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안녕하세요..관리자님...
저는 포이동에서 조그만 미장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벌어 아이들을 공부도 시키고 지금은 조금 더큰 꿈을 가지고살고 있습니다.
몇년전 우연한 기회에 일본에 있는 동생을 통해 미용의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되고그것을 한국식으로 변형, 발명특허를 냈씁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그것이 지금 한국 미용의 흐름과 맞물려 호황을 누리기도 햇습니다.그리고 가족중 언론에 계시는 분의 도움으로 에꼴잡지에도 저희 기술에 대해서 광고도 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미용실에서 마치 우리 기술 이 자기들의 기술이인양 약간 변형해서 컴퓨터에 광고를 했습니다.
저는 조금 마음이 힘들었지만 어차피 같이 먹고 살아가는 세상이니까.홈피에 경고만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중 이대입구 쪽 미용실에서 저희 기술이 자기네 것과 똑같다 한다.. 그런 말을 손님에게 한다고 하셨습니다.네이버 지식인에서도 그 미용실과 저희 가게를 비교해서 글이 올라있었구요
그래서 그 미용실 카페에 들어가보았는데.
어머!! 저희가 에꼴에 광고한 그 면이 그대로, 제 손까지 나와 있었습니다.저희 홈피 사진과 흡사하게 올려 놓구요
그래서 저는 이것은 그냥 지나가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의논했습니다 전 평생을 미용만 했던 사람입니다.법에 대해 잘 모릅니다.
고소장 조차도 법무사의 도움을 받아 서대문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운이 나빴는지....
저를 담당한 형사님이 제게 관련 법규를 찾아 알아오라면서 자기는 일이 너무 많고 경찰서에는 인터넷이 안된다면서, 힘을 실어달라시더라구요..
전 곧이 곧대로 마음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형사님께도 '제가 기도 해드릴게요... 그랫습니다(제가 기독교이거든요)
그랬더니 형사님은 제게 기를 부어달라나요?
그러면서 추운날 계속 경찰서 로비 ,바깥계단 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전 정말 형사님이 불쌍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다니던 구강 청결제..(그것 물고 잇으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그것도 드렸습니다
그렇게 조사를 3시간에 걸쳐 했습니다. 
실제적으로 조서 작성한것은 25분이 될까말까...
2시 약속해서 5시 반까지 있었습니다.
가게로 돌아오면서 아는 사람에게 그날의 일을 말을 하니까 저보고 둔하다면서 
힘이나 기는 돈이라는 것이예요..
전 아니다 책상에 아기사진이 있었다..그러면서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대질심문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저는 제 말을 형사님게 정직하게 했습니다.
그때까지도 조서가 꾸며질때, 형사님의 감정이 개입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평새을 미장원에 서 갇혀 일만 햇기 때문에 다 정직하고 다 공평한 줄 알앗습니다.
그런데 그제 다시 대질 심문을 한다고 했을때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직감으로
느끼겠더라구요..
조서를 읽어보라고 해서 읽어보는 순간 그 글에서 제가 마치 무고한 사람을 고소한 것처럼 ,그리고 제가 한 말을 거의 쓰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의의를 제기하니까 막 윽박지르시면서 저보고 쓰랍니다
지난번 대질심문때도 빠진것이 있어 제가 자필로 썼었거든요..
전 믿고 싶지 않지만, 저에게 힘을 달라 기를 부어달라 하신 형사님이 상태편에도 그렇게 말씀 안 하셨으리란 법이 없다는 것을 ..
조서가 마치 상대편의 변호를 위한 글같이 느껴지면서 ...
제가 알기론 특허법은 형사법이기때문에 경고없이 바로 고소해도 된다고 
그리고 시술법을 약간 다르게 했지만 저에게 피해를 입히고 상대편이 이익을 보았다면 그것도 처벌대상이 된다고,그리고 제가 광고한 내용을 허락없이 상업적으로 썼다면 그것 또한 제가 고소 할수 잇다고 ,..
그분들은 몰랐다고 하더군요
형사님은 조서에 특허가 있는것 조차 도 몰랐다고 쓰셨더군요
관리자님 제가 피해자입니다.
왜, 조서가 가해자 위주를 쓰여졌을까요?
전 형사님을 믿고 싶습니다..서대문 경찰서 경제팀 김 귀식 형사님을요...
어떻게 이런일이..생길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