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던 지난 3월14일부터 16일까지 박경희 의장이 안한희 행정복지위원장, 유경선 의원, 김양희 의원과 함께 구의회 사무국 직원 다섯을 데리고 제주도 연수를 다녀온 후에, 그중 유경선 의원과 직원 넷이 코로나 확진이 되어 구의회 전체가 초긴장 상태이고 행정공백이 우려되어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주민들은 장기간 코로나 위협으로 정신적 경제적 타격이 크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각종 행사나 교육, 모임을 삼가는 시기에 모범이 되어야할 구의원들이 작년에 두번이나 제주도 연수를 다녀왔고, 올해 또 제주도 연수를 가서 확진자까지 구의회에  급증시킨 행동은 비판받아 마땅하고 서대문구청장이 사무국장 및 과장에게 적절하지못한 출장이라 하여 호되게 꾸중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박경희 의장 포함 임기말 구의원들이  교육비 예산을 씀에 차기 구의원들의 교육비 지출에 부족함이 생기고, 의장 전용차 기사와 비서실장 포함 직원들까지 데리고 가서 연수를 받을 이유가 의전을 받으려는 의도로 읽혀 혈세도 아깝고 눈꼴사납다는 민심이 팽배해져 있습니다.

이에 박경희 의장은 다음에 대해 해명하시기 바랍니다.

                 ㅡ 다음 ㅡ

1. 이번 제주도 연수를 간 목적 및  코로나 비상시국에 세번씩이나 제주도 연수를 가야만했던 이유

2. 비서실장. 차량 운전기사. 직원 세명이 동행한 목적

3. 이번 연수비 지출로 차기 구의원들 교육비 부족에 대한 입장 표명

4. 이번 연수후 코로나 확진자 5멍이 생겨 행정 공백에  대한 구의장으로서의 공식 입장 표명 . 끝


*  민원회신 기간을 엄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