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회서대문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제1호
-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
일 시 2006년 1월 19일(목) 11시00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127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2. 제127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부의된안건
ｏ 신상발언(서정수의원)
1. 제127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의장제의)
2. 제127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의장제의)
ｏ 휴회의건(의장제의)
(11시16분 개의)
○의장 기창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개회에 앞서서 서대문소방서 개소식 관계로 본회의 개회 시간이 당초 10시에서 11시로 변경된 데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양해를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7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최홍대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최홍대입니다.
먼저 제127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12일 임종간 의원 외 6인으로부터 집회요구가 발의되어 지방자치법 제39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집회공고 하였으며 동법 제39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안건 제출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방공무원 당직수당 지급 조례중 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환경오염 행위신고 포상 조례안,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의견 청취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제출되었습니다.
다음은 제126회 임시회 폐회기간 중에 운영된 위원회 활동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12일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금번 제12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기창표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ｏ 신상발언(서정수의원)
(11시18분)
○의장 기창표 오늘은 한 분의 의원으로부터 신상발언 신청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신상발언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신상발언은 의원 본인이 일신상의 문제와 관련해서 발언하도록 돼 있지요. 참고해 주시고요, 또한 신상발언은 동규칙 제32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해서 10분 이내로 하셔야 되겠습니다.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서정수 의원 신상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수의원 제가 발언대를 돌린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습니다. 그 의미는 지켜보시는 여러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먼저 의원 개인의 노트북이 이번 회기부터 본회의장에 깔리게 됩니다. 좁은 공간에서 미려잔치로 보여질 수 있고 집중되지 않은, 시선이 산만해지는 본회의장을 지금 현재 지켜 볼 수 있습니다. 구조가 굉장히 심각히 산만하니까 이런 부분을 우리 의장님께서는 신중히 검토하셔서 정리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서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신상발언이라는 것은 그 당사자가 발언하기 전에는 본인 외에는 함구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공무적인 일이 개입되었기에 예의상 해당 국장께 말을 한 것이 어떻게 지역 언론대표에게 해당 공무원의 실명까지 거론이 될 수 있는지. 지역언론 대표께서는 어젯밤에 전화로 내일 신상발언 지켜보겠다는 엄포성 전화를 아주 늦은 밤에 해왔습니다. 저 한잠도 자지 못 했습니다. 저 지금 눈을 보면 빨갛습니다.
서대문구 집행부는 언제부터 지역 언론에게 모든 것을 보고하는 처지가 된 것입니까? 호랑이 굴에서 토끼 새끼가 나올 수 없으며 범굴에서는 분명 범 새끼가 나오는 것입니다. 생쥐굴에서는 생쥐 새끼가 나오는 것은 진리 아니겠습니까? 본인들 반성할 문제를 본 발언자에게 원망으로 돌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서대문구청 관리 속에 있는 동청사가 언제부터 하여도 선거유세장으로 지정되었습니까? 누구의 관리 잘못인지는 모르겠으나 해당 관계자에게 누차 지적을 하셨으나 기본적인 예와 도를 넘어선 행동이 현재 진행되고 있기에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주민 즉 관변단체에 신상정보가 누출된 것을 볼 수 있으며 새마을부녀회와 모 사찰에서 불우이웃의 성품을 전달하는 자리나 주민자치회의때나 동사무소 회의실은 고사하고 비어있는 동장실에 마음대로 문을 열고 들어와 무단 진입을 묵인하는 행동을 출마 예상자인 전직 동장은 마치 동청사가 자신의 공식적 선거운동 장소로 착각을 하며 또 그렇게 방임하는 직원이 있기에 그런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것을 수차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장소에 회의중에 나타나 무작위로 명함 살포를 보고도 못 본 척 하는 것은 전관예우인지 아니면 묵인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이는 분명 기관의 기강이 해이해져 있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때가 때인 만큼 공직자들의 자세를 청장께서는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형태를 레임덕이라고 말해도 될 것인지 책임관리자의 책임을 묻고 점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하지 못 할 부분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침묵으로 제 시간을 다 할애하겠습니다.
(잠시 침묵)
표현하지 못 한 말을 해당자께서는 다 아실 것입니다. 1,2,3에 해당되는 자는 사과하십시오.
○의장 기창표 서정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선거를 앞두고 예민한 부분의 신상발언을 해주신 것 같은데 집행부에서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운영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 제127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의장제의)
(11시24분)
○의장 기창표 의사일정 제1항 제127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127회 임시회는 지난 12월 6일 서대문구청장이 제출한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의견 청취안을 비롯한 3건의 안건심사와 2006년도 구정업무보고·청취를 위해서 금일부터 1월 26일까지 총 8일간으로 운영하되 세부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내용과 같이 운영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의사일정안
(부록에 실음)
2. 제127회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의장제의)
(11시25분)
○의장 기창표 의사일정 제2항 제127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45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역구 순서에 따라 충정로동 임종간 의원과 북아현1동 이기봉 의원을 제127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ｏ 휴회의건(의장제의)
(11시26분)
○의장 기창표 끝으로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6년 구정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위하여 내일 1월 20일부터 1월 25일까지 6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새해를 맞이해서 지난번 하루의 회기로 긴급하게 집회된 임시회가 있었지만 이번 제127회 임시회가 사실상 업무보고 청취를 주요 일정으로 운영되는 만큼 새해의 첫 비중있는 의정활동으로 여겨집니다. 심기일전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해 주시기를 부탁해 마지 않습니다. 또한 집행부와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해 나가는 동반자적 관계 속에서 보다 건실한 지방화 시대가 앞당겨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의 구정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는 일정으로서 업무보고 자체가 구정 방향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집행부의 정책과 의회의 민의가 조화로움 속에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는 차원 높은 회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제127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7분 산회)
○출석의원 21인
○출석공무원
- 구청장 현동훈
- 부구청장 이해돈
- 보건소장 이미완
- 행정관리국장 정재진
- 재무국장 윤내원
- 생활복지국장 정호섭
- 도시관리국장 허찬욱
- 건설교통국장 김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