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회서대문구의회(제2차정례회)(폐회중)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위원회 회의록
일 시 2023년 1월 4일(목) 14:00
장 소 제2회의실
의사일정
O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1.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위원회 행정사무조사 증인 출석요구의 건
심사된 안건
O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1.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위원회 행정사무조사 증인 출석요구의 건
(14시05분 개의)
○위원장 김양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5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제7차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진상규명특별위원회 위원님, 공무원 여러분!
지난번 6차 회의에 이어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 규명과 관계된 공무원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2023년 1월 4일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원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질의 답변 조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진행 방법은 관계 공무원 모두 배석하여 질의에 해당하는 공무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이번 조사에 도출될 사항들을 중심으로 질의해 주시고 답변하는 공무원들도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호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호성 위원 아무튼 의례적인데 그래도 다들 아는 사이니까 새해까지 아무튼 이런 특위로 이어져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유감입니다. 속상하기도 하고.
동장님들 오신 거죠. 동장님들에 대해서는 지난번 때 다 질의 답변을 통해서 파악을 해본 결과 제가 생각하기로 왜 이해당사자 민원인이, 사적 민간인이 공적 통장회의에서 직접 그런 설명회를 하게끔 했는지 그리고 그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거기에 대한 어떤 내용으로 하는 건지 거기에 사실 왜곡 그러니까 애초에 명지전문대 역이었던 적 그러니까 102번 역사가 서대문에 있다가 저쪽으로 뺏긴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이런 기본적인 팩트 체크도 없이 그러니까 그런 사실이 왜곡된 자료 그리고 또 심지어는 그런 잘못된 사실이 민주당 정치인으로부터 비롯됐다라는 적어도 뉘앙스의 그런 박원순 시장과 은평구에 박주민 국회의원 그리고 서대문 쪽에 김영호 국회의원의 사진이 담긴 PT자료로 이해당사자인 사적 민원인이 공적 통장회의에서 설명회를 하게끔 한 것도 문제고 그런 자료를 제대로 검토도 안 한 것에 대해서 상당히 잘못했다 생각하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아마 그때 말씀하셨듯이 보통의 경우라면, 사적 민원인을 그런 통장회의에 설명회를 하게끔 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그런 답변을 하셨는데 그게 구청장의 분신과도 같은 보좌관님들이 말씀을 하신 거라 그렇게 수락을 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좀 더 그 내용을 깊게 돌아보고 또 이례적인 전에 없던 그런 공적 통장회의에 민간인 설명회 같은 것은 정말 신중하게 잘 생각해서 잘 확인하고 했어야 되는데 그렇게 못했다는 것이 지난번에 드러나서 저는 상당히 안타깝고 속상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것은 분명히 우리 공무원으로서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지난번에 두 동장님들에 대해서 충분히 질의 답변을 했기 때문에 이 정도인데 다양한 것은 그 후에 그래도 적어도 102번 역사가 명지전문대역이었다가 그걸 은평구에 뺏긴 것이 아니라는 그런 사실 정도는 인지를 했고 또 앞으로 주민들이 어떤 문의를 했을 때 적어도 그것에 대해서는 설명을 제대로 해 줄 수 있겠다라는 답변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 점은 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두 동장님께서 혹시 하실 말씀이 있으면 나와서 하셔도 좋습니다.
없으면 저는 일단 이 정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서호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문하실, 네. 박경희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 위원 새해 첫날인데 여기서 새해 인사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자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우리 구민을 위해서 우리 의원님들이나 집행부 모두 좋은 그런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문형주 홍보 보좌관님한테 물어볼게요. 앞으로 일단 나오시고요. 이런 자리에서 만나는 게 조금 유감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좀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를 해볼게요.
충암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만나러 가실 때
○홍보보좌관 문형주 명지.
○박경희 위원 명지고등학교인가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명지고등학교입니다.
○박경희 위원 명지고등학교 교장 선생님 만나러 가실 때 자료를 가지고 갔었나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가는 데는 자료를 가지고 간 건 없습니다. 가서 말씀만 드렸고요. 그리고 교장 선생님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서 가정통신문을 하셔야 되잖아요. 그래서 참고로 드린 거는 청원서 받았던 그 앞에 쓰여 있었던 그걸 메일로 드렸던 거 같아요.
○박경희 위원 어디 써 있었던 거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서명서 받았던 맨 앞에 ‘이러이러해서 서명을 합니다’라고 만드셨던 것들 있잖아요. 동네에서 서명을 받았던 그 서명지 앞부분, 그 부분을 하나 드렸던 거 같습니다.
○박경희 위원 그게 한 장짜리가 있었나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원래 서명서 할 때 서명서 하면
○박경희 위원 왜 서명을 하는지 이유나
○홍보보좌관 문형주 네, 그 이유가 쓰여져 있고
○박경희 위원 여기다 서명을 해라라고 했던
○홍보보좌관 문형주 그렇죠.
○박경희 위원 서명지 한 장만 가지고
○홍보보좌관 문형주 아니 갖고 간 건 없었고요. 가서는 이러이러한 게 있으니 기왕이면 저희 명지고등학교하고 중학교는 인근이잖아요, 바로. 그래서 같이 좀 동참해 주시면 어떻겠냐라고 말씀을 드리고 그 내용에 대해서, 그러면 가정통신문을 하셔야 되니까 참고할 자료를 주라고 말씀하셔서 참고 자료로 드린 게 서명서를 드린 겁니다.
○박경희 위원 그 외에는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드린 거 없습니다.
○박경희 위원 아니 지금 듣기로는 교장 선생님이 자료 요구를 했다 하던데 자료 요구를 하셨나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그러니까 자료 요청을 했다는 게 가정통신문을 보내시려면 뭔가 근거를 하셔야 되잖아요. 자료 요청을 한 거에 대한 자료를 드린 게 그겁니다.
○박경희 위원 그걸 드렸어요. 그럼 그 외에는?
○홍보보좌관 문형주 방문했을 때 내용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다 말씀으로 드렸고요.
○박경희 위원 그냥 말씀으로만 드렸다?
○홍보보좌관 문형주 네.
○박경희 위원 근데 내가 듣기에는 오땡땡 분이 주신 자료를 교장 선생님을 드렸다고 그러는데 그건 사실이 아닌가요? 그러면.
○홍보보좌관 문형주 제 기억으로는 그때 안 드렸던 거 같은데.
○박경희 위원 잘 기억해 보세요. 검증도 안 된 오 땡땡 주민이 가지고 온 그 자료를 우리 문 보좌관님이 교장 선생님한테 갖다 드렸다라는 그런 얘기가 있는데
○홍보보좌관 문형주 제 기억상으로 드린 거는 아까 말씀드린 서명지인데 그 자료에, 그냥 말로 다 설명을 드렸는데.
○박경희 위원 오땡땡 주민이 준 자료 맨 앞페이지에 그 내용이 전체적으로 한 페이지에 다 들어가 있었나요? 그러면.
○홍보보좌관 문형주 아니요. 설명을 했던 우리 주민분이 계시잖아요. 오 그 주민분께서는 PPT 자료는, 그때 우리 의원님들한테 나눠드렸던 그 자료 저도 갖고. 그분한테 받았던 게 그 자료와 또 하나는 서명서가 있잖아요. 두 개의 자료인 거잖아요. 근데 교장 선생님한테 드렸던 자료는 서명서 앞에 요지에 대한 것만 드렸습니다.
○박경희 위원 기억을 다시 한번
○홍보보좌관 문형주 저도 다시 한번 기억을 정확히 해보겠습니다.
○박경희 위원 제가 알기로는 교장 선생님이 자료 요구를 했는데 그 자료가 우리 관에서 작성해 준 게 아니었잖아요. 검증되지 않은 그런 자료였잖아요. 그 자료를 교장 선생님을 갖다 드렸다고 하는데.
○홍보보좌관 문형주 아니요. 그때 그 얘기하셨을 때 어쨌든 명지고가 인근이잖아요. 충암으로 만약 정류장 위치가 온다고 하면. 그래서 그 내용들을 다 말씀드렸을 때 교장 선생님께서도 “그렇다면 동참을 해야죠.”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그때 제가 드렸던 자료는 그 PPT자료를 드린 건 지금 다시 생각을 해봐도 저는 전혀 드린 기억이 없고요. 교장 선생님한테 드렸던 건 한 장짜리만 드린 걸로 저는 기억을 하고 있거든요. 저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박경희 위원 어떤 신문기사에, 9월 23일자 신문기사에 나왔는데
○홍보보좌관 문형주 저도 그 신문기사를 보고 기자님한테 전화드려서 제가 정정보도 요청을 해서 수정을 좀 했었거든요.
○박경희 위원 그러면 수정한 기사를 가지고 있나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저도 그 기사가 나와서, 그 기사를 동네 분인가 하여튼 누군가가 카톡으로 보내주셔서 그 내용을 봤고, 거기에 있어서 그분이 이제 명지고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하고 했던 걸 제가 자료를 드렸고 해서 제가 분명하게 수정 요청을 했었거든요. 저도 그 자료를, 보도자료 한번 찾아서 위원님께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경희 위원 그러면 9월 23일자에 나온 자료에는 그렇게 교장 선생님이 자료 요구를 했는데 오○○인 주민이 가져온 자료를 그냥 교장 선생님한테 갖다드렸다라는 그런 보도가 있었어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처음에 그렇게 나와서
○박경희 위원 그러니까 뭐가 잘못된 건지 정정보도가 있었는지 그거는 다시 한번 주시고.
○홍보보좌관 문형주 네.
○박경희 위원 그 오 ○○이라는 주민이 주민센터에다가 통장들한테 서명받을 때 그 내용은, 나는 사실 지금 정확하게 생각이 안나고 보지는 않았지만 그때 당시 그러면 그분이 기안한 것을 검증을 했었나요? 검증해보고 통장들한테 서명하라고 주셨나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그러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저희가 계속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 뭐냐 하면 사실은 저희는 서울시에서 보도자료를 하거나 아니면 행안부에서 고시 공고를 한 것들을 검증을 한 거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봤을 때는 제가 이 논점이 계속 됐던 게 보니까, 제가 다시 한번 그걸 살펴보니까 거기 서울시에서 보도자료나 그 고시문 자체에도 사실은 노선도나 주요 경유지는 또 충암초로 되어져 있고요. 그리고 또 정거장 위치는 응암동 인근으로 되어져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는 정거장 위치를 보지는 못했고 노선도에 표시된 것들 그리고 기사화된 것들을 보도자료를 보잖아요. 그런 것들을 봤을 때는 충분히 근거가 있다라고 그때는 판단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을 하고 그렇다면 조금 단순하게 은평구에 처음에 말씀하신 걸 수정을 하긴 했지만 그쪽으로 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고 어쨌든 서대문 주민들이 거기를 이용하시는 게 올바르다고 판단을 했었기 때문에 그렇게 저희는 그것을 검증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미숙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경희 위원 그래요, 좀 인정을 하시니까, 그동안에 여러 증인들이 많이 나오고 또 검증된 자료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 지금 긴 얘기를 여기서 다시 하기에는 시간이 걸리니까 어쨌든 그동안에 해왔던 그런 자료나 녹취록이나 우리 증인 했던 그런 자료를 가지고 최종적으로 다시 한번 점검을 해 보겠습니다.
○홍보보좌관 문형주 네. 필요한 자료는 말씀하시면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경희 위원 네.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홍보보좌관 문형주 박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러면 제가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조숭현 팀장님 좀 앞으로
아직 안 오셨군요.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지금 다섯 분 공통적으로 들어주시고 나중에 답변을 요구하겠습니다.
홍은2동장님 이은미 동장님과 남가좌2동장님은 정무특별보좌관과 문형주 홍보보좌관님께서 오 모 씨와 같이 오셔서 설명을 요청했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도 없었고 또 두 분이 구청장님의 보좌관이었기 때문에 물론 자료 검토도 하지 않았다고 말씀들 하셨어요. 만약 오 모 씨께서 혼자 설명회를 요청했을 시에는 자료 검토도 했을 것이다. 자료 검토나 집행부에 의뢰했을 것이라고도 두 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정무특별보좌관과 홍보보좌관님은 오 모 씨와 자료를 확인 검토를 해보지도 않고 남가좌2동, 홍은2동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7월 28일 구청 기획실에서 비공개회의를 했는데 그때도 보면 2008년도 11월 제1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기본계획 고시에도 응암초라고 명시가 돼 있고 2015년 6월 제1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도 응암초 인근이라고 기록이 돼 있습니다. 2017년 두산건설 제2차 사업제안서에서 명지전문대 부근이라고 제안한 바는 있습니다. 2019년 제2차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때도 응암초라고 명시돼 있고요. 2020년 11월 제2차 서울시 10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고시도 응암초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2021년 제3차 마지막 사업제안서에서도 충암초 인근이라고 기록이 돼 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이 시점까지 왔습니다.
자 그러면 김정현 우리 과장님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7월 28일 비공개회의를 요청한 적은 있으시죠?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네.
○위원장 김양희 그 있으신 후에 우리 과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셨나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7월 28일 설명회 있은 후에 일단은 두산건설에서 와서, 유신이라는 용역회사에서 와서도 17년도에 1차 제안했을 때는 본인들의 위치가 처음에는 명지전문대였다. 그런데 21년도
○위원장 김양희 아니 말씀을 그렇게 하시지 말고 2017년도에 제안했던 것이었지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네. 제안했고 그때는 비공개로, 그때는 대외비였고 1차 제안은 그렇게 했고 정식으로 최종 제안할 때는 21년도 제안이었고 그때는 도시철도기본계획에 따라서 지금 응암동 위치에 그쪽으로 제3차 공고 제안을 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그 당시에는 전략환경영향평가에도 그렇고 17년도의 최초 제안과 그때 변경 제안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 부분에서는 그러니까 제안상으로서는 위치가 처음과 마지막은 바뀌어 있다는 것까지만 느꼈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지금 명지전문대라는 최초 제안은 SOC에서 했던 2007년도입니다. 최초 제안은. 명지전문대가. 그다음에 명지전문대 2017년도는 두 번째 제안을 했던 것이고요. 그렇죠?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네.
○위원장 김양희 그러면 그게 지금 현재까지 해서 계속 응암초나 충암초로 돼 있는데 지금 현재 우리 청장님께서는 2020년도 6월 외압에 의해서 어떻게든 간에 바뀌었다고 말씀하고 계시거든요. 그건 맞다고 생각을 하세요, 틀리다고 생각하세요? 청장님 말씀하고 계시는 게, 지금.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청장님이 바꾸겠다고 얘기하시는 거 그러니까 바꾸려고, 역사 위치를 변경해 달라고 서울시에
○위원장 김양희 바꾸려고가 아니라 당초는 명지전문대였는데 어느 외압에 의해서인지 모르지만 바뀌었다고 말씀하시군요.
자, 당초가 언제입니까? 우리 과장님은 청장님이 당초라고 생각하시는 그 당초라는 개념이 어느 때냐고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저희 입장에서는 그때 설명회를 끝나고 당초가 17년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과장님이 그걸 모르시면 안되죠. 당초가 왜 17년도예요? 우리 청장님께서 하신 2008년도 고시 계획, 본회의장에서도 말씀하셨잖아요. 책자 보여주면서 2008년도 고시라고 보여준 거.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2008년도 고시에는 충암초교라고 그렇게 정거장 위치가 도면상에는 그렇게 나왔었고요.
○위원장 김양희 그렇죠. 그래서 당초 변경은 2007년도입니다. 그래야만이 맞는 거예요. 당초라는 개념은. 2007년도 SOC에서 제안했던 당초 계획입니다, 그게. 2017년도에는 두 번째 제안했던 것이고요. 명지전문대로. 그것도 제안한 것이죠. 그렇죠? 서울시나 아니면 국토부에서 결정한 바 없죠? 검토한 바 있습니까, 없습니까?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결정한 건 아니고요.
○위원장 김양희 검토도 안 해 봤어요. 서울시에서도.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아무튼 환경영향평가에서는 명시는 되어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이따가 여쭙겠습니다만 7월 28일에도 그날에도 명지전문대 제안이라고 했었지 검토된 바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런데 우리 황춘하 특별보좌관님께서도 그때 확정됐다고 말씀하셔서 그 자료를 달라고 했더니, 거기도 보면 그렇게 나왔어요. 제안한 사실은 있지만 확정된 사실이 없어요.
우리 과장님께서는 내가 보면, 지금 현재 주무 부서잖아요. 그리고 7월 28일에 비공개회의 자료에 지금 여기 다 나와 있어요. 과장님 그거 녹음 테이프 들어보셨어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네, 한 번 들어봤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들어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어요? 들었으면 지금은 여기서 그런 말씀하실 때가 아니에요. 맞잖아요. 2007년도 SOC에서 최초 제안은 명지전문대 이것도 다 송주범 정무부시장님도 알고 계세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당초라는 계획은 2007년도로 넘어가야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2008년도에 바뀌었다고 말씀하시는 게 맞는 겁니다. 청장님이 하고 계시는 말씀이.
2020년도 6월 28일 외부에서 어떤 외압에 의해서 바뀌었다고, 그건 물론 청장님한테 여쭤봐야 되겠지만 바뀐 사실이 없어요. 과장님 생각에는 바뀐 사실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7월 28일 그 비공개회의 결과를 봤을 때. 불과 대여섯 달 됐는데. 일이 벌어지기 전에. 대여섯 달도 안 되죠. 7월 28일이었으니까. 9월부터 문제가 제기된 거잖아요. 우리 특위.
이거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어요, 한 번도. 그런데 명지전문대의 당초라는 얘기는 어느 시점이라고 판단하신 거예요? 2008년 이전이 당초이지. 2007년도가 당초입니다.
2017년도 2차 제안이라고 했습니다. 두산건설 2차 제안. 명지전문대. 2017년도 2차 제안이에요 그게. 이게 어떻게 당초가 됩니까? 제안했을 뿐인데.
그래서 이런 내용들을 우리 과장님께서 잘 알고 계셨으면 또 주무부서에서 청장님한테 이런 제안을 했었다면 청장님도 이런 실수를 안 했을 거라고 보고 있고요. 지금 청장님께 과장님이 보고한 사항이 있죠? 청장님한테 어떤 자료를 보고드렸죠?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지난번에 서울시에 요구한, 저희가 역사 위치 변경 요청이라고 해서 보낸 그 자료 보고드렸고요.
○위원장 김양희 그러면 그 보고를 받고도 청장님이 그런 말씀을 하고 다니시는가요? 그 보고 내용이 뭐예요? 그러면 과장님이 내용이 틀리게 보고를 하셨는가 본데. 그렇잖아요. 정확하게 보고를 하셨으면 청장님께서도 그렇게 말씀 안 하시고 다닐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저희는 당초가, 아까도 말씀을 드렸는데 환경영향평가의 최초 제안과 변경 제안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의 변경이라고 생각했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청장님께 명확하게 그렇게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래서 우리 주무부서에 있는 과장님 자체도 이것을 모르고 계시니 일반 동장님들이나 주민들은 어떻게 그렇게 알고 계시겠습니까? 주무부서에서 판단을 정확히 해서 그것이 아닌 건 아니라고 말씀하실 줄 알아야만 되는 것인데 청장님께 자료를 갖다 드리고도, 갖다 드리고도 청장님이 하시고 계신 건 그대로 묵인하고 계신 거잖아요, 지금. 과장님께서는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위원장 김양희 왜 안 해요?
우리 과장님이 청장님한테 자료를 드렸어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네.
○위원장 김양희 2015년 계획하고 그 계획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청장님은 다른 말 하고 계시잖아요, 지금. 과장님께서 짚어주셔야 되는 거지. “이 자료가 이러이러 합니다.”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정질문에 구청장님이 자료를 확인해 보시라고 지시가 있었다. 그래서 2008년 기본계획과 2015년 구축계획 등을 출력해서 보여드렸습니다. 맞죠?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네.
○위원장 김양희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검토해도 사업 지연은 없을 것이란 판단을 했다는 거, 이것은 진짜 과장님이야말로 직무유기다.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저희가 당초에 2008년도 아까 말씀하신 2008년도 15년도 계획 보고드렸고요. 그 당시에 7월 28일에 두산건설에서 설명했던 내용도 같이 다시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자, 그러면 좋습니다. 다시 물을게요. 자료를 확인해 보라고 해서 자료를 찾아서 자료를 드렸어요. 그러면 자료 뽑아서 청장님 이겁니다 하고 그냥 돌아서 나왔습니까? 설명을 했을 거 아닙니까. 그렇죠?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네.
○위원장 김양희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고 다니신 거예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계획서에 도면상으로 보시면 은평하고 서대문 경계에 있는데 도면상에 있는 표시는 서대문구 쪽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과장님, 그런 말씀을 하시지를 마세요. 도면 그림에 분명히 서울시에서도 그건 잘못했다고 인정을 하셨고 그다음에 그 밑에 내용을 보면 그 내용이 다 나와 있잖아요. 새절역에서 102번 역사는 740m고 102번 역사에서 103번 역사는 990m 다 나와 있어요. 그리고 내용까지도 응암초, 충암초 인근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 사진 그걸 가지고, 사진도 물론 마찬가지로 애매하게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러면 그 사진만 보고 그 내용은 하나도 안 읽어봤어요?
이런 것들을 과장님께서 설명해 주셔야 된다는 얘기죠. 그랬으면 7월 28일 그 일이 벌어지고 난 다음에 과장님이 자료를 제대로 주고 설명을 제대로 하셨다면 여기까지 안 왔을 겁니다.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사진을 본, 그림만 보고 애매한 그리고 분명히 나중에 또 보여드리겠습니다만 충암초 밑에 까만 점 밑에 빨간 점이 포인트예요. 거기가 역사 위치입니다. 충암초는 서대문구로 왔다 할지라도 이것을 과장님께서 청장님한테 제대로 보고를 하셨더라면 지금 이런 상황이 안 벌어졌다고 저는 생각해요. 과장님 생각은 어떻게 하실지 모르지만.
그래서, 일단은 과장님 들어가십시오.
그래서 앞에 계신 분들, 황춘하 정무특별보좌관님과 문형주 홍보보좌관님, 이은미 동장님, 정지현 남가좌2동장님 그다음에 김정현 교통행정과장님, 조숭현 교통팀장은 안 계시니까 나중에 물어보기로 하고.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사건이라고 하면 사건이지만 이 행정들이 백일천하에 다 드러났어요. 명지전문대라는 역은 한 번도 기록된 바가 없습니다. 9월 28일 구정질문과 특위 이전까지 정확하게 인지를 못하셨다 할지라도 특위 이후에는 반민주 여론 형성을 갈라치기해서 지역 국회의원에게 피해를 상당 부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여기에 계신 분들은 이런 상황들을 혹여라도 제가 잘못했구나, 아니면 내가 본인이 너무 안일한 행동을 했구나 하는 후회한 적 있나요?
먼저 오른쪽에 계신 문형주 홍보보좌관님부터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보좌관 문형주 문형주입니다.
위원장님 말씀 주신 거 충분히 이해를 했고요. 말씀 주신 것처럼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사실 저희들의 미숙함도 있었지만 서울시에서 제대로 공고를 해 줬다면 이런 혼란이 없었을 텐데 계속 노선도에는 충암초로 표시가 되어져 있고 그리고...
○위원장 김양희 서울시를 핑계 대지 마시고
○홍보보좌관 문형주 제가 판단했을 때는
○위원장 김양희 문형주 홍보보좌관님의 심정을 말씀을 하시라는 얘기예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제 심정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 보니
○위원장 김양희 서울시는 얘기할 필요가 없어요. 서울시는 이미 그림에 대해서는 잘못했다고 인정을 했었고요. 그다음에 그 밑에 자막 내용에는 다 나와 있습니다. 그런 말씀하시지 말고
○홍보보좌관 문형주 그러니까 내용에도 사실상 15년도 고시 변경안을 보면 정거장 위치와 주요 경유지는 충암초로 되어져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그래서
○위원장 김양희 충암초는...
○홍보보좌관 문형주 아니 지금 논쟁을 하자는 게 아니라요. 위원장님...
○위원장 김양희 아니, 그런 말씀하시면 그 뒤에라고 말씀하시는
○홍보보좌관 문형주 그거에 대해서 저는...
○위원장 김양희 충암초는 은평구예요, 서대문구예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충암초 행정구역상으로는 당연히 은평구입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러면 우리 청장님은 은평구가 하나라고 표현했어요. 서부선 경전철이 은평구는 하나요, 서대문구는 5개라고 표현했는데 서대문구 5개는 나도 이해를 해요. 신촌역이 우리 지역이 아니라는 것. 그래서 그것도 혼동이 됐는데 그러면 단 하나는 어디 갔어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아니, 새절역부터 출발을 하다 보면 새절역을 하나라고 청장은 말씀하셨지만 제가 이 노선들을 봤을 때는 충암초가 행정구역상 은평이기 때문에 두 개가 되고요. 그리고 서대문으로 넘어오잖아요. 그런데 그런 혼란들이 있었다는 말씀을 위원장님께 드리는 겁니다.
그런 혼란들이 있었으나 지금 위원장님 말씀 주신 대로 지금 현재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특위를 열고 그리고 이게 정확하지 않다라는 것은 분명하게 인식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더 이상 지금 얘기를 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래서 지금 제가 묻는 내용은 거기도 있지만 다른 내용을 말씀드린 거예요. 지금 똑같이 들으세요.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우리 홍보보좌관이나 특별보좌관님 그다음에 또 집행부의 담당 부서에서 또 우리 동장님들도 물론 책임이 있습니다마는 그 책임은 우리 홍보보좌관님이나 정무특별보좌관님께 돌리겠습니다. 그 책임 소재가, 분명히.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일련의 사태들을 봤을 때에 우리 지역 국회의원께서 블로그나 또 이종석 의원의 블로그, 김영호 의원의 블로그에 보면 엄청난 댓글들이 달려 있어요. 이게 바로 지역 의원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거기에 대해서 말씀하시라는 얘기예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그 부분에 있어서는 어쨌든 대의명분에 있어서 저희가 서대문에 충분히 더 좋은 주민들이 편리한 것들을 위해서 행동을 했지만 그걸 통해서 어찌 됐든 저희가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그렇게 지역 국회의원이나 또는 지역 구의원께서 피해를 입으셨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행동에 미숙함을 인정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좋습니다. 문형주 홍보보좌관님께서는 일단은 잘못된 지금 현 사태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신다고 말씀하신 거죠?
○홍보보좌관 문형주 그분들이 그 행위로 인해서 어쨌든 블로그나 이런 것들에 고통을 당하셨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위원장 김양희 좋습니다. 그러면 이제 막바지 왔습니다. 이제 다 인정을 하셨고 또 우리 청장님께도 만류하실 수 있는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네? 청장님이?
○위원장 김양희 청장님한테도 그런 마음을 전달하실 거냐 이거죠, 잘못돼 왔다는 것을.
○홍보보좌관 문형주 아니, 그러니까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피해 받으신 사실에 대해서는 제가 인정을 하는 거고요. 저는 아까 위원장님께서는 서울시로 이거를 행위를 넘기지 말라라고 하시지만 저는 사실은 이 부분은 이 노선도나 이렇게 헷갈리게 보도자료를 뿌린 거는 서울시의 책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걸 가지고 제가 청장님한테 말씀드릴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서울시에서도 책임을 인정했어요. 그림이 잘못됐다는 걸.
○홍보보좌관 문형주 저도 제 행위로 인해서 위원님들이...
○위원장 김양희 아까 우리 정지현 과장님한테도 얘기했지만 그 그림 밑에는 설명이 다 나와 있어, 설명이.
○홍보보좌관 문형주 그러니까. 헷갈리게.
○위원장 김양희 새절역에서 102번 역사까지 740m, 102번 역사에서 103번 역사는 990m 이렇게 나와 있다고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그러니까 적어도 고시 공고라는 거를 뿌리는 사람들이 그렇게 헷갈리게 뿌려가지고 저희가 이런 자리가 지금 계속 논의가 된 건데 어쨌든 그건 제가 의도한 건 아니잖아요. 위원장님, 그리고 제가 보도자료를 뿌리거나 고시 공고한 게 아니니까 그 부분은 제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죠.
○위원장 김양희 그래서 제가 물어본 게 뭐냐면 우리가 특위가 구성이 된 이후로 아, 이건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을 하신 거죠? 그전에는 그림이든 자막이든 못 봐서 그랬다 치더라도 지금 특위 구성됐고 이제는 무엇인가가 윤곽이 드러났잖아요, 그렇죠?
○홍보보좌관 문형주 네.
○위원장 김양희 102번 역사가 어디라는 거.
○홍보보좌관 문형주 특위가 구성되고 나서 제가 지금 위원장님께 인정을 하는 부분은 그겁니다. 저는 아직 조금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건 이제...
○위원장 김양희 그걸 헷갈린다 하시면 안 되죠, 지금.
○홍보보좌관 문형주 저는 제 행동에 대한, 어찌 됐든 오 주민께서 말씀을 하시고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 국회의원과 이종석 구의원 블로그에 어떤 피해 사례들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사과를 드리는 겁니다. 제가 의도한 건 전혀 없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알겠습니다. 앞으로 혹시 주민분이라도 또 알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정확한 판단을 했기 때문에 잘...
○홍보보좌관 문형주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해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홍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홍보보좌관 문형주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고요.
○홍보보좌관 문형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양희 다음 또 어느 분이 나오실 겁니까? 우리 황춘하 특별보좌관님 똑같은 질문을 드렸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황춘하 특별보좌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먼저 연일 서부경전철 102번 역사 관련해서 특위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여기 앉아 계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도 우리 지역이 발전되고 변화되는 모습 또 교통 역사의 편의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리라고 저도 보고 있고요. 또 우리 김양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지역 국회의원님이나 또 연관된 지역구가 있는 의원님들께 이런저런 어떤 말씀이 있다는 것도 저도 들어서 아는데 그런 것에 대해 염려하는 부분들 충분히 저도 이해가 갑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여기 앉아 계신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도 똑같은 생각이리라 저는 보는데요. 명지전문대역과 충암초는 인근이라고 생각해서 우리 서대문이다라고 이렇게 평가를 냈던 부분들이고 청장님께서...
○위원장 김양희 말씀 도중에 죄송합니다마는 그것은 아까도 문형주 홍보관님하고도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청장님은 은평구는 역사가 하나요, 새절역 하나라고 표현을 했고 그다음에 서대문구는 5개라고 표현을 하고 다니셨어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맞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런데 지금 행정구역상으로 말씀한 응암초는 분명 은평구입니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충암초교.
○위원장 김양희 네. 충암초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맞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응암초도 마찬가지고 충암초는 분명 은평구인데 왜 은평구는 하나요, 서대문구는 5개라고 표현했을까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충암초교가 서대문, 위치상으로 서대문으로 각인하고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말씀드린 거고 행정구역상
○위원장 김양희 그건 저는 아니라고 보고요. 우리 특별보좌관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청장님의 의중은 명지전문대역이 애당초, 여기 당초 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썼던 겁니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이성헌 청장님께서 취임하시고 나서 또 두산에서 제안한 내용이 있다는 사실을 저희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명지전문대역이라고 판단을 하셨던 것이고 또 하나는
○위원장 김양희 말씀이 다른 거잖아요. 충암초는 인근이라고 했는데, 정리를 합시다. 자, 충암초는 분명히 은평구란 말이에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행정구역상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러면 2017년도에 두산에서 제안을 했을 시에 명지전문대 제안한 건 사실이에요. 그러나 이것을 명지전문대 역사로 완전히 결정됐다는 사실로 인정을 하고 그게 바로 당초라고 말씀하신 게 바로 청장님이라는 얘기죠.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민자 사업이기 때문에 민자 쪽에서 제안하는 것이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서 사업이 진행되는 게 일상적인 사항이었고 그러다 보니까
○위원장 김양희 그러면 2017년에 제안했을 때 서울시에서 그것을 검토를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두산에서 제안한 내용이 적용될 것이다, 판단하고 청장님께서 그렇게 하신 거고요. 또 하나는 충암초교가 은평...
○위원장 김양희 특별보좌관님?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렇게 하고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위원장 김양희 제안 사항을...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위원장님,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전임 청장이신 문석진 청장께서도 역사가 5개라고 본인이 직접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무슨 얘기냐 하면 충암초교가 은평이다라는 판단이 아닌 우리 서대문의 주민들이 더 이용하기 편안하기 때문에 행정구역을 따지기 전에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충암초교다 해서
○위원장 김양희 지금 우리 특별보좌관님께서 말씀을 바꾸고 계시는데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아니, 안 바꿉니다.
○위원장 김양희 지금 봐봐요. 아까 2017년에 제안했던 것을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다, 이리해서 명지전문대 역사가 서대문구라고 얘기하신 거잖아요, 지금. 문석진 청장은 방금 말씀한 대로 충암초와 명지전문대 인근이기 때문에 그렇게 혼동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2017년도 제안했을 때에는 방금 보좌관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2017년도 제안을 두산그룹에서 했어요. 해서 그걸 받아들일 것이다 하고 인지를 했기 때문에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렇죠.
○위원장 김양희 명지전문대역이 서대문역이라고 이렇게 얘기하면 그 얘기하고 이해가 틀린 거잖아요, 지금.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래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여기 지금 안 계시지만 윤유현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명지전문대역이라는 부분은 표현이 없었다. 그것은 저희가 인정을 합니다. 다만 제안 사항이 그렇게 됐기 때문에 당연히 그것을 받아들일 것으로 하고 그렇게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했던 것이고 명지전문대 여기는 없어졌다고 하더라도 충암초교라는 부분은 쭉 명시가 돼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근거해서 우리 주민들이 요구했던 내용을 저희가 거기에 뒷받침해서 같이 한 겁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 역사에 대해서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김양희 더 논의할 이유가 없어요. 논의할 가치가 하나도 없다고 보고 있고요. 제안을 해서 받아들여질 것이다, 이런 판단을 해서 명지전문대역이다. 지금 청장님은 당초 명지전문대역이 당초 역이라고 얘기를 하고 계시거든. 그 얘기잖아요, 지금.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위원장님도 아시다시피
○위원장 김양희 아니, 제안했던 사항인데 그것을 받아들일 것이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민자가 제안할 때는 사업성이나 수지 분석을 다 해서 그네들의 이익이 얼마만큼 발생이 돼서 빠른 시일 내에 투자금액이 회수될 것인가를 검토한 후에 사업을 진행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그 제안을 했기 때문에
○위원장 김양희 여기 보십시오. 여기 7월 28일 두산에서 나온 자료가 있어요. 녹취록에 보면. 제가 읽어드릴게요.
명지전문대역이 설 수 없다는 것을 여기서 지금 얘기를 해 주고 있어요. 자료를 검토해 주신 녹음 들어보시면 알 겁니다. 여기에 보시면 명지전문대 앞에 역이 설 수 없다는 내용도 들어가 있고 그 위에 충암초 인근에도 할 수 없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두산에서요?
○위원장 김양희 네. 이거 보시면 7월 28일 회의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서울시에 제안한 사항도 저희가 갖고 있거든요.
○위원장 김양희 이것을 제안했던 것을 받아들여질 것이다? 그래서 명지전문대역이다? 당초 이건 말씀도 안 되는 얘기고요.
다시 되돌아가서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여러 블로그에 이렇게 지역 의원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데 대해서 말씀하시라고.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사실은 의도를 저희는 전혀 안 했던 부분이고 또 하나는 지역 사업이기 때문에 지역 사업에 대해서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 근본적인 어떤 목표였고 목적이었지 어떤 특정인들에게 불편함을 주기 위한 부분은 전혀 아니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김양희 이런 것들이 왜 정치적인 목적이냐. 또 반민주 여론을 형성하게 만들었느냐. 이런 내용에 보면 오 모씨의 자료에 세 페이지가 마지막에 들어가 있죠.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예.
○위원장 김양희 그것은 우리 특별보좌관님께서는 보셨나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저는 그때는 못 봤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러면 누가 이것을 삭제시키라고 했나요? 애당초 가져왔을 때는 그 자료가 제가 한 20, 30페이지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정확히 모르지만.
그런데 거기 뒤에 보면 세 페이지가 나와 있어요. 김영호의 블로그. 블로그에 나와 있고 활동 사항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걸 보지 못했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양희 그러면 오 모 씨가 가져온 자료를 하나도 안 보고 설명만 들었다는 얘기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렇지 않고요. 그 고시 내용이나 또 하나는 노선도 이런 부분들은 제가 받아봤기 때문에, 저희 사무실에 갔었을 때 설명을 듣고 타당하다고 판단해서 저희가 함께했던 부분인 겁니다.
○위원장 김양희 오 모 씨는 이해 당사자인데 그분은 그분 나름으로의 판단을 해서 아마 설명했을 거예요. 우리 보좌관님한테는. 그래서 거기에 우리 보좌관님이 확인을 잘 안 했다는 사실입니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런데 확인을 했습니다. 고시 내용이랄지
○위원장 김양희 아니, 제일 처음에는 김영호 블로그나 활동 사항이 나와 있는데 그걸 못 봤다면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PPT 띄웠을 때 그 자료를 가지고 제가 확인한 게 아니고요. 그전에 저희 사무실에 왔었을 때 이런 노선도나 이런 것들을 설명하는 그 자료를 가지고 와서 제가 받아들였던 사항입니다.
○위원장 김양희 우리 황춘하 특별보좌관님을 만난 이후에도 이은미 동장한테도 그걸 보여줬어요. 그런데 우리 황 보좌관님이 못 봤다는 건 말씀도 안 되는 거죠, 그건.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어쨌든 못 봤고요. 사실은 오OO
○위원장 김양희 그마만큼 보지도 않고서 설명할 거 만드는 본인도 문제가 있습니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어떤 거를? 아니, 봤다니까요. 설명 자료를. 이 자료는 저희한테 왔기 때문에 노선도나
○위원장 김양희 그 자료를 처음 가지고 왔을 때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이런 것들 가지고 저희한테 와서 설명을 했기 때문에 그것을 믿고 믿는 것뿐만이 아니라 저희가 나름대로 판단했을 때, 제가 나름대로 판단했을 때 타당하다고 인정했다니까요. 충암초교라고 돼 있었던 것이 응암초교로 갔다? 이건 문제 있다라고 판단하게 된 거죠.
○위원장 김양희 그래서 다시 또 원위치로 돌아가다 보면 일단 그 내용, 지역 의원에 대한 신뢰가 일단은 깨진 거잖아요. 왜? 사실도 아닌 것을 사실처럼 얘기해서 김영호 의원님 블로그나 이종석 의원님 블로그나 이렇게 보면 어느 각 한 개인을 좀 안 좋은 말로 못살게 굴었어요. 안 좋은 말들이 수두룩해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런데 사실은 김영호 의원님이나 또 내지는 이종석 부의장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서 그러니까 가타부타 말씀들이 없으신데 왜 그렇게...
○위원장 김양희 자, 그러면 그분들이 여기 와서 얘기를 해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아니요. 어디에서든. 어디에서든 그 분 두 분 다 마찬가지로 지역을 위해서 말씀하실 거 아니겠습니까?○위원장 김양희 저희들이 지금 특위를 구성해서 하는 것도 많은 분들이 알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이성헌 청장께서는 어느 한 곳에 가면 그 소문이 일파만파 다 전달이 돼 버려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청장님께서는 당연히 또 지역 사업이기 때문에 말씀을 하시는 거죠.
○위원장 김양희 그러면 지금 현재 이종석 의원이나 김영호 의원께서 동네 돌아다니면서 마이크 잡고 얘기해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 두 분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 서대문에 이익이 되는
○위원장 김양희 문제를 제기하면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이익이 되는 반대의 논리를 펼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위원장 김양희 반대 논리를 펴신 건 아니죠.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런데 왜 그분들이 그렇게 하느냐 이거죠.
○위원장 김양희 그분들이 하는 게 아니라 자, 이성헌 청장께서는 어느 외압에서인지도 모르고 또 어떤 시기에서인지 모르고 ‘김영호 의원님과 견해가 다르고’ 이런 말씀들을 하셨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그것을 듣고 반론을 제기하고 ‘당신은 뭐 하는 사람이냐, 이성헌 청장이 이렇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왜 협조 안 해주냐’, 이런 글들이 올라온다는 얘기예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거는 문제 제기한 분들의 판단이 저기한 것이지,
○위원장 김양희 거기에 대해서 말씀 해달라는 얘기죠. 책임에 대한 거. 이제까지 다 잘못됐다고 인정을 했어요. 그러면 그분들은 여기 와서 말할 수 있는 여건도 안 되고 또 쉽게 얘기해서 통반장들 모아놓고 가서 설명할 수도 없고, 이것을 본인 당사자들이 해결해줘야 되지 누가 해결해야 됩니까?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통반장님들 모셔놓고 얼마든지 설명하실 수 있을 텐데요.
○위원장 김양희 그것을 특별보좌관님께서 하세요.
아니 그 일을 만든 사람들이, 홍보보좌관님하고 특별보좌관님께서 하신 거잖아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아닙니다. 위원장님. 이게 우리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또 우리 지역에 해 되는 일을 가지고 저희가 이렇게 움직였다면 당연히 해명하는 어떤 통장님들 모임을 해야 되겠지만
○위원장 김양희 지금 처음에 시작은 좋다고 봐요, 그러면 결론은 지금 났어요. 결과가 지금 나왔어요. 잘못된 인식이고 잘못된 판단에 의해서 했다는 거 이미 나왔잖아요. 그러면 잘못됐으면 누가 해야 돼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런데 잘못된 판단이 어디에 있나요? 저희는 지금 잘못된 판단이라고 안 했고요, 다만 명지전문대 역이 없었다는 부분은 사실적인 부분에
○위원장 김양희 그것이 잘못된 거지 뭐예요? 그러면.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행정구역상 서대문은 아니지만 충암초등학교에 근거한 이런 사안들을 가지고 왜 응암초등학교로 갔느냐 이것에 대한 부분을 서울시로부터 해결을 받고자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응암초로 가게 된 이유도 여기 설명돼 있다고 얘기했잖아요. 여기 설명돼 있다고.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것은 이후에 말씀 주신
○위원장 김양희 이후가 아니라 두산에서 한 거예요, 두산에서.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러니까 이후에 말씀하신 내용이고요, 고시 내용이나 여러 가지 사안들로 보면 다 충암초등학교로 되어 있거든요. 노선도도 그렇고.
위원장님하고 논쟁을 하자는 건 아니고요.
○위원장 김양희 아니, 응암초라고 지금 다 고시 나와 있잖아요. 2008년도 응암초. 2015년도 응암초 인근.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위원장님이 가지고 있는 자료와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다른가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왜 달라요, 여기 7월 28일.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서울시 고시 내용들이거든요.
○위원장 김양희 좋습니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보여드릴까요?
○위원장 김양희 아 제출해 주세요. 지금 복사해서 주세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이게 근본적인 문제 잘못됐다고 그러면 당연히 저희가 사과를 해야 되겠지만 여러 가지 사안을 가지고
○위원장 김양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9분 회의중지)
(15시2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양희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황춘하 특별보좌관님 나오셔서 마지막 말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도 마찬가지로 고시 내용을 보면 노선도에 충암초등학교 그리고 또 경유 지역도 충암초교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2008년도 고시, 2015년 고시에 이렇게 표기가 돼 있어서 그래서 저희는 그게 타당하다라고 판단해서 했던 것인데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거기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은 분들이 어떤 잘못된 얘기를 듣는다 하니까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그런 것들을 의도하지 않았다는 것은 꼭 알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양희 특별보좌관님께서는 의도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이렇다 저렇다 말씀 안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의도가 분명히 보이면서도 의도하지 않았다, 그러면 왜 박원순 전 시장과 박주민 국회의원, 김영호 의원이 등장했을까? 이런 의아심도 있고요.
하여튼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그래서 이 일련의 사태들이 청장님께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명지전문대역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런 내용이 발생이 됐고 지금에 와서는 충암초라고 살짝 말씀들을 바꾸고 계시는데 그 판단은 나중에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서호성 위원님 질문해 주십시오.
○서호성 위원 황춘하 보좌관님이 갖고 계신 자료와 우리가 갖고 있는 자료를 비교해 보니 달라요. 아까 확인해 보셨죠? 어떤 점이 다르던가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거리를 아까 말씀하셨는데 거리는 저희가
○서호성 위원 일단 분량이 다르잖아요. 황춘하 보좌관님이 갖고 계신 것은 그중에서 몇 장 상당히 많이 누락된, 필요한 부분만 발췌된 부분이잖아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당연하죠.
○서호성 위원 당연하다고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왜 그러냐면
○서호성 위원 중요한 사실이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나머지 사안들에 대해서는
○서호성 위원 아니 거기에 내용적으로 명지전문대라는 얘기는 애초에 없거니와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명지전문대가 아니라 충암초등학교.
○서호성 위원 명지전문대역이라고 한 얘기는 애초에 없거든요. 왜 자꾸 명지전문대라는 얘기를 하냐면 이성헌 구청장이 명지전문대역이었다, 그래서 그것을 원상회복해야 된다. 명지전문대역이었는데 그것이 민주당 박원순 시장 때 어떤 외압에 의해서 뭔가 바뀌었기 때문에 다시 원상회복해야 된다라는 얘기를 주장하기 때문에 명지전문대역이 거기 안에 없었다는 얘기를 다시 한번 얘기한 거고요.
그리고 지도상이나 어떤 앞부분에 충암초교라는 얘기도 있지만 뒷부분에 보면 명확하게 응암동 일대 혹은 응암초교 이런 얘기가 나오잖아요. 왜 그런 얘기는 황춘하 보좌관님 갖고 계신 자료에는 싹 빠져 있는 거죠?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게 아니고요, 2008년도 고시에 노선도와 그리고 경유지
○서호성 위원 노선도 바로 뒤에 보면 102번 역사라는 위치에 대한 상세 설명이 있잖아요. 왜 그거는 자료를 안 갖고 계시냐고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네, 그건 안 가지고 있습니다.
○서호성 위원 그러니까 같은 고시인데 왜 거기에는 그게 빠져 있냐고요, 황춘하 보좌관이 갖고 있는, 그 자료는 누가 만들었어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이거요?
○서호성 위원 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제가 이거 어디에서 입수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간에 서울시
○서호성 위원 지금 표지만 그게 계획 고시인 거고 몽땅 모두 다 있는 게 아니잖아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렇지 않아요, 문서번호가 다 있어요. 다 발췌한 거고요,
○서호성 위원 그러니까 그걸 왜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갖고 계시냐고.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당연히 우리가 필요한 내용만 발췌해야지, 전체를 다 가지고 다니는
○서호성 위원 왜 하필 응암동 일대라는 그런 얘기는 거기에 빠져 있고 충암초교만 있냐고요? 그리고 또 충암초교가 지금 중요한 문제가 아니에요. 왜냐하면 애초에 이성헌 구청장이 충암초교 뭐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했으면 더군다나 애초에 명지전문대역이었는데 민주당 박원순이 뺏겼다라는 뉘앙스의 그런 얘기를 안 했으면, 김영호 의원의 견해와 다르다 이런 얘기를 안 했으면, 충암초교라고 했으면 애초에 이런 문제가 생기지도 않아요.
우리 이렇게 신년에 아마 좋은 계획 세우고 있었을 거예요. 근데 이 문제의 발단은 난데없이 지금 증거라고 갖고 계시는 발췌된 계획에서조차 없는 명지전문대역을 이성헌 구청장이 들고 나오면서 애초에 명지전문대역이었는데 이것을 박원순 시장 때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뺏겨서 그것을 다시 되찾아야겠다는 뉘앙스로 그리고 현역 국회의원인 김영호 의원은 나랑 견해가 다르다고 여기저기 주민총회 같은 데서 얘기하고 다님으로써 그리고 심지어는 사적 민원인이 통장 회의에서 그것을 비슷하게 언급함으로써 이런 문제가 발단된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충암초로 돼 있었다 이 얘기는 굉장히 엉뚱한 얘기입니다. 엉뚱한 얘기예요. 그래서 저는 지금 다시 한번 물어봅니다. 발췌본 그걸 갖고 있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면 그냥 알았어요. 황춘하 보좌관은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하겠어요. 근데 제가 궁금한 건 그 발췌된 자료를 누가 만들었어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이게 우리 구에서 만들었는지 아마 그럴 겁니다.
○서호성 위원 구에서. 구라고 하면 교통행정과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취합한 자료기 때문에 이 문서가 조작된 문서거나 내지는 우리가 인정할 수 없는
○서호성 위원 조작이라는 거는 여러 부분에서 필요한 부분만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문서가 아니라면 당연히 우리가 인정이 되지만 사실은 여기에 고시 사항이라니까요, 이게.
○서호성 위원 그러니까 고시 사항인데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문제가 있는 자료가 아니라고요.
○서호성 위원 고시 사항인데 사실 응암초교역으로 돼 있느냐 아니면 충암초교역으로 돼 있느냐도 지금은 중요하지 않아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성헌 구청장이.
되짚어봅시다.
황춘하 보좌관님, 만약에 주민총회에서 이성헌 구청장이 이게 지금 은평 저쪽 102번 역사가 은평구에 가 있는데 아무튼 서대문구가 아니라 은평구에 돼 있는데 이게 충암초교나 좀더 이쪽으로 왔으면 좋겠다 해서 그걸 하기 위해서 지역 국회의원하고 민주당 국회의원이랑 시구의원들이랑 잘 합쳐서 한번 잘 해봐야겠다라고 했으면 오늘 같은 이런 특위가 있었을까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 말씀도 하셨어요. 그 말씀도 하셨어요.
○서호성 위원 물론 그 말은 했겠죠. 그런데 결정적으로 이런 특위가 생긴 거는 뭐냐면 애초에 102번 역사가 명지전문대역이었는데 그것을 민주당 박원순 시장 때 국회의원들이 또 민주당인데 이것을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바뀌었고 심지어는 구정 질문 때는 외압이라는 표현도 썼어요. 그랬고, 또 주민총회에서는 김영호, 자기는 그래서 다시 명지전문대로 원상회복을 해야 되는데 김영호 의원은 나랑 견해가 다르다라고 정치적 공세를 했기 때문에 그랬기 때문에 이렇게 특위까지 오고 우리가 어떻게 보면 더 많은 구정을 논의할 시간에 이렇게 하고 있는 거예요. 이성헌 구청장의 그런 행동 때문에.
저는 그렇게 봅니다.
지금 ‘2008년 국토부 고시에서 충암초로 돼 있었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이성헌 구청장의 그 정치적 발언, 그리고 그로 인해서 김영호 의원이 블로그에 공격받고 또 지방의원이 공격받고 우리가 또 이렇게 시간 낭비하고 이런 어떤 일련의 사태 그리고 민주당이 이상하게 욕먹는 결과적으로 피해 받는, 결과가 말해주잖아요. 의도하지 않았다고요?
왜 그런데 의도하지 않았는데 최초 문제가 불거진 남가좌2동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계속 박원순 시장을 언급하고 또 민주당을 언급하고 나랑 견해가 다르다고 하고 명지전문대로 회복해야 된다고 하고 그러냐고요? 이게 황춘하 보좌관님한테 할 얘기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게 지금 충암초로 돼 있다, 안 돼 있다라는 그걸 따지고 싶은 게 아니고요. 황춘하 보좌관한테 원래는 아까 발언 신청한 거는 딱 하나 질문하려고 했던 거였어요. 뭐냐면 그 자료를 누가 만들었느냐, 그때 지금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서대문구에서 만든 것 같다. 나는 교통행정과라,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체계적으로 만든 거 보니까, 질서 있게 만들긴 만들었습니다.
○서호성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이건 가짜 서류가 아니라는 말씀드리고 또 한 말씀
○서호성 위원 됐습니다. 괜찮습니다. 아니 아니요. 지금 원체 많은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위원님, 한 말씀만 드릴게요.
○서호성 위원 시간을 줬기 때문에.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위원님, 딱 한 말씀만 드립니다.
○서호성 위원 아니 괜찮습니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한 말씀만
○서호성 위원 아니 김정현 교통행정과장한테 물어보시고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박원순 시장님 얘기를 했다 하기에 그 말씀을 드리려고 그런 거예요.
박원순 시장님이 들어오셔서 이게 수익성이 안 맞는다고 해서
○위원장 김양희 서호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춘하 특별보좌관님 들어가십시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중지됐다는 얘기인 거고. 또 하나 명지전문대라는 부분은 2017년도 제삼자
○서호성 위원 저는 구청장님한테 구청장님이 그랬다고 하는 거지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제안했기 때문에
○위원장 김양희 똑같은 말씀 하시는데
○서호성 위원 황춘화 보좌관님이 그랬다는 게
○위원장 김양희 서호성 위원님 그만하시고 안양식 위원님.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질문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양식 위원 반갑다고 해야 할지 인사하기도 참 어정쩡하네요, 오늘 같은 날은.
그 질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제가 생각할 기회를 갖고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08년도에서 2015년까지 서울시 계획상 응암초라는 부분들을 언제 처음 알게 됐습니까?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2015년도로
○안양식 위원 2008년에서 2015년.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그 사이에 응암초교로
○안양식 위원 응암초라는 부분들을 언제 처음 알았습니까?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이번 특위에서 알았습니다.
○안양식 위원 오늘 아신 거죠?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아니 이전에 알았죠.
○안양식 위원 그러면 교통행정과장님, 언제 알았습니까? 저 질문에.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응암초등학교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요?
○안양식 위원 네.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7월 23일 설명회 이후에
○안양식 위원 이번에 하신 거죠. 정확히 아시고 행정 일을 하셔야지 이런 일이 없잖아요.
교통부 고시문에서 민자 제안 내용에 지도 경계선, 서대문 경계 등을 근거로 삼으시는데 같은 자료를 보면서 왜 하필 잘못된 것만 콕콕 골라내서 명지전문대였다는 등 지금은 충암초 부분만 내세우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장 정확히 설명될 부분만, 정거장 설명 못 봤다거나 보고도 무시한 것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명지전문대학교, 충암초등학교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자료를 보고 근거에 의해서 한 것이지 어떤, 뽑아서 했던 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
○안양식 위원 그러니까 지금 자료도 보면 다 똑같이 나와 있는 상황을 보좌관님이나 구청에서 필요하고 또 더불어민주당이나 또 김영호 국회의원님을 안 좋은 쪽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하는 것으로 여겨지거든요.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안양식 위원 지금 상황이 그렇습니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전혀 그렇지 않으니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님.
○안양식 위원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서대문 구의원이나 구청에서 일하신 분들은 서대문구 주민을 위해서 일해야 됩니다. 물론 당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서대문 구민에 앞장서서 일해야 될 사람들이 저희들입니다. 앞으로 그거 좀 많이 생각해 주시고 일해 주셨으면 합니다.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크게 염두에 두겠습니다.
○안양식 위원 교통행정과장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황춘하 정무특별보좌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양식 위원 아까 답변 때 당초 제안이 2017년 두산건설의 명지전문대 내용이라고 답변하시면서 1차 제안이라고 하셨어요. 지금도 1차 제안 맞습니까?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네. 제가 생각하는 데는 민자 제안으로서 두산건설에서 1차 제안을 그렇게 했습니다.
○안양식 위원 두산 관계자는 2차 제안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무 부서장님은 아직도 잘못 알고 계십니까?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두산에서 제안한 거는 그게 1차 제안이라고 했는데.
○안양식 위원 아닙니다. 두산에서는 2차 제안이라고 말했는데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두산에서 얘기하는 거는
○안양식 위원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아까 2008년도 SOC 제안을 1차로 보고 그걸 2차라고 얘기한 거 같은데요. 두산건설에서 제안한 거는 제 생각에는 그래서 1차라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안양식 위원 두산 관계자는 2차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한번 찾아보시고 저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중에 자료로 저한테 주시든가 아니면 전화로 해 주시든가 해 주세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네, 별도로.
○안양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양희 안양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두산건설에서 제안한 것은 지금 설명을 들으면 할 필요도 없는데. 두산건설에서 제안한 게 두 번째고 명지전문대 역을 제안했던 것도 두 번째예요. 명지전문대는 2007년도에 SOC기술사무소에서 전문대라고 제안했던 것이고 또 과장님께서 알고 있는 두산건설에서 제안한 명지전문대는 이것도 두산건설에서 2008년도에 응암초로 제안했던 것 하고 그 다음에 두산건설에서 2차로 명지전문대로 제안했던 거 이게 조금 헷갈릴 수 있어요. 그것도 똑같은 겁니다.
김덕현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덕현 위원 과장님 들어가시고요.
전반적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기 위해서 말씀드릴게요.
우리가 작년 7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저도 그 자리에 참석했다가 다른 행사 때문에 6시에 자리를 이석한 적이 있어요.
보면 2007년도에 SOC기술사무소에서 명지전문대라고 얘기를 했는지 내가 기억이 잘 안 나가지고 그런데요. 제안을 하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사회기반 시설에 대해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의 제9조 및 동법 시행령 제7조 ‘민간 부문에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어요. 법령으로 보면. 그래서 ‘주무관청은 제안된 사업을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우 제안자 외에 제3자의 제안이 가능하도록 제안 내용 기회를 권고해야 한다. 이때 원래의 내용과 다르게 권고할 수도 있고 최초 제안서는 최초 내용을 변경하여 다시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라고 돼 있어요.
그러면 주무관청은 최초 제안자 및 제3자 제안서 변경에 대한 검토라든가 이런 것을 한 후에 협상자를 정하겠죠. 그래서 주무관청의 제안에 대한 여러 가지 사항을 요구를 할 수도 있고 그 후에 관청에서는 공공투자관리센터 그다음에 타당성 조사를 하도록 하고 전문기관의 제안서 내용을 검토하게 돼 있는데 보면 2008년도 8월에 두산건설의 제1차 사업제안서가 응암초 앞으로 제안서가 들어왔어요. 확인 다 하셨죠? 지금 앞의 내용들은 전부 다 확인된 부분이에요.
그래서 2008년도 11월에 서울시에서 도시 철도망 기본계획 고시도 똑같이 응암초 앞. 보면 지도라든가 그다음에 행정구역이라든가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지도로 봤을 때는 헷갈릴 수 있어요. 그러나 밑에 부연 설명을 달아놨어요. 보면 응암초 앞이면 응암초 앞, 아니면 응암초 인근 이런 식으로 해서 해놓는 게 조금 헷갈릴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고시문 2쪽에서는 입지 현황에 충암고 앞 그다음에 기본계획 745쪽에서 정류장 위치에 응암초 앞입니다. 그러나 2015년 6월에 제1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변경에 대해서 응암초 인근으로 돼 있어요. 그래서 이게 앞, 인근, 주변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그리고 또 2017년도에 두산건설의 제2차 제안서에서는 명지전문대 정문 부근 그다음에 2019년 제2차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는 응암초 그러고 2020년 10월에 서울시 10개년 도시계획 구축 고시에서도 응암초로 나왔어요. 그렇게 나온 부분을 가지고 이게 아마 인수위에서부터 논의가 된 걸로 저는 개인적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일련의 사태를 쭉 보면 지금까지, 이게 왜냐하면 홍은2동이라든가 남가좌1동 동장님의 통장회의를 경유해서 이렇게 여러 가지 사항들이 알려지면서 그 내용들이 명지중고등학교로 해서 학부모까지 전달되고 또한 오 땡땡 하는 분이 이런 과정에서 같이 활동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정확한 내용을 가지고 했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고 우리 이성헌 청장님께서는 각 동별로 돌면서 전부 다 그렇게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요.
지금까지 유튜브라든가 이런 거 보면 전부 다 중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주민들은 그 내용만 보고 아 그렇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주민들이 일부 김영호 의원님이나 이종석 의원님 블로그에 그런 여러 가지 악의적인 댓글도 많이 달리고 그런 상황이 지금 쭉 이렇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직에 있는 분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여러 가지 사항들이 쭉 이렇게 진행되겠지만은 저는 그래요, 추후에라도 이런 일이, 반면교사로 삼아서 없어야 되겠지만 이러므로 인해서 우리 주민들을 전부 다 갈라치기가 되고 이렇게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양희 김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들이 이렇게 특위를 열면서 보면 방금 김덕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본인들은 의도가 아니라고 말씀하고 계시지만 의도가 다 돼버렸어요. 그래서 참 유감스럽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음에 이은미 동장님 나와 계십니까? 잠깐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했던 질문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지현 동장님도 나오시죠, 같이
두 분 다 이쪽 앉으시는 게 좋겠네요. 마이크 켜시고요.
본의 아니게 두 분은 위계에 의해서 또 어떻게 보면은 하부직에 있다 보니까 두 분은 따라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거기에 대한 것도 두 분의 책임도 전혀 없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책임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고요.
내가 초반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정무특별보좌관과 홍보보좌관께서 오셔서 요구를 했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임시회를 열고 거기에 대한 요구사항을 다 들어줬다고 말씀을 하셨죠?
○홍은2동장 이은미 네.
○위원장 김양희 정지현 동장 그렇죠? 말씀을 하세요.
○남가좌2동장 정지현 네.
○위원장 김양희 그래서 오늘 또 다시 나오시게 됐는데 사실은 동장님들은 일종의 피해자들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거기에 대한 자료 검토를 확실히 안 했고 또 거기에 대한 업무에 대해서 잘 파악하지 않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9월 28일 구정질문이 끝나고 난 뒤에 아까도 제가 질문했습니다만 다시 또 질문드릴게요.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내가 그때 좀 명확하게 또 아니면 심도 있게 판단해서 했더라면 이런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스러운 생각은 없습니까?
아무나 먼저 말씀하세요.
○남가좌2동장 정지현 남가좌2동장입니다.
통장 회의 안내 자료에 대해서 팩트 체크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 사과드린다고 저번에도 말씀드렸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앞으로는 행정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고맙습니다. 우리 이은미 동장님.
○홍은2동장 이은미 앞으로는 저희 통장 회장단이라든지 기관에서 운영하는 회의에 대해서 자료 검토라든지 정확하게 내용을 인지하고 나서 회의를 소집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고맙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다시피 지역의 국회의원이랄지 또 구의원이랄지 이런 블로그에 많은 댓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미안한 감은 좀 갖고 계신가요?
○홍은2동장 이은미 그 부분은 본인들의 의사이기 때문에 제가 그게 미안한 건, 그거는 제가 팩트 체크와 그 회의 내용에 관해서는 공무원으로서 자료 검토를 하지 않고 민간인이 회의를 하게 한 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리지만 주민들이 구의원들한테,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그것까지는 사과할 그런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102번 역사에 대해서 명지전문대 역이라고 이성헌 청장이 얘기를 하시고 다니셨는데 본인들이 그러면 그걸 해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아까 우리 특별보좌관님께서도 본인들이 했다는데 저는 왜 저렇게 참 이상한 말씀을 하고 계시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을 질렀으면 불을 지른 사람이 끄려고 해야지 불 질러놓고 뒷짐 지고 있으면 되는 거예요? 그러다가 못 끄면 옆에서 꺼줄 수는 있겠죠, 그거야. 근데 시발점을 갖고 애당초 시작했던 사람들은 뒷짐 지고 있고 거기에 불 보듯 하고 있는 사람이 가서 꺼야 되는 거고. 이건 생각이 좀 다르다고 봐요. 원인 제공을 한 사람들이 그 원인 제공에 대한 해명을 하려고 노력을 해야 되지 왜 당한 사람보고 해명을 하라고 하죠? 그건 좀 이상하지 않아요? 이제까지 잘못했다는 것도 인정도 하시면서 또 정치적인 개입이라고도 지금 다 판단이 됐어요. 물론 본인들은 아니라 할지라도.
전 박원순 시장 그다음에 박주민 의원, 김영호 의원 사진 다 게재됐고 또 이은미 동장은 그 사진도 내리라고 해서 다 내렸다는 얘기도 하셨고 그 정도까지도 하셨으면 그분들은 정치인이지만 정치인으로서 지금 일반인들한테, 민원인들한테 당하고만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나서서 자기들이 해명하러 다니는 것은 저는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두 분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다 책임을 져야 된다고 보는데 두 분의 의중을 내가 묻고 싶은 거예요. 미안한 감이 전혀 없다고 하면 완전 진짜 안 좋은 말로 파렴치범이죠. 본인들이 잘못해놓고 그 사람보고 불 끄라고 하면 되겠어요? 해명하라 그러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이은미 동장님.
○홍은2동장 이은미 저희는 통장단 회의를 소집한 거고요. 그거에 대한 판단은 통장님들 저희 주민들이 할 것이고 거기에 대한 회의
○위원장 김양희 그러니까 그런 과정을 했기 때문에 일말의 잘못되고 미안한 감을 갖고 있어야 된다는 얘기예요.
○홍은2동장 이은미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 회의를 하는 주체 그거에 대해서는 팩트 체크를 하지 못하고 자료를 확인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는 거지
○위원장 김양희 단지 그것만 책임져야, 거기에 일련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도 미안한 감을 갖고 있어야지. 왜 그것만 달랑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그런 얘기를 하세요?
어느 일이 벌어지고 나면 거기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셔야지. 안 그렇습니까?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동장님은. 책임을 전혀 안 지겠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일단은 회의를 하게끔 만들어만 주는 거고 거기에 대한 팩트 판단을 못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미안한 감을 갖고 있는데 거기 뒤로 이루어지는 일에 대해서는 전혀 미안한 감이 없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홍은2동장 이은미 미안하다 안 하다라기보다는요, 그 회의 내용이 지금 서로 첨예하게 다른 내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황춘하 의원님이나 문형주 의원이 얘기한 건과 지금 여기 특별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은 내용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 다른 내용을 저희 주민들한테 오셔서 설명을 하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모든 책임을 여기 있는 정지현 동장과 제가 지는 거 저희가 회의를 소집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저희더러 책임을 지라는 건 그건 조금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양희 잠깐만요, 내가 두 분한테 모든 책임을 지라는 게 아니고 그 일련의 사태들이 벌어졌으니까 미안한 감이 있냐 없냐를 물어본 거지 내가 책임을 지라고 그랬어요? 거기에 대한 미안함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 이미 사태가 이렇게 벌어졌으니 그런 상황에 대해서 미안함 감을 갖고 있냐 없냐고 물었지 내가 책임지라고 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그 설명회를 갖게끔 만들어준 게 바로 동장님이시잖아요. 그 설명회를 갖고 나서 일파만파 전파가 됐고 거기서 또 동의서까지 얻어서 이렇게 해서 지금 현재까지 왔는데 그런 일련의 과정들에 대해서 체크 판단도 못 했고 그다음에 자료 판단도 제대로 안 했고 그래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데 거기에 대한 주민들한테 미안한 감이 없냐고 물어본 것이죠. 주민들이 아니라 블로그에 피해를 본 당사자들한테. 그걸 내가 물어본 것이지 책임을 지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우리 이은미 동장님과 정지현 동장님은 블로그나 남의 피해에 대해서는 책임보다도 미안한 감을 갖지 않겠다는 것이죠? 말씀하세요.
전혀 미안한 감은 없는 것이죠?
알겠습니다.
다음은 박경희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 위원 동장님 계시니까 제가 그러면 지금 홍은2동 동장님, 남가좌2동 동장님, 남가좌2동 동장님은 지금 아무 말씀도 안하고 계시는데 9월 28일 구정질문 이후로 지금 이렇게 논쟁이 되는 것에 대해서 통장단을 소집해 놓고 설명한 게 잘못됐다는 것은 인식하셨죠?
두 분 다 한 번 대답을 해줘보세요.
인식을 하셨죠? 인식 못하셨어요? 뭐가 잘못됐는지 지금까지도 그러면 잘 모르겠어요?
○남가좌2동장 정지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요, 통장회의 임시회의는 저희가 소집한 건 아니었고요. 임시회의 때 안내 자료에 대한 팩트 체크가 미흡했던 점은 사과를 드리고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박경희 위원 그러니까 그게 지금 잘못됐다는 것을 지금 두 분은
○남가좌2동장 정지현 그러니까 팩트 체크를 못했던 것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그리고 아까 말할 타이밍을 놓쳤는데 김양희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분들이 그렇게 피해를 당했다면 저희가 그런 행동으로 인해서 거기까지 결과가 갔다면 좀 송구한 마음은 있고요.
그리고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특별위원회의 결과가 나오고 어떠한 다시 재안내를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나오면 또 주민들한테 안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희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고.
제가 지금 알고 싶은 것은 9월 28일 이후에 10월 11월 12월 해서 통장 임시회, 정기회의 그래서 한 달에 두 번씩 진행을 했어요. 그렇다면 지금 3개월 안에 통장단 임시회나 통장회의 때 이 문제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잘못됐다라는 그런 안내는 해 드렸나요? 아니면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으셨나요.
○남가좌2동장 정지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홍은2동장 이은미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박경희 위원 그래요?
아니 이게 지금 잘못돼가고 있다면 한 번쯤은 그래도 지난번에 통장회의 때 이렇게이렇게 해서 서명을 받았는데 그게 조금 이렇게 문제가 돼 있으니 우리 통장님들은 그동안 했던 것에 대해서 바로잡아야 된다라고 안내 정도는 한번 했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그건 왜 아무 언급을 한번도 안하고 지나갔을까? 생각 못하셨나요? 아니면 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하셨나요?
○남가좌2동장 정지현 할 필요가 없다는 건 아니고요.
○박경희 위원 아니면 이 문제가 다 해결된 다음에는
○남가좌2동장 정지현 특별위원회 도중이었고 그다음에 지금 제가 어떠한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 혹은 지금 몇 번 와가지고 이렇게 증언하고 이런 것들로 인해서 안내를 하기에는 부담스럽죠. 그래서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오면 그것을 가지고 공식적으로 안내를 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박경희 위원 남가좌2동은 지난번에도 제가 질의를 했을 때 그렇게 하신다고 그랬는데 우리 홍은2동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은2동장 이은미 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는 또 남가좌2동하고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홍은2동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 구역이에요. 그래서 주민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고 제가 뭐라고 설명하기에는 아직도 조금 부적절하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강도가 조금 다르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박경희 위원 그렇다면 홍은2동 동장님은 아직도 이게 진상이 이쪽인지 저쪽인지 확실히 모르겠다라는 생각이신 것 같네. 그게 맞아요?
○홍은2동장 이은미 아니요. 내용은 정확하게 알지만 주민의 뜻은 설사 그렇게 됐더라도 될 수 있으면 우리 동으로 역사가 왔으면 좋겠다는 게 주민의 뜻입니다.
○박경희 위원 그건 누구나 다 바람이지. 누구나 다 바람이고 당연히 우리 서대문
○홍은2동장 이은미 네네. 그런 바람을 우리 주민들은 갖고 있고 저도 서대문 주민이기 때문에 그런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박경희 위원 그렇다면 내용은 이러한데 지금 사정이 이렇다 이렇게 돌아가고 있다라고 한 번쯤은 동장으로서 인사말 할 때 해줬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홍은2동장 이은미 아니요. 그 내용을 말하면 주민들이 더 진짜 폭동이 날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동장실에 오면 주민들한테 말씀을 드려요. 물어봐요. 그래서 말씀은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있던 내용 이런 것들을 말씀을 드리는데 반응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런데 제가 그걸 인사말로 지금 현재는 이렇고이렇고 서대문에 있었던 적이 한 번도 없고 이런 내용들을 얘기하기에는 조금 부적절하다고 저도 판단했습니다.
○박경희 위원 부적절하다는 표현이 조금 부적절하네요. 이건 정확한 팩트가 있고 지금 진상이 어느 정도 다 나와 있는 그런 상황을 전달하는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그러면 공식적인 걸 못 믿는다는 얘기잖아요, 지금.
○홍은2동장 이은미 지금 제가 얘기한 부적절하다는 말씀은 주민들을 이해시키기에 조금, 뭐라고 그럴까.
○박경희 위원 그렇다면 우리 동장님은 아직도 이해를 다 못하고 있네요. 지금 이 문제에 대해서 아직도 인지를 다 확실하게 못하고 있는 거네요, 그러면.
○홍은2동장 이은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박경희 위원 그러면 뭘 믿어요? 어떤 걸 믿을 거예요? 그러면.
○홍은2동장 이은미 조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도 서대문 주민이고 주민으로서 당연히 역이 여기 그렇게 됐다 하더라도, 1년 2년 미뤄지더라도 우리 구역에 역사가 왔으면 좋겠다는 게 주민 바람이잖아요. 주민들의 바람이고
○박경희 위원 그러면 1년, 2년 미뤄진다는 게 확신을 가져요?
○홍은2동장 이은미 아니 저는 모르죠. 의원님들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박경희 위원 그게 안 될 수도 있다라는 그런
○홍은2동장 이은미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들이 주민들은 납득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라고요.
○박경희 위원 그렇게 생각 안 했는데 그래도 홍은2동 동장님은 아직도 관을 못 믿는 그런 자세인 것 같네요. 어떻게 이렇게 확실하게 나와 있는 것을, 그러면 지금도 긴가민가하고 뭔가 확인을 안 하고 부르면 대답하고 그때그때 그냥 넘어가는 그런 형식이에요? 지금 파악을 확실하게 했어야지 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정확하게 기분이 나쁘고 우리 서대문구로 오면 좋기는 하지만 사실상 이게 이렇게 안 됐다는 것을 그리고 1년 2년 늦어지는 것도 늦어진 다음에 된다는 게 100% 이게 확실하다면 모르지만 이게 무산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그러면 무산되면 어떻게 설명을 할 거예요?
○홍은2동장 이은미 그 내용들은 저희 주민들이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습니다.
○박경희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1, 2년 늦어져도 우리 서대문으로 오는 걸 원한다? 그래서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동장으로서? 답변을 못하고 있었다?
○홍은2동장 이은미 아니 저는 말씀은 드리고는 있습니다. 홍보하고 있어요. 하지만 생각은 다 각자의 차이지 않습니까.
○박경희 위원 하여튼 우리 특위를 하면서 좀 아쉬운 것은 그게 분명히 동장님들이 그래도 자료나 팩트를 정확하게 모르고 그 자리를 만들어줬다는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고 미안하다는 생각을 가졌을 때는 어느 정도 통장회의를 10월 11월 12월 있었으면 그래도 조금은 언급을 해 줬어야지 좀 만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데 지금 그렇게 통장들 회의 때 아무 얘기도 안 했다는 것은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어쨌든 이제 결론이 다 나와가니까 통장 회의 때 임시회도 있고 한 달에 두 번씩 이렇게 기회가 있으니까 정확하게 주민들한테 전달해 주기를 바랍니다.
○홍은2동장 이은미 네, 알겠습니다.
○박경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양희 박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호성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호성 위원 이은미 동장님, 아까 오는 주민들에게 설명을 하신다고 그랬는데 아까 말씀하시기를 반응이 안 좋다 폭동이 일어날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좀 자세하게 말씀을 해 주실래요. 반응이 어떻게 안 좋아요?
○홍은2동장 이은미 주민들 입장에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내용을 주민들도 정말 정확하게 알고 계세요. 지금 여기 특별위원회에서 말씀하신 그런 내용, 서대문이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내용, 당초에 응암동 응암초등학교였다는 내용을 다 알고 있지만 말하자면 주민들의 바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쪽으로 왔으면 좋겠다는 게 바람이고 그거에 대한 안타까움, 아쉬움 이런 것들을 많이 토로하고 계십니다. 그런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서호성 위원 그러니까 102번 역사를 변경하면 시일이 늦어질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다시 협상을 해야 되기 때문에 무산될 수도 있다. 그리고 원래부터 한 번도 명지전문대역이었던 적은 없다라고 말한 민주당에 대해서 여론이 안 좋으네요? 지금 그쪽에 주민들은.
○홍은2동장 이은미 그렇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서호성 위원 결과적으로 이 일 때문에 거기에 아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홍은2동에서는 통장님들은 굉장히 중요한 여론을 이끄시는 분들인데, 주도층인데 그분들이 지금 사적 이해 당사자가 거기서 잘못된 자료로 그리고 더군다나 민주당을 폄훼하는 그런 자료로 설명회를 하는 바람에 그리고 또 이성헌 구청장이 박원순 시장 때 명지전문대 역을 저쪽으로 뺏겼다라는 취지의 얘기를 하고 또 김영호 의원이 나랑 견해가 다르다고 하는 그런 어떤 것 때문에 지금 홍은2동 주민들은 민주당에 대해서 굉장히 여론이 안 좋은 거네요. 이게 왜 이런 일이 발생했죠? 동장님이 그런 건 아니죠.
아무튼 현실이 지금 그렇다는 거 아닙니까. 지금 동장님 말씀에 따르면 사실 진실은 민주당이 옳다 하지만 이번 일 때문에 이성헌 구청장의 발언과 그리고 통장회의 때 이해당사자인 민원인이 잘못된 자료로 통장들에게 설명하는 일련의 그런 행위 때문에 지금 결과가 홍은2동 통장님들이 민주당에 대해서 분위기가 안 좋고 반응이 안 좋다라는 거 아닙니까? 이게 현실이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형식이라는 거, 결국 이거는 의도하지 않아도 당사자들은 의도 안 했다고 하고 구청장도 그러고 보좌관님들도 그러지만 결과적으로 분위기가 안 좋아요. 더군다나 특정 정당이. 그리고 억울해. 우리는 잘못도 안 했는데. 민주당은. 그러니까 민주당이 분위기가 안 좋다라는 이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사실은 지역이 갈라졌다는 게 문제지. 엉뚱한 일로. 그리고 또 서울시 전체적으로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서부경전철에 대한 염원이 있는데, 우리 서대문구뿐만 아니라. 모든 서울시민들 이 노선이 겹치는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거고, 이게 바로 누구 때문에 비롯된 거예요? 이게 정치공세가 아니고 뭐라는 얘기입니까?
지금 동장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일선에서 바로 주민들의 여론을 체감하는 동장님께서 지금 진실은 이제 알겠는데, 102번 역사가 이성헌 구청장 말대로 명지전문대역이 아니었다는 건 알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칙을 얘기하고 진실을 얘기하는 민주당이 별로다라고 지금 주민들은 그런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거 아니에요. 이게 가장 큰 피해죠. 동장님한테 그런 거 아니에요. 뭐라고 하지 마세요.
○홍은2동장 이은미 아니 잠깐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서호성 위원 아니 저는 사실은 아까부터 교통행정과장님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습니다. 저는 동장님들한테는 지금 질문 안하고 교통행정과장님한테 질문하고 싶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는데 교통행정과장님, 당초가 2017년이었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니까 당초 두산의 제안이 명지전문대학으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그 제안이 2017년이었다라고 하셨죠?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네.
○서호성 위원 오케이. 그런데 왜 이성헌 구청장은 2007년, 2008년이라고 그거를 가져와야 한다고 했는데 왜 가만히 계셨어요? 그리고 심지어는 서울시에 민원 요청하면서 자료를 보낸 거에 2007년 하고 명지전문대역이었다라고 해서 그걸 첨부해서 보내잖아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서울시에 보낸 자료에는 2007년도 8년도 자료라고 해서 아까 도면 말씀드린 거고 거기에는 명지전문대가 아니라,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지역 간의 경계선에 서대문 쪽이었다라는 걸 표시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 거고요.
○서호성 위원 오케이. 알았어요. 자꾸 계속 수많은 공문서 중에 그것만 하는데. 그러면 당초라는 게 2017년이라고 인지를 했으면서 왜 2008년에 애초에 명지전문대 역이었으니까 우리가 그걸 다시 되찾아야 한다고, 민주당 때 뺏긴 그 역을 찾아야 한다고 하는 이성헌 구청장의 그런 얘기를 들을 때 가만히 계셨어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2007년도에 제안한 건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두산건설에서 제안할 때 2017년도에 두산건설에서, 저는 그 제안 자체가 1차라고 아까 말씀드렸고요. 그전에 2007년도는 아까 안양식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SOC 사무실에서 제안한 건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서호성 위원 7월 28일 서부경전철 관련 설명회를 열었잖아요, 그 녹취록을 드디어 자료가 와서 봤어요. 봤는데 여기 보면 설계자인 유신에서 부사장이 설명을 앞부분에 쫙 하더라고요. 설명을 쫙 하는데 이걸 보면 이렇게 딱 돼 있네요. 뭐라고 되어 있냐면 “지금 설명드린 내용은 거의 대부분이 응암초교나 충암고등학교 부근에 현재 102번 역 정거장 위치가 되는 것으로 저희는 검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보면 102번 정거장이 명지전문대는 물론이려니와 충암초도 설계상 어렵다고 하는 내용들이 있어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네.
○서호성 위원 그러면 이 7월 28일 설명회를 봤으면 심지어 주최를 한 거잖아요. 교통행정과가. 그렇죠? 소집을 한 거잖아요, 소집. 그러면 거기서 발제를 한 건데, 이 사람이. 그러면 여기에 이렇게까지 애초에 다 은평구 응암동이었고 그리고 심지어 충암초교도, 명지전문대역은 말할 것도 없고 충암초교도 이러저러한 사항 때문에 어렵다고 사실상 말하는 게 있거든요.
이 일을 알았으면서도 왜 이성헌 구청장이 계속 명지전문대역 애초에 민주당이 뺏긴 거 찾아야 하고 가능하다라고 하고 하는 것을 막지 않고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습니까?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그날 청장님도 그 자리에서는 참석을 하셨습니다. 7월 28일날.
○서호성 위원 사람 인지 능력이 다를 수 있죠. 구청장은 또 자기가 듣고 싶은 거 믿고 싶은 것만 믿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공무원이 그러면 되겠어요. 정확하게 알려줘야지.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2017년도에 명지전문대로 제안을 했고 2021년도에는 응암초등학교로 제안했고
○서호성 위원 아니 그런데 여기에 보면 결론 부분에 딱 나와 있어요. 결론 부분에 대부분이 응암초교 그리고 그 윗단락에 충암초교나 여기도 이러저러한 이유로 어렵다라는 부분이 기술돼 있어요. 이거를 모르신다면, 이거를 과장님께서 모르신다면, 혹은 팀장님께서 모르신다면 말이 안 되는 거죠.
저는 적어도 이때 왜 이 설명회를 열었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이때 구청에서는 아, 이거는 도저히 안 되는 일이구나라고 알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아셔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 후로 구청장이 계속 저렇게 공공연하게 되찾을 수 있다, 되찾아야 한다, 민주당이 뺏긴 거다라고 하는 이런 것을 방치한 것은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지 못한 책임도 크다고 생각을 해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그날 회의 때 마지막에 결론을 내린 것은 그 당시에 부시장님이셨던 송주범 부시장님께서 해당 부서에, 그때 해당 부서 직원들도 참석했습니다. 서울시 직원들도. 그래서 나중에 추후에 보고하고 그쪽으로 옮길 수 있는 방안이든지 뭐든지 아무튼 그거에 대한 별도 보고를 요구한다라고 해서 회의가 끝났습니다.
○서호성 위원 별도 보고가 있었어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저희한테는 그런데 별도 보고를 하지 않았죠. 어차피 그때는 서울시 부시장님이셨으니까
○서호성 위원 아까 보좌관들이 갖고 있던 그 자료 교통행정과에서 만든 자료죠?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제가 자료를... 자료 좀 보여주세요.
○서호성 위원 확인해 보세요. 지금. 그게 계획, 서울시 발표 원본 그대로입니까? 전부? 아까 보좌관님들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필요한 부분만 발췌돼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구에서 생산한 거다.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는, 최종 보고서라고 쓰여 있는 건 현재는 제가 가지고 있는 자리에는 없는데 제가 사무실 가서 이거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서호성 위원 이번 일은 어떻게 보면 102번 역사 위치를 자기 거주지, 앞으로 거주할 곳 아파트 인근으로 가져오려고 하는 민원인의 어떤 그런 민원으로 비롯된 거지만 이것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진실이 왜곡되고 거기에 또 사적 감정이 개입되고 정치적 개입이 되고 그리고 또 그 과정에서 전례 없던 통장회의에 사적 민간인이 잘못된 자료로, 괴문서죠. 괴문서를 가지고 설명회라는 이런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는, 또 그것이 동장들에 의해서 용납되는, 왜 용납되냐면 구청장 보좌관이 그렇게 하자고 하니 그걸 또 안 들을 수 없고 그리고 그 자료는 왜곡돼 있고 더군다나 거기에 박원순, 박주민, 김영호 의원 사진이 들어있고, 민주당. 그리고 마치 애초에 서대문구 명지전문대역으로 돼 있는 것을 민주당 때 뺏긴 것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는 그런 논리로 전파되어 있고 그리고 그것이 또 현역 국회의원인 김영호 의원하고 또 그렇게 자기는 가져오겠다고 하면서, 명지전문대를 되찾아오겠다고 하면서 김영호 의원은 나랑 견해가 다르다고 하고 이런 정치공세, 이거야말로 정말 정치공세고 아까 홍은2동 통장들이 분위기가 안 좋다, 여론이 안 좋다, 민주당에 대해서 안 좋은 분위기가 있다라는, 결국 이렇게 이어진 거 아닙니까? 이게.
아쉬운 건 이런 설명회까지 열었으면 이때 정확하게 안 된 건 안 될 겁니다라고 좀 더 강력하게 얘기를 했었으면, 그리고 자료를 만들 때도 좀 더 정확하게 유리한 것만 하지 말고 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다시 하면서 우리가 새해 연말에도 그 바쁜 시간에 그리고 새해 정말 단체로 보면 민선 8기고 우리 의회로 보면 9대인데 굉장히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하고 계획할 이 시간에 계속 이 문제를 가지고 한다는 게 안타깝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덮을 수도 없잖아요, 지금. 왜냐하면 실제 피해를 많이 봤기 때문에, 피해 본 사람이 있고 진실도 아직 부인하고 완벽하게 인정도 안 하고 그래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라는 것을 정말 주민들이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양희 서호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현 과장님하고 그다음에 두 동장님은 들어가시고 우리 조숭현 팀장님 병원에 갔다 오셨다는데 불편하더라도 좀 나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몸이 불편하시면 앉아서 하셔도 되고요.
조숭현 팀장님께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먼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팀장님께는 또 당초라는 얘기를 안 물어볼 수가 없네요. 우리 팀장님은 당초라는 내용이, 시기가 어느 때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두산에서 2017년에 제안한 것을 당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당초는 2017년으로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러니까 팀장님이 판단한 것만 당초가 2017이라는 얘기죠?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네.
○위원장 김양희 자, 여기에 보시면 우리 팀장님하고 7월 28일날 회의 자료에 보면 두산 관계자가 2017년 처음 제안했을 때, 이건 제안이에요 제안. 명지전문대로 제안했고 21년 제3자 공모를 변경 제안했을 때는 은평구로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당초 제안인 서대문구로 와야 구민들에게 편익이 있겠다는 생각에서 지도 등 자료들을 인용해서 자료를 만들었다 이렇게 됐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팀장님은 당초라는 게 2017년만 지금 생각하고 계신 거죠. 그전에는 당초라는 생각이 전혀 없는 거죠.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러면 두산건설에서 팀장님이 생각했던 대로 당초라는 내용의 명지전문대를 제안했는데 그 제안이 받아들여졌나요, 안 받아들여졌나요?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그냥 제안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냥 제안일 뿐이죠.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네. 제안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러면 일단은 제안했던 걸로 그건 끝나는 겁니다. 서울시나 검토한 적도 한 번도 없어요. 아시죠?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제안해 가지고 그것이 서울대역, 당초에 장승배기까지 역으로 되어 있었는데 서울시 도시철도기본계획이 서울대까지 연장이 되면서 두산건설에서 당초에 장승배기까지 제안을 했던 것을 서울대까지 연장해서 다시 제안을 한 게 2017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렇죠. 그런데 나는 장승배기든 서울대역이든 일단은 그 안에 두산에서 제안했던 명지전문대역이 서울시나 국토부에서 확인한 바가 있냐 없냐를 물어본 거예요.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서울시에서 당연히 접수를 했을 겁니다. 제안을 했으니까.
○위원장 김양희 접수를 해도 물론 접수를 했겠죠. 그런데 검토를 한 적이 있는가.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검토라는 게 어떤 의미를 말씀하시는 건지 잘...
○위원장 김양희 지금 제안을 했으면 서울시나 국토부에서 확인을 하든가 아니면 검토를 하든가 했을 거 아니에요. 그걸 물어본 겁니다.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당연히 제안을 해서 검토를 하지 않았겠습니까?
○위원장 김양희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우리 팀장님도 모르고 계신다고 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검토한 적도 없어요.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제안은 분명히 했어요. 서울시에서 답변을 검토한 적 없다고 왔어요. 우리 과장님 생각은 맞아요, 틀려요?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저희가 일반적으로 그런 사항들...(청취 불능) 서울시에서 검토했다는 게 없으니까
○위원장 김양희 그래서 검토한 적도 없습니다. 우리 팀장님 잘 알고 계시기 바라겠고요.
지금 원래대로 제안했던 거, 지금 제안해서 검토한 적도 없는데 원래대로 명지전문대 원위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도였지 서울시 계획을 무시하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했어요. 우리 팀장님께서. 그런데 왜 서울시 공문에, 서울시 계획에 원래대로 서대문구였다는 자료를 만들었냐 이거예요.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저번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요. 위원장님, 우리 구에 역사가 있었다는 자료를 최대한 모으기 위해서 제가 그동안 서울시 도시철도기본계획이라든지 아니면 SOC기술사 사무소에서 제안한 도면이라든지 그런 것을 봤을 때 구 경계에서 우리 쪽으로 되어 있는 곳이 많았기 때문에 최대한 저희 쪽에서 이익이 될 수 있는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제가 그 지도를 사용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2007년도에 SOC에서 제안했던 건 맞아요, 서대문구로. 그것도 제안 사항일 뿐이었어요. 2008년도에는 도시계획이 어떻게 됐어요. 응암초로 돼 있죠? 그런데 우리 팀장님이 사진을 내가 보면 그 제안서나 자료를 만들 때 세밀하게 봤을 거예요. 그 경계선이랄지 충암초에 위치하고 위치에서 좀 내려가 있는 그 포인트하고 그리고 또 밑에 설명에 나와 있잖아요.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아니, 도면은 다 구 경계에서 우리 쪽으로 해서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까? 점이 찍혀 있던 곳이.
○위원장 김양희 도면은 서울시에서도 인정을 했어요. 아까 문형주 홍보보좌관도 말씀하셨지만 그것을 왜 잘못 그렸냐고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문형주 보좌관도.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아니,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위원장님 서울시에서 한두 번도 아니고 세 번이라는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수립을 하면서 도면에는 똑같이 다 서대문구 쪽으로 점을 찍어놓고
○위원장 김양희 그 사진을 인용한 것도 우리 팀장이잖아요.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아니, 그러니까요.
○위원장 김양희 07년도에 SOC에서 해놓은 것을 2007년도 계획이라고 해놓고 2008년도 계획서를 만들은 거라.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아니, 그러니까 서울시에서도 세 번의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수립을 했는데 도면은 다 지금 구 경계에서 서대문구 쪽으로 찍혀져 있지 않습니까?
○위원장 김양희 자, 좋습니다. 그러면 우리들도 몰랐다 쳐요. 교통행정과장님도 그렇고 팀장도 그렇고 잘못됐다고 했을 때 사진과 내용이 달라요. 그러면 제의 한번 했어요?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재협의요?
○위원장 김양희 네. 사진을 왜 그렇게 해놓고 밑에 설명은 응암초라고 했냐고요.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그러니까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위원장 김양희 그것을 우리 팀장님께서 서울시에다가 반론을 제기한 적이 있냐 이거예요.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서울시에서는 그렇게 얘기를 했을 때 그냥 착오라고 그렇게 얘기했던 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이 납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냥 뭐 하라고요?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그냥 착오라고.
○위원장 김양희 착오?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예. 도면에 경계가 잘못되어 있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위원장 김양희 그러면 도면 자체가 잘못 되고 내막은 밑에 내용이 맞다는 얘기잖아요.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그러니까 세 번씩이나 그랬다고요. 세 번씩이나.
○위원장 김양희 세 번씩이든 네 번씩이든 그건 일단은 도면에 대한 착오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잖아요, 그건.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저는 위원장님 서울시 계획이 잘못됐다고 그걸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위원장 김양희 아니, 잘못된 것을 인용을 한 팀장도 잘못된 거잖아요.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그러니까 서울시 계획은 응암초등학교라고 워딩이 되어 있고 도면하고는 다르게 되어 있지만 세 번 다 응암초등학교로 워딩이 되어 있는 거 확인했습니다, 저도. 그래서 서울시 계획이 잘못되어 있다는 게 아니고 저는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두산건설에서 2017년도에 제안한 것과 2021년도에 제안한 게 틀렸기 때문에 그걸 우리 구로 갖고 왔으면 하는 바람에서 각종 도면이라든지 그런 걸 제가 이용했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우리 구로 가져오겠다고 생각을 하는 그 과정이 뭐냐면 우리 청장님께서 명지전문대역이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가져오려고 했던 거잖아요. 그래서 원상회복...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명지전문대도 제안을 했었다고 두산건설에서 그렇게 얘기를 했으니까요.
○위원장 김양희 제안했을 뿐이라고 아까 얘기했잖아요. 제안했을 뿐이라고. 좋아요. 우리 그거 가지고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고.
전번에도 우리 팀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9월 23일 날 서울시로 보낸 자료에 보면 2007년도라고 써있어요. 그 기록들이. 그래서 거기에 대한 근거 자료를 내가 달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안 주셨죠?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제가 드렸는데요.
○위원장 김양희 그 발췌한 2007년도에 왔던 자료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예. 2007년도 그 도면 제가 보내드렸는데요.
○위원장 김양희 어디로 보냈어요?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제가 메일로 보내드렸다고 메시지까지 보내드렸는데요.
○위원장 김양희 어제 거 말고.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아니, 다 보내드렸다고 메시지까지
○위원장 김양희 그래요? 다시 한번 보냈다고 하면...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두산건설이 아니고 SOC 기술사사무소에서 작성을 했다는 그 도면, 번호가 거꾸로 돼 있다는 그 말씀하신 거 제가 다시 보내드렸습니다.
○위원장 김양희 아까 그거 말고 그 전에 건...
그래서 그건 2007년도에 SOC에서 만든 자료였고 그걸 인용해서 지금 자료를 다 만든 거죠, 서울시에 보냈을 때.
○교통시설팀장 조숭현 그거 하고 나머지 도면은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 도면입니다.
○위원장 김양희 알았어요. 알았고 일단은 아까 과장님께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런 사태가 일어나기까지는 우리 행정부에 계신 분들이 조금은 정확하게 판단도 안 하고, 또 판단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청장한테 보고를 안 했는지 몰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단은 이렇게 되기까지는 우리 집행부에 계신 분들이 좀 나태한 점이 많이 있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있어요?
우리 팀장한테는 이런 얘기를 물어볼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일단 더 물어볼 위원이 안 계시면 마무리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만약의 경우에 지금 현재 우리가 102번 역사 가지고 은평구든 서대문구든 아까도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저희들도 서대문구에 살기 때문에 가져올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상황은 아니었고 또 이것을 누군가에 의해서 나쁘게 호도됨으로써 지금 우리 서대문구가 갈라지고 있어요. 그래서 합심을 해서 뭐 해도 마땅치 않은 판에 서로 편을 갈라놓고 이런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덕을 볼지 해를 볼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그게 서울시 계획대로 응암초로 역사가 이루어진다면 이성헌 청장은 또 다른 소리를 할 것이라는 제 직감입니다. 어떤 얘기를 할까? 민주당 의원들이, 민주당 국회의원이, 민주당에 있는 사람들이 반대를 해서 내가 하지 못했다. 이런 얘기를 할까 봐서 참 걱정스럽습니다. 이렇게 어떻게 뻔뻔스러울 수가 있어요.
이제껏 명지전문대역이라 해놓고 이제 와서는 서대문구가 아니다, 그래서 또 충암초로 해야 된다, 이게 말이 됩니까? 끝까지 명지전문대라고 우겨야죠. 그래서 의심스럽다는 내용이 뭐냐면 서울시 계획대로 된다 하면 이성헌 구청장은 그런 말씀을 하고도 남을 분이다 이런 의아심이 듭니다.
하여튼 마지막까지 집행부에 계신 분들 수고 많이 하셨고요. 앞으로도 아까도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마는 지금이라도 혹여 주민들이나 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물어보면 현 상황은 이렇다고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1월 4일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행정사무조사 중 추가 조사를 위한 증인 출석 요구가 있어 안양식 부위원장으로부터 행정사무조사 증인출석 요구의 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양식 부위원장은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들은 퇴장해도 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부위원장 안양식 안녕하십니까,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안양식입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논의한 행정사무조사 증인출석 요구의 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조사 사무에 관계되는 사람을 출석하게 하여 증인으로서 증언하거나 참고인으로서 의견을 진술하도록 요구하려는 것입니다.
사전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행정사무조사 질문과 답변 등을 통해 통장협의회장, 추진위원장 및 학교 관계자 등의 출석을 요구하려는 것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O
행정사무조사 증인 출석 요구의 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양희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위원회 행정사무조사 증인출석 요구의 건 동의에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50조의 규정에 의거 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위원회 행정사무조사 증인출석 요구의 건
○위원장 김양희 의사일정 제1항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위원회 행정사무조사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 및 의견 조율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37분 회의중지)
(16시4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양희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위원회 행정사무조사 증인출석 요구의 건을 정회 중 논의하고 배부한 대로 의결하도록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옥희 계장님, 다른 것 때문에 오시라는 게 아니고 자료 요구 좀 하려고 오시라고 그랬어요. 지금 주민총회가 12월까지 다 마무리가 됐잖아요. 근데 14개 동 중에서 자료 요구를 했는데 5개 동밖에 들어오지가 않았어요. 주민총회 영상 자료. 5개 동밖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나머지 9개 동 다 자료 요청할게요. 자료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원님과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8차 회의는 1월 11일, 10시에 개최되오니 위원 여러분께서는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85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제7차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서부선 경전철 착공 지연 행위 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5분 산회)
○출석 위원 5인
○출석 전문위원
○출석 공무원
- 정무특별보좌관 황춘하
- 홍보보좌관 문형주
- 홍은2동장 이은미
- 남가좌2동장 정지현
- 교통행정과장 김정현
- 교통시설팀장 조숭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