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회서대문구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일 시 2013년 1월 21일(월) 10시00분
장 소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구정업무보고·청취의건
심사된안건
1. 구정업무보고·청취의건(구청장제출)(계속)
(10시02분 개의)
○위원장 김영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보건소와 도시관리공단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내용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에 의하여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구정업무보고․청취의 건(구청장제출)(계속)
○위원장 김영원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업무보고․청취의 건을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김종두 보건소장께서는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소관 과장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직무대리 김종두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직무대리 김종두입니다.
김영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보건소에 보여주셨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2013년도 우리 보건소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업무는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 판매업소 관리를 철저히 하고 생애 주기별로 구강관리과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동주민센터에 방문간호사를 전진 배치하여 동 복지 허브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 예방을 위해 경찰서 병원 응급실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살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4월에는 가좌지역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가좌보건지소가 개소될 예정입니다.
금년 한 해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관 과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고 우리 과장님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 소개)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김종두 보건소장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보건정책과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문석만 보건정책과장은 나오셔서 팀장 소개에 이어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및 금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안녕하십니까? 보건정책과장 문석만입니다.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행정복지위원회 김영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팀장 소개)
구정업무보고 전에 201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하여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부록에 실음)
저희 보건정책과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보건정책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보건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성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성자위원 오성자 위원입니다.
서대문구 홍은·천연분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처리결과를 면밀히 검토를 하셨고 또 어떻게 해야 된다는 처방까지 나왔어요. 그런 거 보니까 점차적으로 이렇게 하셔서 정말 주민의 불편이 없고 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서 하겠다는 이것을 확실하게 이행하셔서 불친절을 친절을 승화시키는 그런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에 고맙다고 인사차 말씀드리는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분소를 이렇게 잘 하시겠다는 거 아니에요.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그렇습니다.
○오성자위원 잘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반드시 이행해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서정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정순위원 저는 질의라기보다 한 가지만 지적하고 싶은데요, 제가 누누이 성별 분리통계를 해 달라. 제가 2006년 의회에 들어와 가지고 줄기차게 얘기하고 있는데 지금 많은 국들이 그렇게 해서 자료를 가지고 오는데 보건소는 그대로예요. 4페이지 보면. 이거 공단 자료 한 번 참고해 보세요. 이거 어려운 건 아니거든요. 이미 자료는 파악하고 있고 이게 무슨 크게 대단한 거냐 하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정말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부터 성인지 예산서도 제출했잖아요. 그러니까 모든 분야에 대해서 항상 기본적으로 이 성별 분리통계 마인드가 되어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직원 현황이든 서비스를 받는 보건분소를 이용하든 보건소를 이용라든 성별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게 기본으로 파악이 되어 있어야 좀더 어떤 양성이 평등한 그런 사회를 만드는데 그게 기본적인 자료가 되잖아요. 그래서 꼭 좀 시정을 부탁드릴게요. 국장님께서 꼭 챙겨주세요. 이상입니다.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반드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재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재관위원 김재관 위원입니다.
우리 보건분소 말고 분소 내지는 지소가 자꾸 생겨가지고, 결국은 홍은동하고 천연동은 분소죠? 가좌지역은 지소고.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종전에 없던 게 세 개 정도가 생기게 되는데, 그게 최근이거든. 분소가 생긴 것도 얼마 안 됐잖아요. 전에는 보건소에 의사가 몇 분이었죠?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6명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보건소만?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김재관위원 분소에도 한 분씩 계시죠?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면 세 분이 더 필요하네. 지금 현재 두 분은 물론 확보되어 있겠지만.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저희가 보건소에 있는 여섯 분 중에서 한 분이 가좌지소로 파견되는 것으로 인력 수급은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홍은동은 한 분 계시죠?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그분들은 저희 정원상 있는 의사선생님이 아니시고 기간제로 해서 저희가 두 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천연동하고 홍은동은요?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래도 의사는 의사죠?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의사입니다.
○김재관위원 거기는 기간제로 쓰시는구나.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대우가 좀 다르겠죠?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많이 다릅니다. 공무원 신분과 민간인 신분이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래서 아무래도 대우도 다르고 신분상의 그런 것 때문에 같은 의사의 신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근무조건에 따라 분소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그런 것 때문에 불친절할 수도 있고 그런 게 있을 거예요. 그런 것을 좀 느끼지는 않았나요?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그래서 우선 공무원 신분이 부여될 수 있는 상태로 보건지소는 우선 그렇게 파견하는 형식으로.
○김재관위원 지소는 공무원이지만 분소는 아직 기간제 근로자다 보니까 책임의식이랄까 이런 게 아무래도 좀 떨어질 거란 말입니다. 거기에 대한 것도 좀 생각해야 될 것 같아요.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그런데 주민하고 제일 접점이 우선 간호사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우선 간호사분을 중심으로 해서 시간제로, 그건 예산 부금도 그렇게 크지 않고 하기 때문에 우선 그렇게 하고. 가장 중요한 게 저희가 재정적으로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파악하고 있지만 제가 대충 계산을 해보니까 의사 한 분을 전임으로 모신다는 게, 예산이 저희 5급보다도 더 많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김재관위원 하여튼 기간제를 쓰건 공무원으로 채용하건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 아니에요. 주민들이 느끼는 서비스가 다르면 안 된다는 얘기죠. 그런 것을 좀 잘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알겠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면 간호사는 우리 공무원이 파견하여 있는 거죠? 기간제가 아니고. 거기 분소에.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분소에 저희 직원인 간호사도 나가고
○김재관위원 기간제 간호사 아니죠? 우리 공무원이죠?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분소는 기간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간제로 바꾸려고 천연분소부터 우선 시작을 해보는 겁니다.
○김재관위원 그래서 제가 그 전에도 얘기를 했는데 분소가 많이 생기다 보면 그게 권역별로 생기면 주민들이 접근하기 좀 편리하고 아무래도 보건소 이용에 불편이 없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질이 떨어질 수가 있다는 거죠. 자꾸 여기저기 생기면. 그러면 좀 불편한 거, 교통 때문에 우리 보건소까지 못 오면 가까이 간다고 하지만 의료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그게 가장 중요한 건데 그게 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 대한 대비를 많이 해야 되고.
분소를 너무 여기저기, 우리도 해달라 이런 식으로 해서 권역별로 자꾸 보건분소가 생기는 것은 저는 별로 썩 좋게 보지는 않아요. 앞으로도 또 다른 데 권역 생각하는 데가 있어요? 추가로.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저희가 그런 것은 없고요 보통 보건지소가 인구 10만 명 당 하나 정도
○김재관위원 10만명이면 한 3개면 되겠네요. 보건소까지 해서. 그런데 지금 현재 4개잖아.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그런데 지금 그래가지고 홍은분소나 아니면 천연분소 중에 한 곳을 저희가 상황을 봐가지고 보건지소로 예산을 받아서 확장할 수 있으면 확장을 해볼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분소 중에서 한 군데만?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김재관위원 그러면 지원이 좀 다른가보죠?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지원이 다른 건 아니고 시설 자체를 저희가 시비를 받아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받아가지고 시설을 좀 확장해 가지고 본래 지소 역할을 하는 건데, 이게 지소가 꼭 좋은 것은 아니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분소 같은 경우는 진료기능을 어느 정도는 할 수가 있지만 지소는 본래 진료기능은 지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꼭 지소가 좋은 것은 아닌데 지소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시설 자체가 좀 더 확대되기 때문에 좋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사항입니다.
○김재관위원 하여튼 가장 중요한 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소득층이라든가 이런 취약계층이 주로 보건소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인데 그 분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고 질의 서비스가 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유념해야 돼요.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알겠습니다.
○김재관위원 이렇게 많이 생길수록 더 유념을 많이 해야 된다는 얘기죠. 하여튼 지금하고 계획된 지소하고 분소를 특별히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김재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문 다 하셨으니까 저도 한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여기 보건정책과는 주요업무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하셨는데요, 이번에 새로 맡으셨으니까 우리 보건소가 서대문구 전체 32만 구민들을 위해서 해야 될 일이 뭔지 잘 아시잖아요. 전염병 예방 또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겠지만, 이번 전염병 중에 제가 작년부터 계속 질의를 해오는 중인데, 환경과하고도 지금 얘기를 하고 있고요.
우리 서대문에 보면 안산이 있고 인왕산이 있고 궁동산도 있고 산이 많다 보니까 비둘기가 많이 서식을 하는데, 그 비둘기들이 산에 있으면 괜찮은데 이놈들이 지금 우리 도시로 내려와서, 식당 주변에 음식물찌꺼기 이런 것을 먹으려고 많이 내려와 있고 또 육교라든지 아니면 도로가 건물 상층, 옥상 같은 데서 계속 서식을 하다 보니까 그쪽에 비둘기가 옮길 수 있는 전염병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갖거든요.
예를 들어서 조류 인플루엔자 이거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비둘기한테 계속 이동을 하지 않습니까. 이러면서 우리 주민들한테 입힐 수 있는 그런 게 아마 있을 거예요. 그쪽으로도 좀 연구를 해보셔서 위생과에서 맡든 어디서 맡든 뭔가 좀 해야 될 일이 있을 겁니다. 그것 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우선 전염병 예방은 저희 과 사항은 아니지만 보건소 사항이니까 해당과에 전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러니까 정책적으로 좀 알아볼 필요성이 있겠다 그런 얘깁니다.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렇게 하시고요, 그 다음에 보건지소 문제는 지금 우리 정부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의 어떤 공약 비슷하게 해서 우리 서울시에 이런 공공 의료서비스가 곳곳에 전달될 수 있게끔 많은 곳에 도시형 보건지소 또는 보건분소를 설치하겠다고 누누이 지금 강조를 하고 계시는 거죠. 그래서 우리도 가좌권에 보건지소를 지금 설치려고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해서 홍은분소하고 아까 천연분소 2개 중에 한 군데를 지소로 확대를 하게 되면 이런 게 좀 있지 않을까요? 지금 현재 하는 진료서비스보다는 좀 더 광범위하게 할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까 과장님께서는 오히려 진료하는 데는 조금 협소한 그런 의료서비스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말입니까?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처음에 분소 같은 경우에는 법 규정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는데 지소 같은 경우는 그 근거 규정에 진료하는 것은 지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러면 거기서 행정 업무만 본다는 얘깁니까?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아닙니다.
이게 기초적인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가지고 지역에 접근해서 하는 특별한 사업 그중에서 기본적인 사업이 2개가 있고 그 다음에 우리가 선택해서 하는 사업들, 구강이라든지 기타 사업들을 선택해서 하는데 이런 사업들을 특화해서 사업을 하는 그런 형식으로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시에서 각 구에 지소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서 계획서를 올려라 그랬는데 저희도 올려야 되니까 여기저기 검토를 해보고 있는데 그 검토를 하면서도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꼭 그게 그것 자체가 어느 게 분소가 낫고 분소보다는 지소가 낫다 하는 그런 등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김영원 분소에서 할 수 없는 일을 지소에서 할 수 있으리라고 보거든요. 원래 시골에 가면 도청에 보건소가 있고 그 다음에 군 단위, 면 단위로 내려오면 지소라는 것이 있잖아요. 그것이 보건소보다는 바로 밑에 있는 직제를 가지고 업무를 보는 곳인데, 아마 도시도 마찬가지라고 보거든요.
국장님 뭐 하실 말씀 있으신 것 같은데
○보건소장직무대리 김종두 아니 이건 저도 조금 이해가 안 가는데요, 제가 직무대리라서 그런. 이건 다시 지소와 분소를 정확히 파악해 가지고 서면으로, 저도 좀 알아야 될 것 같고, 저도 지금 과장이 얘기하는 게 조금 이해가 안 가거든요. 그래서 그건 서면으로 다시 한 번 위원님들한테 보내드리고요, 저도 좀 공부를 하겠습니다. 저도 조금 이해가 안 갑니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저도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골에 보건지소거든요. 그래서 이해가 좀 안 가서 나중에 다시 한 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이 좀 명확해야지 그래도 애써서 이쪽 천연·북아현·충정로 그쪽에 보건분소를 해 놨는데 지소가 훨씬 진료하기 좋은 곳인지 분소가 좋은 곳인지 이걸 우리도 알아야 될 것 같아서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회의를 진행하면서 보니까 김종두 보건소장 직무대리지 않습니까? 깜짝 놀랐어요. 우리 문화국장으로 알고 있는데 직무대리가 아니라 그냥 보건소장으로 나오니까
○보건소장직무대리 김종두 직무대리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런데 여기에는 김종두 보건소장으로 나와 있어서 좀 당황했거든요.
○보건소장직무대리 김종두 겸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러니까. 이건 직무대리로 해주셔야 되는데.
그리고 우리 보건소에는 정연훈 의약과장 있잖아요. 이런 분들도 이런 업무를 훌륭히 잘 하실 텐데 직무대리를 좀 하면서 승진도 생각도 할 수 있는 문제인데 참 그러네요.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일을 하는 입장에서 봐서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까 좀 당황했고요.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보건정책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문석만 보건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권선배 위생과장은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권선배 안녕하십니까? 위생과장 권선배입니다.
항상 구민의 복지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행정복지위원회 김영원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위생과 담당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팀장 소개)
보고에 앞서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에 지적사항이 없음을 보고드립니다.
2013년 위생과 주요업무보고입니다.
(참 조)
○위생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위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성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성자위원 오성자 위원입니다.
27페이지 공중위생업소 관리 및 위생서비스 평가에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이 있는데 어떤 기준으로 이 감시원을 하십니까? 그리고 그 뒤 28페이지에 보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이 또 있어요. 무엇이 다른 건지
○위생과장 권선배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은 2년 마다 위촉하는데요, 그건 구에서 위촉하고 명예감시원은 우리가 추천을 해서 서울시에 위촉을 합니다.
○오성자위원 추천입니까?
○위생과장 권선배 네, 추천해서 서울시에서 위촉합니다.
○오성자위원 그런데 커피 자판기 이분들이 하시죠?
○위생과장 권선배 그렇죠.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들하고 우리 직원들하고 같이 합니다.
○오성자위원 그런데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이 몇 명이나 됩니까?
○위생과장 권선배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은 9명이고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42명입니다.
○오성자위원 이분들 별도로 교육을 하십니까?
○위생과장 권선배 네, 저희 직원들하고 같이 수시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오성자위원 그래서 커피 자판기라든가 이런 거에서 지난 해에 위생감시원으로 체크된 것이 몇 건이나 돼요?
○위생과장 권선배 그 숫자는 제가 아직 확실하게 파악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성자위원 그런 것을 형식적으로 하시지 말고 감시원들이 기본적인 어떤 소양을 갖고 할 수 있도록 교육도 하시고 철저히 해 주시야 될 것 같아요. 그냥 건성건성 지나가면서 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위생감시원들이 하시는 거 보니까 철저히 하시기는 하시겠지만 떡집이라든가 이런 데 감시원들이 다니면서 하는 것을 봤어요. 봤는데 구청에서 교육을 철저히 하셔 가지고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그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생과장 권선배 네, 저희들이 교육을 더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성자위원 이분들을 위해서 교육은 몇 번이나 하시고 계시는지.
○위생과장 권선배 작년의 정확한 숫자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하여튼 올해도 교육을 더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오성자위원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이 40몇 명이라고 그랬죠.
○위생과장 권선배 42명입니다.
○오성자위원 이분들은 본인이 원해서 하는 겁니까? 구청에서 해달라고 해서 하는 겁니까?
○위생과장 권선배 외식업협회라든지 본인들이 희망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추천해서 우리가 선정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러면 이분들 한 번 나가실 때 거마비 드립니까?
○위생과장 권선배 수당이 4만원 정도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성자위원 이분들이 열심히 하시는 만큼 수당을 철저히 잘 해서 드릴 수 있도록 하고요. 42명이 한 번에 다 나가는 건 아니잖아요.
○위생과장 권선배 네, 나눠서 나갑니다.
○오성자위원 잘 분배를 해서 같은 수준에서 할 수 있도록 체크를 잘 하셔야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위생감시원이라든가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이라든가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라든가를 잘 교육을 시키셔서 기본적인 거를 잘 알고 하실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생과장 권선배 네, 알겠습니다.
○오성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제가 하려고 했는데 오성자 위원님께서 잘 질의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서정순위원 25페이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거 통보하고 가나요?
○위생과장 권선배 우리가 사전에 계획을 세워서 1차로 홍보를 합니다. 통보를 합니다.
○서정순위원 그런데 예전에도 여러 번 얘기가 나왔던 건데 통보하고 가는 건 사실 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얼마 전에도 민원을 받았어요. 모 유치원에서 이렇게 큰 봉투에다 다 담아서 창고에 감춘대요. 그런데 거기에는 유통기간 지난 거, 애들이 두드러기가 날 정도로 그렇게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데 이 지도점검이 아무런 의미가 없죠. 거기다가 감춰놨다가 다 끝나면 갖다가 먹이니까.
그래서 불시에 가서 해야지. 이게 지도점검한 역사가 오래 됐잖아요. 처음에는 반발도 있고 하니까 그럴 수 있다고 쳐요. 그런데 그 다음부터는 그렇게 미리 불시에 갈 수 있다는 걸 통보하고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야 이 지도점검으로서의 의미가 있는 거지.
○위생과장 권선배 알겠습니다. 저희도 그거를 사전 예고없이 불시 점검을 하는 거를 검토해서 해 보겠습니다.
○서정순위원 검토를 하는 정도가 아니라 저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여기뿐만 아니라 공중위생업소도 그렇고 우리 업무보고 할 때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같은 지적을 하셨어요. 그런데 이게 너무 봐주는 거 아닌가. 물론 요즘 경기도 안 좋고 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겠지만 그렇게 확실히 지도 점검을 해 주는 것이 업소나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도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당장은 힘들지 모르지만. 그렇게 꼭 개선해 주세요.
○위생과장 권선배 네, 알겠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이게 국·시비가 대폭 삭감됐다고요? 왜 그랬죠. 이거 필요한 사업 아닌가요?
○위생과장 권선배 그렇습니다. 작년까지는 점검을 많이 했는데 올해는 아마 시에서 재정적으로 많이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제가 파악을 못했는데요.
○서정순위원 그러면 우리 구비로라도, 우리 기금이 있잖아요. 기금에서도 일부 나갈 수 있다고 보는데 자율점검으로 대체하면 그동안 많이 개선됐던 것이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거든요. 이거는 어쨌든 빨리 방법을 찾아서 기금 사업 중에 다른 지자체 음식업소 시찰 가고 이런 예산, 그때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고 했는데 급한 것부터 일단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고 주로 수 문방구 골목에 있는 작은 수퍼 이런 데 많이 점검했지요.
○위생과장 권선배 네.
○서정순위원 학교 앞에 있는 분식점 있잖아요. 그런 데도 다 점검하고 있나요?
○위생과장 권선배 네, 하고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점검하죠? 애들이 먹는 떡볶이 등 굉장히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그런데 부모들이 보기에만 다 걱정스러운 거예요. 그런데 단순히 눈으로 보고 하는 것인지 그런 음식을 수거해서 어떤 재료를 써서 하는 건지, 지나치게 조미료가 많이 들어 갈 수 있고.
애들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 계절마다 다양한, 아주 값싼 그런 음식들이 팔리고 있잖아요. 그건 정말 누가 보기에도 그 가격으로 음식을 만들어서 판다는 것은 좋은 식재료로 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좀 더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그냥 한 바퀴 빙 돌면서 하는 거는 별로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분식점에 대해서 특히.
○위생과장 권선배 지킴이하고 저희 직원들하고 점검을 강화하고 만약에 의심스럽고 불량하다 하면 저희들도 수거해서 검사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저도 느끼는 거지만 학부모들로부터 이런 거는 개선돼야 되지 않느냐는 요구가 굉장히 많은 사항들이에요. 잘 연구검토해서 서면으로라도 보고를 꼭 해주시기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생과장 권선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김재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재관위원 네, 김재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동장님 하시다가 이제 구청 과장으로 오셨는데 우리 모범업소라든가 건강업소, 음식점으로 지정해 주잖아요. 모범음식점, 건강음식점 또 있나요? 시에서 업소에 대해서 지정한 게.
○위생과장 권선배 대개 우수음식점 그런 식인데요. 주로 모범음식점을 제일 우리가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니까 두 가지밖에 없어요? 모범하고 건강하고.
○위생과장 권선배 건강음식점은 저희 과 소관이 아니고요. 그거는 아마 지역건강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모범음식점은 여기서 하고요?
○위생과장 권선배 네.
○김재관위원 부서는 물론 다른데 두 가지 외에 또 시에서 지정하는 것이 있는 거 같은데 정확히 몰라서 물어보는 거예요.
○위생과장 권선배 예를 들면 원산지 우수음식점이라든지 그런 건 시에서 인증제라든지 그런 것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음식점, 물론 모범적으로 기준에 맞게 잘 운영을 하니까 지정을 했겠죠. 건강도 마찬가지. 조미료를 안 쓰고 여러 가지 조건에 맞게 타 업소에 비해서 모범적으로 잘 하니까 지정을 했을 거예요. 그런데 한 번 지정했다고 해서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고 유효기간이 있지요.
○위생과장 권선배 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유효기간 내라도 지속적으로 처음과 같이 똑같이 잘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돼요. 한 번 지정해 주고 그걸 가지고 계속적으로 잘 했다고 볼 게 아니고 지속적으로 잘 하고 있는지를 그것도 점검을 하라는 얘기예요. 또 이게 남발이 돼서도 안 되지요.
○위생과장 권선배 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그 기준에 정말 적합하면 해 주어야 되겠지만 봐주기 식이라든가 그런 거 없다고 보지만 그런 식으로 해서. 또 아니면 권역별로 강제 배분하는 식으로 지정을 하면 안 돼요. 우리는 서대문구 전체적으로 봐야 되는 거지 홍제권, 연희권, 어디 권 해서 거기를 배분하는 식으로 지정하지 말고 어디에 있건 조건에 맞게 잘 하는 업소 위주로 지정을 하라는 주문을 하고 싶어요.
점검도 그래요. 인력이라든지 모든 게 부족하고 여건이 안 맞으니까 자율점검으로 많이 유도하는데 말이 그렇지 자율점검이 제대로 되겠어요. 인터넷으로 하고 다 기준에 맞다고 할 거예요. 그런데 구청에서는 민원이 들어오거나 그러면 현장에 나가서 점검을 하거나 불시단속을 그때나 하겠지만 사실은 가장 좋은 게 불시단속이라고. 어디에서 문제가 일어났든 안 일어났든 그래서 가끔 불시에 나가야 것도 있어야 사람들이 긴장을 하게 되는데 이미 단속한다는 정보를 알고 있으면 누구나 다 피해나가죠. 그런 거를 너무 자율점검 쪽으로만 하지 말고 그건 하되 그거와 별도로 불시에 나갈 수 있는 계획을 만들어서 했으면 좋겠어요. 업소별로.
○위생과장 권선배 감시원하고 직원들 하고, 문제가 있다든지 그러면 불시에 점검을.
○김재관위원 협회에 알려진다든가 단속 정보가 빠져 나가면 절대 안 돼요. 그래서 불시에 나가는 점검을 반드시 해야 돼요. 그리고 식품위생업소는 용도가 근린생활시설로 돼 있어야 되나요?
○위생과장 권선배 그렇습니다. 근린생활시설이라든지 점포 이런 영업소.
○김재관위원 주택은 안 되나요?
○위생과장 권선배 주택은 안 돼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주택도 용도 변경하면 물론 되겠지.
○위생과장 권선배 근린생활시설로 용도가 돼 있어야만 식품접객업소 신고 처리가 됩니다.
○김재관위원 주택도 하는 데가 있는 거 같은데. 호객 행위하는 게 여기에 보니까 남가좌동 밀집지역을 얘기했는데 여기보다는, 남가좌동 어디를 얘기하는 것이에요?
○위생과장 권선배 삼성래미안 아파트 맞은편 조그만, 오래 전부터 하고 있는 음식점 지역이 있는데.
○김재관위원 지금도 있어요?
○위생과장 권선배 네, 지금도 60개 정도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신촌이 더 많잖아요.
○위생과장 권선배 음식접객업소는 신촌이 많죠. 그런데 거기에서 민원이 들어오는 걸로.
○김재관위원 아, 남가좌동 쪽에서.
○위생과장 권선배 네.
○김재관위원 우리 행정인력 갖고는 단속이 어려울 텐데. 합동으로 해야 되겠죠.
○위생과장 권선배 지킴이 감시원하고.
○김재관위원 지킴이 가지고는 안 되지요.
○위생과장 권선배 감시원들하고 직원들하고 합동으로 주 3회 이상 나가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경찰 협조는 안 받아요?
○위생과장 권선배 경찰은 계속해서 나갈 수는 없고요. 경찰하고 합동으로.
○김재관위원 그게 필요할 거 같은데. 그 사람들이 보통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행정 공무원이 가서 단속하기가 썩 쉽지 않아요. 호객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 되고. 그게 또 굉장히 나쁜 거기 때문에 단속을 계획적으로 협조해서 잘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위생과장 권선배 네, 알겠습니다.
○김재관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원산지 표기하실 때 그게 작년에 바뀐 게 있었죠.
○위생과장 권선배 네, 조금 바뀌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 중에 배달음식점 중에 치킨, 그것도 하게 돼 있어요. 2012년 12월부터 아마 하게끔 돼 있을 겁니다.
○위생과장 권선배 치킨하고 돼지고기까지 포장 배달할 때 포장에 원산지 표시.
○위원장 김영원 돼지고기가 아니고 족발. 이것도 지금 감시하고 있는 거예요? 그 부분이 상당히 어려움이 있으리라고 보거든요. 배달되는 음식이기 때문에. 특히 족발.
○위생과장 권선배 그게 의무표시 대상이 6월 28일부터 확대 시행합니다. 금년도부터 축산물 4종하고 돼지고기하고 배추김치, 고춧가루 원산지 표시가 추가 됐습니다. 돼지고기가요.
○위원장 김영원 치킨은 대형 브랜드에서 하니까 크게 생각 안 해도 무방하겠지만 족발이 문제입니다. 족발이 가정집으로 야식 때문에 배달되는데 족발을 만드는 곳, 그러니까 원산지라고 그래야 되나요. 그곳에 한 번씩 가보셔야 될 거 같아요.
○위생과장 권선배 금년에 그것이 추가돼서 저희들이 신경을 써서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곳곳에 그런 데가 많이 있거든요. 어느 누가 봐도 지나다니면서 보면 저 족발을 누가 먹을까 할 정도로 그런 상태가 심각한 데가 많이 눈에 띱니다. 그걸 봐주시고요.
그 다음에 목욕장 공중위생업소. 목욕탕 수질검사 하잖아요. 욕조수에 대한 것만 하는 것인지 아니면 주변 목욕탕 안에도 점검을 하시는 것인지. 구분을 합니까? 아니면 욕조수만 검사하는 거예요?
○위생과장 권선배 물론 목욕장 전체적인 점검은 저희들이 하고 이것은 주로 욕조수 수질검사를 강화해서 설이라든지 추석, 동절기 3회 정도 욕조수를 채취해서 우리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검사를 하는 겁니다.
○위원장 김영원 저는 위생과 할 때마다 목욕탕 이야기가 나오는데 목욕탕에 가기가 싫어요. 수질검사는 가끔 그렇게 하니까 양호하다고 보겠지만 벽면에 있는 물때라는 거 있죠. 그거 보면 목욕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거든요. 그거 서대문구에 많이 있는 거 같아요. 그런 부분도 검사를 하시는 것입니까? 검사항목에 들어 있어요?
○위생과장 권선배 저희들이 위생 지도 점검할 때 전체적으로 체크를 하고 있는데요. 주로 수질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서 주로 수질검사를.
○위원장 김영원 사실은 수질도 마찬가지예요. 물론 수도요금이 비싸니까 그렇게 하겠지만 철저하게 해 주셔야 될 거 같아요. 목욕탕을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야 되는데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위생이 안 좋으니까 그렇게 해 주십시오. 의지가 약하신 거 같아요.
○위생과장 권선배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 다음에 카페, 요즘 카페가 부지기수로 많이 생겼잖아요. 거기는 위생 감시가 여기 소관입니까? 아닙니까? 커피 전문점.
○위생과장 권선배 그것도 저희 소관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점검을 하는 거죠. 거기에 문제점은 뭐가 있으리라고 봅니까? 커피전문점에서 위생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 뭐가 있을까요?
○위생과장 권선배 글쎄요.
○위원장 김영원 아직 파악 안 해 보셨죠. 뉴스채널, YTN, 연합뉴스 이런 걸 많이 보셔야 돼요. 거기 보면 지금 이게 상당히 많이 떠들고 있거든요. 커피전문점이 한 집 건너 하나씩 생길 정도로 많이 생겼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생길 수 있는 게 많이 있어요. 원산지 표시도 봐야 되고요.
그 다음에 뭐가 있냐 하면 계피가루를 쓰는 모양이더라요.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서 계피가루를 쓰는데 이게 계피가루가 유통기한이 지난 거, 이런 걸 많이 쓴다고 뉴스에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커피전문점이 폭발적으로 증가를 하면서 위생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될 곳이 커피전문점이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식약청에서도 보니까 영업정지라든지 행정처분 이런 것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지자체로 아마 이쪽 부분에 대해서 행정지시가 내려올 거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쪽에 생각하지 못했던 커피전문점 철저하게 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생과장 권선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김재관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김재관위원 위원장님이 지적했기 때문에 제가 생각이 나는데 커피전문점 요즘 너무 많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네요.
지금 연희동만 해도 많습니다. 3∼40개 이 정도로 많이 있는데 보면 영업허가를 낸 이외를 장소까지 영업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거는 안 되잖아요. 불법이잖아요. 그래서 보면 야외영업장을 활용하는 데가, 보기에는 분명히 야외 같은데 허가가 나지 않았을 거예요. 파라솔까지도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원래는. 그런데 건물을 이상하게 지어가지고 편법으로 탈법하는 것 같아. 허가부서에서 그런 거는 단속을 해야 되지 않아요? 팀장님이 누구에요. 혹시 그런 민원이 들어왔거나 느끼기에 옥외 영업장을 허가도 안 난 영업장까지 확대해서 사용하는 업소가 있다고 보십니까? 없다고 보십니까?
○위생지도팀장 서황석 저희들은 허가 이외의 것은 베란다라든가 아니면 야외파라솔로 해놓은 경우가 있습니다. 신촌에 화이트카페 같은 경우 행정심판에서 저희가 처분을 영업장 폐쇄를 내보내니까 거기서 행정심판을 제기했어요.
○김재관위원 거기 말고 다른 데.
○위생지도팀장 서황석 기각됐고요, 그 다음에 무신고업소나 이런 데는 고발을 합니다. 벌금 처분이 되는데 좀 버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도 무신고업소라든지 49개소를 고발을 했거든요. 그런데 적발 되는대로 저희들은 법적 조치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단속을 해서 무신고 장소까지 사용하면 고발을 했어요?
○위생지도팀장 서황석 네.
○김재관위원 단속을 했어요?
○위생지도팀장 서황석 무신고업소 49개소 고발을 했습니다. 경찰에.
○김재관위원 그것은 우리 자체적으로, 아니면 민원이 들어와서 나가서 확인해가지고 고발한 거예요?
○위생지도팀장 서황석 무신고업소 같은 경우는 몇 년째 계속 고발당한 업소들도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커피 전문점 요즘에 한 데 없어요?
○위생지도팀장 서황석 커피전문점은 특별히 없는데 무신고 같은 경우는 파라솔 같은 거 내놓게 되면 영업행위로 보는 게 아니고 테이크아웃 같은 게 많으니까 가로정비 차원에서 문제가 됩니다.
○김재관위원 옥상 같은 데 많이 그래요.
○위생지도팀장 서황석 옥상은 파악된 게 없습니다.
○김재관위원 한 번 보세요, 한번 보면 요즘에 그런 데 많이 있어요.
옥상에 기둥만 세워놓고 지붕은 투명하게 뭘 만들었거나 아니면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끔 할 수도 있고. 그런 거를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그런 장소도 있어요. 한 번 가보세요. 제가 어디라고 얘기는 안 하니까 자체 점검 잘 하시라고요. 다음에 그런 게 있으면 제가 별도로 조사를 시키도록 할테니까 자체 점검 잘 하세요.
○위생과장 권선배 네, 알겠습니다.
○김재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위생과 업무보고를 종료하겠습니다.
권선배 위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건강과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김정곤 지역건강과장은 나오셔서 팀장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안녕하십니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입니다.
삶이 행복한 건강도시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김영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지역건강과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담당주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주사 소개)
구정업무보고에 앞서 201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부록에 실음)
그러면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35쪽 일반현황과 36쪽부터 52쪽까지 2013년 사업별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참 조)
○지역건강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지역건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성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성자위원 오성자 위원입니다.
41페이지에 폐렴구균 예방접종할 예정이라고 그랬거든요. 70세 이상.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65세 이상입니다.
○오성자위원 아까 70세라고 그러셨는데.. 65세 이상이면 누구를 상대로 하는 거예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65세 이상 어르신들 전체가 대상입니다.
○오성자위원 그러면 예방접종이 한 대당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는데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2억 3,000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성자위원 그거 내가 예방접종을 했는데 4만원인가 5만원인가 하던데..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상대적으로 굉장히 비쌉니다.
○오성자위원 그것을 반드시 해야된다고 그러더라고요. 우리가 나이가 들어서 병에 걸리게 되면 거의다 마지막에 어른신들은 폐렴증상으로 사망을 하게 된대요. 그래서 이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앞으로 이 예방접종을 하겠다고 하니 상당히 기쁜 소식이네요. 그러니까 2억 몇천을 들여서 65세이상의 어르신들이 다 해당 된다 이거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다 해당이 됩니다.
○오성자위원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재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재관위원 과장님, 이번에 처음 오셨나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1월 4일자로 왔습니다.
○김재관위원 어디 근무하셨지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중랑구청에 근무하다 왔습니다.
○김재관위원 승진 해가지고 오셨어요, 이번에?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축하드립니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감사합니다.
○김재관위원 이제 흡연 때문에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하고 금연 구역도 지정하겠다고 하셨지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김재관위원 그런데 올해는 버스정류장 159개소를 하시겠다고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지금현재는 안 하고 있나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지정했습니다. 159개소를, 그거에 대한 관리를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김재관위원 추가 지정인데, 가로변 버스정류장 159개소는 추가지정 같은데?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정정하겠습니다.
42개소는 지정이 되었고 159개소는 추가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면 다 지정이 되나요? 버스 정류장은?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가로변 버스정류장이 해당이 되겠습니다.
○김재관위원 버스가 다니면 가로변 아닌가?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중앙차로는 서울시에서 별도로 지정을 하고요, 서울시 관할이기 때문에.
○김재관위원 그렇게 또 구분이 되어있네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리고 또 공원은 지정된 데 없지요. 우리 서대문구 관내 공원. 어디 공원 지정했어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42개소 공원이 작년도에.
○김재관위원 그러니까 서대문구 관내. 우리 서대문구 해봐야 안산, 백련산,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아, 어린이공원 같은 거 다 해당이
○김재관위원 그러면 근린공원은 지정 안 해요? 근린공원도 지정해야 할 것 같은데?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궁동근린공원외 6개 근린공원도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6개 근린공원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김재관위원 안산, 백련산, 그 다음에 저쪽에 뭐지? 창천동에 있는 게? 그런 데는 안 되어있지요? 창천동 거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창천, 궁동, 백련, 홍제, 인왕산,
○김재관위원 아직 파악이 안 되신 거 같은데 또 지적만 하면 뭐하겠어요. 거기서 피우고 다 하고 있는데. 불시에 공익요원을 투입해서 자주는 못해도 한번씩 완장 차고 공원을 다니고 하는 게 필요할 거 같아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다른 인력을 확보해서라도 법을 만들어 놓으면 법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감독이 잘 돼야 되는데 안 하면 결국 사문화 된 법이 되어버려요. 가로도 마찬가지예요. 2인 1조 되어가지고 한 번씩 지나가면서 흡연 단속반이라고 해서 그런 것을 꼭 해야 될 거 같아요. 시에서는 안 해요? 단속반 없어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시에는 아직 별도 단속반이 없는 걸로.
○김재관위원 우리도 단속반 없잖아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현재는 아직 단속반이, 예산 때문에.
○김재관위원 단속반이 필요해요. 공원 같은데 가서 보면 안산 같은데 한바퀴 쓱 돌아오고 그러면 완장 차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니까 그런 거를 안 하게 되는데 그냥 지정만 해놓고 있으면 사람들이 지정을 한 건지 안 한 건지도 모르고 그리고 물론 안내판이 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 그렇게 해서는 말 안 듣거든. 그래서 단속이 병행해서 되어야 된다 생각이 들고요.
음식점도 일정 규모 이상은 금연구역으로 돼 있잖아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150㎡ 이상은 1단계로.
○김재관위원 금년도는 그렇고 내년도에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거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그렇습니다. 2015년에는 전 음식점을 대상으로.
○김재관위원 2015년은 전체. 그럼 2년 후에는 전 업소가 다 되겠네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그거는 앞으로 단속까지 병행해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어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알겠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리고 아까 위생과 업무보고할 때도 얘기했는데 건강음식점하고 모범음식점 지정이, 물론 조건과 기준에 맞고 잘 하기 때문에 지정했지만 지정한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유효기간 내라도 지속적으로 처음과 똑같이 잘 하고 있는지를 봐서 안 되면 지정 해제 해야죠. 기간 안이라도.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런 걸 아까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건강음식점도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건강음식점하고 모범음식점하고 중복된 데도 있지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어차피 모범업소만 건강도 같이 겸해서 지정될 수 있겠죠. 또 담당부서가 다르니까 그런 것도 있고. 35개소. 학교도 건강음식점으로 지정한다고 했는데 학교에는 뭐가 있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건강매점.
○김재관위원 건강매점도 거기서 하잖아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건강매점이 어디어디 지정돼 있어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지금 4개 학교에 지정돼 있고 올해 추가로 1개 학교를 더 지정할 예정입니다.
○김재관위원 그것도 잘 해 주시고. 그 다음에 가장 우리 주민들하고 밀접한 분야가, 아까 행정사무감사 보고하셨는데 방역이거든요. 여름철에. 아직은 괜찮은데 그거 각 동에 새마을 지도자들이 하는 자율방역대 그분들이 하는 활동에 대해서 가능하면 많은 지원도 해 줘야되고 그분들 정말 봉사정신 아니면 못합니다. 과장님이 전에 이 업무를 했는지 모르지만 새마을지도자 그분들이 봉사정신이 굉장히 강한 분들이에요. 그래서 재료비라든가 목욕비라든가 이런 정도는 너무 박하게 하지 말고 그분들 얘기를 자주 의견 수렴해서. 영수증 처리도 너무 까다롭게 하면 줘도 못 쓰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것도 너무 틀에 박혀서 하지 말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과장님이 특별히 신경 쓰셔서 잘 할 수 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해충퇴치기 올해 124대 사신다고 했는데 1대 가격이 얼마나 되나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칠팔십만원 정도 되는데 아직 정확하게 산출 못해봤습니다. 가격변동이 있어서.
○김재관위원 가격이 굉장히 비싸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리고 아직 서대문을 잘 모르시니까 홍제천변, 불광천변 굉장히 민원이 많아요. 그것도 신경을 써 주세요. 하천변에 해충 퇴치하는 거 생각을 많이 하시라는 거예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알겠습니다.
○김재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김재관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서정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정순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38페이지에 모유수유 실천율이 굉장히 많이 증가했어요. 이 실천율 기준이 어떻게 되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6개월 이상 모유 수유한 경우만 실천율로 보고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한 것 같고.
우리 서대문 관내 모유 수유에 대해서 특별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탁틴맘이라고 있어요. 아세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아직 잘 파악을 못했습니다.
○서정순위원 우리 관내에 있지만 전국 단체인데 잘 협조해서 우리 구가 모범구가 됐으면 좋겠어요. 요즘 카톡에 그룹채팅도 하고 커뮤니티가 많이 생기는데 주로 아기를 낳으면 인터넷 검색해서 정보를 많이 얻는데 저도 경험을 많이 해서 알지만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가까운 이웃 경험자들이 실질적인, 간단한 처치로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2012년에 제가 가입한 커뮤니티에서도 여러 분이 애를 낳고 애기 낳으면 모유수유에 대한 어려움을 제일 먼저 호소를 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선배들이 도움을 주는 광경들을 많이 봤어요. 사회단체 보조금 신청해서 그런 사업도 전개하더라고요. 보건소 모유수유 전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그런 단체랑 협력하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요. 각별히 협조 관계를 이뤘으면 좋겠고. 그리고 43페이지에 영양플러스 사업, 이게 참 좋은 사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대상 대비 수혜자 비율이 상당히 낮은 편이에요. 6,011명을 추정하고 있고 실제로 사업수혜자는 1,858명이라는 거잖아요. 국·시비 50% 지원받는 사업인데. 그런데 주변에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게 신청에 의해서 하는 거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그렇습니다.
○서정순위원 예산은 크게 문제는 안 되지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예산은 크게 문제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래서 이게 소득 기준이잖아요. 소득 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들한테 직접 우편물을 보낸다거나 그렇게 신청하라고 하면 좋지 않을까요? 어려운가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대상자들한테 홍보를.
○서정순위원 다 공문을 발송하는 거죠. 신청하라고. 주변에 보니까 의외로 대상자들이 될만한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몰라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아는 사람들은 이거 신청해서 받고 너무나 좋다 이런 반응들을 보이는데 모르고서, 취학 전까지지요? 대상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그렇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러니까 아쉽게 대상자인데 모르고 지나갔다가 초등학교를 이번에 입학하는 경우를 봤는데 홍보를 더 강화해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게 하면 좋겠고요.
그리고 44페이지에 건강생활 실천사업 어린이집 신체활동 늘리기 프로그램도 굉장히 호응이 좋은 거 같아요. 주로 어린이집은 무상보육이라고는 하는데 특별활동비를 별도로 내서 체육수업을 하거든요. 보통 월 1만원, 1만 5,000원씩 내서. 그런데 이 사업을 신청한 데는 굉장히 호응이 좋더라고요. 이것도 사실은 국·시비를 많이 받는 사업이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그렇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래서 더 많이 확대할 수는 없을까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대체적으로 학교에서 신청을 받을 때 보면 교사들은 그렇게.
○서정순위원 어린이집이요. 어린이집 원장님들은.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어린이집 교사들은 그렇게 썩 환영하는 거 같지 않아서.
○서정순위원 아니에요. 일단 적어도 구립은 다 받을 거라고 보거든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알겠습니다. 홍보를 더.
○서정순위원 특별활동비가 민간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수익 창출의 일환으로 활용되는 문제가 있는데 구립은 적어도 그렇지 않거든요. 구립은 실비만 딱 받아서 운영하는 게 정착이 돼 있기 때문에 100% 환영할 거라고 보고. 구립은 기본으로 하고 민간은 신청을 받아서. 민간 중에서도 특별활동비 따로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데가 꽤 돼요. 여기는 가정어린이집까지 포함시켜도 될 거 같고, 어차피 실내에서 운영하는 거니까.
그리고 초등학생 신체활동 늘리기도, 의원들도 많이 활용하세요. 학부모들은 이거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담당 선생님들이 귀찮아서 신청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달리 방법이 없을 거 같아요. 꾸준히 설득하고 학부모님들이 자꾸 요구하게 하는 수밖에 없는데 의원들과 소통을 강화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까지 확대하면 좋을 거 같아요.
애들 보니까 새벽에 나와서 축구, 신연중학교 같은 경우에. 저희 조카도 새벽에 나가서 축구하는 걸 너무 너무 좋아해요. 평소에 늦잠 자는 애들도. 그래서 정 학교가 안 되면 체육회관이나 다른 공간을 활용해서 주말프로그램 같은 경우. 그냥 애들을 직접 모으는 거죠. 학교가 협조를 잘 안 해준다면.
이런 프로그램을 더 많이 확대하면, 물론 문화체육과에서도 유사한 사업을 하거든요. 거기랑 잘 협조해서. 그런데 문화체육과는 100% 구비로 하기 때문에 예산이 항상 어려워요. 그런데 보건소가 국·시비를 많이 받아서 오히려 사업하기는 훨씬, 예산은 어려운 거 같지 않아요. 그러니까 잘 협력해서 역할 분담을 잘 하시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마지막으로 결핵 통계가 나와 있잖아요. 51페이지. 그런데 이렇게 숫자로만 나오니까 인구 대비 우리 서대문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통계가 어때요? 다른 구와 비교 했을 때. 인구 대비 몇 %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거 같아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서울시 대비는 29%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크지는 않은데 약간 높은 수준으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25개 구청에서 우리가 인구가 다른 구청에 비해서 많지 않은 편이니까. 이게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 하면 표본 자체가, 인원수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볼 때는 약간씩 변동이 있고 매년 차지하는 비율 자체가 몇 % 정도 범위는 그렇게 유의미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서정순위원 그런데 전국적으로 보면 굉장히 많이 증가했어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그렇습니다.
○서정순위원 우리 구는 거기에 비하면 줄어들었고. 이런 것도 성별 분리 통계를 해 주시면, 어쨌든 통계가 의미가 있으려면 그런 비율이 나와줘야 더 정확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그런 걸 조금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알겠습니다.
○서정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곤 과장님께서는 중랑구의 보건지도과에 계셨죠. 건강도시팀.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위원장 김영원 이쪽 하고 업무가 많이 연계되고 하니까 다른 과에 비해서 잘 해 나가시리라 보고요. 37쪽에 맨 밑에 우리손주 육아교실 있잖아요. 우리손주 육아교실 이게 할머니, 할아버지들에 대한 교육입니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제가 이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잘 됐네요.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그런 교육이 꼭 필요하겠더라고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생각하는 손주를 생각하는 거하고 또 신세대 며느리들이 생각이 시각 차가 있어서 꼭 이런 부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좀 더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4회 해놨는데 이 부분 더 중점적으로 해 주셔야 될 거 같고요.
그 다음에 한 장 넘기면 임산부건강관리사업에 지금 독감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미국 같은 경우는 미국 전역에 확산이 됐고 지금 우리나라도 며칠 전에 보면 정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강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임산부한테는 독감예방접종은 맞아도 되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관계 없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래서 혹여나 그런 부분에 누락된 임산부가 있으면 파악해서 맞을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 다음에 독감예방접종이 사업은 끝났지 않습니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끝났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혹시 약이 남아 있습니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없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42쪽에 보면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서 금연구역을 지정하고 흡연 행위를 단속하지 않습니까? 이거 할 때 금연빌딩이라고 있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금연빌딩이 있으면 빌딩 안에서만 금연이 이루어지는 건지 아니면 금연빌딩으로부터 몇 m 이런 것도 돼 있나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빌딩은 건물 안에. 옥상을 제외하고 건물 내에만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러면 학원은 어떻습니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학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정 규모 이상은.
○위원장 김영원 그래서 이 부분에 아까 김재관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창천 문화공원이 있어요. 신촌에 가면. 백화점 바로 뒤쪽인데. 거기에 가면 그 공원에는 흡연하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특히나 젊은 여성들, 지나다니면서 눈살도 찌푸리고 상당히 보기에 안 좋거든요. 그런 젊은 여성들이 담배를 많이 피면 기성세대로서 우려가 많습니다. 우리 며느리 될 그런 후보자도 분명히 있을 텐데 야, 이거 건강상에 상당히 문제가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그쪽 주변하고 학원가 주변은 말씀 안 드려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아까 금연빌딩으로 지정이 돼 있을텐데도 불구하고 그 옆에 화단이라든지 약간 후미진 뒷골목으로 가게 되면 담배꽁초가 하얗게 있거든요. 이런 쪽에 집중적으로 단속이 필요한데 어때요? 2013년도에는 김정곤 과장님이 중랑구에서 새로 부임해왔으니까 이거 확실하게 해 주십시오. 흡연행위 단속 말하는 겁니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저도 와서 창천 문화공원이나 독립문 쪽에 노숙자들이 있는 공원이나 세 군데 공원이 문제가 더 많은 것으로.
○위원장 김영원 거기에서 제가 말씀드리면 독립공원에는 지금 노숙자가 없어졌습니다. 2012년 8월부터인가 그때부터 노숙자가 없어요, 지금 현재까지. 노숙자분들보다도 청소년들 집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집중 관리하고 금연빌딩 주변이 이런 문제점이 있는 게 지금까지 금연 위주로만 정책을 하다 보니까 흡연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부족해서 건물 내에 옥상 같은 데 설치하도록 하고 있는데 그런 게 설치가 안 되다보니까 아무래도 밖에서 흡연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 계도를 해서 건물도 별도 흡연실도 설치해서 흡연자들에 대한 배려 자체가 금연자들한테도 간접 흡연을 줄일 수 있는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알겠습니다. 그런 쪽도 중요하지만 아까 얘기했던 청소년들 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야 될 겁니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남대문 옆에 삼성 본관에 가시게 되면 직원들이 시간대 별로 거리에 나와서 담배를, 직원이 많지 않습니까? 담배 한 번 피는 시간이 되면 약 70∼80명에서 100명 정도까지 나와서 담배를 집단적으로 피거든요. 그런 데도 아직까지 지정이 잘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어른들 보다는 기성세대 보다는 자라나는 청소년들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 46쪽에 보면 건강음식점 지정을 하게 되는데 지금 35개 업소 중에서 올해 목표가 20개를 더 해서 55개를 운영을 하려고 그러지 않습니까?
지금 추진방향은 그런데 지금 지정업소를 늘리는 것도 늘리는 것이지만 그것이 중요하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현재 지정되어 있는 업소가 실질적으로 지정을 받기 위해서 인공조미료 사용을 억제를 했을 거고 그 다음 소금도 적게 썼을 것이고, 또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이런 것을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노력을 많이 했을 겁니다.
그런데 지정을 받고 나서 관리가 중요하다는 얘기죠. 그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위원장 김영원 그 부분 중점적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가끔 건강음식점이라고 해서 한번씩 가서 식사를 하게 되면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그런 것이 많이 있거든요. 그 쪽 부분에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건강음식점 관련해서 제가 부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제가 와서 보니 고민 있는 게 있습니다. 예산이 시비와 구비 매칭사업인데 이게 건강도시 사업입니다. 시에서 2,000만원 지원하게 되어있고 구비가 2,000만원 편성된 중에 건강 음식점에 편성된 게 저희가 3,000만원을 편성을 했는데 작년도에 예산 조정을 시에서 늦게 하면서 마지막에 이게 전액 삼각이 되었습니다. 지금 어떻게든 이 사업이 제가 와서 파악하기로 2010년도부터 시작을 해가지고 언론에도 많이 보도가 되고 굉장히 모범적인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기존에 지정된 업소들 관리를 잘 하고 하면, 지금 정착을 해가야 될 단계고 그런 단계인데 예산이 삭감이 되어서 어떤 식으로든지 이걸 좀 살리긴 살려야 될 것 같아서 저도 나름대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는데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시면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네,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방역소독할 때 아파트 같은 경우는 집수조 있지요, 겨울철에 하는 사업, 이 부분 하실 때 보면 아파트라든지 여기 300세대 미만 아파트 여기도 하고 있는데 건물 같은 건 어떻게 됩니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일정 건물 이상은
○위원장 김영원 일정 건물이 규모가 그게 집수조로 봐서 100인 이상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2000제곱미터, 이 부분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금연이나 전체적으로 공중이용시설이라고 해서 일반 건물 2,000제곱미터 이상 복합건물 3,000제곱미터 이런 규정들이 있습니다. 거기는 소독의무시설이 되어서 자체적으로 해야 되고요, 그래도 그 중에서 민원이 발생하거나 하면 저희가 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일정규모 이상은 자체적으로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는 곳은 우리가 해야 될 의무가 있지 않습니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위원장 김영원 그래서 소규모라든지 그런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 것 외에 그런 것을 찾아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 다음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볼게요. 기후변화 대응해서 감염병 예방관리를 할 때 어떤 매뉴얼 있습니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매뉴얼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 매뉴얼이 좀 제대로 잘 되어야 될 것 같아요. 기후변화 때문에 항상 우리가 여름이라든지 겨울 같은 경우는 폭설, 폭설 때도 감염에 대해서 신경을 쓰셔야 되지요. 그 다음 한여름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해서 비상시에 매뉴얼에 따라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 확인을 안 해봐도 될까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시스템으로 구축이, 질병관리본부부터 시작해서 서울시하고 각 구 보건소 이렇게 해가지고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 있고 거기에 대한 매뉴얼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거는 정부 차원이고 우리 자치단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거 있지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도 매뉴얼이 되어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러니까 그게 중요하다는 얘기지요. 정부에서 하는 거 하고 서울시에서 하는 거는 그렇게 따라오는 것이고 우리 자체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빨리 대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지역건강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김정곤 지역건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약과 업무보고를 청취도록 하겠습니다.
정연훈 의약과장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약과장 정연훈 안녕하십니까? 의약과장 정연훈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의약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팀장 소개)
의약과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받은 사항은 없었습니다.
의약과 소관은 57쪽부터 되겠습니다.
(참 조)
○의약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의약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와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정순위원 63페이지 아토피천식 관리사업요, 이거 시범 보건소 운영을 하더라고요. 보건복지부에서. 서울은 왜 하나도 없어요? 신청을 안 한 거예요?
○의약과장 정연훈 아마 서울은 대상 자체가 안 되었을 겁니다.
○서정순위원 왜요, 서울에 환자가 제일 많을텐데.
○의약과장 정연훈 서울 의료원에서 아토피 그걸 하고 있고요, 서울시가 아토피 천식을 먼저 해가지고 보건복지부가 따라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서울시가 전에 오세훈 시장님 계실 때부터 서울 의료원에다가 아토피천식 클리닉을 만들어가지고 그 위주로서 전체 25개 구가 같이 나가고 있는 거고, 보건복지부는 서울시를 따라서 가고 있는 거기 때문에 서울시에는 전체가 시범 보건소같이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복지부에서는 아마 서울시를 빼고 한 것 같습니다.
○서정순위원 예산은 줄 거 아니에요. 시범보건소로 지정이 되면.
○의약과장 정연훈 이 자체가 저희는 시비를 받아가지고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요,
○서정순위원 이거를 더 확대하면 좋지 않을까.. 예전에 비해서는 확대가 된 거죠. 그래도 이제 초등학생들이 계속 초등학생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렇다고 완치가 되는 거도 아니고 평생 가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러면 중고등학생이 될 텐데 중학교 학생들도 같이 관리가 되어야 될 텐데 지금 사업이 전혀 없잖아요. 어떻게 해 볼 계획은 검토 안 해봤어요?
○의약과장 정연훈 중학교하고 한 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확대해가지고, 학교에서 보통 초등학교는 괜찮은데 중학교만 가더라도 입시라는 그런 개념을 가지고 있어가지고 어느 정도 반응을 가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러면 더 필요하지요. 입시를 잘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관리가
○의약과장 정연훈 일단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리고 문제는 뭐냐면, 이렇게 선정된 학교 학생들은 굉장히 좋아하잖아요. 부모들도 그렇고. 그런데 선정되지 않은 학교 학생들은 별도의 어떤 사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캠프 같은 경우는 여기 해당 학교나 어린이집 말고도 학교가 신청을 안 하면 아토피 천식 학생들은 아무런 혜택을 못 받는 거잖아요. 그래서 별도로 보건소 차원에서 나머지 학생들을 다 포괄할 수 있는 이런 사업을 확대해야 되지 않을까,
○의약과장 정연훈 기존에 신청하지 않는 학교라도 대상 학생들에 대해서는 추후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네. 환경과랑 연계하는 거 참 좋은 거 같고 또 우리 친환경 급식 지원센타가 생겼잖아요. 거기하고도 긴밀하게 협조를 해서 사업을 확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의약과장 정연훈 네, 알겠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리고 골밀도 검사 대기는 많이 줄었나요?
○의약과장 정연훈 많이 줄었습니다.
지금 직원이 충원이 되어 가지고요, 당겨가지고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지금 어느 정도 대기해야 돼요?
○의약과장 정연훈 5월초까지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서정순위원 대기가 다 해소가 된다고요?
○의약과장 정연훈 네. 계속해서 전에 있던 사람들을 전화를 해가지고 당겨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잘 하고 계시네요. 72페이지 보면 정신보건센터에서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개별상담은 245건인데 사례관리 등록이 왜 1명밖에 안 될까? 기관 연계도 1명. 너무 건수가 적은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의약과장 정연훈 이게 사례관리등록이라는 게 정신과적으로 문제가 있다, 그런 내용이 되겠고 그 자체가 아니고 자체상담이라든지 하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되면 사례 관리 등록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서정순위원 이게 사실은 굉장히 고질적인 문제라서 1회 상담한다고, 물론 1회는 아니겠죠.
○의약과장 정연훈 1회는 아니고 주기적으로, 부모님까지 같이 상담을 해야 됩니다. 학교폭력이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환경까지 같이 미치는데 보통 보면 부모가 외지에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부모하고 연락해서 면담 날짜 잡고 이것이 안 맞아서 딜레이 되고 그래서 복잡합니다만 정신보건센터에서 신경 쓰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게 경찰서하고 연계된 사업이기 때문에요.
○서정순위원 개별상담이 건으로 돼 있어서 몇 명이 상담을 받았는지는.
○의약과장 정연훈 보통 한 달에 10명에서 15명 정도가 경찰서에서 저희한테 명단이 넘어옵니다.
○서정순위원 그것만 하고 있는 거예요?
○의약과장 정연훈 그거하고 학생에 대해서 부모님까지 같이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개별 상담건수가 2배, 3배 늘어나게 돼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건수랑 몇 명인지, 가정으로 따지면 몇 가정인지 그렇게 기록을 해주시면 더 좋을 거 같고.
○의약과장 정연훈 네, 알겠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리고 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게 참 좋은 사업 같아요. 이거를 어르신들이 접근성이 좋아야 되잖아요. 오시라고 하는 게 어려운데 경로당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하면 어떨까, 이게 어차피 소규모로 진행되는 거잖아요. 내용은 참 좋은 거 같더라고요. 특히 여성분들 같은 경우는 화병, 우울증 굉장히 복합적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당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은 물론 경로당에도 나오시기 힘든 분들도 있는데 경로당에도 특히 취약지역에는 굉장히 많이 계신 거 같아요. 그래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계획해 보시면 어떨까.
○의약과장 정연훈 그런데 이게 경로당이 너무 많다보니까.
○서정순위원 시범으로 해야죠.
○의약과장 정연훈 몇 군데 내지는 안 그러면 저희가 생각하는 게 게이트 키퍼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경로당에 한 분의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해서 우리가 직접 가지는 못하지만 경로당의 한 분이 찾아오시는 분들 중에서 문제가 있는 거 같다 그러면 저희하고 바로 연계할 수 있게끔 그런 사업도 구상해 보는 게 좋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자살예방’이라는 사업을 내걸지는 말고 마음건강 프로그램 이런 정도면 다가가기도 좋은 거 같아요. 8회 65명 이걸 좀 더 활성화하고 예산도 여기도 시비를 받아서 하는 거잖아요. 더 많이 활성화되게.
○의약과장 정연훈 자살예방은 시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기 때문에 따로 돈이 내려 오기 때문에 좀 더 확대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네, 그렇게 꼭 좀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재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재관위원 김재관 위원입니다.
아토피 어린이집이 여기 보면 12개소 운영한다고 돼 있죠. 아토피 어린이집은 아토피에 걸린 애들만.
○의약과장 정연훈 아니, 그게 아니고 관내 어린이집하고 유치원에다 우리가 이 사업을 하는데 신청을 하라고 해서 신청을 받는 것입니다.
○김재관위원 아토피만 전문적으로 보호하고 그런 어린이집은 없어요?
○의약과장 정연훈 없습니다.
○김재관위원 전에 연희초등학교 뒤에 아토피 어린이집을 건립한다고 그랬잖아요. 옛날에 동사무소를 거기다 건립하겠다고 건물을 샀는데 리모델링해서 아토피 전문어린이집을 건립하겠다고 그랬거든요.
○의약과장 정연훈 친환경어린이집.
○김재관위원 친환경인가, 달라요? 거기는 어떤 어린이들이 들어가는 거예요?
○의약과장 정연훈 그거는 건물 자체를 친환경으로 지어서 유해 인자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고 저희가 하는 아토피 어린이집은 저희가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게 아니고 기존 구립 어린이집이나 민간 어린이집에서 아토피 사업을 하는데 아토피가 심한 아이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사업에 동참을 하겠다 그러면 저희가 교육도 하고 애달 캠프도 데려가 주고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의약과에서 어린이집을 지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김재관위원 친환경 어린이집이네...
그 다음에 아까 동 허브화와 관련해서 방문간호사를 각 동에 하나씩 배치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14명?
○의약과장 정연훈 지금 현재 12명이고 인구가 적은 데는 아직까지 미충원돼서 겸임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인구 수라든가 이런 것도 고려해서 동당 무조건 한 명 하지 말고 많은 데는 2명까지라도 해야 될 거 같아요. 그건 감안하시고.
그 다음에 그 사람들이 9시에는 동으로 출근하고 4시에는 보건소로 가면 어떻게 보면 이중적으로 일을 하는 거 같아. 그래서 아예 발령을 내는 게 낫지 않겠어요?
○의약과장 정연훈 발령을 낼 수 없는 게 공무원이 아니고 기간제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동 복지 허브화 하면서 복지문화국하고 복지정책과에서 확답을 받은 게 이 사업이 실적이 올라가는 사업이거든요. 보건복지부로 실적이 다 보고돼야 되는데 전년도에 2개 동, 충현동하고 남가좌동에 시범사업을 했습니다. 했는데 실적이 형편없게 나왔습니다.
○김재관위원 실적이 없는 이유는 뭐에요?
○의약과장 정연훈 왜냐하면 동으로 배치가 되다 보니까 자기 고유의 일을 못하고 결국은 다른 사람이 하는 허드렛일을 따라 갈 수밖에 없다는 거죠.
○김재관위원 그러니까 근무지가 다르다고 해서 뭐가 다르죠.
○의약과장 정연훈 동에서는 자기 동직원이 하나 늘었다고 생각하는 거지 보건소 일을 하러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업무실적이 기존에 보건소에서 나갔던 간호사에 비해서 거의 1/10로 줄었습니다, 일 하는 게. 그래서 작년에 저희가 복지정책과하고 많이 틀어졌었는데 이번에 합의를 본 게 다른 일을 시키지 않고 그걸 하고 또 어차피 업무보고를 하려면 컴퓨터가 사무실에 있기 때문에 거기서 프로그램을 통해서 매일 환자 관리한 것을 입력시켜야 됩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면 사실 동 복지 허브화를 하기 위해서 사실상 필요성이 없는데 동에 파견해서 하는 거 아닙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내용만 한다고 그러면 좋습니다. 왜냐 하면 지금은 문서상으로라든지 내용적으로 사회복지사하고 서로 시너지 효과가 있게끔 문서상으로도 동장님들한테도 교육을 그렇게 시키고.
○김재관위원 동 복지하고 관련해서 해야 될 사업이에요?
○의약과장 정연훈 네.
○김재관위원 보건소에서 잘 해왔는데 왜?
○의약과장 정연훈 시너지 효과를 더 갖자는 거죠, 구청에서는. 왜 그러냐 하면 동 사회복지사가 만나는 사람 중에서도 보건 쪽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것이고 우리 보건 간호사들이 갔지만 우리 말고도 사회복지적으로도 현물 지원이라든지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거죠. 그걸 그날그날 사회복지사랑 만나서 바로 연계시켜 줄 수 있으니까. 전 같으면 그걸 문서상으로 하다 보면 2∼3일 걸릴 수도 있고 1주일 걸릴 수도 있던 게 이제는 담당 통해서 바로 만나서, 하다 못해 자기는 오늘 못했으면 내일 아침에 동 사회담당한테 이러이러한 사람 있었다 좀 해 다오. 바로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것에 대해서는 속도전이랄까, 빨리빨리 진행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사회복지사가 이런 문제점이 있다고 하거나 방문간호사가 방문해서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한 거에 대해서 바로바로 연결해서 할 수 있다고요.
○의약과장 정연훈 그렇죠.
○김재관위원 그런 것도 있겠죠.
○의약과장 정연훈 그게 작년에는 안 됐는데 이번에는 그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김재관위원 작년에는 안 됐는데 잡다한 일 안 시키는 것은 누구하고 협약했어요?
○의약과장 정연훈 복지정책과하고 주민자치과 다 협조를 받았습니다.
○김재관위원 동장 보고 시키지 말라고. 사회복지사하고 업무 구분을 확실히 하라고 했다고. 그분들은 나가서 주로 어떻게 활동하는 거예요?
○의약과장 정연훈 일단은 1순위, 여기 나와 있습니다만 69쪽에 보면 사업대상에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라고 딱 있습니다. 1순위가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건강 위험군, 질병을 가진 자고요. 2순위가.
○김재관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방문간호사가 주로 활동하는 게 주로 어떻게 활동하는 거냐 이거지. 현장에 가서.
○의약과장 정연훈 명단을 가지고 그 집을 직접 방문합니다. 전화해서 약속시간 잡고. 사람이 다른 일 나갈 수 있으니까요. 전화해서 직접 방문해서 상담하고 거기에 대해서 건강리스트를 체크하고 그 분에 대해서 맞는 보건 건강교육이라든지 식생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필요하겠네. 주로 저소득층이나 그런 분들이겠죠.
○의약과장 정연훈 일단 기본은 저소득층이 되겠습니다.
○김재관위원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라거나 이런 사람들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 해주는 거죠.
○의약과장 정연훈 중하다 하면 자주 가는 것이고 경한 환자 같으면 전화상담이라든지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분들이 기간제 근로자다 보니까 신분에 불안을 느끼는 것 같아요.
○의약과장 정연훈 그런데 금년부터 통합 보건사업으로 바뀌어서.
○김재관위원 지난 번에 박원순 시장님이 말씀하시기를 그분들을 정규직으로 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어떻게 되죠?
○의약과장 정연훈 보건복지부에서 금년 1월부터 2년을 하면 무기계약직 전환이 가능한 걸로.
○김재관위원 그러면 기존에 2년 하던 사람들 있잖아요.
○의약과장 정연훈 그건 그치고.
○김재관위원 새로 지금부터.
○의약과장 정연훈 왜냐 하면 그전까지는 간호사들은 일자리 창출로 인한 사업이라서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시켰습니다. 금년부터는.
○김재관위원 그러면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두 번 계약하면.
○의약과장 정연훈 23개월 이상 해야 되죠. 앞으로 무기계약 전환을 하지 않겠다 하면 23개월만 근무시키고 퇴직시켜야 되겠죠. 그런데 저희 입장에서는 금년도에 사업실적이 좋다 하면 무기계약직보다는 차라리 시간제계약직 공무원으로 하는 게 더 낫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제 주 35시간으로 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버리면 공무원 같이 나중에 깽판 쳐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 그런데 시간제 계약직으로 하면.
○김재관위원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해 주면 좋죠, 무기계약직으로.
○의약과장 정연훈 그런데 저희가 일하는 입장에서는 어차피 연속성을 가지면서도 연봉이나 큰 차이 없다면 무기계약직보다 시간제 계약직으로 해서 일 하는 만큼은 우리가 계속 하지만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재계약 하지 않는 그런 방안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니까 일단 현재 하고 있는 사람들은 1년은 하겠네요.
○의약과장 정연훈 이분들이 성과가 좋으면 저희가 내년도에.
○김재관위원 내년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네요.
○의약과장 정연훈 내년도에 검토를 해 봐야 될 사항입니다. 저희가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금년 1년이 여러분들의 미래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
○김재관위원 그분들이 잘 알고 있죠.
○의약과장 정연훈 그리고 저희는 3∼4년 해오신 분 다 재고용했기 때문에.
○김재관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수고하셨습니다. 윤유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유현위원 안녕하세요. 윤유현 위원입니다.
방문 진료는 신규가 아니죠. 작년에도 했잖아요.
○의약과장 정연훈 방문 진료는 계속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윤유현위원 관련 팀은 어딥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가족보건팀입니다.
○윤유현위원 이쪽으로 연락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건강검진 있지 않습니까? 67페이지. 우리 보건소에서는 주민들한테 건강검진 안 받죠?
○의약과장 정연훈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하고 일반 건강검진 하고 있습니다. 단 암 검사만 되지 않고요.
○윤유현위원 그것을 못 본 거 같은데. 건강검진 나오면 신병원이라든지 동네 큰 병원, 그런 병원만 나오지 보건소는 못 봤는데요.
○의약과장 정연훈 보건소, 합니다. 옛날부터 하고 있는데요. 보건소에서는 암 검사만 안 하고요.
○윤유현위원 나머지는 다 되고요?
○의약과장 정연훈 네.
○윤유현위원 전문 용어여서 그런데 임상병리실 보면 검사장비 운영. 장비를 운영한다는 뜻이죠.
○의약과장 정연훈 검사를 하게 되면 장비를 다 써야 되니까요.
○윤유현위원 자동 생화학 검사기는 뭡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간기능 검사 하는 기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효소면역기는 보통 암표지자검사 같은 겁니다.
○윤유현위원 혈액분석기를 저는 간기능 검사로 봤는데.
○의약과장 정연훈 생화학 검사가 간기능 검사이고. 혈액분석기는 보통 헤모글로빈 혈소판 수 검사하는 기계가 되겠습니다.
○윤유현위원 그리고 그 다음에 그 밑에 효소면역기.
○의약과장 정연훈 이게 보통 말하는 암표지자검사.
○윤유현위원 그렇게 하고 있구나. 다음에 뭡니까, 간기능 검사할 때 GTP, GOP 그런 것도 다 하는 거죠.
○의약과장 정연훈 기본 검사입니다.
○윤유현위원 비용이 얼마나 듭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보건소 와서 진료 받으시면 1,100원입니다.
○윤유현위원 그렇게 쌉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검사를 하지 않고 처방전만 받으면 500원이고요. 피 검사를 하게 되면 1,100원입니다.
○윤유현위원 제가 얼마 전에 서부병원에서 받았는데 2만 5,000원이었는데.
○의약과장 정연훈 보건소는 방문당 수가이기 때문에요.
○윤유현위원 앞으로 저도 많이 활용을 해야 되겠네요.
수질검사기는 뭡니까? 용도가 약수터 같은데.
○의약과장 정연훈 약수터라든지 대장균 검사하는 기계입니다.
○윤유현위원 다음 장에 보시면 고가 의료장비가 많은데요. 진단용 방사선 발생 장치 534대, 이렇게 많아요?
○의약과장 정연훈 관내 의료기관에.
○윤유현위원 아, 우리 관내 총 의료기관.
○의약과장 정연훈 저희가 안전성 검사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요.
○윤유현위원 보건소에서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나 해서요.
특수의료장비도 관내.
○의약과장 정연훈 관내에 이렇게 있다는 겁니다.
○윤유현위원 MRI는요.
○의약과장 정연훈 MRI 11대.
○윤유현위원 우리 관내 전체 얘기하는 거예요?
○의약과장 정연훈 네. 주로 세브란스하고 동신병원이죠.
○윤유현위원 저는 우리 보건소에 이렇게 많이 있나 싶어서.
○의약과장 정연훈 MRI 11대면, 보건소 건물 적어서 11대 둘 수가 없습니다.
○윤유현위원 그 다음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 있잖아요. 여기 보면 암 의료비 지원 목표가 실 인원 지원 목표가 230명. 이게 무슨 뜻입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암환자에게 저희가 지원을 하는데 50%에 대해서. 한 사람이 한 건이 아니고 여러 건을 할 수가 있습니다. 1년 동안에 나갈 수 있는 돈이 제한돼 있기는 하지만 본인이 돈이 조금 부족하다면 본인 부담금을 미리 내고 저희한테 환급을 받는 것인데 1월에 진단받고 수술 받고 해서 3월에 저희한테 돈을 청구했습니다.
○윤유현위원 230명이 혜택을 받았다는 뜻이에요?
○의약과장 정연훈 실제 그렇지는 않고 230건을 받았다는 거죠. 230건을 하겠다.
○윤유현위원 아, 앞으로.
○의약과장 정연훈 한 사람이 실제적으로 하면 100명 이상은 볼 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금액이 적어서 1년치를 모아서 한 번 신청할 수도 있는 것이고 이번에 수술을 받았다 하면 큰 돈이 있으니까 첫 수술 이후에 한 번 하고 그 다음에 항암치료하면서 연말돼서 한 번 할 수도 있고 그러면 그 분은 2건이 되는 거고.
○윤유현위원 관내에서 14개 동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분들이 실제로 진료를 받았고 아까 1순위, 2순위 여러 가지 있잖아요. 이런 경우 자료를 한번 보고 싶어요. 특히 우리지역구 같은 경우에 얼마나 많은 이용을 했는지 그런 걸 보고 싶거든요.
○의약과장 정연훈 네, 자료를 뽑아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유현위원 네, 그렇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에서 서대문 관내에 의약품 유통관리 기준 자율점검제를 실시하고 있죠. 이게 대상 업소가 많습니까?
○의약과장 정연훈 약국하고 의료기기.
○위원장 김영원 그런 데가 전체가 다 하는 거예요?
○의약과장 정연훈 전체 다 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전체가 다 하는 거예요?
○의약과장 정연훈 네.
○위원장 김영원 이거 제가 왜 여쭙냐하면 요즘 우유주사라는 것 있잖아요,
○의약과장 정연훈 그거는 의료 기관에서 하는데 보통 성형외과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성형외과에서 마취하기 전에 수면유도제로 해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런 것도 있고, 지금 의사 분들도 보면 이것을 맞아요.
이게 피로회복 이런 데 좋다고 해가지고 지금 의사 분들도 맞는 거를 접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 이게 바로 오남용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게 작년인가요? 30대 여성이 산부인과에서 과다 투여를 해 가지고 사망까지 했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 연예인들, 이렇게 해서 많이 사용을 하는데 이거 관리는 어떻게 할 수가 없나요?
○의약과장 정연훈 이거는 저희가 하기가, 왜냐면 약품 들어온 거하고 그걸 해야 되는데 사실 그렇게 되면 수사 쪽으로 나가야 됩니다. 성형외과 쪽에서 약 들어온 거하고 차트를 뒤져봐야 되는데 저희가 그렇게까지는 할 수가 없고, 이것은 검찰이나 경찰에서 수사권을 가지고, 그 다음 첩보, 어느 정도 내부 고발자가 있어야 됩니다.
저희 관내에는 성형외과가 많지 않기 때문에 프로포폴 쓰는 데가 그렇게 많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이걸 가지고 우유주사 우유주사 그러잖아요, 색깔이
○의약과장 정연훈 색깔이 우유 같아서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우리 일반인들은 크게 이런 거하고는 큰 상관이 없지요?
○의약과장 정연훈 네.
○위원장 김영원 병원 같은데 가도.
○의약과장 정연훈 별 상관 없습니다.
참고로 저희 딸이 한달 전에 쌍거풀 수술을 했는데 그때 프로포폴을 미리 맞고 마취를 하는데 하는 말이 상당히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의약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정연훈 의약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고 점식식사를 위해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9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영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끝으로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정일택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 소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정일택 안녕하십니까,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정일택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우리 구정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우리 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애쓰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년도 제193회 새해 첫 임시회를 맞이하여 우리 공단의 업무보고를 드리게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보시고 부족한 거나 미진한 거를 말씀해주시면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구민에게 더욱 봉사하고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혹한과 폭설이 잦은 겨울철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함께 일하고 있는 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정일택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정지일 경영본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안녕하십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 조)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부록에 실음)
2013년도 주요업무 계획입니다.
13쪽에 경영관리팀입니다.
(참 조)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경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서정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정순위원 업무보고 책자 보니까 굉장히 잘 하신 거 같아요. 신규사업도 많고 개선, 지속 이렇게 나눠서 읽어만 봐도 잘 이해할 수 있게 잘 준비하신 거 같고.
몇 가지 제안할 게 있는데 역사관 관람료. 저도 인상하는 거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구민에 대해서는 자연사박물관처럼 50% 할인 혜택을 두는 게 좋지 않을까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 문제도 검토를 1차 해봤는데요. 조례상의 개정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할 사항인데요. 주민의 관람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서정순위원 유도를 해야죠. 그래서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게. 이용을 많이 하든 안 하든. 그리고 자연사박물관과의 형평성도 있고 그래서 저는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런데 대부분의 유사한 박물관을 보면, 물론 저희 같은 경우가 공공박물관을 운영하는 지자체는 유일한데요. 서울에서. 그래서 그런지 어쨌든 타 박물관들은 지역할인제도가 전혀 없더라고요, 다른 데 다 알아보니까. 그 문제는 신중히 다시 한 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서정순위원 그것도 있잖아요. 초등학교 3학년 내고장 탐방. 초등학생들도 많이 오잖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런 경우는 단체할인으로 들어가고요. 대부분 단체로 운영되기 때문에요. 단체를 20명 정도로 낮추게 되면 그런 효과도 있고 그래서 그거는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서정순위원 지금 한 학급 단위로 이루어지니까 단체 30명이면 적용 못 받는 경우도 많을 거 같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이번에 20명도 단체를 낮추는 것도 조례 개정을 하게 되면 추진할 계획입니다. 학생 수가 줄고 있기 때문에요.
○서정순위원 그런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역사관, 도슨트 운영하는 거 있잖아요. 성인이 하고 있지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렇습니다.
○서정순위원 청소년, 특히 중고생 자원봉사를 하게 되잖아요. 청소년 도슨트를 육성하면 좋지 않을까. 자연사박물관이 그렇게 계속 하고 있는데 거기는 과학이고 여기는 역사 쪽으로, 요즘 청소년들 중에 역사에 관심있는 애들도 굉장히 많은데 그렇게 하면 공부도 되고 봉사도 할 수 있어서 호응이 굉장히 좋을 거 같아요. 자연사박물관은 20대 1 정도 경쟁률을 기록한다고 하는데 한번 검토해 보셨나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 부분도 검토를 한 바 있습니다. 올해 사업계획에는 정확히 안 나타나 있는데요. 어떤 교육 쪽에 지역사회 대안 교육으로서 저희가 여러 가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주고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도 불러일으키고 이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자원봉사하고 연결하는 부분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말씀하시니까 더 가미해서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겠습니다.
○서정순위원 박물관처럼 지역 할당도 하고 그러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궁동체육관 운영하는데 거기 차량 문제가 제일 취약한 거잖아요. 그래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셔틀을 연장해서 운영해달라는 요구를 하셨다면서요, 여러 차례.
○경영본부장 정지일 저희한테요?
○서정순위원 체육회관 가는 셔틀을 거기에 해 주면 좋지 않겠냐 했는데.
○경영본부장 정지일 거기 셔틀은 이용하기에 1시간 정도 내에 들어와야 되기 때문에 그런 얘기도 일부 있었는데요. 그게 시간이 맞지 않으면 코스를 다양하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세 군데로 하고 있거든요. 홍은, 홍제권하고 가좌, 연희권을 운영하고 섞어서 하나를 해서 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데 보통 1시간 안에 들어와야 됩니다. 수업에 맞춰야 되기 때문에. 그거를 하기 위해서는 길이가 길어지고 위치가 복잡해서 지금 현 상태에서는 어렵습니다.
○서정순위원 이용자 수로 따지면 거기를 찍으면 거기 이용하는 분들이 꽤 많아질 텐데 그러면 비용이 더 들어갈 텐데 그러면 추가 비용을 부담할 용의가 있느냐고 여쭤보니까 조금 부담하더라도 너무 불편하다는 거예요. 이용하기가.
○경영본부장 정지일 제 생각에는 그 셔틀은 이쪽 노선을 조정해서 하기에는 코스가 상당히 어려울 거 같고요. 굉장히 올라가고 들어가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거기에 다시 셔틀을 추가해서 운영한다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죠. 현재 셔틀 5대 운영하는데도 3억 2, 3천 들어가거든요. 그렇게 되면 한 대당 1억 정도가 된다는 얘기인데.
○서정순위원 저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다목적체육관 건립하면 차량도 더 늘리고 할 거 아니에요. 그 전에 가능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그렇게라도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답변을 해 주셨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 문제는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리고 공단에서 위탁 관리 운영을 하다보니까 민원 처리가 제 때 제 때 안 되고 그런 측면도 있다. 그래서 홍제3동 배드민턴장 같은 경우는 연합회에서 관리하고 있잖아요. 궁동체육관도 그렇게 배드민턴연합회에서 관리한다거나 그런 것도 검토해 봤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초기에 그런 요구가 있었고요. 구에서 심도있게 검토했습니다. 저희하고 논의하고. 그런데 체육관으로 되어 있는 시설물은 상당히 건립하는데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그 안에 관리해야 될, 청소라든가 비품관리, 시설관리 이런 게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연합회로 갈 경우에는 체계적인 관리가 굉장히 어려워지고요. 그렇게 되면 투명한 관리도 어렵고요. 그래서 테니스 코트나 배드민턴 코트가 5군데 정도 연합회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은 관리 인력이나 여러 가지가 인원을 고용해서 통합관리 할 때는 좀 더 비생산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는데 이런 단일 시설물을 관리하는 것을 그쪽에 맡기게 되면 Y에서 운영을 해도 굉장히 방만하게 운영되고 설비가 노후되고 그렇게 되는데 그런 문제는 직영이나 저희 공단 같은 공기업에서 운영해 주는 것이 아마 시설 관리 효율성이나 또 예산절감,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하여튼 민원을 제대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연합회랑 협력을 한다든지 그런 걸 보완해 주시면 될 거 같고 홍제3동 같은 경우는 연합회에서 운영하는 거에 따른 문제점은 없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코트 운영은 저희가 관장하는 게 아니고 구에서 직접 위탁을 준 것이라요.
○서정순위원 그쪽에 물어봐야겠군요. 잘 알겠고요.
도서관 오디오북이 135권 있더라고요. 이거는 제가 이용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네. 너무 수가 적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보니까 요즘 영어책에 대한 수요가 높잖아요. 각 가정에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집에서 엄마표 영어로 하는 그런 수요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런 수요에 비해서 굉장히 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특히 고학년, 중고생. 저도 찾아봤는데 너무 한정적이에요.
그리고 우리 서대문도서관은 아예 신규 도서 신청이 3월부터로 돼 있더라고요. 너무 늦지 않나요? 3월이면. 예산배정이 다 됐을 텐데.
○경영본부장 정지일 예산 배정이 거의 다 됐습니다.
그게 수서도 해야 되고 자료선정도 해야 되는 여러 가지 과정에서.
○서정순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12월에 다 마감돼서 예산이 없기도 하고. 회계 시스템 때문에 일찍 마감을 해야 된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그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새로운 책들은 쏟아져 나오고 읽고 싶은 책들이 있어서 고대하고 있었을 텐데 1월이면 될 거다, 그렇게 신청을 하려고 보니까 3월이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게 저희가 늦추는 게 아니고요. 그것을 입찰을 봐야 돼요. 구에서. 공동구매로 바뀌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적격업체가 선정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서정순위원 도서관은 별도로 시스템을 가져갈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렇게 되면 거의 행정편의주의가 되고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도서관은 제 값을 주고 사는 게 바람직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너무 예산절감에 초점을 맞추는 거는 도서정가제 이런 취지에도 맞지 않고. 그리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중심에 놓고 사고를 해야 될 거 같아요. 서대문도서관은 제가 비교를 해 보니까 바로 신규 도서신청을 받더라고요. 그런데 여기는 너무 늦는. 그런 문제는 적극적으로 건의해서 도서관은 별도로 한다든지.
여기 대표 도서관 말고 분관도 굉장히 규모가 큰데 구청 행정시스템에 따라가다 보면 자꾸 문제가 발생할 거 같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전에 개별 구매를 하다가 통합구매로 바뀐 게 지난 번에 의원들께서, 해서 예산 절감도 많이 됐는데 그런 문제점이 나오더라고요. 그런 문제는 과하고도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그게 전체적으로 움직이는 거니까.
○서정순위원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거는 좋은 거 같아요. 그 당시에는 어떤 방식으로 그 문제를 접근하냐에 따라 다른데 우리 사회에서 요구하는 게 출판의 문제, 이런 것이 계속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잖아요. 무조건 저가 입찰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경영본부장 정지일 저희 도서관에서, 사실은 직접 구에서 구매해서 주는 경우도 있고 작은도서관, 이동도서관까지 전부 집중 구매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95% 이상이 다 우리 도서관에 소요되는 책이지. 구 전체로 구매하는 걸 볼 때. 그거는 그런 정책적인 변화는 구에서 이루어져야 될 거 같습니다.
○서정순위원 그거는 도서관 운영자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건의해서 개선을 해야지 제도가 그렇게 바뀌었다고 해서 그냥 따라가는 거는 맞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것도 한번 논의하고요. 자체 검토하고 논의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리고 CD 같은 게 많이 달려 있잖아요, 어학 같은 경우는. 그런데 그 CD를 반복해서 틀다보면 망가지는 경우는 어떻게 관리하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거는 꼭 필요한 거는 재구매를 합니다. 인기가 좋은 거는 훼손이 되기 때문에 재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수서할 때 다 같이 비도서로
○서정순위원 그러면 그때그때 점검을 잘 하나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렇습니다.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목록 정리를 하고 항상 관리하는 직원들이 그걸 파악해서 하고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하여튼 도서구입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서 그런 주민 민원이 굉장히 많아요. 영어책에 대한 요구가 많아서 그거를 많이.
○경영본부장 정지일 지금 영어책도 저희가 7,000여권 가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특화 수서라고 해서 남가좌 새롬어린이도서관 쪽에 수서를 더 많이 하고요. 이렇게 나눠서 하는데 저희가 책이 총 14만 육칠천권 돼요 다 합치면. 저희가 관리하는 책들이. 작은도서관 빼고요. 그렇게 되는데 영어도서를 찾는 분들은 많은데 많은 분들이 골고루 다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양 가지고 필요한 책이 없다는 의견은 많을 겁니다. 균형을 맞춰서 꼭 필요한 책은 수서할 때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리고 저학년 거는 꽤 되는데 고학년이나 중고생용은 굉장히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대표 도서관이 그런 거를 어느 정도는 갖춰줘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저희 애도 고학년이 되다보니까 관심이 자연스럽게 이동이 되는데 보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토론이라든지 이런 게 굉장히 저학년에 많이 집중돼 있어요. 그게 서대문 관내에서 이진아도서관 뿐만 아니라 서대문도서관도 중학생 이상의 프로그램이 없고 중학생 이상의 프로그램은 시내로 나가야 되는 거예요. 정독도서관이라든지 이런 데. 물론 모집하는데 어려울 수는 있지만 그렇게 수요가 많지 않다 하더라도 정책적으로 그런 거는 조금 더 신경을 써서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줘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을 이용하던 애들이 쭉 성장하니까 성장기에 맞춰서 그래도 하나씩은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나 이런 프로그램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끝나고 이렇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독서영재 프로그램은 중학교 2학년, 3학년 정도를 대상으로 해서 기획을 해보려고 하고요. 그런 부분은 토요프로그램 예산이 교육지원과나 국비나 시비지원금이 확정되면 그거는 일요 프로그램이나 방과후 프로그램 여러 가지 구상을 해보겠습니다.
○서정순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재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재관위원 네, 김재관 위원입니다.
서대문도시관리공단 하면 단순하게 시설물 관리나 하고 이렇게 보편적으로 이해할 거 같은데 이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너무 방대해서 구청에서 하는 업무 같아요. 워낙 방대하니까. 그만큼 일을 많이 하시는 거죠. 그동안에 표창도 많이 받으시고.
보고자료 아까 서정순 위원님도 말씀하시던데 신규사업, 지속사업 구분해서 하니까 눈에도 잘 들어오네요. 잘 하셨습니다.
보면 아까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됐던 입장료가 너무 싸다, 그런 말씀하시던데 거기는 주로 이용 고객이 청소년이라든가 그런 사람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죠. 어린이들. 성인보다는 훨씬 그쪽이 많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대체적으로 그렇게 많이 치우치지는 않습니다.
○김재관위원 성인도 많이 와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성인도 많이 오고요. 물론 초등학생 단체 관람이 많이 차지하기는 하는데요. 다양하게 들어옵니다.
○김재관위원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쪽에 일반 다른 박물관하고 단순 비교했을 때는 대부분 성인들이 많이 오는 박물관이 많잖아요. 그런 박물관하고 요금을 단순 비교하면 싸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나 주로 이용층이 학습이라든가 독립과 관계된 여러 현장 체험 겸해서 오는 주로 학생이라든가 이런 사람이 오게 되면 너무 비싸게 할 필요도 없지 않냐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너무 단순비교하지 말고 그런 것도 참고로 해서 이용요금을 올리기는 올리되 조금 고려할 필요는 있다 그렇게 보고 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1차 저희도 전부터 그런 부분을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는데 어쨌든 공공시설물이고 그걸 이용하는 분들은 주민이나 구민들이기 때문에 부담에 대한 문제 때문에 해서 이번에 의원님이 지적도 해주시고 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외국도 알아보고, 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데 비슷한 유사한 데 등 알아보니까요, 저희가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되어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상당히 낮아요? 일시에 많이 올려도 안 되고..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래서 10년 이상 전혀 인상도 안 되었고요,
○김재관위원 단계적으로 올렸으면 좋았는데 10년 동안 안 올리다 보니까, 그것은 참고로 잘 하세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면밀히 실무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재관위원 거기가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되어 있네요. 제1종 전문박물관은 뭐에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특화가 되어 있는 종합박물관이 아니고요, 그런 걸 1종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김재관위원 대부분 다 그렇지요. 자연사박물관이면 주로 자연에 관계된
○경영본부장 정지일 자연사도 1종입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면 2종 3종 같으면 예를 들어서. 3종이면 뭐에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사립도서관이나 이용인원이 떨어지거나 규모나 그런 거 다 해서 정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사적 324호로 지정된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거기가 독립투사들이 옥고를 치르고 형장 이슬로 사라진 분도 많고 99명인가 되지요. 돌아가신 분이.
○경영본부장 정지일 훨씬 많습니다.
○김재관위원 아니, 뭐가 99명인가 100명 되지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순국하신 분들 확인된 분들만 400명이 넘습니다.
○김재관위원 400명이 넘어요? 잘못 알고 있네.
그래서 그 분들이 거기에서 그런 독립정신을 부르짖다가 돌아가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의미가 부여되어서 형무소 역사관으로 성역화된 거 아닙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아까 말씀하신 거는요, 확인되어 가지고 순국선열 비에 적혀있던 분들이 그 정도 됐었습니다. 90명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김재관위원 맞아요.
그래서 거기가 그만큼 의미가 있고 독립과 관계된 성지기 때문에 성역화한 거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거기에 모든 걸 초점을 맞춰야 돼요. 무슨 행사를 하건 어떤 프로그램을 개발을 하건 하여튼 가능한 한 그쪽으로 포인트를 맞춰가지고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지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신중하게 검토해서 균형있게 하겠습니다.
○김재관위원 들어가는 입구에 주차장은 시에서 위탁해 가지고 하는 거지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지금 직영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시에서 직영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김재관위원 전에 위탁했잖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위탁했다가요, 직영 체제로 바꿨습니다.
○김재관위원 직영 하면서 역사관하고는 협조가 잘 돼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협조는 잘 되는데요,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거보다 훨씬더 비탄력적으로 운영이 됩니다. 버스가 많이 들어오게 되면 벌써 몇 년째 추진하고 있지만 그게 여의치가 않네요.
○김재관위원 그거를 넘겨받아야 되는데 그 주차장이 역사관에 관람하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이지 다른 목적이 없잖아요. 주차장까지 일원화해서 관리하면 참 좋을텐데. 그건 왜 안 되죠? 협조를 요청 해봤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협조를 몇 년 전부터 굉장히 노력을 했습니다. 구에서도 노력을 하고요, 저희도 노력을 많이 하고, 시장님도 왔다 가시고 부시장님도 왔다 가시고 했는데요, 그쪽에서 공원에 딸려있는 주차장이 수 백 개 되는 모양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전체적인 측면에서 보면 여기에만 특별하게 특혜를 줄 수 없다 이런 시각이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특혜가 아닌데. 너무 양이 많으니까 떼 내어 가지고 관리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시차원에서도.
○경영본부장 정지일 푸른도시국에서 공원관리사업소를 다 총괄하는데요, 정책과에서 결정을 해야 될 사항인데 실무자들도 상당히 그런 부분을
○김재관위원 최근에 협조 같은 것을 구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것도 한번 적극적으로 해볼 필요도 있지 않겠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문제는 현안 문제기 때문에요.
○김재관위원 그리고 사러가 앞에 공영주차장 위탁한 거 금년도 1월 1일부터 말까지로 되어 있네요. 입찰이 끝나가지고 지정이 된 거예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렇습니다. 새로운 업체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김재관위원 다른 업체가 들어 왔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 사람이 다시 받았습니다. 재입찰에 참여해가지고 전년도하고 같은 가격입니다.
○김재관위원 그래도 수익이 나나보지요? 다시 들어온 거 보면?
○경영본부장 정지일 거기가 수익성이 높지가 않습니다.
○김재관위원 보니까 전 보다는 많이 낮아졌네요. 가격이.
○경영본부장 정지일 많이 낮아졌지요. 전에 9,000만원씩 갔었습니다. 사러가 주차장 확보하기 전에는. 그 후에 유찰을 여러 번 거치고요.
○김재관위원 작년에는 얼마 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작년에 같은 가격입니다.
○김재관위원 그리고 우리 거주자우선주차 구역 내 안내표지판 있잖아요, 안내표지판이 도시관리공단 이름으로 해가지고 이용요금도 나오고 구간도 나오고 쭉 나와있는데 이렇게 다니다 보면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는 게 많아요. 그게 제자리에 있지도 않고 또 어떤 거는 거의 누워져있는 것도 있고, 그런 거 파악좀 해 봤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매년 봄에 전수조사를 해가지고 지금 전수 조사를 하는 기간입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옮길 건 옮기고 구획선도 공사나 개발이나 도로 여건이 달라지면서 변화가 왔거든요. 그런 부분은 늘 하고 있습니다. 올해 좀 철저히 해서 표지판 개선 예산을 1,000만원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개보수 하고요, 옮길 건 옮기고 시트지를 다시 붙이고 이렇게 할 겁니다.
○김재관위원 해빙하면 쭉 순찰 해가지고 정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동절기가 지나면 입찰이 들어가야 되고 그래서요, 저희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계획을 세워가지고 돌면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연희동에 장희빈 우물터 그 위에 보면 공영주차장 있어요. 거기는 이용률이 어느 정도 돼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거기는 지금 80% 정도, 100% 조금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꽉 차지는 않았습니다.
○김재관위원 그 땅이 참 아깝기는 해요. 뭘로 개발했으면 좋긴 한데 주민들은 반대하고. 주차장으로 있으니까 주변에서는 좋지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지난번에 임대주택, 대학생 임대기숙사도 추진하다 안 되었고,
○김재관위원 80% 정도 되네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김재관위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주차공간을 확보를 하겠다고 되어있네요.
종교단체라든가 학교운동장이라든가 이런 거 지속적으로 해가지고 적극적으로 해서 공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알겠습니다.
○김재관위원 여기 원천교회 같은 데는 자기네들이 개방하겠다고 나온 거 아니에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작년에 대종교 본사하고요, 원천교회 두 군데를 해서
○김재관위원 대종교는 어디에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홍은1동 쪽입니다.
○김재관위원 아, 꼭대기 있는 거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그래서 원천교회 30면하고 대종교하고 해서 70면 가까이 되니까 상당히 늘었습니다.
○김재관위원 창천동에도 대순진리교인가 있잖아요, 그런 데도 넓고 종교단체에서 그런 건 협조해줘야지 저녁에 야간에 주로.
○경영본부장 정지일 좀더 확대해나가도록 교통행정과하고도 같이 협력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재관위원 지금현재 거주자우선주차 새로 발굴하거나 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은데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래도 꾸준히 저희가 잔여 공지하고 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도 꽤 했습니다.
○김재관위원 어디를 했어요? 예를 든다면.
○경영본부장 정지일 홍은동, 연희동 이런 데도 서너 군데
○김재관위원 나올 수가 있나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여섯 면 이런 식으로 교통관리과에서도 하고요, 특히 교통관리과장께서는 현장을 많이 다니시면서 저희하고 같이 협의하고
○김재관위원 교통관리과장?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팀장하고 매일 다닙니다.
○김재관위원 교통관리과장 아주 적극적이지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작년에도 120면 정도는 했습니다. 개방까지 합쳐서. 그러니까 저희가 50면 정도는 자체 개발했고요,
○김재관위원 그런데 개발한 거보다 오히려 축소되는 게 더 많지 않겠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많습니다.
북아현쪽만 해도 2013년 330면 정도 축소되는 쪽으로 되어있고요, 물론 그런 데는 공사로 되는 거지만요.
○김재관위원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윤유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유현위원 안녕하십니까, 윤유현 위원입니다.
13쪽에 보니까 고객감격이라고 되어있는데 이제는 고객감동에서 고객감격으로 넘어가는 수준 같은데 친절교육이 직원들이 127명이지요? 이 친절교육은 자체적으로 하나보지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자체적으로 하고요, 저희 CS위원회를 자체 구성해서요,
○윤유현위원 CS가 뭡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고객만족도 제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총괄적인 얘깁니다.
○윤유현위원 프로그램의 일종인가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친절마인드 고객마인드를 제고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팀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현상들 가운데서 주민의 요구라든가 저희가 새로운 서비스개발이나 이런 것들을 각 팀별로 CS담당자를 선정을 하고요, 그걸 또 회의를 통해서 그런 것들을 강화시키고 있고요, 또 교육도 보내고 전파 교육도 하고, 자체 교육도 하고 그럽니다.
○윤유현위원 친절교육 사업비로 300만원이 편성이 되었는데요, 4월달에 외부강사가 전 직원으로 잡혀있고 전문기관을 통해서 연중 되어있는데 몇 회 실시하려고 그러시나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이 부분은 교육 계획안에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부분은 부서별로 CS리더가 한명씩 여섯 명 있습니다.
그런 리더들은 필히 1회 이상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해서 전파 교육을 하고 팀의 활성화를 시키는 그런 방향으로 되어있습니다.
○윤유현위원 그러면 그 분들 직책은 어떻게 됩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팀의 사정에 따라 저희 공단 직급으로 따지면 7급부터 5급까지가 리더가 되고요, 팀장이 총괄하고
○윤유현위원 따로 교육을 받나요? 전문강사한테?
○경영본부장 정지일 아니죠, 전문기관에 가서 CS교육을 하는 거죠. 직무에 따라서. 직무교육의 일종입니다.
○윤유현위원 우리 구청에 친절팀이 있었는데 지금은 바뀌었죠. 총무과인데 그쪽하고 연계가 안 됩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연계해서 신입 직원 오면 친절교육도 시키고 같이 협조해서 했습니다. 그런데 근래에는 구청하고 프로그램을 공유한 것은 없었습니다. 작년에는.
거기에 좋은 프로그램이 있을 때 같이 공유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팀장 역량강화 교육 때도 저희 팀장들이 구청에서 같이 교육을 받고 그랬습니다.
○윤유현위원 전화 친절팀 모니터링도 하고 조사 회수가 연 1회라고 되어있는데요, 해서 어떻게 좋은 성과가 있는지 아니면 모니터링 해 가지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한데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저희가 공식적으로 행안부에서 하는 서비스 측정을 하고요, 또 저희가 외부 전문기관에도 하고 있고요, 자체에서도 분기별로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자체에서 설문지를 돌리기도 하고요, 그리고 공단 직원들간에 팀간 점검도 하고요, 타 공단하고 전화 친절도도 하고 직접 대면해서 암행식으로 거의 두 달에 한번씩 체크를 하고 있고요, 또 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면 전부 설문조사를 대부분 합니다.
그러면서 거기에는 시설만족도부터 직원 친절도, 프로그램 만족도, 접근 방법 등 여러 가지를 수시로 현장을 체크해서 사업에 반영하는 그런 체제로 하고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그러면 경영관리팀에서 담당자는 누구입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직원이 하나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담당 팀장님이 누구시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경영관리팀장 김종국 팀장이고요, 그 담당자는 이수호 대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저는 민원이라든가 여러 가지 전화를 많이 하는데요, 구청에. 저 같은 경우는 도시관리공단 쪽은 전화이용을 많이 안 해봐서 그런지 몰라도요, 우리 구청 본청이라든지 그쪽은 전화응대가 너무 불친절해가지고 제가 구정질문도 한 경우도 있고 그런데요, 하여튼 전화 응대를 항상 담당팀장님께서는 교육을 잘 하셔가지고 전화 응대를 잘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알겠습니다.
○윤유현위원 전화 울릴 때 어떻게 합니까? 전화가 왔으면 어떻게 합니까, 처음에.
○경영본부장 정지일 저는 안녕하십니까, 도시관리공단 경영본부장 누구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그런 정도로 합니다.
○윤유현위원 그건 좋은데 먼저 감사합니다가 먼저랍니다. 매뉴얼이 있잖아요. 본청에 보면 조그마한 매뉴얼이 있어요. 그걸 혹시 이용하고 있어요? 공단에도.
○경영본부장 정지일 가지고 있습니다, 매뉴얼을.
○윤유현위원 하여튼 친절 문제는 김재관 위원님도 관심이 많고 저도 굉장히 관심이 많다보니까 특히 공단에는 다르기 때문에 본청에서 하는 교육도 아니고 하기 때문에 좀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알겠습니다.
○윤유현위원 그 다음에 20쪽에 보니까 1사 1사회적기업 협력 활동이 있는데 이게 신규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협력을 합니까, 공단하고 사회적기업하고 하는 거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전국 녹색 가게 운동협의회라는데 하고 저희가 협약을 맺었고요, 기증 물품 같은 것도 바자회에서 판매하게 되면 수익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고요, 남는 물건들은 이쪽으로 보내서 교환이나 판매가 이루어지게 하고요, 이쪽에서 친환경제품이나 그런 부분들을 상품화 해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거를 문화회관에 갤러리에 전시도 할 계획이고요, 그쪽에서 하는 행사에 홍보도 홈페이지나 이런 걸 통해서 같이 해주고, 그런 행사에도 참여하고 이런 식으로 협조할 계획입니다.
○윤유현위원 신규죠. 1사 1촌 농촌봉사는 여주하고 계속 하는가봐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작년에 했는데요, 1회만 했습니다. 작년에는. 그래서 올해는 2회로 확대해서 그쪽 요청도 있고 그래서
○윤유현위원 임직원들이 다 가서 하는 거예요? 전체 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2차로 나누어가지고 필수 근무요원이 있으니까 두 번으로 나누어서 합니다.
○윤유현위원 구청에서도 1사 1촌으로 나누어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경영본부장 정지일 구청도 아마 자매결연된 데가 있지 않겠습니까.
○윤유현위원 좋은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수리 모금 운동이 있네요. 우리 복지정책과에서도 지금 하고 있는데 좋은 나눔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임직원 급여에서 떼어나갑니까 아예?
○경영본부장 정지일 저희가 1,000원 미만 900원, 800원 자투리하고요, 또 원하는 사람은 플러스 1,000원을 해가지고 자투리 이렇게 하는데
○윤유현위원 그러면 작년에는 얼마나 될까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한 100만원 정도 나갔고요, 올해는 그것을 1,000원 이후의 우수리하고 2,000원으로 확대를 해서 한 두 배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원하는 사람만 하고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급여에서 띠어 나가니까 만약에 우수리 모금 운동에서 CMS로 빠져나간다고 그러면 저도 동참을 해 드리려고 했는데, 급여에서 때어나가는 군요. 좋은 일 하십니다.
그 다음에 101쪽에 보시면 Charge Up이라고 해가지고 긴급출동 서비스 있잖아요, 이게 방전할 때 충전만 해주는 거예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렇습니다. 보험으로 보면 보통 5회 이내만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대상이 7,000∼8,000대 정도 되는데요, 신청자 수가 많지는 않더라고요. 한 50건 정도.
○윤유현위원 지금 연 5회 다 써가지고, 방전 말고 저 같은 경우는 실펑크가 나가지고 바람이 빠졌는데 주입을 해주고 가더라고요. 회차로 안 넣어주고 5,000원을 준 경험이 있는데요, 방전만 되고 다른 것은 안 됩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다른 거는 시간도 걸릴뿐더러 단속조로 활용해서 하기 때문에요, 거기까지 확대하지는 못했습니다.
○윤유현위원 밧데리 충전만 된다는 말이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윤유현위원 저도 활용을 해야되겠네요.
그 다음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선 정비공사가 매년 있잖아요, 금년에도 4,000만원 정도 잡아놓은 것 같은데요, 금년에 가좌권은 어떻습니까? 어디 예정이 있는지.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예정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어디 쪽이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쪽 전수 조사를 하고 있거든요. 저희도 권역별로 하는데 매번 전수조사를 하면서 많이 훼손된 데를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예산 가지고는 많이 하면 2,500면 정도 하고요. 상원식으로 할 때. 융착식으로 하면 900면, 1,000면 정도 할 수 있거든요. 그거는 훼손 정도에 따라서 예산을 최소화해서 하고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금년에 가좌권 공사 있으면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저희가 전수조사하고 계획이 나오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유현위원 그리고 제가 관심 있는 건 항상 거주자우선주차제 구획의 지속적인 발굴을 항상 관심있게 보고 있거든요. 동네 다닐 때마다. 그런데 지난 번에 담당팀장하고도 현장에서 봤지만 이것 저것 다 따지니까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것 저것 다 따지니까 안 된다고
○경영본부장 정지일 지금 굉장히 어렵죠.
○윤유현위원 그것을 충분히, 저 개인적으로 봐서는 이쪽은 분명히 타당할 거 같은 데라고 생각하는데 또 담당팀장은 그게 아니라고, 여러 가지 법규 얘기하니까 안타깝더라고요.
그런 것을 계속 발굴하면 좋겠는데 그러면 우리 세수가 계속 늘어나고 그런 입장이고. 그리고 북가좌5거리 있는데 팀장님한테 분명히 말씀드려서 양쪽으로 돼 있는 데를, 한 쪽은 거주자우선주차로 돼 있고 한 쪽 면은 다 무료로 대고 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불법주차를 하고 있지요.
○윤유현위원 그것도 팀장님이 가능하다고 고민을 해보면 뭐가 나오겠다고 말씀하셨다고요. 그게 몇 개월 지났는데.
○경영본부장 정지일 거기는 중앙선이 있는 데는 요건이 상당히 갈라집니다. 그런 부분은 경찰 쪽하고 해야 되지만 거기는 규정상 그릴 수가 없는데 그리게 되면 반대되는 민원이 제기되면서 또 어떤 분쟁이 생겼거나 사고가 났을 때는 책임의 소재가 나오고요. 그래서 거기에 중앙선이 있느냐 없느냐, 건널목이 있느냐, 소화전이 있느냐, 또 회차 하는데.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그러니까요. 앞쪽에 있는 데는 돈을 다 내고 있는데 맞은편은 무료로 대고 있거든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불법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그러니까 가게 하시는 분이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 형평성에 안 맞다 그런 얘기도 나오고.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런데 합법화를 시켜 주기가.
○윤유현위원 그걸 해버리면 상당히 많이 나올 거 같은데 한 줄기가 30개 정도인가,
하여튼 지속적인 발굴을 해 주시고. 작년에 어떻습니까? 몇 면을 발굴했습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작년에 부설주차장 개방하고 합쳐서 128면인가 했습니다.
○윤유현위원 많이 하셨네.
○경영본부장 정지일 저희가 직접 한 것은 50여 면 되고요. 14개 동에 조그만 거를 합쳐서 그렇게 됐는데요. 원천교회하고 대종교 본사 개방, 그거까지 합쳐서 그 정도 했습니다.
○윤유현위원 발굴할 때 우리 직원들이 직접 하는 거예요? 아니면 어떻게 합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발굴하는 방법은 구에서 얘기하는 경우도 있고 지역민원도 있고 저희가 직접 발굴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윤유현위원 제가 궁금한 거는 공단에서 공단 직원들 중에 누가, 몇 명이 움직여서.
○경영본부장 정지일 발굴하러 다니는 인력은 없고요. 대부분 주민들의 요구나 또 여러 가지 건축이나 도로 사정이 변할 때 그런 필요성들이 나오고요. 단속을 나가서 보면서 사유지나 내지 여러 가지 유휴 공지가 있을 때 그것들도 법적 검토를 통해서 가능하면 그렇게 하고요. 혹시 사유지라 할지라도 그 비용을 줘서라도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합니다.
○윤유현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은 매년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더 이상 업무보고 받는데 큰 거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 기상청에서 받는 게 있죠. 날씨경영인증 우수기관. 그거 해서 서대문구에 도시관리공단이 많은 위상을 떨쳤습니다.
큰 기관들도 많고 한데 도시관리공단이 그렇게 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런데 47쪽 한번 볼게요. 키다리아저씨와 함께 하는 송년 발레 호두까기인형. 이거 키다리아저씨라고 하면 누구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청장님께서 참석하셔서 사진 찍고 이런 정도. 격려를 해 주시는데요.
○위원장 김영원 그렇지 않습니다. 다 잘 하시는데 이런 것 때문에 그래요. 이거 어떻게 개선한다는 이야기입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이거는 내용 속에서 특별한 것은 아니고요. 소외계층.
○위원장 김영원 호두까기 하면서 중간에 사이에 들어가면서 하는 거 아니에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런 건 아니고요. 주민들이 원하는 분들하고 사진 정도 찍습니다.
그리고 키다리아저씨 의미를 상당히 숨어서 선한 일을 하는 쪽으로 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고요.
○위원장 김영원 그러니까 이런 거는 선거와 관련되는 게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거는 자제해야 됩니다. 이런 거는 내가 보기에 분명히 키다리아저씨가 요청한 것이 아니라 우리 쪽에서 요청을 한 거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이런 부분까지 세밀하게 신경을 못 쓸 거 같은데 제 생각이 맞습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이거는 요청하고 그런 사항은 아니고요. 전에 대부분의 공연이나 이런 것 중에 선거법에 저촉이 안 되는 범위 내에서는 구청장께서 참석하시는데요. 관심이 많으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출연진들하고 대화를 하고 스스로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수행하시는 분 한 분 하고 혼자 오셔서 하면서 상당히 인기가 있고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어요.
○위원장 김영원 그런 거 같은 경우는 우리 선출직들은 다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자제를 해 주셔야 됩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한번 살펴볼 부분이 있으면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이런 부분뿐만 아니라 사실 말씀드리려면 많아요. 공연할 때마다 보면 그런 부분이 눈에 많이 띠는데 그런 부분들은 자제를 해 주셔야 됩니다. 특히 여기 업무보고까지 나와 있으니까 좀 신경을 써주시고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다음에 51쪽 그냥 넘어가고 76쪽. 형무소역사관에 휴일현장체험학습, 서대문형무소 속의 독립, 민주화 운동사 읽기 하는 거 있죠. 이게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하게 될 텐데 어떤 내용이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이거는 예약을 받아서 가족단위로 해서 회당 30명 정도 해서 자원봉사자들이.
○위원장 김영원 그런 게 아니고 내용만 말씀해 주세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독립민주화 운동 관련된 주요 서적이나 또 형무소역사관과 관련되는 것을 설명해 주고 역사관을 관람하면서 현장을 알려주는 도슨트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KYC라고 한국청년연합이라는 데서 무료로 매주 일요일에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런 건데 독립에 대한 것을 많이 해주고.
○경영본부장 정지일 주로 독립에 대한 것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민주화운동사, 이런 부분은 어떻게 됩니까? 민주화운동.
○경영본부장 정지일 민주화도 저희가 일부 전시돼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가지고 사실에 입각해서 검증된 내용으로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화가 현재 생존해 있는 분들도 많고 논란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그런 면을 균형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해 주셔야 됩니다. 독립문 하면 민주화운동을, 요 근래에 와서 요 몇 해만에 그쪽으로 많이 생각을 하고 발전해서 전국적으로 이런 문제가 자꾸 많이 대두되는 거 같아요.
그 다음에 독립문이라고 한 다큐멘터리가 그때 KBS에서 방영한 게 있거든요. 그게 오래 됐습니다. 1984년도에 방영했습니다. 이런 부분 보면 1894년부터, 그때 동학이 일어났거든요. 그때부터 시작해서 1910년 한일합방, 그 사이에 벌어진 걸 독립문이라는 대하드라마를 방영한 적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독립문 하면 그 당시에는 큰 이슈화가 되고 큰 인기가 있어서 많은 국민들이 보셨단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독립문 하면 그런 형상부터 먼저 떠올라야 되는데 이거는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 현재는 그렇지 않다는 게 자꾸 부각이 됩니다. 그 점을 명심해서 어떤 행사를 한다든지 서대문형무소하고 독립문하고 연관이 되게끔 그렇게 해 주셔야 될 거 같아요. 그렇게 생각을 해 주시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알겠습니다. 그런 점 고려해서 운영하는데 반영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아니, 꼭 그렇게 해 주셔야 할 거 같아요.
그 다음에 80쪽, 81쪽 볼까요. 이 부분은 참 잘됐다고 보거든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학교단체 유치를 하고 홍보하는 내용, 지속적으로 잘 해 주셔야 되겠고 호텔, 관광안내소 이런 데 그 다음에 바이델마케팅이라는 거 있잖아요. 이거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한다는 이야기입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이게 개인블러그나 파워블러그도 있고 SNS를 활용해서.
○위원장 김영원 어떻게 생각해 놓은 게 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저희가 이걸 활용해서 SNS를 공단 전체적인 측면에서 조직적으로 트위터도 하고 팔로우.
○위원장 김영원 우리가 이념적으로만 그렇게 할 것이 아니라 어떤 복안이 있느냐 이 말이지, 그 부분에 대해서.
○경영본부장 정지일 이거는 저희가 많이 올리고 이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쪽에 영향력 있는 블로거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그렇게 해서 거기서 퍼져 나가게 하는 그런 방식이죠.
○위원장 김영원 그러니까 재미있게 해서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시고 그쪽 부분에 대해서 많이 연구를 해야 될 것입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런 준비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앱에 올라갈 수 있는 것들 개발하고 있고요.
○위원장 김영원 아주 어려운 내용보다도 아무나 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뤄야 될 겁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정지일 경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19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4분 산회)
○출석위원 5인
○출석전문위원
○출석공무원
- 보건소장직무대리 김종두
-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 위생과장 권선배
-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 의약과장 정연훈
- 도시관리공단경영본부장 정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