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Seodaemun-gu District Council

서대문구청 및 주민센터 공무원들은 연희동 홍제천로를  창고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민원제기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아 의회 게시판에 민원 제기합니다.


1. 사례
가. 홍제천로 88 앞쪽(홍제천 하천변쪽 인도 및 주차장)
- 2011년 남가좌분구하수관거 사업을 진행하면서 인도와 주차장을 없애고, 50m 정도의 부지 조성함
- 서대문관내 여러 공사 구역에서 가까운 곳에 부지 조성하여, 14년 간 하수과에서 무단 점유하여 사용
- 이후,  자율방범대/새마을지도자 컨테이너, 재난관리비축창고 컨테이너가 추가로 설치됨.
- 공사 후 원상복귀하겠다는 플랜카드로 설치되어 있었으며, 동네 주민들의 여러 차례 민원 제기했으나 묵살됨
- 24년 3월부터 민원 제기 시작 후, 하수과에서는 7월, 재난관리과에서는 제설기지 건설 후 10월쯤 이동하는 것으로 약속
- 자치행정과는 10월말까지 부지가 없으면 철거하는 것으로 답변 
- 약 8개월 동안 수십 차례의 전화와 구청  게시판을 통해서 민원을 제기했었으며, 특히 자치행정과 팀장과의 통화는 행복소통실을 통해서 3번 전화 통화 요청, 담당과를 통해서도 3차례 이상 전화 요청했으나 전화 연결되지 않았으며, 팀장과의 통화는 전화 요청 후 2주 후 통화 됨
- 통화 시, 이런 식으로 전화하는 것은 업무 방해라며 전화하지 말라는 식으로 대응하고, 이후 10월 말 철거 현장에서 만났을 때는 녹취록이 있느냐는 식으로 말함(행복소통실을 통해 민원 제기 및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 민원 제기 내역 있음)
- 8개월 동안 부지를 알아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다가, 구의원 한분이 새마을협의회쪽 민원을 받아 대체 부지도 찾지 않고 철거한다는 언급을 한 이후로 연희동장, 자치행정과 팀장이 모여서 2주 만에 홍제천 하천변에 대체 부지 마련함.

나. 연희동 542-15 앞쪽 안전구역
- 서대문관래 보도 블럭 공사를 진행하면서 공사한지 얼마 안되는 시선 유도봉 철거하고, 보도블럭 자재 쌓아놓음
- 이후 원상복귀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시선 유도봉 설치는 되지 않음
- 보도블럭 공사 자재쌓아놓겠다고, 멀쩡한 시선 유도봉 철거
- 이후 해당 안전 구역에는 건설기계 및 자재들이 자주 적치되고 있음(서부수도사업소, 서울시/서대문구 도로 공사의 시공사들이 서대문구 관내 공사 시 자주 사용하고 있음)

다. 서대문 무료셔틀버스 2대
- 연희1재개발 공사로 인해 거주자 주차 구획이 남아서 2023년부터 연희1 23에 셔틀버스 2대 주차 중

라. 홍제천변 건너편 모래내로 - 관광버스 노상 주차 허용 구역

마. 남가좌1주민센터의 제설장비 연희1 23거주자주차 구획 내 적치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홍제천로(동네 골목길 안쪽까지)는 건설기계 및 2.5톤 이상의 트럭, 관광버스, 학원 버스(평균 5대~10대)의 불법 주차, 보도블럭 교체 공사, 상/하수도 공사 시 자재 적치 등이 수시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작년 3월 부터 주차 단속 민원 제기하여 단속을 해오고 있어 많이 개선되어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 창고처럼 사용하는 경우들이 발생되고 있으며, 공무원들이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사용하는 부분에 감사 요청을 해도, 해당 과로 전화를 돌릴 뿐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