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회서대문구의회(제1차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 제1호
-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
일 시 2009년 6월 23일(화) 10시00분
장 소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구정업무보고·청취의건
심사된안건
1. 구정업무보고·청취의건
(10시03분 개의)
○위원장대리 서정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9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홍성목 행정관리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3일 동안은 소관 부서별 지금까지의 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주요추진 예정사업 등에 대한 구정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에 의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구정업무보고·청취의건
(10시04분)
○위원장대리 서정순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에 앞서 홍성목 행정관리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 자연사박물관 소관 과장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홍성목 안녕하십니까? 행정괸리국장 홍성목입니다.
언제나 열정으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활동하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서정순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그간의 업무보고를 받으시면서 다소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위원님들께서 고견을 주시면 행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리면서 다가오는 장마와 무더위에도 가내에 평안과 위원님들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행정관리국 소관 과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담당관 및 과장 소개)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홍성목 행정관리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바쁘신가요 국장님?
○행정관리국장 홍성목 지금 청이 텅텅 비었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위원님들 귀청하도록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안녕히 가십시오.
그러면 먼저 감사담당관 업무보고부터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안진석 감사담당관은 나오셔서 담당주사 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 시에는 해당 페이지를 안내하시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안진석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안진석입니다.
평소 구민 복지의 증진을 위하여 헌신하시는 서정순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님과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9년도 상반기 업무보고에 앞서 감사담당관 소관 담당주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주사 소개)
지금부터 저희과 소관 구정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감사담당관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감사담당관 소관 구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감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와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성자 위원님
○오성자위원 오성자 위원입니다. 6페이지 클린신고센터 운영에서 운영실적에 금품신고 2건에 현금 33만원을 했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 내용이에요?
○감사담당관 안진석 한 건은 그냥 음료수 하고 사이에 두고 가 버린 거고요. 한 건은 직접 전달하는 것을 우리 직원이 거부하고 그 인적 사항을 적어서 감사담당관에 신고한 겁니다.
이 제도는 저희 직원들이 불가피하게 어떤 때는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요 이런 것을 차후에 예방하기 위해서 금품수수 행위에 대한 걸 사전에 막기 위해서 저희한테 신고를 합니다. 그러면 해당 금품을 준 분한테도 저희가 따로 설명해 드립니다.
이러이러한 사항으로 공무원에게 금품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지고 가십시오 해서 돌려드리거나 또 그리고 누가 준지도 모르는 것은 저희가 고시하고 1년 이상 뒀다가 일반 세외수입으로 여입하게 됩니다. 올해는 그래서 2건이 접수됐습니다.
○오성자위원 금품을 주신 분에게 무슨 처벌이라든가 그런 건 없습니까? 그냥 돌려주는 걸로
○감사담당관 안진석 그렇습니다. 당사자가 저희한테 신고해 줬기 때문에 그분한테는 공무원한테 이런 금품수수는 안 하셔도 된다는 설득을 해 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건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해서 보내드립니다.
○오성자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정혜연 위원님
○정혜연위원 정혜연 위원입니다.
3번에 생활불편 민원 신속한 처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이라고 해 놨는데 이 밑에 보니까 원클릭 전자민원이 들어왔는데 금년도 5월 30일까지 1만 2,454건의 민원이 접수가 됐는데 접수해서 처리하는 결과를 상세히 설명해 줬으면 좋겠어요.
○감사담당관 안진석 원클릭 전자민원은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각 구의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한 사항 또 서울시 공무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신고해 주는 제도입니다.
저희가 원클릭 전자민원으로 접수된 사항은 바로 분류해 가지고 해당 과로 이첩합니다. 그래서 해당 과에서 최소한 빠른 시일내에 현장을 나가보고 종결을 짓도록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다시 결과를 원클릭 전자민원 거기에 대답을 합니다.
그래서 이 사항은 서울시에서도 역점적으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고 매년 이 사업을 인센티브사업으로 정해서 각 부서 열심히 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바로 받아서 해당 과에 챙겨주고 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합니다.
○정혜연위원 접수가 전부 인터넷으로 올라오는 거죠. 신고사항이.
○감사담당관 안진석 그렇습니다.
○정혜연위원 그러면 관계를 처리한 내용에 대해서는 근거서류를 확보하고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안진석 가지고 있습니다.
○정혜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정혜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철위원 일사천리 기동처리반 운영에 대해서 보니까 접수가 243건 중에서 75건이 토목하수과 것이에요. 이 토목하수과 75건이 어떤 민원이 접수된 거죠?
○감사담당관 안진석 일사천리로 들어오는 사항은 주로 도로 시설물 횡단 빗물받이가 탈락되어 있다든가 또 차가 다니면 굉장히 덜컹거려서 운전에도 위험한 소지가 있다든가 하는 사항하고요 또 도로변에 그전엔 하수시설만 했는데 그건 지금 치수과에서 하고 있고요 그리고 홍제천에 관련된 불편사항이라든가 이런 사항도 많이 들어옵니다.
또 저희가 현장을 수시로 감사실에서도 돌고 있고요 또 각 기능부서에서도 이것을 하고 있습니다. 또 동에서도 야간 보안등에 대한 사항도 신고가 들어오면 저희가 다시 해당부서로 이첩해서 바로 처리 하도록 그렇게 해서 문자 그대로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어떤 취약사항을 빠르게 처리한다 해서 저희가 일사천리 환경순찰기동팀으로 정했습니다.
○김정철위원 굉장히 민원 처리하는데 고생들이 많으신 특히 홍제천 깔따구 사건 아시잖아요, 깔따구도 토목하수과 민원이죠?
○감사담당관 안진석 홍제천 깔따구는 방역에도 관련 문제가 있기 때문에 토목하수과하고 보건소하고 합동으로 처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습지가 봄이나 이런 때는 비가 많이 와서 씻겨 내려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 한 경우가 있고 보통 복원한 생태하천에서도 깔따구가 생기는 것은 거의 공통사항입니다.
그래서 그게 봄에 주로 집중되어 있고요 온도가 좀 높아지는 여름이나 비가 오는 여름, 장마기에는 안 생깁니다. 그래서 먼저 그것도 깔따구가 굉장히 많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감사실 주관으로 대책회의를 했습니다. 토목하수과하고 각 부서, 또 외부전문가도 불러서. 그래서 수질에 아무 영향이 없는, 일본서 개발된 그런 약재를 살포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없습니다.
○김정철위원 앞으로는 깔따구 사건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죠?
○감사담당관 안진석 그런 것은 하천 자체에서 자연천으로 복원되다 보면 그런 벌레도 사실은 생기는 겁니다. 그게 전혀 안 생긴다면 자연생태 복원이 좀 덜 됐다고 봐야 되겠죠. 그런데 그것이 깔따구가 굉장히 적은 무리를 지어서 다니기 때문에 주민들한테도 불편을 주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시골의 생활하천에는 깔따구가 굉장히 많은데 저희는 산책하는 주민들도 있고 또 동네 분들이 그 위로 다니시기 때문에 저희가 주기적으로 깔따구가 발생하는지를 확인하고 또 해당과나 보건소에 통보를 해가지고 방역을 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하여튼 수시로 점검을 하셔 가지고 감사담당관실에서 모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각 부서하고 협조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특히 노력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안진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철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네, 수고하셨습니다.
문군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군자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복지담당공무원들의 비리가 많았었잖아요, 알고 계시죠? 양천구를 비롯해서 수십 억씩 횡령한 사건. 수급자들한테 돌아가야 할 돈을 몇몇 공무원들이 먹어댄 간 큰 공무원들에 대해서 우리가 정말 많은 놀라움을 감당했어야 됐는데 우리 서대문구청에서는 그런 일이 안 일어나서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게 되기까지 감사에도 잘못된 문제점들이 있었기 때문에, 수십 억씩 먹을 동안에 양천구청에는 감사담당관이 없었겠어요? 감사해도 잘못된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거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세요.
○감사담당관 안진석 저희 지금 복지 예산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리고 또 거기를 관리하는 지침 역시 보건복지부에서 내려준 지침이 굉장히 혼란스럽고 완벽하지는 못 하다고 저희 실무진에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저희가 새올시스템 이전에 보건복지부에서 준 시스템으로는 보조금을 교부할 때 각기 크로스체킹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제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행자부에서 그것을 전부 새올시스템으로 집어넣다 보니까 완벽하지는 못 했습니다. 그래서 상호 교차해서 리스트를 대조하고 또 저희 양천구청에 관한 사례는 거의 실무자 외로 간부들이 좀 더 세밀하게 크로스체킹을 했어야 되는데 또 지급하는 건수도 많고 전부 엑셀 자료로 파일을 생성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것을 하나하나 전부 리스트가 맞는지를 체크하지 못 하고 전체 금액에서 결제를 하고 관리를 한 바람에 그런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번 복지예산에 대한 문제점 때문에 새올시스템이 굉장히 보강이 됐습니다.
○문군자위원 그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좀 해주세요.
○감사담당관 안진석 새로운 시스템은 그전에는 각기 하나하나를 저희가 대조를 했어야 되는데 지금 거기에 입력하는 리스트하고 은행에 들어가는 리스트하고를 한 번에 전부 대조를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에러가 나오면 바로 자료가 올라오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 간부님들께서도 엑셀을 함수 적용해서 체킹할 수 있는 그런 전산 능력을 가진 분들이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전에는 그런 사항이 잘못 정리됐는데 앞으로는 그게 바뀌었고요 이번 감사원에서도 전체적으로 감사를 끝낸 결과 이건 제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어떤 시스템이 너무 방대하고 또 지침도 각기 다르고, 지금 가정복지, 사회복지, 노인복지 이 세 가지 업무가 지금 일반업무보다 굉장히 양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저희 사회복지사들도 그 일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일반공무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 거의 집행되는 단계는 11시 12시까지 야근들을 하는 경우도 있고 굉장히 피로가 누적된 상태입니다. 다만 저희 구 젊은 직원들이 사명감 있게 일을 잘 해줘서 복지예산에서 그런 것은 없습니다.
저희 복지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사실 먼저 2년으로 해서 전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부조리 차원에서 전보를 하는 상급부서의 지침도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자기가 사명을 가지고 일을 하는데 이런 복지예산에 대한 부조리 행위 자체가 전부 사회복지사의 어떤 비위 또 해당 업무에 근무하는 직원의 어떤 인간적인 것으로 몰아붙이는 것도 저는 잘 한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사원 감사때도 제가 그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직원들 열심히 헌신하고 어느 부서 직원들보다 고생을 많이 하는데 사실 그러한 일부 파렴치한 공무원 때문에 전체가 매도되고 사기가 떨어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감사원에서는 전부 적극적으로 제도적인 것을 해달라 우리 하급부서에서 직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또 쉽게 지침을 이용해서 숙지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그것을 명쾌하게 해달라 그래서 그런 제도적인 감사도 따로 3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들이 이번 감사가 아직 마무리 종결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게 종결되면 좀더 나은 환경으로 개선이 될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문군자위원 감사원 지침에 따라서 하시겠다는 말씀이에요?
○감사담당관 안진석 지금 감사원에서 보건복지부하고 제도 개선 차원에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감사에 나타난 여러 가지 일선 실무자들이 놓칠 수 있는 것들도 개선을 해야 되겠고요 또 이런 복지예산에 지급하는 전산시스템도 좀 더 명료하게 하고 힘들지 않게, 그렇게 하도록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문군자위원 지침이 없어도 우리 자체 내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감시하고 그럴 능력이 없는 건가요?
○감사담당관 안진석 그런 능력은 있습니다. 그런 능력은 있는데 저희가 이 복지분야 직원에 대해서, 주로 여성 직원들이 많습니다. 거의 개인 신상에 관련해서 의심을 하거나 저희들이 상급자들, 계장하고 과장들이 충분히 백데이터를 대조해 보고 또 불시에 거기에 대한 사항을 점검을 해 보고 저희 감사과에서는 복지예산 보조금 예산에 대해서 가끔씩 일상감사 형태까지는 못 해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가지고 그런 사례가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노력할 겁니다.
○문군자위원 앞으로도 계속 깨끗한 우리 복지사들이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문군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 더 없으신가요. 서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서정수위원 첫 시간 스타트부터 길어지네요. 서정수 위원입니다.
9쪽에 세심한 것까지도 기획순찰을 잘 하셨는데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에서 점자 선형블록 파손이라고 돼 있는데 이 부분에 문제점이 상당히 많은데 기존 콘크리트형 점자블럭이 깔려있었을 때는 사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멀쩡한 점자형 콘크리트 블록을 어느 날 플라스틱이라고 할 수 있는 코팅으로 된 점자형이 깔렸어요. 그리고 그게 비가 오면 어느 정도 뜰 수도 있고 자연파손도 일어나는데 문제는 플라스틱 코팅을 하다 보니까 운동화 신거나 아니면 구두를 신었을 때 미끄러져서 골절사고가 많이 신고가 됐습니다. 저한테.
왜 그걸로 교체했는지, 멀쩡한 콘크리트가 까칠까칠 하니까 그리고 점자라는 것은 블록이 올록볼록하게 동그랗게 잘 되어 있는 것을 왜 전체를 플라스틱 코팅처리, 큰크리트 위에다가 점자형 오목블럭에 코팅으로 돼 있더라고요. 그걸로 교체를 왜 했는지 하고 그걸로 해서 신고가 들어온 게 분명히 있습니다. 저도 신고를 했었고, 집단민원도 들어간 게 있고.
왜 그걸로 교체를 하고 그것을 미끄러져서, 특히 서대문이 구릉지가 많아서 가파른데, 지형이 가파른 쪽의 횡단보도나 보도를 따라서, 보도가 편편한 데는 괜찮은데 오르막길에 만들어져 있는 부분은 상당히 위험이 많아요. 특히 비 오는 날은 미끄러지기가 십상이에요.
그 부분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조사를 해서 내용을 주시고 이왕하시는 거 8년 가까이 의정생활 하면서 매번 나오던 얘기지만 진짜 지나친 낭비가 아닌가 해서, 전자에 말씀드렸던 부분도 한 번 점검을 해서 그 결과물을 주시고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보도블럭은 물론이지만 어느 날은 보도블럭이 교체가 되고 어느 날은 또 몇 달 이따가 경계석이 교체가 되어요.
제가 비디오로 많이 찍어서 이번에 어떻게 한 번 질문해 볼까 하다가 좀 더 두고 보고 자료를 잡고 있는데 그 부분도 점검을 해 주셔야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우리가 선진국을 비교시찰을 많이 가 보면 콘크리트, 딱 유럽입니다. 콘크리트를 가지고 경계석으로 쓰면서 콘크리트야 낡아봐야 큰 마모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색상이 어느 정도 변화가 갈 뿐인데 그런 부분을 페인트까지 칠해서 쓰는 것을 우리가 보고 견학을 하고 왔는데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물론 국가에서 정한 기준치의 내구연한이라는 게 있겠지만 내구연한은 말 그대로 법적 효력보다는 자동차나 유동성 물질에 대해서는 사고의 요인으로 인해서 그게 교환을 해야 된다라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지만 이건 부동성 고정물이 파손되지 않은 것을 때로는 수 천만원 때로는 수 억을 들여서 거의 다 교체를 하고 있고 지금은 전체적으로 따진다면 몇 백억은 될 겁니다. 우리 서대문에 교체한 건.
멀쩡한 콘크리트를 대리석으로 교체하는데 교체시기가 되었다고 해서 교체를 꼭 해야 하는 건지 심각하게, 이거 환경적으로도 파괴에요, 이건. 아주 예산적으로도.
나오는 예산이 거기에 쓰지 못하고 전용이나 이용이 안 되면 국고로 다시 돌려보내도 그 돈은 우리 세금으로써 적체가 되고 남아있는 예금형식의 돈이 될 수 있는데 그걸 그냥 다 쓰자고 하는 형식은 시정이 되어야 하지 않은가 그걸 조사를 해 주십시오.
경계석 도로교체하는 것이 너무 아까워서 6개월 가량을 틈틈이 비디오로 찍어놓은 게 있어요. 솔직히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죠. 멀쩡한 보도블럭을 갈아서, 보도블럭을 깔면 어느 날은 하면 동시에 해도 되는데 어떤 때는 경계석만 따로 하더라고요.
보도블럭은 그렇다 치더라도 원체 오래된 일이고 하지만 그것도 시정이 돼야 하지만 경계석 같은 경우는 저는 굳이 멀쩡한 것을 값비싼 대리석으로 교체를 해야 되는가 하는 것, 시정할 수 있으면 감사과에서 감사과 직권으로 다 되고 통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경고형식의 시정을 내린다면 좀 줄어들지 않나 하는 바람에서 그것도 조사해서 결과를 알려주시면 제가 업무 보는데 참고가 되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감사담당관 안진석 저희 감사담당관이 할 수 있는 소관 범위내에서 이 사항을 파악해서 별도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도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각 부서에서 장애인 점자블럭을 교체하는 사항이라든가 이런 사항이 구체적으로 뭐가 좋아서 어떤 이유에 의해서 하는 것까지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상감사 형태에서 이런 자재의 단가가 적용이 제대로 됐는지 같은 것을 짚어볼 뿐인데 그런 사항은 특히 해당 토목과에서 교체하고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것도 알아서 자료를 참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서정수위원 참고부분이 아니고요 감사과에서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틀 밖의 일도 있겠지만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왜 굳이 콘크리트 점자형에서 콘크리트 위에 코팅된 플라스틱 코팅 점자형으로 교체를 해서 했었다라면 아마 그게 단가 면에서도 후자가 더 비쌉니다. 비싸진 플라스틱 코팅 점자형을 교체한 사유는 어느 정도 감사실에서 볼 수 있다고 보고 또 경계석이 내구연한은 지났다 하더라도 심하게 파손된 부분은 일부이겠죠. 그러나 그런 부분이 왜 그렇게 값비싼 경계석으로 교체되어야 하는가 하는 것도 어느 정도 감사실에서는, 금전적으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 부분 한 번 짚어 볼 필요성이 있는데 그거 자료를 제가 작년 가을에 그건 받아 봤어요. 서대문 전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더라고요. 예상치와 공사를 했던 것을 요구를 했었어요. 해당부서에.
그래서 공사를 언제부터 언제까지 기간에 공사한다라는 부분에는 현재도 이루어지고 있고 작년 가을에 받았기 때문에 내년 예상치, 현재 익년이니까 올해가 되는 거죠. 올해 내가 몇 군데 나가서 공사하는 걸 봤어요.
봤는데 이유불문 하고 다 그렇게 교체가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점검해서 자료를 주시면 참고가 되겠습니다.
○감사담당관 안진석 네, 알겠습니다.
○서정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서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사항 없으십니까? 정혜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혜연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감사과에 일사천리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죠.
○감사담당관 안진석 그렇습니다.
○정혜연위원 운영에 대해서 몇 가지 물어보려고 하는데 환경순찰반은 어떻게 조율돼 있으며 신속 정확한 기동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시스템과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그 다음에 대기반이 어떻게 구성돼서 대기하고 있는지 또 신고의 장소까지 신속 정확하게 도착하는 시간은 대개 몇 분 이내로 도착해야 되겠다는 그러한 마음가짐이 어디까지 돼 있는지 또 도착해서 조사를 하면 즉시처리 여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를 하고 있는지 그 내용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감사담당관 안진석 네, 정혜연 위원님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일사천리기동처리반은 각 부서에 민원처리기동반이 있습니다. 또 저희 과에 총괄하는 환경순찰기동처리반이 있습니다. 일단 이 사항은 민원이 전화로도 들어오고요 또 인터넷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전화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화로 저희가 접수를 하면 해당부서에 바로 통보해서 최소한 3시간 이내에는 현장정리 및 응급복구 할 수 있는 사항, 저희 현장 인력이 가서 바로 정비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게 좀 범위가 넓어져서 어떤 공사를 해야 될 형편이다 하는 사항은 과 자체에서 단가계약된 업자를 불러서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때는 좀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좀 신속하게 처리할 것은 바로 나가서 처리하는 것으로 저희가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휴일에는 주로 저희 감사실 팀하고 야간당직자, 주간당직 상황실에서 일일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을 바로 저희가 수거 정도 해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처리를 하고요 그리고 해당부서에서 직접 공사나 어떤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월요일에 각 기능부서로 통보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주로 저희가 일사천리기동반은 현장에서 직접 정비할 수 있는 사항이 많이 저희한테 접수됩니다. 그래서 바로 바로 정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하고, 지금 여기 보시다시피 저희가 청소상태라든가, 주로 많이 들어오는 게 청소라든가 불법광고물 또 노상의 적치물들 또 자전거보관대라든가 이런 공공시설에 부분적으로 훼손된 부분이나 또 도로시설물에 대해서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고 또 결과를 나중에 다 부서별로 집행한 사항을 다시 확인을 해서 재발하지 않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혜연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요 서대문구 관내를 돌다가 보면 어떤 일이 있느냐 하면 큰 길가에 공사를 하고 있는 데가 있어요. 어떤 공사냐 집을 짓는다든가 또 맨홀을 간다든가 보도블럭을 깐다든가 이런 공사를 할 때 물건을 실어오고 실어나르고 할 때에 도로를 완전히 점령해 가지고 그러니까 인도도 점령이 돼가지고 완전히 사람이 못 다니게 만들어놓고 차가 다니는 대로도 차가 서고 벌려놓고 야단을 해놓습니다. 그러면 걸어가는 분들이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고 해야 되는데 그런 것도 일체 없이 그냥 저희들 일하기 바쁩니다. 남이야 걸어가는 행위는 차도로 걸어가든 말든 사고가 나든 말든 내 알 바 아니다는 식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그러한 것을 신고를 하면 즉시 나와줘야 되는데 제가 하면서 어떤 분이 서계셔서 “왜 여기 서계십니까?” 하니까 “아 이거 보십시오 의원님 이래가지고 사람이 다닐 수 있겠습니까.” 하고 야단이에요. 그러면 신고를 하시면 될 거 아니냐고. 내가 신고해 드리냐고 하니까 신고했다는 겁니다. 어디 신고했느냐고 하니까 감사과 기동반에 신고했다고 그래요. 했는데, 아직도 안 나왔다 이거예요. 15분이 됐는데 아직도 안 나왔다 이거예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하니까 모두 나가고 안 계십니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 분에게 다른 현장에 가느라고 아마 바빠서 못 나오고 그 현장 끝나고 나면 이리 올 것 같다고 좀 기다려 보시라고. 그리고 나도 같이 기다렸는데 즉시즉시 오는 것이 어려운 것 같아요.
왜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신속기동반이라 하면 대기조도 있어야 되고 또 기동력, 차도 대기가 되어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빨리 가서 신고도 하고, 특히 감사실에 신고했을 때는 감사실이니까 빨리 오겠지 빨리 처리해 주겠지 이런 기대가 속에 있거든요. 일반과에 신고하는 것은 그렇게 기대를 안 겁니다. 그러나 감사실에 신고하는 것은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주민들이. 그런데 늦게 도착하고 하니까 기다리는 사람이 감사실에 신고해도 잘 안 되는구나 할 때에 실망을 크게 준다 이겁니다, 구민에게.
그래서 그 대기조는 어떻게 하고 있으며 차량 배치는 어떻게 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사천리기동반이 운영이 되어 있는 것이 과연 구민이 봤을 때 정말 믿음직한지 그렇지 않으면 있으나마나겠다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정도로 시스템이 이루어져 있어서는 안 되겠다 하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그 내용, 본 위원이 얘기한 내용, 기동반은 어떻게 구성하고 있으며, 그러니까 출동하는 방법은 어떻게 하고 있으며 차량 대기는 어떻게 하고 있으며 차량으로 나가는지 오토바이로 나가는지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지 도보로 걸어가는지 그 내용을 설명해 달라는 것입니다.
○감사담당관 안진석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각 부서에서 기동처리반으로 운영되는 팀은 자기 소속부서의 현장업무를 직접 수행하면서 그런 민원이 있을 때 또 그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 감사실에도 저희 기동환경순찰반이 있으면서 또 저희 감사실에서도 업무에 필요한 사항은 같이 수행합니다.
지금 정혜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것이 감사실에서 또 해당부서에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는 시스템은 저희가 한 번 다시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각 부서별로 처리를 신속하게 했는지 여부도 다시 점검을 해서 거기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정혜연위원 그리고 대기반은 없죠? 대기라는 것은 직원들이 근무를 하면서 대기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감사담당관 안진석 그렇습니다. 현장에서 현장 업무를 하다가 오는 경우가 있고요, 주로 현장에서 있다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혜연위원 그리고 신속 정확히 하기 위한 기동력은 어떻게 되어 있어요?
○감사담당관 안진석 기동력은 각 기능부서의 순찰차량, 공사차량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부 각 부서에 차량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혜연위원 제가 주문을 하나 드릴게요.
감사과 하면 구민들이 생각하기에는 감사과는 그래도 감사하고 잘못을 바로잡고 하는 공무원들을 지도하는 그런 부서니까 거기는 무엇이든지 이야기하면 정확하게 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그렇죠?
그런데 신고를 해놓고 난 다음에 보니까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일들이 가끔 있는 것 같아요. 그럴 때에 감사실에 대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실망이 커진다 이겁니다. 그렇게 될 때 어떤 생각을 하느냐, 서대문구 전체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인상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기동력은 어떻게 되어 있으며 대기조는 어떻게 대기를 시키고 있으며 발생이 되었을 때 어떻게 신속히 나가느냐 어떻게 민원을 처리하는데 어떻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가 이런 것을 정확하게 알고 싶어하는 거예요. 과연 그렇게 시스템이 되어 있는지 그냥 말로만 일사천리기동처리반이라고 운영을 하는 것이 말만 하고 있는 것인지 실제 내부조직이 잘 돼가지고 정말 구민을 위한 신속한 처리가 이루어졌는지 이걸 알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해서 그런 것도 한 번 연구를 해 보세요. 연구를 하셔가지고 그러한 어려운 사항 이런 것이 이루어졌을 때 시민의 신고로 접함과 동시에 즉시 나갈 수 있는 진짜 기동을 발휘해서 민원처리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마련하는 강구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감사담당관 안진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혜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정혜연 위원님 정말 좋은 질의 해주셨다고 생각이 드는데, 3시간 이내에 민원을 해소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접수로부터 처리까지 모든 시간을 기록하고 있죠?
○감사담당관 안진석 그렇습니다. 처리결과를 받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사항이 나옵니다. 다만 저희가 현장에서 우선 현장대응이 가장 필요하고요 민원인이 전화를 했을 때는 바로 현장에 가서 이게 시간이 걸리는 건지 또 바로 할 것인지 이런 것을 알려드리고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현장에서 가장 신속하게 민원현장에 갈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먼저 취하고요 거기에 대해서 바로 정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하고 시간이 걸리는 것은 중간에 되짚어서 민원인한테 알려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아직까지는 안 되어 있다는
○감사담당관 안진석 저희가 확인을 하고 상반기에는 여러 가지 감사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저희 기동인력들이 활용을 많이 못했습니다. 그걸 서류상으로 전부 분석해서 거기에 대한 추세를 확인하고 취약한 부서를 정해서 점검하고 해야 되는데 하반기때는 저희가 여력이 생깁니다.
지금 오늘도 감사원에서 감사 나와 있고 2군데 나와 있습니다. 수시로 감사대응을 해 주고 현장을 안내하고 하다 보니까 그런데 미흡한 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정혜연 위원님하고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시는 시민들에 대한 더 적극적인 민원처리 대책을 강구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080 전화는 누가 받는 거예요.
○감사담당관 안진석 저희가 받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감사담당관실에서 받아서 각 부서에 이첩을, 그러니까 접수시간 기록하고 그 다음에 출동시간, 민원이 해소되는 시간까지 기록이 필요하겠네요. 저도 질의하겠습니다.
5페이지 상반기 동행정 종합감사 실시 사항인데요 여기 재정상 환수조치 1건에 아까 2만 5,000원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 내용이 구체적으로 뭐에요?
○감사담당관 안진석 2만 5,000원인데요. 본인이 출근했다가 급한 일로 병원을 갔습니다. 병원을 가면서 반가를 달았는데 그런 사항을 달아놓고 가서 나중에 그걸 지급한 걸로 돼 있어서 그것까지 조사해서 이건 안 맞는 것이다, 사실 부당하다, 본인이 출장을 나갈 때도 아침에 달아놓고 나갔다가 시간을 하는데 시간이 맞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건 환수해라 해서 1건씩 환수한 겁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보면 여비나 급량비 시간외수당 이런 것들이 사실은 실제로 하지 않고서도 형식적으로 서류상으로 기록을 해서 받는 경우가 예전에도 있어서 이런 사항이 지적이 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환수조치도 이루어지고 그런데도 이런 것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재발방지 조치를 취할 것입니까?
○감사담당관 안진석 일단 재발방지는 첫째는 각 부서에서 명확하고 정확하게 예산집행하는 기준을 적용하는 겁니다. 그런 사항을 되도록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여비나 급량비나 기타 수당에 대해서 공무원들이 양심에 가책받지 않도록 스스로가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거고요. 이런 사항도 저희가 꾸준히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문제까지도 서울시 종합감사, 감사원 감사가 분명히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저희가 챙겨서 그런 관행적인 것은 없애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정말 노력 많이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이 행정상 조치 18건에 대해서는 감사결과 사본을 서류로 제출해 주십시오.
○감사담당관 안진석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리고 그 밑에 일상감사 중에서 과다설계 및 단가착오 적용 등 101건에 대해서 1억 7,600을 감액하셨다고 했는데 제일 큰 건수에 대해서 내용을 말씀해 주세요. 액수가 가장 큰 건.
○감사담당관 안진석 일상감사에 대한 전체적인 리스트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건 부위원장님께 따로 챙겨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내용을 요약해서 가지고 오지 마시고 전체 내용 사본을 가져오시고요. 그 다음에 6페이지 공무원 행동강령규칙 준수 부분에서 외부 강의 신고접수가 3건이었는데 이 내용해서 말씀해 주세요.
○감사담당관 안진석 외부강의 신고접수는요 저희가 직원들을 직원윤리강령에 대한 교육 이런 사항을 외부강의 신고자라는 건 공무원 중에서 외부에 출강하는 그런 직원들이 3명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강사 신고는 공직자 윤리규정에 의해서 본인이 수당을 받고 출강하는 경우 그때 수강받는 것은 전부 신고하도록 그리고 일정 범위 이상은 안 되도록 제한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의 공무원 중에서 전문대학이라든가 재가협회 이런 데 출강 강의를 하는 공무원은 3명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3명인데 3명이 사전에 신고를 했다는 거에요. 아니면
○감사담당관 안진석 그렇죠. 이건 사전에 신고하게 돼 있습니다. 자기가 출강해서 교육하고 일부 댓가를 받을 경우에는 반드시 윤리위원회에서 신고하도록 당연규정으로 돼 있기 때문에 그것을 관리하는 겁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러니까 부정하게 하는 건은 없다 이거죠.
○감사담당관 안진석 그렇죠. 사전에 신고를 하고 외부강사로 활동하는 거죠.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에.
○위원장대리 서정순 사실 공무원이 고액의 강의 수당을 받고 외부에서 강의를 하다가 문제가 돼서 언론에 보도되는 사례가 여러번 있었거든요. 우리 서대문구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를 했고요.
마지막으로 9페이지 기획순찰 일반순찰 여러 가지 순찰이 있는데 담당부서하고 재발금지 조치를 취하신다고 했는데 이 내용이 사실 계속 반복되는 거 아니에요.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감사담당관 안진석 그렇습니다. 계절적으로 반복되는 경우가 있을 거고요 현장의 상태에 따라서 그런 게 재발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어떤 시설 유지관리 차원에서 항상 영구히 공존하도록 그런 것은 없기 때문에 저희가 보통 보면 어린이 놀이터 같은 데에 가도요 아이들이 짓궂게 놀다보면 망가지고 그래서 다시 가서 확인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이런 사항이 근본적으로 잘못을 고치는 사항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꾼다든가 하는 건 가능하겠습니다. 그러나 일상 유지관리 차원에서 일들은 훼손되거나 그런 경우가 자꾸 발생하기 때문에 그렇게 챙겨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여기 기획순찰로 해 놓은 건 시기적으로 이런 때 이런 분야를 조금 더 챙겨야 되겠다 그래서 계절별로 그런 것을 찾아서 하는 겁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감사담당관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안진석 감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과 업무보고를 청취합니다. 이범주 총무과장은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범주 안녕하십니까? 총무과장 이범주입니다.
평소 구정업무에 애쓰시는 서정순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총무과 담당주사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담당주사 소개)
(참 조)
○총무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와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군자 위원님
○문군자위원 저는 질의가 아니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과장님한테.
먼저 번에 노무현 대통령 서거때 빈소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는데요 거기서 집권당이 아닌 우리 민주당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비애를 느끼고 많이 울었습니다.
빈소가 너무 빈약했고 조문객들이 많이 오시다 보니까 향을 굉장히 많이 피웠어요. 그 냄새에 질색해서 죽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다가 더워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데 선풍기 한대조차 마련돼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직원들한테 얘기해 가지고 선풍기 하나 구해 주십시오 사정 사정해서 마지막 날 선풍기 구경을 했습니다. 선풍기를 트니까 향이 다른 쪽으로 가서 숨을 쉴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장소도 장소지만 초라한 상차림 때문에 또 한번 울었습니다.
너무 너무 빈약해서 아니, 자기 조상이 돌아가셨어도 상차림을 하루에 기본적으로 세번은 바꾸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다 말라붙어 가지고 오는 조문객한테도 남부끄러울 정도로.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는데 빈소를 마련해 준 것까지 좋아요. 그런데 차라리 그 정도의 빈소였으면 안 했어도 좋았을 걸 하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눈치를 보시고 일을 하셨겠지만 너무 성의가 없다 그걸 제가 느꼈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뵐 기회도 없고 오늘 비로소 말씀을 드립니다.
○총무과장 이범주 답변드릴까요?
○문군자위원 답변 하셔도 되고 안 하셔도 됩니다.
○총무과장 이범주 그러한 감정을 느끼셨다니까 대단히 죄송합니다. 총무과장으로서 사실 갑작스럽게 당한 일입니다. 저도 분향소 설치때부터 시청 행정과 직원하고 갑자기 12시에 설치지시가 내려왔는데 어떠한 규격이 안 나와요. 그래서 큰일났다, 1층에다만 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1층에 하는데 우리가 들어오면서 현재 설치했던 장소와 그 옆에 여행사 있는 장소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 여행사를 먼저 넓은 데로 고려했는데 주위가 산만하고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작은 장소를, 오히려 안정적인 장소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행사를 그냥 두고 거기를 또 하게 되면 분위기가 너무 산만하고 정말 분향소로서의 설치 여건이 안 되겠더라고요. 그 다음에 그러한 여러 가지 조건이 갑자기 이루어진 일이라 제가 준비에 미진하고 진행에 차질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책임과장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문군자위원 하여튼 보건소까지 줄을 서서 어린아이들 손을 잡고 노모의 손을 잡고 나이에 상관없이 가족 동반해서 오시는 조문객들이 너무너무 우리는 감사하게 느끼고, 전국적으로 500만명 이상의 조문객이 다녀간 상황을 알고 계실 거예요. 그런데 서울시내에 몇 개의 빈소가
○총무과장 이범주 4개 구청
○문군자위원 4개 구청에 마련되어 있었죠. 서대문구청이 제일 초라했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총무과장 이범주 제일 적다고 행정과에서 그래 가지고, 저희도 설치 전에 적다. 그런데 크기만 해가지고 산만한 건 또 좋지 않지 않느냐. 오히려 더 지탄을 받는다.
○문군자위원 사실 우리가 본의 아니게 저희들이 상주 노릇을 했을 때에 상주들이 거기서 탈진 상태로 죽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총무과장 이범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문군자위원 아니 향 냄새 때문에, 향을 10분 간격으로 버리고 또 붙이고 버리고 또 붙이고 그러는데 그 냄새에 질식할 뻔 했어요. 그 정도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오성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성자위원 오성자 위원입니다.
20페이지 농촌사랑 1사1촌 교류 이것을 제가 같이 동참했었는데요 너무 음성군 주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봤고요. 그리고 마루, 싱크, 이용, 미용, 도배, 발맛사지 여러 가지를 갖추어서 가져가지고 농촌 1사1촌 교류를 하시는데요 그게 너무 잘 했다고 생각이 들고요. 심어주는 것만이 상책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진행하면서 심었던 것을 다시 우리가 가서 추수할 수 있는 그런 기회는 안 가지시는지. 하여튼 거기 가서 이발해 드리고 뭐해드리고, 노인정에 들어가니까 노인들이 너무 행복해 하시고요 서울을 한 번도 나들이 못 해본 혼자 사시는 노인 분들이 계시다고 그렇게 한탄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래서 아마 추후에 행사를 치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1사1촌 교류에 가서 해주기만 하고 거두는 작업도 해주시는 건지.
○총무과장 이범주 답변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저희가 봄에 심는 것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추수할 때의 기쁨 이런 게 또 관리를 마무리한다는 내용으로 오 위원님 말씀대로 해서 저희가 가을에도 갈 게획을 갖고 있습니다. 해서 봉사의 기쁨과 이런 1사1촌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하고 있습니다.
○오성자위원 저희들은 봉사를 해서도 좋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이 굉장히 흐뭇해 하시더라고요. 흐뭇해 하시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이것이 우리들의 할 일이라는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앞으로 이런 좋은 일들을 1사1촌 교류를 정말 뜻있게 그런 방법으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총무과장 이범주 네.
○위원장대리 서정순 오성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서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정수위원 우리 총무과 과장님 이하 모든 분들 항상 방대한 구 살림을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데요 저는 특별한 건 없고요 24쪽 마지막 쪽에 직원 하계휴양소 운영에 대해서 지금 우리가 구입을 해서 구좌를 터놓은 것으로 휴양시설로서 우리 직원들이 한 철에 수용이 다 가능한지 그것만 말씀해 주십시오.
○총무과장 이범주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콘도를 금년도 구입한 것까지 다 해서 42개 구좌입니다.
○서정수위원 45개 수좌로 되어 있는데?
○총무과장 이범주 네, 45개 구좌. 3개 구좌를 금년에 했으니까요. 그래서 45개 구좌 가지고는 여름 성수기 동안에는 모자랍니다. 그래서 여름 성수기에는 하계휴양소를 저희가 동해안과 서해안, 금년에 직원들이 원해서 남해안 한 곳을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5곳을 했습니다. 강원도 고성과 강원도 인제, 경남 거제와 충남 태안, 강원도 인제 해가지고 이렇게 5곳에 저희가 총 22실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수는 228명이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추첨을 통한, 전원 다 갈 수가 없으니까. 그래서 추첨을 통해서 선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서정수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로서는 한 철에는 다 수용하기가 어렵다 이거죠?
○총무과장 이범주 그렇죠.
○서정수위원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1년간 가족을 크게 돌보지 못하고 여름한 철 더운 철에 가족과 함께 휴가를 갈 수 있는 부분이 딱 한 철이라고, 우리나라도 특성상 여름에 많이들 움직이는데 평상시에 휴가를 간다는 것은 아직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럴 때 한 번 가장으로서 어깨를 펼 수 있는 그런 자리 마련이 되지 않나. 특실이다 그런 멋진 그런 시설은 아니더라도 우리 아버지가 또는 우리 남편께서 1년간 근무해서 직장에서 이런 것을 마련해 준다는 것을 뿌듯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을, 1년에 한 번인데 누구는 가고 누구는 추첨에서 떨어진다면 참 안타까운 일인데 정말 이런 부분이야말로 가족과 직장, 가족이 사기가 오르면 그 가장은 직장에 와서 더 힘이 생기잖아요. 이런 부분은 저는 그래요. 다른 데에서도 선택적 복지다 다 좋지만 1년에 한번 가는 거, 다는 못 가더라도 일부가 가지만 하급직부터 갈 수 있도록 배려를 좀 해주시는 것과 이왕이면 상급직에서는 배려의 차원에서 하급직에 양보하는, 좀 부족하니까. 차후에는 이 부분이 낙오되는 분들이 없으시도록 가족들한테 가장으로서 어깨를 펼 수 있도록 배려를 좀 해주는 차원에서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아마 그 부분은 양해가 되리라 생각하니까 내년도 예산에는 부족함이 없도록, 방을 한철 하절기 구좌를 구입할 수 있는 부분은 과장님께서 생각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정말이에요. 이럴 때 단 한 명이 있든 두 명이 있든 가족이 있으면 이럴 때 어깨 한 번 펴는 게 직장인입니다. 그런 것은 과장님께서 좀 챙겨주시고요 다시 한번 부탁드리지만 이럴 때일수록 상급자들이 양보를 해주시는 것이 하급자들한테 더 사기 충전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총무과장 이범주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정말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혜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혜연위원 총무과는 광범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또 직접적으로 우리 행정직 직원과의 밀접한 관계가 대두되는 그런 부서이기 때문에 탈도 많고 야단도 많이 맞고 칭찬도 받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총무과에 근무하시는 분들 수고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5월 29일 승진 27명에 대한 진급 심사를 하고 승진시킨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고서에 올라와 있는데 승진심사를 하고 나면 마음 아파하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꼭 있다 말입니다. 이런 걸 없애야 되겠지 않느냐 하는 그런 아쉬움을 항상 갖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이 상위측에도 있지만 하급에도 있어요. 상급에 보면 6급에서 5급 진급 못 하는 사람들 또 7급에서 6급 승진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밑에 내려가 9급에서 8급 진급을 못 해 가지고 우는 사람도 있어요. 나는 몇 년 9급 발령받고 9급 되고 나서부터 지금 몇 년을 근무하는데도 아직 8급을 못했다고 우리 사람이 있어요.
이러한 사례가 있어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 좀 더 신중을 기해 가지고 순서대로 또 그 사람에게 예를 들어서 큰 하자가 있다면 그건 별개 문제겠죠. 그러나 하자도 없이 그렇게 눈물 흘리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점을 감안하셔 가지고 과장님께서는 물론 진급심사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검토를 많이 하고 하겠지만 그런 사람을 과별로 과장들이 추천해서 많이 올려주고 해서 그런 예가 없도록 했으면 좋겠고 대개 보면 그러한 사람이 나오는 동기유발이 어떤 것인지 그런 게 있다면 설명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이번에 행정인턴을 28명을 뽑아서 배치한 것 같은데요 우리 공무원 사회에서 서대문구에 행정직이 몇 명 있으며 상용직이 몇 명 있으며 임시직은 몇 명이나 있으며 거기에 따르는 행정직 보조를 하는 공공근로가 몇 명이나 되며 이러한 숫자가 많이 있는데도 꼭 인턴이 필요했는지 또 인턴 28명을 뽑을 때 채용과 동시에 이분에게 보수를 제공하는 건지 그렇지 않으면 서비스업으로 채용하는 건지 설명해 주시고요.
과연 인턴이 28명 배치한 걸 보니까 사회복지 업무에서 보조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현장조사를 시키는데 쓰고 그 다음에 신청, 뭘 신청하는지 모르지만 접수하는데 쓰고 이거 아마 잡일을 시키기 위한 것 같은데요.
그런데 구태여 인턴을 뽑는 이유가 뭐며 이런 건 지금 공공근로가 남아돕니다. 그 공공근로 속에서도 사람을 차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내용, 배경 왜 이렇게 모집해야 되는지 배경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범주 우선 승진자 눈물흘리는 문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문제가 왜 나오냐 하면요 저도 담당부터 과장까지 오면서 느끼는 게 승진자리는 예를 들어서 한정돼 있는 5자리라고 치면 배수는 3배수로 경쟁을 합니다.
그냥 5명만 선발하는 거면 문제가 적은데 3×5=15 해 가지고 15명에서 5명을 하니까 5명은 기쁘지만 10명은 굉장히 불행해지는 이러한, 승진 때마다 오는 그러한 현상입니다. 이건 인사관계 법령에 배수관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는 겁니다.
그리고 행정인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서별 정원이라든가 일반 상용직은 서면으로 자세하게 말씀드리고 왜 행정 인턴제가 생겼느냐 하면 공공근로 같이 이러한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구제하자는 취업난의 일환으로 인턴제가 생겼습니다.
실제로 운영해 보니까 이분들에게 책임이 있는 일을 맡길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허드렛일 비슷한 것 밖에 맡길 수 없는 그러한 아쉬운 현상입니다. 왜냐 하면 책임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공무원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가 발생돼서 중앙정부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앞으로 개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정혜연위원 잘 들었는데요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인턴에 대해서 모집을 하는 이 사람들을 채용기간이 명시돼 있습니까? 영구히 쓰는 겁니까?
○총무과장 이범주 채용하고 모든 건 시에서 일괄적으로 했습니다. 저희 구에서 한 게 아니라. 그래 가지고 연고지별로 배치한 겁니다. 구에 거주한다든가 했을 적에 서대문구 거주자 인근 바운더리에서 배정한 사항입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양해해 주십시오.
○정혜연위원 이 사람들을 그렇게 배치한 것까지는 좋은데 채용기간이 명시돼 있는가.
○총무과장 이범주 채용기간이 명시돼 있습니다. 6개월 단위로
○정혜연위원 그러니까 살기가 어려우니까 채용을 하되 그러니까 조금 전에 말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급여성이 아니고 채용을 해서 돕기, 그냥 돈 줄 수 없으니까 돕기 일환으로 했다 참 좋은 일을 하셨는데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 인사문제에 대해서 한 가지 더 물어볼 게 있는데요 그 사람들이 눈물 흘리는 사람들 대개 어떤 사람들이냐면 자기보다도, 자기가 더 고참이고 일도 더 많이 할 줄 알고 그 사람 보다 능력이 내가 안 떨어지는데 왜 A라는 사람은 되고 나는 왜 안 됐느냐 이런 사람이 있으니까 물어보는 거예요.
○총무과장 이범주 그런 억울함이 없도록 최대한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혜연위원 그래서 해서 그런 일이 많이 줄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정혜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군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군자위원 간단히 한 가지만. 22페이지 출산율에 따른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있어서 공무원들한테 자녀 한 명당 6만원 꼴이 지원되고 있잖아요. 의원은 해당이 안 됩니까?
○총무과장 이범주 이건 자녀보육료로 위원님은 일반 시민으로 하셔야 되겠습니다. 서정순 부위원장님 한 분이 돼 가지고 고려된 바가 없었나 본데 검토해 보겠습니다.
○문군자위원 검토해 보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다른 위원님들 질의 없으십니까? 제가 질의할 게요.
22페이지 영유아보육법의 근거에서 이렇게 보육수당 하고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한다고 되어 있는데 영유아보육법은 어떻게 검토하신 거예요. 혹시 가정복지과에 문의해 본 적 있습니까?
○총무과장 이범주 제가 예산 편성되고 와서 이 업무를 직원이라고 해서 우리가 편성했다는 것 자체가 교통정리가 덜 됐지 않냐, 이러한 부서간의 교통정리가 잘못 돼 있는 건 부구청장님한테 건의해서 미리 했어야 하는데 시간에 쫓기다 보니까 직원이라고 그래서 총무과에서 하고 기능이라 해서 가정복지과에서 하고 업무가 혼란스럽지 않느냐, 이미 결과가 이렇게 나온 걸 가지고 잘했니 못했니 하면 선임자를 탓하는 게 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유아보육법을 충분히 예산 편성할 때 검토를 하느라고 우리 염봉선 주임이 가정복지과에 근무를 했습니다. 보육계 업무를. 그래서 다행히 업무 편성할 때는 큰 지장은 안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이게요 제가 보육 문제에 관심이 많잖아요. 그래서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하고 보육수당을 지원하고 이런 것에 대해는 굉장히 칭찬을 드리고 싶은데 추진근거 및 배경 법적 근거가 잘못 됐어요.
여기 영유아 보육법 제 14조 동법 시행령 이렇게 나와 있는데 여기에 이렇게 보육수당을 지급해야 된다거나 20% 할인혜택을 준다라는 법적 근거가 사실은 전혀 없어요.
제가 알기로는 직장보육시설을 설치 안 했을 경우에 보육수당을 주도록 되어 있어요. 영유아 보육법상에는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추진근거 및 배경은 영유아보육법을 여기다 들이밀어서는 안 되고요 선택적 복지 포인트처럼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규정으로 하면 가능하죠. 50%를 할인하든, 그러면 법에 저촉이 안 되는데 이건 사실은 법에 저촉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그래서 충분히 좀 검토를 해서 가정복지과의 보육팀원들은 상당히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한테도 조언을 구하고 또 직장보육시설 상부기관에도 운영에 대한 상담 이런 거 받는 기관이 있거든요. 이런 데 충분히 알아보셔서 하셔야 되지 않을까 그러한 생각이 들어서 충분히 검토한 다음에 조한테 보고를 좀 해주시고요. 이렇게 대충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22페이지에 모범공무원 문화탐방에 대해서 왜 매년 제주도냐 이런 질문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왜 이게 시정이 되고 있지 않은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한 적이 있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총무과장 이범주 제가 와가지고는 처음 했는데 우리 최경구 팀장이 작년 이후로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래도 내륙은 나름대로 차량들을 다 갖고 있고 또 휴일이 이틀씩 있다 보니까 중복돼서 갔다 온 사람이 많고 또 제주도만 하더라도 바다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안 갔다 온 직원들이 많아서 금년에 해보고 또 다시 설문을 해가지고 바꿀 수 있으면 바꾸는 방향도 개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이것을 꼭 이렇게 집단으로 해야 되는 거예요? 40명이 한꺼번에 가는 거예요?
○총무과장 이범주 개별휴가 식으로 40명이 같이 가는 겁니다. 버스 한 대 정도 해서 해 운행이나 이런 거 할 적에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개별휴가를 줘도 되는데 그렇게 되면 또 장단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리고 20페이지에 오성자 위원님께서도 농촌사랑 1사1촌 교류 참 좋다고 하셨는데 지난 번에 저도 제안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이것을 구청 단위뿐만 아니라 동 단위로 시행을 하고 가족 단위로도 일반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참 좋을 것 같고 필요한 예산은 확보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총무과장 이범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리고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빨리 할 텐데 20페이지 위에 설맞이 직거래 장터, 이게 매년 설맞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하는데 사실 우리 주민들이 팔아주는 거잖아요. 농촌 주민들한테도 직거래를 통해서 더 나은 소득을 보장해 주고. 그런데 판매액이 한 2억이 넘는데 1% 정도는 우리 지역주민 소외계층에게 나눔운동을 한번 전개해 보면 어떠냐 라는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한 번 추진해 보시면 어떨까요?
○총무과장 이범주 금년에 한 번 그런 방향도 소외계층에게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한 번 그것을 건의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판매하시는 분이나 사가시는 분이나 상당히 의미 부여가
○총무과장 이범주 그래서 부담 안 갖게 함을 설치한다든가 아니면 판매액의 몇 %를 한다든가 그런 방법을
○위원장대리 서정순 판매액의 한 1%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총무과장 이범주 알겠습니다. 그것도 한 번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리고 13페이지에 승진이 27명인데 지금 우리 구가 여성공무원의 고위직 배치율이 여전히 상당히 낮다고 생각하는데 여성에 대한 배려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총무과장 이범주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거기에 대한 데이터는 준비를 안 했습니다. 그건 서면으로 말씀을 드리든지 추후 말씀을 드려야지 중언부언 하는 것밖에 안 되겠습니다. 여성에 대한 배려 인사대책은.
○위원장대리 서정순 제가 행정사무감사의 건의사항도 그렇고 업무보고때도 제가 수시로 말씀을 드리는 사항인데 어떤 명확한 답변을 받은 적이 없어요. 사실 이건 제가 개인적인 차원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여성정책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여성 고위공직자 비율이 너무 낮기 때문에 할당제를 해서라도 어느 정도 비율을 맞춰줄 필요가 있거든요. 보통 남자 분들은 10년만 기다리면 된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10년 후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이 사실은 큰 문제거든요.
그리고 제가 또 하나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우리 구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시행하고 있는데 몇 명이나 되는지. 그러니까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으로 발생하는 공백이 얼마나 되는지. 지금 당장 답변을 못 하시면 서면으로 상세하게 보고를 해주시고요. 또 병가도 있겠죠. 여성뿐만 아니라 남자분들 같은 경우에도. 그럴 경우에 대체인력을 뽑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부서별로 뽑고 있죠?
○총무과장 이범주 네, 부서별로 뽑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런데 부서별로 뽑다 보니까 어떤 전문성을 갖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제가 담당자들하고 얘기를 하다 보면 항상 육아휴직 때문에 업무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특히 여성들이 많이 근무하는 복지분야는.
그래서 지금 이번에 공채 임용대기자 실무 수습배치 35명을 했잖아요. 1년에 발생하는 공백이 며칠인가. 육아휴직이라든지 출산휴가는 예측이 가능한 거잖아요. 미리 뽑아가지고 돌리면 대체인력을 쓸 필요도 없고, 그 분들이 쭉 근무를 하게 될 테니까 업무 공백도 없을 텐데 왜 이런 것들을 시행하지 않는지 그게 참 의문이거든요. 답변하실 수 있으세요?
○총무과장 이범주 제가 준비되지 않았지만 나머지는 서면으로 드리고, 지금 부위원장님 말씀대로 우리가 임용대기자를 좀 더 뽑아가지고 할 수 있는 제도적 제안을 저도 인사과나 중앙부서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데는 예산이 소요됩니다. 만약에 하게 되면 예산 소요되는 것도 계산을 해서 서면으로 같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제가 알기로는 우리 서대문구가 총무과에서 상당히 자랑스럽게 얘기하시는 것인 총정원을 채우고 있지 못하다. 신규 인력을 우리는 서울시에 요구하지 않아왔다 그동안. 정원감축을 대비하기 위해서.
그런데 그게 저는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특히 이런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 공백을 이렇게 메꿔줬을 때 마음놓고 휴직을 쓸 수 있는데 대체인력이 일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그 분은 정말 자리만 앉아 있는 거지 어떤 업무를 제대로 한다고 할 수가 없거든요. 그러면 떠나있는 여성들도 불안한 거고 그 옆의 동료들도 상당히 큰 애로를 겪게 되는 것이고, 이 문제를 정말 잘 검토해 가지고 저한테 보고를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여기 업무보고에는 없는데 성평등 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매년 총무과 주관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이게 상당히 형식적으로 되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되는데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좀 소규모의 교육, 그동안은 항상 대집단이라든지 방송을 통한 교육도 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올해 작년에 교육을 어떻게 해왔으며 앞으로 어떤 개선방향이 있는지 연구하셔서 이것도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범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지금 12시 10분 전인데요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총무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범주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점심시간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3분 회의중지)
(13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서정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 구정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경헌 자치행정과장은 나오셔서 담당주사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이경헌입니다.
평소 구정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서정순 부위원장님를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유인물 보고에 앞서 저희 과 담당주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담당주사 소개)
보고는 유인물 29쪽 일반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31쪽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자치행정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저희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자치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철위원 이경헌 과장님 업무보고를 끝으로 이제는 과장으로서의 보고가 끝인 것 같습니다. 하여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감사합니다.
○김정철위원 36페이지 보면 지역공동체사업이라고 각 동마다 14개 동에 사업명이 적혀있습니다. 이렇게 사업명을 보다 보니까 각 과에서 해야 할 성격의 사업이 많아요. 푸른도시과에서 해야 할 것 사회복지과에서 해야 될 것 다 있는데, 이거 어떤 기준을 뒀으면 좋겠는데. 과장님께서 지금 지역공동체인데 이렇게 한계가 없으면 점점 공동사업체라는 사업이 엄한 데로 가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해요. 거기에 대해선 한 번.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우리 지역공동체 사업은 어차피 요즘 같이 지역 주민들간에 갈등도 많고 또 보면 이웃간에도 서로 얼굴도 모르고 지내고 이런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지금 마을 만들기 사업이라는 것을 토대로 해서 지역 주민들이 서로 합심해서 지역의 공적인 일을 좀 하고자 하기 위해서, 취지는 거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사업 발굴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자치학회 교수분들이 순회하면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취지 또 제안사업은 어떤 사업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컨설팅을 해가지고 선정을 했는데 일단 취지는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모여서 공동으로 지역 주민 전체를 위하는 사업을 하는 것이 핵심이고 여기서 보면 사업내용이 각 과에서 할 수 있는 그런 사업도 있는데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이런 기술적인 사업은 구청 소관 과에서 하고 예산이 소액으로 투입되면서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이 예산을 투입해서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건 예산을 많이 투입 안 하고 지역주민들이 합심 노력해서 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그렇게 해서 진행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그러면 각 동별로 그렇게 큰 예산 안 들이고 할 수 있다면 정말 그건 마을 사람들끼리 어떤 마을 만들기가 되는데 지금 예산이 계정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예산을 쓰는 게 문제가 아니라 예산만큼 몇 배의 효과를 갖고 와야 되는데 그냥 예산 나왔다고 각 동에서 그걸 안 쓰면 바보가 된다는 식으로 해서 어떻게든지 하지도 않아야 될 사업을 벌인다면 그것은 예산낭비가 아닌가 생각을 하거든요.
자칫 잘못하면 이 공동체사업이 그렇게 갈 염려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직접 현지에 가서 답사도 하시고 컨설팅도 해가지고 하시겠지만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네, 그 부분은 우리가 명심해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김정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김정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것 있으십니까?
네, 서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정수위원 계절이 바뀌어서 날씨도 많이 덥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거리가 많은 자치행정과의 이경헌 과장님이라고 사실 오늘 이게 마지막 붙임이 될 것 같습니다만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감사합니다.
○서정수위원 자치행정과가 서대문구 전체 요소요소에 주민자치센터가 있다 보니까 일거리가 많을 겁니다. 그런데 지난 번에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운영에 대해서 말로만 하는 것보다 곳곳에 요소요소에 그러한 지원사업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바로 개선이 되어서 그들을 우리 국민으로 끌어들이는데 한 단계 높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대문 거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및 한국어 교육기회 제공이다 라고 하지만 한국에 와 있는 모든 외국인들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결혼 이민자들입니다.
그분들한테 아직도 서대문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표현이 되는 것이 마땅치 않다라고 생각되는데 좋은 문안이 없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그건 다시 용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수위원 그분들을 어떻게 아직도 외국인 취급을 하면, 우리 국민이 되었습니다. 그 자체가, 제가 구청 6층에 가끔 사무실에 볼 일이 있어서 자주 들리는 편인데 가보면 어딘가 모르게 그분들이 소외된 느낌을 풍기면서 지나다니고 굉장히 소심해 가지고 다니면서 교육을 받는 걸 봐요.
당당한 한국 사람이 아니라 숨어서 죄지은 사람들처럼 다니는 부분이 보이는데 다는 아니더라도 우리 서대문구에 있는 그러한 구민들은 정말 우리 나라가 자기가 태어난 나라가 아닌 제2의 국가다라는 것을 확인을 고취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참 좋은 사업은 자녀와의 의사소통도 참 좋은 거고 당장 필요한 다문화 가정의 핵심이지 않나 싶지만 가정의 자원봉사자 파견라든가 많이 늘려야 될 겁니다. 그분들이 숨기고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좀 관심을 지속적으로 깊이 가져 주시고 이번에 어느 국으로 가시는지 몰라도 심도 있게 밑에 직원분들께 지시를 하셔서 잘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지속적으로 관심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수위원 그분들이야말로 진정한 한국인이고 진정한 애국자라고 저는 꼭 표현하고 싶어요.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것을 그분들이 와서 해결해 주는 일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우리 국가 국민 모두가 고마워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다음도 하나의 개선쪽인데요. 민방위운영 내실화 38쪽을 봐 주십시오.
지금 우리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서 소집시간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소집교육 훈련시간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비상소집해서
○서정수위원 교육시간을 묻는 게 아니라요 교육을 행해지는 시점의 시간, 일반인 대상에 대한 학생을 제외한 법령에 의해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우리 구민들이 민방위 대상이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예를 들어서 비상이다 정규교육이다 해서 소양교육을 또는 실기교육을 받는 시점이 24시간 12시간 3시간 나누어져 있는데 그것이 오후냐 오전이냐 그 시간이 전혀 안 나와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기본교육은 아침 9시부터 1시까지 실시하고 있고요. 민방위교육 4시간짜리 교육은. 비상소집 훈련은 1시간인데 비상소집할 때는 시간을 지정해서 통지서를 내보냅니다.
몇 시 몇 분 이렇게 해서 항상 고정적으로 정해서 하는 게 아니라 비상소집 훈련은 오전에 할 수도 있고 오후에도 할 수 있는데 시간 시점을 정해서 통지서가 나갑니다. 그러면 그 시간에 맞춰서 응소하면 됩니다.
○서정수위원 대부분의 시간을 보면 오전에 잡혀 있어요, 보니까. 실기교육 3시간도 오전, 소양교육 1시간도 오전, 비상도 새벽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비상은 주로 새벽
○서정수위원 그러니까 거의 오전 중에 다 이루어진단 말이에요. 민방위 교육을 특별히 오전에만 해야 하는 사유를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그런 특별한, 꼭 오전에 해라 하는 건 없고요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기본교육은 9시부터 1시까지 해 오니까 지금까지 해 왔고 비상소집은 출근 중에 훈련을 실시하고 다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새벽에 실시하는데 특별하게 정해진 건 없습니다.
○서정수위원 바로 그 부분 때문에 제가 민원을 여러 차례 받았는데 매번 놓쳤어요, 몇 년간.
오전 3시간에 대한 교육은 상당히 긴 시간입니다. 실질적으로 오전을 다 허비하는 시간이에요. 오전 9시다 그러면 집에서 7시 8시에 나와야 9시에 교육시간을 마치고 점심 먹고 다른 제2의 직장으로 간다든가 하는데 한 시간의 소양교육은 비상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새벽에 하는 것이 정말 구민 또는 거기에 따르는, 직장에 따르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비상소집을 새벽에 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에요.
그 뜻을 반영하고자 민방위 담당부서도 구민을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는 의식을 우리 구에서 가져야 됩니다. 담당 부서의 편의를 위해서 민방위 부서가 편성된 게 아니고 지금 현재는 직업의 다양화로 인해서 저녁 근무자가 있고 오전 근무자도 있고 오후 근무자도 있습니다. 종일반도 있고.
직업의 다양한 것이 옛날에는 몇 가지 안 됐어도 지금은 만 몇 천 가지의 직업이 생겼는데 우리 서대문구는 오전에만 민방위 훈련을 하지 말고 구민의 편의를 위해서 오후에도 민방위교육 편성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실행하십시오.
왜 그러냐면 현재 인접한 구나 타구에서도 오래 전부터 시행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민원이 어떻게 일어나냐면 우리 구민의 일부가 시간이 맞지 않아서 특별히 오전에만 근무를 꼭 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그런데 시간이 맞지 않으니까 멀리가 있는, 오전에 다른 데 근무하고 오후에 3시 4시 잡혀있는 이웃 구에 멀리 가서 왜 불편하게 남의 구에 가서 사정해서 신청을 해 가지고 훈련을 받도록 하느냐 왜 우리 구에는 오후반이 없느냐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이건 개선이 돼야 된다라고 저는 확고히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설명을 해 보십시오.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저희들이 오후 교육은 시키지 않고 있는데 야간에 시간이 나는 분을 위해서 야간교육도 하고 있고 일요일도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별도로 나와서 일요일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하고 있는데 오후 교육도 한 번 검토를 해서 어차피 민방위대원들의 편의를 위해서 할 수 있도록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서정수위원 서대문에 있는 대원이 5,200명이죠.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민방위 기본교육 대상자 4차년 대원이 10,418명입니다. 그 다음에 5년차 이상 대원이 17,225명
○서정수위원 숫자로는 엄청난 숫자인데요 그 숫자가 실질적으로 오전에 다 교육을 거의 마무리 하는 형식을 해 왔는데 어느 정도 그 부분에 만명 5,000명 1,000명의 수치가 굉장한 수치인데 그 수치에서는 10% 또는 5%만 생각하더라도 오후에 교육받을 수 있는 인력이 충분하다라는 것이 증명이 되거든요.
오전에 가서 어느 직장이나 오후에 출근한다 그러면 다들 좀 그렇단 말이에요. 오전에 출근하고 오후에 교육받을 수 있는 그런 배려도 필요하니까 올해 하반기부터는 그 편성을 해 주십시오.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검토해서 오후에도 교육시간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수위원 그게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서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제가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35페이지 두루두루 책마을 8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새 카드를 발급하는 겁니까? 기존카드는 없애고.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카드가 아니라 두루두루 책마을은 우리 각 동의 문고를 천연동에 인터넷을 통해서 내가 구독하고자 하는 책이 예를 들어서 남가좌2동 문고에 있더라, 천연동 주민이. 회원에 가입해서 신청하게 되면 우리 문서망을 통해서 천연동 가까운 문고로 배달을 해 줍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네, 제가 그 내용은 알고 있는데요 홈페이지에 지금 구축이 되어 있죠?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네,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래서 제가 한 번 들어가 봤어요. 그랬더니 다시 동 주민문고를 방문하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기존에 회원 각 동마다 가입해서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걸로는 검색이 안 되더라고요. 다시 방문을 해야 되는 건지 다시 카드를 발급해야 되는 건지 그거 여쭤보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그건 제가 잘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리고 좀 의아한 것이 이진아 기념도서관도 구립이고 또 새로운 구립도서관이 이제 곧 만들어지는데 이 주민문고랑 다 통합해 가지고 관리할 수는 없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전번에 우리가 문고 구축을 할 때 이진아도서관하고 같이 통합해서 하려고 애를 써봤거든요. 그런데 이게 시스템이 좀 달라요. 그래 가지고 연계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은 같이 통합을 못 했습니다. 우리 문고만 연결이 될 수 있도록 구축해 놨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리고 36페이지에 동별 마을 만들기 사업, 이미 다 선정이 되어 있잖아요. 이런 구체적인 사업계획서가 혹시 의원님들께 다 배포가 다 되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이 사업계획은 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돼서 계획을 세운 건데요, 엊그제 보고회 하면서 책자를 만들어 놓은 게 있는데 한 부씩 갖다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네.
그리고 37페이지 아까 다문화가정에 대한 말씀도 있었는데 신촌동 자치회관에서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인데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할 때 일방적으로 우리 언어를 가르치고 우리 전통음식을 가르치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자기 국가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정책적 배려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기에 국가별로 고유 음식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 참 좋다고 생각하고 우리도 배울 부분이 굉장히 많잖아요. 의상이라든지 문화체험이라든지. 그러니까 일방적으로 우리가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도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그래서 다문화 프로는 사실 우리 신촌동에 국제 한국입양봉사회가 있는데 거기에 세계 다문화 문화센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같이 조율을 해가면서 프로그램 운영 계획 같은 것을 구성하고 우리가 지원할 것, 거기서 어떤 것을 하면 좋겠다 하는 것을 제안을 받아서 우리가 지원도 하고 거기서 직접 강사 섭외도 해주고 이렇게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하여튼 다문화 지원사업은 아마도 부천이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원조례도 만들어지고. 물론 거기는 외국인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런 정책이 일찍부터 발전하기도 했지만 우리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많이 찾아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네,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다음은 기획예산과 구정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강인희 기획예산과장은 나오셔서 담당주사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기획예산과장 강인희입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서정순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께 구정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근무하는 담당주사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담당주사 소개)
그러면 기획예산과 소관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기획예산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기획예산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와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혜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혜연위원 기획예산과장 수고 많이 하십니다. 먼저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대하여 여기 보면 금년도 1월 1일부터 6월 30까지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하겠다. 그러면 조기 집행이라는 건 되도록이면 빨리 일을 마치도록 하겠다는 것이 목적인데 6개월 동안에 60% 했다면 50%에서 조금 넘었다는 얘기에요. 적어도 조기집행이라는 안을 내놓으려면 70%, 80%를 6월 중에 하겠다는 안이 나와야지 겨우 60% 이상 하겠다고 해 가지고는 조기집행이라는 말을 쓰기가 어려운 거 아니냐, 맞지 않다 말입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60% 달성 다 했어요. 몇 % 했습니까?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지금 현재 47, 48% 하고 있는데요 이때에 60%라는 것이 예산 전체의 60%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요 예산을 연중 쓸 수 있는 예산과 연초에 몽땅 쓸 수 있는 예산이 구분돼 있습니다. 경직성 경비 기타 사업성 경비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자면 봉급같은 건 12년 12달 나누어서 줘야 되겠습니다. 그런 경비를 빼고 사업성 있는 경비만 가지고 60%면 대단한 건데 보통 예년의 상반기에 30%, 40%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대한 풀 수 있는 게 60%입니다. 전국적으로 공통적으로 목표를 잡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혜연위원 이 조기집행이라는 정부에서 안을 내놓은 것은 경제가 어려우니까 조기에 집행해서 활성화를 일으키고자 하는데 주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대문구가 조기집행에 60% 이상 하겠다고 하고 현재 몇 % 했다고 했어요?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5월말 현재 46.35% 했습니다.
○정혜연위원 5월말 현재 60% 넘어야지. 그래야 조기집행 했다는 말을 할 수 있지 60% 50% 반도 못 해 놓고 조기집행이라는 말을 하고 있어요. 조기집행 하나도 안 해 놓고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현재 46%라는 게 돈이 밖으로 주민들 손에, 민간인 손에 넘어간 시점을 말하기 때문에 6월말이 되면 돈이 다 집행이 됩니다. 지금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준공이 다 되고 돈이 아직 안 나간 돈도 아직 집행실적에 안 들어가고 있습니다.
○정혜연위원 그리고 금년도에 여기 내용에는 없지만 금년 추가경정예산을 얼마나 보고 있어요. 약, 7월에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금년에 대략 150억 되는데요 필요경비가 100억 됩니다. 이건 본청에 반납하거나 보조금 기타 이런 건 저희가 가용할 수 있는 자산이 4, 50억 정도 가지고 추경을 하게 되겠습니다. 대체적으로 계속적 사업 필요경비뿐입니다.
○정혜연위원 53쪽에 무료법률 상담이라는 게 있어요. 실적에 무료상담 효과가 있는 겁니까? 어때요?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효과 매우 있습니다.
○정혜연위원 그런데 이것이 변호사 20명이 순번제로 한다는데 매월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고 있는데 하루에 몇 건이나 처리하고 있습니까?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보통에서 7건에서 9건 이렇게 돼 있습니다.
○정혜연위원 10건밖에 안 되네. 얼마 안 되네.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대단한 숫자입니다.
○정혜연위원 민원처리 한 게 아니라 변호사한테 상담한 숫자 아닙니까? 그런데 10명이면 많은 것도 아니잖아.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물론 인원이 20명 이렇게 몰려오면 변호사 2분을 고용한다든가 하는데 현재는 상당히 적정한 수준으로
○정혜연위원 그런데 장소가 어디로 옮겼어요.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시민과 그대로 그 자리로 하는데 저쪽으로 옮겨봤는데요 이게 밖이 낫겠다 해 가지고, 의견들이.
○정혜연위원 난 안으로 들어가서 했으면 좋겠더라고. 그런데 변호사 상담할 때는 비밀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칸을 막아주고 밀폐한 속에서 해줘야 돼요. 내 가정 문제를 변호사한테 이야기 하는데 옆에 사람들 듣고 있으면 안 된다 말입니다. 그런 보안책을 하는데 신중을 기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법률상담 오시는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안내하는 안내원들이 있습니까?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있습니다. 정규직원이 나가있습니다.
○정혜연위원 안 보이는 것 같더라고.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앉아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정혜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서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정수위원 간단한 것 자치법규 정비 추진에 대해서 52페이지 많이 하셨네요. 26건인데 많이 쌓였던 것을 한꺼번에 하니까 많이 하신 겁니다. 지금도 정확하게 이것도 %가 나오는데 약 52%가 정리된 것 같습니다.
물론 과에서 각 과별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기획예산과에서는 재촉 정도밖에 할 수 없는 입장이라는 걸 알지만 이것이 실질적으로 선행되고 난 후에 행정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너무 한꺼번에 많은 것을 하려니까 힘든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이게 먼저 우선 선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단시간에 빨리 남아있는 부분도 조례 규칙 훈령에 대한 개정이나 제정이나 폐지를 빨리해 주셔야 합니다. 지금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것을 연구하고 있어요. 제가 벌써 그러한 과정을 두 번 씩이나 거쳤는데도 개선이 되기는커녕 더 수치가 늘어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창피하지만 서대문구민들을 위해서 조례를 만드는 부서에 불이익을 주는 조례를 만들어야 이게 개선이 되지 않겠나 해서 조례를 하나 만들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이런 창피한 일이,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과 부서에 심할 정도로 뭔가 지시, 하달사항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서정수 위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해 가지고 저희가 이 부분에 엄청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업무추진 하는데 조례가 미비한 부분은 거의 다 불을 껐습니다. 거의 껐다고 보고요 다만 낫표나 용어의 정리 이런 것만 위에서 조례 정리하는 경우도 계속 상임위원회도 올라오고 있지만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가능하면 사안이 있어 가지고 낫표 정리 이런 것도 같이 하면 좋겠고요 어쨌든 간에 금년 말까지면 거의 대부분 불을 다 끄는 것으로, 서 위원님 생각대로 100% 다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거의 다 불은 끌 수 있고 있다고 사료됩니다. 아무튼 이 문제는 제가 있을 동안은 완전히 뿌리를 뽑겠습니다.
○서정수위원 과장님께서 다른 데로 이동을 하시게 되면 그 이후는 책임질 수 없다는 얘기같이 들리는데, 그런데 모든 직원 분들이 이런 부분은 낙오가 되지 않도록 잘 챙겨줘야 한다는 게 맞을 겁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법에 맞지 않는 행정을 먼저 선행한다하면 그거 참 낭패를 당할 수도 있고 하니까 관심을 많이 가져주십시오. 이상입니다.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45페이지, 아까 출산휴가 1명 들어가셨다고 그랬는데 대체인력은 뽑았습니까?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저희 과는 대체인력 없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과 같은 경우는 업무의 특성상 대체인력을 처리할 업무가 거의 없습니다. 다 엄청난 책임을 지는 기획적 업무이기 때문에 사실 대체인력이 와서 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공공근로나 공익요원이 처리하고 다만 손이 모자라서 옆의 직원이 하느라고 일을 좀 많이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총무과에서 공채임용 대기자 35명을 지금 6월 22일자로 배치한다고 했잖아요. 그 분들이 앞으로 계속 근무 하시게 될 거죠? 다시 집으로 돌아가시지 않죠?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러면 우선적으로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들어가신 분 자리를 메꿀 수 있지 않아요? 그런 계획이 없으세요.?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그런데 지금 총무과에서 대체인력만 했지 신규 채용자를 거기다 메꾼다는 것은 제가 아까 모니터를 보고 저도 봤지만 대개 최초의 인력이 오면 일선부서, 예를 들어 동사무소나 이런 데 나가서 훈련을 한다든가 이렇게 하는 거지 이것을 대책으로 쓰는 경우는 아직 없습니다만 아무튼 이 문제는 한 번 더 인사부서하고 협의를 해보고요 좋은 방향으로 하는 것으로
○위원장대리 서정순 제가 생각하기에는 신규임용자도 할 수 있는 일에 신규 임용자를 배치하고 아까 얘기하신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분이 해야 될 일이면 다른 부서에서 기획예산과로 와야죠. 그런 계획을 인사과에서 세워가지고 해야지 완전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거든요.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그런데 지금 아까 총액임금 얘기했는데 총원에서 인원이 항상 부족 상태에 있으니까 신규인력이 온다고 해서 그것을 대체인력으로 쓰고 이렇게 할 여유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데 다 보내야 되는 실정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러니까 대체인력으로도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대체인력을 없애고 새로운 신규채용을 한다고 하면 이건 또 얘기가 달라집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러니까 사실 총정원을 다 채운다고 해도 부족하게 되는 거죠. 휴직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총정원을 안 채우고 그것을 우리 구의 자랑으로 여긴다는 것은 진짜 이해가 안 가거든요. 얼마나 그 나머지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이 되겠어요.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과중은 사실입니다. 과중은 사실인데 이건 저의 구에서만 해결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하여튼 시하고 협의를 해서 해야 할 사항이 아닌가 합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총정원에 대한 것은 우리 구소관 아니예요? 기술직은 서울시하고 협의해야 될 부분이지만.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신규 채용자는 시에서 공급이 오니까. 우리가 예를 들서 총정원이 100명인데 휴직이 10명이어서 안 된다. 그러면 이번에 우리 10명 더 줘라. 이렇게 해가지고 될 사항은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러니까 예전에는 준다는 것도 안 받았다는 것 아니에요 우리 총무과 말씀은. 그게 문제라는 거죠. 더 달라고는 못 할망정 주는 것을 안 받겠다. 이건 일을 제대로 하지 않겠다는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총무과 소관입니다. 총무과에서 7월 1일자로 요청하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위원장대리 서정순 하여튼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총무과하고 잘 협의를 해서 처리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48페이지에 기획예산과에서는 정말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번에 우리가 예산심의할 때도 보니까 강사비도 상당히 많이 주던데 강의 자료는 다 확보하고 있나요?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네. 강의를 하면 자료를 제공케 해서 따로 그 분이 갖고 오는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 저희가 원고를 받아가지고 만들어서 배부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이것을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면 어때요? 어느 단체든지 사실 자료실이라는 코너를 넣어가지고 구성원들이 받은 교육에 대해서는 우리 구청 직원들도 다 공유할 수 있고 또 구의원들도 필요한 부분은 찾아볼 수 있고 지역주민들도 볼 수 있게, 이게 매년 반복되는 교육일 텐데 이것을 여기 기획예산과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교육자료실을 운영하면 엄청난 구의 자산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등재 가능한 것 같으면 저희가 올리겠습니다. 좋은 말씀인데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없다면 등재 할 수 있죠.
○위원장대리 서정순 파일을 받아서 올릴 수 있죠? 그건 우리 재산이 되는 거잖아요. 강사비를 주고 원고비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네, 저희 겁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그것 좀 꼭 추진해 주시고 보고를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50페이지에 예산서를 공개했다고 했는데 문제는 보기 쉽게 공개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우리 구는 보니까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해 가지고도 올해 것만 예산서를 공개하는 경향이 있는데 다른 구들 들어가 보면 최근 5년 것 쭉 해가지고 비교도 할 수 있게 하고 그렇거든요.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우리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위원장대리 서정순 어떤 때는 있다가 또 어떤 때는 없더라고요.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그러면 검토해서 다시 개선하도록
○위원장대리 서정순 개편을 하더라도 저는 쭉 올려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용량이 부족하다면 최소한 5년 정도는 계속 볼 수 있도록.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기획예산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0분 회의중지)
(14시49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서정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민원여권과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최규식 민원여권과장은 나오셔서 담당주사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안녕하십니까? 민원여권과장 최규식입니다.
연일 구정발전과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정성을 다 하시는 서정순 행정복지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원여권과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담당주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주사 소개)
이상으로 담당주사 소개를 마치고 민원여권과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 조)
○민원여권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민원여권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최규식 민원여권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분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철위원 김정철 위원입니다. 시키기 전에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주요 기록물 전산화사업을 하는데 지금 한 1.04%가 진행이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전산화된 문서는 서고에 재배치를 하죠?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네, 그렇습니다.
○김정철위원 그리고 문서마다 보관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죠? 법적으로.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정해져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종합적인 서고는 지금 어디위치하고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지금 현재 구에서는 동신병원 뒤쪽에 기록관이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그러면 정식 건축물입니까? 임시?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임시 건축물입니다.
○김정철위원 정말 제가 걱정되는 게 그런 부분이에요. 중요한 문서인데 정식으로 된 건축물도 아니고 임시건축물에 보관한다는 자체가 조금 등한시하는 게 아닌가. 이게 전산화 만든다고 그래도 원본은 보관이 잘 되어 있어야 되거든요.
담당과장으로서 한 번 건의하셔 가지고 서고는 정말 완벽하게 보안장치가 되어 있는 건축물로 해서 보관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참고하셔서 담당국장님이나 구청장한테 건의하셔서 서고를 하나 짓든지 할 수 있게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네, 감사합니다.
○김정철위원 그리고 마일리지제도를 다른 구에도 실시하고 있더라고요.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네, 그렇습니다.
○김정철위원 열심히 민원 처리하고 시간 단축하고 하는 그런 주민의 만족을 얼마나 하느냐에 마일리지를 주는데 내년 1월에 시상을 하신다고 그러는데 시상이 어떻게 되는 거죠?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지금 저희들이 계획을 잡고 있는 것은 제일 우수한 직원 한 명한테는 50만원, 그 다음 두 번째 우수직원 한 명한테는 30만원 그 다음에 세 번째 우수한 부서 직원들 세 명에 대해서 10만원씩 포상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이건 지금 민원봉사과만 해당되는 거죠? 민원처리는.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민원봉사과만이 아니고요
○김정철위원 전체예요?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네, 전 직원이 다 해당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저희들이 평가를 합니다. 6월 말하고 12월에 두 번 평가를 합니다.
○김정철위원 이게 어떻게 보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거지만 시상도 적당히 잘 해야지 1년 동안 평가해 가지고 1등 했는데 50만원은 너무 적지 않나. 1등 정도는 한 100만원 주고 2등은 50만원 주고 3등은 한 50만원 줘서, 그래봐야 한 200만원 정도면 아주 훌륭한 시상이 되는데, 5명이니까.
그러니까 제대로 된 사기진작을 위한 시상이 됐으면 좋겠어요.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금전적인 것도 금전적인 것이지만 어떤 인사면에서도 아니면 외국여행 측면 같은 거라든가 선진국 견학 같은 거 그런 부분에서도 한 번 인센티브를 강화하도록 생각하겠습니다.
○김정철위원 그리고 여기 업무보고에는 없는데 제가 가끔 민원실을 가보면 유니폼을 안 입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유가 있습니까? 유니폼이 원래 없습니까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유니폼이 있습니다. 하절기 유니폼하고 동절기 유니폼 두 가지가 있습니다. 남자직원들하고 여자직원들 각각 따로 있고. 동사무소뿐만 아니라 구청 민원봉사실의 민원대에 있는 직원들한테 지급하는 유니폼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절기는 7월 1일부터 입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인사이동 관계로 새로 온 직원에 대해서는, 이 유니폼을 2년에 한 번씩 제작해서 공급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2년이 아니라 계속 입게 되면 헌거 되는 게 옷이거든요. 그러면 제 생각에는, 그게 한 벌이에요 두 벌이에요? 1인당 지급되는 게 하절기 동절기 해서 몇 벌씩 지급됩니까?
한 벌이에요?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동절기에는 한 벌이고요 하절기에는 두 벌입니다.
○김정철위원 왜 동절기는 한 벌이죠? 한 벌이면 빨면 그 다음날 못 입을 거 아니에요.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네, 그런 면이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그러니까 왜 안 입냐고 하면 빨아가지고 안 말랐습니다.
제가 지금 민원실 들어가 보면 굉장히 어수선한, 통일이 안 된, 그리고 저희 구청의 관문인데 민원인들이라든가 외부사람들이 들어왔을 때 첫 관문의 어떤 자세가 좀 반듯하고 복장도 통일되어 있고, 친절하고 민원 처리도 신속히 하고 할 때 만족을 느끼는 것 아니겠어요. 만약에 동절복도 한 벌씩 더 해줘가지고 매일 착용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예산이 부족하다고 그러면 하복도 그렇고 동복도 두 벌씩은 있어야 되고 또 민원과에서 다른 데로 전출가시는 분들은 그 옷을 가져갈 필요 없잖아요.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사이즈가 안 맞으니까요.
○김정철위원 사이즈가 안 맞더라도 모아놨다가 비슷한 사이즈는 재활용하고 재사용을 해야죠. 그게 어떻게 보면 내 집 살림할 때 같은 거예요. 형이 입던 거 동생이 입는 거지. 더러운 건 아니잖아요. 하여튼 그런 건 활용을 좀 하셔서 우리 민원실 직원들이 통일된 복장과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감사합니다.
○김정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문군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군자위원 질의가 아니고요 자동차 등록현황 세부사항이 안 나와 있거든요.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일반현황 말씀하시는 건가요?
○문군자위원 네.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자동차등록 현황이 1월부터 5월까지의 등록현황입니다. 60쪽 하단부입니다.
○문군자위원 그건 봤는데요 다른 데는 다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 자동차 등록만 없어요.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이게 자동차 등록의 분야입니다. 제일 앞에 보시면
○문군자위원 이건 관리법규 위반이다, 변경 뭐 이런 관련 세부사항이 안 나와 있잖아요.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등록의 종류만 적어놨습니다. 자동차 등록에 대해서 신규이전이나 신규등록이나 이전등록, 변경등록
○문군자위원 3번은 안 나왔잖아요.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3번이요?
○문군자위원 책임보험, 자동차 관련 법규 위반자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그것은 여기 안 나타나 있습니다. 여기에는 없고요 여기는 자동차 등록 관계가 아니고 그 사람들의 어떤 법률을 위반한 사람에 대해서 행정조치를 취한 거기 때문에 여기에는 안 나와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차후에 서면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군자위원 책임보험을 안 내서 법규를 위반한 사람이 몇 명이며 세부사항을 알려 주세요.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예. 서면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문군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없으십니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민원여권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최규식 민원여권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보과 구정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김종두 홍보과장은 나오셔서 담당주사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과장 김종두 안녕하십니까? 홍보과장 김종두입니다.
평소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에 애쓰시고 계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서정순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담당주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담당주사 소개)
69쪽입니다.
(참 조)
○홍보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저희과 전직원은 합심 노력하여 구정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홍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철위원 지금 말씀하신 뉴타운 재개발로 인해 없어지는 남가좌1동, 북가좌1동 외에 재건축 재개발하는 지역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시청에서 뉴타운에 대한 화보를 상중하 해가지고 3권을 낸 적이 있습니까? 시 예산 가지고. 알고 계세요.?
○홍보과장 김종두 그건 제가 모르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정철위원 시하고 구하고 협조가 안 됩니까?
○홍보과장 김종두 그게 이제 뉴타운 과로 갔을지 모르겠습니다.
○김정철위원 그게 제가 보기에는 홍보과에서 할 일을, 화보를 세 권 두꺼운 것을 내면서, 나중에라도 한번 알아보세요.
○홍보과장 김종두 네.
○김정철위원 세 권이 나왔어요. 그런데 그건 구에서 한 게 아니라 시에서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들한테도 안 왔어요. 저한테도 안 왔다고. 그런데 주민들한테 가있어요. 그래서 좀 의아하게 생각하는 게 뭐냐 하면 아무리 시의 예산을 갖고 하지만 구의 홍보과하고 연계가 돼서 협조해서 해야 올바른 화보가 나오는 거지, 뉴타운으로 인해서 없어지는 옛 정취를 찍은 겁니다. 그래서 먼 훗날 이게 북가좌1동에 대한 옛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건데 좀 아쉽더라고요.
○홍보과장 김종두 지금 우리 화보집도 전부 찍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 넣어놓고요. IP TV를 보시면 서대문의 옛 사진이 약간씩 나옵니다. 그거 제가 홍보과장 와가지고 그게 제가 문화체육과장 할 때 의원님들이 예산을 편성해 주셔가지고 서대문구가 최초로 시의 자료집을 갖고 있는 서대문 사진이 있어요. 다른 구는 없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그때 돈으로 한 7,000만원을 들여서 빼왔습니다. 한 8,000점을. 필름을 받아가지고 우리 지금 보관해 있는 것을 점차적으로 지금 거기다 싣고 있거든요. 그래서 시에서 이제는 안 빌려준답니다. 우리가 한 번 하다 보니까 자꾸 파손이 되는 모양이에요.
그런데 김정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시 뉴타운과로 내려온 것 같아요. 그건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김정철위원 한 번 알아보세요.
그런데 이중으로, 지금 홍보과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많이 중복되더라고요. 그런 것은 홍보과가 알고 있나 하고 물어봤는데 역시 모르고 계시네요.
○홍보과장 김종두 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정철위원 그리고 지금 해담는 마을을 발간하고 있고요, 그런데 지금 보건소에서 보건소 소식 해가지고 소식지가 나오더라고요. 알고 계십니까?
○홍보과장 김종두 그거하고는 조금 틀린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는 구정에 대한 전체적인 것을 내고요, 그 다음에 보건소라든가 자연사박물관에도 소식지가 있습니다. 뭐냐 하면 자연사에 대한 자기네들 학회가 있다든가 강좌가 있다든가 그런 것은 단편적으로 내는 것하고는, 양쪽에서 내는 것도 더 좋은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정철위원 그건 보건소에서 발간하는 거니까, 그런데 제가 보면서 느낀 게 뭐냐 하면 그래도 해담는 마을은 우리 구의 대표적인 소식지거든요. 그런데 보건소에서 그것을 발간하려면 거기에 인원도 있어야 되지만 매달, 월간지죠?
○홍보과장 김종두 제가 월간지로 알고 있어요.
○김정철위원 월간지면 편집하는 게 쉬운 게 아니거든요. 그래도 전문성을 갖고 있는 홍보과에서 일괄적으로 여기 해담는 마을에 한 편을,
○홍보과장 김종두 한 편 할애하고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할애하고 있는데 왜 또 이중으로 하느냐 이거지.
○홍보과장 김종두 그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김정철위원 이걸 홍보과에서 주관을 해서 홍보과하고 보건소하고 왜 그렇게 따로따로 해야 되는지를 과장님께서는 협조를 해 가지고 저한테 좀 알려주세요.
○홍보과장 김종두 네, 알겠습니다.
○김정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김정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73페이지 아까 보건소 소식지 얘기도 나왔는데 보건소 소식지는 칼라가 많아서 그런지 좀 산뜻하더라고요. 해담는 마을이 4월부터 달라졌다고 그러는데 다른 구는 어떻게 하는지 좀 궁금하더라고요. 인근 구 4개 구 있죠, 일단 4개구 현황이라도, 다 파악하고 계시죠?
○홍보과장 김종두 네, 보고는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저한테도 좀 주십시오.
○홍보과장 김종두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예산현황이라든지 인구수 비례해 가지고 실제로 어떻게 나오는지 좀 비교를 해보고 싶고요.
그리고 75페이지에, 사실 김종두 과장님 오셔가지고 업무보고 자료가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굉장히 열심히 하신다고 생각이 드는데
○홍보과장 김종두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서로 사실보도 자료를 집행부에서 내서 지역신문이라든지 이런 데 보도되는 것을 보면 의원으로서 굉장히 서운한 감정을 느낄 때가 많거든요. 사실 의회사무국은 독립되어 있는 기관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다 통합되어 있는 거잖아요. 우리 지위가. 홍보과에서는 저는 구의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저는 한 줄쯤 언급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어떤 의원이 정책 제안을 해서 그 사업이 시행되고 있어요. 그러면 대부분 그 집행부서의 과장 인터뷰를 따는데 물론 그 집행부서에서 사업을 기안을 해가지고 했으면 그런 일들이 많겠지만 사실은 구의원들도 좋은 제안을 해서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렇죠? 조례 발의를 해가지고 어떤 사업이 시행될 수도 있고. 그런데 위원들은 정말 철저하게 소외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좀 너무 한다 이런 느낌 안 갖습니까? 다른 위원님들은.
○홍보과장 김종두 죄송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참 죄송한 얘기지만 구의회사무국하고 우리가 협조를 해 가지고 못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니까 저도 아차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여튼 간에 다음부터는 그것을 기필코, 그런데 이런 게 있어요. 구의회사무국에서 자료를 보내주면, 솔직한 얘기로 자료를 보내주면 우리는 조금 반영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찾아가면서 그것을 하지 못 했던 것은 죄송하다고 생각하고요. 다음부터는 제 머리속에 꼭 명심하고 그것을 고쳐나가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저는 구의회사무국과의 관계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홍보과장 김종두 네,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모든 업무부서의 과장님이라든지 주임, 팀장님들이 각각 구의원들이 어떤 제안을 했는지를 다 알고 있거든요. 오히려 구의회사무국 직원들은 그것까지 다 파악을 못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기본 보도자료 초안은 다 각각 집행부서에서 내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저는 그 집행부서한테 전달을 해 달라는 거죠. 그걸 총괄하는 홍보과로써.
○홍보과장 김종두 알겠습니다. 그건 한번 회의를 해 가지고 과장 회의때라든가 공지사항으로 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왜냐하면 사실 구의원들의 활동에 대해서 어떤 소식지를 낼 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 선거법에도 위배된다고 하고 사실 주민의 대표로써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하는데도 주민들은 굉장히 많은 불신과 오해를 가지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최소한 실제로 한 일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홍보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께서 잘 해 주실 거라고 믿고요.
79페이지에 구정홍보용 화보제작 이 추진 방향 저는 따뜻한, 반듯한, 편리한, 아름다운 서대문이라는 비젼 속에 좋은 말은 다 들어있는 것 같은데 이게 너무 많아요. 좀 단순하게 할 수 없었는지 별로 다가오지 않아요.
○홍보과장 김종두 이건 가제고요 우리가 하면서 1차 2차 3차 4차 5차 이게 뭐냐면 봄 여름 가울 겨울 같은 거 풍경도 들어가야 되고 하기 때문에 12월까지 납품기간을 잡았어요. 다른 구 같은 경우 2, 3개월 잡고 그랬는데 저는 이걸 12개월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이건 고쳐가면서 시안이 나오면 저희가 위원님한테 한 부씩 배부를 해 드리도록, 좋으신 내용이 있으시면 수정을 해 주시면 저희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세계 속에 발전하는 서대문 이것도 상당히 식상하지 않나 이런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요.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홍보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다음은 전산정보과 구정업무 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김덕기 전산정보과장 나오셔서 담당주사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산정보과장 김덕기 안녕하십니까? 전산정보과장 김덕기입니다.
연일 업무에 바쁘신 가운데 구정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서정순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드리기 전에 중간 88쪽이 오타가 나왔습니다. 지금 배부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하기 전에 담당주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주사 소개)
85쪽 일반현황이 되겠습니다.
(참 조)
○전산정보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전산정보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전산정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정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정철위원 저희들 구청 안에 들어가면 민원 인터넷 하는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두 댄가.
○전산정보과장 김덕기 현관에 3대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그런 어디서 관리하고 있습니까?
○전산정보과장 김덕기 총무과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그러면 인터넷이 안 되면 총무과에서 다 보수하고 수리하고 다 합니까?
○전산정보과장 김덕기 저희한테 의뢰를 하죠. 저희하고 같이, 저도 위원님이 지적을 하셔서 저도 항상 관심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그런데 작동을 잘 못해서 그런지 자주 고장이 나는 것 같아요.
○전산정보과장 김덕기 주민들이 와가지고 자기 물건 다루듯이 해야 되는데 함부로 다루기 때문에 좀 그런 게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그런 것 같아요. 직원들이 잘못 하는 게 아니고. 그래서 수시로, 총무과의 관리지만 전산 쪽에서 관심을 가지시고, 제가 들어가서 작동이 안 되면 좀 그렇더라고요. 몇 개 되지도 않는 인터넷 설치가 한 대가 안 되어 있으면 정말 어수선하고 소홀히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께서 좀 특별하게, 특히 우리 현관 아닙니까. 관심을 가지시고 고장나지 않게끔, 고장나면 즉시 보수할 수 있도록 관심을 주십시오.
○전산정보과장 김덕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홈페이지가 새롭게 구축이 되었는데 홈페이지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만족도는 혹시 어떠신지 평을 들어보셨습니까?
○전산정보과장 김덕기 직원 만족도 조사는 안 해봤고요 지금 조회자 수를 보면 상당히 많이 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하루에 만 건 정도. 전에는 상당히 적었었는데 여러 가지로,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품질마크 보증이라든가 이런 것은 좀 많이 향상이 됐는데 그 내용이 세부적으로 들어갔을 때 수정돼야 될 부분이라든가 이런 게 수정이 안 된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은 좀 관심을 갖고 관련부서에 즉시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네, 조례 개정할 때도 나왔던 얘긴데 하여튼 첫 화면이, 아까 노인이나 장애인 웹 접근성이 좋다고 그랬는데 사실은 제가 보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좀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실제로.
○전산정보과장 김덕기 그런데 저도 지난번 서정순 위원님이 지적을 하셔서 그 말씀을 듣고 담당자한테 얘기를 했더니 그래도 뭔가 첫 화면에 한 줄이라도 나와야 그것을 찾아들어가기가 쉽지 그것을 또 한 번 들어가고 또 들어가면 찾기가 상당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복잡하더라도 웹 접근성,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이게 사실은 품질마크라는 것은 그냥 주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좀 이해해 주시고. 어차피 모든 화면은 바로 찾아들어가는 게 굉장히 좋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이론적으로 그게 맞는 말이에요. 너무 많기 때문에 찾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젊은 사람이잖아요 저는. 그런데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조금 나이가 드신 분들은 오히려 어떤 관련 있는 큰 제목 안으로 들어가서 찾는 것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더 빠르고 쉽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꼭 첫 화면에 다 노출이 되어야만 그게 접근성이 좋은 건지 저는 이해가 안 가요.
○전산정보과장 김덕기 저희가 보면 접근성은 첫 화면에 나타나 있는 게 빨리 찾아들어갈 수가 있고 또 한 번 클릭해서 들어가면 못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하여튼 의문입니다. 저도 좀 더 연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전산정보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김덕기 전산정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자연사박물관 구정업무 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이의형 자연사박물관장은 나오셔서 담당주사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안녕하십니까?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입니다.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서정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면서 업무보고에 앞서 자연사박물관 소관 담당주사들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담당주사 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자연사 박물관소관 2009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자연사박물관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박물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자연사박물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철위원 관장님 많은 일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구청에 아까도 몇몇 과에서 조기집행에 대해서 나왔어요, 관장님은 조기집행한 거 있습니까?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네, 많습니다.
○김정철위원 뭐뭐 있어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지금 목표가 60% 넘기는 건데요 저희 박물관에서 지금 박차를 가해가지고 60%를 넘길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조기집행을 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저희들 작년 예산심의 할 때 커피숍을 직영으로 하시겠다고 예산을 올리셨어요. 기억나시죠?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네.
○김정철위원 그런데 커피숍을 직영하신다고 어떻게 할 거냐고 하니까 직접 운영을 하신다고 분명이 말씀하셨죠?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네.
○김정철위원 그래서 저희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하면 좀 안 되겠느냐 통사정을 해서 또 관장님께서 그러면 생각해 보겠습니다. 또 관계부서와 얘기해서 3,500만원을 또 드렸어요. 지금 6개월이 다 지났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혀 거기에 대한 답변이 없어요. 집행도 안 되어 있고. 예산 올리셨을 때 모든 계획은 짜있었을 텐데 지금까지 안 되어 있단 말이에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해주시죠.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편의시설 설치건에 대해서는 계속 제 머리 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직영시스템을 해야 된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작년에 카페테리아가 계약이 끝나서 철수를 했고요 그 다음에 올해 9월에 기념품점이 나갑니다. 그러면 온전하게 저희들이 독자적으로 추진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직영 체제를 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부가가치세 납부라든지, 저희 박물관에서 입장료는 면세로 세입하고 있거든요. 그런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절차적인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어 가지고 저희들이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직영하는데 있어서 따로 떼어가지고 기념품점 따로 따로 이렇게 할 게 아니라 하나로 몰아가지고 지금 통합적으로 시행을 할 예정입니다.
거기에는 중앙홀에 카페테리아도 있고 기념품점도 있고 3층 옥상에 일종의 레스토랑 비슷한 것도 하고 싶고 그 다음에 박물관 앞에 공룡공원 앞에 보면 미끄럼틀 있는 데가 여름에는 굉장히 복잡하거든요. 거기에도 역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같은 편의시설을 하나 해주고 싶고 그래서 한 여섯 가지의 품목을 통합시켜 가지고 그것을 종합적으로 수지 분석도 하고 그 다음에 매출이 얼마 되는지도 다 분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석 자료를 가지고 저희들이 공모를 할 예정입니다. 지금 공모를 할 예정이고요 그 공모를 하기 위한 작업은 다 끝났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나 이번 주 수, 목 정도에는 공고가 나갈 거고요 그래서 그 나가는 공고를 가지고 큰 업체, 법인체를 저희들은 원합니다. 그래서 큰 업체들이 와가지고 아이템이라든지 수익 분배방식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공모해서 제안하면 저희들이 평가를 해가지고 가장 사업성이 있고 우수한 업체들을 선정해서 시행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게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중앙홀에 카페테리아 하나 설치하는 것 그거 어려운 일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하려다 보니까 이게 쉽지 않은 일이라서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게 간단하게 쉽게 했다가는 나중에 몇 년씩 고생을 하거든요.
저희들이 직영하려는 이유는 임대를 주다 보니까 불친절이 와도 저희들이 어떻게 감당이 안 됩니다. 그리고 중국제 싸구려 물건을 가지고서 천원짜리를 만원에 팔아도 문제가 생겨도 저희들이 거기에 어떤 대처를 못합니다.
그리고 불결하다, 그런 것도 그런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저희가 직접 컨트롤하는 방법이 제일 좋고요. 직접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공공기관이 안 되기 때문에 준직영체제로 법인체와 손을 잡아 가지고 저희가 직접 경영에 개입해서 할 예정입니다.
○김정철위원 준직영이라는 시스템은 그러면 모든 관리는 관장님이 하시고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아닙니다. 업체에서 합니다.
○김정철위원 그럼 직영이 아니잖아요. 업체에서 용역 준 거네, 전체적인 시스템을.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그런데 물건의 가격이라든지 인원을 쓰는 거라든지 그런 것들은 저희들이 다 같이 개입해 가지고 거기에 관여할 수 있도록 틀을 만들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입도 매출기준으로 해 가지고 저희들이 매출도 얼마, 몇 %를 할 건지
○김정철위원 지금 관장님께서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까 오늘 아침에 갖다 주신 거에요. 이게 보안이라 절대 바깥으로 나가면 안 된다 그래서 절대 안 보여주고 있어요. 그런데 저도 바깥이에요. 그렇죠.
그런데 이걸 보면서 느끼는 게 작년 예산때 왜 이런 훌륭한 계획이 안 나왔는가 그리고 직영을 한다고 그렇게 우겼어요, 관장님께서. 정말 집요하게 우기셨어요. 그래서 내가 왜 남한테 주지 직영하냐니까 직영을 안 하면, 그런 변명을 하셨어요.
지금 또 들어보니까 준직영체제로 가신다는 거예요. 그런데 준직영은 어떤 회사를 잡을지 모르지만, 어떻게 공모할지 모르지만 이건 대단히 위험성이 있습니다. 왜 위험성이 있는지 아세요.
이익을 남겨야 되잖아요, 여기 들어오는 대기업이 됐든 중소기업이 됐든. 그런데 제가 보니까 30% 내지 40% 이익을 관장님이 수익을 올리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은 몇 % 올려야 돼요?
나 이거 보면서 굉장히 의혹심이 있어요. 그러면 우리 자연사박물관을 찾아오신 고객들한테 정말 제대로 된 서비스와 가격을 받아야 돼요. 비싸게 받아야 됩니다. 수익을 양쪽으로 나눠먹어야 되니까, 그렇죠.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비싸지 않아도 충분히
○김정철위원 다 계획서 가지고 계세요. 이건 대략적으로 하시는데 공모를 정식으로 어떻게 내실 거예요. 한군데에다 줄 거예요? 몇 군데다 줄 거예요? 정식으로 공모 입찰을 할 거에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공모입찰 해 가지고 한군데 제안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김정철위원 한군데서만?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한군데를 선정할 겁니다. 공모제안서를 보내게 되면 10여 개 업체가 오든 20여 개 업체가 오든 그건 저희들도 아직은 확신을 못하지만 하여튼 업체가 오게 되면 업체에 제안한 내용들을 검토해 가지고 거기에서는 어떤 업체는 수익을 반분하자는 데도 있을 거고 7:3으로 하자는 데가 있을 거고 여러 가지 제안이 오면 거기에 대해서 저희들도 법적인 거라든지 여러 가지를 검토해 가지고 차질이 없도록
○김정철위원 좋아요. 그건 나중에 따질 얘기고.
갑자기 왜 이렇게, 관장님 누가 수익을 못 올린다고 문책을 하십니까?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아닙니다.
○김정철위원 그런데 갑자기 수익에 대해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갑자기가 아닙니다. 이건 개관 당시부터 저희가 생각했던 거고요.
○김정철위원 개관 당시부터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임대를 줘 가지고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직접 가격도 저렴하게, 다른 데서 커피가 3천원이라면 2천원을 받더라도 하여튼 저렴하면서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는 것은 박물관에서 관람객 서비스를 우선으로 하고요. 그 다음에
○김정철위원 관장님 말씀 잘 알았고 제가 염려돼서 얘기하는 건 뭐냐면 무슨 개관때부터 이런 계획이 있었으면 처음부터 이렇게 나가셔야 돼요. 카페테리아 했다가 기념관, 기념품 판매장도 9월에 끝나니까 싸잡아서 종합적으로 하시겠다, 좋아요.
좋은데 왜 작년 예산때 그렇게 생각했으면 작년 예산때 3억, 여기 보니까 우리가 다 분수대 테마 주변도 우리가 해야 되고 3층 카페테리아 태양광 에너지 체험 홍보관도 우리가 만들어야 되고 이게 예산이 한두 푼이 아닌데 이게 추경에 올리실 모양이죠.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아닙니다.
○김정철위원 2009년 추경예산에 3억 8,000만원 필요하다고 여기 적어 놨는데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3층에 카페 편의시설은 거기에 약간에 지붕도 씌워야 되고 이런 복잡한 시설이 개입된 사안이라서요 일단은 계획으로는 집어넣었습니다. 그래서 내년 예산에 3, 4억 정도 반영이 되면 거기에 훌륭한 고급 레스토랑 같은 걸 하나 만들고 싶은데요 그건 예산이 지원이 안 되면 불가능한 얘기고요 그건 계획에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1차로 중앙홀과 그 다음에 기념품점을 우리가 직영을 할 예정이고요 그 다음에
○김정철위원 준직영이라면서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준직영입니다.
○김정철위원 직영이라는 얘기 쓰지 마세요. 직영이면 박물관 직원들이 직접 해야 돼요. 직원을 채용해서. 직영하고 준직영하고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직영은 할 수가 없습니다, 공공박물관에서. 절차적인 걸 해결하기 위해서 몇 개월 고민했습니다. 그건 저희들이 민간 박물관이라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전국의 어떤 박물관이나 공공기관에서 편의시설을 하는데 있어 가지고 이러한 임대를 줬지 전부 이러한 시스템을 하려는 데가 한군데도 시도를 안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초로 시도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지만 서비스가 되는 거고요.
그동안에 왜 안 했는지 저도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사실 공무원들이 머리 쥐어짜가면서 그런 거 안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쉽게 임대 줘 버리면 임대료만 받으면 끝나는데 왜 이러한 사업을 하려고 하는가, 왜 피곤한데 관장은 그렇게 하느냐고 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전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꼭 이 사업은 하고 싶습니다.
○김정철위원 관장님 저희들이 예산 준 거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로 3,500만원 준 건 어떻게 할 거에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그건 시행할 겁니다.
○김정철위원 어떻게 시행해요? 통틀어서 준직영시스템으로 간다고 말씀하셨는데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그런데 인력에 대한 것도 저희들이 개입하기 때문에 박물관이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가지고 한 두 사람 가지고 붙어서는 안 됩니다. 그때에는 보조인력들이 6, 7명, 지금도 카페테리아 같은 경우 할 때 보면 방학때는 주인이 운영하지만 평소에는 아르바이트생을 하루에 대여섯 명씩을 써서 해야지만 감당이 될 정도로 운영이 되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주중에는 주로 단체 관람객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그냥 쭉 빠져나가요. 그러니까 수입이 별로, 영업이 잘 안 됩니다. 하지만 주말과 방학때 1년에 백일 정도는 보장을 합니다. 운영이.
그래서 그때는 노인 일자리라든가 그런 분들을 다 투입해 가지고 운영하고 한가할 때는 저희들이 노인일자리 하시는 노인 분들이고 주중에는 유지할 정도로만 운영하고 그러니까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항상 전직원을 다 채용해 가지고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가지고 필요할 때는 많이 늘렸다가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노인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김정철위원 관장님 초기에 얘기하고 자꾸만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예. 생각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십시오.
○김정철위원 생각이 많이 발전되고 복잡하게 수입사업을 벌이고자 하는 그런 의도는 알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왜 이렇게 복잡한 걸 시행하시려고 하고 직영체제로 가시다가 준직영으로 가고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한번 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김정철위원 그러면요. 관장님의 어떤 생각과 예산, 지금 예산도 여기 써 놓은 건 거짓말로 써 놓은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현재 작년에 준 5,000만원 내에서 추진합니다. 나머지 인테리어 같은 것들은 입점업체라든지 그 다음에 재료라든지 당장 필요한 운영자금은 운영업체가 와서, 그러니까 저희들은 공간을 제공하고 시설을 투자한 거고요 그 다음에 입점업체에서는 운영자금을 가지고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해당되는 수익금을 5:5든 6:4든 매출을 면밀히 따져야 되겠죠. 해가지고 분배를 할 예정입니다.
○김정철위원 좋아요. 관장님 생각 아주 좋으십니다. 하여튼 노인 일자리 창출 절대 잊어버리면 안돼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네, 그것도 꼭 합니다.
○김정철위원 그리고 커피숍 우리 예산 땄던 것 그거 불용시키면 안 돼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그거 꼭 쓸 예정입니다.
○김정철위원 올해 해야 됩니다. 말씀대로 직영을 한다고 했는데 준직영이 뭔지를 꼭 보여주세요. 꼭 하셔야 돼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네, 알겠습니다.
○김정철위원 그리고 이 계획은 내년에 한다고 했어요. 올해 해가지고. 아까 말씀에.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올해 합니다. 여름방학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7월 내에
○김정철위원 그러면 이건 예산을 얼마 잡는데?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예산이 필요하다는 건 3층에 50평의 옥상 공간이 있는데 그것을 위에 지붕 씌우고 뭘 하려면, 그 다음에 태양광 교육관 만들고 하려면 거기에 예산이 필요하지요 나머지 부분은 예산이 지난 번에 준 5,000만원 가지고 충분히 가능합니다.
○김정철위원 관장님 그렇게 대략적으로 하지 마시고요 건축비도 태양광 하는데 태양광을 10㎾할 때 얼마 이렇게 나와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그건 구청 예산으로 태양광은 올해 설치하고 있습니다.
○김정철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리고 카페테리아 하려면 지붕도 씌워야 되고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그게 3억 8,000됩니다.
○김정철위원 거기에 대한 전력이라든가, 뭐 여긴 바비큐까지 한다고 그랬네. 바비큐까지 하면 냄새 나가는 설비 공조라든가 모든 그게 지금 돼야 되죠. 바비큐 하면 냄새 안 나겠어요? 고기 굽는데.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세세한 것들은 저희들이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김정철위원 그게 제가 보면 이렇게 진전이 된 게 왜 추경에 이게 반영이 돼야 되는지도 제가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추경에 못 올립니다.
○김정철위원 그러면 어떻게 해요? 해야 된다며 8월 9월에.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내년에 할 예정입니다. 3층 공간은 1차 2차로 구별했습니다. 그래서 2차는 3층의 공간은 시설비가 투자돼야 되기 때문에 내년으로 미뤘고요 올해 하는 것은 중앙홀 카페테리아와 기념품점 그 다음에 정문입구의 테이크 아웃점 그런 것들은 올해 가능한 사업이기 때문에 올해 한다는 겁니다. 3층에 시설이 들어가는 것만 내년입니다.
○김정철위원 추경은 안 올라오는 거죠 하나도?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올라와도 구청에서 예산 배정이 안 되기 때문에 올해는 못 올라갑니다. 내년에는 꼭 반영을 해주십시오.
○김정철위원 그리고 테이크 아웃 같은 것도 제가 맨 처음에 복지관에 있는 담당자하고 얘기했을 때 테이크 아웃은 안 됩니다 그랬어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그때는 통합적으로 직영을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김정철위원 아주 무슨 소리 하느냐는 식으로 관장님이 말씀하시던데 테이크 아웃도 한다니 다행이네.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죄송합니다.
○김정철위원 관장님의 말씀에 신뢰성이 조금 없어진 것 같아서 서운한데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단일화하기 위해서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정철위원 공식적인 자리예요 여기. 관장님.
정말 이랬다 저랬다 하면 안 된단 말이에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네, 죄송합니다.
○김정철위원 지금 농담 따먹기 하는 줄 알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정혜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혜연위원 정혜연 위원입니다.
관장께서는 작년부터 예산을 달라 활성화를 위해서는 예산이 필요하다. 다음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등등 여러 가지 말을 많이 하셨어요. 이 이야기는 조금 이따가 하기로 하고 기획전하는 것 있잖아요. 기획전이라 하는 이 어구를 어떻게 해서 기획전이라는 것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입니까?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저희들이 상설전시관이 있는데요 기획전이라고 하는 것은 상설전시관의 조그만 부분은 크게 넓은 공간에 풀어놓고 더 자세하게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 기획전입니다. 그래서 우리 보면 자연사가 굉장히 범위가 넓은데 그걸 다 조그만 박물관에 넣다 보니까 부스가 조그맣습니다, 섹터가. 곤충도 작은 몇 평밖에 안 되고 그런데 전세계 곤충이 전세계 종들의 70%가 곤충인데 거기 몇 평 공간에 다 넣는다는 것은 무리가 있어 가지고 그런 것들을 해마다 테마를 바꿔가면서 하기 위해서 기획전이 필요한 거고요. 그래서 올해는 150평 공간에 쭉 풀어가지고 할 예정입니다.
○정혜연위원 알았어요.
기획전이라고 하는 것은 남이 들을 때는 기획전 하면 어마어마한 시설에서 몇 년간 연구를 하고 한 한달, 6개월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하는 기획전, 아주 어마어마하게 봅니다. 그런데 기획전이라는 말을 붙여놓고 여러 가지, 곤충 하는 것도 기획전이고 전부 기획전이라는 말을 붙여놨는데, 그래서 내가 묻는 거예요. 기획전이라는 것은 왜 기획전이라고 기획이라는 말을 넣었느냐 그 이유를 설명하라는 것입니다.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기획전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박물관에서 그동안 수집한 자료들을 다 연구를 해가지고 그것을 하나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가지고 체계적으로 관람객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 기획전인데 지금 기획전이 말 그대로 수억을 들여서 하게 되면 한 수백 평 공간에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제에 따라서
○정혜연위원 기획전이라는 말을 붙일 데만 붙이고 사소한 데는 붙이지 말고, 이름을 바꿔보세요. 이것도 기획전 저것도 기획전.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여기 해 놓은 것은 특별전입니다. 기획전이 아니라.
○정혜연위원 그러면 특별전이라 하든지.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네, 특별전이고요 기획전은 우리 박물관에서 한 번밖에 안 합니다.
○정혜연위원 무슨 한 번 밖에 안 해. 여기 보니까 기획전이 많구만.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특별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정혜연위원 밑에는 다 기획전이라고 돼있잖아. 어디 특별전이라고 돼있어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큰 제목 자체가 특별전인데요.
○정혜연위원 의원을 그렇게 우습게 보면 안 돼요. 성실한 답변이 필요하지. 여기 보라고. 전부 기획전 아니에요. 몽골공룡 하는 것도 기획전 곤충생태 하는 것도 기획전 전부 기획전 아니에요. 그런데 뭘 자꾸 딴소리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조금 전에 김정철 위원이 질의한 것과 마찬가지로 매점을 신설하겠다고 작년에, 이것을 꼭 하겠다, 하고 싶다 하면 수입도 많이 올릴 수 있다 등등,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까? 매점 운영하고 있어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매점이 아니라 중앙홀에 커피 카페를 공모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혜연위원 지금 시설을 만들고 있습니까?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시설이 크게 필요없습니다.
○정혜연위원 아니 시설을 만들고 있느냐 안 그러면 시설을 다 만들어 가지고 현재 운영을 하고 있느냐 이 말이에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지금 공모를 하려고 추진중에 있습니다.
○정혜연위원 공모를 하려고 이제 추진중에 있어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공간에 인테리어만 하면 됩니다.
○정혜연위원 예산 얼마 잡았어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작년에 5,000만원.
○정혜연위원 그런데 이 매점에 대한 내용이라든가 분석에 대한 업무보고에는 어디다가 넣어놨어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그것을 넣기가
○정혜연위원 어디 들어있냐고. 업무보고서 몇 쪽에 들어있어요 보고내용이.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여기 보고에는 포함이 안 되어 있습니다.
○정혜연위원 왜 포함도 안 된 걸 자꾸만.
이런 걸 다 보고해야 되는 겁니다. 왜 이런 건 보고를 안 해요. 빼놓고. 그리고 몰래 살짝 만들어 가지고 당신만 비밀로 가지라고 그러고. 이 양반이 의회 의원을 어떻게 보고 그런 소리를 하고 다니고 있어. 업무보고를 정확하게 해야지. 어떤 사람한테는 업무보고 하고 어떤 의원한테는 업무보고 안 하는 거야? 의원을 어떻게 보고 하는 소리야. 얄팍하게 애들 장난하듯이 그렇게 수행하려고 그래?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알았죠?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네, 알겠습니다.
○정혜연위원 카페테리아 커피숍 하면서 추진하는 사항도 보고하지 않고.
업무보고때는 상세히 보고하세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알겠습니다.
○정혜연위원 그리고 자연사박물관이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대피 계획이 서 있습니까?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예, 있습니다.
○정혜연위원 내 놔 봐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그건 재난에 대한 대비 계획서가 시설팀에서 수립이 돼 있습니다.
○정혜연위원 다음에 보고때 화재발생시 어떠한 물품은 어떻게 보안을 해서 대피를 시키고 하는 내용이 쭉 나올 겁니다. 그거 상세하게 만들어서 보고하세요. 알았죠.
그리고 이번에도 108쪽에 보면 관람학습지 해 가지고 고학년 저학년 유치부도 새로 신설했다, 그래서 발간해서 판매용으로 만들겠다, 만들었어요? 안 만들었어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만들었습니다.
○정혜연위원 만들었죠? 만들었으면 업무보고를 할 때 샘플이라도 몇 개씩 가져와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보고를 해야지 샘플을 안 가지고 만날 입만 가지고 그래요, 입만 가지고. 말만 가지고 어떻게 우물딱 우물딱 지날려고 그래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드리겠습니다.
○정혜연위원 왜 안 가지고 왔어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그게 개정되면서 계속
○정혜연위원 그 만큼 관장이 의회를 갖다가 우습게 보는 거 아니에요? 보고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들고 와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하고 뭔가 증거를 제시해야지 말만 가지고 우물딱 주물딱 하고 말이야 이렇게 보고하고 그렇게 해요?
왜 이런 건 왜 안 가지고 와요? 만들었으면 가지고 왔습니다 하고 위원들에게 제시하고 해야지. 그래야 잘 했는지 못 만들었는지 판단할 것 아닙니까? 예산을 더 주느냐 안 주느냐도 확정할 거고. 그렇지요?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예 꼭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발간되는 모든 걸 의원님들한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혜연위원 본 위원은 지금 자연사박물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보류했다가 마지막 날 위원장님께 건의해서 그렇게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새로, 전부 다 새로 만들어서.
그렇게 말이야 업무보고를 갖다 말이지 그렇게 해 가지고 됩니까? 내 심정은 그래요. 위원장님께 건의해서 자연사박물관의 업무보고는 오늘로 끝내지 않고 보류해 놨다가 마지막 날 하고 싶어요. 그런 심정입니다. 지금. 의회를 그렇게 경시하면 안 됩니다. 알았죠?
당신네들이 의원을 존경할 줄 알고 우러러 볼 때 우리도, 의원들도 관장님을 우러러 보고 존경합니다.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 죄송합니다.
○정혜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서정순 정혜연 위원님의 질타가 있으셨는데요 다음에 조금 더 신경써서, 특히 의원님들한테 제안했던 사안이나 좀 새로운 내용을 더 많이 첨가를 하셔 가지고 업무보고 하는데 더 많은 철저한 준비가 있으시기를 바라고요.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자연사박물관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이의형 자연사박물관장 수고하셨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구정 업무보고 청취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제2차 회의는 내일 10시에 개회하여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59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4분 산회)
○출석의원 6인
○출석전문위원
- 박호섭
○출석공무원
- 행정관리국장 홍성목
- 감사담당관 안진석
- 총무과장 이범주
- 자치행정과장 이경헌
- 기획예산과장 강인희
- 민원여권과장 최규식
- 홍보과장 김종두
- 전산정보과장 김덕기
- 자연사박물관장 이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