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24년 4월 22일(월) 10시00분
제298회 서대문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의)
○의사팀장 정윤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98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전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동화 의장님께서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동화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이성헌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98회 임시회를 맞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계절은 4월의 중심이지만 한낮 기온은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유난히 봄꽃 소식도 빨랐습니다. 실제 3월 중순부터 홍제천과 불광천 일대를 시작으로 안산에도 봄꽃이 만발, 많은 시민들이 서대문을 찾아 꽃놀이를 즐기고 축제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서대문봄빛축제’ 에는 41만 명이 넘는 상춘객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같이 풍성한 봄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행사 준비는 물론 안전하게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한 직원 여러분의 수고 덕분입니다. 축제를 진행하는 부서는 물론 안전관리와 주차, 청소에 이르기까지 축제 기간 중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서대문구청 공무원 여러분을 비롯해 봉사자 및 관계기관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와 힘찬 격려를 보냅니다. 더불어 지난 4월 10일 치러진 총선 역시 일선에서 밤낮없이 일해 준 공무원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서대문구의 경우 이번에 국회의원 선거뿐만 아니라 구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렀습니다. 이를 통해 나선거구인 연희동에서 김규진 의원이 당선, 새롭게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동료의원과 공무원 여러분을 대표해 김규진 의원의 환영 인사 전합니다. 또 비로소 서대문구의회가 15명 완전체가 된 만큼 여야를 떠나 서대문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합심하고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성헌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른 회기에 비해 비교적 짧은 기간이지만 모든 안건을 신중하게 살피고 세심하게 처리해 주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세심하게 살펴 최선의 정책을 만들어 주십시오. 25일 진행하는 구정질문 역시 주요 업무계획, 현안사항 등 집행부의 주요 추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건전한 구정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헌 구청장님과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성헌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부터 물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민들 식탁 물가와 각종 생활비 상승 수준은 그야말로 재난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농축수산 물가동향은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상승 규모라 합니다. 그럼에도 정부대책은 여전히 미온적입니다. 우리 구민들의 삶은 날로 팍팍해지는 것을 넘어 불신과 양극화만 심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지금은 더 늦기 전에 물가 잡기를 위한 실질적 대책과 강력한 지원책을 펼칠 때입니다.
올 초에도 제가 이 자리에서 강조해 얘기한 바 있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민생을 돌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가해야 합니다. 서대문구의회는 이 같은 풍전등화의 상황 속에서 우리 구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자치구 차원에서 각종 선제적 지원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언제나 우리 구민의 편에서 불의에 맞서 누구보다 먼저 행동하고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를 내는 것에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되면서 산불 피해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구는 인왕산 산불로 인해 소중한 숲을 잃은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운영되고 있고 현장 소화설비나 방화범 검거용 블랙박스도 추가 설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일선에서의 많은 노력은 알고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다시 한번 산불감시와 대응 체제를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각종 행사가 많아지는 5월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대책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미세먼지와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정윤기 다음은 이성헌 구청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구청장 이성헌 존경하는 우리 이동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구민 여러분!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 다채로운 꽃과 초록이 우거지는 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올해는 구민 행복 100%를 만들기 위해 봄꽃이 흩날리는 안산 자락과 글로벌 힐링 명소 서대문 홍제 폭포에서 봄빛축제를 열어 유례없는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안산과 홍계천 일대에 거의 41만 명에 가까운 분들이 방문해서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홍제폭포 일대는 명실상부한 명품 힐링도시 서대문의 상징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특히 제설발진기지와 폐기물 집하장을 이전하고 카페폭포 인근을 확장해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대형 야외 공연장은 물론 구민 여러분께서 한데 모이는 광장으로도 활용하였습니다.
카페 폭포는 봄빛축제 5일 동안에만 3만 3천여 명이 방문하였고 개장 1년 만에 총 매출 9억을 넘어섰으며 다가오는 5월에는 서대문구 행복장학생 60여 명을 선발하고 카페 폭포 수익금 1억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후반기에도 역시 10월에 1억을 장학금으로 지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금년에만 2억의 장학금을 우리 학생들에게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옛 등기소 건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반려동물문화센터 내품애센터를 개소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내품애센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을 거점으로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반려견 장례대행 서비스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서 반려동물과 양육 주민 모두의 행복을 지원할 것입니다. 카페 폭포 수익의 지역 환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반려동물문화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우리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2일 우리 구 연세대학교 앞 성산로 일대 입체 복합 개발 계획이 서울시 서북ㆍ동북권 신성장 거점 사업 중 신속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민선 8기 시작부터 준비해 온 신촌ㆍ이대 활성화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우리 구 경제 회복의 근간인 신촌 일대는 이번 신성장 거점 사업을 통해서 획기적인 변화를 구체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산로 일대 입체 복합 개발과 함께 신설 예정인 서부선 경전철 역사와 연세로 지하 공간을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 거점을 만들고 세브란스병원 주변을 의료복합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여 신촌의 도시 공간을 완전히 재구조화할 것입니다. 또한 최근 서대문구는 연세로의 일반 차량 통행이 신촌 상권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대중교통전용지구 완전 해제를 서울시에 재차 요구하였습니다. KB카드 사용 데이터 분석한 결과 일반 차량 통행 허용 기간에 비해 대중교통전용지구 재시행 시 신촌 상권의 점포당 하루 평균 매출액이 6.1% 감소했음을 확인했고 연세로 통행 차량 운행 속도 역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전후 모두 시속 11km 이상으로 교통 속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판명됐습니다.
이렇게 당초에 서울시장이 약속했던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위해서 계측하는 두 가지 방법 그러니까 신장, 매출 신장률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교통체증이 얼마나 일어나는지 이 두 개의 요소를 보게 되면 교통 체증은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고 매출 신장률은 차를 다시 못 다니게 함으로써 6.1%나 매출이 감소됐다는 것이 나왔기 때문에 더 이상 서울시가 이런 판단을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대중교통전용지구 완전 해제를 결정하도록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신다면 신촌 상권은 더욱 강한 동력을 얻고 살아날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1월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국토교통부가 철도 지하화 선도 사업 선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 복합 개발 역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또 이번 4월 10일 국회 선거에 출마했던 여야 후보 모두가 이 안에 대해서 같이 공약으로 약속을 한 바 있기 때문에 저는 더욱 더 이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 역점 사업으로 한 발 앞서 준비해 온 경의선 지하화 계획은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도 사업성과 완결성이 높습니다. 연세대, 이화여대 등 대학 기반의 인적 자원, 서부선 경전철 등 잠재력 있는 교통 여건과 대규모 의료산업의 중심인 대형병원 등 무한한 신촌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그 사업성을 이미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연세로 일반 차량 통행을 비롯한 이대 상권 권장업종 제한 폐지, 스타셰프 팝업 스토어 등 전방위적인 상권 활성화 정책과 앞서 말씀드린 성산로 연세로 입체 복합 개발 및 신촌 이대 활성화 마스터 플랜, 철도 지하화 후 5만여 평의 지상 공간에 조성할 신대학로 구상까지 우리 구 역점 사업을 통합 연계하여 경의선 지하화 계획을 완성한다면 전국 어디에도 서대문보다 적합한 철도 지하화 선도 사업 대상지는 없을 것입니다.
지난 3월 조직개편을 통해서 홍제지구 활성화 추진단을 신설하여 인왕시장, 유진상가 일대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연내 정비사업 구역 지정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설명회를 지금 일곱 차례 이미 개최한 바 있고 여덟 번째 주민설명회를 이번 주 중에 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과 함께하는 홍제지구 활성화 사업을 저희가 조속하게 마무리하고 특히 금년 말 중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서울시와 함께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정비구역 지정이 되게 되면 빠르면 2027년이면 구체적으로 사업이 변화하는 모습을 우리 주민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북아현 과선교 역시 임시 우회도로 개통을 무사히 마무리하여 공사 기간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연내 준공을 목표로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으므로 인해서 이웃 주민 간에 다소 불편함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마는 금년 말까지만 좀 참아주신다면 저희가 과선교를 잘 만들어서 주민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홍제역 에스컬레이터, 무악재역 엘리베이터와 U턴 차로 설치 등 주민의 교통복지 현안 또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홍제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문제는 우리 주민들 다수의 많은 요구사항이 있는 만큼 어떤 경우에도 차질없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더욱더 긴밀하게 저희가 협의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도 적극적 지지와 협력으로 함께해 주신다면 서울 서북권 중심으로의 도약과 도시공간 재창조를 조속히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이동화 의장님,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우리 주민 여러분!
지난 14일, 서대문구 여자 실업농구단이 창단 1년 만에 전국실업여자농구연맹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농구선수로서의 꿈이 간절하지만 뛸 곳이 없었던 선수들이 서대문구에 모여서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전국의 강팀을 차례로 이기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머쥔 저력은 성장을 향한 도전과 ‘하면 된다’는 희망, 공동목표를 위한 협력에서 생겨났을 것입니다.
우리 서대문 주민들과 많은 서대문 직원들도 같이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덕분에 저희가 이번에 창단 1년 만에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만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서 상호 협력해야 하는 집행부와 의회에도 농구단의 선전이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서대문 발전을 위한 긍정적 여건 변화가 어느 때보다도 많이 일어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구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빠르게 도출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하게 소통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의장님께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민생경제의 어려움은 저도 공감하고 있고 우리 모든 주민들이 다 느끼고 있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자체 차원에서 민생경제 회생을 위해서 어떠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더 깊이 있게 같이 논의하고 또 구의회에서 좋은 정책을 만들어 주신다면 제가 적극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단 이것이 우리 주민들의 뜻을 모아가는 쪽으로 일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국회의원 선거도 끝난 마당이기 때문에 더 이상 정당으로 나누어져서 이렇게 일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이제 정당을 초월해서 민생 문제는 우리 모든 국민들의 문제이기도 하고 모든 서대문 주민들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정말 서로 간에 기탄 없는 그런 토론을 통해서 서로의 의견을 내놓고 좋은 의견을 모아서 힘을 합해가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서대문구청에서는 주민들의 뜻이 가장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그래서 민생에 최우선을 둘 수 있는 정책이 어떤 것인지를 잘 선정해서 앞으로 일을 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서대문구 전체 공직자는 더 책임 있는 행정으로 답하며 지역 발전에 대해서 구민의 염원 역시 더 빨리 이루어질 것입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신속한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 100%를 위해서 구민 여러분의 신뢰 속에서 활기찬 의정활동 펼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정윤기 이상으로 제298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본회의에 앞서 지난달 인사 발령된 구 간부를 강환복 행정자치국장님께서 소개해 주시겠습니다.
(구 간부 소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2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