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10년 6월 24일(목) 10시00분
제167회서대문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1분 개의)
○의사담당주사 김길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67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전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최태중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태중 존경하는 35만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최임광 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민족의 얼을 되새기며 제5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금번 제167회 임시회에서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6․2 동시지방선거를 통하여 고군분투하신 동료의원님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위로와 축하의 뜻을 표합니다.
최임광 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구 행정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정활동에 성의를 다해 주신데 대하여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우리 의원들은 5대 의회에서 구정을 함께 고민한 사소한 일까지도 여러분과의 만남을 소중히 간직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앞으로 7월이 되면 6대 의회가 개원하게 됩니다. 현재와 많은 변화가 있을 줄 압니다. 이제 우리의 갈 길이 모두 같지 않을진대 기약없는 이 자리가 몹시 아쉽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자랑스런 서대문구민으로서 우리구 동료의원으로서 우리들이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우리 서대문구의회가 전국에서 제일 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협조가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오늘 민의의 전당인 이곳에서 개최되는 제167회 임시회가 제5대 서대문구의회 의정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하는 자리이기에 5대 의원으로서 마지막으로 다루게 될 안건 역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그 동안 부족한 저에게 의장의 소임을 대과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셨던 여러 동료의원님과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사무국 직원여러분께 다시 한 번 이 시간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길록 다음은 최임광 구청장권한대행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구청장권한대행 최임광 존경하는 최태중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서대문구의회는 민선자치 제5대의 마지막 임시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시고, 35만 구민 여러분의 뜻에 따라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최태중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짧은 시간 서대문구 구정에 임하면서 너무도 다양한 지역현안들이 바로 우리 눈앞에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국가에서, 서울시에서 미처 하지 못한 일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충분히 해결해 갈 수도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서대문구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서대문구의 주요 현장이나 구민 여러분과의 소통 속에는 항상 의원님 여러분이 계셨고 서대문구를 위해서라면 어떤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서대문구를 위해서, 서대문 구민 여러분을 위해서 힘껏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서대문구와 서대문구의회는 지방자치 시대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이루어 온 것, 그 이상으로 서대문만의 경쟁력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고 지혜를 모아서 바르고 진취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35만 구민 여러분께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동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와 서대문구의 모든 직원들은 지금의 이 전환기를 맞아 흔들림 없는 자세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선4기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새로운 민선5기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서 구민 여러분께서 신뢰할 수 있는 구정을 이어가겠습니다.
오는 7월에는 서대문구의회 역시 많은 변화를 맞으며 새로운 ‘제6대 민선자치의 시대’를 열게 됩니다.
또한, 지난 4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희망이 교차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희망찬 미래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을 앞두고 계신 최태중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발전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길록 이상으로 제167회 서대문구의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