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지난 2020년 2월7일 서대문구 본회의장에서 윤유현 의장은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였고 속기록에 기록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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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윤유현   최원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의장으로서 여러 가지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의회가 8대 들어와서 7대에 이어서 계속 이렇게 소란스럽고 여러 가지 분위기가 실추된 인상을 자꾸 주고 있는 거 같은데요. 저도 사실 설 전날 오후 5시경에 저도 설 준비를 하느라고 여러 가지 집에서 일을 도와주고 있는데 그때까지도 문자를 주면서 저에게 여러 가지 공격적인 표현, 정말 저도 정말 많은 것을 느꼈는데 저도 사실 그날 너무 마음의 정리가 안 되고 흥분상태에서 저도 사실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이 좀 아시라고 그런 말씀 드리는데 우리 전 김OO 지금 과장 그리고 권OO 담당자로 인해서 당시에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병원에도 많이 다녔고 최근에 우리 이OO 계장도 작년 11월달에 병원에 간 걸로 제가 확인했고요. 
그런데 이렇게, 물론 그 과정에서 아까 우리 최원석 의원께서 말씀을 상세하게 해 주셨는데 그 과정에서 언쟁은 있었어요. 그러나 그것도 물론 우리 최원석 의원께서 좀 그냥 조용히 지나갔으면 다행이었을 텐데 어찌됐든 그 문제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셨고,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집행부를, 우리 의회를 공격하지 않나 이런 것을 여러분들도, 언론사 공직자 여러분들도 그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했으면 저희가 이 분들 때문에, 지금 이 분이 몇 분 아니에요. 서너 분, 두 세분. 이 분 때문에 우리가 직원들 두 명 정도 충원하려고 그런 계획까지 가졌어요. 너무나 일들이 과하다 보니까 일을 못하고 있어요. 
이런 정신적인 피해라든지 여러 가지 정말 많은 것을 우리가 당하고 있는데 저희가, 서대문구의회가 이 정도로 실추가 되고 여러분도 알다시피 저희가 무슨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개의회입니다, 개의회. 개견(犬) 자. 개의회라고 표현을 써가면서 악취가 진동이 되고 하는 여러 가지 이런 표현을 썼는데 하여튼 그 문제는 다시 한번, 특위 문제는 다시 한번 저희가 깊이 고민해 보겠습니다만 다시 한번 주민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 최원석 의원님께 앞으로는 절대 그런 불상사가 없도록 다시 한번 주의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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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설날 전날에 의장에게 문자로 인하여 병원을 다녀오셨고, 본인 포함한 주민들에 과도한 공격에 의해 김원석 지금 과장 그리고 권경중 담당자,우리 직원들,이OO 계장이 병원을 다녀왔다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이에 의장 및 관련 직원들(김원석, 지금과장,권경중,우리직원들, 이○○계장)의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답해주십시요.

또한 인원충원계회까지 가졌다는 말씀의 경위를 밝혀주십시요.

지난 연말 12월9일에 오명숙 주민과 의장 면담 시에 본인과 오명숙 교수 때문에 김기병 주무관이 정신과 입원치료를 받았다는 발언을 하셨는데 이건도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여 답해주십시요.

주민들에 잘못된 행위로 의장 및 직원들에게 피해를 줬다면 그에 상응하는 피해보상에 임하겠습니다.