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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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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어린이집 폐원을 막아주십시오.
작성자 조○○ 조회 1,612
작성일 2009년 11월 24일 처리상태 완료
연락처 010***********

이것은 횡포입니다.

두달이 지나면 우리아이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재원생 160명,대기자 300여명의 우리 아이들은 2010년 어디에 있어야한단 말입니까.

이는 출산장려정책에도 반하는 내용이며 이런식의 행정은 더 이상 아이를 낳지 말라는 말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서대문구에서는 법률상 문제없다는 말로만 끝내지 말고 어떤 방도를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같은 경우는 포스코,무역센타 1층에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내년 개원을 목적으로 어린이집을 신설한다고 들었습니다.그런데 서대문구에서는 이런일이 벌어지는군요.강남구로 이사가야하는건가요?

 저뿐 아니라 경기어린이집의 재원생및 대기생의 학부모들이 이런 황당한 경우를 눈뜨고 당해놓고 서대문구에서 계속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겠습니까??

살기좋은 서대문구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선생님들과 엄마들이 우니까 아무것도 모른채 '왜그래?'라며 묻는 우리 아이들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