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희 의장은  주민과 구의회의 명예를 걸고  최원석 의원의 4대폭력 예방 강사 이은의 변호사에게 욕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길 바랍니다.

작년 9월19일 서대문구의회에서 최원석 의원이 4대폭력 예방 강사 이은의 변호사에게 욕설과 막말 사건으로 언론에도 수차례 보도되어 전국적 비난을 받고 주민들의 분노감도 극에 달했습니다.

사건 직후 최원석 의원의 파렴치한 행동에 대한 주민들의 규탄이 있은 후 500여명 서명으로  중징계 촉구 성명서도 구의회에 전했음에도 4개월간 질질 끈 윤리특별위원회에서 공개사과로 마무리했습니다.

2월7일 공개사과 현장에서 최원석 의원은 사과는 커녕 본인의 혐의를 인정안하고 강사 폄훼와 주민들을 공격하고, 동일한 입장으로 지역언론에도 인터뷰하더니, 최근 구의회 홈페이지에 민원의 회신에서도 본인인 막말을 한적이 없고  강사가  “니가 삼성대표야! 니가 이렇게 충성하는거 삼성이 알아”, “당신이 아직도 삼성맨이야!”, ”니가 뭔데“ 등의 구체적인 막말을 쏟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피해자 이은의 변호사가 제보한 언론 보도를 신뢰하고 목격자와 증인이 있음에도 최원석 의원의 주장을 받아드릴 수 없음에 구의회 차원에서 명확한 진실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구의회 차원에서 공식 사과도 없이 이은의 변호사에 대한 2,3차 가해가 계속 되고있고, 본 사건과 이어져서 최원석 의원이 연결한 타지역 사람에 의해 주민(강석미)이 서대문구와 관련도 없는 건으로 민형사로 고소되어 극심한 고통 중인 바, 그날 현장에 있었던 박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참석 의원들의 양심 선언으로 누가 욕설과 막말을 했는가의 진실을 조속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날 사건 후 양리리 의원이 이은의 변호사를 붙잡고 한시간 동안 고소하지말아달라 회유했고, 교육담당 직원도 전화로 문제삼지말라 사정했습니다.

만약 최 원석 의원이 욕설을 안했다면 윤리특위원회가 열린 이유와 공개사과를 시킨 이유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은의 변호사는 명예훼손과 모욕으로 최원석 의원을 고소해서 10월6일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고, 향후 민사 소송 절차도 밝을 예정입니다.

 주민들의 최원석 의원을 공무집행방해로 고발 건은 불기소되었다 5월에 항고가 받아져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재수사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31만2천명 서대문구 주민과 구의회의 명예를 걸고 박경희 의장이 진실을 밝혀 민원 회신 기간 내에 통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