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 삼척 중앙시장 및 영월군의회 현장 견학 실시 서대문구의회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윤유현 대표의원)’는 강원도 삼척시 대표시장인 중앙시장과 영월군의회를 방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는 윤유현 대표의원을 필두로 안양식(간사), 이동화, 김덕현, 이종석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연구 활동 중이다. 이에 이번 현장 활동은 지역을 대표함은 물론 삼척시 유명 관광코스로 자리 잡은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시설 곳곳을 살피고 상인들과 관광객까지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실제 삼척 중앙시장은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시장시설 현대화, 주차타워 보유로 지역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 방문도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연구회는 중앙시장이 가진 편의, 안전시설과 청년몰 등 특성화 프로그램 등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서 삼척중앙시장상인회 김용학 회장, 이창기 사무국장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 중앙시장의 현황과 운영 노하우는 물론 삼척시와 긴밀한 협업 진행 과정도 공유했다. 삼척 중앙시장의 청년몰을 둘러보며 연구회 의원들은 “전통시장이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청년과 상생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관광자원을 연계한 복합공간으로 변모한 삼척 중앙시장의 사례는 서대문구 전통시장 발전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연구회는 영월군의회를 방문, 영월군의 지역축제와 전통시장 운영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영월군의회는 지역 특성을 살린 축제 운영 노하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날 현장 활동을 마무리하며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 윤유현 대표위원은 “이번 삼척 중앙시장과 영월군의회와의 교류로 전통시장과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우리 구 전통시장과 지역축제를 위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