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로고 서대문구의회 영상회의록 제1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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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최태중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최임광 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산의 벚꽃이 만개하고 신록이 어우러진 싱그러운 계절을 맞아 제166회 임시회에서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기지개처럼 우리 서대문구 전체가 활기가 넘치고 주민들의 삶
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좋은 소식만 들리기를 바라면서 우리 의회는 물론 집행부에서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에서는 지금의 시기에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해보고 실천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며 여러분들의 신념과 의지에 따라 우리 서대문구의 모습도 크게 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약동하는 봄기운처럼 우리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다듬어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제166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제5대 의회의 실질적인 마지막 임시회라 보아집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5건의 안건과 2010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의결하고 결산검사위원 선임건 등 구민의 생활과 직접적이고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건들을 심의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안담당주사 권오상
다음은 최임광 구청장 권한대행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구청장권한대행 최임광

안녕하십니까? 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입니다.
존경하는 최태중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구청장 권한대행으로 추임한 후 처음으로 맞는 제166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에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들을 뵙고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3월 4일부로 서울시 G20 정상회의 지원단에서 서대문구로 부임을 하였으며 지금까지 서대문구의 현안문제와 각 분야별 주요사업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수시로 현장방문을 하는 등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구에서 하는 모든 일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것이어서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사업이라 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주민 여러분들에게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을까를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대문구에서는 여러 가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혹시 행정 공백으로 인해서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전직원들은 어느 때보다도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제 6월 2일 지방선거를 치르고 7월부터 새로운 비전과 목표하에 민선5기 지방자치가 출범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차근차근 미래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정부에서는 올해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해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도 역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전직원이 각자가 맡고 있는 고유 업무 외에도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 구상과 민간자본 연결을 위해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금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이러한 현안 문제를 철저히 반영하여 자체 절감 재원과 순세계잉여금 편성액을 합산한 총12억원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만을 위해서 편성하였습니다.
일자리 부족과 실업, 이와 맞물려 깊어지는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추경예산안은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자활의지의 불씨를 살려나가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의원님 여러분들께서도 일자리 창출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충분히 감안하시어 예산안을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구에서도 우수한 아이디어와 의지만 있다면 적은 예산이라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제 지방행정은 단순히 주민들의 작은 필요와 서비스 요구만을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마음속에 있는 진정한 욕구를 읽고 큰 만족감과 성취감으로 돌려드리려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와 서대문구의 모든 직원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새로운 도전 앞에서 더 큰 용기를 내고 서대문의 재도약을 위한 스스로의 단련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구정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계속해서 격려해 주시고 성원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계절로 들어서는 4월은 움츠렸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열어주고 만물이 소생하는 기쁨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최태중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들께서도 항상 새로운 기쁨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환절기에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하셔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안담당주사 권오상
이상으로 제166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태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6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이경헌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이경헌입니다.
먼저 제166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9일 류정오 의원 외 5인으로부터 집회요구가 발의되어 지방자치법 제45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집회공고 하였으며 동법 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안건 제출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번 임시회에는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2010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접수되었습니다.
다음은 제165회 임시회 폐회기간 중에 운영된 상임위원회 활동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9일 제165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회의를 개회하여 금번 제16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하였습니다.
끝으로 간주처리 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지방재정법 제45조 및 서대문구 예산총칙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2010회계연도 제5차에서 7차까지 일반회계 간주처리가 제출되었는 바 그 내역을 보고 드리면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 중 행정인턴 사업 등 총 39개 사업에 총 133억 4,980만 8,000원이 간주 처리되어 2010회계연도 일반회계 총예산규모는 2,694억 2,916만 5,000원이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태중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운영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최태중
방금 전 박운기 의원과 김영일 의원께서 신상발언 신청이 접수되었으므로 발언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상발언은 의원 본인의 일신상의 문제와 관련하여 회의장에서 직접 해명하거나 설명하기 위한 발언으로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30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의제 외의 발언 즉 허가받은 발언의 성질에 반하는 발언을 해서는 안 되며, 동 회의규칙 제32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10분 이내로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먼저 박운기 의원 나오셔서 신상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운기의원

존경하는 35만 서대문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운기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2002년 5·31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처음 이 곳 의사당에 발을 내딛고 의정활동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학생운동, 노동운동, 시민운동가로서 15년을 활동했던 제가 구의회에 입성하면서 많은 포부와 계획을 가졌고 정치를 하면서도 저는 정치가가 아니라 정치운동가라 생각하면서 활동하려 했지만 부족한 점도 많고 현실과 타협한 점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난 8년간의 구의회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후회보다는 자랑스러운 일들이 더 많아 다행이다 싶습니다.
홍제천 자연형 하천사업, 친환경 급식사업, 경로당 쌀 지원사업 등 의회가 먼저 정책을 제안하고 사업이 원활이 진행되는 것을 보며 구의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또한 서대문구의회만의 일은 아니지만 일본 독도관련 망언 규탄대회 및 결의안 채택, 경전철 유치 결의안, 서울 강남북간 균형세 도입 결의안 등을 채택하고 관련 기관에 전달하여 많은 결의안들이 이루어졌습니다.
더욱이 의원의 본분중의 하나인 구청 감시에 있어 2003년 비서실장 인사비리의 문제점을 제기했고 그 후 한 달만에 비서실장이 구속되었으며 2006년 감사에서 지적한 도시계획상 쪼개기 및 입주권 문제는 결국 구청장이 구속되는 사태로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전 5대 의회를 되돌아보면서 여기 계신 모든 의원님들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구청장과 기획부동산이 하려고 했던 수많은 도시계획을 때론 미리 차단하고 때론 투표로 부결시킴으로 의회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지난 8년은 제게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최태중 의장님 그리고 여기 계신 선배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했던 모든 시간들이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제 성격이 조금은 까칠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지 못했음에도 항상 이해해 주시고 보듬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이 이렇게 부족한 저를 5대 하반기에는 행정복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셨는데 제대로 소임을 다 했는지 걱정입니다. 때론 서운하게 해드렸고 때론 부족했더라도 이젠 모두 잊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최태중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님 그리고 1,200여 공직자 여러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가 제가 구의회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임시회여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 신상발언은 진짜 5분 발언이 아닌 제 신상과 관련한 신상발언이네요. 매번 신상발언 할 때마다 신상발언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논란도 많았는데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본 의원은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구의원직을 그만 두지만 5대 의회가 가기 전에 지난 번에 합의한 대로 6대 의회부터는 5분 발언이 꼭 부활될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의원님들, 공직자 여러분들, 서대문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의장 최태중
박운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영일 의원 나오셔서 신상발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일의원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봄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아마 봄이 오기가 싫은 것 같습니다. 특히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계시는 우리 동료의원님들, 우리 1,300 공직자 여러분 또 우리 언론인 여러분, 오늘이 어떤 날인지 혹시 아십니까?
우리 의원님들 오늘이 어떤 날인지 아시는 분 맞히시면 다음 6대에서 의장을 하실 분입니다. 한 번 맞혀보세요.
생각 안 나세요?
1991년 3월 26일 첫 전국 지방자치 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4월 15일, 오늘이 19년차 개회하는 날입니다.
저는 19년 동안 아마 유일하게 우리 의사당을 출근하면서 나름대로 진짜 결석 한 번 하지 않고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 존경하는 박운기 의원께서는 많은 일을 하셨는데 처음에 29명의 의원이 등단을 해서 최연소로서 그해 8월 22일 제가 큰 사건을 해결했습니다.
그 당시에 홍은2동의 목도장 사건, 취로사업에 이용해 가지고 아마 전국적으로 다 그게 소문이 퍼져서 시골 섬에 있는 면사무소까지 불필요한 목도장 싹 폐기처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의원이 하는 말이 야, 앞으로 김영일 대통령 나와도 되겠다, 그런 큰 일을 해냈구나, 그런 일도 했고.
조금 있으면 서대문구청 옆에 안산에 한양골프장 자리가 있습니다.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는 축제도 많이 열리지만 거기에 676세대라는 아파트가 들어서기 1주일 전에 제가 의회에서 그 당시 상병욱 주택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바로 그때부터 허가를 내지 않아서 요즘은 친환경적인 우리 안산이 되지 않나 그런 자부를 합니다.
그 당시 이정규 구청장과 저와 열심히 해서 그런 좋은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나름대로 여러 가지 19년 동안 한 일도 많이 있습니다.
고마운 건 우리 특히 홍제3동 주민들께서 저를, 부족한 저를 19년이라는 세월 동안 일을 잘 하라고 뽑아주셨는데 너무나 고마운 마음을 표하면서 제가 과연 우리 주민들 뜻대로 일을 제대로 감독, 감시했는가 하는 죄책감도 듭니다.
불행하게도 3개월 동안에 구청장 권한대행이라는 이런 치욕적인 사건, 연일 신문 방송에 보도되는 수모. 그래도 오늘 처음 최임광 권한대행이십니까?
여기에는 우리 의원님들은 그래도 지역에서 주민에 의해서 피나는 노력 끝에 당선이 돼서 이 자리에 앉으셨고 권한대행자면 제가 알기로는, 의회상식으로는 이 자리가 지금은 안 맞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원칙은 부구청장 자리에 가 앉으셔야 되는데 이게 의회법상 가능한지.
구청장은 그래도 35만 구민의 표를 얻어서 당선된 민의의 자리가 이 자리인데 어떻게 권한대행이 이 자리를 앉을 수가 있는 건지, 죄송합니다만 가능합니까? 그게.
(「권한을 대행하니까 가능하죠」 하는 의원 있음)
가능합니까?
그래서 저는 3개월 동안에 이렇게 세 분씩이나 하는 이 실정, 그러면서 지금 한 40일 됐다고 하셨는데 처음에 전화 한 번 왔더니만 요즘 갑자기 저한테 전화가 자주 걸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내용인가 하니, 무슨 전광판이 어떻게 해서 이번에 의회 발의를 해서 했으면 고맙다고 그러는데 본 의원이 알기로는 그 전광판으로 인해서 지금 많은 공무원들이 지금 이미 기소가 돼서 지금 검찰로 넘어가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건데 그걸 어떻게 해서 우리 의원들이 발의가 가능한 건지, 법에도 가능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잘못하면 우리 의원들이 같이 직권남용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의심스러운데 그래서 요즘 며칠 전에 많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사실은 서운했습니다. 그래도 권한대행이 된다고 그러면 그래도 간담회를 열어서 의원들 앞에서 정식으로 권한대행이 됐다해서 이 자리에 앉는 게 좋은데 그렇지 않고 며칠 전부터 전화가 여러번 걸려왔는데 그래서 이게 참 자꾸 이렇게, 어떻게 보면 참 좋은 뜻으로 오셨는데 잘 오셨는지 개인적으로 참 의구심이 가고요.
그게 그 건인데 보니까 구청장, 부구청장 다 이게 결재가 올라왔어. 과장, 계장, 국장. 그래서 과연 누가 책임을 져야 되는 건지.
그래서 앞으로 우리,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자리가 마지막이 될지 다음에 6월에 의회가 할지는 제가 며칠 있으면 저도 제 갈 길이 결정이 나거든요.
그래서 지금 내가 장담은 못하겠지만 아마 이 자리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뜻깊은 4월 15일 개원때. 그러니까 우리 여러분들 다 다시 6대 입성하셔 가지고 앞으로는 우리가 진짜 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 됩니다.
철저하게 당리당략을 떠나서 오로지 주민을 위해서 그렇게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사실 그 동안 부족한 저에게 특히 우리 의원님들 사랑 베풀어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요 저는 서대문에서 뼈를 묻을 각오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좋은 우정을 갖기를 바라고요 혹시 저로 인해서 마음의 응어리가 졌다든가 상처를 입은 분들은 이 시간 이후에 다 저를 용서하시고 앞으로 사랑으로 감싸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우리 최태중 의장님, 우리 의원님, 우리 1,3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최임광 구청장 권한대행님 앞으로 소신을 가지시고, 얘기는 들었습니다.
절대 다가오는 6.2 지방선거에 중립적으로 잘 하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뜻을 끝까지 지키셔서 진정한,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처음 오신 권한대행님께 너무, 저로 인해서 상처를 받았다라면 이 자리를 통해서 다 용서하시고 이해하시고 왜 그랬는지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우리 서대문구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앞으로 항상 가정에 행복과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태중 김영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최태중

의사일정 제1항 제166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166회 임시회는 2009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10년도 제1회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하기 위해서 금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7일간으로 운영하되 세부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내용과 같이 운영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최태중

의사일정 제2항 2009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3조 및 서대문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원 한분과 공인회계사 등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두 분을 선임하게 되겠습니다.
따라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정혜연 의원을 그리고 서울시 자치구에서 예산 또는 회계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배순태 씨, 공인회계사 김범수 씨 이상 세분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최태중

의사일정 제3항 2010년도 제1회 세입ㆍ세출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심성구 행정관리국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심성구

안녕하십니까? 행정관리국장 심성구입니다.
존경하는 최태중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구정발전과 구민복지 증진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2010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기조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 예산편성으로 전년도 예산에 대한 순세계잉여금과 경상경비, 행사경비 예산 절감액 등의 감편성액을 재원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만을 편성했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5억 1,800만원으로 이는 당초예산 2,628억 6,300만원의 0.2%입니다.
추가경정예산안 전액이 일반회계 5억 1,800만원으로 일반회계 당초예산 2,540억 7,300만원의 0.2%에 해당되며 간추처리 예산 153억 5,600만원을 포함해서 일반회계 총예산은 2,699억 4,700만원이 됩니다.
다음은 추가경정예산 주요 편성내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 규모는 2009회계년도 순세계잉여금 5억 1,800만원을 편성했습니다.
세출예산 재원은 세입편성액과 경상경비, 행사경비 등 감편성액 6억 8,200만원을 합한 총 12억원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다음은 분야별 세출예산 편성내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공공행정 및 공공질서 안전분야는 사무관리비,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등 절감액 2억 7,800만원을, 교육 및 문화관광 분야는 경상경비, 축제경비 등 절감액 8,600만원을, 환경보호 분야는 경상경비 등 절감액 7,200만원을,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는 사무관리비 등 경상경비 절감액 2,800만원을 감편성 했습니다.
산업 중소기업 분야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비로 12억원을 편성했으며 경상경비 절감액 400만원을 감편성 했습니다.
농림해양수산 및 수송교통 분야는 경상경비 등 절감액 1,400만원을,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는 절감액 4,900만원을, 기타 행정운영 경비는 1억 5,100만원의 경상경비 절감액을 감편성했습니다.
존경하는 최태중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앞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대한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경상경비 및 행사, 축제성 경비 등을 감편성하여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만을 위해서 편성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 세심하게 검토해 주시고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태중 심성구 행정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최태중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2010년도 제1회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서대문구의회 위원회조례 제7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동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특별위원회 위원을 추천하여 선임하고자 합니다.
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추천 건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장과 협의한 결과, 각 상임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당연직으로 포함해서 행정복지위원회 네 분과 재정건설위원회 세분을 추천하여 총 일곱 분으로 구성키로 하였습니다.
그러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먼저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이신 서정순 의원과 정혜연 의원, 김정철 의원, 문군자 의원, 다음 재정건설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이신 변녹진 의원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신 류정오 의원, 홍길식 의원 이상 일곱 분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하여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께서는 오늘 본회의가 끝나는 대로 회의를 개회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최태중

의사일정 제5항 제166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45조의 규정에 의하여 순서에 따라 김정철 의원과 이기돈 의원을 제166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최태중

끝으로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추가경정 예산안 등 안건심사를 위하여 내일부터 4월 20일까지 5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업무 수행에 노고가 많으신 최임광 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다가오는 전국동시 지방선거 준비와 각종 현안업무 추진 등으로 한참 바쁜 시기이겠지만 금번 임시회도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 중심인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구민의 복리와 관련된 조례안을 처리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여러 의원님들께서는 그 어느 회기보다도 더욱 더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이번 임시회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66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