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가좌2동 367번지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명지대학교 기숙사를 집바로 위에다 짓고 있는데 건축을 시작한지 이제 한2,3개월 지난것 같네요. 건축을 하다보면 진동과 소음이 의례이 있으려니 하고 참아 왔는데 요즘에는 집안방이 따르락거리고 컵이 흔들릴 정도를 소음이 심해서 내려가 공사를 진행하는 사람들에게 말했드니 구청에서 허가를 내주었으니까, 공사를 할 수 있는 거니까 항의 할 것 있으면 구청에 전화를 해보랍니다.
그래서 구청에 전화를 했더니, 담당자가 서로 아니라면서,토목과 박형곤씨는 도시개발과 황인수 씨에게 도시개발과 황인수 씨는 건축과 신형성씨에게 서로 전화를 돌리느라 15분정도를 기다리니까 신형성씨가 바로 나와서 검사관을 내보내 확인을 하겠다고 하더니 2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다시 전화를 했더니. 이정도 소음은 소음 진동 규제법에 해당이 안된다고 민원을 제기 하라고 답했습니다. 구청에 있는 실무 담당자가 시민이 전화를 해서 물어 보는데 가만히 앉아서 시민이 알아서 하라고 한번도 확인하지 않고 답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구민으로써 이사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혹시 한번도 나와보지 못하는 어떤 속사정이 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