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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서정순의원 「서대문구 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 토론자로 참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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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대문구의회 | 보도일 | 2013년 08월 14일 | 조회수 | 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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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의회 서정순의원은 8월 13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대문구 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 조례제정에 앞서 관련 전문가와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청회는 변녹진 서대문구의회의장과 황춘하 의원이 구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하였으며 조례 추진 경과보고, 토론자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 공청회 사회는 류일환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터 사무국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김종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 공청회 시작에 앞서 변녹진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인권보장은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생활과 같이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공청회 토론자로 참석한 서정순의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세 번째로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은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조례안 세부내용에 대한 개선점으로 “인권보장의 대상인 주민의 범위는 간략하면서 포괄적으로 규정되어야 하며 현재 5년으로 규정되어 있는 기본계획 수립 주기도 구청장 임기와 동일하게 4년으로 단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특히 인권보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시 주민의 인권사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하는 조항을 의무조항으로 명시해야 함을 강조하며 “인권조례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인권센터를 설치해야하며 센터장은 개방형 전문가로 임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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