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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20년 10월 20일(화)   10:00
장   소   제2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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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블랙리스트 의혹 해소를 위한 진상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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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된 안건
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블랙리스트 의혹 해소를 위한 진상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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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홍길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6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3차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블랙리스트 의혹 해소를 위한 진상 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회의는 본 특별위원회 그간의 활동에 따른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자 하는 회의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내용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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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블랙리스트 의혹 해소를 위한 진상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의 건      
○위원장 홍길식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블랙리스트 의혹 해소를 위한 진상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활동결과 보고서는 잠시 정회를 한 뒤에 여러분들과 의견 개진을 한 뒤에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다시 상정하도록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홍길식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사간에 활동결과 보고서 가안에 대한 안을 배부해 드렸습니다. 이 안을 토대로 해서 여러분들께서 의견을 개진해 주시면 수정, 보완해서 의견서를 채택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의견이 계신 분들은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승연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승연 위원   구의원 차승연입니다.
저는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여러 가지 우여곡절은 있지만 오늘로써 진상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을 종료하려는 의지에 대해서도 저도 공감을 하는 바이고요.
특히 우리가 의장님께서 본회의에서 사과를 하셨긴 했는데 사실 사과할 당시 너무 오랜 기간 있다 보니까 저는 제 방에 있었는데 부르지도 않고 회의가 진행된 데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우선 표하고요.
어쨌든 내용적으로 봤을 때 의장님도 고민 속에서 나온 사과문이라고 보지만 저는 여기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에 나온 것처럼 어쨌든 본인이 당사자의 실명을 거론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당사자에 대해서 저는 꼭 본회의나 이런 공식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사과표명을 하는 것은 우리 의회의 원만한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다라는 것을 생각하고 그 부분에, 그 내용에 대해서도 저는 동의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활동결과뿐만 아니라 우리 과정에 대해서도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특히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활동하기로 해놓고 난 이후에 특위 기간에 대해서 조정을 하려고 하는 시도들이 있었는데 시도는 할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만 중요한 건 우리가 법에 나와있는 ‘본회의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특히 사무국이 그 부분에 있어서 명확한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해석을 한 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의원들이 안을 제출했을 때 검토하는 게 전문위원의 역할이라고 한다면 전문위원 중에서도 그것을 할 수 있는 자격 있는 사람이 저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
본회의 운영과 관련해서, 특히 의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행복위원회 전문위원이 아니라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이 그 부분을 검토하고 발표하는 형태가 됐어야 될 거고 특히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고 법에 돼 있으면 그건 축소하지 말라는 얘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법적 해석을 될 텐데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는 식의 이야기는 솔직히 말하자면 전문위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조정 시도야 할 수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법에 나와 있는 대로 명확하게 해줘야 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오늘 본회의 소집이 돼 있습니다.
이 특별위원회 활동에 대해서 저는 활동 종료하는 것에 대해서 찬성한다고 말씀드렸다시피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의원님들 간에 활동 종료에 대한 합의가 다 되어 있고 거기에 대한 믿음이 다 형성됐다고 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끝나자마자 하자, 혹은 문자로는 이 특별위원회 종료되지 않더라도 본회의를 열고 정회를 해서 다시 특별위원회를 하고 그 다음에   다시 본회의를 열겠다. 저는 이게 그래도 시간의 흐름이라는 게 있는데 이 부분을 너무 간과하시고 좀 밀어붙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우리가 이 문제를 대함에 있어서 대원제가 의회 화합과 단결이라고 한다면 서로가 믿음을 가지고 특별위원회 종료에 대해서 이게 끝나고 난 다음에 누가 토를 달고 어쩌고 하겠습니까? 그런 시간도 없이 이렇게 본회의를 소집하고 하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굉장히 폭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에 우리 특별위원회가 이렇게 만들어져서는 안 되겠지만 혹시 이렇게 만들어진다 하더라도 우리 의회라고 하는 것은 다수결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토론과 합의를 통해서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의회 모습이 되도록 저부터도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길식   차승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주이삭 위원님.
○주이삭 위원   저는 신청 안 했어요.
○위원장 홍길식   없습니까? 윤유현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유현 위원   윤유현 위원입니다.
저도 어제 집행부에 의사팀장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어요. 처음에 10시 반에 최원석 의원 발의로 본회의를 소집을 한다기에 무슨 일인가 싶었고 궁금했었고요. 조금 있으니까 다시 10시에 특위가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특위 구성한다고 그래서 이거 10시 특위를 열어서 우리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서 10시 반에 다시 또 본회의장에서 뭐하는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까 이 내용이에요. 활동을 종료하고 이렇게 해서 본회의장에서 종료한다,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기에 이건 우리가 지금 현재 10시에 개의해서 시작하고 있는데 이게 30분이 걸릴지 40분이 걸릴지 1시간이 걸릴지 2시간이 걸릴지 어떻게 압니까?
그래서 저는 이건 정말 금시초문이었고 그래서 어제 담당팀장한테 그게 아니다라고 얘기를 해서 잘못 됐습니다라고 제가 잘못된 거라고 답변을 받았는데요.
첫 번째 방금 저도 어제 처음 봤어요. 이 발언에 대해서. 그때 당시 저는 자리에 없었어요. 분명히 의장님한테 말씀을 드리고 선약이 있기 때문에 나갔었는데요. 보니까 유감으로 돼 있네요. 유감에서 유감으로 끝났는데 사과란 말이, 단어가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그래서 좀 읽어보니까 피해 당사자인 이경선 부의장님이 본인은 사과로 보기가 어렵다, 이렇게 돼 있고 그래서 이걸 그 당시에 사과 표명을 했으면, 문자가 들어갔으면 참 좋았을 텐데 이런 아쉬움 좀 있네요. 그래서 사실 이 문제는 두 분이서 여러분들 다 잘 알다시피 서로 오해를 풀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사과해 버리고 그러면 깨끗하게 마무리되는 겁니다.
그래서 차제에 여기서 종료를, 진상조사 활동을 종료하자고 돼 있고 이렇게 한다는데 중요한 것은 피해자인 이경선 부의장이 진정성 어린 사과를 받았을 때 본인이 ‘오케이, 네, 알았습니다, 의장님’ 하면서 두 분이 풀었을 때 이제 해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 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조금 더 심도있게 두 분의 진정어린 사과를 받고 또 이경선 부의장도 받아들이면서 이걸 다시 오늘 정리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길식   윤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의견, 김양희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양희 위원   김양희 위원입니다.
박경희 의장님과 이경선 부의장님의 이런 두 분의 일들이 저는 처음 겪어보고 있습니다마는 10월 12일 본회의장 있기 이전에 우리 유경선 의원께서 10시 이전에 두 분을 함께 모여서 약간의 제스처를 하셨다고 봅니다. 그런 사실상 본회의장에서 저는 몰랐었거든요, 12일은. 그 후에 13일 상임위가 끝나고 나서야 제가 그 얘기를 들었는데 그래서 박경희 의장한테 찾아가서 물어봤어요. 어떻게 사과를 했느냐 하니까 사과를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거기에 대한 것은 믿음이 안 가서 다음에 또 유경선 의원한테 다시 물었어요, 재차. 그래서 사과를 했다는 얘기는 듣고 13일 제가 오후에 듣고 나서 오후에 진상조사위원회 사임서를 제출했는데요. 일단은 2차 회의의 진상조사에 불참한 것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임서를 제출해 놓고도 또 참석한다는 것 자체도 의미가 별로 없는 것 같고 해서 불참을 했는데 박경희 의장님께서 본회의 하기 이전에 사과를 했고 또 2차 본회의 때 사과를, 미흡합니다 제가 봐도. 이경선이라는 이름 석자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상태에서 사과를 했다는 것도 상당히 유감스럽습니다만 두 번씩이나 사과를 했다는 점은 상당히 이해를 해줄만 합니다.
왜냐하면 의장으로서 꼭 그렇게 모든 것을 나열해서, 사과는 이미 한 번 더 했고 또 본회의장에서도 미흡하나마 하기는 했는데 이것을 또 되짚고 얘기를 한다는 것은 조금은 의장에 대한 예의나 또 우리 구의회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것을 자꾸 분란을 일으켜서 계속 이런 일을 가지고 논의한다는 것은 사실상 진상특별위원회가 그렇게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와서 진상특별위원회를 종료함이 저는 옳다고 봅니다.
물론 유경선 부의장께서는 많이 섭섭할 거라고 믿습니다만 두 분의 문제는 다시, 아니 이경선 부의장께서 섭섭함이 있습니다만 의장님과 부의장이 다시 두 분이서 일 처리를 해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길식   김양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유현 위원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유현 위원   윤유현 위원입니다.
맞아요. 유경선 부의장 맞아요. 한 4, 5일 정도 했나요? 맞아요, 김양희 위원님. 맞게 표현했습니다. 전 부의장이에요 그래도.
우리 김양희 위원님 말씀 잘 들었고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발언은, 우리가 역지사지로 생각을 해봅니다.
저 앞에 계신 분이 주이삭이라고 되어 있는데 주이삭 위원이 저하고 친구해요. 저하고 친구인데 싸움을 했어요. 주이삭 저 친구가 저한테 여러 가지로 싸우다가 발단이 돼서 “아, 미안하다.”하고 주이삭 친구가 저한테 얘기했을 때 저는 “그래. 알았어.” 하면서 서로 웃지는 않더라도 악수하는 그런 모습을 연출한다는 게 그래도 진정어린 사과 아닐까 싶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게 그렇게 안 되면 계속 갑니다. 여러분들 잘 생각해보세요. 제 말씀이 틀렸는지.
이게 이렇게 진정어린 사과가 없으면, 우리 8대 앞으로 1년 8개월 남았는데 보세요, 끝까지 갑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이 마지막 되기를 바라고 저도. 그런 충심어린 마음에서 제가 말씀드린 거니까 제 말 뜻을 잘 이해를 해보십시오.
그래서 이 두 분 진정어린 사과를 좀 해서 서로, 두 분이서 얘기를 하든지 의장실에 앉아서 얘기를 한다든지 1시간에 걸쳐서 한다든지 해서 두 분이 “그래 그래. 내가 미안해.” “그래 내가 잘못했어.”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더 파악을 해봐야 되겠지만 그랬으면 나는 받아들여요. 주이삭 저 친구가 했다는 것을.
그런 식으로 해서 해야 되지 안 그러면 우리가 이거 계속 갑니다. 이거 안 풀어지면.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두 분을 돕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지 이것을 분란을 일으키고 동조를 하고 누구를 음해를 하려고, 이건 아니죠. 우리가 이거 왜 합니까?
그래서 제 뜻을 잘 한 번 헤아려주시고 그렇게 생각을 해서 적극적으로 우리가 두 분 화해를 할 수 있도록 그런 분위기 조성을 했으면 합니다. 오늘도 그렇고 재차 말씀 강조합니다. 이게 진정어린 사과가 되고 했으면 받아주고 진짜 끝내는 겁니다. 그래서 향후에 전혀 이런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길식   윤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선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경선 위원   유경선 위원입니다.
일단은 2차 회의에 제가 사전에 사임을 한 건으로 해서 회의 참석을 안 했었는데 그게 귀책사유가 됐네요. 거기에 대해서 내가 사인을 했습니다만 어쨌든 죄송하고요.
이 사건의 발단을 한 번 우리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말이라는 게 한 번 뱉으면 거둬들일 수가 없잖아요. 우리 의회에서 계속 지금 전반기부터 이런 일의 발단이 일어나고 있는데 사실 조심스러워요. 의회라는 곳이 서로 존중하고 의원 간에 또 직원 간에. 이런 것들이 쌓여야 의회가 위상이 서고 사실 자리가 잡히는 건데 그렇게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 좀 아쉬움이 큽니다.
그런데 그 발단의 시초가 말이거든요 결국은. 그러면 말을 안 했으면 좋았을 텐데. 저는 안 들어서 모릅니다. 이 정황을 보고 얘기하는 거예요. 왜 그렇게 말이 돼서 왜곡이 됐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말을 했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전달이 됐을 것이고 전달 과정에서 약간 왜곡이 됐을 수도 있을 것이고. 또 그것을 전해들은 상대 의원은 그렇게 하기가 그지없을 것이고.
이런 것이 서로 인간관계에 불신으로 이어지는 건데 좀 아쉽고 또 그것을 당사자 둘이 풀었으면 좋았을 것을 의회에서 신상발언 해서 전 의원들이 이런 소모적인 일에 시간을 낭비하고.
사실은 두 분이 다 저한테 다 SOS를 청했어요. 만났습니다. 일요일도 만나고. 두 분 다 다독거리고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고, 그 회의 당일 9시 25분까지도 내가 설득을 하고 합의를 하고 화해를 했습니다. 분명히.
안 하고 내가 했다고 누가 그러는데 나는 그런 얘기한 적이 없고 당사자 3인이 모여서 합의를 했고 이경선 의원이 받아들였고. 이경선 의원의 얘기는 우리 의원님들이 결정한 대로 따르겠습니다. 그 대신 네 가지인가 세 가지 안은 밝혀주십시오. 그러면 그것은 개인적으로 밝혀주겠다. 지금 당장은 안 되니까. 그렇게 하고 회의장에 들어갔었어요, 사실은.
그래서 나는 그렇게 가는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가고 이래서 내가 그날 좀 흥분을 해서 목소리 톤이 높았습니다. 그거 좀 사과드리고 또 그것에 대해서 우리 윤유현 전 의장께서 뒤에서 말씀도 있으셨는데 언쟁이 있었던 부분도 제가 그런 감정을 제가 못 추슬러서 그런 거니까 내가 이 자리를 빌어서 정중하게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우리가 좀 성숙된 모습으로 거듭나고 우리가 후반기 마감을 잘 하려면 서로 보듬고 이해해야 됩니다.
우리가 오늘까지 들러리를 섰어요. 저는 들러리라고 봅니다. 두 분 싸움에 우리가 들러리를 섰습니다.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싶어요. 두 분이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그런데 왜 우리가 여기까지 이렇게 피로감을 느끼면서 이렇게 시간을 소모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거 더군다나 당 대 당 뭘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이런 느낌도 좀 받았습니다, 제가. 그것도 아닌 거고. 저희가 이 안에서 우리 의원들 간의 일이 무슨 당 대 당이 필요합니까? 개인 대 개인의 일이에요. 그래서 저도 중간에서 애썼지만 제가 혹시 잘못한 게 있었다면 여러분들한테 사과드리고 저는 제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이게 좀 왜곡이 안 됐으면 좋겠고요.
이런 모습으로 우리가 오늘로서 이게 종결되고, 본회의 열고 안 열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두 분을 사과할 수 있게끔, 진정성있게.
사실은 사과를 했는데 또 한 거예요. 두 번 한 건데 개인 이름이 안 들어갔다고 해서 또 이게. 내가 보기에는 약간은 앙금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아직도. 그래서 그러면 개인적으로 사과를 또 할 수 있게끔 내가 주선을 해 볼 테니 우리 전체적인 이 안은 오늘로 종결이 됐으면 하는 제 심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길식   유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차승연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승연 위원   앞에 말씀하신 유경선 위원님의 말씀이 사태를 더 꼬이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중재를 안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태가 더 꼬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특별위원회 활동이 사실상 종료되기 어려운 구조로 계속 말씀하신다고 생각이 돼요. 이걸 싸움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 부분은 일방이 일방을 거론하면서 생긴 문제이지 두 분이 어떤 문제를 갖고 싸우고 있는 부분은 아닌 거예요. 그러니까 일방이 아무 관계없는 사람에게 그것을 제기함으로써 생긴 사건이잖아요. 그러면 문제를 만든 사람이 피해자에게 사과를 해서 종료돼야 되는 일이라고 저는 보는 겁니다. 두 분이 어떤 의견 대립이 있어서 싸운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의장과 부의장의 싸움이다라고 이야기 해버리면 지금 진상조사가 제대로 안 됐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좀 명확히 해야 될 필요가 있고, 그렇다고 해서 활동 종료하지 말자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1차 사과로 하시는 부분도 대부분 이것도 지금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니라는 말도 있는데 그게 어떤 의미의 사과인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과가 미흡했다는 건 모든 사람들이 공히 인정하고 있던 부분이라고 생각되고 이것을 공식적으로 하냐, 못 하냐, 안 하냐 이것도 저는 별 관심은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사건을 만들었던 일방이 피해를 받았던 일방에게 이름을 거론하면서 하든 진심으로 하든 둘이 둘 방에서만 하든 어쩌든 간에 사적으로 하든, 공식으로까지 굳이 요구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사과는 해서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게 우리가 취해야 될 입장이지 않겠나 하는 생각으로 마지막 말씀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길식   차승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이삭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이삭 위원   발언이 계속 이어지는데요. 저는 유경선 위원님께서 두 분이 화해했다고 말씀하시는데,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쪽에서 말씀해 주시는 건 화해라는 얘기를 전혀 들어본 적이 없고요. 세 분이 계실 때, 그러니까 유경선 의원님께서 중재를 하셔서 의장, 부의장이 한 방에 계실 때 사과를 했다는 것까지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사과를 할 때 본회의에서 본인이 이경선 의원이 신상발언을 했으니 본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달라, 거기에 사과를 하기 전에 사과문을 사전에 보여달라, 이 얘기를 했고요. 그런데 그 이후에 아시겠지만 의사일정 변경이 된다든지 그런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그 경우는 제가 의사일정 변경안을 제출을 하면서 저와 의원님 두 분의 사인을 받아서 제출하면서 일종의 화해를 하게끔 만드시려고 하는 중재 노력에 비해서 제가 다른 스텝을 밟게 되면서 그렇게 꼬이게 된 점에 대해서 저도 송구스럽게 말씀을 드리는데요.
그런데 그 이후에 금요일이 됐습니다. 금요일 이전까지 제가 최OO 소장과 전화 인터뷰를 하면서 입장문을 비롯해서 전화 인터뷰 내용으로 상황을 다 충분히 인지를 했고 그 이후에 금요일에 의원 간담회를 하면서 이경선 부의장의 이름을 거론하며 문제를 이렇게 사퇴를 종용한 것처럼 오해가 될 만한, 여기 있는 문구대로입니다. 그런 오해가 될 만한 그런 멘트를 한 것으로 인해서 잘못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그 말은 쉽게 얘기하자면 아까 유경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말을 한 것 자체에 대한 문제였기 때문에 분명하게 그 말을 한 것 자체에 대해서 사과를 하면 좋겠다라는 결론이 도출이 됐었고 그 이후에 저와 이동화 의원이, 아마 아실 겁니다. 저와 이동화 의원이 같이 밖에 나가서 이동화 의원님은 박경희 의장님, 그리고 저는 이경선 부의장님 각 방에 들어가서 딱 이경선 부의장님한테 이경선 부의장의 이름을 거론하며 한 사실에 대해서 분명하게 사과만 하면 다 끝난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 전에 이경선 부의장은 이동화 의원이 우리 의원간담회 하기 전에 이동화 의원에게, 사과를 한다면 사과문을 미리 받아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얘기를 했는데 그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이경선 의원의 이름을 거론을 하며 모 의원이 사임을 종용한 것처럼 들릴 만한 말 자체를 한 것. 그래서 그 의원이 본인의 명예가 분명히 훼손됐다고 생각하는 그것에 대한 명확한 사과만 하면 된다고, 그것만 하면 되는 거였는데 사실 이 사과발언은 누가 봐도 미진합니다.   
‘우리 동료 의원님들께 부담을 드린 것 같아 유감을 표하고 본인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서 상대방은 불쾌함을 느끼게 했다면 저 자신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로 한다.’ 이건 자기 반성이지 상대에 대한 사과는 아닌 겁니다.
그 외에도 제가 이동화 의원님이 의장 방에서 화해를 중재하는 그런 차원에서 들어가셨을 때 밖으로 새나오는 소리도 다 들렸습니다. 그 멘트까지 제가 얘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찌됐든 간에 이 유감표명은 부족했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로 공식적으로 유감발언을 하실 필요는 더 이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께서, 열세 명의 의원님들 한자리에 모여서 화해를 하게끔, 화해라기보다는 사과죠. 의장님이 불필요한 말을 해서 이렇게 일어난 사안이니까요. 이 사과를 분명하게 다른 방식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상대에게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더 이상, 우리 위원회가 일단 진상에 대해서는 충분히 파악을 했기 때문에 더 활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종료는 하지만 추가적인 사과, 개인적으로 사과하시든 아니면 우리 의원들이 모였을 때 좀 쿨하게 ‘내 발언으로 인해서 당신이 마음 고생이 많았다.’ 이 정도 사과 정도 하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 정도만 우리 의장님께 저희 의견을, 의원들의 의견이라고 얘기를 전달해 주시고 그렇게 독려가 되면 우리 의회 화합과 단결에 보다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까 윤유현 전 의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취지가 더 타당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부분에서 우리 특위 활동이 종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제 의견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길식   주이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유현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유현 위원   윤유현 위원입니다.
아까 유경선 전 재정건설위원장님께서 좋은 말씀하셨어요. 사실 여기 우리가 앉아있을 필요가 없어요. 왜 앉아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런데 여러분들, 곰곰이 그 과정 프로세스를 보세요. 우리가 본질을 알아야 됩니다. 저도 사실 아무 것도 몰랐어요. 신상발언을 통해서 이게 벌어진 일이 아닙니까? 저도 몰랐어요,
그러다 보니까, 저도 여기 관심을 가지고 추적하다 보니까 이런 말씀을 제가 처음 드리는데 우리가 여러분들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문자가 오픈된 걸로 알고 있어요, 다.
최OO 강사가 저한테 제가 제주도에서 있었던 얘기, 그건 분명히 맞아요. 있었어요. 그런 얘기. 그러나 제가 추천을 해서 한 적이 없어요, 이 분들. 이 분들 누가 추천했냐, 저도 궁금해서 저한테 자꾸 했다고 하기에 제가 어제 그제인가 이OO 계장 불러서 내가 한 번, 불러서가 아니고 우연치 않게 만나서 얘기를 물어봤어요. “이OO 계장, 내가 최OO 박사를 소개를 했어요? 추천을? 아니죠? 내 기억에 우리 박경희 의장님이 추천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맞아요?” 그러니까 “네, 맞습니다.” 그러더라고요.
저도 이거 관심 없었다니까요, 처음에 전혀. 이 신상발언을 본회의장을 통해서 들어서 알았지 우리가 지금 이걸 크게 확대시키려고 한 건 절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 본질을 우리가 잘 인지를 하고 먼저 우리가 현재 위원회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최 박사가 쓴 내용을 쭉 읽어보니까 제가 추천한 것처럼 돼 있는데 제가 추천 안 했어요. 전반기 의장하면서 앞에 계신 주이삭 위원님도 변호사 위원 추천할 때 다 받았습니다. 다. 우리 김해숙 전 위원장님 하여튼 여러분들 전혀 커트 한 번 시킨 적 없었고.
그래서 최OO 박사님도 마찬가지로 박경희 의장님이 추천을 하셨어요. 저는 잘 모릅니다. 저는 일면식 한 번 딱 있었어요. 저하고는 친하지도 않고 그런데 마침 내용 보면 강력히 제가 추천해서, 그것도 전혀 아니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그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되겠다 싶어서 이런 말씀드리는 거고요.
우리 유경선 위원님 아까 말씀을 듣고 사과를 했다, 세 분이서. 내가 봤다. 이거 듣고 정말 충격적인데 제가 아까 차승연 위원님한테 대한 반대토론 저도 적극 찬성합니다. 같은 동감이고요.
이게 이렇게 되면 유경선 위원님, 이건 오히려 꼬이게 됩니다. 차승연 위원님 말씀처럼 이게 이렇게 되면 꼬이게 되니까 정말 우리가 아살하게 다 모든 걸 거짓말하지 말고 솔직하게, 비겁하게 행동하지 맙시다.
우리 후광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그랬잖아요. ‘행동하는 양심.’ 정말 우리가 그것을 다시 한번 본질을 인식하시고 이거 우리가 확대시키려고 한 거 아니잖아요. 신상발언을 통해서 저도 알았다니까요.
제가 최OO 박사 추천한 것도 아니고 우리 현재 의장님께서 추천하셨어요. 그리고 이런 일이 이렇게 어떻게 됐는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알아보니까 양리리 의원님께서 이렇게 해서 얘기를 했다는데 그거 아닙니까? 지금 내용이.
그런데 하반기 박경희 의장님을 우리가 공격하려고 우리가 만든 거 아니잖아요. 제발 우리 비겁하게 행동하지 마시고 솔직하게 좀, 정말 우리 의회 발전을 위해서 향후 조용하게 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좀, 제발. 자꾸 이렇게 비아냥거리지 마시고. 정말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정말 충심어린 마음으로 여러분들 부탁드릴게요.
누구를 공격합니까? 우리가 같은 식구고 그런데. 그리고 우리당이에요. 박경희 의장님은 우리 당소속이예요.   내가 무슨, 여기 한국당 몇 명이예요? 한 명 있고 타 당 있고 국민의당 있고 하지만 이거 무슨 당 대 당이고 이런 표현들 하지 마시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한 겁니까? 이거. 신상발언을 통해서 이게 나타나서 문제가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러기 전에 빨리 본인들이 알아서, 특히 당사자인 박경희 의장님께서 풀었으면 더욱 더 좋았을 텐데 이게 신상발언을 통해 가지고 일이 벌어진 거 아닙니까? 우리가 본질을 잘 알면서 대처해 나가고.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오늘로서 종결했으면 좋겠고 제발 서로. 저도 중재를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깨끗하게 사과를 받고 오케이, 악수 딱 하고 딱 웃고 언니 동생 한다든지, 사석에서.
이런 모습을 저는 보고 싶습니다. 그게 진정어린 사과예요. 그래야 앞으로 1년 8개월 동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조용히 갑니다. 그리고 또 화합된 모습을 보일 수 있고.
자꾸 우리가 네 편, 내 편. 지난 번 얘기 듣기로 본회의장에서 내가 12시 선약이 있다고 분명히 점심 약속 있다고 먼저 나갔는데 본회의장에 있어서 모 의원이 저도 빠지고 몇 명 의원님이 빠지니까 끄나풀들이 다 빠졌다고 이런 표현을 내가 한 번 들어본 적이 있어요. 이게 바람직스러운 행동인지.
비겁한 행동하지 맙시다. 정말. 그리고 진실하게, 솔직하게 이 문제를 저도 열심히 두 분한테 말씀드리고 중재역할을 해보도록 하겠으니 각자 그런 마음으로 임해주시기를 바라고 저도 중재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길식   윤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이삭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이삭 위원   추가 발언하겠습니다.
이경선 부의장의 신상발언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에 대해서 경위를 설명을 드려야지 이게 양방의, 쌍방의 어떤 싸움이 아니고 일방적인 공격에 의해서 거기에 대한 문제제기였다는 걸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가지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은 이경선 부의장에게 확인을 한 게 아니고 최OO 소장을 통해서 확인을 한 겁니다.
갑자기 어느 날 전화가 왔답니다. 9월의 언제 이경선 의원으로부터. 왜 전화가 왔는가 하니까 이경선 부의장이 결재를 받는 게 있었나 봅니다. 우리 의회 산하 위원회 위원의 어떤 사임의 건이 부의장 결재를 받는 사안이 있었나 봐요. 그래가지고 이거 왜 사퇴하세요? 무슨 문제가 있으세요? 이런 식으로 몇 번을 물어봤답니다.
그래가지고 처음에는 그냥 바빠서, 입장문에 있었던 대로 답변하다가 솔직하게 그런 전화를 받고 내가 기분이 상해가지고 사임을 하기로 했다더라. 거기에 이경선 의원님 싫어한다, 그런 얘기 다 얘기를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때 이경선 부의장이 충격을 받은 겁니다, 어떻게 보면.
그러니까 이 상황을 이해를 하고 신상발언이 오기까지 그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갖고 했느냐, 그걸 우리가 이해한다면 이걸 싸움이라고 얘기는 못할 겁니다. 그리고 정말 저는 당 대 당 이런 논리 우리 의회 안에서는 정말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책에 의해서 또 그리고 우리 의원의 각 신상과 관련해서 어떤 우리가 중재를 할 노력이 있다라고 하면 거기에서는 당 대 당 논리가 아니고 진짜 하나의 가족, 우리 가족 안에서 싸움붙이는 사람 누구 있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최대한 화해를 하고 최대한 사과를 하고 그래서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게끔 해야 되는데 듣기로는 같은 당 의원 공격했다고 시당에 어쩌고 저쩌고 이런 얘기까지 있었던 게 문제 아닙니까? 사실.
그런 일들이 앞으로는 좀 발생되지 않게끔 각 당에서 조율을 따로 하셔야 되지 않겠냐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 안에서 사실 그런 발언들이 오간 것에 대해서 또 같은 당 의원님들한테 사과도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까지도 저는 타 당이니까 거기까지는 제가 가타부타 더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으니까 그만하겠지만요.
어찌됐든 간에 우리 의회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우리가 서로, 특히 우리 각 의원들이 화해를 더욱 더 할 수 있게끔, 또 사과를 더욱 더 할 수 있게끔 중재하고 또 사과해야 되는 의원은 쿨하게 더 사과하려고 했어야 되고.
사실은 이경선 부의장께서 자기는 사과라고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특위 중단을 요청을, 특위 중단을 반대하는 의견을 직접적으로 전달을 해주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안은 활동을 종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것도 한 발 또 물러서야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의원들이 의회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서로 한 발짝씩 물러나서 내 생각만이 아닌 상대 생각에 있어가지고 얘기할 수 있게끔, 생각할 수 있게끔 태도가, 문화가 바뀌어야 되지 않겠나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길식   주이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선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경선 위원   차승연 위원 얘기와 윤유현 위원 얘기 잘 들었습니다.
지나간 얘기 자꾸 들추는 건 그래요. 그렇지만 그 오전에 있었던 사과발언을 내가 마치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 지금 말씀을 하시는데 본인이 현장에 없었으면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됩니다. 분명히 바로 잡아주세요.
제가 데리고 들어가서 정식사과를 했습니다. 정식사과로 인정했고요. 그게 전부입니다. 그거 수정하세요.
○위원장 홍길식   잠깐 제가 중간에 몇 마디 하고
○윤유현 위원   한 말씀
○위원장 홍길식   윤유현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유현 위원   저도 아까 말씀드렸지만 그 중재를 해가지고 사과를 받았다는 게 정말 잘 하셨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유경선 위원님, 본회의장에서 그걸 말씀을 하셨어야지 안 하셨을까... 그게 궁금해서. 상황이 왜 안 돼요? 얘기를 해주셔야지.
○위원장 홍길식   모든 의원님들께서 잘못해서 우리 특위 위원들 간의 의견에 대해서 자꾸 반대의견하고 찬성 이런 식으로 얘기가 와전된 것 같은데 위원장으로서 분위기도 개선할 겸해서 몇 마디 드리겠습니다.
모든 위원님 말씀에 대해서 다 내가 메모를 조금 했는데요. 공통된 의견은 지난 번 본회의 폐회 때 박 의장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그래도 이해당사자가 충분한 이해를 못하고 소명이 좀 덜 됐기 때문에 좀 진솔되게 공식적이 아니더라도 비공식적으로 하자 이런 안이 있는데 이건 우리가 여기 위원회에서 결정할 안은 아닙니다. 다만 위원들께서 그런 의견을 개진할 수가 있고 다만 그런 부분을 보고서에 채택할 거냐 안 할 거냐는 나중에 결정을 해주시면 되겠고요.
그 다음에 본회의장 본회의 요구에 대해서 몇몇 의원께서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도 본 위원은 꼭 의견을 피력하고 싶고 속기에 남기고 싶습니다.
이 블랙리스트 해소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특별위원회가 왜 생겼습니까? 일단 블랙리스트란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에 했다는 사람과 안 했다는 사람이 이해가 상충이 되고
또 강사에 대한 사임에 대해서 문제가 야기가 되었고 이것은 잘못됐다, 앞으로 시정하자는 의미로 진상조사가 된 것이지, 우리가 가타부타 누구를 잘했네 못했네 양극화 현상을 시키려고 위원회가 구성된 건 아닙니다.
물론 위원회 구성 과정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이 상충되다보니까 이해가 충돌될 수는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 본회의장에서는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서 그래도 이거만큼은 소명이 되고, 진실을 밝혀서 향후에는 우리 의회가 건전하게 육성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이 특별위원회가 되었는데요, 본 위원장도 모르게 오늘 회의를 종료해달라, 위원장은 뭐 허수아비입니까?
그러다보면 의장도 허수아비나 마찬가지지요. 의장은 의장 예우를 해 줘야 되고 위원장은 위원장 예우를 해 줘야 됩니다. 아무리 유명무실 하더라도. 그러면 거기에 대한 이해가 되고 우리가 기간에 대한 채택 건이 있었습니다, 계획안이.
계획안을 우리가 수정을 해야 돼요. 쉽게 말해서 지난번 폐회 때 블랙리스트 의혹 해소를 위한 진상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단축하자는 제안을 하셔가지고 그것도 본 위원은 당일날 알아가지고 부랴부랴 인터넷 검색을 해서 잘못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들께 소명을 다 해 드린 겁니다.
물론 의원들 개인으로 의견 피력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든지 제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법에 위반되는 상황을 가지고 본회의장에서 논의를 한다? 그것이 안 되기 때문에 본 위원이 모두 발언에서 이걸 회의를 해야 되겠습니까 하고 과격한 발언으로 여러분들께 자료를 줘 가면서 이해를 구했던 것입니다.
그러다보니까 그것을 이해를 하셔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때서야 자꾸 이렇게 우리 의회가 시끄러워지는 것이 좋지 않다해서 이해 당사자가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당사자 합의를 하자고 의원들께서 개진하셨던 거고, 두 분 다 거기에 동의를 하셨던 겁니다.
그래서 두 분이 하셨는데 말이라는 것은 정확한 속기가 없으면 했다 안 했다는 증빙할 수가 없습니다.
그랬는데 한 가지 유경선 전 부의장님 하신 말씀에 대해서 제가 들은 대로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3자 대면했을 때 유감 표명을 해서 그거는 안 된다고 이해 당사자 부의장이 얘기를 했고, 다만 진상조사특위구성 건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얘기를 했고, 다만 사과를 하려면 아까 말씀한 바와 같이 서너 가지 제안을 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충분한 소명을 본인 입으로 해 달라, 그러면 이해하겠다 했답니다.
그런데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들을 때는 두 번 다 그렇게 얘기했어요.
내가 그저께 저보고 그랬지요. 내가 언제 사과했다고 누구한테 떠들고 다녔냐 해서 내가 아닙니다, 유 부의장이 아니고 다른 사람입니다 해서 이해 갔고, 거기서 사과했습니까, 틀림없이 그날 그건 사과 아니지, 저한테 그렇게 말씀 하셨고, 또한 밑에 의정연구실에서 간담회 할 때 두 분을 불러놓고 했을 때도 그거는 사과가 아니라고 본인이 얘기 하셨어요, 그 자리에서.
그랬는데 또 사과라고 그러니까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해관계를 따지는 게 아니고 그래서 내가 듣기는 그렇게 확실하게 들었어요. 사과가 아니라고.
그랬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는 또 사과라고 하니까 당황스럽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따지려는 거 아니고, 일단 노력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왜 이런 사태가 올 때까지 내가 말씀 드렸지만 내가 이경선 부의장, 이동화 원내대표로 해서 이거 마무리 시키십시오, 자꾸 시끄럽게 하지 마십시오, 하고 장문의 톡도 보내고 만나서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진상조사위원회가 2차 회의가 끝난 다음에 그런 것이 되고 우리 진상조사위원회가 유명무실하도록 쉽게 말하면 밀어붙이, 이런 표현은 참 뭐하지만 힘으로 밀어붙이려고 하는, 왜 의원 간에 상호 양극화 현상을 일어나게 하려고 하느냐, 이것 참 유감스럽고요.
오늘 본 위원도 진상조사 보고서 채택하는 걸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끼리 의견 조율해서 오늘 하자 그러면 하는 거예요. 다수결 식으로. 그런데 이것이 뭐 급해서 본회의를 갖다가 본의 아니게.
내가 들어보니까 세 분의 의원들은 본회의가 개최되는지 몰랐다는 거예요. 의총을 해 가지고 하셔야 되지, 원포인트로 본회의를 뭐 중요한 사항이라서 원포인트로 본회의를 합니까?
다음 본회의 때 해도 충분한 겁니다. 우리가 종료하면 이건 끝난 거예요, 오늘 종료하면.
그런데 자꾸 이게, 의원을 어떻게 생각하면 의원 상호간에 불신이 생기는 거고 무시를 하는 처사 같고, 마치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려 하는 이런 뉘앙스를 보이기 때문에 적절치 않다는 겁니다.
오늘 본회의 어제 문자에 그랬대요, 특별위원회가 끝나지 않으면 본회의를 정회를 한 뒤에 특별위원회 하고 하겠다, 이게 무슨 회의진행입니까?
우리는 계획안에 의해서 일정이 잡혀있던 거예요. 우리가 결과가 안 나왔는데 본회의를 상정을 해서 회의를 합니까?
그런 것이 유감이라는 것을 제가 목소리 크게 또 표명을 했는데요, 하고. 참고적으로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분들께 별첨 자료 드렸지요? 이것은 본회의장에 안 깔았어요. 이거는 여기서 보시고 직원은 수거해 주시고 유출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보게 되면 우리가 짧은 기간이지만 사실 의혹에 대해서 많은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많은 것이 노출이 되다보니까 여기 위원님들이 바꿔서 생각을 해 보시란 말입니다. 이해당사자라면 이 상태에서 이해를 하고 넘어가겠냐는 거죠. 그러다보니까 모든 의원들이 조금 더 이왕 이렇게 원만하게 되어 가는 거 상호 악수하고 웃으면서 끝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는 거고.
아까 차승연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일의 중재라는 것이 잘못하게 되면 점점 더 기름을 부어가지고 커지는 겁니다. 말이 왜곡되는 거예요. 아까 내가 유경선 위원을 공격하자는 뜻도 아니었지만 유경선 위원은 사과를 두 번씩 했다고 그러고, 본인 이해당사자는 두 번이 아닌데 왜 저분은 그러냐고 하니까 화가 더 치밀어 오르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모른다는 거지요. 세 분이 있었기 때문에 세 분만 아는 사실이에요. 그러니 말이 이해 상충되게 왔다갔다 하니까 자꾸 사실이 왜곡되고 문제가 자꾸 커지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두 분이 알아서 하도록 놔두는 것이 상책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이거 자료는 왜 드렸냐면 오늘 가안을 아까 나누어드렸잖아요, 가안을 만드는데 참고한 자료입니다. 자료에 근거했지, 또 이걸 가지고 한쪽으로 편향되게 했네, 안 했네, 이런 말이 절대 나오면 안 되겠습니다.
지금 잘 아시다시피 여기에는 특정인이 틀림없이 얘기 됐잖아요, 특정인 이름이 또 거론이 됐잖아요. 그 분을 비방하는 것이. 그런데도 여러분들 못 믿는다고 그러면 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거지요.
전번에 본회의장에서 깔아준 내용과 오늘 나누어 준, 특별위원회 진상조사 하면서 자료 받아 검토한 내용 보시면 여러분들이 어떻게 이해를 하겠습니까?
제가 여러분들 다 말씀 드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금 얘기하는 건데요, 그래서 지금 보시고, 더 이상 토론 아니고, 여러분들 좋은 고견 주셨는데 이것을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 정회를 해서 다시 조율해서 정리하고자 합니다.
윤유현 위원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유현 위원   위원장님 수고 많이 하고 계시는데요, 아까 조금 전에 발언 중에서 두 분이서 오해를 해소하고 두 분이서 알아서 하게 하자, 이 발언에 대해서는 저는 동감하지 않습니다. 저도 사실 전반기 의장으로서 어찌됐든 조금이나마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요, 저도 오늘부터 적극적으로 나서서 두 분이 오해를 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길식   감사합니다. 제가 드린 말씀은 왜냐하면 특정인들끼리만 모이다보니까 말이 자꾸 왜곡되다보니까 이해가 상충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했는데 좋은 안이 있으면 좋겠고, 가능하면 특별위원회에서 그런 역할을 하면 좋겠는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강제적으로 하라 마라 할 권리도 아니기 때문에, 다만 그 의견에 본 위원이 가안에 넣어놓았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참고해 주시고, 자꾸 토론식으로 하다보면 하루종일 해야 되잖아요. 마지막 발언?
유경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경선 위원   아무튼 중재를 잘못 했다고 질책이 저한테 오는 거 같은데 물론 책임을 제가 느낍니다.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데 진위를 그대로 얘기하자면 중재를 요청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저한테 중재를 요청하신 분이 누구에요?
○위원장 홍길식   저예요, 저.
○유경선 위원   그러면 그렇게 얘기를 하면 됩니까? 위원장님이.
저는 순수하게 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 중재를 했던 것이고, 그 결과가 잘못 됐다고 해서 이렇게 매도를 해도 되는 겁니까?
또 하나, 내가 사과를 안 했다고 이경선 의원이 그 다음날인가, 셋째 날 찾아왔어요, 저를. 사과를 받았다고 왜 확인을 안 해 주냐? 자기는 사과를 받았는데 안 받았단다고 하더라.
○위원장 홍길식   말이 틀리네요.
○유경선 위원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나한테 와서. 나한테 보낸 문자가 있습니다. 고맙다고. 받았다고 해 줘서 고맙다고. 문자가 있어요, 카톡이. 눈물 난다고. 이경선 의원이.
그런데 왜 말을 왜곡을 시키고 위원장님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으시고 그런 식으로 한쪽 말만 듣고 얘기하시면 되겠습니까? 책임감 없이.
○위원장 홍길식   그저께 내가 갔을 때는 사과가 아니라고 왜 그렇게 얘기 했어요?
○유경선 위원   누가 사과가 아니라고 그랬어요?
○위원장 홍길식   그저께 방에서.
○유경선 위원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예요?
하여간 이게 사실이기 때문에 이걸 밝혀둡니다. 제가 문자 까달라면 까줄게요.
이경선 위원님이 보낸 문제가 있습니다.
눈물 나도록 고맙대요. 사과 받았다고 해 줘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길식   김덕현 위원님.
○김덕현 위원   위원장님 수고 많습니다.
이런 사태에 대해서 정말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야 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기 보면 강사님하고 통화 내역서가 있고 사건경위 요약을 정리를 해 놓았는데 이것을 전체 위원들이 다 공유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왜냐면 우리 특위만 이 내용을 알아야 될 이유가 별도로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다음에 전체 의원들이 이것을 인지를 잘 못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나는 전체 의원들한테 이 내용도 같이 공유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왜냐면 이 내용을 인지를 못하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이 내용을 알아야 이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길식   김덕현 위원 아주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 위원장으로서 말씀 드리면, 이것은 특위 위원들이 활동한 내용을 참석 안 하신 분들이 공유하라고 드린 것이고, 그래서 이걸 가지고 오늘 보고서 채택하자고 얘기를 했잖아요, 만의 하나 보고서를 채택 한다면 이것을 가지고 참고하라고 드린 것이지, 지금 보고서 채택을 하면 끝나는 건데 그걸 가지고 자꾸 벌려서 할 게 있겠어요?
그건 좋으신 말씀인데 다만, 특위가 지속된다면 공유를 할 의향이 있었습니다. 계획안이 그렇게 돼 있었어요. 오늘 누구를 불러서 어떻게 얘기를 하고 이렇게 돼 있었는데,   갑자기 여러분들이 위원장과 상의도 없이 특위를 종결하자고 이런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 특위 채택보고서를 여러분들 의견에 따라서 만들기 위해서 참고하라고 특위 위원만 드린 겁니다. 그래서 오늘 특위채택보고서가 이걸 참고해서 작성이 되면 이거는 폐기시켜야 되지요. 유출되면 안 됩니다. 그 뜻입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발언이 안 계시면 보고서 채택 조율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홍길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정회시간에 배부해 드린 내용과 같이 활동결과보고서에 대해서 충분한 토론과 논의가 있었으므로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활동보고서를 배부해드린 내용과 같이 채택하여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 동안 위원장으로서 소임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향후 본회의에서도 보고서가 원만하게 채택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진심어린 의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66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3차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블랙리스트 의혹 해소를 위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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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위원    7인

•    홍길식   주이삭   김덕현   유경선   윤유현
•    차승연   김양희

○출석 전문위원

•    하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