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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11년 11월 18일(금)   11시00분
장   소   제1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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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일정
1. 위원장·부위원장선임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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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된안건
1. 위원장·부위원장선임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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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직무대행 이문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2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서대문구의회 위원회조례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연장자인 본 의원이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에 의하여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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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원장·부위원장선임의건      
○위원장직무대행 이문복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서대문구의회 위원회조례 제8조 제1항에 의하여 위원장을 호선하고자 합니다.
선임방법은 관례에 따라 구두호천을 받아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구두호천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원 위원님.
○김영원위원   김영원 위원입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제가 한 1년 이상 업무를 파악하고 일을 해보니까 그래도 우리 행정복지위원회로 보면 우리 홍길식 위원이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또 이런 예결에 대한 것도 많이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우리 홍길식 위원을 적극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문복   김영원 위원께서 홍길식 위원을 추천하였습니다.
다른 분, 백인기 위원님.
○백인기위원   백인기 위원입니다.
저 역시도 의정생활 초년생으로서 옆에서 우리 이기돈 위원님과 같이 쭉 생활을 해왔습니다만 그래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이 항상 보기 좋았고 또 구정생활에 저 개인한테도 많이 도움이 되었다 생각해서 이번 예결위도 아마 꼼꼼히 챙기는 데는 우리 이기돈 위원님이 좀 적절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문복   백인기 위원께서 이기돈 위원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다른 분, 김호진 위원님.
○김호진위원   김호진 위원입니다.
제가 작년에 초선 위원으로서 예결위원장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예결위원장이라는 자리가 어떻게 보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원만하게 합의를 이끌어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우리 홍길식 위원님도 적임이지만 저 역시 우리 이기돈 위원님 그동안 해오신 것을 지켜보니까 가장 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문복   김다순 위원님.
○김다순위원   김다순입니다.
저는 물론 이기돈 위원하고 같이 의정생활을 쭉 하면서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연륜도 있고 또 여러 가지로 홍길식 위원님이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홍길식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문복   또 다른 위원님.
그러면 김영원 위원하고 김다순 위원님이 홍길식 위원님을 추천하셨고 백인기 위원님하고 김호진 위원님이 이기돈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이번 이 추천에 대한 부분은 서로가 내가 주장하는 분을 호선했기 때문에 갑론을박 자꾸 이야기하다 보면 길어집니다. 해서 사무국 직원, 종이 한 장씩 돌리세요.
○김영원위원   두 분이서 상의를 하시죠.
추천 받은 분이 두 분이고
○위원장직무대행 이문복   그건 그렇게 되다 보면 서로가 괜히 문제가 되고 이런 겁니다. 그래서 이건
그러면 5분간 정회를 해요?
   (「네」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합시다.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문복   속개를 선포합니다.
윤유현 위원님.
○윤유현위원   윤유현 위원입니다.
사실 아까 4층에서 내려올 때 이기돈 위원님한테 계단에서 제가 그랬었어요.
개인적으로 홍길식 위원을 추천할까요 아니면 이기돈 위원님을 추천할까요? 저는 이런 얘기도 했었거든요. 정말 사심없이.
그런데 자꾸 이상하게 그림을 그렸다는 얘기가 나오고 그러는데 저는 이상해요.
정말 그렇지 않습니까, 저도 그런데 다들 그러셨네요.
그래서 생각하기에 아무래도 우리 이기돈 위원님이 저하고 같은 지역구에서 쭉 활동해 보면 상당히 유연성이 있고 조용하시고 고생해서 잘 마무리를 하실까 싶어서, 사실 홍길식 위원님을 추천하려고 하다가 이기돈 위원님을 해드릴까요 했는데 “아냐 난 됐어.” 그런 겸손한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좀 안타깝네요. 왜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문복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오늘 이 예결위원회는 시간이 충분하고, 아직 예결시간까지도 충분하기 때문에 여러 위원님이 추천하시는 과정에서 다 옳다고 말씀을 하십니다만 당사자 간에는 서로간에 체면이 있고 또 뒤로 보면 생각하는 문제가 또 있습니다. 두 분 간에는. 또 지역에 가서도 서로간에 그렇고.
아까 홍길식 위원이나 이기돈 위원이 이렇게 생각해 볼 때도 당을 떠나서 이렇게 말씀들을 하십니다만 지역에 가서는 또 그렇지가 않습니다. 두 분이 심기가 좀 불편한 건데 서로 충분한 시간을 갖게끔 해주는 것고 괜찮다고 보고요, 그래서 회의를 한 번 더 연장시켜서 다음에 우리가 간단히 모여서 두 분만 상의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예결도 남고 그래서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산회하는 것을 바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네,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기돈위원   아니 위원장님 그게 아니고, 제가 아까 홍길식 위원한테 충분히 설명을 했고 또 우리가 앞으로 많이 남았잖아요, 3년이란 세월이. 같이 이렇게 해서 만약에 제가 위원장을 하게 되면 홍길식 위원은 뭐가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홍길식 위원을 해서 방망이를 쳐주세요.
○위원장직무대행 이문복   정회시간에도 이기돈 위원이 저한테도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이건 서로가 예의가 아니다. 지역에서 보나 또 선수로 보나 같은 을에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저도 깜짝 놀랐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기돈위원   그래서 홍길식 위원을 위원장으로 합시다.
○백인기위원   어찌됐든 추천했던 사람들의 입장도 있고 하니까 두 분이 그렇게 말씀을 하셨다 하더라도.
○위원장직무대행 이문복   그러니까 제가 말씀을 드려요.
두 분이 서로 이렇게 해서 표결로 가는 것보다는 서로가 양보하겠다고 하니까 다시 시간을 좀 드려서 다음에 하는 것으로 그렇게 가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 예결은 1차에서 위원장 선임에 대해서 2차에 가서 하자는 의견을 집중되었기 때문에 다음 2차에서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82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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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의원    9인

•    이문복   김영원   변녹진   김호진   홍길식
•    이기돈   백인기   윤유현   김다순

○출석전문위원

•    도부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