정비공사가 있는데 제가 침사지를 담당직원 데리고 다 돌아봤습니다. 51개소나 돌아봤습니다만 한 35개쯤 돌아봤습니다만 그래서 그 중에서 가장 상태가 나쁘다는 25개소를 이번에 1억 예산 책정해서 지금 설계를 하고 있는데 지금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림까지 보내주었습니다.
○최용완위원 파악을 잘해주셨으니까 잘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동사무소 수방단을 15명이상 50명 이내로 구성을 한다고 하는데 정말 동기능 전환되면서 가장 안타까운 부분들이 이 부분입니다. 이것을 지적하고자 하는데 지금 이것도 지금 구조조정이후에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몇 명이다 하는 것은 잘 아실 거고, 또 토목이나 건설이나 이런 기능직을 담당하는 것이 동사무소로 이관이 되었고 저희 지역에서 보면 가장 먼저 풍수해 일어났을 때 응급조치할 수 있는 가장 기본 시설이 동사무소입니다. 우선 뛰어갈 수 있고. 이것은 허울좋게 그전서부터 조직편성된 게 아닌가 이런 감을 갖고요, 이것은 다시 한 번 점검해 줄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제가 보기에는 지금 1개동에 한 10여명씩 있다고 가정했을 때 동장, 또 주사1명, 그렇게 하고 동에는 주로 여성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민원 담당하는 분도 있고 남자직원이 몇 분 없어요. 그래서 그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이 굉장히 소중하지만 이렇게 물론 서류상으로는 15명 내지 50명씩 구성해서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구성하는데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래서 이것은 21개동 특별위원회 계획 중에 한 번 점검을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각 동별로 3개반으로 나누어서 구성편성한 자료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앞으로 편성을 할 계획이니까요,
○최용완위원 아직 편성이 안된 겁니까? 그 부분을 해서 이 부분을 제가 강조하는 것은 가장 초기단계에서 처리해야 되고 할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은 토목하수과에서도 관심을 가지시고 정말 이 부분이 계획대로 운영될 수 있게 연구검토해서 해야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조재구 예, 정일출 위원님.
○정일출위원 정일출 위원입니다. 근본적으로 호우나 홍수로 인해서 대비하기 위한 하수도 준설사업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각 마을 각 지역에 소위 빗물받이 또는 맨홀의 침전여부에 관점을 둘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해서 물어보겠습니다. 현재 점검 및 정비에 대해서 다른 부분에 대해서 소상히 나왔습니다. 소위 1만 4,000개에 달하는 빗물받이라든가 또는 8,000개에 다다르는 맨홀에 대해서 전혀 어떻게 정비 사업을 할 것이고 폭우나 이런 큰비에 대비해서 여기에 대한 사전에 어떤 계획이 없는 것으로 자료에 나와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이런 재난을 방지한 가장 근본적 작업이 각 마을에 설치한 이런 아주 소규모 빗물받이와 맨홀에서부터 우리가 철저히 점검해야 되지 않느냐 여기에 대한 어떤 정비계획을 갖고 계신지.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정일출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작년까지는 동기능이 내근 아닌 외부 모든 정비 기타를 공공근로나 취로인부를 통해서 빗물받이 청소를 많이 했었습니다. 금년에도 공공근로나 이런 사항은 변함없이 투입된다는 정부시책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매년 수립해서 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에 제출은 안 했습니다만 저희들이 빗물받이 청소를 동별로, 빗물받이 맨홀 전부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태가 좋고 경사지에 있는 것은 비가 오면 흘러가기 때문에 상태가 불량한 것만 골라가지고 계획을 수립해서 바로 지금 3월 초순입니다만 영하의 몇도 날씨입니다. 그래서 해동이 되면 바로 실시하겠습니다.
최용완 위원님 말씀하신 그러한 사항과 동기능 축소와 병행되어 있습니다만 동수방관이 있고 그 밑에 동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수방관이 아닙니다. 동사무소 직원 플러스 지역에 있는 민방위기술지원대 또 민방위핵심인원 40명에서 50명 지원하게 되어있고 그래서 이분들이 우기 때 활동하게 되겠습니다. 정일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저희들이 여기에 제출을 안한 것 뿐인데요, 지금 세우고 있습니다만 차제에 서면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정일출위원 하나만 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2, 3년 전에 다시 말하면 빗물받이 맨홀로 해가지고 지역주민들한테 상당히 재산피해를 준 적이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재해대책특별위원회가 구성이 되었고 또 이로 인해서 우리가 그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우리가 정비를 해야되고 그런 분야까지 신경을 써야되지 않느냐 싶어서 금년만큼은 재해대책위원회가 가동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소규모 빗물받이라든가 평탄한 이런 지역을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재구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으로서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지금 토목하수과장께서는 열심히 토목하수과의 전반적인 것을 연구하시고 검토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재난과 재해라는 것은 뜻밖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많은 위원님들이 사후보다도 사전에 재난과 재해를 방지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자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무과장께서는 7월 우기 중에 우리 서대문구 강수량을 알고 있습니까?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서울지방의 연중 강우량은 1,250에서 1,300정도가 서울지방의 강우량인데 그 중에서도 우기 전에 수방기간이라고 했습니다. 저희들은. 소위 말하면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를. 그 중에 평균 900에서 1000㎜ 그 기간동안에 옵니다. 나머지 200에서 250㎜ 그 수방기간을 제외한 늦가을이나 이른 봄이 되겠습니다. 6페이지에 다 기록을 해놓았습니다. 작년에는 883㎜에 안 내렸는데 평균 강우량이 보통 1,360 전후라고 보겠습니다. 작년도에 883㎜ 금년에는 저희들이 그것은 예보도 없습니다만 눈이 많이 온 해는 비도 많이 온다는 이러한 보통 통계가 있습니다. 보통 4,5년 주기로 비가 많이 오게 돼 있습니다. 3년 전에 비가 적게 왔기 때문에 금년에도 비가 상당히 많이 올 것으로 예측되고 저희들도 바짝 긴장하고 열심히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재구 본 위원장이 질의한 중요한 뜻은 기상이변으로 인해서 지난 겨울에도 32년만에 상상을 초월한 폭설이 특히 서대문구 지역에 많이 강설을 했는데요. 그로 인해서 주민들이 안전사고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 사고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지표로써 여러 가지 계획과 성과를 나열하셨는데 특히 이러한 것을 감안해 앞으로 엄동설한 폭설에 대비해서 염화칼슘 이런 것에 만전을 기해 주시라는 뜻에서 말씀드리고 지금은 아까 토목하수과장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눈이 많이 온 해는 비가 많이 온다고 금년 7월 우기전에 국장이 재난과 재해 대책을 수립해서 우리 구에서는 한 건의 이런 재난과 재해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만전을 기하라는 뜻에서 한 말씀드렸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토목하수과 소관 현황 보고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재구 이어서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상병욱 지역경제과장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상병욱 안녕하십니까? 지역경제과장 상병욱입니다.
지금부터 평소 존경하는 조재구 재해대책특별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지역경제과의 업무보고 중 시장, 백화점 등 다중 집합장소의 재난특별대책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고)
ｏ 지역경제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시장부분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구 지역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현황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4차 회의는 3월 13일 10시에 개회하여 부서별 업무 현황보고 청취를 계속하겠습니다.
제82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4분 산회)
○출석위원 7인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 이상헌
○출석공무원
- 감사담당관 부성철
- 토목하수과장 윤무지
- 지역경제과장 상병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