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팀장 전배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3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경희 의장님의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3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경희 의장님의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박경희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문석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8대 후반기 서대문구의회 의장 박경희입니다.
우리 구의회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의장단 선거를 시작으로 세 개 상임위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 바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제263회 임시회를 통해 후반기 의회의 첫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우선 의장이라는 중책을 허락해 주신 서대문구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전반기 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셨던 윤유현 의장님과 홍길식 부의장님,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님,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더불어 각종 의정활동 지원 뿐 아니라 의사운영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언제나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남은 2년은 지난 전반기 동안 열심히 달려온 의정활동을 바탕삼아 다양한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의장으로서 많은 동료의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주민의 뜻을 헤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서대문구의회 첫 여성 의장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서대문구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잃어버린 지 반년이 넘었습니다. 특히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방역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과 관계 공무원, 의료진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구의회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구민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지키고 무너진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고자 집행부와 힘을 합치고 의회가 가진 모든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 앞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향후 의회운영 방향과 다짐의 목소리를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견제와 감시라는 기능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방의회는 구민을 대신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입니다.
열다섯 명 구의원 모두는 구민을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깨어있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무조건적인 비판을 경계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최선의 정책을 찾아나가는 상생과 협치의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성공적인 케이(K)방역 사례에서도 증명되듯 지방자치의 힘은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의 실질적인 삶을 바꿔나간다는 것입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는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 실현을 위해 뜻을 모으겠습니다. 특히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량을 높여 주민이 주체가 되는, 성공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발맞춰 늘 새로운 것을 탐구하며,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야말로 의회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는 제일덕목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가 앞장서 깊이 공부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또한 공부하고 연구하는 서대문구의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세계는 지금 감염병의 공포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은 어느새 우리 삶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먼저 코로나19가 일으킨 사회·경제적 파장을 냉철히 분석하고 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준들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서대문구의회는 무너진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새로운 일자리 확충을 후반기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석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제 우리는 또 한 번의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 모두는 서대문구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구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구의회에 대한 실망과 우려의 목소리 역시 겸허히 받아드리고 반성하며, 더 좋은 의회를 만들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습니다.
끝으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서대문구민과 동료 의원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들 모두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전배식
다음은 구청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문석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8대 후반기 서대문구의회 의장 박경희입니다.
우리 구의회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의장단 선거를 시작으로 세 개 상임위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 바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제263회 임시회를 통해 후반기 의회의 첫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우선 의장이라는 중책을 허락해 주신 서대문구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전반기 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셨던 윤유현 의장님과 홍길식 부의장님,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님,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더불어 각종 의정활동 지원 뿐 아니라 의사운영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언제나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남은 2년은 지난 전반기 동안 열심히 달려온 의정활동을 바탕삼아 다양한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의장으로서 많은 동료의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주민의 뜻을 헤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서대문구의회 첫 여성 의장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서대문구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잃어버린 지 반년이 넘었습니다. 특히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방역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과 관계 공무원, 의료진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구의회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구민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지키고 무너진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고자 집행부와 힘을 합치고 의회가 가진 모든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 앞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향후 의회운영 방향과 다짐의 목소리를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견제와 감시라는 기능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방의회는 구민을 대신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입니다.
열다섯 명 구의원 모두는 구민을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깨어있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무조건적인 비판을 경계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최선의 정책을 찾아나가는 상생과 협치의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성공적인 케이(K)방역 사례에서도 증명되듯 지방자치의 힘은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의 실질적인 삶을 바꿔나간다는 것입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는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 실현을 위해 뜻을 모으겠습니다. 특히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량을 높여 주민이 주체가 되는, 성공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발맞춰 늘 새로운 것을 탐구하며,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야말로 의회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는 제일덕목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가 앞장서 깊이 공부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또한 공부하고 연구하는 서대문구의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세계는 지금 감염병의 공포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은 어느새 우리 삶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먼저 코로나19가 일으킨 사회·경제적 파장을 냉철히 분석하고 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준들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서대문구의회는 무너진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새로운 일자리 확충을 후반기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석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제 우리는 또 한 번의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 모두는 서대문구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구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구의회에 대한 실망과 우려의 목소리 역시 겸허히 받아드리고 반성하며, 더 좋은 의회를 만들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습니다.
끝으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서대문구민과 동료 의원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들 모두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전배식
다음은 구청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구청장 문석진
존경하는 박경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정례회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특히 박경희 의장님을 중심으로 하는 제8대 서대문구의회 2기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대문 지방정부도 민선7기의 반환점을 지났습니다. 지난 2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창업꿈터와 청년미래공동체주택, 청년주택 4호와 견우일가 조성 등으로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하고 서대문도서관과 안산을 잇는 등산로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홍제유연, 신촌동 자치회관 진입 에스컬레이터 등을 개통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동선조사팀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초·중·고교의 온라인 개강을 지원하였으며 디지털교육에 최적화된 융복합인재교육센터도 개관하였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전반기 윤유현 의장님과 홍길식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대문 지방정부는 남은 임기동안에도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홍제 지하보행네트워크 착공을 위한 사전준비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공공산후조리원과 북아현문화체육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속도감 있게 조성하겠습니다.
청년들의 문화활동과 주거를 꾸준히 지원해 온 청년도시로서 청년창업밸리 조성에 적극 힘쓰겠으며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개편한 기후환경과와 민관협치과, 지역돌봄팀과 아동보호팀 등을 통해 지방정부가 해야 할 사회적 역할을 책임감있게 이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언택트 기술의 개발과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 재난위기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강화 등 전 사회적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은 일상적인 학교생활과 취업활동이 언제 다시 가능해질지 모르는 막막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누군가 곁에서 돌봐줄 수 없는 환경의 아이들은 학습과정에서 점점 뒤처지고 얼어붙은 고용시장에서 취업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면서 ‘코로나 세대’란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의 방향성을 담은 한국판 뉴딜계획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서대문 지방정부는 40개의 초·중·고등학교와 9개의 대학이 위치한 교육도시이자 청년도시인 만큼 디지털뉴딜과 휴먼뉴딜을 결합한 티칭 어시스턴트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일선학교와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교에 디지털교육과 1:1맞춤형 학습지도가 가능한 청년 티칭 어시스턴트를 배치함으로써 학력격차와 청년실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상당한 예산과 행정력이 필요하겠지만 미래세대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인 이번 추경예산안에도 이 같은 취지의 사업계획을 담았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과 진단 검사 지원비, 고용안정과 소비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예산 등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스마트교실 조성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과 공용청사 건립, 은가어린이집 신축과 신촌어린이집 이전 등 주요 현안사업도 반영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초래된 사회·경제적 위기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갑작스런 유고 소식과 함께 박원순 시장은 이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추진해오던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원전 하나 줄이기 등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흔들림없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재임기간 동안 박원순 시장은 우리구 사업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주었습니다.
서대문의 자랑인 안산과 북한산 자락길, 신촌문화발전소와 창작놀이센터 그리고 파랑고래 조성 등의 사업도 박원순 시장의 응원과지지 덕분에 가능했기에 늘 감사했습니다. 서대문 지방정부는 앞으로도 서정협 시장권한대행체제의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며 재개발·재건축과 주민센터복합화, 천연동 지하주차장 조성과 좌원상가 재건축, 신촌 및 천연·충현 도시재생과 가재울 디지털미디어도서관 설립 등 모든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함으로써 민선7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예년과 같으면 재충전을 위한 피서가 한창일 때이지만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끊이지 않는 요즘 여름휴가철을 계기로 2차 유행이 전국으로 확대되지 않을까 우려가 큽니다.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우리 모두는 공동 운명체입니다. 나 자신과 타인, 서로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밀폐·밀집 그리고 밀접 피하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무더운 여름철을 무사히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전배식
이상으로 제263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경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정례회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특히 박경희 의장님을 중심으로 하는 제8대 서대문구의회 2기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대문 지방정부도 민선7기의 반환점을 지났습니다. 지난 2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창업꿈터와 청년미래공동체주택, 청년주택 4호와 견우일가 조성 등으로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하고 서대문도서관과 안산을 잇는 등산로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홍제유연, 신촌동 자치회관 진입 에스컬레이터 등을 개통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동선조사팀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초·중·고교의 온라인 개강을 지원하였으며 디지털교육에 최적화된 융복합인재교육센터도 개관하였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전반기 윤유현 의장님과 홍길식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대문 지방정부는 남은 임기동안에도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홍제 지하보행네트워크 착공을 위한 사전준비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공공산후조리원과 북아현문화체육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속도감 있게 조성하겠습니다.
청년들의 문화활동과 주거를 꾸준히 지원해 온 청년도시로서 청년창업밸리 조성에 적극 힘쓰겠으며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개편한 기후환경과와 민관협치과, 지역돌봄팀과 아동보호팀 등을 통해 지방정부가 해야 할 사회적 역할을 책임감있게 이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언택트 기술의 개발과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 재난위기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강화 등 전 사회적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은 일상적인 학교생활과 취업활동이 언제 다시 가능해질지 모르는 막막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누군가 곁에서 돌봐줄 수 없는 환경의 아이들은 학습과정에서 점점 뒤처지고 얼어붙은 고용시장에서 취업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면서 ‘코로나 세대’란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의 방향성을 담은 한국판 뉴딜계획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서대문 지방정부는 40개의 초·중·고등학교와 9개의 대학이 위치한 교육도시이자 청년도시인 만큼 디지털뉴딜과 휴먼뉴딜을 결합한 티칭 어시스턴트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일선학교와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교에 디지털교육과 1:1맞춤형 학습지도가 가능한 청년 티칭 어시스턴트를 배치함으로써 학력격차와 청년실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상당한 예산과 행정력이 필요하겠지만 미래세대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인 이번 추경예산안에도 이 같은 취지의 사업계획을 담았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과 진단 검사 지원비, 고용안정과 소비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예산 등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스마트교실 조성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과 공용청사 건립, 은가어린이집 신축과 신촌어린이집 이전 등 주요 현안사업도 반영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초래된 사회·경제적 위기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갑작스런 유고 소식과 함께 박원순 시장은 이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추진해오던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원전 하나 줄이기 등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흔들림없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재임기간 동안 박원순 시장은 우리구 사업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주었습니다.
서대문의 자랑인 안산과 북한산 자락길, 신촌문화발전소와 창작놀이센터 그리고 파랑고래 조성 등의 사업도 박원순 시장의 응원과지지 덕분에 가능했기에 늘 감사했습니다. 서대문 지방정부는 앞으로도 서정협 시장권한대행체제의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며 재개발·재건축과 주민센터복합화, 천연동 지하주차장 조성과 좌원상가 재건축, 신촌 및 천연·충현 도시재생과 가재울 디지털미디어도서관 설립 등 모든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함으로써 민선7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예년과 같으면 재충전을 위한 피서가 한창일 때이지만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끊이지 않는 요즘 여름휴가철을 계기로 2차 유행이 전국으로 확대되지 않을까 우려가 큽니다.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우리 모두는 공동 운명체입니다. 나 자신과 타인, 서로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밀폐·밀집 그리고 밀접 피하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무더운 여름철을 무사히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전배식
이상으로 제263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경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고석민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고석민입니다.
먼저 제26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10일 이종석 의원 외 4인으로부터 집회요구가 발의되어 지방자치법 제45조 제3항에 의하여 집회공고 하였으며 동법 제45조 제2항에 의하여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안건 제출현황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김덕현 의원이 발의하고 8인의 의원이 찬성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서대문구청장이 제출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8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이중 서대문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집행부의 철회요청에 따라 7월 8일자로 철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7월 14일 유경선 의원으로부터 부의장 사임서가 제출되어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사임의 건과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보궐선거의 건을 본회의에 부의하였습니다.
끝으로 지난 6월 29일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지방재정법」 제45조 및「서대문구 예산총칙 제9조에 의하여 2020년도 제17차 간주처리 결과가 제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자회의시스템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경희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고석민입니다.
먼저 제26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10일 이종석 의원 외 4인으로부터 집회요구가 발의되어 지방자치법 제45조 제3항에 의하여 집회공고 하였으며 동법 제45조 제2항에 의하여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안건 제출현황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김덕현 의원이 발의하고 8인의 의원이 찬성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서대문구청장이 제출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8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이중 서대문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집행부의 철회요청에 따라 7월 8일자로 철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7월 14일 유경선 의원으로부터 부의장 사임서가 제출되어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사임의 건과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보궐선거의 건을 본회의에 부의하였습니다.
끝으로 지난 6월 29일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지방재정법」 제45조 및「서대문구 예산총칙 제9조에 의하여 2020년도 제17차 간주처리 결과가 제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자회의시스템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경희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경희
의사일정 제1항 제26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63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7월 30일까지 16일간으로 운영하되 세부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내용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6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63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7월 30일까지 16일간으로 운영하되 세부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내용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박경희
의사일정 제2항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임근래 기획재정국장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임근래 기획재정국장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재정국장 임근래
안녕하십니까? 기획재정국장 임근래입니다.
먼저 제8대 제2기 구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서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박경희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에 따른 세수감소분
보전과 건전재정 유지를 위한 세입경정, 사업별 집행여건을 감안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서 재투자 재원을 마련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270억원으로 기정예산을 포함한 총예산 규모는 8,005억원이 되겠습니다. 이중에 일반회계는 283억원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13억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등 그리고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공공시설물 휴관에 따른 세수감소분 31억원을 반영하였고 아울러서 보조금 변경 내시 등 2020회계연도중에 발생한 재정여건 변동사항과 19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잉여금 226억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세출예산안은 우선 정부 및 서울시 추경예산에 대응하고자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공고히 하고자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 보조금 변경내시분 20억 4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에 대응하기 위해서 일자리 창출 등 고용안정망 강화, 하반기 소비활성화를 통한 경기회복 지원을 위해서 95억 9,400만원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 등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투자정책에 발맞춰서 서대문구형 디지털뉴딜 및 그린뉴딜을 선도하고자 디지털생태계 강화 및 온라인 비대면 교육 여건 마련 등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위해서 29억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및 방역물품 구매, 진단검사비 지원을 위해서 6억원, 풍수해 등 재해 예방을 위한 하수구조물 보수 및 하수도 준설에 13억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또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사업 확충을 위해 동청사 건립을 위한 적립금 100억원,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 적립금 50억원, 어린이집 신축 이전비 29억원, 바람산 일대 이동 편의시설 설치 등 명소화사업 17억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박경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우리는 이제까지 코로나19 펜데믹 사태에 따른 방역과 경제위기 속에 직면해 있었지만 온 국민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조금씩 헤쳐나가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 및 경기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재정여건을 마련하고자 제2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세심하게 검토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경희
기획재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획재정국장 임근래입니다.
먼저 제8대 제2기 구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서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박경희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에 따른 세수감소분
보전과 건전재정 유지를 위한 세입경정, 사업별 집행여건을 감안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서 재투자 재원을 마련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270억원으로 기정예산을 포함한 총예산 규모는 8,005억원이 되겠습니다. 이중에 일반회계는 283억원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13억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등 그리고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공공시설물 휴관에 따른 세수감소분 31억원을 반영하였고 아울러서 보조금 변경 내시 등 2020회계연도중에 발생한 재정여건 변동사항과 19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잉여금 226억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세출예산안은 우선 정부 및 서울시 추경예산에 대응하고자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공고히 하고자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 보조금 변경내시분 20억 4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에 대응하기 위해서 일자리 창출 등 고용안정망 강화, 하반기 소비활성화를 통한 경기회복 지원을 위해서 95억 9,400만원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 등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투자정책에 발맞춰서 서대문구형 디지털뉴딜 및 그린뉴딜을 선도하고자 디지털생태계 강화 및 온라인 비대면 교육 여건 마련 등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위해서 29억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및 방역물품 구매, 진단검사비 지원을 위해서 6억원, 풍수해 등 재해 예방을 위한 하수구조물 보수 및 하수도 준설에 13억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또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사업 확충을 위해 동청사 건립을 위한 적립금 100억원,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 적립금 50억원, 어린이집 신축 이전비 29억원, 바람산 일대 이동 편의시설 설치 등 명소화사업 17억원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박경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우리는 이제까지 코로나19 펜데믹 사태에 따른 방역과 경제위기 속에 직면해 있었지만 온 국민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조금씩 헤쳐나가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 및 경기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재정여건을 마련하고자 제2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세심하게 검토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경희
기획재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박경희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제2항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안으로 활동기간은 제263회 임시회 기간 동안이며 동 조례 제9조 제2항에 의하여 김해숙 의원, 이동화 의원, 주이삭 의원, 양리리 의원, 이경선 의원, 김양희 의원, 차승연 의원 이상 일곱 분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하여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제2항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안으로 활동기간은 제263회 임시회 기간 동안이며 동 조례 제9조 제2항에 의하여 김해숙 의원, 이동화 의원, 주이삭 의원, 양리리 의원, 이경선 의원, 김양희 의원, 차승연 의원 이상 일곱 분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하여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박경희
의사일정 제4항 제26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45조의 규정에 의하여 순서에 따라 이종석 의원과 윤유현 의원을 제263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박경희
홍길식, 유경선 두 분의 의원으로부터 신상발언 신청이 접수되었으므로 발언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상발언은 의원 본인이 일신상의 문제와 관련하여 회의장에서 직접 해명하거나 설명하기 위한 발언으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30조의 규정에 따라 의제 외 발언이나 허가받지 않은 발언을 해서는 안 되며 동 규칙 제32조 제1항 규정에 따라 10분 이내로 하셔야 합니다. 10분 초과 시 마이크가 자동으로 꺼지므로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홍길식 의원님 신상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4항 제26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45조의 규정에 의하여 순서에 따라 이종석 의원과 윤유현 의원을 제263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박경희
홍길식, 유경선 두 분의 의원으로부터 신상발언 신청이 접수되었으므로 발언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상발언은 의원 본인이 일신상의 문제와 관련하여 회의장에서 직접 해명하거나 설명하기 위한 발언으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30조의 규정에 따라 의제 외 발언이나 허가받지 않은 발언을 해서는 안 되며 동 규칙 제32조 제1항 규정에 따라 10분 이내로 하셔야 합니다. 10분 초과 시 마이크가 자동으로 꺼지므로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홍길식 의원님 신상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길식 의원
먼저 신상발언에 앞서서 오늘 부의장직을 사임한 유경선 부의장님께 경의와 찬사를 보냅니다. 이런 중대한 결단을 할 때는 많은 고심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우리 하반기 의회가 협치 차원에서 원만하게 잘 운영되라는 취지로 본인이 희생양으로 해서 전국에서 제가 알기로는 처음으로 이런 일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저는 감사히 생각하고 귀감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한 번 경의와 찬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본 의원도 하반기에 적극 박경희 의장님께 또 특히 여러분들과 협치를 하는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신상발언을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홍길식 위원입니다.
오늘 신상발언은 본 의원이 지난 마지막 정례회 때 구정질문과 신상발언을 통해서 가능하면 안 하려고 했는데 왜 자꾸 서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저도 인내와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마음으로 안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좌우지간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오늘 신상발언은 지난 번 구정질문에서 말씀드렸지만 인사 문제로 일부 공직자들이 조사 후에 심기가 아주 예민하고 불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느 특정인은 본 의원과 두 번이나 의정생활을 같이 했기 때문에 그 심정은 충분히 헤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메일과 휴대폰으로 의원 갑질, 법적조치를 운운하고 공갈협박성 문자를 보내 와 어느 정도를 넘어섰기에 선출직으로 그냥 넘어갈 수 없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띄워주세요 자료를. 그대로 갖고 계세요.
특히 특정인을 관리 감독하는 부구청제 임명 채용한 부구청장께서는 휘하 공무원의 이런 만행을 책임지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미로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힘이 없고 면책특권이 없는 기초의원이지만 한 사람의 공직자가 집행부를 감시하는 구의원을 상대로 공개사과까지 요구하는 유례없는 몰지각한 행동을 어떻게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수 있겠단 말입니까.
하나하나 일단 보면, 넘겨주세요 그건. 내가 스톱할 때까지는.
여러분들이 일단 화면을 계속 보시기 바랍니다.
빨간 것으로 언더라인 한 것만 중점적으로 제가 부각시키는 사항입니다. 아무리 세상의 정의가 무너지고 도를... 형태가 넘쳐나도 이런 모습은 정녕 아닌 것입니다.
지방의회 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로서 지위를 가지며 지역의 봉사자로서 지방의회 의사진행은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 바 이는 의원들의 발언을 통해 실현되므로 의원들에게는 자유로운 발언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지방자치법 제42조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관계공무원은 지방의회가 요구할 경우 출석하여 답변할 의무가 있고 이에 따라 본 의원은 정당한 권한으로 구정질문을 하였던 것입니다.
구정질문은 서대문 구정 전반에 대해서 혹시 불명확한 의혹에 대해서도 엄연히 질문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인사행정, 조직행정 분야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구정질문에서 어떤 특정 개인, 특정인을 지적하지 않았음에도 뭣 때문에 본인이 발끈하는지. 인격모독이니 명예훼손이니 하면서 메일을 보내고 정작 그 당사자 본인은 선출직 의원의 정당한 구정 발언을 페이스북에... 개소리 올려주세요, 개소리. “개소리”라고 올리는 것은 지방공무원법 제55조 공무원의 품위유지 의무에 명백히 위반되는 사항입니다. 제69조 제1항제3호에 해당에 하는 징계사유에 엄연히 해당된다는 것을 아시고 구청장이나 관리 감독하는 부구청장께서는 향후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구청장께서는 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야 됩니다. 구청장께서 채용하고 임명했기 때문입니다.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이에 대한 사항을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명백히 법으로 정한 구정질문을 통하여 집행부의 잘못 된 행정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였는데 이를 오히려 의원 갑질, 인격모독이라고 항의하면서 협박메일을 보낸 것은 우리 구의회가...마지막 것 보여주세요. 공개사과 요구한 거. 네 페이지.
우리 구의회 기강이 얼마나 실추 되어 있고 무시당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으로 정말 부끄럽고 자존심 상합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현재 임기제 공직자가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를 하는 의원을 향해 공갈, 협박성 문자와 SNS를 통하여 인신공격성 음해 글을 올린 것에 대하여 오늘 발언은 이것으로 지양하고 PDF 화면으로 몰지각한 언행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린 후 여론수렴과 법적조치 등 향후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본 의원이 수집한 문자와 SNS를 지금 계속 보시고 계시는데요. 여러분들이 잘 보시고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연 공직자의 언행이 맞는지, 본 의원의 구정질문에 부합한 문제가 있는지 여기 계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과 여러분들께서 겸허하게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의정생활 하는 것도 겁이 납니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인권침해, 뭐 잘못하면 명예훼손. 어떻게 이렇게 해서 의원을 하겠습니까? 그것도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제 말씀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PDF에서 제가 중요한 것만 다시 한번 보도록 처음부터 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돌려주세요.
저건 본인이 요구도 안 했는데 도둑놈이 제 발 저렸는지 저한테 저런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내가 ‘알았습니다’ 했습니다.
넘어가세요.
저것도 보세요. “사실 확인도 없이 카더라 아니면 말고 식의 구정질문” 본 의원이 여기서 말했죠? 의혹이 있으니까 질문을 하는 것이지 왜 팩트가 정확한데 질문을 하겠습니까? 의정생활까지 하신 분이 어떻게 저런 표현을 합니까?
넘기세요.
저거 보세요. “의원에게는 말도 안 되는 개소리를 들어도...” 우리가, 의원님들이 발언하시고 지적하시는 것이 개소리입니다, 개소리. 그리고 “의원에게 한 번 밉보이면 집요하게 괴롭힘 당하고”. 본인이 그랬나 보죠. 본 의원은 줄기차게 시정요구 하는 건 끝까지 요구될 때까지는 합니다. 하지만 지난 번에 봤죠? 모 국장님 제가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접었잖아요, 사과까지 하고.
넘어가세요.
“말인지 막걸리인지” “보충질문까지 하고” 보충질문은 시간이 부족해서 제가 한 거예요.
넘어가세요.
(「안 보여요.」하는 의원 있음)
저게 제가 죄송하지만 최고 크게, 갑자기 제가 어제 하루종일 만드느라고 애 먹었습니다. 저거 보세요.
“뒷담화를 까고 의원에게 일러바치는 공무원들과” 왜 본인이 그렇게 불신을 당합니까? 공무원들한테. 왜 저런 표현을 합니까?
넘어가세요. 또 넘어가세요. 다음, 저거 보세요.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메일과 카톡이 왔습니다. 봤습니다. 그 전문 넘기세요.
자, 첫 번째 전문입니다.
두 번째 제가 검토도 지금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오늘 못합니다. 완전히 적반하장이죠. 공직자가 구의원한테 답변하라는 겁니다. 이게 있을 수 있습니까? 구청님?
또 넘기세요.
진짜 어이가 없고 수치스럽습니다. 아까 모두에서 말했지만 그 심기를 알아서 저런 메일이 오고 페이스북에 나더라도 본 의원이 하나 대응도 안 하고 참고 있었습니다. 그저께 밤에 왔습니다, 저게. 제가 어제 그래서 저 자료를 하루종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만들었어요. 여러분들께 겸허한 판단을 해 달라고.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상입니다.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경희
홍길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유경선 의원님 신상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신상발언에 앞서서 오늘 부의장직을 사임한 유경선 부의장님께 경의와 찬사를 보냅니다. 이런 중대한 결단을 할 때는 많은 고심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우리 하반기 의회가 협치 차원에서 원만하게 잘 운영되라는 취지로 본인이 희생양으로 해서 전국에서 제가 알기로는 처음으로 이런 일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저는 감사히 생각하고 귀감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한 번 경의와 찬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본 의원도 하반기에 적극 박경희 의장님께 또 특히 여러분들과 협치를 하는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신상발언을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홍길식 위원입니다.
오늘 신상발언은 본 의원이 지난 마지막 정례회 때 구정질문과 신상발언을 통해서 가능하면 안 하려고 했는데 왜 자꾸 서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저도 인내와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마음으로 안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좌우지간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오늘 신상발언은 지난 번 구정질문에서 말씀드렸지만 인사 문제로 일부 공직자들이 조사 후에 심기가 아주 예민하고 불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느 특정인은 본 의원과 두 번이나 의정생활을 같이 했기 때문에 그 심정은 충분히 헤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메일과 휴대폰으로 의원 갑질, 법적조치를 운운하고 공갈협박성 문자를 보내 와 어느 정도를 넘어섰기에 선출직으로 그냥 넘어갈 수 없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띄워주세요 자료를. 그대로 갖고 계세요.
특히 특정인을 관리 감독하는 부구청제 임명 채용한 부구청장께서는 휘하 공무원의 이런 만행을 책임지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미로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힘이 없고 면책특권이 없는 기초의원이지만 한 사람의 공직자가 집행부를 감시하는 구의원을 상대로 공개사과까지 요구하는 유례없는 몰지각한 행동을 어떻게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수 있겠단 말입니까.
하나하나 일단 보면, 넘겨주세요 그건. 내가 스톱할 때까지는.
여러분들이 일단 화면을 계속 보시기 바랍니다.
빨간 것으로 언더라인 한 것만 중점적으로 제가 부각시키는 사항입니다. 아무리 세상의 정의가 무너지고 도를... 형태가 넘쳐나도 이런 모습은 정녕 아닌 것입니다.
지방의회 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로서 지위를 가지며 지역의 봉사자로서 지방의회 의사진행은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 바 이는 의원들의 발언을 통해 실현되므로 의원들에게는 자유로운 발언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지방자치법 제42조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관계공무원은 지방의회가 요구할 경우 출석하여 답변할 의무가 있고 이에 따라 본 의원은 정당한 권한으로 구정질문을 하였던 것입니다.
구정질문은 서대문 구정 전반에 대해서 혹시 불명확한 의혹에 대해서도 엄연히 질문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인사행정, 조직행정 분야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구정질문에서 어떤 특정 개인, 특정인을 지적하지 않았음에도 뭣 때문에 본인이 발끈하는지. 인격모독이니 명예훼손이니 하면서 메일을 보내고 정작 그 당사자 본인은 선출직 의원의 정당한 구정 발언을 페이스북에... 개소리 올려주세요, 개소리. “개소리”라고 올리는 것은 지방공무원법 제55조 공무원의 품위유지 의무에 명백히 위반되는 사항입니다. 제69조 제1항제3호에 해당에 하는 징계사유에 엄연히 해당된다는 것을 아시고 구청장이나 관리 감독하는 부구청장께서는 향후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구청장께서는 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야 됩니다. 구청장께서 채용하고 임명했기 때문입니다.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이에 대한 사항을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명백히 법으로 정한 구정질문을 통하여 집행부의 잘못 된 행정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였는데 이를 오히려 의원 갑질, 인격모독이라고 항의하면서 협박메일을 보낸 것은 우리 구의회가...마지막 것 보여주세요. 공개사과 요구한 거. 네 페이지.
우리 구의회 기강이 얼마나 실추 되어 있고 무시당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으로 정말 부끄럽고 자존심 상합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현재 임기제 공직자가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를 하는 의원을 향해 공갈, 협박성 문자와 SNS를 통하여 인신공격성 음해 글을 올린 것에 대하여 오늘 발언은 이것으로 지양하고 PDF 화면으로 몰지각한 언행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린 후 여론수렴과 법적조치 등 향후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본 의원이 수집한 문자와 SNS를 지금 계속 보시고 계시는데요. 여러분들이 잘 보시고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연 공직자의 언행이 맞는지, 본 의원의 구정질문에 부합한 문제가 있는지 여기 계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과 여러분들께서 겸허하게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의정생활 하는 것도 겁이 납니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인권침해, 뭐 잘못하면 명예훼손. 어떻게 이렇게 해서 의원을 하겠습니까? 그것도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제 말씀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PDF에서 제가 중요한 것만 다시 한번 보도록 처음부터 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돌려주세요.
저건 본인이 요구도 안 했는데 도둑놈이 제 발 저렸는지 저한테 저런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내가 ‘알았습니다’ 했습니다.
넘어가세요.
저것도 보세요. “사실 확인도 없이 카더라 아니면 말고 식의 구정질문” 본 의원이 여기서 말했죠? 의혹이 있으니까 질문을 하는 것이지 왜 팩트가 정확한데 질문을 하겠습니까? 의정생활까지 하신 분이 어떻게 저런 표현을 합니까?
넘기세요.
저거 보세요. “의원에게는 말도 안 되는 개소리를 들어도...” 우리가, 의원님들이 발언하시고 지적하시는 것이 개소리입니다, 개소리. 그리고 “의원에게 한 번 밉보이면 집요하게 괴롭힘 당하고”. 본인이 그랬나 보죠. 본 의원은 줄기차게 시정요구 하는 건 끝까지 요구될 때까지는 합니다. 하지만 지난 번에 봤죠? 모 국장님 제가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접었잖아요, 사과까지 하고.
넘어가세요.
“말인지 막걸리인지” “보충질문까지 하고” 보충질문은 시간이 부족해서 제가 한 거예요.
넘어가세요.
(「안 보여요.」하는 의원 있음)
저게 제가 죄송하지만 최고 크게, 갑자기 제가 어제 하루종일 만드느라고 애 먹었습니다. 저거 보세요.
“뒷담화를 까고 의원에게 일러바치는 공무원들과” 왜 본인이 그렇게 불신을 당합니까? 공무원들한테. 왜 저런 표현을 합니까?
넘어가세요. 또 넘어가세요. 다음, 저거 보세요.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메일과 카톡이 왔습니다. 봤습니다. 그 전문 넘기세요.
자, 첫 번째 전문입니다.
두 번째 제가 검토도 지금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오늘 못합니다. 완전히 적반하장이죠. 공직자가 구의원한테 답변하라는 겁니다. 이게 있을 수 있습니까? 구청님?
또 넘기세요.
진짜 어이가 없고 수치스럽습니다. 아까 모두에서 말했지만 그 심기를 알아서 저런 메일이 오고 페이스북에 나더라도 본 의원이 하나 대응도 안 하고 참고 있었습니다. 그저께 밤에 왔습니다, 저게. 제가 어제 그래서 저 자료를 하루종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만들었어요. 여러분들께 겸허한 판단을 해 달라고.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상입니다.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경희
홍길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유경선 의원님 신상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경선 의원
존경하는 박경희 의장님과 선배 의원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문석진 구청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경선 의원입니다.
저는 어제 14일자로 제8대 후반기 부의장직을 내려놓고자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1주일 동안 저의 깊은 고민을 털어놓고 우리 구의회가 구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함께 화합하는 의회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지난 주 치러진 후반기 의장단 선거 후 부의장 당선 소감을 통해서 말씀드렸다시피 기쁨보다는 유감스러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리고 구의회를 위해서 제가 뭘 할 수 있을까? 깊이 고민한 끝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사임을 결심했습니다.
제가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은 우선 견제와 감시라는 구의회의 제일 중요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첫 번째입니다.
우리 구의원 모두는 구민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 결과가 자칫 우리 모두의 눈을 가리고 입과 귀를 막는 일이 되는 건 아닐까 저 역시 무척 우려스러웠습니다. 특히 구의회는 구민들을 대표하는 기관임에도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구민들이 실망하고 걱정의 목소리를 주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저의 이 결단이 구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씻고 진정으로 사랑받는 의회, 균형 잡힌 서대문구의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모쪼록 저의 선택을 대승적 차원으로 이해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우리 구의회가 화합의 길을 찾고 우리 15명 구의원 모두가 더 힘차게 남은 2년간 하반기 의정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길 바랍니다.
또한 저를 믿고 지지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한 명의 평의원으로 돌아가 맡은 바 제 임무를 다하고 숨은 조력자로서 서대문구의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장 박경희
유경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 역시 이런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의장으로써 제8대 후반기 서대문구의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경희 의장님과 선배 의원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문석진 구청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경선 의원입니다.
저는 어제 14일자로 제8대 후반기 부의장직을 내려놓고자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1주일 동안 저의 깊은 고민을 털어놓고 우리 구의회가 구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함께 화합하는 의회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지난 주 치러진 후반기 의장단 선거 후 부의장 당선 소감을 통해서 말씀드렸다시피 기쁨보다는 유감스러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리고 구의회를 위해서 제가 뭘 할 수 있을까? 깊이 고민한 끝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사임을 결심했습니다.
제가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은 우선 견제와 감시라는 구의회의 제일 중요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첫 번째입니다.
우리 구의원 모두는 구민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 결과가 자칫 우리 모두의 눈을 가리고 입과 귀를 막는 일이 되는 건 아닐까 저 역시 무척 우려스러웠습니다. 특히 구의회는 구민들을 대표하는 기관임에도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구민들이 실망하고 걱정의 목소리를 주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저의 이 결단이 구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씻고 진정으로 사랑받는 의회, 균형 잡힌 서대문구의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모쪼록 저의 선택을 대승적 차원으로 이해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우리 구의회가 화합의 길을 찾고 우리 15명 구의원 모두가 더 힘차게 남은 2년간 하반기 의정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길 바랍니다.
또한 저를 믿고 지지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한 명의 평의원으로 돌아가 맡은 바 제 임무를 다하고 숨은 조력자로서 서대문구의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장 박경희
유경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 역시 이런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의장으로써 제8대 후반기 서대문구의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박경희
그러면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사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방금 전 유경선 의원께서 부의장 사임의사를 밝혀주신 바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제10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의회의 동의를 얻고자하는 안으로 동『규칙』제10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사임의 건을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사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방금 전 유경선 의원께서 부의장 사임의사를 밝혀주신 바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제10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의회의 동의를 얻고자하는 안으로 동『규칙』제10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사임의 건을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박경희
이어서 의사일정 제6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8분 회의중지)
(10시58분 계속개의)
●의장 박경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부의장 선거는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제6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선거와 동일한 방법인 무기명 투표로 진행됩니다.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하여「지방자치법」 제64조2에 따라 표결선포 후 선거에 관한 신상발언과 의사진행발언 등은 할 수 없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무기명 투표 실시를 선포합니다.
먼저 출석의원을 확인하겠습니다.
사무국에서는 출석의원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됐어요?
(「네.」하는 이 있음)
재적의원 15명 중 현재 출석의원은 15명입니다.
그러면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41조 제2항에 의하여 의석 순서에 따라
양리리 의원과 주이삭 의원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고자 합니다.
두 분께서는 나오셔서 감표위원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두 분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명패함 확인)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감표 위원
좌석에서 – 네. 이상 없습니다.)
●의장 박경희
이어서 감표의원께서는 투표용지에 검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 검인)
감표위원님, 다 끝나셨습니까?
(●감표 위원
좌석에서 – 네. .)
●의장 박경희
그러면 사무국장은 나오셔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고석민
투표방법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의석 순서에 따라서 의원님들의 성명을 호명하면 차례로 나오셔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각각 받으신 다음에 기표소에 가셔서 기표대에 부착된 의원 현황표를 참고하여 부의장으로 선출하실 의원의 성명을 한글로 투표용지에 기재하신 다음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따로 따로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그 다음 감표위원님께서 투표하시고 마지막에 의장님께서 투표를 하시겠습니다.
추가하여 말씀드릴 사항은 집계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표기 착오 등의 투표에 대한 유효 및 무효판정은 의장님과 감표위원께서 협의하여 결정하시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호명을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 의원 호명)
(11시04분 투표실시)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경희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다 하셨으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11시12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바 15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용지 수를 계산한바, 투표용지 수도 15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15명 중 출석의원 15명, 개표 수 15표 중 이경선 의원 10표, 최원석 의원 5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 제1항에 따라 이경선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1시00분)
감표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선 의원님의 부의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그럼 이경선 부의장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당선인사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의사일정 제6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8분 회의중지)
(10시58분 계속개의)
●의장 박경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부의장 선거는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제6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선거와 동일한 방법인 무기명 투표로 진행됩니다.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하여「지방자치법」 제64조2에 따라 표결선포 후 선거에 관한 신상발언과 의사진행발언 등은 할 수 없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무기명 투표 실시를 선포합니다.
먼저 출석의원을 확인하겠습니다.
사무국에서는 출석의원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됐어요?
(「네.」하는 이 있음)
재적의원 15명 중 현재 출석의원은 15명입니다.
그러면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41조 제2항에 의하여 의석 순서에 따라
양리리 의원과 주이삭 의원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고자 합니다.
두 분께서는 나오셔서 감표위원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두 분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명패함 확인)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감표 위원
좌석에서 – 네. 이상 없습니다.)
●의장 박경희
이어서 감표의원께서는 투표용지에 검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 검인)
감표위원님, 다 끝나셨습니까?
(●감표 위원
좌석에서 – 네. .)
●의장 박경희
그러면 사무국장은 나오셔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고석민
투표방법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의석 순서에 따라서 의원님들의 성명을 호명하면 차례로 나오셔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각각 받으신 다음에 기표소에 가셔서 기표대에 부착된 의원 현황표를 참고하여 부의장으로 선출하실 의원의 성명을 한글로 투표용지에 기재하신 다음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따로 따로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그 다음 감표위원님께서 투표하시고 마지막에 의장님께서 투표를 하시겠습니다.
추가하여 말씀드릴 사항은 집계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표기 착오 등의 투표에 대한 유효 및 무효판정은 의장님과 감표위원께서 협의하여 결정하시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호명을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 의원 호명)
(11시04분 투표실시)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경희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다 하셨으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11시12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바 15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용지 수를 계산한바, 투표용지 수도 15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15명 중 출석의원 15명, 개표 수 15표 중 이경선 의원 10표, 최원석 의원 5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 제1항에 따라 이경선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1시00분)
감표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선 의원님의 부의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그럼 이경선 부의장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당선인사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선 의원
먼저 이 자리까지 설 수 있게 큰 결단을 내려주신 유경선 부의장님께 거듭 감사하고 미안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유경선 부의장님 말씀대로 큰 틀의 협치를 잘, 하반기를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어찌됐든 좀 전의 의장님의 인사말에서도 좋으신 말씀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그건 저희 의원님들의 행동강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저희가 항상 집행부에 그리고 주민들을 임하는 자세로 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사회단체 중에는 라이온스가 있고 로터리가 있습니다. 저는 로터리 활동을 꽤 어린 나이에 시작을 했는데요. 저는 아버지부터 저까지 2대가 로터리 활동을 했습니다. 제 자식에게도 로터리 활동을 하게 이끌고 싶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초아의 봉사를 하고 소아마비 박멸을 하기 위해서 1,000원씩 기부하는 단체인데요. 거기에도 우리 의원의 행동강령처럼 로터리 안에 행동강령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서 첫째 진실한가를 말을 하고 두 번째는 모두에게 공평한가를 말을 하고 세 번째는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이걸 말을 하고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유익한가라는 네 가지 강령을 회의하기 전에 항상 말을 합니다.
제가 이번에 일주일 동안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다시 한번 그 행동강령을, 제가 평소에도 좋아하지만 더 한번 되새겨봤습니다. 그리고 항상 제 탓이라고 하면서 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그 마음 제가 변치 않을 것을 다짐을 하였고요. 어찌됐든 저희 미래통합당에서도 다른 의원이 함께 이번 부의장 선거에 임했는데요. 민주당 의원님들께 우리 미래통합당 많지 않은 숫자에서도 약간의 분열의 모습을 보여드린 거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또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우리 선배 의원님들, 동료 의원님들께 다시 감사 말씀 드리고 뒤에 계시는 집행부, 사무처분들께도 제 투표로 인해서 번거로움을 드린 거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하튼 이번 8대 의회가 어느 의회보다도 멋지게 마무리가 잘 되었다는 말을 듣도록 저 한 사람 희생과 봉사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격려해 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다시 거듭 감사 말씀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박경희
이경선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서대문구의회도 중구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 의장과 여성 부의장이 탄생했습니다. 다른 구 못지않게 부의장과 잘 힘을 합쳐서 열심히 우리 서대문구를 이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이 자리까지 설 수 있게 큰 결단을 내려주신 유경선 부의장님께 거듭 감사하고 미안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유경선 부의장님 말씀대로 큰 틀의 협치를 잘, 하반기를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어찌됐든 좀 전의 의장님의 인사말에서도 좋으신 말씀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그건 저희 의원님들의 행동강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저희가 항상 집행부에 그리고 주민들을 임하는 자세로 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사회단체 중에는 라이온스가 있고 로터리가 있습니다. 저는 로터리 활동을 꽤 어린 나이에 시작을 했는데요. 저는 아버지부터 저까지 2대가 로터리 활동을 했습니다. 제 자식에게도 로터리 활동을 하게 이끌고 싶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초아의 봉사를 하고 소아마비 박멸을 하기 위해서 1,000원씩 기부하는 단체인데요. 거기에도 우리 의원의 행동강령처럼 로터리 안에 행동강령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서 첫째 진실한가를 말을 하고 두 번째는 모두에게 공평한가를 말을 하고 세 번째는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이걸 말을 하고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유익한가라는 네 가지 강령을 회의하기 전에 항상 말을 합니다.
제가 이번에 일주일 동안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다시 한번 그 행동강령을, 제가 평소에도 좋아하지만 더 한번 되새겨봤습니다. 그리고 항상 제 탓이라고 하면서 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그 마음 제가 변치 않을 것을 다짐을 하였고요. 어찌됐든 저희 미래통합당에서도 다른 의원이 함께 이번 부의장 선거에 임했는데요. 민주당 의원님들께 우리 미래통합당 많지 않은 숫자에서도 약간의 분열의 모습을 보여드린 거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또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우리 선배 의원님들, 동료 의원님들께 다시 감사 말씀 드리고 뒤에 계시는 집행부, 사무처분들께도 제 투표로 인해서 번거로움을 드린 거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하튼 이번 8대 의회가 어느 의회보다도 멋지게 마무리가 잘 되었다는 말을 듣도록 저 한 사람 희생과 봉사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격려해 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다시 거듭 감사 말씀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박경희
이경선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서대문구의회도 중구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 의장과 여성 부의장이 탄생했습니다. 다른 구 못지않게 부의장과 잘 힘을 합쳐서 열심히 우리 서대문구를 이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장 박경희
끝으로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내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7월 30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부의안건들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6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끝으로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내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7월 30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부의안건들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63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서대문구의회 영상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