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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서대문구의회, 서대문 청소년 의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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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대문구의회 | 보도일 | 2016년 08월 24일 | 조회수 | 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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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서대문 청소년 의회 개최
□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8월 20일(토)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서대문 청소년의회’를 개최하였다. □ 청소년의회의 의원들은 4월부터 워크숍과 분임토의, 8월 10일~11일 이틀간 진행된 상임위원회 등을 통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합의점을 도출해 내는 과정을 거쳐 8개의 조례안과 1개의 결의안을 이번 본회의에 상정하게 되었다. □ 6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조례안에는 청소년들의 문제인 학교 내 학생과 교사의 소통 문제, 학생인권 보장, 청소년의회 설립 및 운영, 학생 자치의 활성화, 학생 진로문제 등이 있었고, 지역사회에 대한 안건으로는 서대문구 면세점 이용 관광버스의 통행제한, 역사적 유산 보존 및 역사 인식 등에 관한 조례안이 있었다. □ 개회에 앞서 60명의 청소년 의원들이 ‘의원 선언’을 하며 진지하고 엄숙하게 시작된 본회의에서 청소년의원들의 심사보고 및 질의 답변, 5분 발언, 신상발언 등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 청소년의원들의 열정적인 참여 모습을 보며 구의원들은 본인들의 회의 모습과 유사함에, 방청석에 앉아계신 구의장, 구청장, 구의원님, 그리고 부모님들과 주민들은 청소년의원들의 의젓하고 진지함에 방청 내내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 김호진 구의회 의장은“10대에 의원을 경험해 보시는 청소년의원 여러분은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을 할 것입니다. 좋은 안건 원만히 합의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서대문구의회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며 청소년 의원을 환영해 주었다. □ 문석진 서대문 구청장은 “idiot(바보)의 어원은 ‘공적가치에 무관심하고 모르는 사람’을 뜻하는 그리이스어인 idiotes(이디어테스)입니다. 역사,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현명한 사람이며, 그걸 무시하는 사람은 바보라는 뜻입니다. 청소년 의원 여러분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귀중히 생각하고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논쟁과 토론을 통해 합의해 나가는 민주주의 방식을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기 바랍니다.”라며 민주주의에 한걸음 더 다가온 청소년의회 의원을 환영해 주었다. □ 이용혁 청소년의회 의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생각과 의견을 모으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해 가며 의견을 하나로 통일하고 반영하기까지가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밝혔고, 박승윤 학교소통위원회 의원은 “청소년의회는 제 시야가 넓어질 수 있도록 해준 아주 고마운 활동이었습니다.” 라며 의회활동을 한 소감을 밝혔다. □ 이번 청소년의회 본회의에 박경희 행정복지위원장, 김용일 재정건설위원장, 장숙이 의원, 이진삼 의원도 함께 하며 청소년의원들의 활약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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