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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타임즈] 서대문구 꿈나무 태권도교실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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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기안 | 작성일 | 2006년 08월 14일 | 조회수 | 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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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및 기사제공 :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저소득층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한양아파트상가내 꿈나무체육관에서 ‘꿈나무 태권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홍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재호)에서 관내 안산초등학교와 고은초등학교와 협의하여 국민기초수급자 자녀와 모·부자가정, 틈새가구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평소 태권도를 접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여름 방학동안 태권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꿈나무 태권도교실’은 꿈나무체육관과 실비로 운영계약을 체결하여 참가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운영함은 물론 태권도복도 지원한다. 품새, 겨루기, 격파, 발차기, 옆차기 등 태권도 기본동작을 전문 사범에게 지도를 받음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재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운영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작년 ‘꿈나무 수영교실’에 이어 올해에는 여름방학 동안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태권도교실을 운영하여 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자라나는 새싹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체육 체험 및 가족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강타임즈 취재 기자 : 정기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