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춘하의장님 안녕하십니까? 

막중한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홍은1동 홍제초등학교 근처에 살고있는 주민 입니다.
 
우리동네는 황의장님도 잘 아시는 바와같이 비교적 좁아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멀리에 주차하고 오든가 도로에 세우면 어느새 주차단속하시는 분들께서 

일찍부터 늦게까지 주차단속을 하시기 때문에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참 많습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주위는 불법주차 과태료가 2배로 부과된다하니 이래저래

애로사항이 참 많습니다
 
우리동네는 인근에 공영주차장도 하나 없습니다.

그래서 홍제초등학교 인근의 길거리에는 특히 저녁에는 불법추차된 차량들로

곳곳이 가득 가득합니다

또 홍제초등학교도 주차장이 부족해서 낮에는 교내에 차량이 복잡하게 

가득세워져 있습니다
 
손님이 차라도 갖고오면 주차할곳이 없어 입장이 참 곤란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주민들은 전에부터 동네 가운데있는 홍제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면 주민들이 참 편리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랬는데 지난해 신문을 보니까 서울시는 시 예산과 구예산을 들여서
 
학교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 짓는 사업을 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순간 아- 이것은 우리 동네에도 아주 필요한 사업이라고 주민들은 생각 했습니다.
 
황의장님께서 홍제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지어주시면 
 
주민들에게 가장편리하고 좋은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저희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지난해에도 저희가 황의장님께 편지로 건의를 했습니다만 

너무 빠쁘셔서 그런지 소식이 없으셔서 다시 편지를 보냅니다

홍은1동 홍제초등학교 주변 주민들은 주차문제로 고통스럽고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이런 큰일을 해주시면 먼훗날까지 황의장님의 업적으로 길이 남을것입니다 

어려움이 많으실줄 압니다 하지만 이곳 주민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숙원사업 이기에 적극 추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저희 주민들이 도울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저희도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참고로 "동아일보 '2010년 1월 6일자 A18(사회)면"에  관련기사가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환절기 날씨에 건강하시고 무궁한 행운이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홍은1동 주민  박정호 (010-3000-9597)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