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영상회의록
○의장 박경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9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9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경희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구정질문은 네 분의 의원께서 총 여섯 건의 질문을 구청장에게 해 주셨습니다. 다만 안한희, 홍길식, 이경선 의원께서 질문 4건에 대해서 서면질문과 답변을 요청하셨습니다.
질문시간은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제65조의2에 따라 일괄질문의 경우 20분 이내이고 보충질문은 각 시간의 절반의 범위인 10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이 지나면 마이크가 자동으로 꺼지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윤유현, 안한희 두 의원님께서 구청장에게 일괄 질문한 후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윤유현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구정질문은 네 분의 의원께서 총 여섯 건의 질문을 구청장에게 해 주셨습니다. 다만 안한희, 홍길식, 이경선 의원께서 질문 4건에 대해서 서면질문과 답변을 요청하셨습니다.
질문시간은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제65조의2에 따라 일괄질문의 경우 20분 이내이고 보충질문은 각 시간의 절반의 범위인 10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이 지나면 마이크가 자동으로 꺼지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윤유현, 안한희 두 의원님께서 구청장에게 일괄 질문한 후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윤유현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유현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동료의원님 그리고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가좌 1‧2동, 북가좌 1‧2동 출신 윤유현 의원입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 때문에 지난 1년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나마 얼마 전 예방접종이 시작되어 어제 22일 0시 기준 1차 접종을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약 68만 명으로 집계되어 이제 하반기 때는 전 국민이 접종하고 코로나 전염병도 곧 종식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따라서 우리 구민 모두, 아니 전 국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구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대형 태극기 설치를 하자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민선 5기 지방의회 6대 때 2010년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구의회에 입성하여 구정질문을 통해 서대문구의 상징인 로고부터 바꿨습니다. 지금이 민선 7기인데 그 전에는 서대문구 로고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하십니까?
(영상 자료)
사진에서 보듯이 바로 사람 인(人)이었습니다. 서대문을 생각했을 때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것이 바로 독립문이고 서대문의 상징이 독립문이기에 당시의 로고보다는 서대문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독립문으로 로고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본 의원은 지난 6대 때 2011년 9월 23일부터 6박 8일에 걸쳐 동료의원들과 미국 서부 해외 비교시찰을 다녀왔습니다. 의정활동에 있어서 선진국의 선진시설이나 문물, 그리고 각종 복지시설을 접함으로써 벤치마킹 또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하는 데는 이론이 없을 것입니다. 선진국 세계 최강 미국답게, 각종 복지시설과 공공시설물 관리나 의회운영도 역시 우리보다 한 수 위였습니다. 물론 의료보험 복지측은 우리나라가 한 수 월등히 잘 되어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 중 미국 31대 후버 대통령이 1931년부터 5년간 공사한 후버댐이 인상 깊었습니다. 척박하고 황량한 사막에 지은 라스베이거스는 후버댐으로 인해 전기와 수돗물을 공급받고 인구 약 270만 명, 연간 4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카지노 관광도시로 변모했다고 합니다.
또한 세리토스시의회는 한국인 조OO 전 시장이 세리토스 시장을 지냈으며 그때 당시에는 평의원으로 계셨지만 의원들이 1년간 돌아가면서 시장직만 수행한다는 게 인상 깊었고요. 그러나 본 의원에게 가장 충격과 감동과 부러움을 받은 것은 미국인들의 자기나라 성조기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성조기 물결이었고 고속도로의 휴게실마다 대형 성조기가 펄럭이고 아울렛 매장, 공공건물은 물론이고 하물며 카센터에도 성조기가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비교 시찰을 마치고 돌아와 본 의원은 6대 때 2011년 12월 13일 제182회 정례회 때 본회의장에서 대형태극기 설치 건으로 구정질문을 했습니다. 답변을 통해 앞으로 검토하겠다라는 약속을 하였으나 지금까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서대문구는 독립문과 더불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우리 구의 상징입니다. 서대문형무소는 1907년 의병 탄압을 위해 일제에 의해 세워졌고 경성감옥이라고 불리어왔으며 1923년 서대문형무소로 개칭되었고 해방 뒤에는 서대문교도소, 서대문구치소로 활용되다가 1987년 교도소 시설을 경기도 의왕시로 옮기고 현재는 박물관, 역사관, 문화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한제국 말기에 지어져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광복 이후 정치적 격변과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의 여러 주요 사건이 벌어진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한일병합 이후 1911년 김좌진 장군은 독립자금을 모금하다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2년 6개월 형을 받아 수감되었고 동년 1911년 3‧1 운동이 발생하였을 때는 수감자가 대폭 폭증했고 이 때 손병희, 유관순열사 포함 3,000명이 한꺼번에 서대문형무소에 수용되었으며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한손 곁에는 항상 태극기가 손에 쥐어 힘차게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요즘 국가 정체성 확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재 상황에서 ‘태극기부대’라는 이상한 단체가 생겨 사회적으로 태극기에 대한 본질이 왜곡되어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우리 조국 독립을 위해,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 그리고 민주화를 외쳤습니다.
따라서 역사와 얼이 서려있는 독립문광장에 대형 태극기를 계양하여 자라나는 우리 후세들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그리고 태극기의 본질을 되새길 수 있도록 우리 구에서부터 태극기 사랑을 주도적으로 시행하여 전국적으로 대형 태극기의 물결이 확대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로 사진 한번 보여주세요.
(영상 자료)
본 의원이 다니면서 찍어놓은 사진인데요.구리시에 있는 산 그 다음에 양재 IC 부근에 있는 산에도, 또 현대 기아차 본사 옥상에도 기타 또 여러 가지 많이 사진을 찍었는데요. 자료를 제가 많이 못 찾았습니다. 찍어 놓은 사진이 너무 많다 보니까.
이렇듯 현대 기아차 본사 옥상에도 대형 태극기가 설치돼 있어요. 현장까지 다녀왔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조금 전에도 언급해드렸습니다만 본 의원이 제안한 2011년 12월 제182회 정례회 때 본회의장에서 하신 청장님 답변을 제가 속기록에서 발췌하여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현재 저희 구청 청사에는, 당시 제가 구청 청사하고 독립문 광장하고 두 군데 게첩을 요청했는데요. “현재 저희 구청 청사에는 대형 태극기를 게첩하기에는 좀 적절하지는 않을 것 같고 독립문광장에 하자라는 것은 앞으로 검토하겠다. 여기에는 광장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그 쪽에는 대형 태극기에 대한 설치를 면밀히 검토해서 앞으로 되어질 때 본 의원과 의논을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21년 2월 5일 제268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불광천, 북가좌 구간 하천변에 파크골프장도 설치하자는 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집행부 답변은 파크골프 회원보다는 보행자가 훨씬 많기 때문에 안 된다는 이유였습니다. 파크 골프는 일반 골프장과 달리 공이 날아서 멀리 치는 게 아니고 하천변 밑에서 땅바닥으로 굴려 치는 운동입니다. 모르시는 분이 많으실 거예요. 저도 사실은 몰랐으니까요, 전혀. 그게 멀리 날아가고 그런 줄 알았더니.
그래서 저는 실제로 한 번 해봤습니다. 골프채는 땅으로 굴러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고요. 하늘로, 절대 위로 올라갈 수 없는 골프채 형태였습니다. 그래도 만의 하나 안전사고를 위해 하천변에 지상 1m 펜스를 설치하면 되고요. 현재 타 구에도 영등포, 양천구, 구로구에 현장답사를 다녀왔는데 울타리를 조금 높게 쳐놓은 걸 현장답사해서 확인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구는 유휴지 부족으로 생활체육 시설물이 서울시 평균 50%도 안 됩니다. 사진 한번 보겠습니다.
마침 이번에 북가좌 구간 하천 공사로 인해서 넓은 땅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할아버지, 아빠, 손자 해서 삼대가 즐길 수 있는 그런 스포츠더라고요. 이곳에서 파란 잔디 위에서 가족끼리 우리 구민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청장님의 현명한 답변을 기대해보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희
윤유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동료의원님 그리고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가좌 1‧2동, 북가좌 1‧2동 출신 윤유현 의원입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 때문에 지난 1년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나마 얼마 전 예방접종이 시작되어 어제 22일 0시 기준 1차 접종을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약 68만 명으로 집계되어 이제 하반기 때는 전 국민이 접종하고 코로나 전염병도 곧 종식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따라서 우리 구민 모두, 아니 전 국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구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대형 태극기 설치를 하자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민선 5기 지방의회 6대 때 2010년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구의회에 입성하여 구정질문을 통해 서대문구의 상징인 로고부터 바꿨습니다. 지금이 민선 7기인데 그 전에는 서대문구 로고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하십니까?
(영상 자료)
사진에서 보듯이 바로 사람 인(人)이었습니다. 서대문을 생각했을 때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것이 바로 독립문이고 서대문의 상징이 독립문이기에 당시의 로고보다는 서대문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독립문으로 로고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본 의원은 지난 6대 때 2011년 9월 23일부터 6박 8일에 걸쳐 동료의원들과 미국 서부 해외 비교시찰을 다녀왔습니다. 의정활동에 있어서 선진국의 선진시설이나 문물, 그리고 각종 복지시설을 접함으로써 벤치마킹 또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하는 데는 이론이 없을 것입니다. 선진국 세계 최강 미국답게, 각종 복지시설과 공공시설물 관리나 의회운영도 역시 우리보다 한 수 위였습니다. 물론 의료보험 복지측은 우리나라가 한 수 월등히 잘 되어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 중 미국 31대 후버 대통령이 1931년부터 5년간 공사한 후버댐이 인상 깊었습니다. 척박하고 황량한 사막에 지은 라스베이거스는 후버댐으로 인해 전기와 수돗물을 공급받고 인구 약 270만 명, 연간 4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카지노 관광도시로 변모했다고 합니다.
또한 세리토스시의회는 한국인 조OO 전 시장이 세리토스 시장을 지냈으며 그때 당시에는 평의원으로 계셨지만 의원들이 1년간 돌아가면서 시장직만 수행한다는 게 인상 깊었고요. 그러나 본 의원에게 가장 충격과 감동과 부러움을 받은 것은 미국인들의 자기나라 성조기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성조기 물결이었고 고속도로의 휴게실마다 대형 성조기가 펄럭이고 아울렛 매장, 공공건물은 물론이고 하물며 카센터에도 성조기가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비교 시찰을 마치고 돌아와 본 의원은 6대 때 2011년 12월 13일 제182회 정례회 때 본회의장에서 대형태극기 설치 건으로 구정질문을 했습니다. 답변을 통해 앞으로 검토하겠다라는 약속을 하였으나 지금까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서대문구는 독립문과 더불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우리 구의 상징입니다. 서대문형무소는 1907년 의병 탄압을 위해 일제에 의해 세워졌고 경성감옥이라고 불리어왔으며 1923년 서대문형무소로 개칭되었고 해방 뒤에는 서대문교도소, 서대문구치소로 활용되다가 1987년 교도소 시설을 경기도 의왕시로 옮기고 현재는 박물관, 역사관, 문화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한제국 말기에 지어져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광복 이후 정치적 격변과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의 여러 주요 사건이 벌어진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한일병합 이후 1911년 김좌진 장군은 독립자금을 모금하다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2년 6개월 형을 받아 수감되었고 동년 1911년 3‧1 운동이 발생하였을 때는 수감자가 대폭 폭증했고 이 때 손병희, 유관순열사 포함 3,000명이 한꺼번에 서대문형무소에 수용되었으며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한손 곁에는 항상 태극기가 손에 쥐어 힘차게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요즘 국가 정체성 확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재 상황에서 ‘태극기부대’라는 이상한 단체가 생겨 사회적으로 태극기에 대한 본질이 왜곡되어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우리 조국 독립을 위해,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 그리고 민주화를 외쳤습니다.
따라서 역사와 얼이 서려있는 독립문광장에 대형 태극기를 계양하여 자라나는 우리 후세들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그리고 태극기의 본질을 되새길 수 있도록 우리 구에서부터 태극기 사랑을 주도적으로 시행하여 전국적으로 대형 태극기의 물결이 확대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로 사진 한번 보여주세요.
(영상 자료)
본 의원이 다니면서 찍어놓은 사진인데요.구리시에 있는 산 그 다음에 양재 IC 부근에 있는 산에도, 또 현대 기아차 본사 옥상에도 기타 또 여러 가지 많이 사진을 찍었는데요. 자료를 제가 많이 못 찾았습니다. 찍어 놓은 사진이 너무 많다 보니까.
이렇듯 현대 기아차 본사 옥상에도 대형 태극기가 설치돼 있어요. 현장까지 다녀왔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조금 전에도 언급해드렸습니다만 본 의원이 제안한 2011년 12월 제182회 정례회 때 본회의장에서 하신 청장님 답변을 제가 속기록에서 발췌하여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현재 저희 구청 청사에는, 당시 제가 구청 청사하고 독립문 광장하고 두 군데 게첩을 요청했는데요. “현재 저희 구청 청사에는 대형 태극기를 게첩하기에는 좀 적절하지는 않을 것 같고 독립문광장에 하자라는 것은 앞으로 검토하겠다. 여기에는 광장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그 쪽에는 대형 태극기에 대한 설치를 면밀히 검토해서 앞으로 되어질 때 본 의원과 의논을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21년 2월 5일 제268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불광천, 북가좌 구간 하천변에 파크골프장도 설치하자는 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집행부 답변은 파크골프 회원보다는 보행자가 훨씬 많기 때문에 안 된다는 이유였습니다. 파크 골프는 일반 골프장과 달리 공이 날아서 멀리 치는 게 아니고 하천변 밑에서 땅바닥으로 굴려 치는 운동입니다. 모르시는 분이 많으실 거예요. 저도 사실은 몰랐으니까요, 전혀. 그게 멀리 날아가고 그런 줄 알았더니.
그래서 저는 실제로 한 번 해봤습니다. 골프채는 땅으로 굴러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고요. 하늘로, 절대 위로 올라갈 수 없는 골프채 형태였습니다. 그래도 만의 하나 안전사고를 위해 하천변에 지상 1m 펜스를 설치하면 되고요. 현재 타 구에도 영등포, 양천구, 구로구에 현장답사를 다녀왔는데 울타리를 조금 높게 쳐놓은 걸 현장답사해서 확인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구는 유휴지 부족으로 생활체육 시설물이 서울시 평균 50%도 안 됩니다. 사진 한번 보겠습니다.
마침 이번에 북가좌 구간 하천 공사로 인해서 넓은 땅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할아버지, 아빠, 손자 해서 삼대가 즐길 수 있는 그런 스포츠더라고요. 이곳에서 파란 잔디 위에서 가족끼리 우리 구민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청장님의 현명한 답변을 기대해보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희
윤유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안한희 의원
제가 잠시 마이크 끄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이크 끄고 발언)
윤유현 전 의장님께서 파크골프장에 관해서 구정질문을 하신다고 하셨으면 제가 오늘 안 했을 겁니다.
(●윤유현 의원
의석에서 - 마이크 켜고 하세요.)
●안한희 의원
아니요. 마이크 켜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아침에 늦게 왔는데요. 들어오는 길에 제가 이걸 알았습니다. 만약에 윤유현 전 의장님께서 이거를 구정질문을 하신다고 하셨으면 제가 서면질문으로 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미 준비를 했기 때문에 구정질문을 하겠습니다.
(마이크 켜고 발언)
존경하는 서대문구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석진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한희 의원입니다.
시간관계상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 구청장님께 파크골프장 설치에 관하여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기대수명보다 건강수명이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오래 사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먹은 대로 내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적절한 신체활동이 필수적입니다.
(영상 자료)
지금 보시는 사진은 파크골프장 모습입니다.
파크골프는 도심 속 녹지에서 하는 스포츠로 격렬하지 않아 특히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사람들과 어울림으로써 정신건강과 활력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공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골프와 비슷하지만 장비나 규칙이 훨씬 간단합니다. 홀의 길이가 짧고 공 하나와 채 하나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매우 적습니다.
또한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도심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민의 접근성이 뛰어나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규모 면에서도 정식 골프장의 1/50, 1/100의 면적이면 충분하고 공원이나 하천유휴지 등 기존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조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구에는 6개의 파크골프 동호회가 있고 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서대문구 관내에는 파크골프장이 없어 다른 구로 가야 하는 실정입니다. 만약 우리 구에 파크골프장이 설치된다면 동호인 수는 훨씬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에 소속된 회원 등록 현황을 보면 전국에서는 2017년 1만 6,728명에서 2018년 2만 6,462명으로 58%가 증가했고 2019년에는 3만 7,630명으로 42%가 증가하는 등 매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서울의 경우에도 2017년 1만 2,329명에서 2018년 2,075명으로 32%가 증가했고 2019년 2,732명으로 32%가 급증했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파크골프의 여러 이점을 고려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관련 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동, 금천, 구로, 마포, 강서, 양천, 송파, 영등포구 등 서울에만 파크골프장이 10개가 있고 전국적으로는 254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 의원은 오늘 구청장님께 파크골프장 조성을 적극 추진하실 것을 정식으로 제안하고 싶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는 파크골프장 적정부지로는 첫째, 불광천입니다. 이미 서울시 자치구 중 구로구와 영등포구의 안양천, 마포구 월드컵공원 등 하천변에 파크골프장을 운영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둘째 홍은동 산26에서 133번지 일대 홍연초등학교 인근 부지입니다. 이 곳은 신기한 놀이터 3호점 예정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곳은 놀이터를 이용할 어린이들의 접근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차라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를 위해 파크골프장으로 변경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말씀드린 부지만 검토할 것이 아니라 파크골프장으로 추진할 만한 부지를 적극 모색해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구청장님께서 관내 파크골프장 설치 필요성에 대하여 어떤 입장이신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질문은 서면으로 대체하오니 그 질문에 대하여도 성실한 답변을 요청합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박경희
안한희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집행부의 답변 준비를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0분 회의중지)
(10시29분 계속개의)
●의장 박경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두 분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구청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께서는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잠시 마이크 끄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이크 끄고 발언)
윤유현 전 의장님께서 파크골프장에 관해서 구정질문을 하신다고 하셨으면 제가 오늘 안 했을 겁니다.
(●윤유현 의원
의석에서 - 마이크 켜고 하세요.)
●안한희 의원
아니요. 마이크 켜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아침에 늦게 왔는데요. 들어오는 길에 제가 이걸 알았습니다. 만약에 윤유현 전 의장님께서 이거를 구정질문을 하신다고 하셨으면 제가 서면질문으로 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미 준비를 했기 때문에 구정질문을 하겠습니다.
(마이크 켜고 발언)
존경하는 서대문구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석진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한희 의원입니다.
시간관계상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 구청장님께 파크골프장 설치에 관하여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기대수명보다 건강수명이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오래 사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먹은 대로 내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적절한 신체활동이 필수적입니다.
(영상 자료)
지금 보시는 사진은 파크골프장 모습입니다.
파크골프는 도심 속 녹지에서 하는 스포츠로 격렬하지 않아 특히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사람들과 어울림으로써 정신건강과 활력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공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골프와 비슷하지만 장비나 규칙이 훨씬 간단합니다. 홀의 길이가 짧고 공 하나와 채 하나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매우 적습니다.
또한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도심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민의 접근성이 뛰어나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규모 면에서도 정식 골프장의 1/50, 1/100의 면적이면 충분하고 공원이나 하천유휴지 등 기존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조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구에는 6개의 파크골프 동호회가 있고 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서대문구 관내에는 파크골프장이 없어 다른 구로 가야 하는 실정입니다. 만약 우리 구에 파크골프장이 설치된다면 동호인 수는 훨씬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에 소속된 회원 등록 현황을 보면 전국에서는 2017년 1만 6,728명에서 2018년 2만 6,462명으로 58%가 증가했고 2019년에는 3만 7,630명으로 42%가 증가하는 등 매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서울의 경우에도 2017년 1만 2,329명에서 2018년 2,075명으로 32%가 증가했고 2019년 2,732명으로 32%가 급증했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파크골프의 여러 이점을 고려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관련 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동, 금천, 구로, 마포, 강서, 양천, 송파, 영등포구 등 서울에만 파크골프장이 10개가 있고 전국적으로는 254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 의원은 오늘 구청장님께 파크골프장 조성을 적극 추진하실 것을 정식으로 제안하고 싶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는 파크골프장 적정부지로는 첫째, 불광천입니다. 이미 서울시 자치구 중 구로구와 영등포구의 안양천, 마포구 월드컵공원 등 하천변에 파크골프장을 운영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둘째 홍은동 산26에서 133번지 일대 홍연초등학교 인근 부지입니다. 이 곳은 신기한 놀이터 3호점 예정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곳은 놀이터를 이용할 어린이들의 접근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차라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를 위해 파크골프장으로 변경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말씀드린 부지만 검토할 것이 아니라 파크골프장으로 추진할 만한 부지를 적극 모색해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구청장님께서 관내 파크골프장 설치 필요성에 대하여 어떤 입장이신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질문은 서면으로 대체하오니 그 질문에 대하여도 성실한 답변을 요청합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박경희
안한희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집행부의 답변 준비를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0분 회의중지)
(10시29분 계속개의)
●의장 박경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두 분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구청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께서는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문석진
윤유현 의원님께서 서대문 독립공원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자는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요. 이미 예전에 질문을 주신 적이 있었고요. 그때 구청 광장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래서 다른 광장, 이런 영역을 검토해보겠다 이렇게 답변 드린 적은 있습니다.
오늘 서대문 독립공원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자 이렇게 얘기를 하셨어요. 지금 서대문 독립공원은 우리한테는 의미있는 장소이고 또 윤유현 의원님의 충정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저희도 국기가 자국의 상징이고 또 대형 국기를 거는 일을 많이 봤습니다.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마음이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서대문독립공원은 1992년 8월 22일에 개원했습니다. 이것이 서울시 소유의 공원으로 서울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관리해오다가 2017년 4월 20일 우리 구에서 관리 이관을 받아서 쾌적한 도시 환경 그리고 시민들의 건강, 휴식 제공 등 공원 조성 목적 및 취지에 부합하도록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윤유현 의원님께서 제일 처음 질문하셨던 그 당시에는 서울시 공원이었고요. 지금도 서울시 공원이지만 관리권이 2017년에 우리에게 넘어와서 저희가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알다시피 서대문형무소라든지 독립문은 국가지정 문화재입니다.
저희는 97년 6월 1일 이러한 내용들이 활용되고 있는데 서대문 독립공원 내 태극기를 설치하려면 설치 위치 및 규모를 결정해야 하고요. 문화재보호법 그 다음에 문화재보호법 시행령 그리고 서울시 문화재보호 조례 이러한 것에 의거해서 문화재 보존에 영향이 없는지 등에 대해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를 거쳐서 서울시 예산을 요구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되는 이런 사안들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예상되는 것은 이 정도 규모 대형 태극기가 되려면 3억원 정도 되어져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또 서대문독립공원 내 대형 태극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텐파이프 공작물이 빛을 반사키길 것이라는 이런 문제도 있고요. 또 문화재 사적지 진흥 경관과 어울리겠는가 하는 이런 문제도 검토해야 됩니다. 기초구조물을 지하 3m 이상 깊이로 파야 하는 이런 문제가 있는데 문화재 훼손에 우려 등이 있습니다. 이런 걸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이미 독립공원 내에는 독립관 앞에 국기게양대가 7m 높이로 되어져 있습니다. 지금 의원님께서 얘기하시는 게 강남구에 있는 태극기 같은 경우에 높이 50m 되고요. 아까 사진에 나온 구리시 아차산 같은 경우에는 높이 75m 이런 정도가 됩니다.
특별히 구리시 같은 경우는 예산만 해도 7억 5,000이 들어갔던 꽤 많이 들어간 내용이 되겠고요. 강남 같은 경우에는 2억 8,000 저희가 예상한 3억 정도 이렇게 되어진 거 같습니다. 강남에 걸려있는 거는 태극기가 9m에서 6m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구리시 아차산은 18m에서 12m 아마 제일 큰 규모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이미 저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형무소 벽면에 강남에 게양하고 있는 9m, 6m의 대형 태극기가 항상 우리 서대문형무소 벽면에 게첩 돼 있습니다.
저희가 1년에 2회씩 6개월마다 태극기가 훼손되니까 교체하고 있는데 지금 독립문광장에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서울시라든지 문화재청하고 검토를 거쳐야 되는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쉽지 않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현재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복원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도서관으로 가는 이런 길목이 됐던 곳들을 지금 다시 저희들이 복원작업을 하고 있어서 기초발굴조사, 문화재에 조사들을 쭉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데 앞으로 이 곳 뿐만 아니라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공간도 앞으로 복원 계획이 잡혀져 있어서 문화재청의 예산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복원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알다시피 서대문형무소는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저희가 등재하기 위해서 현재는 1/3 정도만 남아 있는 형무소역사관을 과거 형태에 가깝게 복원시켜야 되는 이런 곳이기도 합니다.
광장에 태극기 설치 문제는 저희가 문화재청이나 서울시하고 더 의논을 해보겠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저희가 임의로 구청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듯이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이런 위치는 아니다, 이런 말씀드리고 앞으로 문화재청이나 서울시의 여러 가지 검토사안들을 저희들이 점검하고 그 이후에 이런 부분에 대한 내용들을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련된 법조항이나 이런 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문화재보호법이나 문화재보호법 시행령, 서울시 문화재 보호조례 이런 것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다는 것을 참고로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고요.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해서는 지금 안한희 의원님 그리고 윤유현 의원님도 첨언해서 같이 말씀해 주셨는데 두 분 질문에 같은 답변이라고 생각하시고 좀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불광천변의 파크골프장 설치에 대해서 얘기해 주셨는데요. 불광천은 홍수시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습 침수구간입니다. 타 자치구와 같은 파크골프장을 설치할 경우에 유지 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양천구 파크골프장이 설치된 안양천의 경우에는 축구장, 야구장, 눈썰매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설치될 정도로 하천 둔치의 폭에 상당한 여유가 있습니다. 한 50에서 60m 정도 되는데요 우리 구 불광천의 경우에는 평균 하천 둔치의 폭의 4∼5m에 불과합니다. 안양천에 비해서 약 10배에서 12배 정도 좁고요 이미 저희 불광천에는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여유가 없는 실정입니다.
아울러 불광천의 경우에 2018년 8월 28일 기습폭우 당시에 인접지역인 은평구 응암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의 저지대 지하 주택이 약 350가구가 침수되고 2020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으로 산책로까지 침수되어 증산교 하부도로를 7회 통제하고 하천 진·출입 통제를 19회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우기에는 상류에서 내려오는 하천 잔재물로 인해서 골프장 훼손이 우려되기 때문에 복구라든지 청소와 같은 시설 유지관리 비용 예산이 매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구에서는 하천 내 시설물 설치는 하천법에 의거해서 하천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행위로 금지되어 있으므로 우리 구에서는 홍수의 영향을 감안하여 하천 내 편의시설 설치는 최소한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안양천이라든지 이런 파크골프장, 이를테면 양천구에 있는 안양천이나 금천구에 있는 안양천이나 다 안양천 흐름인데 그쪽에서는 주민들이 보행로 옆에 파크골프장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게 쉽지 않다. 이미 북가좌동 지역을 잘 아실 테니까 그쪽 지역에 저희 서대문구 관내에 그만한 공간 나올 수 있는 데가 거의 없습니다.
지금 윤유현 의원님 아까 사진에 잠깐 정비하는 곳을 얘기해 주셨는데 그것도 금방 물길로 정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좀 어렵다 이런 말씀드리고요.
신기한놀이터 3호 예정지의 검토를 얘기하셨는데 공원 내 파크골프장 설치의 경우에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의 법률에 따라서 10만㎡ 이상의 근린공원에 설치가 가능한데 1개 근린공원에는 1개의 파크골프장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 구에서 파크골프장 설치가 가능한 근린공원에는 안산, 인왕안, 북한산, 백련산, 궁동산이 있습니다. 금년도 신기한놀이터 3호 조성 예정지인 백련산은 공원 면적이 52만㎡, 은평구를 포함해서요. 골프장 설치는 필요한 기준에는 부합합니다. 그러나 이미 스위스그랜드호텔 옆에 이미 렉스 골프연습장이 자리하고 있어서 추가 설치는 어렵습니다. 말씀한 신기한놀이터는 백련산입니다. 백련산인데 이미 백련산에는 렉스골프연습장이 있기 때문에 추가로 더 골프연습장을 만들 수는 없다, 이런 말씀드리고요.
그러면 안산, 인왕산, 북한산은 대부분 공원이 아닌 도시자연공원 구역입니다. 그래서 파크골프장 설치 면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 하고요 궁동산만이 유일하게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궁동산의 경우에는 경사가 급한 구릉지로 파크골프장 설치 시에는 수목이 훼손될 수 있고 다량의 절토, 성토가 수반될 것이 예상돼서 파크골프장 설치를 위한 공원 조성계획 결정 변경 시에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는 이러한 것을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지금 신기한놀이터 3호의 경우에 알다시피 바로 홍연초등학교 바로 위에 있는데요 그곳이 2,418㎡입니다. 사유지가 916㎡, 시유지가 1,502㎡이고요, 이미 저희가 이곳에 조성사업 공사를 이미 시작했습니다. 2020년도 도시계획시설 보상계획 수립을 3월에 했고 5월에 실시계획 열람공고를 하고 6월에 인가고시를 해서 10월에 보상 의뢰를 하고 금년도 2월에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했고 손실보상계획 열람 및 공고 방침을 세웠습니다.
현재 협치워킹그룹 회의를 3회 했고요 2월 22일에 경계측량을 해서 3월 5일에 실시설계용역이 시행돼서 3월 9일에 어린이 참여 디자이너 모집공고까지 끝난 상태라 이미 이 곳은 신기한놀이터 3호로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로 이미 설계가 되어져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금년도 10월이면 완공될 곳입니다. 이곳을 이용하는 것은 우선 법적으로도 백련산에 1개밖에 허용이 안 되기 때문에 어렵고 또 어린이놀이터를 저희가 신기한놀이터 1호·2호·3호 이렇게 해서 저희가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를 중점적으로 만들고 있는데 파크골프를 하시는 동호인 분들이 이런 부분을 이용하시겠다는 것은 조금 과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저희도 이러한 비슷한 것들을 체육동호인들로부터 자주 요청을 받고 많은 체육동호인들이 우리 구의원님들께 많은 민원을 내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실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됩니다. 예전에 배드민턴 같은 경우에도 마포에는 넓은 배드민턴장이 있고 한꺼번에 대회를 치를 수 있는데 우리는 안 된다 하면서 계속 비난을 하시던데 아무리 비난을 해도 서대문구에 그렇게 대형 배드민턴장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어디 있습니까? 이미 우리 관내 모든 사정을 다 아시는 분들이 그렇게 요청을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어차피 대형 배드민턴장을 만들 수는 없고 다목적체육관을 가능한 그때그때 만들어서 지역주민들에게 충족을 시켜드리고 있는 거죠.
파크골프장도 알다시피 야외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이런 공간인데요 불광천변에 예를 들면 파크골프장은 칭하기는 좀 어렵겠지만 파크골프장의 흉내를 낼 수 있는 이런 공간 정도는 만들 수는 있겠죠. 예를 들면. 아까 윤유현 의원님은 사진으로 보여주신 그 정도 공간에 한 구간 정도 치는 이런 거 그런 거 외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두 의원님들께서 파크골프장은 공통적으로 요청해 주셨는데 현실적으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겁니다. 좀 양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극기 문제는 좀 더 앞으로 문화재청이라든지 서울시하고 더 확인하고 거기에 대해서 진행사항도 나중에 윤유현 의원님께 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두 분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경희
문석진 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보충질문은 10분 이내로 제한되어 있으며 제한된 시간이 지나면 마이크가 자동으로 꺼지므로 이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윤유현 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유현 의원님께서 서대문 독립공원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자는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요. 이미 예전에 질문을 주신 적이 있었고요. 그때 구청 광장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래서 다른 광장, 이런 영역을 검토해보겠다 이렇게 답변 드린 적은 있습니다.
오늘 서대문 독립공원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자 이렇게 얘기를 하셨어요. 지금 서대문 독립공원은 우리한테는 의미있는 장소이고 또 윤유현 의원님의 충정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저희도 국기가 자국의 상징이고 또 대형 국기를 거는 일을 많이 봤습니다.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마음이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서대문독립공원은 1992년 8월 22일에 개원했습니다. 이것이 서울시 소유의 공원으로 서울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관리해오다가 2017년 4월 20일 우리 구에서 관리 이관을 받아서 쾌적한 도시 환경 그리고 시민들의 건강, 휴식 제공 등 공원 조성 목적 및 취지에 부합하도록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윤유현 의원님께서 제일 처음 질문하셨던 그 당시에는 서울시 공원이었고요. 지금도 서울시 공원이지만 관리권이 2017년에 우리에게 넘어와서 저희가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알다시피 서대문형무소라든지 독립문은 국가지정 문화재입니다.
저희는 97년 6월 1일 이러한 내용들이 활용되고 있는데 서대문 독립공원 내 태극기를 설치하려면 설치 위치 및 규모를 결정해야 하고요. 문화재보호법 그 다음에 문화재보호법 시행령 그리고 서울시 문화재보호 조례 이러한 것에 의거해서 문화재 보존에 영향이 없는지 등에 대해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를 거쳐서 서울시 예산을 요구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되는 이런 사안들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예상되는 것은 이 정도 규모 대형 태극기가 되려면 3억원 정도 되어져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또 서대문독립공원 내 대형 태극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텐파이프 공작물이 빛을 반사키길 것이라는 이런 문제도 있고요. 또 문화재 사적지 진흥 경관과 어울리겠는가 하는 이런 문제도 검토해야 됩니다. 기초구조물을 지하 3m 이상 깊이로 파야 하는 이런 문제가 있는데 문화재 훼손에 우려 등이 있습니다. 이런 걸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이미 독립공원 내에는 독립관 앞에 국기게양대가 7m 높이로 되어져 있습니다. 지금 의원님께서 얘기하시는 게 강남구에 있는 태극기 같은 경우에 높이 50m 되고요. 아까 사진에 나온 구리시 아차산 같은 경우에는 높이 75m 이런 정도가 됩니다.
특별히 구리시 같은 경우는 예산만 해도 7억 5,000이 들어갔던 꽤 많이 들어간 내용이 되겠고요. 강남 같은 경우에는 2억 8,000 저희가 예상한 3억 정도 이렇게 되어진 거 같습니다. 강남에 걸려있는 거는 태극기가 9m에서 6m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구리시 아차산은 18m에서 12m 아마 제일 큰 규모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이미 저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형무소 벽면에 강남에 게양하고 있는 9m, 6m의 대형 태극기가 항상 우리 서대문형무소 벽면에 게첩 돼 있습니다.
저희가 1년에 2회씩 6개월마다 태극기가 훼손되니까 교체하고 있는데 지금 독립문광장에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서울시라든지 문화재청하고 검토를 거쳐야 되는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쉽지 않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현재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복원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도서관으로 가는 이런 길목이 됐던 곳들을 지금 다시 저희들이 복원작업을 하고 있어서 기초발굴조사, 문화재에 조사들을 쭉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데 앞으로 이 곳 뿐만 아니라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공간도 앞으로 복원 계획이 잡혀져 있어서 문화재청의 예산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복원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알다시피 서대문형무소는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저희가 등재하기 위해서 현재는 1/3 정도만 남아 있는 형무소역사관을 과거 형태에 가깝게 복원시켜야 되는 이런 곳이기도 합니다.
광장에 태극기 설치 문제는 저희가 문화재청이나 서울시하고 더 의논을 해보겠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저희가 임의로 구청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듯이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이런 위치는 아니다, 이런 말씀드리고 앞으로 문화재청이나 서울시의 여러 가지 검토사안들을 저희들이 점검하고 그 이후에 이런 부분에 대한 내용들을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련된 법조항이나 이런 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문화재보호법이나 문화재보호법 시행령, 서울시 문화재 보호조례 이런 것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다는 것을 참고로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고요.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해서는 지금 안한희 의원님 그리고 윤유현 의원님도 첨언해서 같이 말씀해 주셨는데 두 분 질문에 같은 답변이라고 생각하시고 좀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불광천변의 파크골프장 설치에 대해서 얘기해 주셨는데요. 불광천은 홍수시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습 침수구간입니다. 타 자치구와 같은 파크골프장을 설치할 경우에 유지 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양천구 파크골프장이 설치된 안양천의 경우에는 축구장, 야구장, 눈썰매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설치될 정도로 하천 둔치의 폭에 상당한 여유가 있습니다. 한 50에서 60m 정도 되는데요 우리 구 불광천의 경우에는 평균 하천 둔치의 폭의 4∼5m에 불과합니다. 안양천에 비해서 약 10배에서 12배 정도 좁고요 이미 저희 불광천에는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여유가 없는 실정입니다.
아울러 불광천의 경우에 2018년 8월 28일 기습폭우 당시에 인접지역인 은평구 응암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의 저지대 지하 주택이 약 350가구가 침수되고 2020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으로 산책로까지 침수되어 증산교 하부도로를 7회 통제하고 하천 진·출입 통제를 19회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우기에는 상류에서 내려오는 하천 잔재물로 인해서 골프장 훼손이 우려되기 때문에 복구라든지 청소와 같은 시설 유지관리 비용 예산이 매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구에서는 하천 내 시설물 설치는 하천법에 의거해서 하천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행위로 금지되어 있으므로 우리 구에서는 홍수의 영향을 감안하여 하천 내 편의시설 설치는 최소한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안양천이라든지 이런 파크골프장, 이를테면 양천구에 있는 안양천이나 금천구에 있는 안양천이나 다 안양천 흐름인데 그쪽에서는 주민들이 보행로 옆에 파크골프장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게 쉽지 않다. 이미 북가좌동 지역을 잘 아실 테니까 그쪽 지역에 저희 서대문구 관내에 그만한 공간 나올 수 있는 데가 거의 없습니다.
지금 윤유현 의원님 아까 사진에 잠깐 정비하는 곳을 얘기해 주셨는데 그것도 금방 물길로 정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좀 어렵다 이런 말씀드리고요.
신기한놀이터 3호 예정지의 검토를 얘기하셨는데 공원 내 파크골프장 설치의 경우에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의 법률에 따라서 10만㎡ 이상의 근린공원에 설치가 가능한데 1개 근린공원에는 1개의 파크골프장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 구에서 파크골프장 설치가 가능한 근린공원에는 안산, 인왕안, 북한산, 백련산, 궁동산이 있습니다. 금년도 신기한놀이터 3호 조성 예정지인 백련산은 공원 면적이 52만㎡, 은평구를 포함해서요. 골프장 설치는 필요한 기준에는 부합합니다. 그러나 이미 스위스그랜드호텔 옆에 이미 렉스 골프연습장이 자리하고 있어서 추가 설치는 어렵습니다. 말씀한 신기한놀이터는 백련산입니다. 백련산인데 이미 백련산에는 렉스골프연습장이 있기 때문에 추가로 더 골프연습장을 만들 수는 없다, 이런 말씀드리고요.
그러면 안산, 인왕산, 북한산은 대부분 공원이 아닌 도시자연공원 구역입니다. 그래서 파크골프장 설치 면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 하고요 궁동산만이 유일하게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궁동산의 경우에는 경사가 급한 구릉지로 파크골프장 설치 시에는 수목이 훼손될 수 있고 다량의 절토, 성토가 수반될 것이 예상돼서 파크골프장 설치를 위한 공원 조성계획 결정 변경 시에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는 이러한 것을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지금 신기한놀이터 3호의 경우에 알다시피 바로 홍연초등학교 바로 위에 있는데요 그곳이 2,418㎡입니다. 사유지가 916㎡, 시유지가 1,502㎡이고요, 이미 저희가 이곳에 조성사업 공사를 이미 시작했습니다. 2020년도 도시계획시설 보상계획 수립을 3월에 했고 5월에 실시계획 열람공고를 하고 6월에 인가고시를 해서 10월에 보상 의뢰를 하고 금년도 2월에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했고 손실보상계획 열람 및 공고 방침을 세웠습니다.
현재 협치워킹그룹 회의를 3회 했고요 2월 22일에 경계측량을 해서 3월 5일에 실시설계용역이 시행돼서 3월 9일에 어린이 참여 디자이너 모집공고까지 끝난 상태라 이미 이 곳은 신기한놀이터 3호로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로 이미 설계가 되어져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금년도 10월이면 완공될 곳입니다. 이곳을 이용하는 것은 우선 법적으로도 백련산에 1개밖에 허용이 안 되기 때문에 어렵고 또 어린이놀이터를 저희가 신기한놀이터 1호·2호·3호 이렇게 해서 저희가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를 중점적으로 만들고 있는데 파크골프를 하시는 동호인 분들이 이런 부분을 이용하시겠다는 것은 조금 과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저희도 이러한 비슷한 것들을 체육동호인들로부터 자주 요청을 받고 많은 체육동호인들이 우리 구의원님들께 많은 민원을 내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실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됩니다. 예전에 배드민턴 같은 경우에도 마포에는 넓은 배드민턴장이 있고 한꺼번에 대회를 치를 수 있는데 우리는 안 된다 하면서 계속 비난을 하시던데 아무리 비난을 해도 서대문구에 그렇게 대형 배드민턴장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어디 있습니까? 이미 우리 관내 모든 사정을 다 아시는 분들이 그렇게 요청을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어차피 대형 배드민턴장을 만들 수는 없고 다목적체육관을 가능한 그때그때 만들어서 지역주민들에게 충족을 시켜드리고 있는 거죠.
파크골프장도 알다시피 야외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이런 공간인데요 불광천변에 예를 들면 파크골프장은 칭하기는 좀 어렵겠지만 파크골프장의 흉내를 낼 수 있는 이런 공간 정도는 만들 수는 있겠죠. 예를 들면. 아까 윤유현 의원님은 사진으로 보여주신 그 정도 공간에 한 구간 정도 치는 이런 거 그런 거 외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두 의원님들께서 파크골프장은 공통적으로 요청해 주셨는데 현실적으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겁니다. 좀 양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극기 문제는 좀 더 앞으로 문화재청이라든지 서울시하고 더 확인하고 거기에 대해서 진행사항도 나중에 윤유현 의원님께 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두 분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경희
문석진 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보충질문은 10분 이내로 제한되어 있으며 제한된 시간이 지나면 마이크가 자동으로 꺼지므로 이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윤유현 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유현 의원
윤유현입니다.
저는 사실 보충질문을 잘 안하는 편인데요 오늘 청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먼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본 의원이 2011년 12월 13일 아까도 청장님 답변에 대해서 소상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구정질문 내용에서는 사실 저는 독립문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10년 전에 제가 구정질문을 했는데 독립문은 문화재에 소속되어 있어서 안 된다. 그리고 형무소도 마찬가지로 그쪽 부근이 그러면 안 된다라고 들었고 또 저도 나름대로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그건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제안을 드린 겁니다.
이를 테면 지금 현재 우리 임시정부청사 옛날 구의회 현저동에 의회 청사 있어요. 거기가 지금 짓고 있거든요, 100주년 임시정부 청사가. 거기가 굉장히 높은 지대예요. 그리고 주차장뿐만 아니고 그 일대 산이라든지 그 공간을 이용해서, 제가 그때 알아본 결과 한 삼사천으로 들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많이 뛰었는지 몰라도, 3억까지 뛰었는지는 몰라도요 아직 거기까지는 제가 업체 조사하고 그건 제가 안 해봤습니다만, 그것은 집행부에서 할 일이고요. 제가 주장한 요지는 아까 구정질문에 안 넣었지만 문화재에 관련된 부분은 제외하고 그 주위의,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100주년 임시청사 그쪽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그 옆에 주위에 있는 공간이라도 할애를 해서 지정된 장소에 게첩을 했으면 하는 제 주장이고요. 그거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고 저도 다시 한 번 시하고 여러 가지 시의원들하고 해서, 또 문화재청하고 저도 다시 공부를 해서 거기에 대해서 대안을 또 마련하겠습니다만 다시 한 번 청장님께서 그때 약속하신 부분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또 고려해 주시고요.
두 번째 북가좌 파크골프장 안한희 우리 위원장님께서도 먼저 하셨다고 하는데 제가 알고 보니까, 저는 구정질문이라는 것은 우리가 집행부에 하나만 해도 또 하고 싶으면 두 번째 세 번째 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양해해 주시고요.
그래서 안한희 의원님께서도 참 좋은 자료를 많이 구해주셨는데 보고 저도 놀랐습니다만 저도 그렇습니다. 인근에, 지난 번 구정질문이 아니고 제가 5분발언인가요, 마포구에는 지금 하천변에 식재가 100여 그루 이상 되어 있어요. 지지대 받쳐가지고. 삼각형으로. 그거 다 불법입니다. 은평구도 마찬가지고. 그러면 제가 고소할까요? 마포구청에 고소를 할까요? 그건 아니죠. 더 긍정적으로 우리 주민들 편의를 위해서 하셨으면 하는 바람을 또 가져봅니다.
그리고 불광천 파크골프장은 아까 사진에서도 보듯이 작아요. 파크골프장이 다 작더라고요 가보니까. 저는 골프장 같이 굉장히 크고 그런 줄 알았더니 짤막해요. 바닥으로 굴려서 치는 그런 거거든요. 안 해보신 분들은 상상이 안 가요. 저도 상상을 못 했으니까. 사실 게이트볼도 있고 여러 가지 많잖아요. 게이트볼은 제가 아는데 파크골프는 저도 몰랐는데 땅바닥으로만 치는 거예요 땅바닥으로. 그게 굴러가더라고요.
그래서 우기 때가 중요하죠. 그런데 거기도 사실 거기에 아까 사진 보시다시피 얼마 안 됩니다. 잔디만, 우리가 골프장 가면 켄터키그래스, 벤트그래스 여러 가지 양잔디가 많이 있는데요 그런 고급 잔디가 아니고 순수한 우리 국산 토종 식재를 심으면 굉장히 생명력이 강해요. 제가 좀 압니다만. 그래서 잔디만 깔면 됩니다 거기에. 잔디만 깔아주시고. 물론 거기 부분에다가, 일본말을 써서 죄송합니다만 나라시를 한다고 해요. 반반하게 한다는 거. 그래서 그렇게 해서 잔디를 식재하거든요.
그리고 아까 청장님 좋은 말씀하셨는데 그것을 규정대로 하는 게 아니고 그냥 미니 형식으로 아니면 형식적으로 하든지 즐길 수 있는 파란 잔디를 바라보면서 많은 구민들이 파란 잔디와 그 다음에 우리 실개천이 흘러가는 그런 장면들을 여러분들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참 거기서 힐링도 얻을 수 있고 그런 차원에서 거창하게 해달라는 뜻이 아니고 그렇게 먼저 한 번 시도해 보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청장님 다시 한 번 깊은 고민 한 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희
윤유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시겠습니까? 윤유현 의원님.
(●윤유현 의원
의석에서 – 아니에요.)
●의장 박경희
보충질문이 없으시면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구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윤유현입니다.
저는 사실 보충질문을 잘 안하는 편인데요 오늘 청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먼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본 의원이 2011년 12월 13일 아까도 청장님 답변에 대해서 소상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구정질문 내용에서는 사실 저는 독립문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10년 전에 제가 구정질문을 했는데 독립문은 문화재에 소속되어 있어서 안 된다. 그리고 형무소도 마찬가지로 그쪽 부근이 그러면 안 된다라고 들었고 또 저도 나름대로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그건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제안을 드린 겁니다.
이를 테면 지금 현재 우리 임시정부청사 옛날 구의회 현저동에 의회 청사 있어요. 거기가 지금 짓고 있거든요, 100주년 임시정부 청사가. 거기가 굉장히 높은 지대예요. 그리고 주차장뿐만 아니고 그 일대 산이라든지 그 공간을 이용해서, 제가 그때 알아본 결과 한 삼사천으로 들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많이 뛰었는지 몰라도, 3억까지 뛰었는지는 몰라도요 아직 거기까지는 제가 업체 조사하고 그건 제가 안 해봤습니다만, 그것은 집행부에서 할 일이고요. 제가 주장한 요지는 아까 구정질문에 안 넣었지만 문화재에 관련된 부분은 제외하고 그 주위의,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100주년 임시청사 그쪽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그 옆에 주위에 있는 공간이라도 할애를 해서 지정된 장소에 게첩을 했으면 하는 제 주장이고요. 그거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고 저도 다시 한 번 시하고 여러 가지 시의원들하고 해서, 또 문화재청하고 저도 다시 공부를 해서 거기에 대해서 대안을 또 마련하겠습니다만 다시 한 번 청장님께서 그때 약속하신 부분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또 고려해 주시고요.
두 번째 북가좌 파크골프장 안한희 우리 위원장님께서도 먼저 하셨다고 하는데 제가 알고 보니까, 저는 구정질문이라는 것은 우리가 집행부에 하나만 해도 또 하고 싶으면 두 번째 세 번째 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양해해 주시고요.
그래서 안한희 의원님께서도 참 좋은 자료를 많이 구해주셨는데 보고 저도 놀랐습니다만 저도 그렇습니다. 인근에, 지난 번 구정질문이 아니고 제가 5분발언인가요, 마포구에는 지금 하천변에 식재가 100여 그루 이상 되어 있어요. 지지대 받쳐가지고. 삼각형으로. 그거 다 불법입니다. 은평구도 마찬가지고. 그러면 제가 고소할까요? 마포구청에 고소를 할까요? 그건 아니죠. 더 긍정적으로 우리 주민들 편의를 위해서 하셨으면 하는 바람을 또 가져봅니다.
그리고 불광천 파크골프장은 아까 사진에서도 보듯이 작아요. 파크골프장이 다 작더라고요 가보니까. 저는 골프장 같이 굉장히 크고 그런 줄 알았더니 짤막해요. 바닥으로 굴려서 치는 그런 거거든요. 안 해보신 분들은 상상이 안 가요. 저도 상상을 못 했으니까. 사실 게이트볼도 있고 여러 가지 많잖아요. 게이트볼은 제가 아는데 파크골프는 저도 몰랐는데 땅바닥으로만 치는 거예요 땅바닥으로. 그게 굴러가더라고요.
그래서 우기 때가 중요하죠. 그런데 거기도 사실 거기에 아까 사진 보시다시피 얼마 안 됩니다. 잔디만, 우리가 골프장 가면 켄터키그래스, 벤트그래스 여러 가지 양잔디가 많이 있는데요 그런 고급 잔디가 아니고 순수한 우리 국산 토종 식재를 심으면 굉장히 생명력이 강해요. 제가 좀 압니다만. 그래서 잔디만 깔면 됩니다 거기에. 잔디만 깔아주시고. 물론 거기 부분에다가, 일본말을 써서 죄송합니다만 나라시를 한다고 해요. 반반하게 한다는 거. 그래서 그렇게 해서 잔디를 식재하거든요.
그리고 아까 청장님 좋은 말씀하셨는데 그것을 규정대로 하는 게 아니고 그냥 미니 형식으로 아니면 형식적으로 하든지 즐길 수 있는 파란 잔디를 바라보면서 많은 구민들이 파란 잔디와 그 다음에 우리 실개천이 흘러가는 그런 장면들을 여러분들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참 거기서 힐링도 얻을 수 있고 그런 차원에서 거창하게 해달라는 뜻이 아니고 그렇게 먼저 한 번 시도해 보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청장님 다시 한 번 깊은 고민 한 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경희
윤유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시겠습니까? 윤유현 의원님.
(●윤유현 의원
의석에서 – 아니에요.)
●의장 박경희
보충질문이 없으시면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구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