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회서대문구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일 시 2006년 6월 21일(수) 10시00분
제130회서대문구의회(제1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2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박영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30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전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기창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기창표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민족의 얼을 되새기며 제4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금번 제130회 정례회에서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5·31 동시 지방선거를 통하여 고군분투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현동훈 구청장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축하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자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4대 서대문구의회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간략하게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지난 4년간 제4대 서대문구의회는 총 37회 320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예산안, 청원 등 총 20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구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및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펼쳐 구 행정의 확인을 통해 구의회 본질적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서대문구의회는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작년에 의회 사상 역사적인 의미를 남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 의결하고 일본의 독도관련 망언 및 영유권 야욕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전국에서 최초로 현지에 가서 실시하여 전국 의회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의정홍보기능을 한층 강화해서 본회의장에 비디오 프로젝트를 설치하였고, 회의 장면을 구민들이 직접 시청할 수 있는 동영상 시스템 구축과 홈페이지 운영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정보화시대에 맞추어 주민들의 의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습니다. 또한 구민생활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40만 서대문구민의 깊은 관심 속에서 어느 때보다도 화합과 단결로 다른 어느 구의회보다 가장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구민과 함께 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이렇듯 괄목할 만한 성과를 쌓아온 데 대하여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구 행정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정활동에 성의를 다해 주신데 대하여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우리 의원들은 4대 의회에서 구정을 함께 고민한 사소한 일까지도 여러분과의 만남을 소중히 간직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앞으로 7월이면 5대 의회가 개원하게 됩니다. 현재와 많은 변화가 있을 줄 압니다. 이제 우리의 갈 길이 모두 같지는 않을 진대 기약없는 이 자리가 몹시 아쉽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자랑스런 서대문구민으로서, 우리구 동료의원으로서 우리들이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우리 서대문구의회가 전국에서 제일 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가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오늘 민의의 전당인 이곳에서 개최되는 제130회 정례회가 제4대 서대문구의회 의정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하는 자리이기에 4대 의원으로서 마지막으로 다루게 될 안건 역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의장의 소임을 대과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셨던 동료 여러분과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이 시간을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과 크신 사랑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와 인사에 대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박영갑 다음은 현동훈 구청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구청장 현동훈 우선 인사말씀 드리기에 앞서서 감회를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의원님들과 같이 얼굴을 맞대고 얼굴을 붉히기도 했고 가끔은 고성이 오가기도 하고, 좋은 일도 있었습니다만 돌이켜 생각하면 참 감회가 깊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아무런 행정 경험 없이 4년 전에 이 곳에 들어와서 의원님들과 같이 여러 논의도 많이 했고 또 특히 이 자리를 빌어서 김화형 의원님, 김대봉 의원님, 오환인 의원님께서 많이 질책도 해 주시고 해서 제가 커다란 대과 없이 지난 4년을 보냈고 또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재선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겨 주셨는데 아마 이 모든 것이 저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끊임없이 질책해 주시고 끊임없이 견제해 주시고 끊임없이 보살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아마 자리에 계신 의원님중에 앞으로 다시 의회 내에서 얼굴을 맞댈 분도 계시고 또 이제는 밖에서 고견을 주실 분도 계시겠습니다만 여러분들은 똑같이 다 우리 서대문구를 위해서 봉사하고 헌신할 수밖에 없는 그런 운명적인 자격을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서대문구를 위해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기창표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제130회 서대문구의회 정례회를 맞아 의원님들을 다시 뵙고 인사말씀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금번 정례회가 제4대 서대문구의회 마지막 회의가 될 것인 바 지난 4년 동안 서대문구의 발전과 구민복리 향상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모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우리 구는 지난 4년 동안 구정의 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많이 이루어 왔습니다. 이 모두가 의원님들께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통해 항상 구민의 뜻을 정확히 수렴하고 반영해 주셨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오신 귀한 연륜과 지혜를 앞으로도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널리 펼쳐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지방선거도 끝이 났고 더욱 차분한 분위기 속에 민선3기의 각종 사업 마무리는 물론 민선4기의 새로운 공약사업 실천을 위한 구상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하나하나 실천함으로써 앞으로 민선4기 동안에도 서대문구의 발전과 구민 복리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또한 지난 달부터 5개월간을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각 분야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해예방과 청소, 보건위생 등 총 5개에 걸친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구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4년 동안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서대문구의회 모든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박영갑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