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로고 서대문구의회 영상회의록 제1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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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직무대행 정혜연

존경하는 40만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제150회 임시회를 기하여 제5대 전반기를 마감하고 오늘은 임시의장으로서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회의 뜻깊은 자리에서 개회사를 하게 된 것을 크나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그 동안 본 의원이 의장의 중책을 맡아 큰 과오 없이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계신 모든 의원님들께서 협조해주시고 아껴주시고 또 격려해주셔서 가능하였다고 봅니다.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동료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아울러 1,300여 공무원도 협조해주시고 또 사랑해주시고 의회상을 높이는데도 저력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5대 의회를 개원한 이래 어느덧 전반기 2년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금번 임시회에서는 후반기 2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위원을 재구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님들의 현명하신 판단과 협조하에 후반기 원 구성이 원만하게 이루어져서 계속해서 서대문구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선거에 임하는 의원님들은 발전적이며, 긍정적인 자세로 원구성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후반기 출범의 새장을 열어가는데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동안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40만 서대문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운 날씨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인사에 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정혜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0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한가지 양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의장선거를 위한 본 회의는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의하여 최연장자인 본 의원이 임시 의장으로서, 오늘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제5대 의회2기를 이끌어갈 의장·부의장 선거를 비롯해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원구성을 마무리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만큼, 여러 의원님들의 높은 덕망과 상호 지혜로운 조화 속에서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홍성목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홍성목입니다.
먼저, 제150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1일 이기돈 의원 외 5인으로부터 집회요구가 발의되어, 지방자치법 제45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집회공고 하였으며, 동법 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제149회 제1차 정례회 폐회기간 중에 운영된, 위원회 활동사항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1일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금번 제15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하였습니다.
잠시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금번 임시회는 제5대 2기 서대문구의회 원구성을 위한 내용으로서 첫날인 오늘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둘째날인 내일은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일정으로 운영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정혜연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운영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조금 전에 의사진행발언 요청이 김영일 의원으로부터 들어왔습니다. 김영일 의원님께 의사진행발언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30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발언은 10분 이내로 하셔야 된다는 점을 상기하시고 또 의사진행발언 외의 발언은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발언을 허가합니다. 발언하십시오.

○김영일의원

존경하는 35만여 우리 구민여러분, 전반기 2년 동안 원만하게 우리 의회를 잘 운영해 나가신 정혜연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 방청하시는 분들, 언론인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김영일 의원입니다.
오늘은 매우 뜻이 깊은 날입니다. 전반기를 마감하고 후반기 열 여섯 의원을 대표해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뽑는 날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지난 4대 2년 전반기에 무난히 의장을 마쳤으므로 이번에는 저는 의장에 출마 안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요즘 초등학교에도 반장을 뽑게 되면 그래도 앞에 나와서 정견발표가 있습니다. 우리반을 위해서 어떻게 어떻게 우리 학생들을 잘 융화하면서 이끌어가겠다라는 그런, 아시겠지만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우리 35만명 구민을 대표하는 의회기관으로서 과연 어느 분이 이 자리에 서서 소감을 발표하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우리 의회를 조화롭게 잘 운영해 나가겠다는 그런 정견발표가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의장님이나 부의장님 각 상임위원장님들은 이 자리에 출마하시고 싶은 분들은 나오셔서 앞으로 우리 의회를 어떻게 이끌겠다, 부의장은 앞으로 의장을 보필해서 어떻게 어떻게 우리 의회를 보좌하겠다, 각 상임위원장님들은 상임위원회를 위해서 어떻게 어떻게 해서 잘 우리 구민을 대표해서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고 운영하겠다, 그런 견해는 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여러 의원님들은 어떠신지요? 저도 3대때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각자 한 5분씩 나와서 내가 앞으로 의장이 되면 우리 구민을 위해 우리 구 의원들을 위해서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 저도 한 번 이 자리에서 발표한 적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앞으로 의장단들이, 출마하신 의원들, 상임위원장이나, 어느 분이 출마하시는 줄 알아야 그분이 과연 의회를 잘 이끌 수 있는 분인가, 상임위원장은 상임위원회를 이끌 수 있는 분인가를 알아야 뽑을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렇게 해주시고 한 가지는 이 사회나 모든 학교나 군대나 서열이 있는 것입니다. 항상 선배를 존중하고 그렇게 해서 해야 되는데 요즘 사태를 보면 완전히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나누어 먹는 식으로, 누구는 강해서 안 되고 누구는 이래서 안 되고, 누구는 안 되고, 말 들어 보니까. 그래서는 안 됩니다. 저희는 오랫동안 의정생활 했지만 초대나 2대때나 깍듯이 선배님을 모시고 그렇게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몇몇 분들이 모여 앉아서 밀실에서 누구는 안 되고, 누구는 되고, 이분은 하지 말아야 되고 이런 것은 앞으로 좋은 모습이 아니지 않느냐, 후퇴가 되는 것 같아요. 의회가 앞으로 발전이 되어야 되는데 후퇴가 되는 것 같아요. 감정적으로. 앞으로 우리 후반기 남은 2년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 여기 계신 분들 다음에 다시 또 구의회 진출해야 되고 또 시의원도 하셔야 되고 구청장도 하시고, 여러 큰 꿈을 가지신 분들이기 때문에 이번 후반기 2년 동안은 잘 의원들을 보필하고 조화롭게 이끄실 분이 의장이나 상임위원장이 되셔 가지고 잘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35만 구민여러분 그동안 전반기 2년동안 부족한 저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우리 구민께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오로지 우리 구민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정혜연
김영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발언요지는 의장후보자가 정견발표랄까 그런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입니다. 사실상 오늘 의장단 선거에는 후보등록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16명의 의원 모두가 후보자입니다. 그 분들이 여기에서 다 정견발표를 하시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또 기준이 없어요. 그렇게 한다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발표 드리기는 곤란하고 추후 그러한 기준을 만든다든가 협의를 한다든가 의총을 열어서 한다든가 했을 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만은 정견발표를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일의원 의석에서 - 3대 때는 그렇게 했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정혜연

의사일정 제1항, 제150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150회 임시회 회기는, 지방자치법 제45조 및 제47조의 규정에 의하여 7월 7일 금일부터 7월 8일까지 2일간으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정혜연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투표방법은, 지방자치법 제48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 1인, 부의장 1인을 무기명 투표로 선거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무기명 투표 실시를 선포합니다.
당선은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 1항 내지 3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은 자가 의장으로 당선이 되겠습니다.
제1차 투표결과 당선자가 없을 때는 제2차 투표를 실시하고, 제2차 투표에서도 당선자가 없을 때는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며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가 당선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41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종전의 예와 의석순서에 따라서 감표위원을 지명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석 순서에 따라서 유상호 의원과 유정오 의원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겠습니다. 두 의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그 임무를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투표용지 및 투표함과 명패함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과 명패함 확인)
(투표용지 검인)
투표용지 및 투표함과 명패함은 확인이 됐습니까?
(감표위원 좌석에서 - 네, 이상 없습니다)
그러면 사무국장께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과 투표자 호명이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홍성목
의원님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투표방법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석순서에 따라서 의원님을 제가 호명하겠습니다. 그러면 차례로 나오셔서 이쪽에 오셔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시고 기표소에 가시면 의원님들 성함이 한글과 한자로 돼 있습니다. 그러면 의장으로 선출하실 의원님의 이름을 한글이나 한자로 투표용지에 정확하게 기재하신 다음에 명패를 명패함에 넣으시고 투표용지는 투표용지함에 따로따로 넣고 자리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임시의장님과 감표위원은 의원님들 투표가 다 종료된 다음에 끝으로 하시겠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유의하실 사항은 혹 집계 과정에서 이름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오해가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그럴 때 유효나 무효 판정은 임시의장님과 감표위원님께서 협의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호명하겠습니다.
(10시32분 투표실시)
(사무국장 : 의원 호명)
이상 호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정혜연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투표를 다하셨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다 하셨으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10시43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바 16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용지수를 계산한 바 투표용지수도 16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16명, 총 투표수 16표 중 최태중 의원 12표, 기권 4표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 1항의 규정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최태중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이신 유상호 의원, 유정오 의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장으로 당선되신 최태중 의원 나오셔서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최태중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우리 선배 동료의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반기 2년 동안 우리 정혜연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서 잘 이끌어 줘 가지고 의회가 더욱 더 활성화되는 모습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의장으로서 16명 전원을 한 분 한 분 당을 떠나서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또 의회와 집행부가 동반자 관계로 지역 발전과 건전하고 건강한 우리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전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는 의장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는 것으로써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정혜연
최태중 신임 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의사일정은 부의장 선거가 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한 후에 신임 의장께서 부의장 선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6분 회의중지)
(10시57분 계속개의)

의장 최태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러면 부의장 선거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41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감표위원을 의석 순서에 의하여 변녹진 의원과 김정철 의원으로 지명하겠습니다. 두 분 의원께서는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분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확인해 주시고, 투표용지 검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과 명패함 확인)
(투표용지 검인)
투표용지 및 투표함과 명패함은 확인이 됐습니까?
(감표위원 좌석에서 - 네, 확인됐습니다.)
그러면 사무국장께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과 호명이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홍성목
조금 전에 의장님 선거를 치르셨습니다. 이제는 부의장님 선거입니다.
먼저 하신 방법과 똑같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호명을 하겠습니다.
(11시02분 투표실시)
(사무국장 : 의원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태중
투표를 다하셨습니까?
(「네」하는 의원 많음)
다 하셨으면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11시07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바 16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용지수를 계산한 바 투표용지수도 16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16명 총 투표수 16표중 이인수 의원 13표, 기권 2, 무효 1표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 1항의 규정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이인수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이신 변녹진 의원, 김정철 의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의장 선거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인수 의원 나오셔서 부의장 당선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이인수

존경하는 전 정혜연 의장인 그리고 신임 최태중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제5대 하반기 저에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부여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어깨가 무겁습니다. 저는 눈높이를 한 단계 낮춰서 주민으로부터 칭송받는 서대문구의회, 생산성 있는 서대문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저는 불철주야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불신과 분열의 시대를 넘어서 화합하는 서대문구의회, 생산성 있는 서대문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저는 노력할 것이면 한편으로 투명하게 행정부와 견제를 해서 아무 이상 없는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돌아오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에 유념하시고 앞으로 의정활동에도 많은 노력 있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무쪼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의장 최태중 이인수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최태중

의사일정 제3항 제150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45조의 규정에 의하여 서정수 의원과 홍길식 의원을 제150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오늘 제5대 2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 부의장 선거가 여러 의원님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원만하게 진행된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여러 의원님께서 본 의원과 이인수 의원에게 의장과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뜻은 의회운영 발전과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40만 구민의 여망으로 알고 그 기대에 부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50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