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에 만 21년 주민으로 살면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서대문구의회를 적극적으로 모니터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가 인권도시라는데 본인이 서대문구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인권침해를 당해서 모멸감이 극대화 되어서 구의회 정식 민원으로도 해명을 요구하라 접수했으나 응답이 없습니다.

주요 인권 침해 사항은 2019년 9월25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이 신상발언을 통해 본인(주민 강○○)을 중상모략하였고, 2020년 2월7일에 의장이 명으로 서대문구의회 청사 출입을 남자 직원들 4~5명이 강제 금지시켰습니다.

박 의원의 본인을 중상모략 현장을 회의록으로 확인한 후 심각한 휴유증으로 내과 및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 의장의 명으로 무력으로 청사진입을 저지당한 후에 심한 몸살을 앓았고 최근까지도 그 기억으로 괴로와서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구의회에 공식민원으로 두차례 해명과 사과를요청했는데 응하고 있지않아 더욱 분노스럽고, 의장은 민원에 상관없는 무성의한 답을 하고 비서실을 통해 8번에 걸쳐  공식 면담 요청도 거절했습니다.

주민으로서 괴로운 심정을 해결한 방법을 모색 중에 최근 양리리 의원이 서대문구 인권센타에서 동료 의원에게 인권침해 사항을 접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본인도 2월24일에 인권센타에 찾아가서 소장과 2시간 동안 상담을 받았습니다.

인권센타가 아직 정식 개소식을 안했다했지만 양리리 의원 건은 인권위원회에서 다루기로 결정해서 구의회에 나가 조사까지 마쳤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본인도 인권침해 사항을 접수해서 적극 조사해달라 청하니, 아직 센타 규칙도 안만들어지고 조사 여력도 없으니 개소식 이후나 다룰 수 있다했습니다.

이에 주민으로서 양의원의 신고는  빠르게 조사를 진행하고 주민의 신고는 개소식 후로  미루어지는 차별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하오니 성심껏 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서대문구청 인권센타에서 조사할 수 범위
    (대상자, 단체, 기타)

2. 인권센타 신고에서 회신까지의 절차

3. 서대문구청 소속 인권센타가 서대문구 의원을 조사 및 징계 가능 여부

4. 서대문구 주민들이 구의원들에게 인권 침해 당했을 때 인권 회복을 위해 대응 가능한 방법

서대문구 인권센타가 인권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고, 인권위원회가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 위원회 소관이므로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님이 답을 해주길 바랍니다.

또한 인권센터장에게 지난 제7대 구의회에서 장숙이 의원 성추행 건도 인권위원회에서 다루었다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에 재정건설위원회 소속 재선 의원인 이경선 의원도 지난 임기 때부터 인권위원회 활동을 알고 있는바, 본건 응답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