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원석의원 4대폭력강의 중 폭력발언에 대한 윤리특위(위원장 이종석)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위원으로 활동하시던 이경선의원이 위원으로 활동을 중지하셨고 이에 대해 민원인은 의장께 의원 보완을 요청드립니다. 

요청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윤리특위위원 보완 조치 결과 요청 

이종석위원장과의 통화에서 최종 결정은 표결로 갈 수도 있다고 언급하신 바 있습니다. 표결을 할 경우, 대부분 
의원이 짝수인 경우 3:3으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경우에 대비하여 대부분 홀수로 의원을 구성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원칙을 준수한다면 현행 윤리특위 구성원을 선출하여 7명으로 해야만 한다고 사료됩니다. 이에 대한 의장님의 
최종 결정안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 유주봉담당자님의 업무태도 개선 요구 

특위담당공무원 유주봉님께 전화로 문의한 결과, 오는 11월 11일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것이 결정될 수 있다고 말씀한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유주봉님께 민원인은 본회의에서 이 사안을 다룰 것인지 말 것인지를 의장님께 여쭈어 보고 답해 줄수 있냐고 문의하니 유주봉님께서는 그것을 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다시말해,  민원인은 유주봉님께 민원인의 요청을 받으시고 그것을 의장님께 전달하신 뒤 그 결과를 알려주실 것을 다시 요청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이에 유주봉님의 업무태도에 문제를 밝힙니다. 시정하시기 바랍니다. 

유주봉님의 민원응대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민원인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이것을 원하십니까? 저것을 원하십니까?"하고 확인하는 질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민원인은 그 둘 중 이것이라고 명확히 선택하게 됩니다. 

2. 민원인의 요구사항이 규정에 맞지 않다면 이것은 00에 의거하여 처리할 수 없다거나 처리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3. 유주봉님은 소위 공무원의 '갑질' 혹은 '소극행정'에 해당되는 행위를 하고 계십니다. 민원인이 의장께 요구사항을 전달하여 본회의에서 이 안건을 다뤄주실것인지 말것인지 파악하여 전달하여 달라고 하였으나 할 수 없다고 하신점은 공무원의 직무 규정에 위반된다고 봅니다.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