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 구의회 방청을 목적으로 방문한 청사 앞에서 남자 직원들 너댓명에 의해 무력으로 청사 진입을 금지당해 엄청난 인권침해가 있어서  국가인권위원회에 신고하였고, 2월 말에구청 인권센타에도 접수 했다가 취하었습니다.

본건을 2월18일에 오명숙 주민과 고석민 사무국장과 면담시 재발방지를 약속했고, 며칠 전에도 인권센타 취하를 언급했더니 다시는 그런일이 없게 하겠노라고 다짐 하셨습니다.

어제 7월28일에 박경희 의장이 뚜렷한 근거없이 열흘 동안 비서실장을 통해 수차례 확인한 주민들 면담을 거부했고, 본인만 만나겠다하여 직원 네명이 의장실 진입을 막았습니다.
비서실장이 주민과 의장과의 소통으로 처리할 것을 또다시 직원들 넷이  막아서 위력을 행사했에  분통 터지고 괴로운 심정은 이로 말할 수 없습니다.

오늘 오전 구의회 방청  후에  어제 무력 방어 건을 사무국장에게 해명 받으려고 구의회에서 대기하다 돌아와 사무국장 비서에게  두차례 통화연결을 간곡히 부탁했으나 연락이 없었습니다.

박경희 의장의 주민 우롱 행위와 비서실장의 부적절한 태도, 사무실 직원들까지 존중받아야 할 주민들의 인격을 무시하고 오로지 의장에게 충성하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괴롭습니다.

이에 사무국장의 공식 해명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