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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제1대 - 제2회 - 제3차 - 1991.06.28 금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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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제목 | 구청산하 공무원의 윤리성과 위상 문제에 대하여 |
| 질문의원 | 정일출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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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구청산하 공무원의 윤리성과 위상 문제에 대해서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 의원 여러분! 지난 5월 29일 저녁 뉴스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나라살림이 어려운데도 솔선수범의 의지로 1급에서 3급까지 손수 운전하는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월 30만원의 금액을 지급해 갔는데 체면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기능직 공무원으로 운전 출퇴근하게 하였습니다. 국가에 대한 성직을 모독하고 국민에 대한 책임마저 외면한 나라가 그들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깨닫지 못한 한심한 공무원이 우리 구내에는 현존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또한 5급이상 직급에 해당하는 월 삼사십만원의 기관운영판공비라는 명목으로 지급되는데 각과 각동의 제반 운영경비에 사용하라는 이 판공비가 원래의 목적을 외면한 채 월급의 일부로 착각한 딱한 공직자는 우리 관내에는 없는 것인지 또한 하위직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세무정보비, 급양비, 가계보조비, 숙직수당, 정액급식비 이런 제수당이 하위직 직분에 해당하는 공무원에 지급되는데 후안무치한 일부 직속상관의 수거나 또는 근무평정을 얻기 위한 직간접으로 이 부분에 영향을 주는 과나 동의 분위기를 관계 관계장은 감지하고 있는 것인지 이런 것으로 인해서 공직자 사이는 무한한 불신을 잉태합니다. 앞으로 심기일전하여 우리 구내에 계신 관계공무원들은 참으로 우리 주민을 위해서 새로운 인식으로 출발해 주시기를 바라며 하위직 공무원에게 따뜻한 애정을 보냅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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