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Seodaemun-gu District Council

서대문구 주민 강석미입니다.

박경희 의장은 지난  12월 16일에  연희동 주민 임ㅇㅇ에게 직접 전화하여 주민 강석미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본인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언급하며  4년 여 해온 구의회 경계활동 금지 중재를 요청하였습니다.

의장의 신분으로 제 3자에게 주민에 대해 비방하고, 고소를 운운하며 겁박하고 남편을 만나겠다는 등등의 비이성적인 발언을 함에 불쾌함이 큰데, 12월 21일 재차 통화에서 이미 남편의 전화번호까지 알아냈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주민 임oo은 의장의 전화에 몇일간 심적 부담을 느끼고 그 과정을 주민 강석미에게 전했습니다.

의장이 민원인 강석미의 남편 전화번호까지 알아냈다는 소식을 듣고, 의장실에 항의하니 비서를 통해 아직 번호를 알지는 못했으나 남편을 아는 사람을 여러명 알고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주민으로서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분노감이 커서  비서실을 통해 수차례 해명을 요청했는데 일체 응하고 있지않습니다.

또한  박 의장의 전화번호로 문자로 해명을 요구하고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차단되어 있습니다.

이에  박경희 의장은 다음에 대해 반드시 해명을 바랍니다.

1. 주민의 남편은 왜 만나려하는지?

2. 남편의 전화번호는 누구에게 알아낸 것인지?

3. 아직 전화번호를 모른다면, 남편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여러 명의 이름을 반드시 밝히십시요.

4.  중간에서 주민 강석미에게 소스를 주며 부축이는 사람이 누구인지 안다고 했는데 그사람이 누구인지 해명하십시오.

5. 단톡방에서 2018년때 일을 다시 끄집어내는 것을 보니 심각한 병이고 치료를 해야한다는데 그병이 무슨 병이고 무슨 치료를 받아야하는지 반드시 해명하십시오.

주민을 존중해야하는 선출직 공직자의 자세와 주민의 묻는 질문에 대답을 해야하는 의무감을 갖고 또한 더불어민주당 출신 의장의 명예를 걸고 반드시 해명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