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회서대문구의회(제2차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 제1호
-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
일 시 2007년 11월 19일(월) 16시00분
장 소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의회사무국업무보고·청취의건
심사된안건
1. 의회사무국업무보고·청취의건
(16시05분 개의)
○위원장 김영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4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회운영 발전을 위해 항상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활동 보좌를 다해 주시는 송세열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위해서 참석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의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의회사무국업무보고·청취의건
(16시06분)
○위원장 김영열 의사일정 제1항 의회사무국 업무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의회사무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송세열 사무국장께서는 나오셔서 담당 주사 소개에 이어서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송세열 보고에 앞서 저희 담당 전문위원과 담당주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 아시지만 다시 한번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담당주사 소개)
의안팀장하고 복지 전문위원님은 지금 복지건설위원회가 열리기 때문에 거기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유인물에 따라서 저희 의회사무국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의회사무국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의회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열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오성자 위원님.
○오성자위원 여기 집행내용이나 모든 행사 내용을 보면 늘 저희와 함께 해서 저희가 익히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어 별로 질문드릴 게 없다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위원장 김영열 네, 알겠습니다.
유상호 위원님.
○유상호 위원 지금 오성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같이 움직였던 부분이기 때문에 특별히 질문 내용은 없고요.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세미나 관련해서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끝나고 나서 조례안 심의하고 나면 시간 여유가 있을 거 같아서 그때 이틀째 되는 날이든 해서 강사 섭외를 해서 전 의원님들중 참석하실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예·결산을 위한 세미나를 한번 했으면 하는 제안을 합니다.
○사무국장 송세열 이번에 예산심의 준비로요? 그거는 저희가 강사를 섭외해서… 그럼 날짜를 위원장님이 하루 잡으시죠.
○이기돈위원 구정질문 이틀째되는 날 그때가 시간이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사무국장 송세열 그거 끝나고 하시면 되니까요. 29일은 구청장 답변이고 30일은 국장 답변이죠? 그러니까 29일은 늦게 끝날 수도 있고. 구정질문 하시는 분이 몇 분인지 아직 수합이 안 됐거든요. 그래도 오전에 대개 끝나기는 하지만.
○위원장 김영열 29일이나 30일로 하고 대신 강사 섭외가 여의치 않으면, 제대로 도움이 될 강사가 섭외가 될 수 있도록 시간을 할해해 드릴테니까 강사비를 너무 아끼지 말고 그래도 고급 강사분을, 그렇다고 많은 비용을 드릴 수는 없는 거지만 그런 부분을 참작해서 섭외를 하시지요. 그래도 우리한테 어느정도 와닿는 부분을 해 주셔야 되는데, 이론적인 것만 가지고 해도 아닌 거고 하니까.
○유상호 위원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정계에서 섭외하시고 나중에 날짜 선택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열 네, 알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들. 네, 김정철 위원님.
○김정철위원 국장님께서 저희들하고 같이 근무한 지가 얼마 안 됐는데도 꽤 오래 된 것 같아요. 행사도 많이 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마지막 업무보고이신 거 같아요. 앞으로 또 있나요?
○사무국장 송세열 그렇습니다.
○김정철위원 수고 많으셨고요.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적인 자리에 느끼는 것이 공무원생활 몇 십년 하시면서 살아온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시면서 저희들한테 유하시면서도 철두철미하게 하시는 모습이 좋았고 12월까지 하시면서 저희들하고 또 만나겠지만,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정말 저희들한테 선배로서 또 사회의 선배로서 지금까지 걸어온 경험담을 저희들한테 많이 들려줬으면 좋겠어요, 짧은 기간이겠지만.
그리고 많은 의원들을 보셨겠지만 인생의 선배로서 저희들한테도 좋은 말씀을 꼭 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어느 날 12월 송년회 전이라도 국장님의 1시간이면 1시간, 2시간이면 2시간, 그동안에 걸어온 발자취와 또 우리한테 좋은 말씀 있으면 그런 시간을 한번 가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어떠세요?
○사무국장 송세열 제가 서대문에 작년 9월에 왔으니까 1년 2개월 됐군요. 공무원 응시자격이 만 18세거든요. 제가 만 18세에 공무원 시험을 봐서 됐어요. 그때부터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42년째죠, 60세니까. 42년을 하고 한 달 있으면 그동안 42년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납니다. 그것도 마음이 큰 짐을 내려놓는 것도 같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싫은 면도 있습니다.
벌써 이렇게 세월이 갔구나 하는 생각도 하고요, 제가 공무원 생활을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진급도 항상 빨랐어요. 제가 과장일 때는 계장들이 다 저보다 나이가 많았고 국장일 때도 과장들이 다 저보다 나이가 많았고 상당히 젊은 축에 들어서 생활을 했는데 이제는 나이가 제일 많아졌죠. 저는 걸어온 생활을 보면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신 것 같아요. 같이 부대끼면서 생활했던 사람들하고 많이 사랑을 받고 아껴주고 하셔서 제가 무사히 42년 동안 공직생활을 한 거 같아요. 그래서 상당히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하면서 제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잘 만나서 참 감사하게 명예롭게 정년을 하는구나 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용산에서 10여 년 근무하다가 서대문에 와서 공무원을 정착하게 됐는데 의회에 와서 여러 의원님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참 의원님들한테 고맙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서 드리고요. 제가 열심히 보좌를 해 드려야 되는데 시간이 없어서 보좌를 못 해드렸지만 제가 서대문구의회 의원님들 항상 자랑을 합니다.
제가 용산에서도 의회사무국장으로 2년간 있었습니다. 제가 거기 10년간 국장을 했기 때문에 국장을 2년씩은 다 했어요. 기술직 국장만 안 하고 5개 국 국장을 2년씩 다 했습니다. 제가 비교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간에 제가 같이 생활하면서 보면 서대문구 의원님들이 정말로 연구도 하고 참 열심히 하려고 하고 뭔가 서대문 발전을 위해서 많은 신경을 쓰시는구나. 그리고 항상 공부도 하시고 또 우리 직원들 대하시는 것도 상당히 인격적으로 대해 주시거든요. 굉장히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의원님들 많이 존경합니다.
그리고 제가 용산 식구들 많이 만납니다. 전화도 많이 오고. 상당히 제가 우리 위원님들 참 좋다, 여기 와서 봐라 해서 용산구의회에서도 사무국장 이하 계장들이 다 왔었어요. 그래서 구경도 시켜주고 설명도 해 주었는데 어쨌든 간에 의원님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떠나게 돼서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김정철 위원님이 그동안 공직생활에 있었던 거 나중에 얘기를 해 달라고 하시는데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개인적으로라도 제 철학이라고할까, 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거 있으면 같이 얘기를 나누는 걸로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영열 국장님이 사실 용산에서 오신 거는 후진을 위해서 용퇴를 위해서 자진해서 오셨습니다. 그런 관계 저희들이 다 알고 있고 용산에서도 가장 존경하는 받는 공직자로서 추앙을 받았고 안 하셔도 되는데 용퇴를 해 주셔서 내가 빠져줘야만 나머지가 순환이 잘 된다 하셔서 어려운 결단을 내리셨는데 만약에 그렇지 않았으면 안 오시죠. 거기서 공직 마무리를 하셔야 되는데 그걸 뿌리치시고 내가 전체를 안고 가신다 해서 이렇게 해서 용산이,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리기 그렇습니다만 간부님들 관계 때문에 굉장히 어려웠을 때 국장님이 용퇴를 내려주셔서 다 원만하게 수습이 됐어요. 그런 측면에서 사실 본인은 결단이지만 후진들을 위해서 용퇴를 보여주신 귀한 표양을 보여 주셨습니다.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1년 2개월이 됐어요.
○사무국장 송세열 작년 9월에 왔으니까요.
○위원장 김영열 저희들이 혹시 사실은 우리 위원님들도 많이 자중하고 합니다만 공직자들분들한테 특히 우리 스스로도, 저희는 한시적으로 선출직으로 당선돼서 여러 가지 업무를 공조하지만 실제적으로 그렇지 않다면 같이 공조하거나 그러지 않는데 그런 부분에 혹시 상호간에 의견 충돌이 있다 하더라도 많이 자중자애해 주셔서 인격적으로 누가 되지 않도록 한식구같이 함으로써 그게 우리 의원님들한테도 남는 거고 수양이 되는 거 아닌가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저도 성질이 급해서 할 얘기 못할 얘기 하지만 인격적으로는 언제나 42년 동안 국가의 녹을 받으셨다면 그 어떤 훈장보다 가장 훌륭하신 거죠. 얼마나 유혹이 많았고 얼마나 갈등이 많았겠습니까, 어떻게 하다보면 그런 거 저런 거 다 거두절미하고 하시는데 많이 참아주시고 의원님들 특히 배려 많이 해 주시고 해서 제가 운영위원장 맡았지만 한번도 저하고 의견을 달리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항시 배려해 주시고 양해를 해 주셔서 그런 측면에서 한번도 서로 국장님하고 얼굴 붉힌 적도 없고 언성이 높아진 적도 없고. 뇌건강이라는 것은 불가하다고 보는 것이거든요. 귀하게 마무리도 잘 하셔서 원체 술 안 잡수시니까, 신앙적으로도 돈독하시고 가정적으로도 노부모 손수 모시고 손수 수발 다 해 드리고 풍을 맞아서 불편하신데 정말 모든 것이 개인적으로 존경스럽고 애 많이 쓰십니다.
나중에 강사료는 조금만 드릴 테니까 특별히 나오셔서 기회를 한번, 김정철 위원님 좋으신 말씀 해 주셨습니다.
아직 멀었는데, 몇 달 남았는데요. 왜냐 하면 공로연수 들어가시는 거지 아주 가시는 게 아니니까. 저희들이 부르시면 공로 때는 언제든지 오시게 돼 있습니다. 안 오시면 연수기간에 수당이 줄어듭니다, 저희들이 말하면.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의회사무국 업무보고·청취를 모두 종료하겠습니다.
다음 번 2차 회의는 11월 23일 금요일 오후 네 시에 개의하여 2007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하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144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5분 산회)
○출석위원 8인
○출석전문위원
- 박호섭
○출석공무원
- 사무국장 송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