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마지막으로 불러 보고 싶은,우상호위원장님!

존경 하올 서대문구 열린우리당 동지이자 국회의원님
저는 전라도 촌놈으로 서대문구에서 30년 넘게 살아 왔고.

또한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대다수 사람들이 농민의 자식이라는 것 입니다.

존경하옵는 우상호위원장님.


나의 포부을 위해 밤낮 없이 열심히 살아왔고,또한 몸과 마음 그리고 그모든것을 
마다하지 않고 당과 동지들을 위하여 헌신적 용맹으로 살아 왔다고 자부 합니다.
이하~~~~~~~생략하옵고,

삼가
결론적으로 농민과 쌀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분이
그렇게도 성급히 쌀협상안에 찬성표을 행사하셨다니 참으로 믿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보고 느낌바에 의하면,당.정.청.여.야 그리고 국민과 농민의 고충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하지만 정부당국의 농민정책과 쌀관련 농민보호가 졸속적인
대책과 대처방법의 허와실 그리고 주먹구구식 설명도 농민들에게는 설득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동안 그많은 시간 제대로된 방안도 부재함에도 불구하고
불쌍한 농민은 그동안 정부만을 믿었지만 이제는 더이상 희망도없는
절망의 나락에서 허우적되며 분신 자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몇해전 뉴스위크지 표지에 나오신 고향에 있는 농민회장을 지내신 당숙부께서도
고민만 하시다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신 가슴 아픔사연과
장례식장의 농민의 통곡에 저자신도 못내 눈시울을 적시며 서울에 상경을 하였답니다.

존경하옵는 위원장 동지!
위원장님은 386운동권 출신 국회의원으로,과거에는 노동자 농민을 위한 화염병과
투척을 해되며 학우 이한열열사의 죽음을 보시고 ,감옥까지가며 결사항쟁을
한바 있으시다고 평소 당원동지들에게 18번지처럼 우려먹고,
총선전에도구민선거홍보 슬라이드교육과을ㅇㅇㅇㅇㅇ을하였고,

위원장님!

과거을 잊으신듯 합니다.
이제는 과거사을 말할때인가요.
의젖한 열린당 국회의원으로 이한열 열사 기념사업회장을 지내시며
이한열열사 어머니을 친부모 이상으로 보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숭고한 정신아래 5.18묘역을 참배하시고.이한열열사을 참배 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사실입니까!

우상호동지가 바라는 것이 아닐꺼라고 봅니다.
사실이 아니지요 그렇지요 ,많습니까? 대답좀 해보세요.

당신의 고귀한 노동자.농민.민주화투쟁 정신과 그 혼과 얼이
그동안 가면을 썻다면 이제 벗고 실체의 본래 진면목이 아니라고
힘껏 소리질려 보십시요 !아니다!아니다.라고

한열아!난 아니다.라고 말입니다.
다시 한번 소리쳐 힘껏 난 변하지 않았다고! 소리쳐보십시요.

아니면 한열아 미안하다.어쩔수없어 찬성표을 던진 현실주의가 되었다고,
변명이라도 하셔야겠지요,뭐라고 변명하실래요,
존경못하는 우상호동지!
당원과 다수의 농사꾼의 아들 딸인 
서대문 구민에게 무어라고 말씀하실것인지 참으로 고민 되네요

또한 양심있는 양심선언조차 불륜과 패륜으로 배척당하니 전 매우 기분이 새로위지며
힘이 솟구치고 내가 할일을 찿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있지도 않은사실을, 동네방네 매가티브방식으로 각양각색 체널을 통하여 
남의 인격모독적 헛소문을 접하다보니 아!
박영태가 뭐 대단한가보다.라고 착각에서 눈을 뜨게 해주시니 너무나도 감동적입니다.

은영중 에 헛소문과 '나를죽인다'밤길조심해라.
또다른 입에 담지 못할 유언비어을 계속 말씀 드릴까 합니다만.
위원장님 국회의원체면과 품위때문에 기분좋게 넘어 갈까 합니다.
좀더 강하게 저를 억누리시고 탄압하시고,인격모독적 유언비어을
날조하여 주심에 눈물 겹도록 감사 드립니다.

별것도 아닌 저를 그렇게 대접해주시니 참으로 영광중에 영광 입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저희 아내가 헌신적으로 아파트 재활용 봉사하는데까지
관심을 주시다니 감개무량 할뿐 입니다.상은 준비되셨는지 속히
날잡아 서대문구청 에서 저희 아내에게 시상식을 하신다면 합니다.
위원장동지
그래도 자식 못나는 이유로 하나뿐인 남편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지난25년 노력하며
지난 선거 과정에서 죽을 병까지 얻어 수술하신 분께 베풀어주신
그은혜 백골이 되도록 갚아 드릴께요.

자식못나는 여자에게 그런 혹독한 헛소문을 퍼뜨리는 재미가 흥미롭겠지요
아름다운 마음으로 당신의 존경을 정중히 사양 할까 합니다.
위원장님(ㅇㅇㅇㅇㅇㅇㅇ)~~~~~~~

위원장님을 위해서 북아현동을 떠나주길 바라는 그 심정 알수 있습니다만,
저는 죽는 그 날 까지 북아현동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위원장님 요즈음 유행되는 '너 나 잘해라'알지요 하수인들로부터 
나를 음해하려면 할수록
저는 기분이 묘해지며,내가 가야할 길을 분명히 볼수있는 기회을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진실이 왜곡되고 굴절되는 이시대에 진실규명을 위해 내가 죽어야 한다는
확신을 깨달게 하여주심 또한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과거 몸과마음 다바쳐 희망있는 사회 도덕과 양심이 살아있는사회을
만들겠다라고 당신과 함께했던 지난시절에 피을 토하는 울분마저
그기억조차 지워볼까 하고 탈당계을 등기우편으로 보냈읍니다.

끝으로 우린 원수가 아니지요 우리는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위원장님 영혼을 위해 신께 기도 할께요.
뭐그런것이 위원장님 책임이 아닐꺼라고 생각되여지네요.

더이상 형제와 이웃을 갈라놓은 행위와 진실을 왜곡하는 일과
농민을 죽이는 정책을 당장 중지하여 주실것을 거듭 부탁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기분이 좋아질수 없을때 위원장님도 좋아질수없기 때문입니다.


존경하옵는 우상호동지
언제 우리 당당히 소주라도 한잔 하시며
내가 하는 소리가 틀리다면 
계급장 떼고1/1 결투라도 한번 할수있어쓰면 좋겠습니다.
오실때 권력의 꿀단지(농민보호안)을 소주안주하게 가져 오신다면 좋겠습니다.

부디 서대문구민 대다수가 농민의 자식이란것을 잊지 말아 주실것을 거듭거듭 
부탁 드리며 이한열열사.5.18정신 노동자.농민.중산서민을 위한 정신을 되찿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