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회서대문구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 제4호
-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
일 시 2014년 1월 24일(금) 10시00분
장 소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구정업무보고·청취의건
심사된안건
1. 구정업무보고·청취의건(구청장제출)(계속)
(10시02분 개의)
○위원장 김영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2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보건소와 도시관리공단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내용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에 의하여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구정업무보고·청취의건(구청장제출)(계속)
(10시03분)
○위원장 김영원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업무보고․청취의 건을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이준영 보건소장께서는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소관 과장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준영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이준영입니다.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 열리는 제202회 임시회 기간 중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김영원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저희 서대문보건소는 서울시 보건소 종합평가인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이라는 평가에서 25개 보건소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항상 보건소를 격려해 주시고 지도해 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들의 성원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청마의 해인 2014년도 새해 저를 비롯한 보건소 전직원은 작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힘차고 역동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는 담당과장이 드리도록 하고 먼저 보건소 담당 과정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과장 소개)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이준영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보건정책과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문석만 보건정책과장은 나오셔서 팀장 소개에 이어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및 금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안녕하십니까? 보건정책과장 문석만입니다.
구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행정복지위원회 김영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팀장 소개)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에 관한 사항입니다.
(참 조)
○2013년도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보고
(부록에 실음)
13쪽입니다. 2014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보건정책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건정책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보건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성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성자위원 오성자 위원입니다.
15페이지 보건소 환경조성 해가지고 소요예산 2,000만원, 지하1층 외부 벽체 등 조성하시려고 하나 보죠?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그렇습니다.
○오성자위원 그런데 여기 지하1층이 정신건강센터가 이사를 가고 거기가 지금 되어져 있는 거죠? 지금 지하1층이 뭘 하고 있어요?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다목적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성자위원 정신건강센터 할 때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있었던 자리입니다.
○오성자위원 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불편해 하고 쾌적한 환경이 아니라고 지적을 많이 했던 사항이에요. 그래서 2,000만원을 들여서 외벽 벽체 등 이렇게 한다는데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우선 외부벽체 공사는 저희가 정밀 안전진단을 받았는데 그게 외벽 벽체가 새로 쌓은 벽체 부분이 탈락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그것 자체가 건물 안전도에 영향을 주는 게 아니냐 그래서 저희가 정밀 안전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기둥에는 큰 영향이 없고 외부 벽체만 지반이 조금 침하되면서 분리가 됐다. 그래서 그건 다시 지반을 쌓고 벽체를 다시 하면 된다 하는 내용이고요.
그 다음에 벽에 약간 금이 간 부분들은 다시 그 부분을 보완공사를 조금 하겠다 해서 그게 1,000만원이 잡혀 있고요, 그 다음에 지하실 환기시키기 위해서 덕트를 설치하고 또 냉방기 설치해 가지고 환기를 시킬 거거든요. 그게 1,000만원. 이렇게 해서 2,000만원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성자위원 아주 생각들을 잘 하셨는데 그때 정신건강센터를 이용하는 분이 내려가다가 기분이 나쁘다고 그냥 와서 민원을 제기한 적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 지하공간은 환기 시설이 좀 더 잘 되고 벽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들어서면서 좋은 기분이 들 수 있는 그런 환경개선을 해야 될 거예요. 그래서 이게 지금 환기를 하려고 한다고 하니까 너무나 다행이고요 예산을 아끼는 부분에서만 하시지 말고 어떻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나를 좀 면밀히 검토하시는 게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거 민원을 많이 받았던 사항이라 관심을 가지고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오성자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보건정책과에서는 설이 지금 얼마 안 남았는데 설 연휴를 대비해서 비상진료대책이라든지 약국도 휴무하고 개방하는 그런 대책들 마련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그 대책을 의약과에서 세워가지고 이미 방침이 수립됐고요 그 다음에 그 체계가 가동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요즘 AI문제 있잖아요, 조류 인플루엔자인가 그것에 대한 것도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AI 관련해서 서울시까지는 아직 뭐한데 그건 또 지역건강과에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위원장 김영원 여기 정책과에서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한다든가 그런 게 아니라 과별로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조류 인플루엔자 문제는 연휴 동안에 밑으로 내려가잖아요. 가셨다가 올라오실 때 문제가 될 것 같아요. 우리 구로 들어올 수가 있잖아요. 서울시라든지 아마 정부에서는 그런 대책을 세우는 것 같은데 그래도 우리 구로서도 그 문제에 연구를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충남이라든지 호남 쪽에 지금 AI가 확산돼가지고 그런 문제가 도래하고 있잖아요. 그쪽 지역에 연고가 있으신 분들은 내려갔다고 올라오실 때, 몰론 그쪽에서 방역을 하고 올라오지만 우리 구도 안심할 수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문제는 전혀 말씀을 안 하시길래 한 번 먼저 여쭤봤습니다.
서정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정순위원 우리 소장님을 비롯해서 전직원들이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적을 내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리고요.
18페이지 보건소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강화. 이거 열심히 하고 계신데 저는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게 임산부들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이용하고 있죠?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그렇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런데도 최신시설 갖추고 있고 저도 보건소를 애기 낳을 때까지 이용을 했지만 부족함이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젊은 임산부들을 인터넷을 굉장히 많이 의존하잖아요. 그래서 블로거들을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검색을 통해서 신뢰도가 실제 보건소를 이용한 후기 작성 같은 거, 검색해 보면 나와 있기도 해요. 그건 자발적으로 하는 것들인데 채택이 되면 문화상품권이라든지 약간의 보상을 할 수 있게 그렇게 시스템을 갖추면 훨씬 더 성과가 좋지 않을까. 요즘은 마케팅 차원에서도 그런 것들을 많이 활용하잖아요. 그게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SNS라든지 이런 것들을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지금 우리 구에서 여성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중인 것은 알고 계시나요?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네.
○서정순위원 거기 자료에 보면 여성근로자 건강센터 설치를 제안하고 있어요. 내용을 쭉 읽어보니까 우리 서대문에 영세 소규모 업체가 대부분이잖아요. 업체당 평균 5.2명 정도가 종사하고 있고 그 종사자 중에서 여성이 47.2%를 차지하고 있는데, 보니까 자궁경부암이나 유방암 검진 수검율이 서울시보다 평균보다 많이 낮더라고요. 혹시 알고 계신가요?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소장님께서 알고 계시다고.
○서정순위원 그래서 고용노동부는 근로자 건강센터를 금천구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는데 우리구도 이런 것들을 중앙정부에 요청해서 조금 더 특화해서 여성근로자 건강센터를 한 번 설치하면 어떨까? 보건소에 둬도 되고 건강증진센터나 아니면 병원에 위탁하는 형태로 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행정사무감사때도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프로그램이 있는 걸 검토했는데 우리구가 특화된 게 없다라고 여기에서도 지적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 번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걸릴 텐데 미리 알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여성 갱년기 건강관리가 특별히 이루어지고 있는 게 없지요?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특별하게 그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서정순위원 보건정책과에서 그런 계획을 수립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저는 아직 갱년기에 다가 오지 않았지만 주변에 보면 심리적으로도 그렇고 신체적으로 굉장히 큰 변화를 겪게 되면서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주변 사람들한테 굉장히 영향을 미치잖아요. 그래서 미리미리 대비할 필요도 있을 것 같고 그리고 건강증진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예방 프로그램 보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분들을 주로 대상으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개선돼야 되지 않을까? 일반 여성들 그런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사전에 해야 된다는 거죠.
굉장히 여기에서 여성가족과뿐만 아니라 두루두루 성인지적 관심에서 굉장히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고 있거든요. 그런 거라든지 소녀들을 위한 건강클리닉. 소장님도 남성이고 정책결정자가 남성이다 보니까 이런 걸 미처 생각하기 힘들죠. 이런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미리 관심을 가져주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서정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장 이준영 서정순 위원님이 적절한 말씀을 해 주셔서 저희가 작년 인센티브 사업에 국가 암검진 사업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냈는데 자궁경부암 검진 실적이 낮습니다. 그건 저도 인지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와 협력해서 건강보험 검진한 자료를 활용해서 대사증후군을 직장을 방문해서 하는데 서정순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 관내는 큰 사업장이 있지 않고 소규모 사업장이 많다 보니까 대사증후군 사업을 하는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는데 특히 국가 암검진 수검률이나 이런 걸 분명히 높일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서대문지사장님하고 협의를 해 봤는데 제일 어려운 난점이 중소기업이 많다 보니까 대사증후군 검사를 하러 직접 나가서 검사까지 해 주겠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사업장에서 싫어합니다. 그날 반나절을 쉬어야 되고 검사하는 도중에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그래서 서정순 위원님 말씀하신 특히 여성 노동자 특히 중소기업 노동자에 대해서 건강을 체크해 주고 관리해 주는 건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서대문지사랑 하는 것도 저희들만 하는 특화사업이거든요. 이건 좀 더 발전해 볼 필요가 있다. 다만 애로사항은 확실히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 갱년기 특화사업도 구상하고 있는데 16쪽에 나온 것처럼 제6기 중장기 계획을 올해 수립해야 됩니다. 거기에 여성 갱년기 사업에 대해서도 많이 주의를 기울여서 자료를 수집토록 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추가 제안하고 싶은 게 방문간호 서비스가 굉장히 활성화 되고 만족도가 높잖아요. 현재는 소득이 낮은 장애인이나 노인도 발굴하겠다고 했는데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지 못하는 취약계층 특히 식당 여성 노동자들이 많잖아요. 이분들은 노동 강도도 굉장히 세고 병원에 갈 시간도 없고 이런 분들도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서 시범으로 해 보면 어떤가. 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식당에 근무하는 열악한 여성 노동자들도 서비스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죠?
○보건소장 이준영 대사증후군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대문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도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서정순 위원님 말씀처럼 식당, 재래시장에 근무하시는 분도 검진할 수 있고 일부는 하고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적극적으로 모색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런 홍보는 제가 하라면 열심히 잘 하겠는데. 연휴 기간을 이용해서 영천시장에 있는 상인들 제가 적극 홍보를 하겠습니다. 대상증후군에 대해서. 제가 선거운동한다는 것이 아니라 다니면서 대상증후군에 대해서 천연보건분소도 있고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이런 사업을 하니까 오셔서 검진도 받고 관내에 대상증후군을 위해서 하는 운동 프로그램도 많지 않습니까? 그런 데 가서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제가 홍보대사로 나서서 열심히 홍보하겠습니다.
○오성자위원 보건소에서 문자로 너무 잘 해주시더라고요. 계속 하면 잘한다고 칭찬받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보건정책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문석만 보건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서용선 위생과장은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서용선 안녕하십니까? 위생과장 서용선입니다.
항상 구민의 복리 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행정복지위원회 김영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서 담당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팀장 소개)
먼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부터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3년도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보고
(부록에 실음)
계속 이어서 2014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 조)
○위생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서용선 위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청소행정과에서 잘 하셨는데 그쪽에서 마무리 할 게 산적했는데 이쪽으로 오셨어요.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재관위원 김재관 위원입니다.
청소행정과에서 고생 많으셨죠? 1년 됐나요?
○위생과장 서용선 1년 3개월 정도했습니다.
○김재관위원 이번에 승진대상인데 승진도 못하시고 보건소로 가셨으니까 마음이 그렇겠네요. 고생도 했고 했으면 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으니까 하시면 되고.
위생과 업무는 크게 어려운 게 없죠. 일상적인 거니까 청소과보다 쉬울 거예요.
○위생과장 서용선 위생과도 제대로 하려면 어렵고
○김재관위원 단속 업무니까 그렇지 성질이 어려운 건 아니고 청소과가 참 힘든 데예요.
위생과 보면 식품접객업소 음식점 하고 이미용 업소, 공중위생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잖아요. 우리 주민들 하고 직결되고 위생에 관계된 문제기 때문에 단속을 적극적으로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보면 자율점검을 위주로 인터넷이나 자율점검을 해서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거죠. 그럼 4회 정도 참여하면 성실하게 참여한 업소로 평가하고 자율점검을 응하지 않은 경우
○위생과장 서용선 응하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고요 1, 2회 정도 참여하고 4회 연속 참여 안 하는 업소도 있는데요 저희가 봐서 불성실하고 내실있게 안 하는 데는 1차적으로 민간감시원을 먼저 점검시키고 거기서 지적되는 사항이 있으면 직원이 간다든가 3인 1조로 해서 합동으로 현장점검 나가는 식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현장점검 받기 전에 자율적으로 하는 게 좋을 텐데
○위생과장 서용선 그게 1차적으로 선지도 후점검
○김재관위원 자율점검의 문제점이 실질적으로 현장을 안 봤기 때문에 자기네들이 표기한 대로 인정할 수밖에 없잖아요. 특히 민원이 들어갔을 경우에 기획점검하죠?
○위생과장 서용선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사회적 이슈가 돼 가지고 요즘 조류인플루엔자에 의해서 문제가 됐을 경우에 사회적 이슈죠. 그럴 경우 기획점검한 경우 있어요? 작년 같은 경우 없었나. 그럼 만약에 지금 상태가 발생하면 위생과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죠?
중앙에서 지침이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지 자체적으로 대응방안이 있는지
○위생과장 서용선 총괄을 지역건강과 의약과에서 하고 저희도 상황을 봐서 그런 경우는 위생 지도 점검 횟수를 늘린다든가 강화하는 식으로 대처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단란주점 하고 유흥주점 어떻게 구분되는 거예요?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비슷한 것 같은데 뭔가 구분이 있을 텐데 뒤에 팀장 답변해 줘요.
(「술을 마실 수 있는 건 단란주점, 단란주점은 접객하는 여자를 고용하지 못하고 유흥주점은 접객을 허용합니다.」하는 이 있음)
그 차이인가요? 그럼 이것도 단속대상이네요. 단란주점에서 여성을 유흥은 상주해도 되고 단란은 상주하면 안 되네.
○위원장 김영원 단란주점에서 노래방 도우미는 가능하죠?
○위생과장 서용선 원래는 안 되게 돼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좀 틀린 부분이고요 술을 따르고, 옆에서. 단란주점은 노래도 할 수 있고 무대 앞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하는 이 있음.)
○김재관위원 그런 차이는 있네요. 여성을 고용하면 안 된다는 차이.
○위생과장 서용선 단란주점은 손님이 노래를 부를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유흥 종사자 도우미는 둘 수 없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런데 지금 안 하는 업소 거의 없을 걸요. 민원이 안 들어가서 그렇지. 하여튼 그건 됐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실무적으로 이런 게 좀 있더라고요. 영업을 하다가 폐업을 해서 현재 폐업한 지가 한 1,2개월 되면 공실이 생기잖아요. 완전 폐업을 했어요. 이사를 갔어. 지금 비어 있어요. 그랬을 경우에 폐업신고를 당연히 해야죠. 세무서하고 구청 위생과하고 두 군데 하는 거죠?
○위생과장 서용선 네.
○김재관위원 그런데 세금에 관계된 것이기 때문에 세무서는 바로 가서 해요 영업주가. 그런데 위생과에는 폐업신고를 않고 아무 때나 해도 되니까 않고 있는 거죠. 나중에 보니까 건물주가 세를 놔야 될 것 아니에요. 음식점 하던 데니까 음식점으로 세가 나갔어요. 영업허가 신청을 하니까 종전에 하던 사람 신고가 아직 살아있거든. 그게 동일 장소에 같은 업종의 영업허가가 안 되잖아요. 그런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그걸 어떻게 처리해요?
○위생과장 서용선 저희가 위생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그런 것을 발견하고 직권으로 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건물주가 그런 사유로 해 가지고 저희한테 민원을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도 저희가 나가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면 어떤 절차, 어떻게,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 거예요?
○위생과장 서용선 그런 경우 들어오면 저희가 복명을 받아가지고 바로 처리합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면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가서 확실하게, 폐업한 것은 가보면 아니까, 완전히 비어있고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런 경우에는 언제쯤 페업했는지 주인한테 물어봐서 대충 해서 공고를 해야죠. 공고하나요?
○위생과장 서용선 공고 안 합니다. 그냥 하면 됩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면 일단 종전에 하던 영업주한테 연락은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연락을 해서 본인한테
○위생과장 서용선 어차피 현장에 가면 영업하는지 안 하는지 금방 알 수 있고 또 건물주의 확인을 받아가지고 하면 되는 거니까요.
○김재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김재관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재래시장에 위생물품 세 가지 무상지원하는 것 있죠?
○위생과장 서용선 네.
○위원장 김영원 이 사업은 계속해 해오던 사업이었습니까 아니면 신규로 하는 겁니까?
○위생과장 서용선 신규로 하는 겁니다.
○위원장 김영원 이번에?
○위생과장 서용선 네, 그렇습니다.
작년에 서울시에서 한 번 위생모하고 위생마스크 이런 것을 지원한 적이 있는데
○위원장 김영원 그러니까 위생앞치마하고 마스크하고 위생모자
○위생과장 서용선 그런데 저희가 보기에는 참 좋은 것 같아서 금년부터는 저희 구 특수사업으로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좋긴 좋은데 대상을 어떻게 선정할 겁니까? 그냥 무작위로 하실 건가요?
○위생과장 서용선 저희가 재래시장을 한 군데 선정해 가지고
○위원장 김영원 재래시장이라고 하면 영천시장하고 인왕시장하고
○위생과장 서용선 포방터시장도 있고
○위원장 김영원 그런데 70개 업소를 선정해 가지고 한다는 얘기잖아요.
○위생과장 서용선 네, 그렇습니다.
금년에 한 번 시범적으로 그것을 하고 반응이 좋으면
○위원장 김영원 상반기에 하실 거예요?
○위생과장 서용선 그것까지는 완전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선거 이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러니까 그것 때문에 여쭤보는 거거든요. 하반기에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위생과장 서용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위생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서용선 위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건강과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김정곤 지역건강과장은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안녕하십니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입니다.
삶이 행복한 건강도시 서대문을 만들기 위하여 애쓰시는 김영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보호와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2014년도 지역건강과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담당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팀장 소개)
구정업무보고에 앞서 201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3년도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보고
(부록에 실음)
그러면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참 조)
○지역건강과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지역건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은 혹시 가래가 끼는 게 담배 태우는 거 아니에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감기
○위원장 김영원 간접흡연 때문에 상당히 피해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담배 끊은지 20년 되는데 계속 가래가 끓거든요. 감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아마도 미세먼지
○위원장 김영원 윤유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유현위원 윤유현 위원입니다.
담배에 관한 46쪽 물어볼 게요. 예산이 1억 5,000 정도 되는데 금연클리닉 사업으로 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이 많은 돈을 들여서 얼마만큼 금연예방을 했고 주민들한테 홍보를 많이 했는지 궁금하거든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저희가 주로 하는 사업이 클리닉 운영 사업하고 나가서 이동클리닉사업, 토요 열린 보건소 사업이 있고 교육홍보 사업이 금연구역 지정
○윤유현위원 거기에 어디어디 홍보에 얼마얼마 설명해 주시라니까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3명의 인건비고 세부내역은 예산서가 없어서
○윤유현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가로변 버스 정류장에 162개 금연구역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는데 금년 목표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단계별로 서울시에서 하는데 올해는 가로변 버스 정류장을 지정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금년에 우리도 지정할 계획입니다.
○윤유현위원 금연구역이 몇 개 있죠? 버스정류장에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중앙차로만 서울시에서 지정하고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우리 구에서는 관리 안 합니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버스정류장은 일찍 지정했어야 되는데 정류장 공사가 마무리가 안 됐습니다. 가로변 버스 정류장 설치 공사를 서울시에서 하고 있거든요. 올해 완료되면 금연표지판을 붙이고 하는 것들이
○윤유현위원 완료 안 되면 지정할 수 없나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할 수 있는데요 표지판을 붙이는 게 서울시에서 규정을 일정하게 하도록 돼 있고요 금연구역 지정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보는 게 기존 단속 인력도 한계가 있고 금연 자체가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민원이 엄청 많습니다.
○윤유현위원 지금 현재는 몇 개소입니까? 버스정류장.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지금 지정한 거 없습니다. 지정을 하면
○윤유현위원 지정한 건 없는데 금년에 162개를 목표로 한다는 말씀이십니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162개 전체를 다 지정할 겁니다.
○윤유현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나온 것 있어요? 그 숫자가 어떻게 나온 거예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지금 이게 약간은 유동성이 있는데요, 162개가 서울시에서 버스정류장 설치 공사를 하겠다고 한 게 162개로 알고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그러면 우리 담당팀장님이 자료를 가지고 계시겠네요. 162개 버스정류장 설치한다면서요. 거기에다가 금연구역으로 표지판 설치한다면서요. 그 자료를 가지고 있냐고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지금은 없습니다만 자료는 받아놓은 게 있습니다. 교통행정과에서.
○윤유현위원 우리 지역구 가좌권은 과연 어디어디가 들어갈 것이며 또 추가로 지정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본 위원이 그것을 추진해서 더 확대시키려고 하는 그런 생각을 가져보기 때문에 말씀드린 겁니다. 꼭 162개 아니라도 중앙차로 말고 많이 이용하는 곳에서는 또 추가로 할 수도 있잖아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저희 조례에 보면 구청장이 지정하는 장소는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윤유현위원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해야 된다고 제가 평소에 항상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건 확대도 가능하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위원님 말씀대로 조례 개정하지 않고도 확대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저도 동의는 하는데요 문제는 그것을 지정해 놨을 때 실효성이 있느냐 하는 문제거든요. 저희가 작년도에 과태료를 17건 부과했습니다. 금년도만 지금 26건을 적발했습니다. 왜냐하면 민원이 하도 많이 들어와 가지고.
○윤유현위원 그러니까요. 지난 업무보고 때인가 작년 12월 감사 때도 그렇고 제가 확인해 보니까 극히 실적이 저조해요. 불과 몇 건인가 됐을 거예요. 그런데 서초구를 비교해 보니까 서초구는 물론 단속직원이 많아가지고 그렇다손 치더라도 우리는 거기에 비하면 실적이 너무 턱없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금년에는 벌써 23건을 했다고 하니까 고무적인 현상인데요 앞으로도 더 인건비가 많이 든다면 우리 직원들을 활용해서라도 단속을 많이 해서 실적을 좀 많이 할 수 있도록. 세수입도 되고 또 단속을 해야지 이거 자꾸 홍보만 해놓으면 뭐 합니까? 그래서 좀 실질적으로 연말 가서 실적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때 저도 분명히, 물론 당선이 돼야 되겠지만 행정사무감사에 다시 한 번 그건 제가 지속적으로 볼 예정이니까요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속 단속을 잘 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알겠습니다.
○보건소장 이준영 위원님 보완 설명을 드리고 싶은데, 사실은 저희들이 단속인원이 없거나 건수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작년 같은 경우에는 15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에다가 했는데 이번에는 100㎡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또 올해부터는 PC방을.
그런데 저희들이 실제로 단속을 하다보니까 업주들한테도 상당한 반발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지금 영업이 잘 안 되는데 PC방이라든지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에서 담배를 단속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주민들로부터 상당히 저항이 심해 가지고, 담배를 안 피우는 사람들한테도 상당한 권리도 있지만 또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권리도 상당히 주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금연구역을 무작정 늘리는 것만이 능사인가 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의구심이 듭니다.
○윤유현위원 담배 피우는 사람하고 담배 안 피우는 사람하고 비율로 보면 안 피우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거든요.
○보건소장 이준영 예를 들면 어느 정도의 민원이 오느냐 하면 금연에 대해서 너무 홍보가 되다 보니까 어느 아파트는 옆집에 사는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어서 그 담배냄새가 우리 집으로 들어오니까 단속해 달라는 이런 민원까지 나오는데 사실 이게 단속이라는 것이 과연 능사인가 하는 그런 점이 없지 않아
○윤유현위원 그런데 규정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어 있잖아요.
○보건소장 이준영 네.
○윤유현위원 그걸 지켜야지 왜 만들었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불과 몇 건이에요. 한 자리 숫자예요.
○위원장 김영원 그런데 그렇게 너무 많이 강조하시면 선거하는데
○윤유현위원 저로 인해서 제가 낙선을 하더라도 금연구역이 많이 확대되고 많이 자제한다면 감수할게요.
○위원장 김영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서정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정순위원 저는 다른 거 질문할 것 없고, 송파구에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 곧 오픈하는 것 아시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서정순위원 여성 구청장이라서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전국 최초라면서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여성 구청장님인 것도 있지만 어떤 예산적인 그런 게 좀 있지 않을까 하는.
○서정순위원 우리 구에서는 옛날에 교육복지센터를 100억을 들여서 지으려고 추진했었어요. 그러다가 부지 매입이 안 이루어져 가지고 중단된 일이 있었어요. 이건 의지의 문제지, 물론 돈이 중요하지만 저는 의지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또 특별교부금도 있고 우리 국회의원님이나 시의원님들 열심히 뛰고 계시잖아요. 그분들에게 일을 드려야죠. 그래서 우리 구도 완전히 남의 일처럼 생각하지 마시고 이런 요구는 굉장히 많거든요. 실제로 주민들이 진짜 원하는 거잖아요. 지금 저출산 문제도 심각하고 그리고 단순한 산후조리원 역할뿐만 아니라 산모건강부터, 거기는 영아 중심의 어린이집까지 1층에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대통령 공약도 했던 일이고 하여튼 오래전부터 그런 요구가 많았는데 그래도 우리도 좀 검토하고 당장은 못 하더라도 중장기계획은 수립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 부분은 약간은 그런 문제들이 있는데 거기서도 과연 소위 말하면 관에서 과연 산후조리원 같은 거 운영하는 게 이게 꼭 좋은 것이냐 하는 그런 약간의 문제들도 조금 있고요
○서정순위원 왜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그게 기존의 산후조리원을 하고 있는 데 하고의 그런 문제들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이 하나 있고. 그 다음에
○서정순위원 경쟁을 좀 할 필요도 있어요. 공립이 하나도 없다 보니까 지금 천만원까지 올라간다고 하잖아요. 물론 찾는 사람들이 있고 소득 격차가 심해지고 하니까 그런 문제가 있겠지만 상당히 살인적인 요금이죠. 무서워서 어디 애를 낳을 수 있겠냐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우리 저출산 대책으로 무상보육뿐만 아니라 지자체별로 경쟁적으로 출산금을 지원하는데 오히려 저는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것보다 그런 것이 더 실효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전국 최초로 뭔가를 시도하는 것은 큰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충분히 알고 이미 다른 서울의 자치구에서 이미 시행해서 완공 시점에 다다르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검토해야지 막연하게 민간의 반발, 당연히 민간의 반발은 있을 수 있죠. 그런데 특히 서대문은 산후조리원이 많지도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2개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은평이나 다른 지역으로 가고 규모도 크지도 않고 송파도 자기 구민을 우선으로 하지만 다른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하더라고요. 우리는 이용하려고 해도 먼 데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는 시내 중심에 있어서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물론 본격적으로 운영해 봐야 알겠지만 아까 말씀드린 그런 문제도 있고 송파는 인구도 많고 산모도 많아서 굳이 성과를 보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따라서 할 수 있는데 제 생각은 이게 일개 구에서 한다기보다는 몇 개 구에서 거점별로 서울시라든지 예산으로 해 가지고 하는 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서정순위원 제 말이 그 말이에요. 우리구가 서울시를 설득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자는 거죠. 그리고 가좌복합문화센터도 몇 백억의 돈을 들여서 건물을 지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런 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고 우리 돈으로 어떻게 다할 수 있겠어요. 송파에서도 88억이 들었다는데.
국시비를 우리 같은 경우는 적극적으로 유치해야죠. 그런데 항상 부지런히 먼저 하는 데가 먼저 따게 돼 있잖아요. 국가나 시에서도 고민이 없는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그런 취지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지역건강과는 첫 번째 시간에 얘기했던 비상진료 계획하고 이건 연관이 없나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문제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비상진료는 의약과에서 하고 저희는 협조부서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를 잠깐 말씀드리면 H8N8형이라고 하는데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종류인데 2010년도에 중국 장수성 오리에서 대대적으로 유행했는데 그때도 A형 인플루엔자 자체가 인체감염 사례는 없는데 정확하게 지금 언론보도도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모르겠는데 가창 야생오리에서 유입하는 걸로 추정돼서 1월 3일까지 41만수를 살처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주가 되는 게 감염 오리에서 온 오염된 먼지나 분변, 물이 바이러스 접촉에 의해서 감염된다고 하는데 우리의 가금류 사육농가가 4개소가 있긴 있습니다마는 대부분 서너 마리 많은 데가 열 몇 마리 관상용으로 보는 거여서 저희가 소독을 다 했습니다.
원래는 경제발전기획단에서 하는 부분인데 그쪽에 방역장비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다하고
○위원장 김영원 조류인플루엔자 AI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라는 프로그램을 보건소 홈페이지에 링크되게끔 연결해 놓고 그 다음에 서울시에서 하는 이 문제 때문에 설연휴 대비해서 뭔가 조치를 취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연계해서 해나가도록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까 얘기한 조류인플루엔자 AI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하는 걸 링크하면 필요한 사람들은 정보를 얻을 것 같습니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김재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재관위원 방역기동반을 편성해서 근무하고 계신데 동절기에도 기동반이 있나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한 개반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지금도 민원이 있을 때 나가기 위해서 만든 거예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민원은 거의 없고 가끔 있습니다마는 유충구제, 정화조 유충구제를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개인 집?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공동주택도 300세대 이상은 자체에서 하게 돼 있는데 300세대 미만은 저희가 하고 노인정은 동절기에 소독을 해 달라고 하는데 그런 데 하고
○김재관위원 겨울에는 유충이 없을 텐데 해달라고 해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정화조에 있는 유충
○김재관위원 동 자율방역반 장비현황을 보니까 방역차량이 동에 5군데 있어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자체 가지고 있는
○김재관위원 구에서 지원한 게 아니고, 보건소에서,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저희가 지원하는 차량은 없고요 방역반은 동행정차량
○김재관위원 방역반이 있고 방역 동차량이라고 돼 있네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그게 자체 차량이고 방역반이 동에 있는 차량
○김재관위원 동차량 5개는 자기들이 자체적으로 구입한 건가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그렇습니다.
○김재관위원 50쪽에 있는 방역장비 지원 2개 동에 대해서 차량용 연막 소독기 지원한다는 건 뭐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금년에 순차적으로 2011년부터 동별로 지원해 왔는데 금년에 2대를 신촌동, 남가좌1동에 구매해서 지원을 할
○김재관위원 차량을 지원한다는 거 아니에요 방역차량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차량에 장착되는 연막기
○김재관위원 여기는 차량까지가 아니고 연막 소독기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예
○김재관위원 그러면 연막소독기를 행정차량에 장착해서 다닐 수 있다는 거죠.
방역이 가장 여름에 문제가 되는데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모르지만 종전에는 대도시에는 모기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공해도 많고 기후가 나빠질 텐데도 불구하고 그런 유충이 더 많거든요. 왜 그럴까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전문가는 아닌데 모기는 공해나 이런데에 대해서 해충들이 조건이 악화됐을 때 강해지는 게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오염지역에 보면 공단에 훨씬 유충들이 많거든요.
○김재관위원 울산공단 같은 데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심각할 정도로 많습니다.
○김재관위원 여름에 모기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심한데 방법이 없죠.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옛날에는 유행하는 기간, 모기들이 극성을 부리는 기간을 짧았는데 날씨도 따뜻해지고 건물이 온도가 높아지다 보니까 추운 날이 돼도 모기들이 가지 않고 그래서
○김재관위원 12달 중에서 모기는 7, 8개월 정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살기가 힘들어지는데 구청에서도 소독을 동에서 소독을 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소독을 너무 안 하는 것 같아요. 우리 동네는 이상하게 안 해요. 동네가 커서 그런지 소독하는 것을 볼 수도 없고 모기가 너무 많고 그래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올해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런 문제점이 있으니까 잘 좀 관찰해 보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혹시 겨울철에 정화조 안의 유충 방역하잖아요.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게 그겁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래서 그 부분을, 건물주가 예를 들어서 신청을 해야 됩니까? 아니면 대형 그런 정화조만 골라서 하는 겁니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아닙니다. 공동주택 같은 경우 300세대 이상인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미만은 저희가 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러면 누가 신청을 해야 되는 겁니까?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안 해도 저희가 다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러니까 일정 용량 이상이 아니더라도?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네.
○위원장 김영원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지역건강과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김정곤 지역건강과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약과 및 가좌보건지소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정연훈 의약과장은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약과장 정연훈 안녕하십니까? 의약과장 정연훈입니다.
(팀장 소개)
의약과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사항이 없었습니다. 역시 보건지소도 지적사항이 없었습니다.
(참 조)
○의약과 업무보고
○가좌보건지소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의약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재관위원 김재관 위원입니다.
가좌보건지소는 인원 7명, 정원 7명에 현원 7명 다 있네요.
○의약과장 정연훈 기간제와 시간제계약직까지 하면 총 17명입니다.
○김재관위원 일반직만 7명이고 기간제는 10명이예요 그분들은?
○의약과장 정연훈 예
○김재관위원 과장님은 그쪽 하루에 한 번 정도 가보시는 거예요?
○의약과장 정연훈 일주일에 두 세 번 정도 가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결재받으려면 직원이 들어와야겠네.
○의약과장 정연훈 전자결재기 때문에.
○김재관위원 작년에 얘기들었는데 연희동에 자살예방센터를 개인이 단독주택에서 운영하는 데가 있었는데
○의약과장 정연훈 저는 안 가 봤는데 팀장이
○김재관위원 언제 보셨죠? 정지인씨요. 언제 가봤어요?
○가족보건팀장 김채봉 몇 번 갔습니다.
○김재관위원 사업이 우리가 인정할 만한 사업이에요?
○가족보건팀장 김채봉 아닙니다. 사회복지시설로 하려고 유도를 했는데요 그건 싫다는 거예요. 전부 오픈해야 되니까. 외부에서 오는.
○김재관위원 자치단체나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게 없네요. 등록이 돼야 되는 거죠.
○의약과장 정연훈 시비, 구비, 국비든 지원되면 투명하게 회계를 공개해야 되는데 그런 생각은 없으시고 본인 말로는 종교적으로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종교를 거의 강요하다시피 할 것이고
○김재관위원 후원자한테 받아가지고 운영하는 거죠? 후원자가 있습니까?
○가족보건팀장 김채봉 한 달 집세가 300 정도 되더라고요.
○김재관위원 자기 집인데
○가족보건팀장 김채봉 대출받아서 집 잡히고 돈을 썼나 봐요. 그거 내는 게 상당히 많았습니다.
○의약과장 정연훈 구시비가 되면 개인적인 돈으로 이자를 내는 게 안 되거든요. 그런데 그분은 그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김재관위원 목적이 맞지 않네요. 그러면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네요. 저도 모르는 척 해야겠네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수고하셨습니다. 오성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성자위원 오성자 위원입니다.
홍은분소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운영하고 있어요?
○의약과장 정연훈 홍은분소는 내과진료는 마감해서 천연으로 가고 우리들 공사 중입니다. 한방진료실로 특화해서
○오성자위원 그건 아는데 한방 때문에 공사 중이기 때문에 일체 안 하고 있어요?
○의약과장 정연훈 공사 중이니까 하지 않고 2월 3일에 진료가 시작됩니다.
○오성자위원 그러면 어르신들 안마의자요 그건 홀딩해 놓고 있어요?
○의약과장 정연훈 공사 중이니까 사람이 들어가서 하기는 그렇지요.
○오성자위원 한방은 완벽하게 추진하고 있는 거죠? 주변에서 그렇게 한다고 말 안 들으셨나요?
○의약과장 정연훈 보약을 하지 않기 때문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침, 뜸하고 사상체질로 해서 방문진료도 나가고 한의사가 두 분이기 때문에 한분은 오후 한방 쪽으로 방문진료를 원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나가고 하니까
○오성자위원 크게 기대하고 있더라고요 어르신들이나 주민들이 한방 시설이 그렇게 된다고 하니까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던데 기대치에 어긋나지 않게 완벽하게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약과장 정연훈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윤유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유현위원 윤유현 위원입니다.
질의보다는 제가 작년에 우리 가좌지소 투어를 해 달라고 했거든요. 연락이 왔었는데 그때 시간이 안 맞았죠?
○의약과장 정연훈 2월 19에 할 겁니다.
○윤유현위원 2월 19일. 픽스됐어요?
(「10시 반으로 했습니다.」하는 이 있음)
저말고도
○의약과장 정연훈 세 분 다 모시고 가겠습니다.
○윤유현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이번 연휴때 비상진료계획 하고 계시잖아요. 아주 응급환자들은 큰 병원 응급실로 가면 되는데, 대사증후군 진료받은 사람들은 계속 문자로 보내주시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거기다 연휴때 오픈한 병원들 명시를 해주시면
○의약과장 정연훈 그게 날짜별로 서로 다른 게 있고 하기 때문에 저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니까 그것을 문자로 넣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그렇게 하시면 되겠네.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의약과 및 가좌보건지소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정연훈 의약과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구정업무보고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서 13시 1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5분 회의중지)
(13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영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끝으로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정일택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소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 안녕하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우리 구정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우리 구의 발전과 우리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애쓰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금년 202회 새해 첫 구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우리 공단의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보시고 부족하거나 미진한 점을 말씀하시면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 구민에게 더욱 봉사하고 신뢰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자세한 업무보고 사항은 우리 경영본부장이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 모두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함께 일하고 있는 우리 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정일택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정지일 경영본부장은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안녕하십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를 간단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2013년도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보고
(부록에 실음)
다음은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가 제일 잘 된 것 같아요. 책자도 보니까 지속사업은 지속사업이다 신규는 신규다 이렇게 표시를 해주니까 계속 해오는 거랑 새롭게 하는 사업이랑 비교도 되고 아주 잘 한 것 같습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정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정순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형무소역사관 단체관람 많잖아요. 그런데 제한을 하고 있지 않나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제한을 하고 있고는 않습니다.
○서정순위원 미리 단체 예약을 받을 거 아니에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예약은 받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런데 왜 제한을 하지 않죠? 저한테 민원이 들어왔어요. 왜 제한을 하지 않냐고. 너무 도떼기시장이라고.
○경영본부장 정지일 너무 복잡하다고요?
○서정순위원 네. 그런데 어느 박물관이나 저는 당연히 제한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하긴 너무 혼잡하잖아요 차량도 그렇고. 특히 단체로 멀리서 온 아이들은 거의 눈도장 찍고 가는 격이 되지 않을까 그런 우려도 있고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단체관람객이 주로 지방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스케줄들이 보통 편성되어 있어요. 학교 위주의 단체로 되어 있어서. 그래서 그것을 조정하기가 좀 애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최고 많이 관람하는 게 8월인데 한 9만 7,8천 명까지도 한 달에 오는 경우가 있어요. 작년에 65만 6,000이 왔기 때문에. 그리고 버스도 많이 오면 200대까지도 오는 날이 있는데 혼잡하긴 합니다. 그래서 1시간 반 정도에 한 1,5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해서요, 실은 많이 올 때 7,8천 명인데 좀 혼잡하기는 하지만 완전히 관리하기 어려운 상태는 아니고요 전시관 관람할 때 조금 혼잡하고 몰리는 경향은 있습니다.
향후에 그 사항을 한번 살펴보고, 성수기가 5월 8월 10월이거든요. 그래서 5월에 한 8만 5,000명 정도 작년에 온 것으로 수치가 나와 있는데요 집중되는 시기에는 조금 분산 유도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러니까 단체 예약을 받는 이유는 사전을 그런 시간을 조정하기 위한 게 아닐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런 시간 조정은 좀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어쨌든 좀 많이 관람을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다 보니까
○서정순위원 사실 우리 구 공단 입장에서는 입장료 수입도 있고 단연히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너무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런데 일부 그렇게 개인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느낄 수도 있고 좀 많이 혼잡한 날도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그런 것은 좀 예측해서 이번에 한 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서정순위원 제가 학부모 민원을 받은 사안이에요. 그래서 제 상식으로도 그건 아닌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우리 관내 주민이야 가까이 있으니까 자주 갈 기회가 있지만 멀리서 오는 경우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런 경우는 당연히 불편했기 때문에 민원을 말씀하신 건 이해가 갑니다. 경내가 8,800평 정도 되고 전시 공간 안에도 2,700∼2,800평 됩니다. 연건평이.
○서정순위원 차량문제가 더 심각한 거예요. 이 일대가 다 마비되고
○경영본부장 정지일 주차장 민원은 많이 들어옵니다.
○서정순위원 그런 문제도 조금은 완화시킬 수 있지 않겠어요? 제한을 하면.
○경영본부장 정지일 일단 분산을 유도 하고요.
○서정순위원 우리가 그렇게 조정하면
○경영본부장 정지일 하고는 있는데 아예 못오게 막는 건 별로 없었는데요 그건 말씀하셨으니까 문제점이 없는 게 아니기 때문에 상세히 검토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예약 시스템을 마련해서 자체적으로 인원을 제한해서 몇 명 이상이면 본인들의 스케쥴에 맞춰서 할 수 있게 그런 것도 필요하고
○경영본부장 정지일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정순위원 도서관 관련해서 이것도 민원이 들어왔고 독서커뮤니티 여기 방학때 안 하고 있잖아요. 저도 독서커뮤니티 하면서 몇 차례 건의를 했거든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3, 6, 9, 12월 하고 있는데요 중간에 비는 게 두 달씩 있죠. 그때 방학기간을 피하는데 건데 방학 특강이 많아지고
○서정순위원 독서회를 하는 사람들은 1년 내내 하고 싶지 성인들이 이렇게 중단하는 걸 원치 않는데도 집단으로 냈다고 하더라고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런 의견제기 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서정순위원 저도 상식적으로 중단할 이유가 없는 거죠. 예전에는 어떻게 말씀하셨냐면 예산문제도 있고, 솔직히 예산이 들면 얼마나 들어요. 자부담할 용의도 있대요.
어떤 독서부담을 하든지 회비는 일정 부분 낼 수도 있거든요. 자부담 용의까지 있을 정도로 열의가 강하고 예전에는 강사분이 애들이 어리고 그렇기 때문에 방학까지 운영하는 건 힘들다, 애들 케어 문제 때문에. 그런데 이제 애들도 크고 강사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미리 말씀드렸어요 관장님한테. 그런데 이 사업계획서에 이렇게, 이건 자부담을 일정부분 하면 어느 정도 정착되잖아요. 회원도 많이 늘고 그러면 쉼없이 하고 추경에 예산을 별도 반영하든 이게 뭐 어렵다고 이걸 집단민원이 들어왔는데에도 불구하고 반영 못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3, 6, 9, 12월 하는 시스템에서 본관하고 홍은도담을 격주로 실시했어요. 그 부분을 매주 실시하는 쪽으로 확대하는 걸 생각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예산이 천 여 만원 가까이 더 들어갑니다. 시간당 강의료가 나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다시 한 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매주하면 좋은
○경영본부장 정지일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 주민요구를 반영해서 했고요
○서정순위원 격주를 원하는 분도 있고 매주 원하는 분도 있고 또 격주도 부담돼서 매월 한 번이라도 하고자 하는 분들도 있을 거거든요. 그래서 다양하게 월 1회 것도 하고 그리고 지금 다 낮시간만 하잖아요. 10시 반. 직장 다니는 분들도 하고 싶어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저녁시간에는 없잖아요. 시간대를 다양하게 하고 자부담을 50% 정도 하게 해도 충분히 활성화할 수 있고 이게 독서관의 꽃이라고 하는데 좀 아쉬워요.
그리고 구립도서관뿐만 아니라 작은 도서관에서도 멀면 접근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이런 데는 예산도 투자할 만한 가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작은 도서관은 독서회 구성해서 하려고 하는 계획을 신규 사업계획에 수립했고요 작은 도서관이 상호대차 서비스가 4월부터 가능하면서 이용객이 분산되고 자료가 부족하고 공간도 좁으니까, 그래서 점점 이용객이 떨어질 걸 대비해서 독서활동 동기부여를 해 주는 걸 구상하고 있습니다. 관장이 순회하면서 지도하는 서비스 계획도 신규로 해 놨고요.
말씀하신 분이 부분 다 맞으신 말씀이고 가능하면 서비스를 확대하면 주민들이 좋은데 지금까지 해 온 방식에도 시간적, 공간적인 예산 인력 이런 걸 다 고려해서 저희는 극대화 해서 운영해 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확대할 수 있는 부분을 면밀히 살펴보고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노하우도 축적 돼 있기 때문에 공간활용은 모든 공공기관이 개방돼 있잖아요. 그래서 도서관에서만 하려고 하지 말고 주민문고라든지 작은도서관 아니면 근처 구의회도 있고 다른 공공기관 보육정보센터도 좋고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바람직한 방향이고 이상적인 부분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도 넓히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상황은 고려돼야 되니까
○서정순위원 주민들의 욕구가 강하면 인력도 확충해야죠, 전문사서도. 그리고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마찬가지예요. 청소년도 요즘 웬만하면 다 학원 다니고 시간 맞추는 게 쉽지 않단 말이에요. 다니고 싶어도.
알아보니까 이미 이게 다 사교육화 돼 있어요. 아파트 동에 하나씩 독서회가 1주일에 한 번씩 진행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듣기로는. 이런 독서회까지 사교육 시장에 내몰리도록 할 게 아니라 공공기관이 우선 그런 걸 최대한 흡수할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다른 것보다도 이건 자기주도학습이잖아요. 다른 여러 가지 사업 잘 많이 하고 있는데 이 독서회를 중심에 두고 사업을 전개했으면 좋겠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도서관 운영 방향을 그런 면에서 짚어보면서 말씀하신 부분의 취지와 뜻을 잘 압니다. 그 부분 다시 검토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수차례 얘기하는데 시비 어디 지원금 받아서 잠깐 몇 개월 하고 중단하고 이런 게 연속성이 없잖아요. 이건 1년 내내 중단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당부드리고.
107페이지 어르신 찾아가는 실버 스토리텔러는 제가 제안해서 사업정착이 잘 되고 호응도 좋다고 들었거든요. 지금 경로당만 가는 건가요? 어린이집은 안 가나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경로당은 안 갔고 작년까지 3개 도서관하고 노인복지기관, 데이케어센터 위주로 갔는데 올해부터 어린이집 경로당으로 확대하는 걸로 개선계획을 사업계획에
○서정순위원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하기 때문에 어린이집도 많이 원하더라고요. 그런데 꼭 일자리로만 하지 말고 물론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 활동도 하고 있잖아요. 그것도 너무 제한적인 거예요. 그 프로그램 주말에 한 번 하지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주말에 한 번이 아니고 목요일 금요일 2회 정도 하고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특히 직장 다니는 엄마들이 그 프로그램을 향유하기는 쉽지 않고 찾아가는 서비스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단체나 기관에서 훈련을 시켜서 자원봉사로 파견하더라고요. 우리 지역 주민도 멀리 다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도서관에서도 미리 50대 여성들 애들 다 키워놓고 뭔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분들을 많이 양성해서 미리 봉사시키고 이분들이 60이 되면 교육형으로 일자리 혜택을 받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더 많이 확대해서 필요한 곳에 파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도서관 학교를 통해서 자원봉사를 양성하면서 재작년까지 해 왔는데요 작년에 북스타트 운동해서 책또래 프로그램 이런 자원봉사자 양성하면서 스토리텔러 동화구연 쪽은 양성을 멈췄어요. 그것도 말씀하신 것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꾸준해 했으면 좋겠고. 책 또래 언니 오빠가 읽어주는 그림책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정순위원 그림책은 영유아만 읽는다는 그런 편견을 벗어나야 된다고 보는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자원봉사 애들, 의미있는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 하잖아요. 그러니까 특히 중학생 이상 봉사활동과 연계해 가지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면 굉장히 호응이 좋지 않을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이건 2월부터 시작하는데요 영어를 통해서도 하고요 이렇게 해서 일단 운영하고 좀 상황을 보면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순위원 이왕이면 이런 것들은 주말에 할 수 있으면 좋죠. 중학생 이상들은.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우리 이진아도서관 간판이 영문으로 되어 있잖아요 영문.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이쪽 좌측 상단에 영문으로 되어 있죠.
○서정순위원 그게 메인간판이잖아요. 그런데 이건 어느 날 갑자기 그게 눈에 확 들어오는데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어떻게 그런 발상을 했는지. 물론 건축
○경영본부장 정지일 개관 당시에 공모하면서 그렇게 됐거든요.
○서정순위원 그랬는데 왜 그걸 개선하지 못 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그게 메인 간판 맞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게 메인간판입니다.
○서정순위원 제일 크고 눈에 확 띄는데 그걸 한글로 바꿔야죠. 그것도 도서관이고 우리 국어기본법이 제정되어 있는 거 아시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서정순위원 모든 공공기관이나 공문서에는 한글로 기록하도록 법으로 의무화 되어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대표 구립도서관을 영문으로 표기할 수가 있는지. 그건 추경이라도 반영해 가지고 하루빨리 개선해야 될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색깔도 더 확 띄게 그렇게 잘 연구 좀 해 보세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알겠습니다.
○서정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서정순 부위원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재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재관위원 김재관 위원입니다.
양이 방대하니까 모르는 것만 잠깐 물을게요.
궁동체육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탁구교실을 하시겠다고 했네요. 어디서 요청이 있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장애인 모니터링 하는 데서도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김재관위원 탁구대가 거기 설치되어 있는데 해줘도 또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가지고 그동안 거의 이용 안 했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이용을 하긴 하는데요 많지는 않습니다.
○김재관위원 일반인 이용하는 사람이 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소리 나는 탁구공으로 해 가지고
○김재관위원 시각장애인한테는. 소리나는 탁구공이 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그런 공이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그것도 하고 일반인도 할 거예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김재관위원 수요일, 금요일은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하고 나머지 요일은 일반인 대상으로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김재관위원 거기 출입문 막 들어가면 바로 연습장이니까 안전사고를 위험이 있다 이거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래서 우측으로 옮기는 걸로
○김재관위원 우측이면 어디를 얘기하는 거예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바로 들아가는 입구쪽이 됩니다. 분리수거함도 있고 그쪽을 더 안 쪽으로 하게 되면 옆으로 들어가게 되는 거죠.
○김재관위원 그러면 그쪽 의자를 치워야 되겠네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거기 구조를 개선해야 됩니다.
○김재관위원 알았습니다.
그리고 거주자우선주차 방문주차제는 계속 옛날부터 해왔는데 이거 이용하는 사람이 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방문주차제가 지금 이용이 많이 늘었습니다. 전에는 개인이 배정받은 구간을 비는 시간에 하는 식으로 운영했던 부분은 운영이 비슷하고요 지금 홍은1동 4공영하고 충현동 1공영에 시간주차제를 10분당 100원씩 받으면서 저희가 전화로 통화를 하고 거기에 결제기를 달아놓고 그게 활성화가 돼서 그것도 방문주차제의 일환으로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그것도 괜찮네요.
우리 견인차량 보관소 운영이 이제 종로구하고 같이 공동으로 하니까 수익 면에서는 어느 정도, 지금 작년 언제 했나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작년 6월 24일부터 했는데요
○김재관위원 반 년 했네요. 그러면 수입이 얼마나 증대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수입이 1억 2,200 정도 작년에 더 증대했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면 연 한 2억 정도
○경영본부장 정지일 연 2억 4,000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당히 개선이 되었습니다.
○김재관위원 개선이 많이 됐네요.
그런데 견인하는 실적은 지금 어떻습니까? 연도별 쭉. 거의 없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견인 실적은 요즘 굉장히 떨어져 가지고 작년에 한 1,400건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종로가 한 1,100여 건 해가지고. 저희는 일일 평균이 한 3.78대 되고요 종로는 5.9대 정도 됩니다. 그래서 종로가 훨씬 더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김재관위원 그러면 견인업체는 이 정도 갖고는, 이게 어떻게 되는 거예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견인업체가 한 군데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우리도 하나 종로도 하나. 그런데 수익이 별로 많지 않은 것으로. 그래서 애로가 많습니다.
○김재관위원 하루에 4대라면 이 사람들한테 가는 돈이 얼마입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1,400대면 4만원씩이니까 기사한테 2만원 주는 그런 식으로 일을 하고 았습니다.
○김재관위원 하루에 8만원이잖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하루에 4만원이에요. 견인 하나 하면 4만원입니다. 말하자면 기사한테 배분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실제로 적자라고 봐야 되죠.
○김재관위원 옛날에는 서로 따겠다고 아우성이었는데
○경영본부장 정지일 옛날에는 1만 2,000대 보통 그렇게 했습니다. 한 5년 전만 해도. 요즘 단속이 워낙 적어서요.
○김재관위원 그런데 그때 우리 자체에 견인차량이 있었는데 그건 어떻게 됐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거 1대가 있는데요 지금 견인차보관소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이용도 안 하고 어떻게 그렇게 놔둬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사실 그것을 이용하려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현재 교통관리과에서 관리하고 견인차보관소에 주차해 놓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그것도 무슨 방안을 좀 연구해야 될 것 같은데.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그것도 한 번 좀 살펴보겠습니다.
○김재관위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작년에 관람료 인상했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김재관위원 여기도 수입이 좀 도움이 됩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수입이 많이 올랐습니다. 작년에 한 7만 7,000명 정도 관람객이 증가해서 한 1억 2,000 정도 수익금이 올라갔고요 요금 인상으로 해서는 한 6,700 정도 그렇게 올라갔습니다.
○김재관위원 조례가 언제
○경영본부장 정지일 조례가 8월 24일부터 시행했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러면 1년이면 한 1억 5,000 정도 수입 증대 되겠네.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그 이상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거기에 창고가 있었나 보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김재관위원 어디쯤 있었어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지금 유관순 옥사 그 맞은 편 잔디밭하고 거기서 동선으로 되어 있는 그 앞까지 나옵니다.
○김재관위원 그때 당시의 사진이라든가 이런 것을 근거로 해서 설계도면 만든 거예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도면이 있습니다. 1930년대 도면이 있기 때문에요, 그 도면을 가지고 실지로 지표조사 발굴조사를 선행하고요 그런 다음에 설계를 작성하고 공사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현재 14억의 예산이 확정이 됐습니다 국비 시비로. 그래서 올해 다 조사를 하고 설계하면 내년 초부터는 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올해 3억은
○경영본부장 정지일 3억이 그 당시 이 보고서가 작성될 때는 설계비용만 3억이 편성됐었는데 그 후에 국비가 다 편성돼서 14억이 확정됐습니다.
○김재관위원 공사비로
○경영본부장 정지일 네.
○김재관위원 작년에 유관순 옥사 복원했고 올해 창고 복원하면 좀 괜찮네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러면 고객 편의시설, 창고 공간 이런 것을 그 안에 운영하면 상당히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 같습니다.
○김재관위원 그런데 유관순 옥사 가보니까 그전에도 옥사가 있었잖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있었습니다.
○김재관위원 가보니까 모형이 다르던데.
○경영본부장 정지일 이번에 전시모형은 새로 만들었어요 그 공간은 전하고 똑같습니다. 지하는 발굴한 것이기 때문에
○김재관위원 위치는 똑같아.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리고 외형을 복원했지 않습니까, 전에는 보호각하고 해서 임시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그것은 내부 전시는 새롭게 꾸민 거죠.
○김재관위원 청소년 근현대사 역사교실을 하시는데 이게 180만원 서대문 독립민주 축제자금 활용은 무슨 뜻이에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 당시 9월에 축제에 일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인 프로그램도 하는 요구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저희가 구 예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강사료입니다.
○김재관위원 자금이 예산이에요 뭐예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구예산입니다.
○김재관위원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자금
○경영본부장 정지일 표현이 조금 비슷했습니다.
○김재관위원 금년에 공단 신규사업 중에서 예산 많이 들어가는 게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2억 8,000만원이죠. 돈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데 제가 처음에 반대했다가 됐는데 금년에 완성되는 건가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2월 말까지 공사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걸 계획해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3월초부터 운영될 겁니다. 코라스3 시스템을 연동해서 시스템 구축하고 각종 책들 마크 텍 작업하고 관리규정 등 여러 가지 지원 서비스, 인력 교육을 마치면 되기 때문에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재관위원 예산이 꽤 많이 들어가는 돈이잖아요. 잘해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시고 완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상주단체 그게 2개인가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음악단체하고 연극단체가 있습니다. 튜티앙상블 하고 로얄시어터
○위원장 김영원 이번에 뭐 하나 생겼잖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게 튜티앙상블입니다. 전에 연극단체만 2개 있다가 사다리움직임 연구소가 나가고 음악단체가 주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교체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음악단체는 어떤 오케스트라?
○경영본부장 정지일 올해 26년째 되는 민간단체인데 상당히 우수하고 역사도 오래 되고
○위원장 김영원 단체 이름이 뭐예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튜티앙상블입니다.
○위원장 김영원 장소제공은 무료로 제공하나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입주단체 사무실은 무료제공하고 작년에 1억 9,500 지원받았습니다. 음악단체가 9,500이고 연극단체가 1억원인데 사무실 제공하고 있고 서울문화재단 서울시 예산을 줘서 매칭이거든요. 목적에 맞게끔 되기 때문에 지침이 다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대부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서대문구에 그분들이 우리한테 주는 혜택이 뭐가 있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매뉴얼에 보면 창작공연을 반드시 하게 돼 있고요
○위원장 김영원 무료공연은 아니잖아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대부분 저렴한 가격에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두 가지로 합니다. 공연도 하고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하는데 작년에 활발하게 했습니다.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 열린 꿈터라고 해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50명씩 수강해서 1년 내내 했고요.
○위원장 김영원 그분들이 그렇게 하는데 대극장을 이용해서
○경영본부장 정지일 대극당 소극장을 이용해서 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대관료는 받고
○경영본부장 정지일 대관료는 받지 않습니다. 사업비에 공동 주체로 해서 개런티나 기획비가 돈 안에서 배분돼서 저희가 결재해 줄 건 해 주고 그쪽에서 지출할 건 지출하고 이렇게 정산하는 시스템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다양한 서비스를 했습니다. 작년에 재능기부 형태로 튜티앙상블은 찾아가는 공연 7회를 했고 연극단체에서도 2번을 종합사회복지관 하고 노인복지관 가서 자체 창작 래퍼토리 공연을 주민들을 모집해 만들어서 주민들이 공연해 주는
○위원장 김영원 매년 했지 않습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그것 하고 별개로, 그 행사는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이라고 해서 5년을 했고 올해도 2,000만원 지원받아서 하는 거고요 지금한 것은 우리가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했고 자체 공연을 5회씩 했고 20회씩 교육프로그램을 했고 상당히 알차게 진행해서 매년 평가하는데 올해 2월 초에 평가를 받습니다. 해마다 A플러스를 획득했습니다. 2개 단체가 매칭된 것도 저희 구하고 몇 개 구가 안 되고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대극장에 기계실 2층 장비가 새로 바뀌었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작년에 시비로 5억 5,000 정도 들여서 조명 강화했고 무대기계 음향도 바꿨습니다. 다 확충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행사할 때 장비가 아직 손에 익숙하지 않아 가지고 부실한데 지금은 잘 운영됩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잘 운영되고 있는데 그 정도 장비 가지고도 용량은 조금 떨어집니다. 공연을 원활하게 하는 데는 기존 갖고 있던 장비들이 워낙 약해서 트랙, 조명을 2배 정도 확충했는데요 그래도 전문공연을 쾌적하게 듣기에는 구조도 안 좋고, 구민회관 형태라 안 좋고요 아주 큰 공연을 할 때는 외부장비를 가지고 옵니다.
○위원장 김영원 큰가수들 그런 분들 보면 조명시설은 차치해 놓고 음향시설 때문에 문화체육회관에서 공연을 안 하려고 하더라고요. 음향시설이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으니까
○경영본부장 정지일 아직도 부족합니다.
○위원장 김영원 궁동체육관 공사할 때 피뢰침은 기본적으로 공사하는 건데 그걸 이제 다는 거죠?
○경영본부장 정지일 안 되어 있더라고요.
○위원장 김영원 낙뢰사고가 안 난 게 다행이네요.
○경영본부장 정지일 거기가 산 정상이라 위험성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사용허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났다는 게 의심스럽습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일 피뢰침은 필수 항목은 아닌지, 저희가 공사를 안 해서.
○위원장 김영원 건축물을 지으면서 그것도 산속에다 지을 때 낙뢰 때문에 피뢰침 설치는 준공할 때 어떻게 돼 있었는지 이건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필히 알아보십시오.
○경영본부장 정지일 확인해 보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원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 청취를 종료하겠습니다. 정지일 경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202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복지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06분 산회)
○출석위원 6인
○출석전문위원
- 김창범
○출석공무원
- 보건소장 이준영
-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
- 보건정책과장 문석만
- 위생과장 서용선
- 지역건강과장 김정곤
- 의약과장 정연훈
- 도시관리공단경영본부장 정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