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학중인 박영빈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은 평소 다음과 같은 일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

각해서 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첫째로 일부 각종 학원에서 수강학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운영중인 셔

틀차량들의 차고지 미보유 혹은 보유차고지를 초과해서 운영하는 이유로 해당 학

원주변의 보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원 수강생들의 수업시작 및 종

료 시간이 퇴근 시간과 겹칠 경우 발생하게 되는 도로혼잡발생과 그로 인한 정체

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합니다. 

둘째, 주택가의 보행자로와 대로와 인접한 인도에서 일어나는 오토바이의 인도주

행 그리고 불법이라고 생각되는 인도위에 하는 주정차로 인한 보행불편 초래의 

개선 입니다. 인도와 보행자로 위에서 심지어 과속까지하며 달리는 오토바이들

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얼마전 라디오프로그램에서 밝힌것과 같이 서울의 교통체

계가 보행자, 자전거,대중교통, 일반승용차의 우선순위 정책을 정면으로 위배한

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화요리 가게와 피자나 분식과 같은 가게들에서 운영하

는 배달용 오토바이들 그리고 오토바이정비 업소등에서 무단으로 점유하는 인도

의 주정차 또한 제제의 대상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현재 거주중인 서

대문구 연희동일대에서 지난 4년여간의 생활을 돌이켜보면 이러한 일에 대해서 

일부 개별 사업자들의 고의적 혹은 묵시적인 행태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종

종 이러한 셔틀차량과 오토바이들로 인해 극심한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 유발 요

인이 되는 것을 보기도 하였으며, 이러한 행태에 대하여 개인적인 항의와 시정

을 요구해도 이를 시정하려는 모습이 일시적이였으며 심지어 일부의 경우 적반하

장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현재 서울시와 연계하

여 구청 차원의 조금 강력한 개선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

다. 제제 방안으로는 해당 학원 혹은 점포들의 차고지보유를 증명한 후 해당 사

업의 허가권을 인정하는 것과 그렇지 못할 경우 영업정지 혹은 불법 주정차 혹

은 인도주행의 적발시 강력한 견인조치 혹은 벌금 징수등의 지속적 단속이 있어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해당 점포가 일정부분 금액을 내고 인근 공영주차장

을 사용케 하는 강제적수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발적 개선이 이루어 지

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런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혹은 상습 위반

지역에 CCTV설치를 통한 위반 사례발견시 즉각적 경찰단속이나 공익근무요원들

을 고정 배치하여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이러한 위반사

례에 대해 계도를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각 학교에서 교사 혹은 학부모로 이루어진 팀을 만들어 공익요원이나 경찰들과 

함께 위반사례 다발지역에서 홍보켐폐인을 벌인다던지 이러한 프로그램 참여를 

일반에게 공개하여 서울시나 각급 지자체에서 사회봉사로 인정하는 문서를 발급

한다던지 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