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뉴타운 4구역 공사가 시작이 되면서, 주민들의 의사는 전혀 묻지 않은 채 서대문구청에서 공사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공용 도로를 폐쇄함으로서, 남가좌현대아파트(1,480세대), 쌍용아파트(110세대), 그 외 인근 주택가 주민 약8,000여명이 모래내시장을 가기위해 700~800m면 걸어서 가던 거리를 1.5Km나 되는 길로 우회해서 모래내시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에 서대문구청에 진정서를 넣고, 남가좌현대아파트에서 공문을 발송하여 도로를 복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복원이 안 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에서는 주민의 편의보다 가재울뉴타운 4구역 공사 편의만을 위해 구정을 펴는 서대문구청에 시정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울러 가재울뉴타운 4구역 공사를 승인(허가)을 해준 구의회에도 책임이 없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서대문구의회도 이러한 부분이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