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4일 서대문구 본회의장에서 이경선 부의장과 최원석 의원의 신상발언을 통하여 밝혀진 사실에 근거하여 최원석 의원의 책임있는 해명을 촉구하오니 반드시 응해주기 바랍니다.

1. 최원석 의원은 주민이 강석미(민원인) 실명을 지칭하며 본인의 보호권, 경호권을 주장하여 청사 출입 제한 요청을 변명하면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강모 주민이 하도.. 제가 그분이 표현한 걸 쓰겠습니다.
강석미, 강모 주민이 "밀가루 반죽하는 홍두깨로 마르고 치고 싶습니다. 최원석 의원을." 이런 표현을 하고 "심심풀이로 구의원 때려잡기" 이런 표현을 마구잡이로 한 거에 대해서 본 의원은 본의원을 그렇게 홍두깨 , 그것도 홍두깨로 때리겠습니다도 아니고 후려친다는 감정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본 의원은 도저히 그분하고 이 의회에서 마주칠 수 없다는 의견을 반드시 내서 나는 나도 경호권, 나도 보호를 해야지만 의정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애 통제권을 요청했습니다. 개인의 감정이 아닙니다. 전체적인 마을넷, 115명이 마을넷에 이렇게 띄웠어요. 주민끼리 얘기하면서. 그런데 어떨게 이게 개인 감정일까요? 본 의원은 이 부분에서, 그러면 본 의원은 의회에서 다니다가 의회에서 홍두깨로 맞아도 괜찮다는 건가요? 저는 지금 이 발언 하는 자체, 하면서도 지금 무서워. 가슴이 떨리고 그 분만 보면 가슴이 떨리고 오금이 저려. 또 트집잡아서 나를 이렇게 하고 이렇게 표현을 쓰고 이렇게 할까, 당해보지 않아... 지금도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그 얘기만 하면. 그런데 어떻게 제가 본 의원이 자리에서 그 출입하는 저기 앉혀놓고 내가 의정 활동을 하겠어요? 여기 계신 의원 여러분 공무원 관계 여러분! 그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세요. 본인의 입장에서 한번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위의 발언은 구의회에서 주민 강석미가 최원석 의원을 홍두깨로 물리적 폭력을 행사할까 두려움에 방어를 위해 출입통제를 합리화하는 발언이며 마치 본인이 엄청난 피해자이고  주민 강석미가 폭력을 행사할 가해의 가능성이 있고 수시로 트집을 잡아 괴롭힘을 줌을 시사했습니다.

그런데, 민원인 강석미는 최원석 의원이 지칭하는  마을넷 단톡방에서 밀가루 반죽하는 홍두깨로 마르고 치고 싶습니다. 최원석 의원을 과 심심풀이로 구의원 때려잡기라는 표현을 쓴 적이 없습니다.

3. 그럼에도 현장에 있던 의원들이나 공무원들 기타 관계자 분들과 구의회 속기록으로 확인하는 주민들은 최원석 의원의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로 받아드려 주민 강석미를 비이성적으로 최원석 의원에게 홍두깨를 휘두르고 쓸 때 없는 트집을 잡아 괴롭힌다는 치명적인 오해의 가능성이 크고 인격 침해이며 명백한 명예훼손입니다.

4. 구의원의 신분으로 구의회 공식석상의 발언으로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하여 정신적, 심리적, 신체적 피해를 당하고 있음에 최원석 의원의 명백한 해명을 촉구하오니 반드시 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