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4회서대문구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 제3호
-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
일 시 2011년 1월 24일(월) 10시00분
장 소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구정업무보고·청취의건
심사된안건
1. 구정업무보고·청취의건(구청장제출)(계속)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서정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4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3일간에 걸친 구정업무보고 및 청취의 마지막 일정으로서 보건소와 도시관리공단의 업무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에 의하여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구정업무보고·청취의건(구청장제출)(계속)
(10시01분)
○위원장 서정순 제1항 구정업무보고·청취의 건을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강귀빈 보건소장께서는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소관 과장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강귀빈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강귀빈입니다.
보고에 앞서 신묘년 새해를 맞아서 서정순 행정복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아울러 2011년도 보건소 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2010년도 보건소는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서 몇 가지 분야에서 서울시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또한 홍은분소 치매센터 리모델링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오늘 보고드릴 2011년도 업무계획에서도 노령화, 저출산, 위해환경 등 건강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금년 한 해도 우리 직원 모두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담당 과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개에 앞서서 위원님들께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양세규 보건정책과장이 병원에 입원 중이어서 이 자리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면서 보건정책과 업무는 보건행정팀장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 소개)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정순 강귀빈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보건정책과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이광민 팀장은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양세규 보건정책과장의 입원으로 이광민 보건행정팀장이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팀장소개와 구정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팀장 소개)
먼저 연일 계속되는 한파임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 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정책과 201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적사항이 없었음을 먼저 보고드립니다.
(참 조)
○보건정책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건정책과 2011년 구정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보건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 전에 어제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의원들 1/2이 나오셔서 동네방네 눈 치우느라 상당히 많이 고생을 하셨고요. 오늘 아침에서 새벽부터 나오셔서 굉장히 많이 피로가 누적됐을 거 같아요. 회의를 오늘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질의답변 시간을 간략하게 압축적으로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원위원 팀장님이, 과장님이 안 계시니까 업무보고 하시느라고 목소리가 많이 쉬신 거 같아요. 크게 악을 써서 하시니까. 아무튼 고생 많이 하셨고요.
10쪽에 홍은동하고 천연분소 설치하는 건은 35만 구민들을 우리 구청 옆에 있는 한 보건소에서만 담당하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혜택을 못 받았는데 나눠서 분소가 생기니까 우리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하셨다고 보고요.
다음에 12쪽에 보시면 친절하고 감동받는 보건소 만들기 추진하실 때 자원봉사자 10명을 선정해서 민원 집중 시간 때 1명씩 교대 근무를 하신다고 하는데 자원봉사자가 안내하실 때 직원들보다는 안내도우미가 조금 불친절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자원봉사자로 해 놓으셨네요.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팀장들도 나가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하는데요. 계속 있기는 뭐 하고 저희 보건소가 1층에서 모든 민원이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됩니다. 그래서 처음 오신 분들은 자기가 어느 쪽으로 가야 되는지.
○김영원위원 그러니까 이런 분들을 층별로 배치를 시킨다는 얘기네.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1층에 엘리베이터까지 안내 해 드리고 문 열어드리고 그것만 해도 효과가 큰 거 같습니다.
○김영원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보건소 간부 직원들이 담당직원들 격려 및 친절 상태 이런 거 확인하는 거 참 잘된 것 같고요.
중간에 있는 전화 친절받기, 일어서서 응대하기, 민원실 환경정비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고 했는데 이런 것은 참 좋은데 담당자가 만약에 교육을 갔거나 부재중일 때 그럴 때는 뭐라고 어떻게 하실 거예요?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모든 업무가 대직자가 지정돼서 업무 인수인계가 철저히 되고 인수인계가 됐는지 안 됐는지 결재 맡고 교육을 가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영원위원 그런데 보통 보면 담당자가 교육을 가고 없거나 또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부재중일 때는 지금 담당자가 없어서 해 드릴 수 없습니다. 다음에 오십시오 아니면 오후에 오십시오 이럴 경우가 많잖아요. 그럴 경우에 어떻게 할 거냐 그런 이야기입니다.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조금 아까 보고드렸지만 그런 문제는 없는데 만에 하나 있을 경우.
○김영원위원 없는 게 아니라 많이 있어요. 보건소 뿐만 아니라 구청이나 동사무소나 모든 곳이 다 그래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2011년도 토끼해에는 토끼 귀가 이렇게 길지 않습니까? 그래서 민원인들이 말할 때 귀담아 듣고 또 내가 담당자가 없더라도 옆에 있는 분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하면서 응대해 주십사 그런 애기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영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김영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유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유현위원 안녕하십니까? 윤유현 위원입니다.
김영원 위원님도 지적하셨지만 저도 11쪽에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첫째는 근무개시 전에 친절서비스 헌장을 낭독하고 있다는 것이 작년 12월부터 시행됐습니까? 앞으로 할 계획입니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지금 계속 하고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언제부터 시작했죠?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작년 12월부터 전 직원이.
○윤유현위원 정말 획기적입니다. 제가 정말 바라는 게 친철교육팀 담당 김순례 팀장한테 이런 걸 강조했어요. 백화점에 가보시면 백화점이 10시에 오픈하거든요. 30분 전에 항상 일어서서 이런 헌장을 낭독하고 90도로 인사하는 것을 몇 차례 하거든요. 제가 그걸 너무 많이 봐 와서 그게 습관화되다 보면 정말 마음에 습관화돼서 몸에서 우러나는 친절도가 되거든요. 정말 이건 좋은 제도로 해서 정착이 잘 되도록 했으면 좋겠고 정말 이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자원봉사자, 엘리베이터 앞에서 서비스하잖아요. 어깨띠 두르고. 그때 연령층이 어떻게 됩니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지금 10명인데 35세부터 55세까지 있는데요. 50세 이상은 한 분이고 대다수 젊고 깔끔하시고 그렇습니다.
○김영원위원 아무래도 50대보다는 젊은층으로 자원봉사를 해서 제가 여쭤보는 것입니다. 자원봉사 연령이 도대체 50대인지 60대인지 10대인지 20대인지 그래서 여쭤봤고요. 될 수 있으면 용모도 단정해서 그런 사람을 추려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분들은 전혀 무급이죠?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저희 자원봉사팀의 협조를 받아서 그쪽에서 추천해 주신 분들이고 단지 마일리지 카드라고요, 자원봉사.
○김영원위원 식사는 직원식당에서 하면 되고요?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교대하는 것도 없습니다.
○김영원위원 아니요, 식사.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개인 돈으로.
○김영원위원 그렇습니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네.
○김영원위원 아무튼 전화 친절히 받기하고 일어서서 응대하는 거, 이건 대단한 것입니다.
하여튼 불친절한 것, 또 민원 응대하는 거 그런 방법들이 너무나 쉽게 잘 나타나서.
제가 오늘 아침에 일찍 가서, 9시 이전에 가서 들어보려고 했는데 방송에 나오는지 내용은 어떤 건지 들어보려고 했는데 눈도 많이 와서 못 갔고 조만간에 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보건소 친절교육 할 때 165명이잖아요. 그런데 정규직은 그래도 마음가짐이 괜찮습니다. 그러나 공공근로자나 공익요원들, 기간제근로자들 그분들은 아무래도 소속감이 좀 더 결여돼 있기 때문에 이분들한테 각별히 친절교육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그분들을 애정있게 보살피면서 친절교육을 시키겠습니다.
○김영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윤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변녹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변녹진위원 팀장님, 수고하십니다. 하나만 물어볼게요.
현재 보건소에서 야간진료 하고 있습니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안 하고 있습니다.
○변녹진위원 토요일은 둘째, 넷째 토요일에 합니까? 오후 1시까지만 하죠.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네, 1시까지. 전부 하는 건 아니고요. 내과하고 예방접종 이런 부분적인 거만.
○변녹진위원 야간진료를 혹시 계획 같은 거 세워 본 적 없습니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그건 제가 답변드릴 사항이 아니고요.
○변녹진위원 보건소장님.
○보건소장 강귀빈 그건 지금 하는 구도 가끔 있는데요. 찾아오는 인원이 너무 없어요. 대부분 실패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더군다나 저희는 바로 동신병원이 있기 때문에 필요성은 없을 것 같아요.
○변녹진위원 일부 수원시인가 하고 있지요. 매주 수요일 7시부터 9시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르겠어요, 그런 계획이 있는지 물어봤는데 아무튼 조사해 보고 계획 잡아보면 할 수도 있으니까. 야간 진료 때문에 병원 의사들이 반대해서 안 한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보건소장 강귀빈 그런 건 아니고요. 지금 서울시에서 서초구하고, 제가 서초구에 있을 때 했었거든요. 영등포하고 두 군데에서 하고 있어요. 거의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이고 서초구는 5~6년 돼서 조금 나아졌다고 하는데 제가 있을 당시만 해도 환자가 없어서 실적을 올리느라고 직원들이 진료를 받고 이런 실정이었기 때문에 저희 쪽에 그거는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변녹진위원 휴일은 어때요? 일요일.
○보건소장 강귀빈 일요일 진료는 보건소에서 하는 걸 못 봤는데요. 운영하기가 곤란할 거 같습니다.
○변녹진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변녹진 위원님 질의와 연관해서 민간에서는 하는 데가 있잖아요. 야간, 휴일까지. 이런 데를 홍보를 해 주시면 어떨까요? 공익적인 목적으로 서대문마당.
○보건소장 강귀빈 저희 지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약국 같은 데는 저희가 야간 운영하는 곳을 홍보하도록 돼 있거든요. 서울시에서도 운영 방침이. 전 서울시가 다 돼 있어요.
○위원장 서정순 약국은 그렇다는 거 알고 있는데 의원이요.
○보건소장 강귀빈 의원도 다 올라가도록 돼 있습니다.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하지는 안았는데 좀 더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약국은 홍보한 지 꽤 오래됐지만 약국을 찾아 헤맸다 이런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시고요. 홈페이지 말고도 서대문마당이라든지 이런 데 정기적으로 홍보하면 좋을 거 같아요.
○보건소장 강귀빈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유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유현위원 아까 조금 전에 동신병원 얘기가 나와서 잠깐 스쳐가는 게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꾸 위원들이 강조를 작년부터 하고 있는데 보건소하고 의회 청사하고 교환할 수 있는 소장님, 의사는 없으신지 그걸 한번 여쭤봅니다.
○보건소장 강귀빈 의회는 사실 예전에도 보건소가 여기에 있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민원인들이 오기가 너무 불편하니까 민원인들이 너무 반대할 것 같아요. 저희 직원들은 오히려 더 편해서 선호할 것 같은데요. 제가 봐서는 민원인들을 위해서는 이쪽으로 오는 거는 맞지 않을 거 같습니다.
○김영원위원 제가 볼 때는 동신병원도 바로 옆에 있거든요. 굳이 구청 바로 옆에 큰 병원도 있고 지하철도 있고 주차시설도 잘 돼 있고 그런데 그럴까요? 접근성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가 차가 없고 애들, 노약자하고 예방접종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올라오기가 불편합니다. 마을버스 타려면 저쪽에서 타고 들어와야 되고 심지어 제 아들이 요 바로 옆에 부대에 근무하는데 어제로 세 번 면회를 갔다 왔는데요. 저도 지하철 타고 올라다니고 걸어 내려 오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퀵을 좋아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할 걸로 생각합니다.
○홍길식위원 걷기운동을 자꾸 장려해야지, 보건소에서.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고 셔틀버스 운영하면 더 낫지 무슨 소리야.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방향이 여러 군데기 때문에요.
○홍길식위원 셔틀버스 2대가 우리 서대문구를 다 커버하고 다녀요.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광민 시간의 인터벌이 길고요.
○보건소장 강귀빈 제가 봤을 때 서대문구에서 그래도 저희 보건소 지금 현재 위치가 중심에 속하기 때문에 그쪽에 있는 게 더 옳은 거 같아요. 그런데 여러 의회 사정으로.
○홍길식위원 건강을 위해서 이런 데가 쾌적한 환경이라 좋은 거지 오염된 데가 좋아요?
○보건소장 강귀빈 그리고 저희가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부분은 보건소 기능 중에서 작거든요.
○홍길식위원 바꿔요. 의회가 너무 커서 유지관리비만 해도 얼마나 많이 드는데.
○윤유현위원 그 옆에 동신병원도 있거든요.
○보건소장 강귀빈 아니 말씀드린 것처럼 진료기능보다는 다른 기능이 더 많기 때문에.
○홍길식위원 다음에 가좌분소만 만들면 딱 좋아요. 여기가 중간이에요.
○보건소장 강귀빈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직원들은 대환영일 거 같아요.
○홍길식위원 그렇게 추진하세요.
○김재관위원 직원들이 환영하면 해야지.
○보건소장 강귀빈 그런데 민원인들은 그 반대일 거 같아요.
○홍길식위원 아, 민원인들도 좋아한대. 내가 다 물어봤어. 물어보니까 여기가 좋대.
○보건소장 강귀빈 그거는 추후에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홍길식위원 노인지회가 있어서 여기 많이 오기 때문에 좋대요.
○위원장 서정순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보건정책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이광민 보건행정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업무보고를 청취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께서는 다른 업무 일정이 많으셔서 퇴청토록 하겠습니다.
최경구 위생과장은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최경구 안녕하십니까? 위생과장 최경구입니다.
구민의 복지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 하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서정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우선 보고에 앞서 위생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팀장 소개)
2011 위생과 주요업무 보고입니다.
(참 조)
○위생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위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정안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안순위원 안녕하십니까? 정안순 위원입니다.
한 가지 여쭤볼게요. 방학 중에도 학교 주변에 불량음식점을 관리하나요?
○위생과장 최경구 방학 중에는 안 하고 있습니다.
○정안순위원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니까 아이들이 운동량도 부족하고 그래서 소화불량으로 인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대요. 보셨나 모르겠네, 오늘 아침에 나왔어요.
그랬는데 공교롭게 어제 우리 손녀가 식중독이 발생해서 병원에 갔다 왔거든요.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게 있어요, 컴퓨터라든가, 영어 이런 게. 도서관도 있고 그래서 학교에 많이 가거든요.
학교생활 할 때만 그럴 것이 아니라 방학기간 중에도 학교주변에 있는 음식점 불량상태라든가 지도관리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어서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서정순 정안순 위원님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유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유현위원 윤유현 위원님입니다.
20쪽에 식품자동판매기가 470대입니까?
○위생과장 최경구 네.
○윤유현위원 그게 자동판매기지요. 라면도 나오고 그런 거지요, ATP장비는 어떤 겁니까?
○위생과장 최경구 장비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윤유현위원 사진으로요?
○위생과장 최경구 네.
이것입니다,
(유인물사진 제시)
○윤유현위원 조그만 하네요.
○위생과장 최경구 이 정도 됩니다.
○윤유현위원 그것으로 어떤 역할을 하지요? ATP가?
○위생과장 최경구 현장에 가서 이것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거기서 나옵니다.
○윤유현위원 어떻게요? 어떻게 그것을 체크하는 거예요?
○식품위생팀장 한미란 막대기 같은 대롱인데요, 끝에 시약을 묻혀서 이 기계를 지난번까지 가져왔었는데요, 이만해요. 그 안에 넣으면 색깔이라든가 구분되어서 나옵니다. 균이 있으면 검출이 돼요. 그렇게 안 된 거는 또 검사를 해서 식약청으로 보내면
○윤유현위원 탐침형온도계는 무슨 역할을 합니까?
○위생과장 최경구 온도계를 집어넣으면 나옵니다.
○식품위생팀장 한미란 자판기나 커피 같은 거 파는 거거든요.
○윤유현위원 커피하고 라면,
○식품위생팀장 한미란 네.
○윤유현위원 또 있나요?
○식품위생팀장 한미란 그게 다.
○윤유현위원 그게 다죠? 탐침형온도계는 어디다가 쓰지요?
○위생과장 최경구 컵에다 넣고 이걸 집어넣는 겁니다.
○윤유현위원 온도를 측정하는 거예요?
○위생과장 최경구 네.
○윤유현위원 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는 지도해서 점검해서 위생상태가 안 좋은 데가 몇 군데 나왔을까요? 대략만 말씀해주세요.
○위생과장 최경구 작년에 저희가 점검을 상반기에는 300대를 했고요, 분량은 31개소.
○윤유현위원 1년에요?
○위생과장 최경구 네. 하반기에는 48개소가 나왔습니다.
○윤유현위원 상당히 많이 나오네요.
○위생과장 최경구 여기에는 영업신고 미부착한 것 이런 것도 있고요, 그 다음 신고 안 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윤유현위원 이것도 철저히 사전예방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2쪽에 욕조, 오늘 아침에 저도 목욕탕을 갔다왔습니다만 저도 일부러 목욕탕을 대여섯 군데 다니고 있거든요. 그런데 수질개선을 어떻게 하고 있어요? 체크를.
관내 다니면서 9월에 예정이 되어 있네요. 10월도 돼 있고. 그런데 작년에 행정조치한 곳은 수질이 안 좋아가지고 행정조치 한 곳이 얼마나 될까요?
○위생과장 최경구 작년에 지도점검을 한 게 전부 우리가 업소가 1,146개소에서 10개소가 개선명령을 시켰습니다.
○윤유현위원 그러면 작년에 패치를 돈 것은 총 몇 군데나 돌았습니까.
○위생과장 최경구 자율점검은 961개소를 했습니다.
○윤유현위원 많이 하셨네요. 우리 직원들이 직접 나갑니까?
○위생과장 최경구 직원들이 2명이 나갑니다.
○윤유현위원 여기도 욕조 수질개선도 철저히 해 주시고요, 저도 많이 느꼈어요. 수질상태가 너무 안 좋아요. 더 노력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윤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원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김영원 위원입니다.
20쪽에 학교건강지킴이 하고 21쪽에 보면 학부모식품 안전지킴이 운영을 하시는데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는 131명이 구성되어서 학교별로 18개 초등학교가 있잖아요, 그런데 5∼10 명씩 하면 되는데 학교건강지킴이 운영은 누가 어떻게 하는지 안 나와 있어 가지고 여쭤보는 겁니다.
○위생과장 최경구 학교건강지킴이 운영은 총 35명이 활동하는데 임기는 2년이고요,
○김영원위원 그 35명이 누구예요?
○위생과장 최경구 학교에서 추천을 합니다.
그분을 우리가 추천 온 것을 구청장이 임명을 해 줍니다. 이 분들은 단속 권한은 없고요, 지도점검하고 계몽하는 수준입니다.
○김영원위원 학교에서 보통 보니까 2명 정도 추천을 받아서 학교건강지킴이로.
○위생과장 최경구 5명 정도 추천을 받습니다.
○김영원위원 그러면 어쨌든 식품안전지킴이하고 건강지킴이 이렇게 2개를 운영하니까 상당히 관리하는데 괜찮을 것 같고요, 그리고 아까 22쪽에 윤유현 위원이 이야기 했던 욕조수 수질검사 있잖아요, 이 부분이 수질 검사할 때 어떤 기준하고 방법이 있는 거예요?
○위생과장 최경구 기준이 있는데요, 저희가 할 수 있는 거는 저희 과하고 환경과하고 같이 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3,000㎡ 업무시설 및 2,000㎡ 복합건축물에 대해서만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목욕탕 조그만 업소에 대해서는 가급적으로 안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김영원위원 지난번에 제가 환경문제 때문에도 한 번 질의를 했었는데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저기한 게 21쪽에 보시면 제조, 판매, 유통 이쪽 하실 때 우리 구청에서 자연사박물관 올라가는 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에 중국인들 상대로 해서 고려인삼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 거기 뿐만 아니라 저쪽에도 있지요, 구청 제4별관 있는 쪽에 거기도 있고, 몇 군데가 있는데 여기가 사실은 값싼 중국산을 판매를 하면서 국산으로 홍보를 하면서 판매를 해서 중국인들이 관광객으로 대한민국에 많이 오시는데 이분들이 속아서 간다는 이야기에요. 가서 보니까 한국의 고려인삼이 좋다고 해서 샀는데 알고봤더니 효능도 없고 그런 식으로 말이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어떻게 단속을 해볼 수 있는 여지가 없습니까?
○위생과장 최경구 거기는 면세점으로 알고 있는데요, 거기까지는 저희가 못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원위원 거기 건강기능식품판매업으로 되는 거 아니에요? 유통전문판매업. 이렇게 하면 2개 정도로 우리 구하고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유통전문판매업에다가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아무튼
○위생과장 최경구 거기 보면 기타식품판매업이라고 있습니다.
○김영원위원 24개 업소.
○위생과장 최경구 이것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영원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한번씩 관여를 해볼만하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한 번씩 관리를 해 볼만 하잖아요, 그죠?
○위생과장 최경구 해보겠습니다.
○김영원위원 올해는 한 번 살펴보십시오.
○위생과장 최경구 네.
○김영원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김영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재관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김재관위원 김재관 위원입니다. 간단한 것만 두 가지 정도 여쭤볼게요.
지금 이용업소가 104개로 되어 있지요. 공중위생업소에서. 22쪽, 일명 이발소지요. 이발소가 104곳이 되어 있는데 흔히 말하는 변태이발소라는 말 많이 들어보잖아요, 그런 업소가 있습니까? 관내에?
○위생과장 최경구 지금은 없습니다.
○김재관위원 없어요? 다행이네요. 이발소에 대한 단속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위생과장 최경구 저희 이발소는 식품위생안전이라고 해서 시에서 5명 정도 내려 보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우리 자체는 안 해요?
○위생과장 최경구 우리 자체하고 같이 합니다.
○김재관위원 할 때 미리 언제 점검이 있다는 공문이라든가 안내문 보내요, 아니면 불시에 가서 합니까.
○위생과장 최경구 사전에 점검한다는 내용은 안내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날짜까지 안내해요?
○위생과장 최경구 날짜까지는 안 하고 기간을.
○김재관위원 기간이 어느 정도 돼요? 한 달 정도 됩니까?
○위생과장 최경구 계획 내려오면 그 계획을 예고를 해주고 한 달 이상 정도를 줘서 이런 식으로 예고를 합니다.
○김재관위원 협회에다가요?
○위생과장 최경구 네, 협회에 하고 개별적으로도 언제까지 단속 있다는 안내 정도 합니다.
○김재관위원 단속 기간이 일주일 정도 되는 건지 아니면.
○위생과장 최경구 그렇게는 안 하고요.
○김재관위원 한 달 정도.
○위생과장 최경구 네.
○김재관위원 외부점검은 협회에서도 하지요?
○위생과장 최경구 네.
○김재관위원 시에서도 내려보낸다는 사람들이 협회사람들이에요?
○위생과장 최경구 협회에 관계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경찰이나 이런 분들은?
○위생과장 최경구 그 전에는 단속을 경찰하고 같이 했는데 지금은 경찰하고 단속을 같이 안 합니다.
○김재관위원 문제가 발생된 뒤에 사후에도 안 해요?
○위생과장 최경구 거기서 따로 하고 저희는 안 합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니까 이게 보면 협회에서 보낸 사람들도 어차피 자기 사람들이고, 또 우리 구청 단속원도 마찬가지고, 보면 거의 형식적일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홍보안내문도 보낼 필요가 없는 거예요. 불시에 가서 자율적으로 계도를 할 수는 있기는 하되, 점검을 불시에 가서 점검을 해야 시정이 되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시정이 안 된다고 봐요.
행정처분은 주로 어떤 거예요?
○위생과장 최경구 거기에는 영업장 폐쇄, 그 다음 타 기관에서 넘어온 거, 시에서 넘어온 거 이런 거로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하여튼 실질적인 단속이 이루어져가지고 그런 업소가 발생되지 않도록 단속을 해주기 바라고요, 실례로 거기 사러가쇼핑센터 앞에 보면 들어가는 입구 있어요. 입구 큰길가 간선도로에 이용업소간판 길거리까지 나와 있는 거 보셨어요?
○위생과장 최경구 못봤습니다.
○김재관위원 한 번 보세요, 매일 저녁 나올거에요. 그게 이용업소가 어디에 있냐면 거기서 한 50m 들어가는 사러가쇼핑센터 맞은편 건물 프라자빌딩이라고 있어요. 그 지하에 있습니다.
○위생과장 최경구 그 지하에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변태는 아닙니까?
○위생과장 최경구 네, 거기 아닙니다.
○김재관위원 그런데 그런 거를 길거리까지 광고간판을 거기까지 갖다놓고 하는데도 계속 시정이 안 되고 있어요. 광고물단속팀하고 같이 해서 그런 거는 보기에도 안 좋아요. 길거리까지 나와 있는 게. 그런 것들이 나는 문제가 있다고 보니까 한 번 보시고, 그 다음 두 번째는 23페이지에 원산지표시반들이 항상, 저도 지역경제과장 하면서 그때 같이 했었는데 지금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원산지표시 단속이랄까 이런 게.
○위생과장 최경구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잘 하고 있어요?
○위생과장 최경구 네.
○김재관위원 처음에 할 때는 굉장했어요, 요란했어요. 신고포상금제로 해서 실적이 있어요?
○위생과장 최경구 예산이 올해부터 책정되어 가지고요,
○김재관위원 그래요? 신고가 홍보가 일단은 잘 되어야지요. 신고포상금제가 있으니까 이런 걸 원산지표시가 잘 안 될 때는 신고하시면 이런 혜택이 있습니다 하는 걸 홍보를 잘 하시고 운영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김재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변녹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변녹진위원 변녹진입니다.
과장님 우리 보건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단속제도가 식품위생 감시원하고 학교앞 지킴이하고 몇 가지, 또 있습니까, 이것 말고?
○위생과장 최경구 그겁니다.
○변녹진위원 두 가지입니까?
○위생과장 최경구 네.
○변녹진위원 이것 제가 언젠가 한번 지적했던 것 같은데 잘 되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그거 하실 때 감시원들이 그때 명단을 한 번 받아 본적이 있는데 하던 사람이 계속 돌아가면서 여기 갔다 저기 갔다,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는 그런 게 있으니까 그거 하나 체크하셔야 되고, 두 번째는 식품위생감시원 같은 경우 자격이 있을 거예요. 간호사 경험이 있다라거나, 있더만 보니까. 거기에 맞지 않는 사람은 과감히 정리를 빨리 하세요. 작년에 제가 얘기한 것 같은데. 한번 확인 해보겠습니다. 그렇게 운영을 하셔야 돼요. 전문가 위주로.
○위생과장 최경구 5월달에 새로 할 때, 꼭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변녹진위원 그리고 거기 명단들 쭉 보니까 서대문구에 그런 것만 쫒아다니는 전문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위생과장 최경구 몇 분 있습니다.
○변녹진위원 여기 저기 다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런 사람들은 하나로 하게끔 하시고요, 그게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그리고 교육을 진짜 잘 시키셔야 돼요. 어떤 일이 있냐면 이게 하나의 완장처럼 생각하시고 공무들은 몰라요, 같이 다니니까. 같이 다닐 때는 그런 행동 절 대 안 하지. 그런데 같이 안 다닐 때가 문제에요. 같이 안 다닐 때 동네 자기가 다녔던 데 가가지고 완장처럼 생각해가지고 위압적으로 하거나 심지어는 확인된 건 아니지만 들리는 얘기가 안 좋은 일들이 있어요. 자기가 감시원인데 어쩌고 저쩌고, 와서 폼 잡고 모르겠어요, 뭘 얻어먹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여지가 굉장히 많아요. 그런 교육을 받고 그리고 단속 나간 업체에도 해피콜 제도를 하세요. 단속 나간 사람이 혹시 나중에 연락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 그것 받으시라고. 그런 거 체크되면 그 사람 못하게끔 해야 돼요. 분명히 하세요.
○위생과장 최경구 네, 알겠습니다.
○변녹진위원 그거 일을 진행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운영하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위생과에서. 그런 사람들. 단속도 중요하지만 그런 사람들로 인해서 또 다른 민원이 생긴다고. 아셨지요? 그거 하시고.
그 다음 김영원 위원이 지적했던 고려홍삼 그것도 뉴스에 나왔었어요. 그거 어영부영 그거 하겠습니다, 이게 아니에요. 그거 어떻게 할 거예요? 면세업체인데 어떻게 할 거예요? 단속을. 얘기해보세요.
○위생과장 최경구 다시 한 번 검토해 가지고요,
○변녹진위원 다시 한 번 검토가 아니라 검토해가지고 못 한 일을 어떻게 되느냐고. 그거 할 수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
○위생과장 최경구 관계기관하고 협조할 사항 해가지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직접 안 되면 관계기관하고 해서
○변녹진위원 뉴스에 그거 여러 번 나왔어요. 김영원 위원이 지적한 거. 거기 뿐만 아니라 우리 서울시에서 중국인들하고 대만인들이 이용하는 전부 가짜 팔고 그런 거 뉴스 나왔다니까. 그거 정확하게 해가지고 관계기관하고 경찰서 해 가지고 그 일을 하셔야 돼요. 할 수 없으면 그런 데 얘기해서 고소를 하든지 구체적으로 해서 하셔야 돼요.
○위생과장 최경구 알겠습니다.
○변녹진위원 그거 서대문 욕 다 먹는 거예요. 해외에까지 욕먹는 거예요. 그거 꼭 단속 해주셔야 되고, 그 다음에 퇴폐이발소나 이런 거 할 때도 사전 연락하는 건 좋은데 나갈 때는 불시에 나가야 돼요. 그래야 단속 효과가 있지, 과장님 퇴폐이발소 없다고 하시는데 제가 볼 때 아니에요. 가본적은 없지만 절대 안 그래요. 김재관 위원님 얘기하셨지만 수상한, 간판만 봐도 알 정도로 느낌이 오는 이발소들 많아요. 신촌도 그렇고 이쪽 홍제동 쪽도 있고 다 있어요. 미리 서로 연락해가지고 갈 데는 없고 그러니까 그렇지. 지금 제가 얘기 한 게 과장님 능력으로 되는 거 아니거든요. 전반적으로 해야 돼요. 팀장님들하고 소장님하고 관계기관하고 해서 한꺼번에 해야 돼요. 정말이에요, 과장님 이것만 해도 과장님 큰 업적이세요, 그런데 그냥 검토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이거예요, 제 말은. 특히 김영원 위원이 지적한 홍삼, 거기 거대 기업이에요. 기업하고 붙으려면 웬간히 해가지고 안 돼요. 그런데 나중에는 우리나라 망신이고 서대문구 망신이거든.
○위생과장 최경구 식약청하고 공문을 한 번 보내보겠습니다.
○변녹진위원 공문 보내고 이런 거 가지고 될 일 아니라니까.
○위생과장 최경구 네, 알겠습니다.
○변녹진위원 지금 공문 보내가지고 될 일이에요? 한 번 생각해보세요. 거대 기업이라니까. 면세업체까지 면허 딸 정도면 장난이 아닌 거예요. 그 업체가. 그런데 무슨 공문 보내가지고 무슨,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는 안 하겠다는 거 하고 똑같은 거예요. 그냥 안 하겠다 하세요.
○위생과장 최경구 안 하진 않겠습니다.
○변녹진위원 이거 제대로 하시면 과장님 진짜 영웅 되는 거예요. 우리나라 보건업계 식품 이쪽에서. 그거 해결한 거예요. 신념을 갖고 하세요, 한번.
○위생과장 최경구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다음 업무보고 시에는 중점사항으로 그 두 가지 상세히 보고해 주십시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위생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최경구 위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건강과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홍귀순 지역건강과장은 나오셔서 팀장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안녕하십니까? 지역건강과장 홍귀순입니다.
행복도시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서정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지속적으로 구민건강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지역건강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팀장를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팀장 소개)
보고에 앞서 먼저 행정사무감사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42쪽입니다.
서대문구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음식점 시범지정에 관한 연구와 운영을 추진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용역을 체결하였는데 굳이 연구용역을 실시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지적하셨으며 향후에는 자체인력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시정지시하였습니다.
처리결과입니다. 동 사업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서대문구 건강음식점의 공신력제고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전문연구기관에 의뢰하였으나 금년부터는 보건소 자체인력으로 수행할 계획입니다. 향후 용역사업에 대해서는 더욱더 철저한 사업분석을 통해 적정성 여부를 검토 후 신중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29쪽부터입니다.
(참 조)
○지역건강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지역건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원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김영원위원 김영원 위원입니다. 업무를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다 중요하지만 38쪽에 있는 감염발생 및 확산방지시스템 운영 하는 거 있잖아요, 이게 확산방지를 하는데 제일 역점을 두고 해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건소에서 하는 사업중에. 맨 뒤쪽에 당면현안사업 이런 게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감염이 빨리 확산되지 않도록 보건소에서 해야 될 일이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 다음 BCG 결핵 주사 맞잖아요, 이거 맞는데 일반인들이 보건소 가서 맞는 것을 기피하더라고요. 왜 기피를 하냐 하면 흉터가 남잖아요, 그것을 일반 병원에 가면 흉터 안 남는 주사가 있나봐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네.
○김영원위원 흉터 때문에 보건소를 기피한다는 그런 이야기네.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그런데 국가에서는 일명 불주사라고 해서 어깨에 맞는 것은 효과가 좋고 여기에서 무침으로 맞는 것은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권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영원위원 어쨌든 어머니들 보면 BCG는 일반병원에 가서 맞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문제 때문에 그러니까 어쩔 수가 없어요. 보건소에서는 우리가 하는 대로 접종을 해야지, 그것하고 임산부 건강관리를 보건소에 등록을 하게 되잖아요, 그렇게 등록을 하게 되면 어떤 인센티브가 있는지 답변보다도 서면으로 부탁을 드릴게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네.
○김영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김영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안순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정안순위원 32쪽에 출산장려사업 있잖아요, 거기 신생아도우미사업 있지요, 출산장려를 하기 때문에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산모관리지원 있지요, 그 월평균 50%를 지원한다는데 소득기준이 어디가 있습니까?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출산장려의 소득기준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거든요. 그래서 3인 기준으로 해서 168만 9,000원입니다.
○정안순위원 약 170만원이네.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그래서 직장가입자가 건강보험료를 4만 5,270원을 낼 경우 지역가입자는 4만 1,870원을 낼 경우에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정안순위원 아, 그래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네.
○정안순위원 그리고 37쪽에 건강음식점 지정 운영 있지요. 건강음식점 지정된 곳만 남은 음식 싸가기 용품을 지원하고 있어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위생과에서는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요, 일단 우리 과에서 남은 음식 싸가기 운동에 대한 것을 건강음식점이라는 백을 만들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정안순위원 백을, 그릇을?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겉에도 백이 있고 속 안에 음식을 담을 수 있고 1회용 그릇을
○정안순위원 참 잘 하셨네요. 그것은 진짜로. 제가 이것을 조례를 만들려고 했는데 미리 하셔서 감사하고, 그리고 방역활동 있잖아요, 사실 큰 길보다는 산동네가 나무가 많기 때문에 모기 같은 게 더 많아요. 벌레 같은 것이. 물론 새마을지도자들이 굉장히 애를 많이 쓰시는데 큰 길만 하시는 것 같더라고. 제가 볼 때. 골목골목 정말 쓰레기 채워져 있고 이런 데보다는 물론 그분들이 무보수로 하시니까 그러시겠지만 아까 말씀하신 중에 교육을 시킨다고 하셨는데 금년에는 조금 더 신경을 많이 써가지고 구석구석 산동네 즉 말하자면 사람들이 안 보고 좀 음침한 데 이런 데 방역을 신경 써서 해주셨으면 하고 말씀드립니다.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네, 노력하겠습니다.
○정안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정안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유현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윤유현위원 안녕하십니까, 윤유현 위원입니다.
33쪽에 금연환경 조성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금연 신규 등록이라고 되어있는데 염두해 두고 계시는 곳 있습니까?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금연거리가 아직은 지금 서울시에서 3월 1일부터 금연환경조례가 시행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 표준안이 2월 중에 내려온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도 또다시 조례를 제정해야 되거든요. 서대문구 금연거리 관련해서 금연환경조성 조례가 만들어질 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디가 좋을지 할 예정입니다.
○윤유현위원 그래요, 제가 조례를 사실은 하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저는 담배를 피우다가 10여 년 전에 끊었기 때문에 담배 피워서 알지만 담배 냄새를 아침에 출근하고 그럴 때 정말 저도 못 맡겠어요. 옛날에 피워봤지만 거리에서 담배 피는 거, 바람에 10m, 20m 전방에서도 냄새가 나거든요. 굉장히 역겹고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특히 관내에 공원 있잖아요, 북가좌2동 같은 경우 은가어린이공원이라고 있어요. 보통 어린이들이 노는 게 아니고 대부분 어르신들이 와서 담배 피우시고 술도 드시고, 그런 곳이 많거든요. 그런데 그건 패치를 떠나서 어떤 페널티를 주고 그런 것 없습니까?
아니면 지역건강과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이게 지금 조례가 만들어져야 과태료처분이 가능할 것 같고요, 저희가 작년에 어린이공원 등에 대해서는 일단 금연공원으로 지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서울시에서 조례가 새로 만들어지면서 옛날에 사용하던 조례를 3월 1일자로 폐지를 하게 되거든요. 지금현재 그런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그 문제가 해결이 되면
○윤유현위원 3월 1일자로 폐지됩니까?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먼저 조례가 무슨 조례였냐면요, 서울특별시 금연환경조성및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도 서대문구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었는데요, 이번에 과태료부분을 넣으면서 서울특별시 간접흡연 피해예방 조례가 작년 11월 4일자로 새로 만들어졌거든요. 그런데 시행일이 2011년 3월 1일부터 시행이 되면서 먼저 만들어졌던 환경조성관련 조례가 폐지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저희도 조례를 다시 만들어야 되게 돼있어요.
○윤유현위원 우리 관내 공원이 몇 개죠?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78개입니다. 어린이공원이 36개인가 37개 됩니다.
○윤유현위원 어린이 공원은 전면 실시해야 되지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그렇죠.
○윤유현위원 포함되어 있습니까, 여기에?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네, 저희가 작년에 어린이 공원에 대해서 만들었고요, 일단 금연공원의 지정에 대해서 금연공원으로 지정할 수 있는 곳이 도시공원이나 어린이놀이터, 학교정화구역, 시관할 구역의 버스정류소, 그리고 시민의 건강지원을 위해서 지정한 거리나 특화거리, 가스충전소 및 주유소, 이런 게 다 들어가 있어요.
○윤유현위원 특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쪽 거리.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금연입니다.
○윤유현위원 다 포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더 확대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많이 연구해 주시고요, 34쪽에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사업 좋은 사업인데 지역 주민 보건교육을 3만 5,000명이 잡혀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한번에 할 수 없고 여러 회 걸쳐서 하시겠지요? 보통 교육장은 어디서 하지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보건교육실 6층에서 실시를 하고 있고요,
○윤유현위원 거기 몇 명이 수용되지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한번에 5~60명 들어갈 수 있고요,
○윤유현위원 그러면 수 십 차례 해야 되겠네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그리고 우리가 현장에 나가서 하는 교육도 있고,
○윤유현위원 그리고 이 사업이 보니까 금액으로는 9,000만원이 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주로 어디다가 사용됩니까 금액은.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주로 보건교육하고 체력측정실을 이용을 하기 때문에 체력측정실이나 이런 곳에 기간제근로자가 들어가 있어야 되고요, 그런 부분에 일단 인건비가 가장 많이 나갔습니다.
○윤유현위원 네, 그리고 이것을 교육 말고 보면 체력측정실 5,300명 되어있는데 이런 경우는 본인들이 지불합니까, 무료로 합니까?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여기 있는 통합서비스사업은 전부 무료지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네, 무료입니다.
○윤유현위원 그러면 예산은 9,000만원 인건비라고 봐야겠네요. 운영비하고.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이번에 작년까지만 해도 건강생활실천사업이라고만 내려왔었는데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이걸 통합관리하라고 내려옵니다, 그래서 우리 보건소 1층에 대사증후관리센터를 만들었는데 그 안에 금연, 영양, 비만, 절주를 사람들을 일단 앉혀서 한 사람이 오게 되면 거기에서 모든 것을 한 장소에서 하고 갈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지침이.
그래서 거기에 네 사람이 가서 앉아 있어야 되는데요, 네 사람이면 일인당 인건비가 최하 2,000만원은 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할 수가 없으니까 우리는 체력측정을 담당하고 있는 운동처방사라든가 간호사가 코디네이터로 근무를 해야 되고요, 그리고 금연은 한 사람 또 있어줘야 되고요, 금연이동클리닉반이 또 있어야 되고, 지금 복지부에서 복잡하게 업무를 해내기 때문에 이 돈 가지고도 사실 모자랍니다.
○윤유현위원 세부추진계획에 보면 건강원스톱서비스 건강검사, 혈압, 혈당, 모든 교육도 받을 수도 있는데 이 전체가 다 무료란 말씀이시죠, 주민들이.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네.
○윤유현위원 그리고 나머지는 인건비나 운영비로 소요되고요.
마지막으로 37쪽에 건강음식점 지원 4,000만원 어디에 씁니까?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이거는 별도로 건강도시에서 시비 2,000만원 내려오고 저희가 2,000만원 상정했습니다.
○윤유현위원 쓰는 용도가 어디에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쓰는 용도가 우리는 대부분 협회비로 몇 백만원 나가게 되고요. 또 관련 회의가 지방에, 이게 전국적으로 하는 거다 보니까 지방에 출장비라든가 그런 게 필요하고요. 그리고 건강음식점에.
○윤유현위원 이걸 앞으로 소요 예산을 저한테 자료로 서면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네, 알겠습니다.
○윤유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윤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재관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재관위원 네, 김재관 위원입니다.
금방 윤유현 위원께서 지적하신 37쪽 간단한 것만 여쭤볼게요.
건강음식점이 요즘에 하는 새로운 사업이고 종전에 하던 모범음식점 그 다음에 음식문화 개선거리라고 해서 음식문화 개선업소, 해서 헷갈리거든요. 현재 시행하고 있는 건, 모범음식점은 그대로 하고 있죠?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네, 모범음식점은 위생과에서 시행을 하고 있고요. 건강음식점은 저희가 나트륨이나 화학조미료 그리고 지방을 줄인 음식점, 건강 차원에서 접근을 하자는 음식접이고요. 모범음식점은 단순히 위생적으로, 위생이다 이런 정도의 음식점을 그거는 국가 사업으로 음식점의 5% 정도를 각 구에서 정하도록 되어 있는 사업입니다. 그 중에서 우리는 화학조미료하고 나트륨 그리고 지방을 줄이도록 하는 차원에서.
○김재관위원 친환경 식재료를 쓰는 거고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친환경 식재료도 쓰고.
○김재관위원 약간 다르네요. 위생과에서 하는 체크리스트 하고 여기서 하는 거 하고 약간 다른데 건강음식점이 지정되면 그분들이 앞에 붙이는 현판만 가지고도 사실은 효과가 큰 거죠, 그 분들한테는. 일반 손님들한테 선전할 수 있으니까.
그 외 주는 게 정보제공이라든가 위생용품 지원해 주는 거, 이런 것들이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예산도 거기다 쓰겠죠. 교육을 간다든가 협회비를 낸다든가 그런 거죠. 그런데 처음에 지정되면 체크항목이 주로 어떤 거라고요? 식재료 사용.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저희가 먼저 했던 것은 건강식단 제공이요. 그래서 친환경 식재료 사용, 지방, 나트륨, 그리고 화학조미료 사용을 줄인다라는 거 하고 음식 재사용 금지 그리고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서 금연구역을 설치하고 손소독기나 이런 걸 설치하고 건강정보 표시, 영양정보를 표시하는 거죠. 그리고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 휠체어 진입로를 설치한다든가 그런
○김재관위원 네, 알았습니다.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그런데 이번에 이걸 조금 구체화시키고 조금 바꿀 예정이에요. 왜냐하면 휠체어 진입로를 설치해야 된다고 하다보니까 정말로 다른 건 다 만족한데 이것 때문에 신청을 못하는 업체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이 부분의 점수를 조금 줄이고 다른 쪽의 점수를 높일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김재관위원 여러 가지 좋은 항목들이 많이 있네요. 그런 것들을 기준으로 해서 정하는데 문제는 정하고 나서 유효기간은 없는 거잖아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2년으로.
○김재관위원 아, 2년 있어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그런데 이거를 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건강음식점에 대한 조례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사람들한테 인센티브를 줘야 되는데 어느 정도 지원을 할 수 있는지 그런 거를 의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려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조례를 하나 만들어야 될 거 같고요. 업소가 또 자율적인 모임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지난 21일에는 업소들이 자기들끼리 자조 모임을 한다고 해서 저희가 참석을 했었거든요.
그 사람들 얘기는 화학조미료를 적게 쓰니까 맛이 없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맛이 좀 덜하다. 그런데 일단 우리가 건강음식점이기 때문에 맛은 덜 할 수는 있다라고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이해를 하더라는 얘기를 또 그 사람들 쪽에서 나왔습니다.
○김재관위원 알았습니다. 7개 업소 알려줄 수 있나요? 어디어디에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연희로에 있는 거북이집, 만해, 지호한방삼계탕, 종도네갈비촌 24시, 강수사, 산수유, 모래내 설렁탕. 이렇게 7군데입니다.
○김재관위원 7개 올해 추가로 지정하겠다고 하셨는데,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15군데.
○김재관위원 올해 지정할 예정이 7개죠?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15개. 그래서 모두 22개예요.
○김재관위원 22개예요. 개수는 미리 정할 필요는 없는 같고 잘 지정이 되면 지정해서 하는 게 좋고요. 이 자체가 남발해서는 안 되니까 사후 관리를 철두철미하게 잘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아, 추가로 음식문화 개선으로 인해서 간판 걸린 건 없지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아니, 건강음식점 간판이 걸려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그거 말고. 전에 하던 음식문화개선 거리로 해서.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그건 위생과에서 하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은.
○김재관위원 그래요, 알았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김재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식당에서 누군가 흡연을 어떻게 해요. 그러면 어떻게 하죠? 어떤 조치가 취해지죠?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아직까지 저희가 조치를 취한 적은 없고요. 면적에 따라서 금연구역을 지정하도록 돼 있어요. 저희가 직접 신고를 받아 본 적이 없어서 아직은 해 본 적이 없는데.
○위원장 서정순 식당 주인에게 교육을 잘 시켜야 될 거 같아요. 버젓이 벽에 금연구역이라도 붙여놓고 거기서 피운다, 그러면 함께 자리에 있는 손님들끼리 싸울 수도 없고 그거는 교육을 철저히 해서 양해를 시키든지.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네, 알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더 질의 없으시죠.
○정안순위원 한 가지만 더 궁금해서 여쭤볼게요.
○위원장 서정순 네, 정안순 위원님.
○정안순위원 에이즈환자가 이렇게 많아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우리 구가 적은 편입니다.
○정안순위원 그분들 목욕탕 같은 데서는 감염 안 되는 거예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네, 원래 이 에이즈 바이러스는 직접 성교나 아니면 혈액을 수혈을 했을 때만 옮길 수 있거든요. 나오면 바로 1~2초만에 죽으니까 그거는 상관이 없는데 혈액수혈한 사람들은 100% 걸린다고 봐야 되고요. 성교도 사람에 따라서 걸리는 경우도 있고 안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현재 우리는 90% 이상이 성관계로 걸리고 있습니다.
○정안순위원 그런데 어떻게 따로 관리를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에이즈 감염자는 비문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76명 명단이 저희한테 있고요. 그 명단은 공개를 아무도 못하고요. 이 사람들에 대해서 6개월에 한 번씩 감염인 상담을 하고 있어요. 당신은 에이즈에 감염돼 있기 때문에 성관계를 할 때 콘돔을 사용한다라거나 이런 식으로 교육을 해 주고요. 이 사람들이 면역수치가 있어요. CD4라고 해서 이게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치료로 들어가거든요. 치료를 할 때 병원으로 보내 주는데 서울대 병원이나, 연대 세브란스 그리고 가톨릭병원 이런 데서 이 사람들을 감염내과에서 치료를 하고 있어요. 치료를 하게 되면 면역 수치가 올라가게 되죠. 면역수치가 올라가고 바이러스 수치를 떨구게 되면, 이 사람들이 자기 몸 속에 에이즈 감염 바이러스를 갖고는 있지만 환자한테 옮길 확률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면역수치가 올라가고 바이러스 숫자가 줄기 때문에 상대한테 바이러스를 전달하기가 못미칠 경우가 있거든요. 그리고 공기 중에, 우리 손 같은 데도 에이즈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적은 양 가지고는 옮지 않기 때문에 그 사람들도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정안순위원 그러면 그걸 검사할 때 수혈을 통해서 할 거 아니에요. 수혈한 후에 조치는 어떻게, 기구라든가 이런 거는 잘 관리하고 있어요?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수혈 관계는 저희가 관장하지 않고 혈액원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 그래서 일단 그쪽에서는 6주라는 기간이 있어서 부적절한 성관계를 한 6주 이내에 있는 사람들은 잡아내지를 못해요. 국가에서도 그걸 못 잡아내기 때문에 수혈로도 옮길 수가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항상 조심을 해야 되는 게 그런 부분입니다. 그 사람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배려같은 게 있어야 되기 때문에 우리가 교육을 시키고 있는 겁니다.
○정안순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더 질의 없으시죠.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지역건강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홍귀순 지역건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12시가 다 됐고 위원님들이 자리를 많이 비우셨는데
○변녹진위원 의약과 하고 합시다.
○정안순위원 그래요.
○위원장 서정순 네, 그러면 다음은 의약과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정연훈 의약과장은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는데요. 매번 중복되는 내용은 다 하실 필요 없을 거 같고 일반현황도 생략하시고 간략하게 새로운 내용만 해 주십시오.
○의약과장 정연훈 안녕하십니까? 의약과장 정연훈입니다.
먼저 의약과 팀장을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팀장 소개)
업무보고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먼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서 98쪽이 되겠습니다.
김호진 위원님께서 2006년에서 2010년까지 의료법 및 약사법에 대해서 점검한 결과. 자율점검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 주로 점검을 했다고 나왔는데 전년도부터는 저희가 기획점검을 확대해서 자율점검 불성실업소 및 민원야기 업소 기타 기존에 법률 위반을 했던 업소, 문제 업소에 대해서는 기획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금년부터도 이런 미점검이라든가 기타 민원을 야기했던 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분에 대해서 기획점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의약과 사항은 업무보고서 46쪽에서 57쪽이 되겠습니다.
일반현행은 유인물로 갈음하겠고 51쪽 주요업무 계획이 되겠습니다.
(참 조)
○의약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의약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간략하게 잘 해 주셨네요.
○정안순위원 제가 한 가지.
○위원장 서정순 정안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안순위원 52쪽에 노인구강 관리 조건이나 자격이 있어요?
○의약과장 정연훈 일단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가 먼저 해당이 되고요. 그 다음에 그것도 사람이 적다하면 차상위계층까지도 가능합니다.
○정안순위원 시술은 어떤 시술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의약과장 정연훈 틀니입니다. 부분틀니하고 전부틀니인데 치과의사회하고 협조해서 각 지역별로 하시겠다는 분들을 해서 노인분들을 가시급적이면 가까운 의원으로 배분해서 하고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의치가 틀니입니다.
○정안순위원 나는 임플란트인줄 알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네, 윤유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유현위원 윤유현 안녕하십니까? 윤유현 위원입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구강 보건사업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작년에 총 1억 2,000이 넘는 금액인데 작년에 몇 분 정도 의치하고 부분의치를 했을까요?
○의약과장 정연훈 작년에 100명 했습니다.
○윤유현위원 의치는 몇 분, 부분의치는 몇 분입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100명을 했는데요. 부분의치는 총 110개, 전부의치는 33개를 했습니다.
○윤유현위원 의치가 얼마죠?
○의약과장 정연훈 금액이 전부의치가 하나당 75만원, 부분의치가 하나당 80만원이고 보통 아래위로 하면 곱하기 2가 되겠고요. 부분의치라고 하면 지대치라고 해서 연결시켜주는 지대치가 있습니다. 그게 19만 5,000원이 같이 포함 됩니다.
○윤유현위원 그러면 서대문 치과의사회에서 선정합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저희가 조건이 되는가를 확인해서 그 그분들을 치과의사회에 통보하면 그쪽에서 가까운 쪽으로 배분해서 연락을 합니다.
○윤유현위원 그러니까 우리 보건소 의약과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서대문구 치과의사회 협회에서 선정을 해 줍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저희가 선정을 합니다. 저희가 동사무소라든지 사회복지과에서 명단을 받아서.
○윤유현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치과,
○의약과장 정연훈 치과는 하겠다는 치과의사 명단이 저희한테 통보가 되면 저희가.
○윤유현위원 의사협회에서 의약과로 통보가 오나 보죠. 그러면 거기 의치를 하는데 치과가 몇 군데 거래하고 있죠.
○의약과장 정연훈 보통 25군데에서 30군데 하고 있습니다. 매년 바뀌기 때문에요.
○윤유현위원 치과마다 금액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의약과장 정연훈 이거는 법적으로 주는 돈이기 때문에 무료의치 대상이 아닌 일반은 금액이 다르게 될 수 있습니다만 이건 보건복지부하고 대한 치과의사협회하고 협정가격입니다.
○윤유현위원 저도 치기공소, 지인들이 많이 있어서 거기에 대해서 알고 있어요. 치과 의사협회에서 25개 치과를 거래하고 있는 거죠.
○의약과장 정연훈 완료하고 난 다음에 저희한테 청구서를 보내주면 저희가 금액을 입금하고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지금 전액 무료입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네.
○윤유현위원 네, 잘 알았고요.
63쪽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사업이 있는데 만성질환 조사 감시 전문 인력 양성을 한다고 돼 있는데 여기 인력 양성을 할 때 대학원 1년 과정 교육실시, 우리 직원이 받는 것입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저희 직원들이 받는 겁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적으로 하기 때문에 일괄 해당 권역별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담당 직원들이 매년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직원들에 대해서 제대로 교육을 시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윤유현위원 인력은 2명으로 돼 있는데 직원들을 거의 다 합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해당되는 직원들은 거의 다 매년 하기 때문에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윤유현위원 외부인력이 양성 교육을 시켜서 졸업하면 의약과에서 활동하는가 싶어서.
○의약과장 정연훈 아닙니다. 저희 내부 직원입니다.
○윤유현위원 그리고 심뇌혈관 질환의 대상은 30세 이상 9명인데 저소득층 아니면 누구나 우리 구민이면 됩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아닙니다. 대상에 상관없이 구민이면 다 됩니다.
○윤유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윤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55페이지 아토피 천식 관리 사업, 아토피 어린이 현황은 지금 파악되어 있어요?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현황.
○의약과장 정연훈 아직 현황 파악이 안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현황 파악이 되어야 그분들한테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특정 학교 대상 주민 건강 강좌.
○의약과장 정연훈 정확하게 유병율이 지도과에 아토피 업무가 있을 때도 그랬지만 유병 파악하기가 힘들고 보험공단에서 이런 자료를 저희한테 잘 주지를 주지 않습니까?
○위원장 서정순 자발적으로 접수를 받아도 괜찮지 않아요. 그분들한테 연락을 해달라 그러면 우리가 데이터베이스를 해서 필요한 정보라든지 도움을 드리겠다 하면.
○의약과장 정연훈 소식지라든지 이런 걸 해서 그거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해서 교육이 있다든지 할 때는 문자를 보내서 학생 대상 말고도 학부형들이 참여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그리고 지금 어린이만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이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아토피도 나타나고 노인들 중에서도 특히 겨울철이 되니까 고통받는 분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의약과장 정연훈 겨울철에 노인분 같은 경우는 아토피보다는 노인성 피부염이라고 해서 수분 보충을 하셔야 되는데, 목용탕에 오래 있지 마시고 보습제를 자주 바르시고 목욕은 연세 드실수록 가급적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정 하고 싶다면 2주에 한번 정도 하신다든지. 만약에 욕조에서 하신다면, 효 개념에서 어긋난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욕조에 담그고 난 다음에 노인분들이 들어가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왜 그러죠?
○의약과장 정연훈 전해질이라든지 이런 이온 쪽이 노인분들이 먼저 들어가면 몸에 있는 수분이 빨려 나갑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해서 때를 불려 놓으면 오히려 노인분들은 그걸 흡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거기 때문에 원래 노인분들이 욕조에 먼저 들어가는 게 아니고 젊은 사람들이 먼저 들어가서 조금 배출한 다음에 노인분들이, 이건 효도적으로 말이 안 된다 하지만 건강학적으로 그게 더 낫다는 거죠.
○김재관위원 과학적인가요?
○위원장 서정순 주민 건강 강좌를 다양화해서 노인분들은 피부 가려움증, 아토피가 20대, 30대에 나타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대상을 분리해서.
○의약과장 정연훈 어릴 때보다는 2~30대에 나타나는 게 더 고질병이고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 거 때문에 피부과 의사들이 평생 먹거리가 생기는 거고요.
○위원장 서정순 인터넷을 검색해도 다 상업화돼서 제품하고만 연결이 돼 있지 정보를 제대로 얻기가 쉽지가 않은 거 같아요.
○의약과장 정연훈 에코맘 정보방이라고 만들기는 하지만 시작은 미미하지만 이게 정보가 계속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 언젠가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위원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네,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재관위원 목욕에 대해서 더 설명해 주세요. 노인이 될수록 목욕을 자주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보충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의약과장 정연훈 노인분 자체가 피부에 수분을 흡수하는 게 약하기 때문에 보통 우리가 목욕이나 샤워를 하고 나면 손바닥 자체가 쭈글쭈글해지는 걸 느꼈을 겁니다. 그 자체가 수분이 빠져 있다는 거거든요. 그런 거기 때문에 그리고 빠지면 더 가렵습니다. 더 가려운 걸 느끼기 때문에 노인분들은 가볍게 샤워만 하시고 바로 보습제, 옛날에 노인들 동동크림을 많이 발랐는데 그런 식으로 보습제를 항상 발라 주시는 거 그게 제일 좋습니다.
그 다음에 목욕이나 샤워는 가급적, 냄새는 나시더라도 2~3주에 한 번씩 하는 게 좋고 샤워도 노인분들이 서서 한다든지 하면 미끄러진다든지 해서 넘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욕조에 들어가서 허브오일이라든지 이런 거 가지고 한다든지 가볍게 손으로 문지르고 나오시는 것이 가장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사우나탕에 땀 빼는 거 안 좋네요.
○의약과장 정연훈 노인분들은 겨울철에 찜질방이나 사우나 가셔서 나오다가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재관위원 그거는 혈압으로 그런 거고.
○의약과장 정연훈 그게 혈압하고 피부하고 같이 연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축이 되면 같이 혈압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왜냐하면 우리가 겨울철에 화장실에 가서 소변 볼 때 몸이 떨린다는지 그 자체가 혈관하고 관계가 되는 거거든요. 혈관 수축에 의해서 몸이 부르르 떨리는 거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조금 신경 쓰시는 게 좋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김영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원위원 김영원입니다.
제가 한 두 가지만 여쭤 볼게요. 청소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할 거잖아요. 이거 할 때 학생들이, 제가 주변에 학원이 많다 보니까 생활 주변에 약간 불량스러운 학생들이, 본드흡입이라든지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많이 조성돼 있습니다. 뉴타운 지역이라든지 어두컴컴한 지하주차장 같은 데서 보면 간혹 그런 게 눈에 띠는데 이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하려고 계획을 잡았잖아요. 어떻게 교육을 하실 거예요?
○의약과장 정연훈 학교에 우리가 교육을 할 테니까 신청 날짜를 잡아 달라고 합니다. 보통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학교수업에 충실한다고 해서 잘 하지 않고 초등학교, 중학교 정도가 많이 하는데 특히 요즘 같은 경우는 토요일에 수업이 있는 주가 있는데 실제 우리 애들도 보니까 실제 학교 수업은 이루어지는 게 없는데 이런 거를 활용하면, 토요일에 전체 모였을 때.
○김영원위원 제 생각인데 고학년은 그렇다지만 고1, 중3, 중2, 이런 애들이 문제가 되는데 토요일, 일요일이나 방과후보다도 수업시간에 들어가서 해야 될 거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교육을 받아야 될 애들은 이미 학교를 그 시간에는 나간다는 이야기예요.
○의약과장 정연훈 저희도 수업시간에 하고 싶습니다마는 학교장들이 거의 수업에 지장이 온다고 해서.
○김영원위원 협조를 받아서 그런 식으로 해야 효과적이지 방과 후에 하면 그런 애들은 이미 교문밖에 나가서 벌써 일을 저지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생각을 해 주십사 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의약과장 정연훈 네, 알겠습니다.
○김영원위원 그 다음에 의약과가 잘 한다고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의약과장 정연훈 작년에 저희가 의약무 관리, 서울시에서 1등 했습니다.
○김영원위원 그렇죠. 제가 한번 본 거 같아서. 아무튼 잘 하고 계시고요.
마지막으로 A형 간염 검사를 실시하려고 1,000명을 대상으로 목표를 잡았잖아요. 이게 어르신들보다도 제가 보기에 아까 얘기한 청소년들에게 검사를 실시하는 게 어떨까 싶고요. 그 다음에 저소득층을 주로 주셔야 되겠고 차상위계층 이상 되는 애들은 대개 학부모들이 관심이 있어서 검사를 했을 거예요. 그런데 그런 애들을 대상으로 해서 1,000명을 했는데 좀 더 많은 숫자가 검사를 받아서 A형 항체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주문을 합니다.
○의약과장 정연훈 네, 금년도 첫 사업이기 때문에 목표를 이렇게 잡았지 더 많이 와도 상관은 없습니다.
○김영원위원 주로 청소년 대상으로 해 주십시오.
○의약과장 정연훈 의원님 연배에서는 A형 간염은 의미가 없고요. 현재 젊은 애들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어차피 청소년 대상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 자체는.
○김영원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김영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의약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정연훈 의약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위해서 1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6분 회의중지)
(13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정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끝으로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사임하신 관계로 이경헌 주민자치국장은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를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자치국장 이경헌 안녕하십니까? 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경헌입니다.
현재 공단 이사장이 공석으로 조례에 따라 주민자치국장인 제가 차기 이사장이 새로 임명될 때까지 직무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항상 구정에 깊은 애정관 관심을 가지고 우리 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서정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1년 제174회 구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공단의 업무보고를 자세히 살펴보시고 부족하거나 미진한 점을 말씀해 주시면 구정 목표에 발맞추어 구민에게 더욱 봉사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함께 일하고 있는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정순 이경헌 주민자치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정지일 경영본부장은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내용 중심으로 간단하게 해주십시오.
○경영본부장 정지일 안녕하십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따른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43쪽에 김영원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내용입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간 안전관리입니다.
경내의 야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역사관 야간경비 인력 2명이 경내 순찰을, 독립공원 야간경비 인력 2명이 외곽 순찰을 실시토록 하여 총 4명이 역사관을 중심으로 순찰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노숙자에 대한 사전점검과 무인경비용역회사와 연계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사형장 주변에 보안등 2기를 추가 설치하여 야간 경비를 강화하였습니다.
다음은 63쪽 김재관 위원님께서 건의하신 내용입니다.
거주자 우선주차 배정시 주차장 소유자의 배정 제외입니다.
현재 2011년 상반기 재배정을 위한 준비작업 중에 있으며 주차장 소유자의 배정 제외를 위하여 연희동을 시범 대상으로 배정 대상자의 주차장 소유 여부를 서대문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산자료를 바탕으로 확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산자료에 누락되어 있는 고객은 서울시 전산자료를 이용하여 주차장 소유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확인후 주차장 소유자는 거주자 주차장 배정에서 제외토록 조치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범운영 후에 결과 분석을 통해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하겠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전산망을 금년도 하반기에 이용 신청하여 건축물 관리대장 등의 고객 정보를 공단에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서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66쪽 김영원 위원님께서 건의하신 내용입니다.
서대문역사관의 밝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술공연 등의 검토입니다.
지난 해 11월 전시관 리노베이션을 통해 지하 공연실 등의 내용을 개선하여 어두운 분위기를 상당부분 개선하였습니다. 예술 공연은 문화회관 상주 공연단체인 극단 사다리움직임 연구소와 연계하여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공연으로 개발하여 금년도 하반기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한 각종 체험 및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과 피드백으로 관객들이 밝은 분위기 속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따른 처리결과 보고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 조)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서대문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정순 경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원위원 저는 업무에 대해서 질의보다도 우선 우리 도시관리공단이 행안부 주관으로 해서 2010년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더라고요. 지방공기업으로서는 경영을 잘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고요. 그 다음에 특히 그 안에서 공공성 증진 노력 항목에서는 만점을 받았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우리 자치단체 발전에 기여한 바가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진아 기념도서관도 어떤 상을 받았죠? 거기도 2년 연속해서, 3년 연속이든가 해서 잘 하는 것으로 해서 문화체육부장관상도 받고 해서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거기는 제가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특히 야간에 화재사건이라든지, 남대문이 전소되는 것을 보고 우리도 그런 것을 좀 비교해서 대비를 해야 되지 않느냐 해서 제가 행정감사 때도 지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재개장해서 보니까 도슨트 해설 서비스있죠, 이런 부분도 참 잘 되어 있다고 보고요. 그 다음에 전시회 개최도 하고 있고.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얘기했던 너무 칙칙하고 무거운 것만 관람을 하고 나오면 우리 구민들이나 시민들이 마음이 우울하기 때문에 어떤 공연 같은 것을 상시적으로 해서 그런 부분을 좀 해소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제가 이야기도 한 번 했었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우리 아마츄어 연극단들 많잖아요, 실험적으로 하는. 그런 단체를 초청해서 가끔 한번씩 공연을 하도록 해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우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이 이렇게 2011년도 업무계획을 잘 짜놓고 이렇게 우수 공기업으로서 잘 한다고 정평이 나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보니까 안 계세요. 개인적으로 어떤 일이 있어서 사직을 하셨는지, 나는 사직한 것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아까 이경헌 국장께서 나오셔서 앉아 계시기에 왜 오셨냐고 했더니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
아무튼 이렇게 계속 잘 해왔고 또 앞으로 잘 하려고 업무계획을 잘 짜놨는데 갑자기 왜 그렇게 됐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전임 정호섭 이사장님께서 임기가 아직 남아있으신데요. 여러 가지 일신상의 사정으로 12월에 그런 결정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여튼 흔들리지 않고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해서.
○김영원위원 그렇죠. 이렇게 업무계획 짜놓은 거 차질없이 잘 되도록 해주시고.
나는 우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 성함이 정호섭이라는 거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참 잘 하시고 또 임기까지는 잘 끝이 나리라고 봤는데 왜 갑자기 그렇게 그만두게 되니까 좀 그렇네요. 아무튼 왜 그렇게 됐는지는 저도 알아봐야 되겠지만 아무튼 잘 해서 또 내년에도 이런 우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아니 우수상이 아니라 최우수상을 받아야죠. 1등 하는 거. 지금 우리가 2등 한 거 아니에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김영원위원 그렇게 되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김재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재관위원 김재관 위원입니다.
그동안에 너무 고생 많이 한 결과 그렇게 여러 분야에서 상을 많이 받으셔 가지고 그래도 공기업 중에서 정말 우뚝 서게 돼서 저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53쪽에 보시면 일 양이 워낙 많다 보니까 전부 다 관리가 안 되니까 그중에서 일부분은 위탁을 하는 경우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관리가 안 돼서라기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지역 특성과 여러 가지 반영해서 여섯 군데는 민간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예전부터 오래 됐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김재관위원 이렇게 위탁을 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 사러가 쇼핑센터 앞에는 지금 업체가 선정됐나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1월 1일부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어느 업체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개인입니다.
○김재관위원 작년에 했던 업체 아니에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아니 다른 개인이
○김재관위원 다른 사람이 들어왔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김재관위원 종전 사람은 신청을 안 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신청을 안 했고요. 공개경쟁입찰을 했는데 홍은동에 거주하신 주민이신 데요 아마 조금 비싸게 들어왔습니다.
○김재관위원 얼마에 들어왔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6,200만원에, 최고가 입찰인데, 들어왔는데 전년도에 한 3,800 정도 했는데요, 그래서 염려를 했더니, 또 지역 주민이고 해서. 그런데 아마 경험도 쌓고
○김재관위원 계약금이 굉장히 많네요. 나도 이렇게 안 된 줄 알았는데 6,200이라서 지금 물어보는 거예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김재관위원 여기가 그렇게, 면 수는 어떻습니까? 그대로예요? 아니면.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대로 35면입니다. 그리고 사러가 쇼핑센터가 혹시 4월부터 리모델링 계획이 있다는 것도 공고안에 냈는데 그거 다 판단하고 들어왔다고 하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해서 지금 잘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면 4월 리모델링 하게 되면 면수가 좀 줄어들어야 되겠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 앞에 10면이 있는데요. 그게 잠정적으로 폐지를 해야 되고요, 그게 공사를 하게 되면 점용허가를 건축과에서 받거든요. 이렇게 되면 그 후에 면을 거기 도보를 확보하는 게 어떻게 될 지 이런 것은 차후에 조정을 해가지고 삭선되게 되면 환불조치를 하기로 조건에 명시를 했습니다.
○김재관위원 거기가 지금 대각주차로 되어 있는데 평행주차로 하면 오히려 더 불편하게 되겠더라고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주부들이 주차를 하는데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재관위원 어려워요. 차도로 차를 많이 빼야만이 평행주차인 경우는 나가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요 그것도. 그건 뭐 잘 알았고요.
그 다음에 또 하나 현안업무 중에서 우리 궁동체육관 저도 수시로 가보고 했는데 잘 운영이 돼야 될 텐데 그거 수익 면에 따지면 너무나, 운영비의 그 반도 안 나올 정도로 수익금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것을 수익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니니까 그렇게 알고 있고요.
휴관일이 매주가 아니고 매월 둘째 넷째 주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매우 월요일로 조정을 했습니다.
새로 별지로 드린 것에 보면 나와 있는데요. 이거 토요일, 일요일을 3시간 연장하면서 월요일에 매주 쉬는 것으로
○김재관위원 매주 월요일 쉬는 걸로요. 법정공휴일하고.
그리고 여기 보면 12세 이하까지 50% 감면해 줘야 될까요? 이건 빼버리는 게 낫지 않나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이 문제는 조례 제정을 하면서 의견 주신 것으로 알고 한 번 과하고 상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관위원 65세 이상은 괜찮은데 12세 이하는 어차피 안 올 텐데 아예 이용 대상으로 생각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가족 단위로 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전체적인 조례 기준이 역사관이나 이런 데도 만12세 이하는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정해도 무방할 것 같고요.
○김재관위원 그러면 토요일하고 일요일 가산하는 것은 맞을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월 사용료가 당초 계획보다 좀 줄었나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줄었습니다. 기본사용료를 5,000원을 인하했습니다. 3만 3,000원에서 월 사용료를 일반이 2만 8,000원으로 5,000원을 인하했고요. 그래서 단체가 30% 할인해서 19,600원으로 23,100원에서 19,600원으로 인하가 된 것입니다.
○김재관위원 거기가 가장 문제가 체육진흥과 구정업무보고 때도 얘기를 했는데 주차장 없는 게 가장 문제예요. 지금 주차장 없는 건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저는 거기가 공원이기 때문에 건물이 사실은 그 들어서는 데도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원에는 차량이 다닐 수 없게 되어 있고. 그래서 공원을 이용하시는 분이 볼 때는 거기가 배드민턴이나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전유공간은 아니지 않느냐 하는 의견도 있고 해서요.
저희가 생활체육이라고 하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떤 방향으로 운영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접근성이 나쁜만치 저희가 홍보도 잘 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거기 이용객들하고도, 클럽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 배드민턴 클럽이 3개가 들어왔고 탁구클럽이 하나 들어와 있고요, 일반이용객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배낭을 메고 등산겸 와서, 다른 공원에 운동기구도 있고 하니까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 와서 또 배드민턴 탁구도 즐길 수 있는 쪽으로 어떤 문화적인 방향 그런 것도 좀 선도를 하고요. 하여튼 여러 가지 의견도 다양하게 반영해서 탄력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관위원 알겠습니다.
다섯 면 중에서 그래도 거기는 배드민턴 전용구장으로 처음에 건립 취지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쪽으로 많이 할애를 하고 낮시간에는 한 두 면만, 두 면만 탁구 설치하면 4대 아니면 6대 정도 설치할 수 있어요. 충분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4대 설치해도 충분합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니까 3면 이상 하지 마시고 2면까지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현재 38명의 회원이고 한 15명 정도가 상시 오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잘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관위원 두 면만 하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재관위원 앞으로 아직 문제점이 다 확인되지 않았어요. 앞으로 많이 나타날 거예요. 그리고 거기가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마을버스가 아직 확정된 안은 아니지만 그쪽으로 통과하는 것을 어느 정도 지금 예측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 당태를 대비해서도 준비해야 될 거예요. 거기가 차를 세우면 안 돼요 그때는. 그런 문제가 있으니까 여러 가지로 참 복잡해요. 하여튼 체육진흥과하고도 협의를 잘 하시고 조례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고,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공단이지만 조례 제정이라든가 모든 것은 체육진흥과에서 할 테니까 그쪽하고 협의 좀 잘 하십시오.
○경영본부장 정지일 알겠습니다. 잘 협의하고 이용객들하고도 잘 교감해서 하겠습니다.
○김재관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김재관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홍길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길식위원 홍길식 위원입니다.
부장님 고생 많이 하시는데요, 아까 김영원 위원이 말씀하신 부분 그 부분 다시 한 번 물어볼게요.
지금 2003년도에 도시관리공단이 설립돼서 그래도 나름대로 그 당시에도 말썽이 많게 이 기관이 설립됐지만 그때 당시에 어떤 얘기가, 본 위원은 잘 모르지만 항간에 들은 소문에는 자리 안배를 하기 위해서 만들지 않았느냐.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 이런 의아심을 많이 갖고 일단 출범을 했죠. 출범을 해서 2005년도부터 해마다 그래도 나름대로 수익사업을 창출하는 기관이 안 되다 보니까 주민들한테 나름대로 경영을 잘 하셨다는 평가를, 물론 타기관들도 열심히 했겠지만 우리 서대문 도시관리공단이 열심히 한 결과로 2010년도까지는 해마다 그래도 나름대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맞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홍길식위원 그런데 사실적으로 이사장이 지금 3대 때 계셨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홍길식위원 임기가 원래 보장되는, 나는 정관을 잘 몰라서 묻는 거예요. 이 소관 위원회도 내가 처음 들어왔고 살펴보지 못했지만 임기가 원래 보장된 것 아닙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임기는 지방공기업법에 3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홍길식위원 돼 있는데, 이렇게 잘 됐는데 어떻게 해서 문책성 비슷하게 밀어내는 식으로 이렇게 나가셨는지, 그 사유가 뭡니까? 뭐 잘못한 것 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문책성이나 밀어내기 식은 아니고요. 이사장님께서는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정과.
○홍길식위원 그래요? 그런데 소문에는 왜 그렇게 나있죠? 밀어내기 식으로. 다음에 지금 내정자까지 지금 항간에 나돌고 있잖아요. 공모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이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홍길식위원 그 절차 좀 말씀해 보세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지방공기업법의 58조를 기본으로 하는데요, 그 이하 60조까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공기업 이사장이나 사장을 선임하기 위해서는 해당 공기업에 임원추천위원회를 두게 되어 있고요 그 임원추천위원회는 설립 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 두 분 그리고 공단 이사회에서 두 분, 구의회에서 세 분 이렇게 해서 일곱 분의 추천위원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거기서 위원장을 호선해서 모집방법, 시기, 심사방법, 자격기준, 공고, 이런 일정을 다 정합니다.
그렇게 해서 1차 회의를 20일에 했습니다. 20일날 해가지고 모집요건, 일정, 자격요건, 심사기준을 다 정했고요 그렇게 해서 내일부터 31까지 공모기간입니다. 그래서 일간지에 공고하게 돼있고요 행정안전부 사이트에 공고하고 구청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1주일 동안 지원자를 받아서 2월 8일 9시 반에 2차 임원추천위원회가 열릴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가 서류심사와 면접을 하고 그런 후에 설립 자치단체장인 구청장께 2인 이상의 복수추천을 후보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그중에서 구청장께서 임명을 하시면 그 임원추천위원회는 해체하게 되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한 2월 22일 정도면 임용이 될 것이라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홍길식위원 그러면 지금 임원추천위원회라는 것은 그때 시기 때마다 별도로 구성하는 겁니까 아니면 기존에 계속 구성되어 있는 겁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건 그때, 그러니까 임원 한 명 할 때마다 결원시에 구성합니다.
○홍길식위원 그러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이사장만 해당되는 겁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아닙니다. 임원추천위원회라는 것은 임원이 이사장과 비상임이사, 상임이사.
○홍길식위원 비상임이사도 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비상임이사 사외이사가 네 분이 있고요, 순수 사외이사가. 당연직 이사로 구청의 주민자치국장 건설교통국장 두 분이 당연직 이사로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사외이사가 여섯 분입니다. 그리고 상임임원인 이사장이 한 분 계시고요.
○홍길식위원 그분들도 급료 줍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비상임 임원은 급여가 없습니다. 단지 회의 참석수당만 예산에 의해서 1회에 한 7만원에서 10만원 사이.
○홍길식위원 회의할 때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1년에 한 4회 내지 5회 정도는 회의를 하고요 나머지는 서면으로 하고 합니다.
○홍길식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임원추천위원회는 구성이 되어 있군요. 지금 그 내역으로 보게 되면, 그러면 구의회에서 추천하는 것은 구의장이 직권으로 추천하는 겁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구의장께서 계속 그렇게 해왔습니다.
○홍길식위원 원래?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사무국에서 공문으로 왔는데요. 아마 의장님이 결정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길식위원 아니 이건 확실하게 답변을 해주셔야 돼요. 나도 처음 듣는 얘기기 때문에, 3명이라는 것은.
의회에서 3명을 추천하게 되어 있습니까? 구의장이 하게 되어 있습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구의장이 계속 해왔습니다.
○홍길식위원 아니 그 조항이 말이에요, 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서 기관장이 몇 명 몇 명 되어 있잖아요. 구의회에서 추천하는 사람이 세 사람입니까? 구의장이 추천하는 사람이 세 사람입니까? 그걸 묻는 거예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 규정에는 구의회에서 추천하는 자 3명으로 되어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구의회사무국으로 문서를 보내서 문서로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홍길식위원 구의회에서 하게 돼있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홍길식위원 그건 잘 알았고.
그런데 그렇잖아요. 왜 항간에 그런 소문이 나고 지금 임원추진위원회가 구성돼서 1차 했는데 벌써 나가기 전에 누가 임용이 될 예정이다 항간에 소문 나도는 이런 것은 유명무실한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러면 요식행위로 거쳐가는 것 아닙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렇지 않고요 그것은 법적인 절차를
○홍길식위원 지금 나와 있잖아요. 제가 실명 거론하겠어요. 구청에 있는 정모 국장 다음에 그렇게 되게 되면 이건 짜고 치는 고스톱이 맞죠. 아직 공모도 안 했는데.
그렇지 않아요?
아니 내가 책임을 추궁하는 것도 아니고 답변을 요하는 건 아니에요. 이런 소문이 나돌았는데 이것이 과연 진짜로 그렇게 된다면 이건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되는 것이고 그 책임의 소재는 누구한테 있습니까?
지금 나돌았어요. 실명 거론 안 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나도는 부분에 대해서는
○홍길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나돌았는데 이것이 만에 하나 그 분들하고 공감이 갈 수도 있어요, 위원회하고. 공감은 할 수가 있지만 그렇게 내정이 됐다 가정한다 할 때 이건 우리 주민들이 지금 현재 말하는 그대로 하게 되면 그건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냐. 이런 의아심을 접하게 되는 거죠. 인사란 것이 공정한 인사가 안 되는 거죠. 그걸 말하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책임소재는, 위원회에서 책임을 져야 되겠구나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그렇죠? 위원회에서 했으니까.
알겠어요. 됐고.
다음에 직원들이 토탈 90명 정도 있는데 지금 방대합니까? 적습니까, 어떻습니까? 운영을 해보신 결과.
○경영본부장 정지일 인원은 작년도에 의회 업무보고 드릴 때는 100명의 인원이었습니다. 그게 90명이 된 사유는 이사장님은 한 분이 현재 결원됐기 때문에 90명으로 잡혔는데 91명이 된 셈이죠. 곧 임용이 되실 거니까.
9명이 줄은 사유는 청소인력 3명이 정년퇴직이 됐습니다. 그분들을 아웃소싱으로 해서 외주업체에 외주를 줘서 3명이 자연 감이 됐고요. 정년퇴직 하는 3명의 인원을 고용을 안 하고 3명이 야간연장, 도서관의 야간연장 운영사업 지원비로 채용돼 있던 3명은 공단인력은 아닙니다.
○홍길식위원 그걸 묻는 게 아니고 이 인원을 가지고 기관을 운영하는데 적정한 인원이 되느냐 아니면 많다고 생각하느냐 적다고 생각하느냐 그걸 묻는 거예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이트하게 일은 하는데 어차피 공단을 설립한 운영방향이
○홍길식위원 기간제 근로자를 12명 사용하는 걸로 나와 있는데.
○경영본부장 정지일 24명입니다.
○홍길식위원 24명 기간제근로자는 요새는 몇 년 하게 되면 비정규직이 없어지잖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기간제는 1년 단위 계약을 하는 걸 기간제라고 하고요. 기간제 취업규칙에 의해 가지고 고용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간제 직원은 대부분 나이가 든 분들이에요.
○홍길식위원 나이 들어서 조금 하다가 그만둔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조금 하는 건 아니고요. 무기근로자나 일반사원은 57세까지인데 그분들은 64세까지 일하는 걸로 기간제 규칙에 돼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안정적으로 일하는 데 대개 지역주민이고요. 주차관리 직원이나 청소나 식당인력이나 이렇게 비핵심 인력으로 돼 있고요. 주차관리 직원은 핵심인력인데 고령자 쪽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저희가 조직진단을 노동부하고 해서 수립해 가지고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길식위원 저번에 기간근로자인지 무기계약직인지 모르지만 시끄럽게 한 그 사람들은 어떻게 됐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시끄럽게 한 건 기간제인데요. 현재 50년생이라 아직 만 4년 남았습니다. 현재 근무 잘 하고 있습니다.
○홍길식위원 그 다음에 서대문역사관이 많이 리모델링 하고 있고 관리공단에서도 관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신데 일단 항간에 주차난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고 싶어도 못 온다는 말씀을 들으셨죠.
그런 부분을 대책을 강구하고 있어야 하는데 아무 대책없는 것 같아요. 업무보고를 보면.
그래서 전자에 있던 직무대행 하던 최임광 서울시 국장이지만 그때 당시 직무대행 최임광 구청장께서 서울시 공원관리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죠. 주차장을.
그래서 그때 당시에 의주로 옆에 공원부지를 확보해서 거기다가 대형 주차장을 한다고 하셨어요. 하시고 주민들께도 홍보가 됐어요. 알고 계세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예.
○홍길식위원 지금 그 사항은 어떻게 됐습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거기가 의주로변에 역사관에 앞에 녹지대를 활용해서 주차베이를 설치하는 안을 저희가 건의도 했고요. 그 당시 최임광 구청장 권한대행께서 그 부분을 구에도 얘기하고 그렇게 해서 추진이 됐었습니다. 저희 과에서도 노력하고 그랬는데 의주로에 버스전용차로가 들어오면서 일단 심의가 보류된 상태에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 지역 시의원을 통해서도 얘기를 하고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는데 아직 결론이 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립공원 주차장이 사실 저희 단체관람객 오는 버스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거기를 관리권을 서대문구로 이관하는 것을 추진해서 상당 부분 얘기가 되고 있는데요. 그것도 조금 있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 걸로 보고 있습니다.
○홍길식위원 그러니까 전용차로 때문에 심의가 잠정 보류돼 있다. 백지화는 아니고.
○경영본부장 정지일 예.
○홍길식위원 이런 부분도 항간에는 그런 얘기가 나옵니다. 집행부가 바뀌어서 노력하지 않는다. 전자의 공적을 승계하고 싶지 않다. 이런 얘기도 나돌아요. 이런 얘기가 나도는 것이 한다고 얘기가 돼 있는 상태에서 안 하니까 그렇게 되는 겁니다. 설마 그렇게 할 리가 있겠습니까? 그렇죠?
그런 부분도 관리공단 하고 집행부 하고 잘 고민하셔서 진짜 현장학습 기간 중에 보게 되면 여기 때문에 의주로라든가 이 지역의 교통이 마비가 될 정도입니다. 그런 부분을 우리가 고민을 진짜 하도록 해야 되고 그래야지 서대문구가 위상이 올라가는 겁니다.
서대문에 가니까 이런 게 있다. 지금 거기를 기피, 좋은 현장학습 장소가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여건이 맞지 않아서, 참관할 수 있는 여건이 맞지 않아서 못 온다는 것은 서대문구의 수치죠. 다른 것 보다 그런 데 주력을 해야 된다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위탁을 관리하고 있는 관리공단에서도, 물론 집행부에 그런 말씀드리기도 거북하겠지만 나름대로 고민하셔서 세부계획을 짜서 시행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한 가지 미담사례는 본 위원 지역구에 보니까 관리공단에서 연말 불우이웃 돕기 봉사로 해서 사랑나눔봉사단이라는 것을 구성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저 돈이 어디서 나왔을까? 만날 구에서 예산은 작게 주고 하는데 어떻게 해서 나오는가 물어보니까 직원들 스스로 모금을 해서 봉사단을 구성해서 남은 자투리 돈을 활용해서 그런 봉사단을 구성해서 불우이웃 돕기 봉사를 한다. 그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본 위원도 미안하게 생각했지만 이것이 엄청난 귀감이 되는 겁니다.
이런 것을 여기 계신 위원님이나 지역사람들이 몰라요. 그것을 대대적으로, 물론 왼손이 하는 걸 오른 손이 모르게 하라고 얘기 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진짜 그런 걸 홍보가 돼 가지고 다른 분들도, 다른 공기업도, 다른 공무원들도 따라갈 수 있도록 벤치마킹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을 너무 겸손하게 하실 부분이 아닙니다. 그건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이 기회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저희는 사랑봉사단이라는 것이 자생적으로 해서 다가 가는 공단, 주민과 함께하는 공단이라는 모토 아래서 했는데 그렇게 많은 부분을 못 했는데도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우수리 모금운동은 보수에서 1,000원, 2,000원 자투리를 떼는 겁니다. 지금 90명 직원 중에 72명이 참석하고 있고요. 단장이나 총무는 간부직원이 아닌 일반 직원들이 맡고 전부 그 주관하에 있고 있습니다.
불우이웃돕기도 하고 헌혈봉사도 하고 지체부자유자, 관내 역사관 관람봉사도 하고 여러 가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에서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구보다 더 잘 하는 면은 적습니다. 결손가정돕기나 이런 건 열심히 해 나가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길식위원 그런 귀감사례는 구청에서도 해야 되는데 국장님 이왕 오신 김에, 구청에서도 이런 사업 하고 있어요?
○주민자치국장 이경헌 우리도 가지 수가 많아 가지고 모르겠는데요.
○홍길식위원 우수리 진짜 좋은 얘기에요. 1,000원 2,000원 남은 우수리를 진짜 모은다는 건. 물론 인위적으로 할 필요는 없죠. 구청에서도 그런 걸 해 볼 만한 거죠. 자원봉사 개념으로.
○주민자치국장 이경헌 복지정책과에서도 몇 개 들었는데
○홍길식위원 그래서 관리공단에서 그런 사업을 먼저 해 나간다는 건 공직자들이 먼저 배워 가지고 해야 하지 않느냐 그런 걸 얘기하고 싶고 그런 건 홍보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체육시설을 관리공단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적으로 관리공단에서 체육시설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 이건 타구 사례를 보게 되면 체육시설 관리규칙조례안이 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서대문구는 없어요. 지금 제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본 위원이 이제 받았어요.
본 위원은 작년 11월에 그것을 다른 데를 벤치마킹해서 의원발의를 하려고 했는데 집행부에서 한다고 해서 안했습니다. 그것을 검토 중인데 사실적으로 체육시설조례안에 준하는, 내가 지금 세부 사항을 자세하게 말할 필요는 없지만 거기에 맞게 해야 되는데 관리공단에서 지금 체육시설을 관리한다는 것이 우리 부장님이 생각하기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마지 못해서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아주 적절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 공단도 한 20개 공단이 체육시설은 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동안 처음에 구정이나 지역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대개 공채돼서 와서 운영을 해서 상당히 훈련도 하고 많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노력해 왔는데요. 그런 바탕 하에서 부족함은 좀 있겠지만 열심히 하면 체육시설도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홍길식위원 그런데 장단점도 많이 있는데 보면 체육시설관리는 체육전문가들이 배치돼 가지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렇죠.
○홍길식위원 그런데 우리 관리공단에는 체육전문가들이 없잖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관리공단에는 운영하는 전문인력이 필요하죠.
○홍길식위원 그러니까 전문인력을 말하는 거예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중요한 것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것의 의미는 체육전문인이 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과연 구정에 방향성을 맞추고 주민들의 욕구에 즉각 반영을 해가지고 주민 위주의 운영을 하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공단은. 그래서 거기에 필요한 전문가는 인력을 확보하고 또 그런 공공마인드, 주민을 위한 마인드나 변화된 혁신 마인드를 같이 공유해서 해나간다면 시설관리나 행정지원이나 그런 인식이 전문성하고 같이 섞여서 조화를 이루어가지고 아마 주민들에게 더 생산성 있고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공공분야에서도 훈련을 많이 했습니다.
역사 도서관 문화에서도 저희가 훈련을 많이 했고요 그것이 인사운영, 회계운영이라든가 구정방향에 발맞추는 이런 것들이, 인적 네트웍이나 어떤 협력관계 이런 것들이 일체감을 이룰 때 주민들에게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초기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열심히 벤치마킹도 하고 또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되면 아마 잘 운영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길식위원 그런데 이왕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체육전문관리사들이 배치돼 가지고 지도를 해줘야 더 좋지 않을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프로그램별로 그런 것들은 다 특성에 맞게 인적 구성을 해야죠.
○홍길식위원 그러려면 또 충원을 해야 되잖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당연히 사업이 늘어나면 맡는 인력은
○홍길식위원 인력은 충원을 해야 된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홍길식위원 그래요. 그런 부분도 물론 아주 타당하다고 생각하니까 모르지만 그런 부분도 민원이 야기되지 않도록, 왜냐하면 100원을 받아도 수익사업이라고 그래요.
우리 지역에서 어떤 얘기가 나왔느냐 하면 동사무소가 분소돼 가지고 거기다 자치센터를 만들어 놨는데 거기서 전부 돈 받고 프로그램만하는 거죠. 동사무소는 따로 있으니까.
주민들이 하는 말씀이 뭐라고 그러는지 알아요? 구청에서 돈 실컷 들여가지고 장사만 해먹는다고 그래요 장사만.
그래서, 우습잖아요. 돈 만원 내고 가서 자기가 배우는 것을 장사라고 생각하면 만원 갖고 그런 것을 어디 가서 배우겠습니까? 못 배워요. 그런데 주민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도 지금 체육시설도 관리하다 보면 임대료를 받잖아요. 임대료를 받으니까 실비를 받더라도 유지보수비도 안 되는데 그걸 가지고 사람들은 수익사업이라고 자꾸 얘기를 해요. 그러니까 그런 오해가 증폭되지 않을 때는 그래도 그분들한테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가서 레슨을 좀 해준다든가 그렇게 하게 되면 그런 오해의 소지가 조금 덜하지 않을까 싶어서 드린 말씀이고, 좀 더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김재관 위원님이 말씀하신 연희동 지역에 개인이 위탁을 받으셨다고 했잖아요, 주차구역. 규약에는 법인이 아닌 이상 개인도 하게 되어 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렇습니다. 다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요. 낙찰된 이후에 사업자등록을 해야 됩니다. 세금 문제가 있기 때문에.
○홍길식위원 주차임대사업으로?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홍길식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정순 홍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변녹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변녹진위원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이것저것 했기 때문에 저는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이진아 기념도서관이 우리 서대문구에서는 여러 가지로 평가를 많이 받고 또 좋은 사업을 많이 해서 매년 장관상 아니면 총리상 타고 하시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업무보고 내용도 쭉 보니까 참 참신한 내용들이 올해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 잘 하게 되면 총리상이 아니라, 총리상 위에 대통령상이 있나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대통령상 있습니다.
○변녹진위원 대통령상도 타시겠네 잘만 하면. 기대가 되고요.
그런데 궁금한 게 45페이지 보면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고품격화 해서 운영한다고 이렇게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다른 도서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을 정책적으로 하는 것도 참 중요한데 어르신들이나 아니면 어린이들을 위한 평생학습 차원에서, 우리 서대문구가 아직 평생학습도시 선정이 안 되어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한다는 게 참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부분에 보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학습동아리 운영 지원이라고 있어요. 비예산으로. 이거 올해 처음 하는 거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작년도에도 했고요. 올해는 커뮤니티화 해가지고 더 참여하고 그런 식으로 확대하는데요.
○변녹진위원 그러면 지금 자발적인 학습동아리가 혹시 파악되어 있나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지금 3개 동아리가 있습니다.
○변녹진위원 어떤어떤 것들이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위시 학습동아리라는 게 있습니다. 그것을 해가지고 열네 분의 노인들이 컴퓨터 교실에서 같이 모여서 스위시 학습동아리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글쓰기 과정을 독서교실 과정을 수료한 분들 12분이 한 반을 마련해 가지고 한 발 앞서가는 엄마들이라고 해가지고 12분이 하고 있고요.
지난 번에 글쓰기교실 서대문구청 평생 공모사업에 저희가 400만원 받아가지고 했던 그 수료생들 19분이 품앗이 글쓰기교실 그렇게 해서 3개의 동아리가 지금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변녹진위원 이거 비예산으로 가능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이 부분은요 저희가 공간 지원하고 사서들이 지원하고요, 저희 사서들이 같이 협력해서 도와주고 그리고 간담회라든가 이런 예산은 저희가 업무추진이나 행사 등 잡비에서 필요하면 좀 하고요.
자체운영을 하고요,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규칙을 정해서 하는 것은 당연히 자생적인 동아리고요. 저희가 공간이라든가 또 이분들이 여기서 기량을 닦아가지고 동화구연 프로그램이라든가 글쓰기, 독서지도교실에 이번에 강사로 참여하실 계획입니다.
여기 지금 품앗이 글쓰기교실 19명 중에 11명이 독서지도사 자격증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명지전문대학교에서 운영하고 독서지도사 2급 과정에 참여해서요. 그렇게 해서 그분들이 아마 독서교실 강사로 다시 활동할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변녹진위원 제가 얘기하는 것은 그냥 친목모임이나 어떤 단순한 동아리 수준에서 계모임같이 취미활동 모임쪽으로만 해서는 안 되고, 그런 것은 개별적으로 회비 내서 하는 것은 얼마든지 알아서 하면 되는 건데, 적어도 이진아 도서관에서 관여를 하고 우리 도시관리공단에서 관여를 한다면 꼭 비예산이 중요한 게 아니고 예산을 좀 들여서라도 이런 학습동아리를 발굴해내고 그 다음에 그것으로 인한 학습효과라든지 어떤 다른 정책적인 효과가 엄청 크거든요. 이 사업은 도시관리공단에서 할 일이 아니에요. 이 국장님 서대문구청에서 이런 계획을 짤 필요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경영본부장 정지일 교육지원과 교감을 해서 지원받고 있습니다.
○변녹진위원 교육지원과 하고도 연계해 가지고 구청내에서도 3개 동아리만 계획 돼 있는 게 아니라 3개가 아니라 30개, 300개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저변이 확대돼야 돼요. 그래서 이게 관 주도가 아니지만 관에서 지원도 해 주고 주민이면 누구든지 자기가 좋아하는 동아리 활동하면서 그게 베풀어지고 부메랑처럼 계속 다른 사람 도와주고 연결해 주고 이런 것이 전체적으로 됐을 때 실질적인 평생학습도시가 되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이제 시작이니까 비예산으로 된다는 게 언뜻 이해가 안 가서, 친목회 모임으로 끝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질문을 드린 거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예산이 늘어도 위원님들이 반대할 이유가 없거든요. 각자 회비내는 것은 자기들끼리 하더라도 뒤에서 해 줄 것은 공간이나 구청에서 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적극적으로 했으면 싶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수준이 상당히 높고 의욕이 높습니다.
○변녹진위원 이것을 도와줌으로써 거기 배출한 사람들 다시 도와주고 다른 일도 해 주고 그러잖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올해 활성화 하면서 내년 예산엔 필요한 걸 반영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역사관에서 학생들 체험왔을 때 점심식사는 어떻게 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점심식사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장소를 여쭤보는 거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장소가 따로 없어서 주차장 뒤에 녹지공간 거기를 많이 이용하고요. 현장체험 왔을 때 아주 장시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시간을 자체에서 조정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특별한 장소를 구분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자연사박물관 같은 경우는 매점뿐만 아니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실내공간이 있잖아요. 제가 주변에서 듣는 얘기는 체험을 왔을 때 주차공간도 큰 문제가 되지만 사실 먹을 수 있는 공간도 꼭 필요하다는 거죠. 어떤 특수성 때문에 매점도 하나 하고.
○경영본부장 정지일 매점은 앞에 있고요. 사적이기 때문에 그 안에 가건물을 짓는다든가 시설물을 하게 하면 전부 문화재청에 현상변경 승인을 받아야 되고 그래서 제한적이에요. 날씨 이런 것 하고 관람객 숫자를 참조해서 꼭 필요할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하는 방법도 강구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서정순 현실적으로 의회 앞에도 아주 작은 매점이 있는데 거기도 사실 값이 싼 것도 아닌데도 굉장히 많이 너무 많이 몰리게 되고 그런 불편을 많이 호소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사적지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외국에서도 많이 오는데 그런 편의시설을 장기적으로 반드시 확보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정지일 경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로써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쳤습니다.
제4차 회의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친환경 무상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다섯 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내일 오전 10시에는 의회운영위원회의 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되어 있으니 해당 위원님들께서는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174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5분 산회)
○출석의원 7인
○출석전문위원
- 김문환
○출석공무원
- 주민자치국장 이경헌
- 보건소장 강귀빈
- 보건정책과장직무대리 이광민
- 위생과장 최경구
- 지역건강과장 홍귀순
- 의약과장 정연훈
- 경영본부장 정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