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회서대문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제1호
-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
일 시 2004년 7월 9일(금) 10시00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113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2.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의장.부의장선거의건
3. 제112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부의된안건
o 신상발언(박운기의원)
1. 제112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2.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의장.부의장선거의건
3. 제112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의장제의)
o 휴회의건(의장제의)
(10시10분 개의)
○의장 김영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진태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김진태입니다.
먼저 제11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29일 김화형 의원 외 6인으로부터 집회요구가 발의되어, 지방자치법 제39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7월 1일 집회공고 하였으며, 동법 제39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제112회 제1차정례회 폐회 중에 운영된 위원회 활동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1일, 제112회 제1차정례회 폐회중 제2차 회의를 개회하여 금번 제11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기타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지방재정법 제36조 및 서대문구 예산총칙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4 회계년도 제11차 일반회계 및 제4차 특별회계 간주처리가 제출되었는 바 그 내역을 보고 드리면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중 북아현 노인의집 임차료 인상분 등 두 개 사업에 총 8,000만원이 간주 처리되어, 2004회계연도 일반회계 총 예산규모는 1,640억 1,578만 4,000원이 되었으며,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중 2/4분기 내집주차장갖기운동 보조 등 두 개 사업에 총 2억 201만원이 간주처리 되어 특별회계 총 107억 673만 2,000원이 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영일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o 신상발언(박운기의원)
(10시25분)
○의장 김영일 오늘만큼은 신상발언이 없는 줄 알았는데 한분께서 신상발언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신상발언을 포함한 모든 발언은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30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제외 발언 즉, 허가받은 발언의 성질에 반하는 발언을 해서는 아니 됨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신상발언은 동규칙 제32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10분 이내로 하셔야만 합니다. 협조를 부탁을 드리면서 연희1동 출신 박운기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운기의원 안녕하십니까? 박운기 의원입니다.
조금 전에 의장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조금 있으면 4대 2기 의장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이러한 시점에서 이러한 의장선거하고는 별개의 문제지만 오늘 같은 날 신상발언을 하게된 데 대해서 여러 의원님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본 의원이 신상발언을 하고자 하는 내용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행동에 엄중히 경고를 하기 위함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싸고 국론이 분열되어 있고 이로 인해 각 정당은 당론에 따라 찬반의 입장을 띠고 팽팽하게 대립되어 있습니다.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찬성이다, 반대다, 내 편이다, 네 편이다를 떠나서 무엇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국가를 위한 것인지를 따져보고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본 의원도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난 6월 29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의회와 25개 자치구의회가 주최한다는 행정수도 반대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배포된 보도자료에는 자치구 의원 600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 서대문구의회에서는 이에 대해 논의된 적도 없고 더욱이 아무런 결의된 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회는 서대문구의회도 이 집회를 공동주최하고 동참한다고 한 것은 명백히 서울시의회가 서대문구의회의 명의를 도용한 것입니다. 또한 이날 집회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서울시의회에서는 각 자치구의 주민자치과에 전화를 하여 각 단체가 참여할 것을 요구하여 어쩔 수 없이 담당공무원들이 서대문구에 있는 각 단체에 전화하여 참여를 유도하는 구시대적 작태를 벌였습니다. 또한 현재 보면 각 동마다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단체의 명의로 행정수도 이전 반대에 대한 플래카드를 걸어놨는데 이 또한 구청이 묵인 또는 권유에 의한 행위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서대문구청은 반드시 지탄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과 뜻을 같이 하는 노원구, 관악구, 양천구에 몇몇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서울지역 자치구의원 모임에서는 이러한 서울시의회의 행동에 대해 규탄하기 위해서 한겨레신문에 부당성을 제기하였고 기사화 되었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신상발언을 통해서 다시 한번 이러한 부당함을 알리고 서울시의회에 강력히 항의하고자 합니다.
서울 시민을 대표한다는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 근간을 흔들며 자치구의회의 명의를 도용하고 일선 공무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조차 자행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회 의장은 즉각 사과하고 자치구의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명의가 함부로 도용된 과정을 소상히 밝히고 이와 관련된 서울시의회의 담당직원의 문책 등 실제적인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신상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영일 박운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1. 제112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10시25분)
○의장 김영일 의사일정 제1항 제113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회기결정에 앞서서 의원님들에게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제113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의장단 회의와 의회운영위원회 협의과정에서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이번 회기를 9일과 10일 이틀간 운영하기로 협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토요일이 공무원들의 첫 토요 휴무일이고, 또한 의회측면에서도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추천에 대해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의견개진이 필요하다는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이 있으므로 10일과 11일은 휴회하고 12일까지 회기를 변경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제의로 의사일정을 변경하기 위해서 변경안을 배부해 드렸습니다.
첫날인 7월 9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고 7월 10일, 11일 이틀간은 휴회하고, 7월 12일은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 위원선임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하고자 하는 의사일정 변경안으로, 총 회기를 4일간 운영하되 자세한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의 내용과 같이 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o 의사일정안
(부록에 실음)
2.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의장.부의장선거의건
(10시28분)
○의장 김영일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의장.부의장선거의건을 상정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투표방법은 지방자치법 제42조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 1인, 부의장 1인을 각각 무기명투표로 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께 참고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역사적인 날입니다. 앞으로 후반기 2년간을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하는 날인데 본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지막으로 저에게 표를 던지게 되면 그 표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혹시 저에게 표를 주고 싶어도 주지 마시고 여러 의원님들께서 원하시는 의장을 선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약속에 의해서 편의를 지키기 위해서 이번에 모든 걸 비우고 참여 않기로 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의장선거 실시를 선포합니다.
(10시29분)
당선은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 1항 내지 3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은 자가 의장으로 당선이 되겠습니다.
제1차 투표결과 당선자가 없을 때는 제2차 투표를 실시하고 제2차 투표에서도 당선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며, 결선투표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가 당선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41조 2항의 규정에 의하여 종전의 예와 의석순서에 따라서 감표위원을 지명하고자 합니다.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장」하는 의원 있음)
네, 말씀하십시오.
( 이문복의원 의석에서 - 오늘 출석의원을 거기서 불러 주셔야 됩니다. 21명 전원 참석했다는 것을 공표하셔야 됩니다. 이따가 투표에서 빠질 수가 있으니까.)
○의장 김영일 앞으로 절차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순서에 의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절차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석 순서대로 임종간 의원과 김영열 의원으로 지명하겠습니다. 두 분께서는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분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확인해 주시고, 투표용지 검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평소 존경하는 이문복 부의장께서 제안하신 오늘은 21명 전체 의원이 참석을 했습니다. 한 분도 빠짐이 없습니다.
(투표함과 명패함 확인)
(투표용지 검인)
투표용지 및 투표함과 명패함 확인이 됐습니까？
(감표위원 좌석에서 - 네)
사무국장께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과 호명이 있겠습니다.
지금부터 역사적인 서대문구의회 4대 2기 후반기 투표방법 설명 및 의원 호명 실시가 되겠습니다.
사무국장 김진태 사무국장 의장투표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의석 순서에 따라 의원님을 호명하면 차례로 나오셔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에 기표소에 가셔서 의장으로 선출하실 의원의 성명을 기표대에 부착된 의원 명부를 참고하시고 한글 또는 한자로 투표용지 기명난에 기재하신 후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따로따로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의장님과 감표위원은 마지막에 투표를 하게 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가급적이면 의장으로 선출하신 의원의 성명을 한글로 정확히 표기해주시면 선거가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이 되겠습니다.
참고하여 말씀드릴 사항은 집계하는 과정에서 경미한 표기 착오중의 투표에 대한 유효 무효 판정은 의장님과 감표위원이 협의하여 결정하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호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 의원호명)
(10시39분 투표실시)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영일 의원님 여러분, 투표 다 하셨습니까?
(「네」하는 의원 많음)
앞으로 2년간 화기애애하게 우리 의회가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 하셨으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10시47분 투표종료)
밖에 계신 의원님께서 끝까지 거듭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 들어오십시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바 2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용지수를 확인 계산한 바 투표용지수도 21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우리 후보자들께서는 조용히 눈을 감고 기도를 하십시오. 덜 긴장이 되시죠?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1명, 출석의원 총투표수 21표중 기창표 의원 8표, 최광진 의원 8표, 이문복 의원 4표, 이기봉 의원 2표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 2항의 규정에 따라 출석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없으므로 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감표의원님께서는 다시 한번 수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다시 확인해 주시고 투표용지 검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오환인의원 의석에서 - 의장, 투표 결과 숫자가 더 많이 나온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영일 많았습니까?
두 표, 세 표, 여덟 표, 여덟 표.
다시 한번
( 오환인의원 의석에서 - 정정해서 해주십시오.)
○의장 김영일 저는 제대로 불렀는데
속기사 한번 어때요?
(「네 표라고 하셨어요」하는 이 있음)
그러면 다시 정정하겠습니다.
투표 결과를 정정해서 다시 한번 확실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1명, 출석의원 총투표수 21표중 기창표 의원 8표, 최광진 의원 8표, 이문복 의원 3표, 이기봉 의원 2표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 2항의 규정에 따라 출석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없으므로 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감표위원님들 다 확인했죠? 이상없죠?
그러면 사무국장은 투표방법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김진태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투표 방법은 이미 설명드렸으므로 의석 순서에 따라서 의원님들을 제가 호명을 하겠습니다.
(11시02분 투표실시)
(사무국장 : 의원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영일 사무국장 너무 수고 많이 하셨지요?
투표 다 하셨어요? 잘 하셨어요?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11시09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바 21매 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용지 수를 계산한 바 투표용지 수도 21매로써 명패 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집계)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1명, 출석의원 총 투표수 21표 중 최광진 의원 궁금하시죠? 11표, 기창표 의원 7표, 이문복 의원 1표, 기권 2표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 2항의 규정에 의하여 최광진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음을 선포합니다.
잠시 우리 부의장 선거가 있습니다.
너무 힘드니까 10분간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18분 회의중지)
(11시29분 계속개의)
○의장 김영일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하겠습니다. 부의장 선거 실시를 선포합니다.
먼저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41조 2항의 규정에 의하여 종전의 예에 따라서 의석 순서에 따라 박운기 의원과, 황춘하 의원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겠습니다.
두 분 의원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과 투표함 확인)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용지에 검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 검인)
투표용지 검인과 투표함 명패함 확인이 됐습니까？
이어서 사무국장으로부터 투표방법은 생략하고 호명이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김진태 사무국장입니다. 투표방법은 의장선거와 동일하므로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호명을 해드리겠습니다.
(11시31분 투표실시)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영일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11시41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바 2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용지수를 계산한 바 투표용지수도 21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1명 출석의원 총 투표수 21표 중 정혜연 의원 10표, 김종철 의원 8표, 김영열 의원 2표, 기권 1표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 2항의 규정에 따라 출석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없으므로 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다시 수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다시 확인해주시고 투표용지 검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과 투표함 확인)
(투표용지 검인)
사무국장 김진태 2차 투표를 위하여 의석 순서대로 호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 의원호명)
(11시55분 투표 실시)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영일 투표를 다하셨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12시02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바 2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용지수를 계산한 바, 투표용지수도 21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1명, 출석의원 총 투표수 21표 중 많이 얻으신 분이 당선됩니다.
정혜연 의원 14표, 김종철 의원 6표, 김영열 의원 1표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 2항의 규정에 따라 정혜연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2시09분)
그러면 영광스럽게 우리 4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당선되신 분들의 인사말씀과 소감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장으로 당선되신 최광진 의원 나오셔서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광진의원 존경하는 김영일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잘 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저와 같이 선의의 경쟁을 하신 우리 기창표 의원님에게 진심에서 우러나는 마음으로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저와 같이 '95년도 서대문구의회에 입성한 이진수 선배의원님, 허준구 선배의원님, 김종철 선배의원님 모두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같이 상의해서 우리 서대문구의회가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 지금 우리 서대문구의회 의원님들의 위상이 무척 낮아졌습니다. 여러분과 상의해서 위상을 높이는 일부터 하겠습니다.
앞으로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여러분과 같이 서대문구의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영일 우리 신임 최광진 의장님 좋은 말씀해주셨는데 한 가지 서대문구의회가 위상이 많이 낮아졌다는 것은 어떤 뜻에서 말씀하신 것인지 몰라도 2년 동안 저 의장의 부덕의 소치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이해를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정헤연 의원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소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혜연의원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정말 여기 계시는 동료의원님들의 따뜻한 보살핌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부의장이라는 직책은 저 개인의 영광 이전에 우리 의원님들의 영광으로 돌리고 또 우리 40만 구민의 영광으로 돌립니다.
저는 이번에 당선되신 최광진 의장님을 보좌하면서 우리 서대문구의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또 의원을 위해 우리 의회 발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 동안에 4대 1기 의장님으로 수고하신 김영일 의장님께 수고하셨고 또 너무나 열심히 해주셨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 부의장님으로 계셨던 우리 이문복 부의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여기 계시는 이진수 의원님, 허준구 의원님, 정말 존경합니다. 또 오환인 전 의장님 또 전 부의장이신 기창표 의원님, 또 이 자리에 또 상임위원장으로 계시는 분들 다 존경합니다. 앞으로 더욱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영일 오늘따라 정혜연 신임 부의장님께서 왜 이렇게 말씀을 잘 하십니까? 역시 자리가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너무 말씀을 잘 해주셨습니다.
두 분 정말로 다시 한번 우리 40만 구민을 대표하고 우리 21명의 의원을 대표해서 마지막 의장으로서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우리 서대문구 후반기 진짜 우리 화합하는 마음으로 한 분도 낙오됨이 없이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3. 제112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의장제의)
(12시17분)
○의장 김영일 이어서 의사일정 제3항 제113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을 상정합니다.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45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역구 순서에 따라 홍제4동 이진수 의원과 홍은1동 황춘하 의원을 제113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휴회의건(의장제의)
(12시18분)
○의장 김영일 끝으로,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위원선임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위한 충분한 협의 시간을 갖고자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40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오늘 끝까지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부족한 본 의장에게 지난 2년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장이 2년 동안 혹시나 우리 여러 의원님들께 마음이 상한 일이나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었다면 저 개인적으로 큰 감정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오로지 우리 구민을 위해서, 우리 의회를 위해서 잘 해보자는 뜻에서 그렇게 한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고 오늘 이 시간 이후부터 혹시 저한테 서운함은 오늘 이 시간 이후에 용서를 해주시고, 저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백의종군하겠습니다.
우리 새로운 신임 최광진 의장님, 정혜연 신임 부의장을 뒤에서 더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마 더불어서 본인의 임기도 마지막 순간인 것 같습니다. 진짜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시니까 저로서도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으로써 오늘의 의장단 선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1분 산회)
○출석의원 2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