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은 식당이 협소하여, 교대로 11시30분 부터 12시 30분, 12시부터 13시 이렇게 근무 시간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대로 지켜진다면, 11시 30분부터 12시, 12시 30분부터 13시 사이에 민원인 전화를 했을 경우 전화 통화가 가능해야 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민원 전화를 하면서, 12시 30분에서 13시 사이에 전화 연결된 적은 한번도 없었으며, 11시 30분부터 12시 사이도 안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행복소통실, 감사실, 총무과 통해 개선 요청을 했으나, 아직까지도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차관리과에 11시 22분부터  11시 27분까지 지속적으로 전화를 했으며(팀장, 전예민, 조례 담당자 3명) 받지 않고, 땡겨받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사기업의 경우, 사무실 입/출입 시간을 체크하여 분 단위로 체크하고 있는데, 서대문 구청은 이를 개선할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점심 시간과 관련한 민원은 5년 전부터 제기해왔으나, 개선되는 것이 없습니다. 제대로 실태조사하여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