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09년 9월 15일(화) 10시00분
제161회서대문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의)
○의사담당주사 김길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61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전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최태중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태중 존경하는 35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현동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조석으로 서늘해진 기온과 함께 어느덧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제161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모두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신종플루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감염경로 차단에 의한 예방이 최선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서울시 서대문구 부모 등 부양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중요 현안과 구정에 관한 질문이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금번 회기에도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알차고 보람된 일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35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올가을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길록 다음은 현동훈 구청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구청장 현동훈 존경하는 최태중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청명한 가을철을 맞아 열리는 제161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의원님 여러분을 뵙고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제 여름내 흘린 땀을 거두고 결실을 맺는 시기로써 한해의 값진 성과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지금 서대문 곳곳은 많은 분들의 기대에 힘입어 향후 큰 발전가치와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서의 남다른 성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도시를 재창조하는 뉴타운 사업과 도심의 활력을 되찾아 준 홍제천 그리고 고질적인 부양문제를 해결해 줄 각종 복지시설과 21세기 녹색성장에 부응한 각종 환경개선사업 등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서대문의 각종 정책과 제반 요소들은 단기간의 집중적인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인 번영을 가져와야 하는 만큼 민선4기를 통틀어 조화롭고 쾌적한 도시공간을 만들어 가는데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가 그 모든 과정 속에 녹아있고 앞으로도 의원님들의 귀중한 충고와 고견을 바탕으로 서대문의 내일을 활짝 열어가고자 합니다.
한편 우리 사회의 전반을 돌아보면 신종플루 확산 우려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 긴장이 끊이지 않는 남북관계, 경기회복 국면이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 경제에 이중침체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우리 지역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보다 전국가적인 시각으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야만 합니다. 무엇보다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각종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구민생활 전반에 걸쳐 불편 불안요소가 없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보름 후면 추석연휴도 시작되는 만큼 모든 분들이 보다 풍성하고 여유로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구에서도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경색된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고 저소득 가정 지원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의료, 교통, 환경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통해 모든 구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남은 4분기에는 올 한해의 내실 있는 마무리와 함께 내년도 예산편성과 계획수립에 열과 성을 다 하겠습니다. 반드시 필요하고 절실한 곳에 우리의 역량을 집중하여 구민들께서 더욱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바야흐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우리의 손에는 보람이, 우리의 마음에는 자부심이 더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끝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의원님 여러분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댁내에도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인사말씀을 마치기에 앞서 지난번 구의회 열릴 때 다소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문을 좀 소리나게, 세게 박차고 나간 게 좀 죄송스럽기는 합니다. 다만 제가 판단하기에는 우리 김영일 의원님께서 물어주신 사항은 구정질문을 통해 충분히 제가 설명드릴 수 있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신상발언이라는 그런 기회를 통해서, 발언 기회도 주지 않았고 또 다소 인신모독적인 것도 있었고, 그런 등등의 사유로 저도 인간인지라 좀 욱하는 심정에 나갔던 것 같고요. 아마 이후에도 그런 사안이 있다면, 모르겠습니다, 나가긴 나가겠죠. 다만 문을 좀 조용히 닫고 나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길록 이상으로 제161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