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서대문구의회(임시회)(폐회중)

서대문구관내산환경보존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제9호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

일 시 2001년3월23일(금) 10시00분
장 소 서대문구의회제2회의실

의사일정
1. 관내산현장확인건

(10시08분 개회)

○위원장 전성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현장활동에 수고들 많으십니다. 위원장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2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9차 서대문구관내산 환경보존대책특별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서대문구관내산환경보존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안산에 대한 현장확인 활동을 하시게 되겠습니다.
   현장확인 코스는 연홍약수터를 출발하여 맥천.봉화봉.안천.홍제.백암약수터와 능선을 지나서 천연동 야유회장, 체육시설지, 금화아파트 순환로, 현저동 체육시설지와 송죽교회 옆을 지나 고은산까지 코스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여러 위원님들 앞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에 의하여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관내산현장확인건(계속)

(10시10분)

○위원장 전성장   의사일정 제1항 관내산현장확인의건을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오늘도 계획서에 따라서 안산에 대하여 현장확인 활동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관계과장의 안내를 받아서 체육시설과 약수터 등 제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확인에 대해서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봉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김대봉위원   김대봉 위원입니다.
   어제 봉원사 스님들을 만나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봉원사에서 안산 문제로 우리 환경특별위원회 여러분들과 대담좀 나눴으면 하는 그런 의견을 주문받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이따가 전화 연락을 해가지고 약속시간을 정할텐데 아무래도 동네에 제 개인적인 일이 될 수 있어서 이 자리를 빌어서 여러 위원님들께 양해사항을 구하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성장   다른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최용완위원   오늘 일정이 따라줄는지, 되면 오늘 점심시간에 같이 식사하면서 대화 나누면 어떨까요.
○김대봉위원   점심시간은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안산 순찰을 빨리 돌고 내려가면서 봉원사가 중턱에 있으니까 만났으면 합니다.
○위원장 전성장   김화형 위원님 말씀하실 사항 있습니까?
○김화형위원   좋은 말씀인데요, 어차피 안산은 봉원사 내에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전성장   이문복 위원님.
○이문복위원   오늘 코스 일정으로 봐서는 그렇게 안 되어 있잖아요. 어제가 맞는 것인데 오늘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봉원사를 가자 하면 점심시간 이전에는 도대체 거기까지는 코스가 맞지도 않고, 또 김대봉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점심시간 전에 대화를 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시간이 맞겠어요? 그러면 우선은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이따가 김대봉 위원님하고 상의를 해보고, 어제 안산을 돌아본 것을 잠깐 얘기하겠습니다. 어제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정말로 안산을 공원같이 관리하는 체육시설도 있거니와 이름하여 흔히 말하는 난개발 시대에 어떤 배드민턴장 이런 데가 조금 무모하게 된 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제가 느낀 것으로 생각해서는 전체적으로 체육시설연합회 이런 데 있지 않습니까? 단체장들, 이 사람들을 전체 우리 의회에서 또 공원녹지과에서 전부 통보를 해가지고 어느 날을 잡아서 그 분들에 대한 그렇게 된 소명과 또 우리는 이렇게 개선하라는 어떤 책임과 이런 것을 가져서 이게 전부 밖에서 보는 게 문제가 아니라 하나하나 다져 나가는 게 문제라고 저는 보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 의견 절충을 해서 우리 구가 이 정도 범위 내에서 깨끗이 정리해서, 오히려 지어줄 부분이 있으면 지어주고 철거할 부분이 있으면 철거할 부분을 갖고 현장사진 이런 모든 것을 놓고 짚어 가는 그러면서 하나하나 일을 하는 그런 일이 돼야지 돌아보고 그것으로 끝나고 뭐 알아서 하겠지 또 아니면 구청 공원녹지과에 일임해가지고 정리해라 이런 것은 곤란하다고 봅니다. 의회 차원에서 왔다면 의회 차원에서 지적도 하고 크럽의 장들하고 논의를 해서 같이 지적도 해주고 또 어제 돌아본 결과 좋은 곳이 있습니다. 그 예를 들어서 어떻게 관리하고 생활하면 되겠다 이런 것을 짚어줘야지 우리가 말린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고 없앤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런 정도에서는 공원내에서라도 체육시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만들어가지고 범주 안에서 하는, 이게 이번 우리 특위의 활동에서 큰 목적이다 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위원장께서는 이런 것을 각별히 생각을 하셔서 관계 공무원도 그 안을 가지고 절충안을 내놓는 우리 특위가 되었으면 합니다.
○위원장 전성장   이문복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하셨습니다.
   우유근 간사님 말씀하십시오.
○우유근위원   지금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실은 어제 개진이 되었던 내용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4월 11일 다음 회기 일정에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제 생각 같아서는 4월 11일, 12일로 특위활동이 끝나지 않습니까? 회기를 하루라든지 이틀 연장을 할지라도 이 부분을 점검하고 확인하고 분석을 해서 전달사항이나 말씀하신 부분은 보충할 사항, 아니면 철거할 사항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점검하는 회기일정이 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4월 11일, 12일 이틀 일정 외에 추가일정을 잡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성장   여러 위원님 좋으신 말씀 해주셨습니다. 김대봉 위원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사전에 봉원사측과 절충하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나 우리 안산에는 배드민턴장이 14개가 있고 그 중에 가림막이 5개, 약수터가 24개, 체육시설이 545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서대문관내에 5개 산 중에서 모든 시설이 집중되어 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안산에 대한 문제가 오늘어제의 일이 아니고 초대부터 환경특위에 대한 구성안이 오고갔던 그런 사항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1대, 2대를 거쳐서 3대에 들어와서 김화형 위원님이 발의를 해서 오늘 이 시점에서 하고있다라는 것 굉장히 중요한 일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김대봉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오늘 코스는 별로 지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위원님들하고 시간이 끝난 다음에 다시 의논을 해서 봉원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하고 지금현재 어제 여러 위원님들이 현장에 가셔서 확인한 결과 특히나 가림막이 심각한 문제로 생각이 됩니다. 왜그런고하니 평상시 안산에 올라가 봤던 거 하고 우리 의장님의 명을 받아서 환경특위 위원의 임무를 띠고 갔을 적에 어깨가 굉장히 무거워졌다는 것 절실히 절감을 했고요, 이번에 관내산환경특위가 공정한 입장에서 판단을 해서 우리 후손들한테 좋은 환경을 물려주고자 여러 위원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는 것도 아울러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번 환경특위는 한점의 부끄러움이 없는 그런 환경특위가 되리라고 봅니다.
   앞으로 이런 일정이나 모든 것에 대해서 굉장히 심도있게 의논을 해나가야 한다고 보고요, 우리 우유근 간사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우리가 4월 11일날 12일날 군부대 일정이 지금현재 정해져 있습니다만 우리가 그 안에 현재 우리 관내산 5개산에 가림막이 10개가 있는데 10개에 대한 회장님들을 모셔다놓고 진지한 토론을 거쳐서 결정해야될 사항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 일정이 끝났다 하더라도 끝난 이후에 우리 여러 위원님들하고 그 일정에 대해서 심도 있게 의논을 해서 회장님들을 모셔서 의논하는 것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의향이 어떠십니까?
○우유근위원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전성장   예.
○우유근위원   제가 말씀드린 것은 4월 11일날 궁동산 일정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궁동산까지 일정을 마친 후에 일정이 잡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전성장   그 일정이야, 우리 의원님들하고 추후에 의논해서 할 사항이고요, 오늘은 안산에 대한 가림막은 어저께 부분적으로 확인하셨고 오늘은 특히나 우리 40만 구민이 매일 찾아주시는 약수터에 대해서 관심 있게 관찰해주시고 심도 있게 다뤄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오늘로서 관내산은 현장확인을 마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다시 하시면 그 일정은 여러 위원님들하고 의논토록 하겠습니다.
   최용완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최용완위원   여러 날에 걸쳐서 인왕산, 안산을 둘러봤습니다. 실질적으로 안산에 대해서는 마무리하는 현장확인이 되겠습니다. 어제, 오늘 이렇게 돌아보면서 저희가 느끼는 소감은 정말 환경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보존되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친화적인 것이 되는데 실질적으로 많은 자연이 훼손되는 부분들을 봤고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부분도 들었습니다. 어제 산에 올라가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산을 즐기는 모습도 봤는데 주민들의 소리를 들어보니까 볼멘 소리도 많이 있었습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오늘 안산은 약수터를 저희들이 현장확인을 하겠는데 약수터에 보니까 회원제로 해서 잘 관리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그것이 주민들이 통일돼서 회원이 우선권을 갖는 이러한 부분은 아주 잘못된 부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오늘 이런 약수터, 이것은 또 물은, 엊그제가 물의 날이기도 했습니다만 정말 물은 이제 전세계 최후의 보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은 주도면밀하게 세부적으로 일정에 포함시켜서 정말 생명과 직접 연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기준에 맞게끔 시설이 되어 있나도 점검이 돼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해서 오늘 이러한 일들이 정말 우리 주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특위활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성장   고맙습니다.
   우리가 관내산을 순찰하면서 많은 실무과장들이 역임을 해서 구청을 다녀갔습니다만 이번 공원녹지과장께서는 그래도 오랜 경험을 통해서 곳곳에 흔적이 많이 남겨져 있다는 것, 그래서 아직까지 그렇게 열심히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부분적으로는 아직까지 미진한 부분이 있더라.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여러 위원님들이 이번 현장검증을 통해서 앞으로 추경예산에 반영을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보수할 부분이 있다는 것,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위원님께서 심도있게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러면 여러 위원님들 하실 말씀 더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현장확인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8분 정회)

(계속 개회되지 않았음)

○출석위원 7인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이정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