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07년 5월 22일(화) 10시00분
제139회서대문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박영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39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전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정혜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혜연 존경하는 40만 구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따사로운 햇살과 향기로운 꽃내음, 상쾌한 봄바람에 마음이 포근해지는 가정의 달 5월에 제139회 임시회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지난 임시회 이후 비회기 중에도 구민생활 안정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로 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경로 위안행사 등 각종 행사준비에 힘써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5월 16일 의회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오늘부터 5월 2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139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의견청취안과 서대문구 경전철 도입 촉구결의안 등 구민의 생활과 직접적이고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건들을 심의하게 됩니다.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원만하게 운영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가정의 달인 5월에 40만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박영감 다음은 현동훈 구청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구청장 현동훈 우선 인사말에 앞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번 임시회는 우리 구청이 염원하고 있는 경전철 도입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임시회를 개최해서 힘을 모아 주신 정혜연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정혜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신록이 짙어가는 5월에 제139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를 맞아 의원님들을 다시 뵙고 인사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금번 임시회는 서울시가 지난 달 발표한 도시철도 기본 계획과 관련하여 우리 구의 건의안 채택을 위해 긴급히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의해 시내 3개 권역에 대해 총 10개의 경전철 노선을 발표하고 각 노선별 우선순위 평가기준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평가기준은 우리 구가 속해 있는 서북권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판단되기에 경전철 노선 선정에 대한 우리 구의 공식적인 입장을 서울시에 건의하고자 합니다.
우리 구는 도심과 서울 서북권, 경기 북부를 연계하는 입지로 해를 거듭할수록 통행량이 폭증하고 있으나 정작 대중교통의 인프라가 미흡하여 구민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큰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서울시 전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구가 속해있는 서북권의 경전철 도입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하며 다른 권역들보다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만 합니다. 정체와 단절로 대변할 수 있는 우리 구의 현재의 교통상황을 경전철로써 시원하게 숨통을 틔워준다면 구민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지역발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구청장인 저를 비롯하여 우리 구의 각 계 지도자분들과 40만 구민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탄원서를 조만간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사실 이번 탄원서와 관련해서 우리 서대문구가 사업성 면에서는 관련된 몇 개 경쟁사업에 비해서 굉장히 뒤집니다. 사업성이 굉장히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낙관할 처지가 못되고 다만 우리가 이 탄원서를 올려서 서울시에 건의하고 싶은 것은 서울 서북권 지역의 지역별 안배를 고려한다면 우리 구가 낙관할 수 있는, 그러니까 포기할 수도 없고 낙관할 처지도 아닌 그런 위치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유치안을 만들고 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구청 자체 추진위원단도 만들었고 또 일반 지역 관련된 민간인들이 유치안을 만들고 구의원님들이 힘을 합쳐서 우리가 한번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우리 구의 경전철 사업 유치에 대한 타당성을 서울시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향상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박영갑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